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콘서트>BACK TO THE 90’S 빅쑈 오는 2월 21일(오후 6시),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90년대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투더나인티스(BACK TO THE 90’s) 빅쑈(BIG SHOW)''를 펼친다. 90년대의 잘 노는 오빠 홍록기가 백투더나인티스 빅쑈의 선장으로 합류했다. 90년대 방송가의 가장 큰 인기를 모은 개그맨들이자, 그룹 활동을 통해 가수로도 인기를 모았던 ‘틴틴 파이브’의 멤버 홍록기. MC, DJ, 개그맨, 뮤지컬 배우인 ‘끼 넘치는 남자’ 홍록기는 이번 백투더나인티스 빅쑈의 선장 을맡아, 1만 관객들의 9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90년대의 아이돌 그룹 ‘영턱스 클럽’의 얼굴 임성은이 20년 만에 합류한다. 1996년 1집 <정>으로 가요계에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혼성그룹 ‘영턱스 클럽’, 그 중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팀의 간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임성은’은 1집 발매 후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이후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 박성현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최근 언론을 통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생활은 공개한 임성은은 이번 무대를 통해 20년만에 팬들 앞에 ‘영턱스 클럽’으로 무대에 복귀한다. 이번 공연에서 영턱스클럽은 임성은,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 4인체제로 무대에 오른다.제작진은 2월 21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을 거대한 우주선으로 삼아, 1만 관객들과 함께 과거로의 타임슬립을 계획하고 있다. 콘서트 당일 참석하는 관객들 중에서 가장 90년대스러운 복장을 하고 온 관객을 선발하는 포토제닉 콘테스트 및 각종 90년대 문화들과 만날 수 있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90년대의 문화축제의 장을 펼친다.복고 열풍에 열기를 더할 이번 백투더나인티스 빅쑈에는 선장 홍록기, 영턱스 클럽 외 에도 지누션, DJ DOC, 룰라, 소찬휘, 김현정, 김민종, 김원준 등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문의 070-4905-118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생각을 현실로 펼쳐놓은 ‘커피+책’의 공간 송파구가 지역에 숨어있는 책 읽기 좋은 장소 5곳을 발굴해, ‘송파형 북카페’로 공식 인증했다. 선정된 장소는 차 한 잔과 함께 책 한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 향 깊은 커피도 마시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곳. 브라운칩과 커피소설을 다녀왔다. ‘진하고 쓰지 않는 커피’ 즐기며 책도 읽어요!문정동 브라운칩 문정동 문정중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브라운칩. 입구에 들어서니 진한 커피 향이 온몸을 맞는다. 빵 굽는 냄새까지 더해져 마음은 이미 콩닥콩닥. 카페 오른쪽으로는 커피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왼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책들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곳에 비치된 도서는 500여권이 넘는다. 처음 이곳 대표의 집에서 가져온 책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책들이 더해져 매년 책장을 차지하는 책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곳엔 두 부류의 단골고객이 있다. 맛있는 커피를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커피마니아가 그 한 부류고, 나머진 맘껏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들이다. 이곳에서 책들보다 더 눈에 띄는 건 두 대의 로스팅 기계다. 이곳 대표 김동교씨는 “최고의 커피 맛을 선사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 로스팅을 하고 있다”며 “‘진하고 쓰지 않는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한다.하루에 1~2회 로스팅은 기본, 여기에 나라별 커피를 종류별로 7~8회 소량 로스팅하고 있다. 생두 50여 가지를 순환로스팅하고 있다는 이곳. 그래서인지 커피의 맛이 정말 뛰어나다. 가격도 3000원으로 착한데, 여기다 샷추가 비용을 따로 받지 않고, 리필 또한 무한으로 해준다고. 갓 볶은 원두를 구입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천연버터와 생크림만을 사용해 직접 구워내는 빵과 과자도 찾는 이가 많다. 마아가린 또한 전혀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지방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또, 티라미슈와 무스케이크엔 젤라틴이 들어가지 않고, 잼과 크림치즈에도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6년 전 처음 오픈할 때 소비자로서의 아쉬운 부분을 모두 해소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었다”는 김 대표. 커피가격을 올리지 않고 또 맛있는 커피를 맘껏 즐기게 하는 이유다. 또 그는 “가족들과 함께 마시고 먹는 커피와 빵을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 건강하면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손님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이곳의 책들은 그 장르도 매우 다양하다. 소설과 수필을 기본, 여행전문서적, 다양한 잡지, 그리고 만화책들이 책꽂이와 책상 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희정(39·문정동)씨는 “가끔 커피 마시며 책 읽고 싶을 때 이곳을 찾는다”며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이곳의 커피맛이 일단 끝내준다”고 했다. 또 그는 “집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이곳에서 책을 읽으면 뭔가 나만의 힐링을 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오픈 시간은 아침 8시, 일요일은 휴무다.위치 송파구 문정동 128-8 1층전화 02-409-7588 나만의 ‘소설 쓰는 작업실’송파동 Coffee 소설 석촌호수(동호) 건너편 주택가에 위치한 Coffee 소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설가’ 필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 대표가 손님을 맞는다. 커피를 주문받고 커피를 만들고는 있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책들 이야기로 주제가 넘어가자 그 말투가 180도 달라진다. “소위 장르소설이라 일컫는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거의 500권이 넘을 걸요.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하고 눈살을 찌푸리다가도 책을 내려놓는 마지막 순간엔 주인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들입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책들은 이곳 대표 김두흠씨가 모두 읽어본 책들. 그래서 가끔 “책을 추천해 달라”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여 이야기꽃을 피우곤 한다.하지만, 어떨 땐 이런 대화조차도 김 대표에겐 성가실 때가 있다. 바로 소설 쓰기에 푹 빠질 때다. 이곳을 ‘소설 쓰는 작업실’이라 표현하는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글의 써내려가는 작가다.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자신의 작품을 실었고, 한국 SF단편선인 ‘아빠의 우주여행’을 공동집필했다. 이미 두 권의 책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그는 자신의 꿈을 ‘소설가’라고 밝힌다.문예창작을 전공하고 한때 출판사에서 근무한 그가 커피숍을 연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 그는 “원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라고 했다. 커피 판매로 생활을 해결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이곳을 활용하기를 그는 바라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주부들을 비롯 그림 그리는 사람,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 등이 모여 함께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좋은 책으로 선정된 책들도 읽어야겠지만 ‘재미있는 책’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속마음을 찾아가는 과정, 그런 게 제게는 또 다른 큰 책 읽는 기쁨입니다.” ‘생각이 자유로운 사람들이 모여 맛있는 커피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김 대표가 말하는 책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이다. 전수희(43·송파동)씨는 “영화 ‘화차’를 보고 미야베 미유키나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일본 작가들 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곳엔 그런 책들이 정말 많아 자주 이곳을 찾게 된다”며 “또 읽던 책을 1주일 빌려갈 수도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맛있는 핸드드립커피와 더치커피도 마실 수 있는 이곳. 매월 마지막 화요일은 휴무다.위치 송파구 송파동 40전화 02-420-572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임플란트 질 성형술로 여성 자신감 회복 임플란트 질 성형수술은 질을 감싸고 있는 하부 조직에 탄력성이 강한 의료용 실을 이식하는 것이다. 수술 후 바로 질이 좁아지고, 질의 수축력이 매우 강해진다. 손상이 적어 2-3주후부터는 성관계가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고탄력성의 반영구적 의료용 재료로 기존의 이쁜이 수술, 레이저 질 성형과는 수술방법이 다른 신개념의 수술로 현재 1천여건 이상의 수술 성공 사례가 보고돼 있다. 기존의 질 축소술은 질 점막을 절개하고 골반 근육을 모아서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후에 통증이 매우 심하고 회복 기간이 6-8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 후부터 질이 다시 이완되어 재수술을 시행받는 경우가 있다. 임플란트 질 성형 수술은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간단히 질 입구 쪽에만 임플란트를 이식하기 때문에 질의 앞쪽만 좁아지고, 질의 깊은 곳은 넓어진 상태가 그대로 있어 보완할 점이 남아 있다. 하나여성의원에서는 이러한 것을 보완하여 질 깊은 곳은 주름수술을 하거나 임플란트를 보완하여 고르게 좁아지고 전체적 탄력으로 효과가 극대화된다.(파이프 모양) 즉 질안 깊은 곳은 주름을 잡아주는 수술로 보완을 하고 질앞쪽은 질 스프링 수술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줌과 동시에 링이 파손되지 않는 한 효과는 지속적이며 링은 탄성이 강한 고무줄과 같이 성 관계시 질을 조이면서 질 수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빠른 회복 기간으로 2-3주후 성 관계가 가능하고 수술 후 케겔 운동이 필요없다. 성관계시 임플란트 질성형으로 인해 G-spot의 자극이 강해져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남성의 경우는 올록볼록한 질점막이 좁고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성감이 증가한다. 여성의 경우는 질 조직을 제거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질 안의 신경, 혈관 등의 파괴가 없고, 질의 직경이 좁아짐에 따라 늘어났던 질의 직경이 커튼같이 구불거리면서 좁아지게 된다. 이 시술은 질의 특정부위에 정확한 삽입을 하지 않으면 실이 다시 빠지거나 한쪽으로 몰려서 염증이 생기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 축소술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 빠른 회복을 원하는 사람,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을 원하는 여성, 수술 후 통증에 민감한 여성, 이쁜이 수술을 했으나 재수술이 필요한 여성,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요실금 수술을 하는 여성이 수술을 하면 효과적이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공공시설물 건립 추진단’ 신설 광진구가 민선6기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 광진’실현을 위해 공공시설물 건립 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주요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산과 부지확보를 위한 기관협의 등 검토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단장 1명,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건립사업에 해당하는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 계획, 투자 심사, 공사수행방식 결정, 기본·실시설계, 공사발주까지 전반적인 기술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2018년까지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을 1개동에 2개소 이상 늘리기로 했다. 초중고 8개교가 밀집되어 있는 중곡역 주변에는 43억100만원을 들여 ‘청소년 종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4806㎡ 규모에 지상1층과 지하1층 높이로 세워질 건물에는 문화와 수련, 창작과 직업체험, 공연 등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적 피로가 심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힐링센터’도 건립된다. 이 밖에 광장동 실내 배드민턴장 증·개축, 자양동 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포함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사업에 대한 발주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4개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배치 강동구가 오는 3월2일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도 구청의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동일하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를 배치한다. 강동구는 취업상담사를 채용해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관내 권역별 인구밀집동인 강일동, 암사1동, 천호2동, 길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창구를 개설하여 각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전문 직업상담사는 구에서 작성한 구인업체 및 구직자 DB를 중심으로 구인·구직 알선 등 취업연계와 취약계층별 취업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작년의 경우 2209명이 구직을 상담해 28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의 02-3425-5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시각장애인들, 매달 1000원씩 1년간 성금모아 나눔 송파구 시각장애인들이 매달 1000원씩 1년 간 십시일반 모은 90만5000원을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내놨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송파구지회 회원들은 2014년 1월 창설된 이래 다달이 1000원씩 모았다. 하나 둘 늘어난 회원 수 만큼 차곡차곡 쌓인 정성은 12월 31일 기준 90만5761원. 나눔에 동참한 시각장애인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부분 녹록치 않은 형편. 투석이나 암 등의 병마와 사투하는 회원까지 사연도 다양하다. 그래도 본인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는 회원들은 평소에도 봉사 참여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부턴 재능기부를 보탰다. 안마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 15명이 ‘아름다운 손 봉사단’을 구성, 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안마봉사를 해준다. 이들은 4~5명씩 팀을 꾸려 매주 경로당과 보훈청 등을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주학영 송파구지회장은 “그동안 받아온 도움의 손길에 힘입어,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과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문의 02-2147-2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송파구, 금연관리팀 신설 송파구가 금년부터 금연관리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금연관리 대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 내 주무관 1명이 담당해왔으나, 이제 한 개의 팀을 꾸려 총 8명(팀장 1명, 주무관 1명, 단속공무원 6명)이 금연클리닉 운영부터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활동 등을 전담하게 된다. 덕분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연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금연클리닉의 문턱도 낮아진다. 기존 3명이던 금연상담사를 5명으로 늘리고, 1?3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던 일정도 매주 열기로 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토요일에 찾아와 니코틴 의존도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일대일 상담이 가능해질 계획이다. 금연 환경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PC방 컴퓨터 로그인시 금연구역 알림 팝업창을 띄우고, CO인식 경고부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금연 우수업소 인증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담배연기 없는 잠실야구장’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학부모, 청소년 등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야구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관계자는 “우리구가 금연 결심을 한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체계적인 집중관리로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관리팀 02-2147-3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청운대 송파캠퍼스 산업위탁학생 모집 청운대 송파캠퍼스에서는 학업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직장인 학생을 모집한다. 개설학과는 베트남학과, 패션뷰티학과, 사회복지학과, 미디어학과며 수업은 오금역 부근 송파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재학생들은 직장인, 공무원, 중견 기업 CEO, 구의원, 시의원 등 출신이 다양하며 산업위탁학교라 동창모임이 활성화 돼있다.산업위탁학생은 학비 절반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 받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문의 : 임순길 상담교수 010-3752-9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맛과 영양 환상의 궁합 프리미엄 로스팅 견과류 전문매장 ‘씨드앤너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여름 1호점이 오픈한 이래 벌써 전국에 20 여개의 매장이 문을 열 정도로 독보적인 견과류 전문매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생명을 틔우는 에너지의 원천인 ‘씨앗(seeds)’과 영양의 보고 ‘열매’(nuts)가 만났으니 이는 누가 봐도 그린라이트, 환상의 궁합이다. 새해부터는 가족들의 건강을 깐깐하게 챙기는 스마트한 주부가 되고 싶다면 잠실나루역에 위치한 ‘씨드앤너츠 1호점’을 찾아가 보자. 견과류는 대표적인 슈퍼 푸드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초록빛이 감도는 산뜻한 매장 인테리어와 갓 볶아낸 아몬드의 신선한 풍미가 리포터의 미각과 후각을 자극 한다. 시식용으로 비치된 마카다미아, 아몬드를 몇 점 집어먹으니 추운 날씨에 움츠려든 몸에 새로운 기운이 솟는 것 같다. 갓 뽑은 커피 못지않게 갓 로스팅한 너츠류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요즘 스마트한 주부라면 블루베리, 치아씨드, 호두 등과 같은 슈퍼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슈퍼 푸드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식품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식품이 블루베리, 아사히 베리 같은 베리류와 호두,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이다. 특히 견과류는 두뇌발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예전부터 아이들 또는 수험생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다.아몬드, 피칸, 피스타치오 같은 다양한 견과류뿐만 아니라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예방에 좋다는 건무화과, 건파파야, 건블루베리 등과 같은 건과일류, 치아씨드, 아마씨, 바질씨드 등의 씨드류까지 일반 마트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건강식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씨드앤너츠’이다. 오래된 너트류는 가라! 견과류는 오랫동안 장기보관 하게 되면 산패된다. 산패된 견과류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가 생겨 간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금방 볶아 신선한 것으로 조금씩 자주 사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지만 특히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억제하는 기능이 들어 있다고 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품이다. 무엇보다 치매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어르신들도 즐겨 찾는다. ‘씨드앤너츠’에서는 방부제는 물론 소금을 비롯한 그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매일 아침 원적외선 로스팅 기계를 이용하여 볶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단골손님인 조은정 주부(잠실4동, 만 40세)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요거트에다가 ‘씨드앤너츠’의 건과일, 믹스 너트, 뮤즐리 등을 섞어 준다고 한다.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간단한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고 오후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이란다. 특히 한 봉지에 만원하는 ‘프리미엄 믹스’제품을 자주 사먹는다고 한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더욱 신선하고 고소한 견과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귀띔한다. 마늘빵 ‘Kiss ring’, 유럽산 명품 코코아 분말 ‘카오티나’ 제품도 새롭게 선보여지난해 교황성하 식탁에 올라 유명해진 ‘Kiss ring’ 마늘빵(6900원)은 국산 서산 6쪽 마늘을 사용하여 만든 빵인데 마늘 맛이 강하지 않고 은근하게 나면서 속은 부드럽다. 6쪽 마늘빵으로 유명한 파주 프로방스 베이커리에서 반죽을 가져와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금방 구워 촉촉하고 따뜻한 마늘빵도 한번 맛보면 그 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블루베리가 통으로 씹히는 블루베리빵(7900원)도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기몰이중이다. 겨울철에 특히 생각나는 따뜻한 코코아 한잔! 집에서도 진한 명품 코코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위스에서 만든 유명 코코아 분말인 ‘카오티나’ 제품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진한 맛의 다크한 누아(Noir)와 오리지널(Original) 두 가지 맛이 있으며 탈지분유가 들어있지 않아 찬물에서도 잘 녹는다. 커피믹스처럼 사용이 간편하며 낱개로도 판매한다. (오리지널 1EA 1000원, 누아 1200원) 부담 없는 가격과 고급스런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씨드앤너츠 잠실나루역점에는 인근 아산병원에 가는 손님들이 많아 병문안갈 때 찾는 손님들이 특히 많다고 한다. 원기회복에도 좋고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여 병문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명절을 앞두고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지인이나 고마운 은사에게 선물할 때, 또는 생일파티, 돌잔치 답례품으로도 인기다.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크기로 심플하고 고급스런 크라프트지 상자와 리본으로 정성껏 포장해 준다. 설 선물과 우리가족 간식 선택이 고민이라면 잠실나루역 ‘씨드앤너츠 ’매장으로 서둘러 가보자! 문의: 02 424 0849주소: 송파구 올림픽로 435 신천동 파크리오 A상가 1층 115호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자연별곡 가든파이브점 몸값이 치솟는 중인 한식뷔페.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은 어디가 괜찮지?”, “대표 메뉴는 뭐지?” 요즘 여성 모임마다 자주 등장하는 화제가 한식뷔페 비교 경험담이다. 우리 지역에는 현재 빅3 한식뷔페 가운데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자연별곡 가든파이브점이 자웅을 겨루는 중. 지난 12월 송파에 문을 연 자연별곡의 맛과 서비스를 꼼꼼히 짚어보았다.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4시. 입구에서 번호표를 받아들자 40팀이 대기중이란다. 음식점 입구의 소파, 의자마다 대기하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을 콘셉트로 한 자연별곡은 고동색 톤의 모던한 분위기에다 대나무등, 옹기 항아리 같은 소품을 활용해 전통미를 살렸다. 즉석요리, 계절메뉴 팔도별미로 손님몰이저녁 메뉴는 약 100여 가지. 직화구이, 즉석전, 나물반찬, 주전부리 등 테마 별로 코너를 분리해 놓았다. 제일 붐비는 곳은 고기 코너. 마포의 명물 돼지갈비찜은 간장 양념을 한 고기를 직화로 바로바로 구워내고 바로 옆에서는 빨갛게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춘천닭갈비를 지글지글 굽고 있다.커다란 나무 판에는 부드러운 두부와 잘 삶아진 삼겹살 수육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명이나물장아찌로 두부보쌈을 싸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코너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먹는 잔치소면, 감칠맛 나는 차가운 동치미국수는 고기를 먹은 후 개운하게 입가심하기 좋다.즉석 전 코너에서는 얇게 저민 고구마, 푸른 잎 채소를 바삭바삭하게 솜씨 좋게 튀겨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웰빙 식재료 매생이를 듬뿍 넣어 먹기 좋게 부친 매생이전도 인기가 좋다. 통영 멍게를 양껏 넣고 젓갈 양념장과 무순, 김 가루 뿌려 쓱쓱 비벼먹는 멍게비빔밥도 계절 메뉴로 반응이 좋은 편. 이밖에 멸치 주먹밥, 깻잎쌈밥도 한입 크기로 먹기가 편하다.아이들한테는 바삭하고 달콤한 닭강정이 단연 인기 최고. 한입 크기로 빚어 맑은 육수에 끓인 만둣국도 눈길을 끈다.나물류 가운데는 배, 사과, 약재를 넣고 무친 약채삼채무침이 새콤한 맛으로 식감을 자극한다. 건강한 집밥 스타일을 강조한 한식뷔페라 음식의 간을 심심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자연별곡의 인기 비결은 완도 매생이, 강원도식 두부보쌈, 남도식 떡갈비, 통영 멍게비빔밥, 마포 갈비, 춘천 닭갈비처럼 전국 팔도의 별미를 뷔페식로 재현해 취향대로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팥죽 퐁듀, 빙수, 유기농차까지 디저트 메뉴 알차특히 디저트 코너의 구성이 알찼다. 쫄깃한 찹쌀떡을 꼬치에 끼어 팥죽에 찍어 먹는 팥죽 퐁듀는 남녀노소의 입맛에 두루 맞으면서도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디어 메뉴. 고구마 맛탕, 인절미 튀김, 두텁떡, 찹쌀 경단 등 주전부리 가짓수도 다양했다. 곱게 간 얼음에 팥, 콩가루, 아이스크림, 견과류 같은 고명한 다양한 소스를 입맛대로 넣을 수 있는 빙수도 후식으로 인기가 좋다. 음료 코너에도 최근의 맛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했다. 커피, 탄산음료, 에이드 외에 작설차를 비롯해 연근차, 국화차, 귤피차 같은 다양한 차를 티백으로 준비해 손님들이 취향대로 마실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님은 몰리는데 서비스는 글쎄?손님들은 몰려드는데 비해 직원들의 응대 서비스는 아직 기대에 못미친다. 뷔페 코너의 음식을 채워 넣는 속도가 더딘 편이며 좌석마다 빈 접시가 수북 쌓여있어도 바로바로 치우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답답한 느낌을 주고 옆 자리 대화가 다 들리는 것도 신경이 쓰였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평일 점심메뉴에는 두부보쌈, 돼지갈비, 닭갈비 같은 인기 메뉴들이 빠지고 채식 위주로 구성돼 점심과 저녁의 메뉴차이가 크다는 지적도 많다.반면 음식이 한데 뒤섞이지 않도록 9개의 칸으로 나눈 뷔페 접시를 따로 준비해 놓는 건 손님들로부터 센스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매장 입구에서 직원들이 대기 손님의 연락처를 적어뒀다 자리가 날 때 쯤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지루함도 덜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백화점, 마트 등을 둘러볼 수도 있다. -위치 :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 가든파이브 내 (주소) 송파구 문정동 516 NC백화점 7층 -가격 : 평일 점심 1만2900원, 평일 저녁·공휴일 1만9900원, 취학 아동 9900원 -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 오후 11시 -문의 : 02-2157-5754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