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잠실여고, 보인고, 가락고 3~5등급 대상 설명회 개별 학생에 최적화된 영어 교육과 수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젝트인투 영어학원에서 잠실여고, 보인고, 가락고 학생 중 3~5등급 학생을 위한 특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신에 적합한 공부 방법 및 수시전형을 찾지 못하여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것만 준비해서 당당히 ‘in 서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올바르고 빠른 정보력을 바탕으로 선착순 10분께 무료로 수시, 정시 컨설팅과 각 영역별 선택 및 집중 전략비법을 전수해 준다. 참여를 원하면 사전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6326-8205/ 010-3618-8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주민 눈높이로 보다! 미래를 담은 화보집 송파구가 송파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대한민국 대표행복도시 송파」를 발간했다.구는 지난 1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지침서로 선보였던 ‘송파비전 2020’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해 화보집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주요 사업들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 송파구의 미래상을 이해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다. 화보집은 소통에 어울림을 더한 구정기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라는 최종미션을 녹여냈다. 특히, ‘언제나 안전하게?더불어 행복하게?누구나 여유롭게’라는 구정목표 아래 안전과 교통, 청소년, 복지 등 분야별 10대 전략을 콘텐츠로 담았다. 또, 송파의 2020년 미래모습을 선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 기법을 도입해 책자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덕분에 일반 주민들은 관공서의 딱딱함 대신 책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책자는 송파구청, 동주민센터 및 각종 유관기관 등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문의 송파구 홍보담당관 02-2147-22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송파구 2015년 봄철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실시 송파구가 광견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 까지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실시되며, 약품은 무료로 접종시술료 5000원만 동물주인이 부담한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즉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해당하는 전염병으로 동물이 걸리면 광견병, 사람이 걸리면 공수병이라고 부르며 가정에서 기르는 동물의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봄·가을 중 1년에 한 차례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고 야외활동 시 야생동물이나 유기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은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지고 공격성향을 드러내며 증상이 악화되면 의식불명 후 죽을 수도 있다. 송파구는 이번 예방접종 시 반려견 유실·유기억제를 위해 동물등록제도 함께 시행, 미등록 반려견의 동물등록 편의를 돕고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및 반려견 동물등록은 송파구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동반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 2147-2517~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신현영 정신여고 미술교사 이젤 앞에 고요히 앉아 붓질하는 용우(가명)군. 이 시간만큼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생계 걱정을 내려놓고 그림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그만의 힐링타임이다. “연필 잡고 선 긋는 그림의 ABC부터 시작했는데 실력이 금방 늘었습니다. 캐릭터 그림,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고 대상을 개성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재능 많은 학생입니다.” 신현영 교사(31세)가 애정을 듬뿍 담아 제자 자랑을 한다. 그림 배우러 정신여고에 모인 탈북학생들 교단 경력 4년 남짓의 신참 교사인 그는 정신여고의 ‘미술 특별반’을 토요일마다 뚝심 있게 열고 있다. 첫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탈북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와 정신여고는 예전부터 학생들끼리 꾸준히 교류를 해오던 터였다. “탈북학생들이 미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데 하늘꿈학교에서는 가르칠 교사가 없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그래서 희망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시작하게 됐지요.” 그림에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언니처럼 누나처럼 편하게 가르쳐주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가뿐하게 시작했다. “미술을 난생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대다수라 소묘, 수채화, 파스텔화, 아크릴화, 디자인 같은 다채로운 영역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으로 가르쳤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아이들의 열정과 의지가 전해지더군요.”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미술수업을 진행했는데 쉬는 시간마저 아껴가며 그림을 그리거나 집에서 그려오겠다며 자청해서 숙제를 해오는 아이들을 보며 신 교사는 보람을 느꼈고 신바람이 났다. 남북학생들 그림 함께 그리며 ‘우리는 하나’ 깨달아 특히 학생 수가 적었던 초창기에는 미술 방과후 수업을 듣는 정신여고 학생들과 한데 어울려 그림을 배웠다. 그러면서 남과 북의 심리적 벽, 탈북자에 대한 편견이 스르르 없어지는 걸 경험했다. “잔뜩 긴장해 말도 섞지 않던 남북한 아이들이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니까 수업 중간 중간 간식도 나눠먹으며 말문을 열더군요. 호롱불 켜고 생활했던 이야기부터 북한의 실상을 언뜻언뜻 내비쳤지요. 처음에는 나도, 정신여고 재학생들도 북한 이야기가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느 순간 ‘한민족’란 참 의미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더군요.” 그림 그리기에 애착이 많은 학생들은 대학생이 된 뒤에도 토요 수업에 꼬박꼬박 참여했다. “어려운 경제 형편 때문에 미술을 전공하지는 못해도 붓을 계속 잡고 싶어 하는 학생이 여럿 있어요. 그림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개인이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어린 나이에 탈북 과정에서 겪었던 고초, 낯선 땅에서 적응해 나가며 온몸으로 겪는 고단함을 그림에 몰입하면서 잊으려 하는 거죠.” 신 교사는 늘 아이들 곁을 지키며 속 마음을 캔버스에 마음껏 풀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줬다. 가끔씩 결석해도 채근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렸고 오랜만에 머쓱해하며 오는 학생들을 따스하게 맞아줬다. 기초부터 시작해 그림의 문법을 하나씩 익혀나간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터득하게 됐고 미술을 즐기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탈북학생, 장애인 미술전 3년째 개최 제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그는 전시회 아이디어를 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다. 주인공은 송파구민회관 장애인미술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김경선, 문성경씨. 둘 다 정신여고 졸업생들로 최성이교감 소개로 알게 됐다. “완성도 높은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근무력증으로 과자 봉지를 뜯을 힘조차 없는 경선이, 뇌성마비로 거동이 힘든 성경이가 그동안 쏟았을 땀과 노력이 그림 속에 다 담겨 있더군요.” 정신여고 재학생들, 동료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덕분에 두 명의 장애인 화가, 탈북학생들, 그리고 정신여고 학생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2013년 2월 정신여고에서 첫 전시회가 열렸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타이틀로 열린 전시회는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탈북학생, 장애인 같은 우리 사회 마이너그룹의 그림 열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어요. 무엇보다 미술 전시회가 이들에게 격려가 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를 줬지요. 전시회를 본 뒤 미술을 배우고 싶다며 찾아오는 탈북학생들도 늘었고요.” 그 뒤로 매년 정신여고에서는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토요 미술수업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두가 쉬는 토요일, 3년째 휴일을 반납한 채 아이들을 자청해서 지도하는 신 교사에게는 에너지가 넘친다. “사실 나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이 없었고 편견도 심했어요.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6년간 장애인예배봉사를 하게 됐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겉모습이 아닌 순수한 마음이 내 눈에 들어왔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지요. 내가 가진 재능을 남과 나누는 기쁨도 맛보았고요.” 20대 시절의 ‘특별한 경험’이 그를 훌쩍 성장시켰다는 신 교사. 지금도 탈북학생들의 고마워하는 눈빛에서 큰 힘을 얻는다며 거창한 봉사 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나눔’을 차근차근 쉼 없이 해나가고 싶다며 차분히 속내를 밝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상일여고 정희원 “중학교 때까진 이과로의 진학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진학 후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며 사회 과목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어요. 지금은 사회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가며 진로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진학하고 싶은 학교나 학과를 구체적으로 결정한 건 아니지만 정책을 심도 있게 공부해 세상을 바꾸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정희원(3 문과)양이 들려주는 자신의 꿈이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생겨막연하게 이과 진학을 생각하던 희원양에게 큰 변화의 계기가 되어준 것은 1학년 때부터 활동해온 동아리 ‘가온누리’의 역할이 크다. 가운데라는 뜻의 우리 고유어 ‘가온’과 세상을 뜻 하는 ‘누리’의 합성어인 가온누리는 세상의 중심이란 뜻. “세상의 중심에 서서 사회를 바라보고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교류, 토론까지 하는 동아리”라며 희원양이 동아리 활동 내용을 알려준다. 여러 활동 중 책을 읽고 토론, 주제에 대한 대책까지 마련하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노인 문제의 현주소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그 섬 파고다’를 읽고 그 내용을 토대로 열띤 토론도 펼쳤습니다.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더라고요. 이를 묶어서 소논문을 작성했는데, 논문 쓰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가온누리가 주최하는 대회인 ‘상일이 만들어가는 세상’에도 참여했다. 의외로 많은 친구들이 사회문제나 이슈에 둔감하다는 것을 알고 ‘아침 방송 등을 이용한 청소년 사회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대회에서 제안하기도 한 희원양이다. 정치외교, 경영경제, 언론방송의 세 부서로 이뤄진 가온누리. 희원양은 경영경제부 소속으로 2학년 땐 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경영경제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많은 걸 생각하게 됐다. 희원양은 “우리 주위의 문제점을 찾아 그 내용을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책을 마련한다는 그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세상을 직접 바꿀 수 있는 경제정책연구가나 기존의 정책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어, 불가리아 교류 통해 자신감 UP국어나 수학에는 자신감이 있다는 희원양에게 다소 불안한 과목이 있다. 바로 영어다. 그런 그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한 계기가 있었다. 상일여고에서 진행하는 불가리아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William Gladstone School)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교류프로그램은 일종의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 한번은 불가리아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이어 상일여고 재학생들이 불가리아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불가리아 친구들을 불가리아에서 만났을 땐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소극적으로 친구들을 대하고 또 생활했어요. 그런데 한 학기가 지나 한국에서 친구들을 다시 만났을 땐 적극적으로 변신했죠. 그 친구들의 활달함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친구들끼리의 대화에서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그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영어성적이 부쩍 오른 건 아니지만 일단 영어가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긴 건 확실해요.” 적극적이고 활발한 불가리아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변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어떤 일을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이다. 공부나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왜 이걸 해야 하지?’라는 마음에서 ‘그래, 기쁜 마음으로 해내보자’로 바뀐 것. 희원양은 이런 사소한 변화의 시작이 자신을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했다. 3번의 개념정리, 수학1등급 비결 자신감과 더불어 성적까지 향상 중인 영어에 비해 수학은 내신과 모의고사 늘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그만의 수학공부법은 매우 단순했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자’라는 것. “막연히 많은 문제를 풀었어요. 근데 그렇게 많은 문제를 풀었는데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면 조바심이 나면서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나만의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교과서의 개념을 직접 손으로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교과서 내용으로 부족한 부분은 개념서와 EBS를 들으며 2차, 3차로 추가해나갔다. 3번의 작업을 통해 직접 정리한 개념은 그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그를 끄떡없이 만들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으로 만들어가며 세상의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희원양. 그가 그리는 자신의 미래모습은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이다. “할머니가 여러 합병증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누워계셨어요. 그런데 입원기간에 비해 병원비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거예요. 그때 아버지와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이런 거예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는 것. 사람들의 직접적인 삶에 관여,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석촌역 세계 음식 카페 지노, 인도 커리 세트 할인 이탈리아, 인도, 영국,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 대표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카페'' 지노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송파구 석촌역 7번 출구에 위치한 지노는 인도 커리 4종 세트를 13,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커리 세트를 주문하면 밥과 인도 전통 빵 난이 함께 제공된다.이벤트 기간 중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식사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커피나 음료가 무료 제공된다.문의 푸드 카페 지노 02-421-3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 강동구가 둔촌, 길동, 양지, 암사, 암사역사생태공원, 강일, 가래여울, 상일 일대에서 올해의 도시텃밭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강동구의 친환경 공공텃밭은 6000 구좌로 작년 5300 구좌보다 13%가 늘었다. 4월부터는 현장농부학교, 토종학교, 양봉학교, 자원순환학교, 도시농업 현장 그린투어 등 도시농업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소통과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나도 ‘IT 지식인’ 광진구가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구민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정규 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사진 편집과 동영상, 웹 포토샵, 카페, 블로그 만들기 ,자격증 취득 등 총 22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스마트폰 강좌 진행을 위해 화양동 정보화 교육센터 내에 스마트기기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 4월 정규반부터 스마트폰 강좌를 진행하게 될 이 곳에는 20여개의 태블릿 PC를 이용해 기초와 활용부분을 배울 수 있다. 특별과정은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창업강좌’, 야간에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강생을 위한 ‘스마트폰 야간특강’등 총 21개 과정이다. 교육은 연말까지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화양동 광진구 정보화 교육센터와 구의동 아차산 정보화 교육장 등 2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매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02-450-7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이 좋아요 광진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오감 깨우기! 토요생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월 1회씩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자는 회차별 총 40명이다. 수업은 45인승 버스로 정해진 장소로 이동해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지난 3월28일 선보인 첫 수업은 ‘서양역사와 동양역사의 만남’을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 전시회 관람, 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쟁실을 보며 6.25전쟁의 발발과 휴전, 이 후 대한민국 근대사 등을 공부했다. 앞으로 수원화성 ‘조선시대의 역사와 세계문화유산 탐방’, 광릉수목원 ‘자연을 통해 배우는 숲 생태체험’, 양평외갓집 체험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이천세계도자센터 세라피아‘도자기와 오카리나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진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광진구청 평생교육 홈페이지(www.gwangjin.go.kr/education)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02-450-7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201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 광진구가 ‘201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제안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일을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해 도심 속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며, 광진구에 기반을 둔 5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진구의 특성을 살려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정 제안은 마을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마을계획’,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특화분야’,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자원 조사’등 총 3가지다. 자유 제안은 소규모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있는 분야로 마을활동 기록영상을 제작하는 ‘마을미디어’, 지역 내 노인 돌봄, 어린이 공동 학습방 운영 등을 위한 ‘돌봄, 복지’, 마을 안내자 양성교육인 ‘마을교육’, 마을음악회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 축제’, 옥상 텃밭 가꾸기, 에너지 자립운동 등을 위한 ‘생태, 환경’ 등 총 5가지다. 광진구는 홍보비, 강사수당, 활동경비비 등 사업운영비와 업무진행비 항목 내에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올해는 총 3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를 희망하는 구민과 단체는 4월10일까지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450-7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