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두둑 김창진 작가의 ‘천마리 돌고래展-자유’ 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천마리 돌고래展-자유> 전시회를 진행한다. <천마리 돌고래展-자유>는 후두둑 김창진 작가와 수십 명의 학생들, 자연과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흙으로 빚은 돌고래 전시다. 남방큰돌고래는 고래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개체로 제주해역에만 120여개체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훨씬 적은 개체 수만 남아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만들고 빚는 과정을 통해 가쁜 숨을 내쉬는 생명들이 말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는 특별전이다. 김창진 작가는 환경운동가, 도예가이며 ‘도서관에 놀러온 짱뚱어’의 작가다. 새와 개구리, 도롱뇽 등 숲 속 작은 생명체의 모습을 본뜬 흙피리를 만드는 것이 주된 작업인 김 작가는 자연과 공명하는 아름다운 혼을 불러내는 데 관심을 두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흙을 이용해 나만의 짱뚱어를 만들어 전시하고, 1000마리의 도룡뇽을 빚어서 환경단체에 기증한 바 있다. <천마리 돌고래展-자유>는 아이들과 돌고래보호운동단체 핫핑크돌핀스 회원들, 그 외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돌고래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418-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프로그램 ‘키즈 살롱’ 나루아트센터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 감각 개발을 위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프로그램 : 키즈 살롱>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문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나루아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키즈살롱』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클래식, 오페라, 무용, 미술 등 순수예술 중심의 수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장르에 대한 흥미와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눈과 귀로 배우는 이론과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 마음으로 통하는 공연 관람 시간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고학년(3학년~6학년) 각 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 및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상세 일정 및 내용은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참고하면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나루아트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온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작 ‘레미제라블’. 국내 제작진에 의해 2008년에 초연, 2014년까지 총 50만 관객을 돌파한 ‘창작뮤지컬[레미제라블]이 2015년 4월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한 달 간 공연한다.장발장 역에 2008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독일 뤼벡 오페라극장 상임단원 출신의 ‘권한준’과 장발장을 쫓는 집념의 형사 자베르 역에 개성 있는 연기와 안정된 스타일로 공연과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정찬우, 코제트와 코제트의 유일한 친구 에포닌의 사랑을 받는 로맨티스트 혁명가 ‘마리우스 역’에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인 ‘A-JAX’의 군필돌 형곤이 출연한다.프랑스 시민혁명이라는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을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극의 흐름으로 진행하여 스토리의 빠른 이해를 도왔고 적절하게 녹아들어 있는 음악들로 하여 좀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는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놀러지적인 음악을 절묘하게 섞으면서 자칫 무겁게만 흐를 수 있는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청소년들에겐 깊이 있는 감동을 안겨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없는 내용으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공연이다.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꽃 피는 봄 책 피는 성내도서관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과 개관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연체자 사면 이벤트 ‘괜찮아요? 많이 보고싶었죠’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연체 도서를 반납할 경우에는 대출정지를 해제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층 복도에서는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색칠하며 힐링하기, 아트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테라피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른들의 취미활동으로, 세밀한 그림을 몰입해서 색칠하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성내도서관은 컬러링북을 전시하고 아트테라피 도안 및 색연필을 비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4월11일에는 ‘냅킨아트 도서관 가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12일부터 일주일간 우수 회원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2045-7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사회적경제 ‘뜰장’ 뜬다 강동구가 상일동 어울마당(강동아트센터~강동경희대병원 앞, 명일동 이마트 건너편)에 로컬푸드, 캠핑, 의류용품 등 사회적경제조직 30여 곳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 ‘뜰장’을 연다.강동벼룩시장과 연계하여 매달 2째 주, 4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창업팀(소셜벤처)이 참여한다. 한편 강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원하는 소셜벤처 팀을 육성, 컨설팅 하는 ‘사회적경제 지역형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26일까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송파구 전통시장, 디지털과 만나다 송파구 새마을시장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들어섰다. 송파구가 삼성SDS의 사회공헌사업을 유치한 것으로 마천중앙시장, 풍납시장에 이어 송파구에 세 번째로 새마을시장 입구에 설치했다. 새마을 시장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화면을 터치하면 점포현황, 위치, 할인행사 등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사진촬영과 구매후기, 칭찬 도장 찍기 등 쌍방향 소통기능을 담고 있어 방문 고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장의 마케팅과 홍보, 고객유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된다.구 관계자는 “전통과 디지털의 만남은 경쟁력을 가지는 힘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젊은 시장, 앞서나가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2015 희망 고교를 가다 <2>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고등학교이자 최고의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학교장 박완규 이하 경기과고). 경기과고는 ‘The First & The Best’라는 신념 아래 최고 실력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교육시설,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실적까지도 최고를 자랑한다. 박완규 교장은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배움과 이룸, 나눔과 누림, 그리고 도움과 보탬의 즐거움이 있는 학교”라며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갖춘 학생들과 열정 넘치는 교사, 그리고 이들을 위해 마련된 우수시설과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이자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최고 영재들의 집합소인 경기과학고를 지난 달 25일 방문했다. 이날 경기과학고 탐방에는 과학영재고에 그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 이서진(광진중2)양과 은종인(광희중2), 김민규(자영중2), 안선호(서울사대부중2), 유두현(중원중2)군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기과고의 우수시설을 둘러보며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재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1% 과학영재 위한 완벽 시설 갖춰 약속 시간보다 일찍 모습을 나타낸 중학생들. 고등학교라기보다 작은 대학 캠퍼스같은 분위기의 경기과학고 교정을 둘러보며 묘한 설렘을 표출하고 있었다. 봄이 성큼 다가선 교정은 그야말로 싱그러움의 극치. 쉬는 시간이여서인지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활보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에서 더할 나위 없는 활기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먼저 다성 명의 학생들 반겨준 사람들은 경기과학고 홍보동아리 회원 문승현(1학년)양과 김시빈(1학년), 이홍기(1학년)군. 자연스럽게 학교 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경기과고의 핵심시설이자 학생들이 실험과 탐구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과학영재연구센터(SRC)에 도착했다. 2013년 완공된 과학영재센터는 천체관측시설과 고성능 현미경 등을 갖춘 연구·실험 전문센터다. 지하2층 지상7층으로 이뤄진 이곳은 각 층별로 생물, 화학, 물리, 진구과학 등의 전공실을 배치, 공동기기실과 각종 실험실, 배양실, 관측실,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이 좋게 분자생물학실험실에서의 연구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은 학생들은 DNA 추출과정에 대한 교사의 설명에 “책에서 보던 실험이 여기에 이뤄진다니 정말 신기하다”며 모든 설명에 즉각적인 답변을 이어가는 재학생들을 향해 “와!”라는 탄성을 연신 쏟아냈다. 이홍기군은 “SRC 실험실에서는 불가능한 실험이 거의 없다”며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전 과정이 거의 이곳 SRC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 발전 이끄는 핵심 인재들이 산실 SRC의 위용을 뒤로 한 채 기숙사와 식당, 체육시설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기과학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4인 1실, 혹은 2인 1실을 사용하며 모든 식사는 학교 식당에서 제공된다. 문승현양은 중학생 홍일점인 이서진양에게 “여학생 수가 남학생에 비해 적어 기숙사생활에 혜택이 많다”며 “2인 1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목욕탕이 방마다 있어 편리하다”고 귀띔했다. 현재 경기과학고 여학생의 비율은 10% 정도로 총 379명 학생 중 여학생은 40명이다. 취미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음악실, 미술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 투어코스는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홍보관’. 경기과학고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설립, 2010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했다. 홍보관 입구에 들어서자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혁과 함께 연도별로 졸업생들의 사진과 이름이 빼곡하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김시빈군이 “많은 선배님들이 졸업 후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도 3년 후면 이곳에 사진이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경기과학고 김혁 영재선발부장과의 만남 경기과학고, 이런 게 궁금합니다! Q. 교육과정에서 과학과 수학의 비중이 높을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기본적으로 교과 147학점, 연구 활동 33학점 등 180학점으로 구성됩니다. 연구 활동은 자율연구 20학점, 현장연구 8학점, 그리고 졸업논문 5학점입니다. 여기에 특별활동으로 단체활동 120시간, 봉사활동 12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우리 학교는 PT(Placement Test)제도가 있어 일정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교과영역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AP(Advanced Placement)제도도 있어 KAIST·POSTECH·GIST·UNIST와 학점인정협약을 체결, 3년 내에 대학졸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Q.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교과 180학점을 모두 이수해야 하고 영어능력인증제 TEPS 650점 이상, 단체·봉사활동 12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 필수적으로 영문졸업논문도 작성해야 합니다. Q.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작성법이 있을까요?-설명회에서도 말했듯이 중학생들에게 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영재성을 드러낼 수 있는 키워드라면 더욱 좋겠죠. 스스로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꾸밈이나 가식 없이 자신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Q. 경기과학고 특별프로그램도 궁금합니다.-경기과학고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습니다. 대학 수준의 심화된 강의 주제를 선별해 희망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주는 ALP, 실제 자연 환경에 대한 관찰과 탐구가 이뤄지는 자연탐사활동, 또 전문 연구가들과 함께 연구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연구, 해외연구프로그램인 ORP 등을 비롯 과학동아리한마당, 경기과학나눔학교, 경기과학실험학교 등이 있습니다. 또 인성 함양과 예술 감상 기회를 갖는 인문학주간도 있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Q. R&E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R&E는 학년별로 진행되는 연구 활동입니다. 1학년은 기초 R&E(2인1주제)로 연구에 대한 기초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2학년은 심화 R&E(2인1주제)로 연구능력을 배가시키며, 3학년은 1인1주제로 졸업논문을 써야 하는데, 졸업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활동으로 자연탐사,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 R&E 활동 등이 진행됩니다. 경기과학고 2016 입학전형 일정</stro 2015-04-09
- 도시와 마을, 예술과 만나다! 광진구가 시민들에게 벽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술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벽을 넘어서(Beyond the Wall)''란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4월 9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강화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재능기부로 총괄 기획을 맡고, 3년 동안 사업을 진행했던 세종대학교 회화과 대학원생 최재령 외 13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총 50여점이 전시되며 공공미술프로젝트와 참여 작가 작품 전시로 구성돼 있다. 공공미술프로젝트에는 그 동안 사업을 진행했던 과정부터 완성된 벽화 모습까지 20여점의 사진으로 전시돼 있다. 참여 작가 작품전시에는 사업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광진구를 주제로 완성한 회화작품이 배치되며 ‘스패니쉬아파트먼트 아파트’를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개발, 막 올라 광진구가 서울 동북권 중심 첨단업무 복합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개발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광진구는 지난 24일 광진구청 뒤편에 위치한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으며, 4월부터 일반 공급 분양을 시작한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광진구 아차산로47길 23 일대로 면적은 1만816.4㎡에 달한다. 2개동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31~65㎡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아파트 129가구에 대해 일반 공급 분양을 시작하며, 오피스텔도 4월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키즈룸, 문고, 독서실 등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과 실버클럽 등 노년층을 위한 소통공간, 지역주민이 이용가능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옥상정원을 비롯한 공원과 보행자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역 랜드마크인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 위락시설과 건대입구역, 한강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아시와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 국제 학원교육 학술대회 열린다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교육학자들이 모여 한국의 학원교육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경실)는 오는 4월 11일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 그 역사와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교육 전문가가 모여 한국의 학원교육을 평가하는 학술대회는 처음이다.한국학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보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주제와 분야별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Mark Bray 교수(홍콩대), Ora Kwo 교수(홍콩대), Woo Huay Lit 박사(싱가포르 교육부), Li Wenjian 박사(중국 교육부), Abbas Arani 교수(이란), Zhang Wei 박사(홍콩) 등 외국 학자와 김영천 교수(진주교대), 함승환 교수(한양대), 한진상 교수(목포대), 주재홍 교수(진주교대), 이현철 교수(고신대) 등 국내 학자가 발표, 참여자로 나선다. 이밖에 국내 현직 교사들과 학원 원장이 학술대회에 참가한다.학술대회를 준비한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조문호 회장은 "양질의 교육 확산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한국의 학원교육이 국내에 비해 외국에서 평가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세계적 교육 전문가들이 한국 학원교육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학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나 학원장은 보습교육협의회 사무국(02-795-174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