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등산도 하고 공연도 보고 광진구가 10월말까지 아차산에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2015 아차산 토요한마당’을 운영한다. 아차산은 서울 시내 경관과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나 연간 70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진구의 대표 명소다. 공연은 아차산 공원 내 토요한마당 상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공연팀은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봉사단 40여개 팀이 지역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광진구는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초 상설무대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파워앰프, 믹싱기 등 음향장비 교체를 비롯해 무대조명과 음향, 전기배선 등을 새로 마련하고,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객석을 늘리는 등의 보수공사를 마쳤다. 광진구에는 아차산 공원 내 토요한마당 상설무대 외에도 건대입구역 주변에 ‘능동로 분수광장’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인디밴드를 비롯한 공연예술가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터로 방치됐다가 지난해 말 시민들을 위한 야외 공연장으로 조성된 청춘뜨락도 공연을 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루나잉글리쉬, ''효과적인 영어공부법'' 무료 세미나 개최 영어사고력 기반의 스피킹, 라이팅 전문 초등영어학원인 루나잉글리쉬에서 ''효과적인 영어공부법''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4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세미나는 서울교대 파닉스 전문가과정 강사와 사립 경복초등학교 영어 전임 강사를 역임한 박은주 선생님이 진행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어 교육의 세계적 트렌드, 한국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읽고, 말하기, 꿈을 실현시키는 부모의 역할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이 증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전화로 문자로 보내면 된다.02-2203-0579, 문자 010-7359-0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이은지 개인전 갤러리 이마주에서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은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은지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년에 단원미술제에서 특선, 전국대학미술공모전과 관악현대미술대전에서 입선을 했다. 그리고, 2015년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 제 5회 스카우트 展에서 발탁되어 이번에 첫 개인전을 연다. 이은지 작가 작업 속의 풍경들은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풍경들이다. 그렇지만 때론 그런 풍경들은 지나갈 때 발걸음을 붙잡고 고요한 평온함을 가져다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풍경 속의 나타나는 ''눈''은 기다림과 설렘의 대상이다. 매서운 겨울에 앙상해진 나뭇가지들을 포근하게 덮어주고, 차갑고 거친 아스팔트 위에 소리 없이 쌓이면서 보통 날의 풍경을 특별한 일상 속의 여정으로 만들어 준다. 눈은 한때 피었다 지는 꽃같이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고결하고 순수하게 다가온다. 눈 덮인 인도 위에 고스란히 남는 발자국,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 짧은 순간에 느끼는 감정,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에 대한 회상과 같은 것들을 캔버스 위에 담아내어 작가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속에 눈이 내리길 바란다. 작품을 통해 마음 한 구석에 몰아넣었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57-1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대원여고 소한서 “건축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건축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진학 후 ‘한옥’에 대해 관심이 생겨났죠. 한옥에 대해 배우고, 한옥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정성과 과학적 원리에 자긍심이 절로 생겨났습니다.” 한옥건축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한서(3 이과)양. 고등학교 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막연히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또 다양하게 경험해보며 구체적인 목표와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아울러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서양의 고등학교 생활을 들여다봤다. 한옥 모형 만들며 ‘자긍심’ 느껴한옥에 관심을 갖게 된 한서양은 거의 1년(2013년)에 걸쳐 전통공예건축학교 대목기초반 수업에 참여했다. 팀을 이뤄 한옥모형을 직접 만들어가며 한옥에 대해 배우는 시간. 한서양은 “한옥은 끼워 맞추는 것이 기본”이라며 “먼저 뼈대를 만들고 하나하나 끼워 맞추다보면 어느 샌가 한옥의 모습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책으로 읽고 사진으로 볼 때와는 다른 한옥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고 덧붙였다. 콘크리트공사로 빠른 시간에 완성되는 양옥에 비해 한옥은 자재를 고르고 깎아 하나하나 끼워 맞추게 되어 그 정성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또한 과학적 원리까지 적용되어 모형을 만들어가면서 느끼는 자긍심도 크다고 했다. 한옥을 직접 배우며 다시 찾아간 창덕궁. 단순히 ‘웅장하다’고만 느꼈던 예전과는 달리 건물의 형태와 구조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한옥에 대해 배웠던 구조의 명칭들이 생각나며 배운 것을 스스로 응용해볼 수 있어서 정말 새로웠어요. 창덕궁이라는 공간 안에서 한옥의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를 수료했다. 한옥기본구조 1/30 축소모형을 제작한 한서양은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 건축사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옥 뿐 아니라 ‘집’에 대해 다양한 생각한 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나를 말하는 집’ ‘주거지와 길’ ‘삶의 방법과 집’ ‘지속 가능한 집’ 등에 대해 건축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제가 지향해야할 ‘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 관련 다양한 활동동아리 활동 역시 건축 관련 동아리로 결정했다. ‘architecture 건축’과 ‘designer 디자이너’의 합성어인 아키자이너(Archi-signer) 동아리에서 활동한 한서양. 2학년 땐 동아리 부장으로 축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옥모형을 직접 만들어 전시한 것. 뛰어난 동아리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보도대회에서 금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서양은 “건축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전시회나 체험활동에 많이 참여했다”며 “특히 대학생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던 2014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전에서 건축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숭실창의캠프에 참가, 자재비나 시간 등에 큰 절감효과를 가져다 줄 3D프린터기를 체험한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3학년, 동아리활동이나 체험활동보다 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한서양. 그는 간접적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독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책을 읽어온 한서양. 건축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에게 ‘행복한 집짓기’ 도서를 추천했다. 그는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여자들의 눈에서 바라본 행복한 집짓기에 관한 책”이라며 “집에 대한 로망이 담겨 있다”고 책을 소개했다. 한서양은 요즘 책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에 흠뻑 빠져 있다고. 사회에 기여하는 건축가 되고 싶어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서양. 그에게 공부의 비법을 물었다.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간결한 답변이 돌아왔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난 후, 그 내용을 다양한 문제풀이로 적용해나간다는 것. 수학 역시 지나친 선행보다는 심화학습에 충실했다. 한서양은 장학금으로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POSA 우정장학금, 하이서울 장학금, 삼성 이건희회장 장학금 등을 받으며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한서양은 “나중에 지금 받은 많은 혜택을 사회에 꼭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좋은 집이라 하면 큰돈을 들여 지은 ‘부유한’ 집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는 ‘편안한’ 집이야말로 최고의 집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회적 도움을 받은 것처럼, 노숙자 쉼터나 힘든 사람들을 위한 ‘편안한’ 집을 지어 제가 받은 걸 꼭 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한솔병원, 22일 ‘치질의 오해와 진실’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4월22일(수) 오후 4시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치질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규영 진료부장이 ▲ 항문 구조 ▲ 치핵의 종류와 증상 ▲ 치핵의 원인과 치료법(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 ▲ 치핵 예방법 ▲ 치핵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1천원의 행복 ‘광나루 아카데미’ 매월 개최 광진구의 대표적인 인문, 교양 강좌인 ‘광나루 아카데미’가 열린다. 강의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8회에 걸쳐 2시간 동안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앞으로 강병화 고려대 명예교수가 ‘아차산의 우리 식물이야기’, 남재현 프랜닥터내과의원 원장의 ‘건강을 대하는 자세’, 방송인 엄용수의 ‘유머로 소통하라’,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난중일기 속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 서민 단국대 교수의 ‘건강의 허와 실’, 강판권 계명대 교수의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와 삶’, 성악가 조용갑의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광진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연 입장 시 ‘1천원의 행복’ 기부금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층 교육복지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5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강동구가 암사1동주민센터 2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 현장 컨트롤타워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대주민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공?전문가 주도에서 향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리더를 육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단국대 부동산학과 김호철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구청 도시재생팀 3명, 공동체 분야 자문계획가 1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기관 직원 2명 등 7명이 상주하게 된다. 한편 강동구는 2016년 3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모집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온라인쇼핑몰 창업 및 글로벌 오픈마케관리자 양성과정, 중소기업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가사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의료기관 실무자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이다. 각 과정은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 대상자는 미취업 여성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사진 2매를 갖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2-714-9762, www.youngsan.seoulwomen.or.kr)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성내천, 남한산성 품은 단지형 빌라 ‘레이크뷰’ 전세 가격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 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은행권의 금리 인하가 확산되자 전세입자들이 주택 구입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특히 아파트 전셋값 정도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빌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서울시 빌라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송파·강동권 빌라 분양 시장에서는 상헌 E&C가 마천동에 선보인 레이크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크뷰는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단지형 신축빌라로 총 6개동 60세대로 이뤄졌다. 1차로 분양한 30세대가 성황리에 분양을 끝냈고 나머지 물량 30세대가 현재 신축공사를 마무리 짓고 분양중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는 빌라 매매 시장은 입지, 교통 여건, 기반 편의시설, 내부 구조 등이 투자의 핵심 포인트. 레이크뷰는 이 같은 기준을 고루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4-16
- Edible International Academy (에더블) 신입생 모집 영어유치원과의 자연스러운 연계와 말하기의 유창성까지 지속 시킬 수 있는 Edible International Academy (에더블)이 신입생 모집중이다. 에더블은 자연주의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의 인성을 기를 뿐만 아니라 100% 영어 환경에서 미국 명문 페어몬트사립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미국 초등교과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한국초등학교를 계속 다니면서도 국제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다. 에더블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입학고사를 치른 후 입학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유선 혹은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032-560-8006 / admission@globa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