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광진구 역사 자료집 발간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광진구 전반의 역사를 정리한 자료집이 발행됐다. 책은 연혁, 지리, 문화, 역사, 광진구의 미래와 비전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연혁’편에는 삼국·고려·조선시대의 지방제도 재편과 서울의 모습, 일제강점기부터 정부수립 이후 서울의 확장과 광진구로 분구하기까지의 행정구역 변화상 등이 담겨있다. ‘지리’편은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일감호, 한강으로 이어지는 생태공간 현황을 비롯한 자연환경과 전통시대부터 이용됐던 나룻배, 토목기술의 도입으로 놓인 철제교량, 지하철망 확장으로 구민 생활권이 확장되어가는 과정인 교통 요충지로서의 모습 등 인문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해방 후 정부수립시기부터는 광진구의 서울 편입경위, 어린이대공원 조성, 워커힐 호텔 건립과정,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설립배경 등 구의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조성된 과정들을 담고 있다. 또한 광진구의 탄생과정, 1995년 구 생성부터 현재까지 분야별 핵심적인 구정성과들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wangjin.go.kr/kr 문의 02-450-7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 호응 강동구가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강동구는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동구 건축사회 회원 20명을 위촉하여 건축 법령과 관련 규정,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법 등 관계 법령 및 기준에 관한 정보 안내,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 건축 공사에 대한 기술 상담, 건축허가 및 신고 등 행정 절차 상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에 대한 사항, 건축공사 관련 민원문제 상담 등이다. 무료건축법률 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일 오후 2~4시(공휴일 제외) 강동구청 성안별관 1층에 위치한 건축과에서 운영한다. 건축 공사와 관련하여 3회 이상의 반복 민원, 장기 미해결 민원에 대하여는 무료 건축법률 상담관을 후견인으로 지정, 자문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민원후견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3425-6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강의하는 아이들 송파본원, 정철희 교수 강연회 개최 아이가 설명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신개념 수학 학습을 실현하는 강의하는 아이들 송파본원(안남재 원장)이 3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KBS, SBS, EBS 다큐에 소개된 바 있는, 자기주도학습법 창안자인 정철희 교수(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회장)를 초청하여 "서울대에 들어가는 공부 방법, 엄마가 알고 자녀가 실천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좌석수가 400명 한정이어서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고, 참석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EBS가 만든 종합진로 적성검사 및 진로교육 서비스 ''자기주도학습 1:1 컨서팅'' 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418-8191 / 010-3247-8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 착수 강동구가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 사업지구 내 포함된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강동구는 고덕강일공공주택 사업에 따른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철거 및 신설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단순한 기존 시설 이전 사업이 아닌 미래 강동구의 생활폐기물 관리 초석이 될 실질적인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는 아리수로 87길 272 일원에 3만1150㎡ 규모로 지하에 건립된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장,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 청소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상부는 기후변화센터, 체육시설 및 녹지대를 조성해 주민친화형시설로 만들게 된다. 자원순환센터는 수도권매립지 사용한계, 서울시의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음폐수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따른 처리비용 증가 등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쓰레기 대란을 대비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사랑을 전하는 우산병원 강동구의 우산 무료수리센터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덕동 재활용센터 주차장(강동구 동남로 930) 한 켠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산 무료수리센터는 무료 수선 뿐 아니라 망가지거나 낡은 우산들을 모아 수리 부품으로 재활용하거나 깨끗하게 새로 수리해 무료로 대여도 해준다. 지난 4년여 동안 센터에 방문하여 우산을 수리하거나 낡은 우산을 기증한 주민은 약 3만여 명이다. 우산무료수리센터에는 작은 기부함이 마련되어 있어 우산을 수선해 가거나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대여해 가는 사람들이 원하면 자유롭게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우리 지역 지자체 장학금 제도 가이드 경기불황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실직, 부도로 자식의 등록금 내기가 버거워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 가정들도 있다. 우리 지역 지자체들마다 선보이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 특화 프로그램을 가이드한다. 송파구_ 고교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문화체험 기회 제공 송파구는 송파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교생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약 28억8500만원을 모금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일반 장학금은 고교생, 대학생들에게 지급하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 받는다. 성적우수자, 예체능과 영어, 수학, 과학 등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고교생들에게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고교생은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고교생 72명, 대학생 36명 등 총 11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2014년부터 남궁앤강기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파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하면 남궁앤강기념재단에서 매년 상하반기 각각 4000만원씩 학비를 지원한다. 2014년에는 103명, 2015년에는 7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14년부터 해외문화체험 장학생도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흩어져있는 우리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며 지역 내 고교에 재학중인 고1 학생 중 20명을 선발한다. 2014년에는 중국의 광개토대왕릉비 등 고구려역사유적지, 백두산 일대를 4박5일간 탐방하고 지난해에는 상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의사 의거현장, 경제무역상업지구 일대를 3박4일간 둘러봤다.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윤주빈양은 “중국 일대에 흩어져있는 우리의 역사 현장을 견학하고 그동안 배운 중국어를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체험 장학생은 송파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올 상반기 중에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강동구_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장학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마련 강동구는 저소득층 청소년, 성적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등 20명 내외 고교생들에게 학교장 추천을 거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고교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연간 수업료인 약 145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상반기 중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동구 교육지원기금은 총 13억4600만원. 강동구는 구청 본관 1층에 장학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개인, 단체, 법인 기부자 명단을 등재하는 등 장학금 모금 확대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강동구는 다산목민대상 수상금 1500만원 전액을 교육지원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들이 장학금 2000만원, 강동구 내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자치활동 네트워크 아름드리 카페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금으로 내놓는 등 주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지난 한해 3억5000만원을 모금했다. 광진구_ 저소득층 고교생 학비 지원, 해외문화탐방 호응 광진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고교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광진구장학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교생 24명이 1인당 18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광진구 장학금은 22억9800만원. 기금 이자수익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이 줄자 광진구는 지난해 3억8500만원, 올해는 4억14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지난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을 받아 강동구가 진행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젝트 ‘청해로(靑海路)’가 호응을 얻었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의지가 높고 열정이 있는 중2~고1 학생 중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해 미국 서부 일대를 6박8일간 여행했다. 문화탐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교육과 귀국 후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8명 전원이 해외여행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어권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고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해가더군요. 여행 내내 토론을 통해 경험담을 나누고 소감을 기록하도록 유도했고 귀국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로 인큐베이팅중입니다”라고 광진구 복지정책과 최병화씨가 설명한다. 2기 청해로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중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강동구, 성장전략사업단 가동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의 업무단지 조성은 강동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미래 성장동력으로 특히 올해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내 입주할 기업에 토지공급이 시작되고,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다.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성장전략사업단 조직을 신설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으로 상반기 중 입주기업에 토지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을 완료하기 위해 서울시, SH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이며 연내에 토지보상과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인근 첨단업무단지에 입주 중인 엔지니어링 업종과 IT업종, BT 업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덕강일지구 내에 조성될 자원순환센터 건립도 강동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이다. 기존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지하에 자원순환센터를 현대식 친환경시설로 건설하는 동시에 지상부는 기후변화센터, 공원 등을 건설해 주민친화형 도시기반시설로 조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송파구, 주택가 쓰레기 15% 줄인다 송파구가 올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쓰레기 15% 줄이기(''15년 6만4882톤&rarr ‘16년 5만5150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주택가에는 가구별 쓰레기양을 자동 인식해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음식쓰레기 종량기 214대를 보급한다. 전자태그 종량기는 지난해 시내 일부 아파트 단지 및 송파구 내 주택가(72대)에 시범 설치·운영되었으며, 주택가에 이렇게 대규모로 도입되는 것은 송파구가 처음이다. 구는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점검하고, 재활용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 쓰레기감량실천단(132명)과 쓰레기감량홍보요원(4명)을 올해도 투입하는 한편 주택가 203개소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해 분리수거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경우 기존의 ‘사업장 폐기물 실명제’를 유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3개 사업장과 협력하여 올해 2000톤 이상을 목표로 감량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고용산재보험 얼리버드(Early-Bird) 경품행사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최창보. 사진)는 3월 25일(금)까지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 및 보험료신고서를 전자 신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이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온누리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2일(화)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서비스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최창보 서울동부지사장은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 등을 신고할 경우 다량의 근로자 고용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험료를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산재보험가입자는 전년도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고 금년도 납부할 월 보험료 산정을 위해 근로자가 없어도, 이미 퇴사했어도, 전년도와 보수가 같아도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심화학습, 적성, 진로 모두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의 진로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활동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반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운영 시간은 일과중, 방과후, 주말, 방학 시간 등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현재 음악, 미술, 체육, 과학, 제2외국어, 직업, 기타(고급수학·시/소설창작·국제경제·연기·영상영화) 영역 46개(2015년 현재)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가 있다. 우리 지역에는 상일여고(미술·시/소설 창작), 배명고(체육), 문정고(과학), 동북고(고급수학), 건대부고(제2외국어), 동대부여고(영화영상·고급수학), 서울컨벤션고(직업)에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별 상세 프로그램 6개와 운영상황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1회는 2월 17일자 참고)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교육과정에 맞춘 심화 수학 진행 동북고 고급수학 과정 2016학년도 1학기 일정은 3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총 17회 수업(매주 수요일)이 진행된다. 1주일에 1회 3시간 고급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남녀 구별 없이 과목 당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생활기록부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의 서류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상반기 참여 학생은 이미 모집을 마쳤으며 하반기 모집은 오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 학생은 총 8학교(광남고·개포고·동대부고·동북고상·일여고·송곡고·오금고·한성여고), 27명(동북고6명·타교21명)이다.고급수학은 수학과목의 심화과목으로 교과서가 따로 있고 현 교육과정에 맞춰 위계를 지켜가는 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업은 이론학습과 문제풀이 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문제 풀이는 실제 고급 수학 관련문제를 스스로, 혹은 그룹으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구를 사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손으로 만들어보는 수업 계획도 회의를 통해 구축해가고 있다. 2016학년도 사교육비 부담 없이 미술 공부 상일여고 미술 과정상일여고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는 총 5개(디자인4, 서양화1)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참가 학생은 160여명(1학기-105명, 2학기-58명)이 넘는다. 상일여고에서 진행하지만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는 남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상일여고가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은 10년이 넘게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미술특성화 교육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일여고는 미술진로집중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면 이들 대학진학률 또한 매우 높다. 수업은 미술이론과 실기가 포함되며 미술관 전시 관람과 거점아트캠프도 진행한다. 다양한 특강이 이뤄지며 개인 작품집 발간과 전시회까지 미술수업과 체험을 아우르는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미술을 공부하고 싶지만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자신의 장점과 끼를 발휘할 수 없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의 장이 되고 있다. 교육비 부담 전혀 없이 미술 전공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많다. 바리스타로 사회에 진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직업 과정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직업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르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 부설 직업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진학보다는 자격증을 취득, 사회에 진출(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바리스타과 3학급 90명을 모집하며, 2016학년도 참여 학생모집은 이미 선발을 마쳤다.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2학년 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수업을 받고 3학년은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월요일은 자신의 소속 고등학교에 등교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서울컨벤션고로 등교해 수업에 참여한다. 이 학생들은 서울컨벤션고 학생들과 똑같이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도전,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서울컨벤션고는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률 전국1위를 자랑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세부전공을 통해 전문 호텔식음료 지식, 서비스 스킬도 함께 배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