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로톡(talk) 콘서트 광진구가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2회에 걸쳐 ‘진로톡(talk) 콘서트’와 ‘진로직업박람회’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5월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광진시립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진로톡(talk)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꿈에 관한 창작뮤지컬‘why''가 공연된다. 2부에서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의 꿈을 전시해주는 꿈 전시기획자인 이군상 PD가 강연자로 나선다. 학생들은 강연 시작 전 강사가 촬영한 동영상 보기, 학생들과 함께 강연현장 실시간 생중계, QR코드를 이용해 강사와 학생들 간 카카오톡 친구를 맺어 현장에서 강사에게 질문하기, 개인 방송 채널을 만들어 나만의 꿈 방송국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문의 02-450-7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9호선 강동구간 예비타당선 조사대상 선정 강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보훈병원~ 고덕강일1지구)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동구가 보훈병원에서 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앞 사거리, 고덕역, 고덕강일1지구까지 3.8km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사업이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27km)과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4.5km)은 각각 2009년 7월, 2015년 3월 개통되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사업(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 3.2km)은 현재 공정률 약 70%를 달성했다. 4단계까지 연장되면 고덕동에서 30분 이내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강남권에 닿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공사를 시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 그리고 공연 ‘카페 Y’ ‘카페 Y’는 중대초등학교 담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나오는 작은 공원 앞에 위치한다. 카페는 창이 크고 넓어서 바로 앞에 나무가 많은 공원 앞에 있는 만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을 열고 카페에 들어서면 답답하게 테이블이 붙어 있지 않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여유가 느껴진다. 카페의 한쪽에는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을 짐작할 수 있다. 박윤정 대표는 카페 문을 연 작년에는 매달 이곳에서 음악회나 공연을 열었다. “제가 음악을 전공했고 음악회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카페가 학교 주변에 있다 보니 학부형들이 많이 오는데 아이들만 두고 집을 비우기가 쉽지 않잖아요. 여기서 공연을 하면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도 데리고 오고 부부가 같이 시간을 보내러 많이 온다.” 공연은 류 대표의 지인들을 통해 이루어 졌는데 클래식 연주부터 재즈, 타악기 연주까지 다양했다. 연주회는 보통 오후 8시에서 9시까지였고 공연 시작 전인 7시부터 와인과 샌드위치나 카나페 같은 간단한 식사류를 같이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처음에는 회비 3만원을 부담스러워 하다가 연주회의 질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벤트성으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카페 Y’는 계절에 따라 다른 홈메이드 방식의 케이크를 자랑한다. 박 대표가 직접 때에 따라 봄에는 딸기 케이크나 딸기 타르트를,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상큼한 것을 찾을 때는 레몬 파이를 선보인다.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당근 케이크와 레드 벨벳, 호두파이 등이다. 커피는 박 대표가 좋다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직접 맛을 보고 선별해 가져와 쓰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그동안 컵빙수로 일인빙수를 내놓던 것을 2,3인용 빙수로 만드려고 준비 중이다. “카페 특징이 공간이 넓어서 여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연에서는 최대 90명까지 수용했었고 보통 70~80명까지 가능하다. 근처 학교 어머니들이 회의 할 때 20,30명 정도는 한꺼번에 같이 할 수 있다. 회의 장소로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6가길 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지역명소로 탄생한 동네 벽화 광진구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예술분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6 공공예술프로젝트-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 환경이 노후화되고 도시미관에 저해되는 곳 등을 위주로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하는 올해 상반기 사업은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강화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참여인원은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이다. 벽화내용은 동화라는 문화사업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특성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및 육성해오고 있는 지역 문화브랜드인 ‘동화’를 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 구민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있거나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장동 소재 아차산로 66길 외벽에 동물, 꽃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벽화작품을 완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남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써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이곳은 과거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아왔었다. 최근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도를 확보하고 일방통행로로 지정됨에 따라, 그 동안 차량들로 가려졌던 외벽들이 드러나게 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다. 아차산로 66길 외에도, 광진구는 상반기 동안 구의동 산마루공원 외 3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동구, 청년의 꿈 키운다 강동구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청년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까지 창업 인큐베이팅팀과 청년 혁신 프로젝트팀을 나눠 각각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4팀, 청년 혁신 프로젝트 3팀을 최종 선정한다. 창업팀에게는 지원금 5백만 원, 청년 프로젝트팀에게는 실행비 2백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 창업 인큐베이팅팀은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창업할 3인 이상(협동조합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1년 이내 창업을 해야 하는 조건도 있다. 청년 프로젝트팀은 3인 이상 구성된 팀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과 열정이 있는 17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 후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례 및 현황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다.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월별 미팅을 통해 창업 및 외부 공모에 지원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dse.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482-1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 그리고 공연 ‘카페 Y’ ‘카페 Y’는 중대초등학교 담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나오는 작은 공원 앞에 위치한다. 카페는 창이 크고 넓어서 바로 앞에 나무가 많은 공원 앞에 있는 만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을 열고 카페에 들어서면 답답하게 테이블이 붙어 있지 않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여유가 느껴진다. 카페의 한쪽에는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을 짐작할 수 있다. 박윤정 대표는 카페 문을 연 작년에는 매달 이곳에서 음악회나 공연을 열었다. “제가 음악을 전공했고 음악회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카페가 학교 주변에 있다 보니 학부형들이 많이 오는데 아이들만 두고 집을 비우기가 쉽지 않잖아요. 여기서 공연을 하면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도 데리고 오고 부부가 같이 시간을 보내러 많이 온다.” 공연은 류 대표의 지인들을 통해 이루어 졌는데 클래식 연주부터 재즈, 타악기 연주까지 다양했다. 연주회는 보통 오후 8시에서 9시까지였고 공연 시작 전인 7시부터 와인과 샌드위치나 카나페 같은 간단한 식사류를 같이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처음에는 회비 3만원을 부담스러워 하다가 연주회의 질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벤트성으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카페 Y’는 계절에 따라 다른 홈메이드 방식의 케이크를 자랑한다. 박 대표가 직접 때에 따라 봄에는 딸기 케이크나 딸기 타르트를,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상큼한 것을 찾을 때는 레몬 파이를 선보인다.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당근 케이크와 레드 벨벳, 호두파이 등이다. 커피는 박 대표가 좋다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직접 맛을 보고 선별해 가져와 쓰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그동안 컵빙수로 일인빙수를 내놓던 것을 2,3인용 빙수로 만드려고 준비 중이다. “카페 특징이 공간이 넓어서 여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연에서는 최대 90명까지 수용했었고 보통 70~80명까지 가능하다. 근처 학교 어머니들이 회의 할 때 20,30명 정도는 한꺼번에 같이 할 수 있다. 회의 장소로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6가길 5문의: 070-7797-2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지역명소로 탄생한 동네 벽화 광진구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예술분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6 공공예술프로젝트-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 환경이 노후화되고 도시미관에 저해되는 곳 등을 위주로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하는 올해 상반기 사업은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강화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참여인원은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이다. 벽화내용은 동화라는 문화사업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특성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및 육성해오고 있는 지역 문화브랜드인 ‘동화’를 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 구민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있거나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장동 소재 아차산로 66길 외벽에 동물, 꽃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벽화작품을 완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남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써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이곳은 과거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아왔었다. 최근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도를 확보하고 일방통행로로 지정됨에 따라, 그 동안 차량들로 가려졌던 외벽들이 드러나게 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다. 아차산로 66길 외에도, 광진구는 상반기 동안 구의동 산마루공원 외 3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동구, 청년의 꿈 키운다 강동구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청년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까지 창업 인큐베이팅팀과 청년 혁신 프로젝트팀을 나눠 각각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4팀, 청년 혁신 프로젝트 3팀을 최종 선정한다. 창업팀에게는 지원금 5백만 원, 청년 프로젝트팀에게는 실행비 2백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 창업 인큐베이팅팀은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창업할 3인 이상(협동조합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1년 이내 창업을 해야 하는 조건도 있다. 청년 프로젝트팀은 3인 이상 구성된 팀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과 열정이 있는 17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 후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례 및 현황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다.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월별 미팅을 통해 창업 및 외부 공모에 지원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dse.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482-1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가정의 달 맞이 가격 할인판매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부모님 선물용으로 돌침대를 구매하거나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503만원에 판매하던 6020Q(L타입/메이플옥돌)를 300만원, 475만원에 제공하던 7100Q(L타입/메이플옥돌옥돌)는 270만원에 제공한다. 333만원에 판매하던 1325S(L타입/메이플옥돌옥돌)도 22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8506카우치(L타입/메이플옥돌)도 97<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6-04-28
- 맛멋 후쿠오카함바그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를 줄 수 없다면, 먹는 것에 작은 변화를 가져보면 어떨까.표면만 살짝 익힌 햄버거스테이크를 작은 철판 위에 올려 즉석에서 구워먹는 후쿠오카 함바그. 맛도 맛이지만 새로운 먹는 법에 아이들까지 연신 환호성을 질러댄다.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도 줄 서서 먹어야 한다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잠실에서도 즐길 수 있다.바로 롯데월드몰 ‘홍그라운드’에서다. 소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육즙 롯데월드몰 3층에 가면 홍대 맛집들을 모아놓은 홍그라운드가 있다. 롯데월드몰 명소의 하나로까지 입소문난 이곳 홍그라운드에 후쿠오카함바그가 위치해있다. 평일 저녁, 멀리서부터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줄을 서서 대기해 있자니 종업원이 메뉴판을 건네주며 미리 주문을 받아간다. 오후 3시부터 5시에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종업원이 귀띔해준다. 일본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후쿠오카 함바그. 표면만 노릇하게 구워서 레어 상태로 제공되는 고기를 고온의 1인용 스톤 위에서 직접 구우면서 먹는 게 특징. 일본 후쿠오카의 함바그를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는 것이 이곳 종업원의 설명이다. 기본 메뉴인 함바그오리지널을 비롯 마늘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갈릭함바그, 새우와 피망이 어우러진 쉬림프함바그, 달걀과 한우의 조화가 환상인 에그함바그, 달걀의 고소함과 마늘의 개운함이 더해진 에그갈릭함바그, 치즈와 달걀이 어우러진 에그치즈함바그 등이 있다. 여기에 밥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양의 햄버거스테이크를 먹어도 밥이 없으면 왠지 한 끼 식사로 허전함을 느끼는 우리. 유기농새싹과 고추장 특제소스가 들어간 한우알찬비빔밥을 함께 주문하면 그 허전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조금씩 떼어내어 구워먹는 맛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주문한 함바그오리지널. 노릇노릇 구워진 팽이버섯 위에 윗부분만 살짝 익은 햄버거스테이크가 철판에 담겨 테이블에 오른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 환풍기와 스톤의 위치를 맞춘 후 적당량의 고기를 떼어내 스톤 위에 올려본다. ‘지직지직’ 맛있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익어가는 소고기. 얼른 뒤집어 다시 한 번 익힌 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끝.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그 맛이 환상이다. 처음엔 뒤집는 시간을 놓쳐 소고기를 태우기도 했지만, 몇 번 뒤집다보니 내 입맛에 딱 맞는 상태를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해진다. 소고기를 구운 후 다시 고기를 구울 때에는 스톤 위에 있는 잔재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올려야 눌어붙지 않게 구울 수 있다.식은 스톤은 뜨거운 스톤으로 교환해준다. 고소한 한우에 신선한 새싹을 곁들여 고추장소스에 비벼먹는 비빔밥. 양도 푸짐하고 맛이 있어 함바그와 함께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잠실 롯데월드몰 캐쥬얼동 3층 (주소)송파구 올림픽로 300 -가격 : 함바그오리지널S 1만1700원 갈릭함바그S 1만2700원 에그함바그S 1만2200원 한우알찬비빔밥 9600원-운영시간 : 10:30~22:00-문의 : 02-3213-4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