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 도토리장터, 뜰장 개장 강동구가 매달 1 ? 3주 토요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병원 앞)에서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강동 도토리장터’를 연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소상공인,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단체 ? 개인 등 다양한 생산자(22개팀)가 참여하고 채소?과일?화훼 등의 농산물과 수제잼, 한과, 어묵, 연잎밥 등 먹거리, 고추장?된장 등의 전통발효식품, 생활자기, 규방 공예품, 천연비누 등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뜰장도 함께 열린다. 한살림 동부지부, 강동시민연대 등 5개 대표기관과 강동송파환경연합, 희망제작소 등 10개 협력단체로 구성된 ‘강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지역특화사업단’이 운영하는 뜰장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친환경 식품, 직접 만든 생활소품, 액세서리, 비누,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체험 부스도 운영해 먹거리 ? 볼거리 ?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뜰장 셀러로 참여를 원하면 강동구 생태계조성 지역특화사업단에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3427- 45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내일이 만난 사람 - 학교전담경찰관 김한철 경위 최예원 경사 “메뚜기쌤, 고마워요. 이제부턴 그런 일 없을 거예요.”“선생님 강의 듣고 꿈이 생겼어요. 꼭 유능한 여자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경찰관이 꿈인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김한철 경위와 최예원 경사의 카톡엔 학생들이 보낸 메시지가 빼곡하다. 그들의 ‘친구’ 명단에는 수많은 학생들의 이름이 가득 올라와 있다. ‘경찰관’이지만 ‘선생님’으로 불리는 이들은 송파구 학교전담경찰관(SPO-school police officer)이다. 현재 송파구에는 8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86개 학교를 관리하고 있다. 2012년 도입,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 1인당 10개 내외의 학교를 담당하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육이 이들의 주된 업무다. SPO 원년 멤버로 현재 잠실 지역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김한철 경위(42)는 “학생들의 등굣길 지도에서부터 선생님들과의 회의, 점심 배식체험과 홍보강의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여와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또한 이들의 주요 업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선도, 피해학생은 보호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경력 10년의 SPO 최예원 경사(35)는 “학교 폭력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캠페인이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송파구청과의 연계까지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경사는 문정동과 장지동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친근함으로 무장, 학교폭력 감소에 큰 역할 몇 해 전만해도 ‘학교 폭력’과 그 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곤 했다. 하지만 SPO가 도입된 2012년부터는 송파구에서의 학교폭력이나 그로 인한 피해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학교에 제복 입은 경찰관의 출현은 그 등장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그들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일단 학부모들의 생각이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예전엔 보복이나 ‘설마’하는 마음에 신고를 하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조그마한 문제가 발생해도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117, 문자 #0117)에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 경위가 학교폭력 대처에 대한 변화된 분위기를 들려준다. 최 경사 또한 학교의 변화를 실감한다고. “예전 같으면 큰 학교폭력으로 번질 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리 이야기하고 설득할 기회가 있어 사전에 그 불씨를 끄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폭력으로 인한 피해와 인터넷 상의 왕따나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개인적인 전화나 SNS으로 물어오는 학생들도 많다. 이들에게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언제든 학생들이 다급한 SOS를 보내오면 누구보다 먼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또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학생들이 즐겨 쓰는 말들을 찾아 대화에 활용하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그들만의 노력이다. ‘경찰관’이란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 학교 폭력 뿐 아니라 학교생활과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상담도 많다.학생들에게 “‘메뚜기도 한 철’할 때 한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는 김 경위의 SNS에는 ‘메뚜기쌤, 예방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서 경찰이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쌤, 경찰과 형사의 차이점은 뭐에요’ 등 다양한 질문이 남겨져 있다. 그는 이들의 모든 질문에 정성껏 답을 해주는 친절한 경찰관 선생님이다. 경찰관이란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보다 구체적인 질문도 쏟아진다. 최 경사는 “경찰관이 꿈인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또 경찰시험에 대해 궁금증을 물어보는 질문이 가장 많다”며 “또 관련 봉사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실제 경험담에서 우러나는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학생들도 많다”고 말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중학교 직업체험강의에 참여하기도 하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다. 아이의 변화 살피고 말에 귀 기울여야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김 경위는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내 아이의 말에만 집중하는 데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에만 목소리를 높이기 때문이다. 또 “작은 일도 언제든 SPO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라”고 했다. 이들의 역할은 단순한 처벌이 아닌 중재와 선도가 우선이다. 물론 보복폭력엔 엄벌을 취한다. 이런 어른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든든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우리 SPO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란 생각을 갖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쉽게 그들의 고민을 이야기 합니다. 가정에서 늘 아이들을 지켜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힘들 때 반드시 행동이나 말에서 변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변화가 인지되면 반드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돕겠습니다.”우리 아이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SPO가 누구인지, 또 연락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면 아이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자. 각 학교 정문이나 운동장, 교실에는 우리학교 SPO의 이름과 연락처가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 새단장 2011년부터 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전환 사업을 추진해 온 강동구가 마을문고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모두 16곳의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둔촌1동과 상일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주택 재건축 사업지에 위치하고 있어, 추후 신축되는 주민센터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노후한 기존 마을문고의 공간과 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마을문고일 때는 도서 대출과 반납 기능을 담당했지만, 작은도서관으로 전환한 후에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화책 읽어주기, 펄러비즈, 동화요리 등 도서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숲속 여행 &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강동구가 숲길 여행 및 강동그린웨이 자연생태체험교실을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함께 떠나는 일자산 숲길여행은 강동그린웨이를 따라 걸으며 숲 속 동?식물과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토,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아빠랑 엄마랑 생태나들이’는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강일동 벌말근린공원에서 1?3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2?4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그린웨이’는 강동그린웨이 1코스(일자산), 2코스(명일공원), 3코스(고덕산)에서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자산, 명일공원, 둔촌습지에서는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습지의 가치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자연탐사대’를 만날 수 있다.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룡뇽 찾기, 조류 알아보기 등 자연 속 테마를 주제로 운영한다.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며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학습인 ‘일자산 곤충친구들 이야기’는 1?3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장’에는 새둥지놀이터, 통나무 오르기, 밧줄 오르기, 숲 교실, 흔들다리 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문의 02-3425-64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강동클릭미술학원 주최, ‘2017미술대학 입시전략설명회’ 강동클릭미술학원에서 주최하는 ‘2017미술대학 입시전략설명회’가 4월 9일(토)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민회관 1층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미술대학 입시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기설명회, 전공학과 설명회, 합격작 전시 등으로 동시에 진행된다.미대 입시생과 학부모를 위한 이날 설명회는 실제 합격 사례와 합격작을 통해 미대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02-470-3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여성가족부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2016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청소년진로교육전문가 양성과정''과 ''인성지도 및 심리치료상담사(차담명상) 양성과정'',''Automobile Adviser'', ''중소기업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이다.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내용은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지참후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송파구, 주민과 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 서울 시내 자치구 중 가장 긴 자전거도로(128.4km)를 보유한 송파구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선다. 주민들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한 점을 찾고, 자전거도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하게 된다. 송파구는 관내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편의시설의 불편·위험요소를 찾아내는 ‘두 바퀴 패트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두 바퀴 패트롤’은 주민 2명, 구청 직원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월 2회 자전거를 타고 순회하며 ?자전거도로 파손 ?노면표시 불량 ?안전표지판 훼손 ?공기주입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이 아니더라도 평소 ?자전거 이용 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말부터 해빙기 자전거도로 특별점검을 진행, 도로 금이나 깨짐 등 점검 시 파손이 발견된 112m를 정비 중이다. 점검과 함께 겨울동안 눈·먼지 등에 덮인 자전거보관대 5536개소와 안전표지판 276개를 세척하고, 부서지거나 넘어진 시선유도봉 50개 및 공기주입기 10대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도 울타리 등에 방치돼 보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자전거 157대에 수거 예고장을 붙이고, 38대는 현장에서 수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돌마리도서관에서 도서관 예절 배워요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구립 ‘돌마리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은 돌마리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도서관 이용방법 및 예절 교육, 도서 대출회원증 발급 등으로 진행된다. 견학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들이 서가에서 자유롭게 동화책을 읽는 시간도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12시, 하루 1개 기관 방문만 가능하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원아(최대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견학신청은 돌마리 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www.sp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한 일정을 확인한 뒤에 단체명, 연령, 인원 등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돌마리 도서관&rarr 온라인 신청&rarr 도서관 견학신청). 문의 02-414-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산뜻하게 바뀐 우리 동네 지하보도 우범 지역 딱지가 붙어 도시의 애물단지 취급받는 지하보도가 디자인을 입힌 문화 쉼터로 바뀌고 있다. 민원이 끊이지 않던 천호지하보도가 산뜻하게 바뀌었고 송파대로 지하보도는 예술창작소로 자리 잡았다. 우범 지역에서 문화 쉼터로 변신 ‘천호지하보도’ 천호역 현대백화점 부근의 로데오거리와 길 건너편 성내동 주꾸미 골목을 잇는 천호지하보도가 지난 1월 말 새단장을 마치고 ‘오르樂내리락’이란 새 이름표를 달았다. 길이 36.7m 지하도 벽면은 강풀만화거리 등 강동을 상징하는 벽화로 꾸몄다. 한쪽 벽면에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강동구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코너도 마련했다. 행인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알록달록 화사하게 채색된 의자도 놓여있다. 노란색으로 산뜻하게 색칠한 피아노는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껏 칠 수 있는 ‘공공 악기’다. 지하보도 벽면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오픈 갤러리로 꾸몄고 별도의 공간에 아담한 전시장까지 마련했다. 이곳을 리모델링하기까지 사연이 많다. 천호사거리에 지하차도가 생기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없애고 지하보도가 만들어졌다. 횡단보도가 사라진 뒤 성내동 주꾸미 골목 상권과 천호로데오 거리 일대가 단절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 원성을 샀다. 게다가 지하보도가 노후되면서 슬럼화 됐다. 지하라 어두컴컴하고 악취가 나는데다 얌체족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도 문제였다. 종종 범죄가 발생하고 노숙자들이 몰려들면서 우범 지역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됐다. 강동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2억 원으로 천호지하보도 새단장에 나섰다. 총 6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근 상인, 지하보도 이용자 113명에게 개선 의견을 물었다. “성내동 주꾸미골목, 강풀만화거리 등 인근 지역 명소를 안내하는 방향 표시가 필요하며 지하보도 조명을 밝게 교체해달라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모아졌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라고 강동구 이정미 주무관이 설명한다. 천호지하차도의 디자인은 산뜻하게 바뀌었지만 당초 계획했던 문화 공간으로서의 쓰임새는 아직까지 미비한 상태. 이 때문에 강동구는 주민, 동호회 회원, 아마추어 작가 등 누구나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협의중이다. “상일미디어고 학생들의 만화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내 예술 동아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도 기획중입니다. 이곳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된 문화 공간입니다”라고 강동구 도시디자인과 김민우 주무관이 소개한다.·문의 : 02-3425-6132 지역 예술가들의 허브 공간 ‘마을예술창작소’ 송파대로 석촌역, 송파역 사이에 방치됐던 지하보도 공간이 마을예술창작소 ‘송파마술소’로 3년째 운영중이다. 기다란 지하보도는 갤러리 형태로 바뀌었고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 강의실이 마련돼 있다. 이 공간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이 주축이 된 문화예술강좌가 열리고 있다. 가죽공예, 재봉, 수채화, 캘리그래피, 민화 강좌가 상시 열리며 목공 동아리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4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창의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 재료비가 전액 무료다. 목공작업에 필요한 기본 공구도 갖추고 있다. 인근 중고생들이 하교 후 음료수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청소년 카페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무실, 회의 장소 필요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지원하기도 한다.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은 유휴 공간 활용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를 산뜻하게 바꾸기는 했지만 지하라는 한계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반면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지역 예술가들이 뜻이 통하는 주민들과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장점입니다”라고 송파구 문화체육과 하현주 주무관이 설명한다. 이 외 송파구청, 잠실 5단지 부근 지하보도 두 곳은 현재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직능단체들의 사무 공간으로 사용중이다.·문의 : 송파마술소 02-412-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에이컷 스테이크 고객을 위한 평일, 주말 15%할인 이벤트 A★CUT Steak 올림픽공원점 에서는 새 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말까지 주말에 방문하면 전 메뉴 15% 할인행사, 주말 얼리버드 이벤트 즉 원래 평일 낮 12시 이전에 입점하면 20%를 할인해주고 있는데, 역시 4월말 주말까지 확대한다. 또한 내일신문 기사를 캡처해 휴대전화에 담아오거나 신문 기사를 오려오면, 평일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모든 메뉴를 15% 할인해주는 행사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단, 위의 모든 행사는 다른 할인 행사나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에이컷 스테이크는 올림픽 공원을 찾는 이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 파크뷰캐슬 2층에 위치한다. 2년 전 오픈한 이후 평일이면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의 모임과 저녁 직장인들의 모임 및 회식, 주말에는 올림픽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3대가 모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에이컷 올림픽공원점 에서 식사할 때 팁 2가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다이닝이라면 창가에 앉기를 권한다. 창 너머 올림픽공원에서 전해오는 봄 향기가 더해져 멋진 식사가 될 것이다. 또 하나는 와인. 스테이크에 와인이 빠질 수 없으니 평소 좋아하는 와인이 있다면 들고 가도 된다. 에이컷 코케이지 피는 무료다. 위치 강동구 성내동 468-3 파크뷰캐슬 2층(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문의 02-482-8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