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이용하는 ‘공유사업’ 활성화 광진구가 올해부터 ‘아이 옷 공유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공유기업 ‘키플’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어린이집을 통해 아이 옷을 가져다주면 어린이집에서는 옷을 모았다가 해당업체에 전달하고 업체에서는 물품 수거 후 자체 평가한 금액의 7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주민들은 이 포인트로 키플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동드릴 같은 공구는 중곡1동·중곡4동·자양4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있는 전기드릴, 절단공구, 제초기 등 총 100여종의 장비가 준비돼있는 공구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Home Sharing)’사업도 진행한다.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가능한 방을 1개 이상 소유한 어르신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주변 시세보다 60% 이하를 원칙으로 6개월간 임대하고 학생은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간단한 가사일 돕기 등 사전에 동의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이 외에 능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나라’, 광나루안전체험관과의 협약으로 이용객이 없는 유휴시간에 시설과 장비·인력을 활용해 주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운영,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재능공유로 주민들에게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해주는 ‘부동산 무료상담센터’를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금계국 중랑천에 만개 광진구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랑천 녹색브랜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랑천은 서울 동북권의 젖줄로 철새보호구역, 살곶이다리 등 생태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산책, 자전거타기 등 여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광진구는 201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중랑천 녹색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노란 빛깔 금계국이 활짝 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중랑천 녹색 브랜드화 사업 조성 구간은 군자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중랑천 둔치 총1.4km 구간으로 면적은 5만6000㎡에 달한다. 2014년과 2015년에는 느릅나무, 황매화 등 총 7종 9245주의 수목과 청단풍, 노랑꽃창포 등 13종 6만8000여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올해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의 수목을, 붉은백일홍, 설악초, 바늘꽃 등의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원스톱 건강관리센터 인기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주민 중심의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센터를 선보인다. 내과와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서비스 디자인을 공간에 적용하고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전담 의사 일대일 상담부터 영양, 금연, 구강,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의사를 ‘케어 플래너(Care Planer)’라고 부른다. 기본 검사와 설문지를 바탕으로 전담 의사와 상담을 실시해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분석한 후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때문이다. ‘개별 맞춤 관리주기’를 설정해 중간 점검 및 평가를 병행하고,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화 검사와 치매 등 검사가 필요한 주민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건강관리센터에서는 평소 생활 습관, 건강 상태 등을 데이터화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관리하면서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강동구 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및 대기정보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기업 유치 활기 강동구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투자할 알짜기업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연 700만 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이케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5일 세종공업(주), ㈜세정, ㈜아센텍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종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자동차 종합 부품분야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년 매출 1조2000억원의 우량기업이다. ㈜세정과 ㈜아센텍 역시 자동차 전장센서 산업의 국산화 등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 지하철 9호선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변 토지 활용 가치 상승과 미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이케아를 비롯해 국내 백화점업계, 우량한 대ㆍ중ㆍ소기업 등 60여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합리적인 가격으로 100분간 즐기는 일본 식도락 여행 ''수사'' ‘수사’는 이랜드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초밥과 일본요리뷔페이다. 광어나 장어 등 우리 입맛에 익숙한 생선 초밥부터 타코 와사비, 훈제연어처럼 새로운 초밥, 아이들도 좋아하는 캘리포니아롤까지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초밥뿐 아니라 색다른 일본 요리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편리하게 나누어진 구획 따라 즐기기 ‘수사’는 롯데월드 웰빙센터 2층에 위치한다. 키자니아에서 레이크 펠리스 아파트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붐비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이용하면 좋겠다. 초밥집답게 벽면에 물고기 장식들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초밥 코너와 샐러드 코너, 즉석요리 코너, 디저트 코너 등등 종류별로 구획이 잘 나뉘어져 가져다 먹기에 편리하다. 초밥은 타코와사비 군함말이, 훈제연어 후또마끼, 한치 초밥, 레드 날치알 롤, 보리멸 등 모두 14가지 종류다. 타코와사비 군함말이는 오독오독 씹히는 문어살과 매콤한 와사비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연어에 크림 치즈를 얹은 연어크림치즈롤과 프리미엄 게맛살 초밥,간장새우를 얹은 초밥은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아기자기 다양하고 새로운 맛 우엉양배추, 마요날치알파스타샐러드 등 뷔페에서 흔히 볼 수 샐러드 메뉴가 아닌 새로운 메뉴들이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우엉양배추는 아삭아삭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마요날치알파스타샐러드는 시원한 파스타 면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마요네즈가 한데 어우러져 고소하고도 깊은 맛이 인상적이다. 그 다음으로는 신메뉴 라는 문어죽을 맛보았는데 문어살이 씹히면서 고소하다. 문어죽은 송송 썬 실파와 고소한 김가루를 듬뿍 뿌리면 그 맛이 더 배가된다. 하카다 명란마요밥은 밥을 한 주걱 그릇에 담아 밥 위에 명란소스를 한 스푼 올리고 입맛에 따라 추가 토핑을 한 후 골고루 비벼 먹는다.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하다. 명란소스를 많이 올리면 자칫 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도쿄의 명물 ‘크림카레우동’, 오사카의 명물 ‘부타동’, 고베의 명물 ‘토마토 라멘’과 같이 일본 유명 맛집의 트렌디한 요리는 물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부타동’은 오사카 난바 지역의 대표 요리로 돼지고기 덮밥이고 ‘토마토 라멘’은 진한 닭육수로 낸 라면 국물에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맛이다.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쫄깃한 면과 잘 어우러진다. 즉석 요리 코너에서 주문하면 바로 요리해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 코너에서는 각종 차 종류와 커피, 계절과일로 자몽과 용과, 파인애플이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교토의 맛 녹차 아이스크림과 유자 셔벗은 두 번이나 가져다 먹을 정도로 남다른 맛이다. 수년전 교토 여행 때 맛본 녹차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달지 않으면서도 진한 풍미가 느껴진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유자청을 넣은 상큼한 유자 셔벗은 오늘 식사를 확실하게 마무리 해준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송파 7개 중학교 2016년 고입 현황 지난 4월 영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7년 고입이 시작되었다. 고교선택이 대입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이 많이 중요해지고 있다. 임의로 선정한 가원중, 보성중, 송파중, 신천중, 아주중, 오주중, 잠신중 등 송파구 내 7개 중학교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의 2016학년도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참고 자료서울시교육청 고입자료실 2016 즐거운 마음으로 꿈을 이루는 가원인 학교 안내(가원중학교) 2016학년도 학교교육 안내(보성중학교) 2016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2016-06-02
- 청소년을 위한 문화아지트, 또래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공모에 참여해 지원금 2억을 확보했다. 구는 확보된 지원금으로 송파구만의 고유사업인 ‘2016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25개 단체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는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했다. 청소년과는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집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을 마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공간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로 올해는 동 주민센터, 민간시설, 청소년 수련관 등 총 25개 단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마련했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기고, 모이는 오로지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놀이 공간. ‘대강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닌 청소년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환경을 꾸리는 것에 집중했다. 공부하다 잠깐 쉬는 시간이 아닌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문화공간인 것이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공부방 혹은 토론세미나 등 학습장소로도 사용된다. 또 댄스 및 난타와 같은 취미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칠 수도 있다.청소년들은 평일과 토요일에 자유롭게 또래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외부 활동의 경우 소정의 참가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주말은 휴관인 경우가 많아 주말 이용 시 확인은 필수다.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먼저 주민센터를 살펴보면 거여1동에서는 야외학습을 통한 꿈 멘토링(마중물 멘토링)을, 오금동에서는 재능맘들의 ‘우리 동네 아이들 함께 돌보기’(재능나눔교실/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마천1동·2동, 방이1동, 석촌동, 삼전동, 문정1동, 잠실본동에서도 다양한 토론과 세미나, 공부방과 동아리 활동 등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역시 알차다. 청소년 IT카페(오금동)에서는 IT교육(3D프린팅)과 진로상담을, 일촌공동체(오금동)에서는 내안의 요리 본능을 채워주는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빛소(오금동)에서는 바리스타·PC활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즐거운가(장지동)은 청소년문화예술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리에서는 제과제빵(목)·바리스타(금)교육을 진행하며, 더브릿지(오금동)는 실용음악아카데미와 음악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악과 풍물, 난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좋은사람들 풍물봉사단(마천동)의 문을 두드려 보자. 또 풍납동에 위치한 은송 청소년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청소년수련관과 마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마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기자단(토),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행복나눔 녹색장터, 청소년토요체험 신나는 놀토, 농촌문화체험캠프, 스쿨핑, 행복나눔콘서트, 성내천풍덩만들기 뚝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련관 내에서의 활동을 거의 무료로 진행하며, 외부 활동은 소정(2000~3000원)의 비용이 든다. 공모사업으로 선정, 적성과 진로에 맞춘 특별활동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 중에는 청소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삼전동 행복주택 내 ‘행복 또래울’에서는 ‘또래울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콘텐츠(뉴스, 축제, 영상물 등)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잠실대교 남단에 자리한 ‘송파예술마루’에서는 ‘문화인 내비게이션 만들기’(예술인과 학생과의 만남), ‘일요일 예술학교’(만물드로잉, 한지책 만들기, 도시 일러스트)를 진행하며,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목공·소잉 교실’, 그래피티 디자인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프로그램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체험활동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주5일제 수업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주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운영을 하고, 석촌호수나 공원 등의 ‘울타리 없는 문화 공간’을 동아리들의 축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성된 공간에 다양한 청소년 공모사업도 연계·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지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선택학교’ 강동구가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배움터 ‘선택학교’를 운영한다. ‘선택학교’는 2016년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직접 선택하고 배우며 숨은 역량을 발견할 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취지로 마련한 교육 사업이다. 지난 4월 마을자원 공모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 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과 단체, 주민들을 모집하여 총 46개 선택학교를 선정했다.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뮤지컬, 연극연출, 공예, 밴드, 청년 창업 노하우까지 다양하다. 강동구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3425-5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다독(多讀)가족, 독후감 공모전 참여하세요 송파구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 전국 가족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독후감은 8월12일(금)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가족이 선정한 책 한 권을 함께 읽고 각자 독후감을 한 편 씩 작성하면 된다. 책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2인 이상(1인 가족은 1편)이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해야 정상적으로 응모된다. 작품은 송파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에 총 17가족을 선정, 오는 9월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독후감 부문에서 대상 1가족(50만원), 금상 2가족(30만원), 은상 3가족(20만원), 동상 10가족(10만원)을 선정하고 특별 부문으로 3대 가족 우수 독후감 분야 특별상 1가족(30만원)을 선정한다. 심사는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과 가족의 사연을 얼마나 잘 녹여냈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며 내용의 충실도와 이해도, 가족 간 소통정도 등을 살피고 동점일 경우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족에게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작성법과 응모요령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rarr송파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book22@songpa.go.kr), 우편? 방문(올림픽로326)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47-2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콘서트-타악듀오 모아티에 5월에 진행되는 강동아트센터 ‘한밤의 클래식 산책’은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콘서트다.타악듀오 모아티에 (Moitie)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선후배로, 친구로, 그리고 가족같이 지내온 두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김은혜와 한문경이 마음을 모아 결성한 타악듀오 팀이다.프랑스어로 반(half)이라는 뜻을 가진 모아티에(Moitie)를 팀명으로 쓴 것처럼 이들은 듀오연주로 받은 금액의 절반을 적립해서, 일정 금액이 모이면 기부를 함으로써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려 한다.2010년 금호아트홀 아름다운목요일 시리즈로 시작된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듀오공연은 일신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5월 27일 오후 9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진행된다. 문의 02-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