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누리터 플리마켓 개최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매월 1, 3주 토요일 ‘누리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2014년 5월 개소한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바리스타,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공간, 청소년 상담과 고민해결 장소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청소년들 이용이 뜸한 오전 시간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 문화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터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마켓과 주민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창작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으로 운영된다. 생필품,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쇼핑을 원하는 주민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플리마켓 참여자 대상으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누리터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청소년누리터로 신청하면 된다. 02-429-41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풍납동 현장 방문한 새누리당 민생혁신특별위원회 송파구 풍납동 토성 현장에 새누리당 민생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5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이명수 위원장, 박인숙 특별위원 등 위원 5명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풍납동 토성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보고회에서는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 및 주민들이 요구하는 충분한 보상 등 피해보전, 이주대책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새누리당 민생혁신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이주대책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주체가 되어 추진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향후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당정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여름방학 송파구박물관나들이 개최 송파구가 오는 8월 21일까지 송파지역 박물관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낼「송파구박물관나들이」 15회 행사를 개최한다.; 송파구박물관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뮤지엄(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계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송파구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각각의 박물관에서 준비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개 박물관의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공식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송파지역 박물관들은 역사, 고고, 민속, 미술, 스포츠, 사진, 광고 등 모두 다른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유익하다. 8개 박물관을 모두 방문하고 송파구박물관나들이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ongpamuseums)에 참여 후기와 체험 인증 사진을 게재하면 한국광고박물관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47-2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송파 도보관광’ 투어 참여자 모집 도보로 구석구석, 지역의 역사의 관광명소와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송파구가 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송파 도보관광’투어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보관광은 지난 팸투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한 많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힘입어 마련됐다. 한성백제 500여 년 동안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대와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화, 수로 나누어 송파의 대표 도보관광코스인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을 걸으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송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별(단체)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국제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songpa.go.kr- 공지사항); 문의 02-2147-2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더운 날 불 앞에 서 있기 싫을 때, 즐겨찾기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가만히 있기도 힘든 요즘, 불 앞에서 요리를 해야 하는 주부들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때 손이 여러 번 가는 나물을 무치기만 하면 될 수 있게끔 손질해서 보내주고, 그릇에서 꺼내 덥혀 먹기만 하면 될 수 있도록 포장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게다가 내가 직접 요리한 것처럼 식구들 앞에 내놓을 수 있다면? 배달음식이 아닌 반조리 상태로 내가 만든 것처럼 티 팍팍 낼 수 있는, 리포터들의 손품,발품 팔아 모아 본 정보를 대방출한다.;;;;;;; 제철 나물을 더 편리하고 더 간편하게, 나물투데이;나물투데이는 ‘오늘의 제철 나물을 선별해 오늘 데쳐 오늘 보내 드립니다’라는 모토를 걸고 있다. 광명시장에서 27년간 나물가게를 운영해온 부모님의 노하우를 이어받은 청년들이뭉쳤다. 온라인과 전화로 주문을 받아 배송한다. 나물을 사서 다듬고 데치고 무치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 이용하면 좋겠다. ;나물, 건나물, 해초류, 뿌리류 등을 취급하며 나물투데이 제철나물 정기배달서비스도 도입했다. 7월 제철 나물로는 고구마순, 비름, 고춧잎 세 가지 종류를 데쳐서 1회당 배송료 포함 15,900원에 보내준다. 22,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송료 무료이다. ;‘나물 투데이’에서는 시장에서 느끼는 덤주기 문화를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매한 나물 중 좋아하는 나물을 배송 메시지에 적으면 중량 400g에 더해서 보내준다고 하니 잊지 마시길 바란다.문의 02-2607-1147www.namultoday.com조리식품 상태로 배달, 배민프레쉬 ;배민프레쉬는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덤앤더머스 지분 100%를 인수해 이름을 바꿔 런칭한 사이트이다. 가정이나 회사로 반찬, 국, 샐러드, 도시락, 빵, 주tm, 생수 등을 식재료가 아닌 조리식품 상태로 배달한다. 배달은 밤10시부터 오전 7시까지이며 받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요일마다 원하는 주기대로’를 모토로 월,수,금 아침은 새벽배송으로 받은 다이어트 도시락, 매주 화요일은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저염 반찬 받는 날, 한 달에 한 번 다 마셔갈 때쯤 척척 배달되는 생수, 자주 사는 상품들, 매번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배송된다고.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6배 이상 올랐고 여기에 재료와 레시피를 함께 배송해 주는 ''배민쿡''(가칭)이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문의 1899-2468www.baeminfresh.com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 마켓컬리;마켓컬리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주부들과 1인가구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전문 MD, 전문 셰프, 주부출신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제품을 선정, 실제로 조리 과정을 거쳐 시식 후 판매한다. 제품을 생산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포장 디자인과 브랜딩을 지원하고 나아가 품질개선을 위한 생산설비에 공동투자도 한다. 국내의 신선 농축산물과 반찬은 물론 해외 식품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 마트에서 직접 농산물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온라인 몰에서 구현하기 위해 생생한 이미지와 동영상 등 콘텐츠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문의 1644-1107www.market.kurl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빈틈없는 완벽 동안 만들기 오랜 만에 동창회 등 모임을 나가게 되면 원치 않은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자신보다 예쁘지도 않고, 한마디로 잘 나가지 못했던 친구가 환골탈태, 매끈한 동안얼굴에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그 친구와 비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속상한 마음에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을까 고민 중이다. 하지만 거울을 보니 한두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주름뿐만 아니라, 탄력 없는 피부, 넓어진 모공, 이중으로 잡히는 턱라인까지. 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따로 따로 시술 받아야만 할까?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한번에, 울써마지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피부과 레이저 시술은 바로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울써마지’다. 울쎄라와 써마지를 합친 시술방법으로 울쎄라는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기존 레이저 장비가 도달하지 못했던 근막 층까지 열에너지가 침투해 늘어진 피부 조직을 응고시켜 피부를 리프팅 해준다. 성형수술 없이 안면거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굵은 주름 완화, 턱선 리프팅을 통해 이중턱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시술이다. 써마지는 피부의 가장 얕은 층에서 표면을 조여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타이트닝 레이저로 얼굴전체의 탄력증진 및 생활습관과 노화속도에 따라 넓어진 모공과 거칠어진 피부결, 표정변화에 의한 잔주름 그 중에서도 입가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 시술을 합친 ‘울써마지’는 탄력저하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40대나 50대 이상을 비롯해 얼굴선이 흐트러지는 30대 초반은 물론, 이제 막 주름이 보이기 시작한 20대 후반 등 다양한 연령층의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된다. 시술은 연고마취 이후 1시간 정도 진행되나, 통증에 민감한 경우 수면마취를 통해 통증 없이 시술받을 수 있고 시술직후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없다. 자연스러운 동안라인을 완성‘울써마지’를 통해 리프팅과 피부결 개선을 잡을 수 있지만 자연스럽고 탄탄한 동안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 속과 겉을 동시에 채워주고 빼주는 ‘컨투어링 울써마지’가 필요하다. ‘컨투어링 울써마지’는 울써마지 시술과 함께 나이 들면서 꺼지기 쉬운 관자놀이, 눈 밑, 입가의 팔자 주름은 필러를 주입해 볼륨감을 살려주고 도드라져보이는 광대살, 처진 볼살, 이중으로 잡히는 턱살 등은 윤곽주사를 통해 제거해 주는 시술이다. 피부 고민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또 시술로 변화되는 얼굴 라인을 정확하게 예측해 가장 효과적인 시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노하우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피부로 주입하는 필러나 윤곽주사 시술은 인정받은 정품을 사용하는지, 관련 인증을 받았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검증된 전문의와 병원선택이 우선울써마지, 필러 등 안티에이징 시술이 인기를 끌면서 피부과뿐만 아니라 여러 병ㆍ의원에서도 시술하고, 또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아이디피부과 고정아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은 시술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만에 하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의료기기나 정품이 아닌 제품을 사용할 경우 시술결과와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선 가격보다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아이디피부과는 FDA와 KFDA에서 승인받은 울쎄라와 써마지 정품장비를 구비하고 정품 팁을 사용하는 인증병원일뿐 아니라 레스틸렌, 쥬비덤 정품 필러 우수 시술과 최다 시술병원으로 인증 받은 곳이다.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정밀하게 피부상태를 분석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1:1 맞춤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말 고정아 원장(아이디 피부과)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가죽 메카 강동구’ 목표로 스타트 업 강동구 암사, 천호 일대는 소규모 가죽 임가공 업체들이 오밀조밀 몰려있다. 이 같은 가죽공예를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강동구가 발 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도 지정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 붙고 있다. 가죽공예 무료 교육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 현황을 살펴봤다.;;강동구 성내동에 자리 잡은 가죽공방 ‘코이로’. 지갑, 명함 지갑, 필통, 가방 같은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가죽 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쇼룸도 겸하고 있다.;이곳이 관심을 끌고 있는 건 강동구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해 주기 위한 엔젤공방 1호점이기 때문. 가죽공예 창업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디자인, 제작, 유통, 홍보, 마케팅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요긴한 공간이다. ;가죽공방 ‘코이로’ 강동구 지원으로 문 열어 “100% 수작업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지갑 하나가 20~25만원, 가방이 70~8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시장조사를 해보니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수요층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더군요. 매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남청대씨가 말한다.; ;코이로가 위치한 성내도서관 일대는 퇴폐유흥업소 36곳이 몰려있는 ‘변종카페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지역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강동구는 이 일대를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방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건물주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엔젤공방 1호점이 탄생했다. 상가 보증금, 권리금, 리모델링 비용과 월 임대료 50%를 1년간 강동구가 지원한다.;; 강동구,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강동구에는 현재 가죽 제품 생산업체가 202곳, 약 1500명이 일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이태원 일대 가죽 임가공업체들이 수제화는 성수동으로 가방, 액세서리는 천호, 암사동 일대로 옮기면서 강동구에 가죽 산업의 토대가 마련됐다.;“지난해 암사, 천호동 일대 가죽산업 실태조사 결과 가죽 임가공, OEM 제품 생산 등 영세업체가 대다수지만 해외 명품브랜드 임가공을 담당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도 있더군요. 바느질, 패턴작업 등 업체들마다 지닌 장점을 살려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을 생산한다면 지역 특화 산업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배근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장이 설명한다.;7월부터 올 연말까지 강동구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돼 2000만원 예산 지원을 받았다. “연말까지 가죽산업 활성화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우선 강동구 전역의 가죽 관련 업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건의 사항을 수집할 계획입니다”라고 배 과장이 덧붙인다.; ;가죽패션 창업교육 진행;강동구는 내년에 가죽산업활성화 특구 지정을 목표로 뛰고 있다. 현재는 가죽패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1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가죽공예 마을기업인 홍스공방,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 체계를 갖추고 가죽공예 이론, 실기, 제품 제작, 현장 견학의 커리큘럼으로 오는 9월9일까지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으로는 가죽패션협동조합 창업과정을 개설해 교육생 12명 선발을 완료했고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홍스공방에서 가죽공예 기초 이론과 제품 디자인, 제조,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며 협동조합 창업 멘토링까지 밀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가죽공예는 수강료가 고가인데다 재료비도 비쌉니다. 이런 교육을 구청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1인당 교육비로 330만의 예산이 들어가지요.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창업 의지가 높은 사람들을 선발합니다. 가죽 공예 실무 교육과 뜻 맞는 교육생들끼리 협동조합 창업, 홍보 마케팅 멘토링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병행합니다”라고 모수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주무관이 설명한다.;강동구는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가죽공예 특화사업도 모색중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은 끝났고 내년에도 가죽패션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찬욱 홍스공방 대표 ;천호동에 가죽공예 공방을 2009년 열어 취미, 전문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마을기업 코이로를 설립했다. 생산한 각종 가죽제품을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다.;;;;; ;가죽공예 교육과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가죽패션 창업교육 실무 교육을 홍스공방에서 담당하고 있다.;“강동구 특화산업으로서 가죽공예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디자인, 제작, 유통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주축이 된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을 7월에 설립했습니다.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초기 단계부터 탄탄하게 다져가기 위해서지요. 가죽패션 창업 교육생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유형의 창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홍찬욱 대표는 말한다.;엔젤공방 1호점인 코이로 운영을 총괄하는 홍 대표는 앞으로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주민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 청년창업자좌측부터 남청대, 전형진, 이계선 ;코이로에서 제품 제작 시연, 판매를 담당하는 청년창업자들은 강동구 가죽패션창업교육에서 만난 동기생들이다. ;직업군인 출신으로 제약회사 근무 경험이 있는 남청대씨는 강동구 가죽산업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가죽공예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뛰어들었다. “가죽은 단가가 높은데다 주문제작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협동조합을 통해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은 뒤 장기적으로는 개인브랜드 론칭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또 다른 조합원 이계선씨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가죽공예에 관심을 갖고 창업하게 됐다. “매장에서 고객들을 응대하며 제품 반응 살피면서 가죽제품 고난도 기술을 계속 배워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이씨는 말한다.;오미정 리포터 <a href="mailto:jour 2016-07-28
- 콘서트>2016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 강동아트센터 개관 5주년 특별공연으로 8월 27일(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이 진행된다.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가 이끌고 있는 KBS 교향악단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역사 있는 오케스트라.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2번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여기에 압도적인 피아노 선율을 뽐내는 영국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런던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벤자민 그로브너는 영국 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한 여왕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KBS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다.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기초부터 준비하는 청년창업아카데미 광진구가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016 광진 청년창업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2일까지 평일 주3회 총 27시간 동안 건국대학교 창의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 위주로 구성됐으며 3개 교육 과정 총 9개 강좌이다. 1주차는 창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창업의 흐름’ ‘창업기업의 자금확보 방안’등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를 들을 수 있다.; 2주차는 ‘요식업의 이해’ ‘기술창업의 이해’로 분야별 창업이해를 위한 체계적인 수업이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3주차는 ‘창업역량강화’ 에 대한 강의로 모든 과정이 끝난다. ;이번 청년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건국대 BI(Business Incubator)공간에 입주를 신청할 때 가산점이 부여되고,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수강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문의 02-450-7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고 지역 내 15개 동 주민센터의 특성에 맞게 총 18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중곡1동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요리를 통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쿠키 만들기''라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의2동에서는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퍼즐로 맞추면서 역사를 배우는 ''지도퍼즐과 함께하는 우리역사 배우기''를 자양4동에서는 전통놀이인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사물놀이 교실''을 운영한다.;구의1동에서는 ''좋은 글 냅킨 시계 만들기'', 자양1동에서는 손을 많이 사용하여 도뇌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이접기&클레이아트''과정이 있다. 자양3동에서는 ''조물 樂 조물 樂 손도자기 만들기'' 같은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