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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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가을 도서관 프로그램 선선한 바람이 가을임을 느끼게 한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인문학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의 향기 가득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송파 도서관, ‘동양고전, 사람을 읽다’ 송파도서관은 ‘동양고전, 사람을 읽다’로 동양 고전의 재해석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열리는 이번 강의는 동양 고전과 인간학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학부모 동화창작교실’은 10월7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동화쓰기의 원리와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가 서로 배움과 어울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책안애서(愛書)지구 반바퀴’ 프로그램도 있다.다문화 가정 및 일반 초등 1~3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읽기와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http://splib.sen.go.kr문의 02-3434-3333 송파 글마루 도서관, ‘옛살이 체험 역사미술’ 글마루 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4분기 정기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4분기 독서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동시조쓰기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해 송파구 관내 재능기부 강사를 섭외, 진행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실’ 및 ‘사극 속 역사 이야기’를 마련해 드라마를 재탐구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2~3학년을 대상으로 ‘옛살이 체험 역사미술교실’을 마련, 선사시대부터 조선의 발전까지 미술과 역사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www.splib.or.kr/spjlib/문의 02-449-8855, 내선 216암사도서관, 가을 밤에 고전을 만나다 암사도서관은 서양 철학자 중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동양 인문고전을 대표하는 공자의 ‘논어’를 통해 행복한 삶과 어떻게 살 것인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준비한다. 서양고전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편상범 철학박사의 진행으로 11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7시~8시30분까지 이어진다.동양고전 ‘논어’는 유영희 철학박사의 강의로 11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암사도서관 지하 해강홀에서 펼쳐진다. 수강료는 무료. 2016 가을학기 문화강좌도 ‘엄마랑 아가랑 강좌’, ‘유아 강좌’ ,‘어린이 강좌’, ‘일반 강좌’로 나뉘어 진행한다.www.gdlibrary.or.kr/aslib문의 02-429-0476 성내도서관, ‘공간을 통해 세상을 본다’성내도서관은 ‘공간을 통해 세상을 본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합자료실 테마도서전’은 read me:헌집 줄게 새 집 다오 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종합자료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월1일~31일까지 열린다. 최근 셀프인테리어 열풍과 함께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집을 꾸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셀프인테리어 하는 방법과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목록과 함께 제공한다. ‘계단 갤러리’는 art steps:미래의 건축 100 사진 전시로 생생한 사진과 위트 넘치는 글로 전 세계 100여 곳의 건축 사례를 보여준다. ‘우리의 공간’은 우리마을 역사 탐험대:암사동 선사 유적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5일 21회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기념하는 향토 문화 강좌이다. 움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선사시대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www.gdlibrary.or.kr/snlib문의 02-471-0044 광진정보도서관, ‘지젝에게 배우는 문화 콘텐츠’ 광진정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현대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시간은 김성우 철학박사의 강의로 10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이루어진다. 강의 주제는 ‘지젝에게 배우는 문화 콘텐츠’로 히치콕 영화로 본 아버지의 이름과 부정을 감내하기, 영화 ‘매트릭스’로 본 종교적 근본주의와 테러리즘, 바그너의 오페라로 본 위험과 근원등의 내용을 광진정보관 영화음악감상실에서 진행한다. www.gwangjinlib.seoul.kr문의 02-3437-5092 강동도서관, ‘이권우의 책읽기와 세상읽기’ 강동도서관은 10월5일~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음향영상실에서 ‘인문독서 아카데미’ 이권우의 책읽기와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읽기를 통한 우리 사회 바라보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8일~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한국구전작품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이 이어지는 ‘중학생 독서체험교실’ 제2기 해피북데이를 운영한다. www.gdlib.sen.go.kr 문의 02-3425-5210 해공도서관, 도서관! 공원으로 나오다. 해공도서관은 날씨 좋은 가을을 맞아 도서관의 책을 인근 천호공원으로 가지고 나가 공원에서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 공원으로 나오다’ 프로그램을 연다.10월10일 월요일 오전10시~12시까지이며 이날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의 테마도서전은 ‘이탈리아, 문화산책’이며 문화강좌 체험으로 10월29일 엄마와 함께 하는 플로리스트 ‘할로윈 리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길위의 인문학은 10월12일 오후7시~9시까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으로 진행된다. 10월27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는 독서보조기기 및 시각장애인 문화프로그램 활동이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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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중 도예교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명일중(학교장 김명숙)의 지역주민대상 도예교실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학령기 아이들이 줄어들며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흙을 만지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 키우는 이야기도 진솔하게 나누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1년 간 20여개의 작품 만드는 알찬 도예교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명일중 도예실은 학부모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도예교실 2기 수업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1년 간 총 22회, 88시간 동안 진행되는 ‘나를 찾아가는 흙(도자) 여행’ 프로그램에서 16명의 수강생들은 총 20여개의 작품을 만든다. 명일중 1학년의 학부모인 김은진(40·명일동)씨는 “올해 초 일을 그만두며 평생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학교에서 보낸 공문을 통해 신청하고 도예수업을 받으며 시간활용도 잘 되고 많이 웃을 수 있어 좋다”며 “만들기를 좋아하는 적성에도 잘 맞아 도예를 기초로 새로운 영역을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일중 도예교실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소속 학교 한 곳을 선정해 ‘평생교육 전용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우리 지역에서 선정된 명일중은 예산 지원을 받아 학교 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알차게 바꿨다. 우선 버려져 있던 20평 정도의 창고를 도예실로 만들고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미술실을 평생교육전용교실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또 30여개의 물레와 직접 도자기를 굽기 위해 가마도 준비했다. 작업을 위한 싱크대와 전시 공간도 마련해 오는 11월에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숙 교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학교의 여유 공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일이 필요하다.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통해 일자리도 마련하고 정신건강과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더욱 신경 쓰고 싶다”며 마을결합형 학교의 모습을 강조했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감성 일깨우는 힐링타임 평생교육전용교실인 명일중 도예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현재는 수강생 대부분이 학부모들이다. 작년에 수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3명에서 출발했지만 올해는 정원모집이 마감되고 대기자까지 줄 서 있다. 수업료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가마사용을 위한 전기세를 소액 부담하는 선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예산편성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감안해 앞으로 도예교실 수강반을 더 늘리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중2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영은(42·암사동)씨는 “멀리 가지 않고 아이가 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니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고 집중되는 느낌이다. 직접 만든 그릇을 사용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며 “사춘기 아이에게 듣지 못하는 학교 이야기를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들으며 답답함도 줄어들고 공감도 많이 생겨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100%에 가까운 출석률을 보이는 도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은 하남미술대전에서 수상하거나 지자체에서 여는 전시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또 소질을 살려 경력단절을 딛고 관련 분야로 창업을 한 학부모도 있다. 점토의 촉감을 느끼며 형태 만들기에 집중하는 도예수업은 자유학기제를 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의 수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청토, 백토, 흑토 등 다양한 흙을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만지며 한창 나이에 공격적인 감정도 줄어들고 안정된 정서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인터뷰지속성, 전문성이 강해지는 수업이 목표죠명일중 도예교실 유승현 강사 명일중 2학년생을 둔 학부모로 재능기부에서 시작해 2년째 도예교실을 이끌고 있는 유승현 강사. 직접 자신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도예가로 종을 이용한 설치도자기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유승현 강사는 “아이 학교에 관심을 갖다 보니 어느새 엄마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며 “학교라는 안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경력이 단절되거나 양육 스트레스가 있는 학부모가 편하게 학교에 오고 사춘기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며 한걸음 물러나는 양육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유 강사는 대부분 40대 주부들로 구성된 도예교실 수업을 진행하며 학부모 입장에서 공감대를 갖고 주부들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흙줄을 한 줄씩 쌓아 올리는 기본적인 형태 훈련을 비롯해 핀칭 기법을 이용한 오브제 만들기, 판작업을 이용한 도판, 액자만들기, 색안료 작업, 페인팅 작업등 현대 도자에 필요한 테크닉을 가르치고 있다. “주부들의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전문성을 갖춘 체계적인 수업을 이끌고 싶습니다.”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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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다른 인도의 맛 '강가' ‘강가’는 정통 인도 요리 레스토랑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스턴트식의 카레와 달리 천연 향신료를 주원료로 해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내는 커리가 인상적이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향이 강한 정통 인도식 커리와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강가’는 인도 북부 평원지대를 흐르는 갠지스강의 인도어이다. 갠지스강은 인도인들에게 신성하게 여겨져 왔으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린다. 많은 인도인들이 강가를 천국에서부터 시작된 성스럽고 깨끗한 강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강가’에 들어서면 직사각형 모양의 창이 아니라 끝이 뾰족한 모양의 모스크 창문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짙은 고동빛깔의 나무와 탁자는 안정감을 주고 이런 분위기 탓인지 창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석촌호수는 평소에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강가’는 경력 20년 이상인 인도요리전문 셰프가 무굴왕조 음식을 주 메뉴로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약 20여 가지의 향신료 만으로 맛을 낸다. 강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페스토 샐러드 브레드’는 에피타이저로 안성맞춤이다. 얇고 바삭하게 구워진 밀가루 위에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갖가지 야채를 얹어 식전 입맛을 살리기에 충분하다. 이어서 나오는 탄두리 치킨은 인도전통의 향신료에 하룻밤 재워 둔 치킨을 화덕인 탄두르에서 구워낸 인도의 대표적인 바비큐 요리이다. 양념에 물들어 빛깔은 약간 주황색을 띤 붉은빛깔인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이 인상적이다.탄두리 치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닭 한 마리를 요구르트에 몇 시간 동안 절여야 한다. 이 요구르트에는 계피, 커민, 심황, 후추, 정향, 붉은 고추, 다진 마늘, 생강즙 등이 첨가되고 여러 시간 동안 잘 절인 닭은 꼬챙이에 꿰어 화덕에서 구워낸다. 한 쪽 면이 타지 않게 돌려가면서 구워진 닭이 다 익으면 양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올려 낸다. ‘강가’에서는 식초에 양파와 꽃부추 절임이 레몬과 함께 나온다. 탄두리 치킨과 함께 먹으면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맛을 음미할 수 있다. 계피 향과 맛이 강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비프 도 피아자는 신선한 양파와 토마토, 칠리, 허브로 맛을 낸 소고기 커리이다. 탄두르에서 구운 인도식 전통 빵인 ‘난’과 같이 나오는데 커리를 난에 찍어먹거나 싸서 먹는다. 난은 정제한 밀가루를 반죽해 일정시간 발효를 거친 뒤 둥글게 밀어 탄두르 안에서 구워내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강가’에서는 난에 버터를 가미한 버터 난과 마늘과 함께 구운 마늘 난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가’가 추천하는 수제 요구르트 음료 라씨도 있는데 망고, 석류, 블루베리, 계절별 라씨로 종류도 다양하다. 부드러운 인도식 밀크티 차이도 선택할 수 있다. 강가 잠실점에서는 평일 런치 세트 메뉴가 월요일~금요일 오전10시30분~오후4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셋트 A는 홈메이드 커리와 플레인 난, 셋트 B는 스페셜 펀자비 티카와 치킨 마크니, 난, 라이스를 즐길 수 있다.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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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배 천일중 수석교사 ‘수업 중 배운 내용을 아이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교사가 정한 학습 목표가 과연 학생들에게도 학습 목표일까?’ ‘수업 도사’ 소리 들으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던 이홍배 교사는 고민에 빠졌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데 배움에 수동적인 학생들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신기술이 쏟아지는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제자들에게 꼭 필요한 자질을 가르치고 싶었다. “문제를 발견해 스스로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수업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어떤 질문이든 맘껏 해라!’ ‘질문이 있는 교실’ 교수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현장에 적용했다. 수업방식도 확 바꿨다. “엉뚱한 질문이라도 상관없으니 궁금한 건 맘껏 물어보라고 합니다. 비판적 사고력, 소통 능력은 질문을 통해 길러집니다.” 그날 배울 내용을 압축한 10분 내외의 동영상 강의를 집에서 예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숫기 없는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도 열외 없이 수업시간에ㅔ ‘질문’할 수 있도록 팀플앱을 적극 활용했다. “엎드려서 자는 아이가 줄어들었죠. 온라인에 좋은 질문을 올리면 칭찬을 많이 해주니까 강의식 수업에서 소외됐던 중하위권 학생들의 자존감 역시 높아집니다.” 그간의 수업 경험을 전국의 동료 교사들에게 널리 알리며 질문이 있는 교실 전도사로도 맹활약중이다.영재·발명교육 전문가의 색다른 수업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과학교육, 영재교육, 발명교육 전문가인 그는 지도한 학생들마다 과학탐구대회, 발명대회, 로봇대회, 국내외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수상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2007년 교사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교육부 인증 신지식인 선정, 2010년 한국창조인재양성 우수교사 표창을 받았다. 2013년부터는 수석교사로 활동중이다. 교직 입문 30년 세월동안 쉼 없이 성장시킨 힘이 뭔지를 묻자 “지식에 대한 갈망”이라며 빙긋 웃는다. 그는 공고 출신이다. 가정형편 때문에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하려는 그를 담임이 만류하며 대학진학을 권했다. 특유의 성실성과 집념으로 학비 벌어가며 공부해 대학을 마쳤고 25살에 교사가 됐다. 햇병아리 시절부터 과학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무던히 애썼다. “교사월급 30만원 시절에 당시 우리 보다 앞섰던 일본에 가서 과학참고서 100만원치 사다 문제 유형을 분석했어요. 치밀하게 교재 연구한 끝에 고난도 문제집을 펴내 참고서 시장에서 당시 인기를 끌었지요.” 신암중, 가원중, 아주중, 잠신중 등 부임 학교마다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열성적으로 진행했다. 과학 심화학습에 갈증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자청해서 무료 강의까지 열었다. “그 당시 가르쳤던 남학생이 3년 전쯤 찾아와 고맙다며 인사하더군요. 비닐하우스에 살만큼 가난한 청소년기를 보내던 무렵, 내게 1주일에 3시간씩 과학을 배우며 너무 행복했고 마음 속에 선생님이란 꿈을 키울 수 있었노라고 고백하더군요. 지금 그 녀석은 고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요.” 말썽꾸러기 제자가 지금은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이 된 사연부터 서울대 의대교수로 당당하게 성장한 학생 이야기까지 끈끈힌 사제지간의 인연을 들려주는 그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엿보인다. 삶의 지향점은 나눔 그는 늘 학생들을 살핀다. 동기 부여가 필요한 아이, 가정형편 때문에 속앓이 하는 아이... 마음을 보듬으며 친구처럼, 부모처럼 다가가려 애쓴다. “노상 지각한다고 혼만 내면 안되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야 하죠. 집 나간 부모님 대신해 어린 동생 밥 챙겨 먹이느라 늦을 수도 있잖아요. 1:1 상담을 해 보면 가슴 아픈 사연들이 참 많아요. 다독이면서 아이의 가능성을 찾아 꿈을 심어주는 게 교사의 역할이죠.” 이 교사가 늘 강조하는 ‘학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에는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인성 덕목까지 포함된다. “영재교육을 오랫동안 담당했어요. 영재는 학교에서건 집에서건 늘 주목 받다보니 협업 능력 부족하고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이가 더러 있어요. 그래서 인성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아예 영재교육 커리큘럼 안에 포함시켰습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이 때문에 그는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주기 위해 백방으로 뛰며 교육청을 비롯해 여러 정부기관 문을 두드리며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도 중소기업진흥청 지원 덕분에 창업동아리를 운영중이다. “아이들이 비즈니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팝콘 제조기를 샀어요. 이 기계 하나로 과학 원리부터 실물 경제까지 다양하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학교나 지역 행사에서 팝콘을 팔아보기도 하고요. 수익금으로 나눔의 가치도 직접 경험할 수 있지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스스로 길을 만들며 ‘신지식인’의 영예까지 얻은 그는 감동을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속내를 밝힌다. “살아보니 세상에 공짜는 없더군요. 허나 애쓰고 노력하면 길은 보여요. 나눔의 삶 역시 중요해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자고 늘 다짐해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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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 강동선사문화축제 축제의 달 10월.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다송파, 강동의 대표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강동선사문화제도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또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지역 대표 축제. 그 역사의 시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한성백제문화제 10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2016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 전 송파에서 도읍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한다. 또한 서울시 유일의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기도 하다.이번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제는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 융성했던 한성백제 혼을 채화하는 혼불채화식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한성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성백제체험마을은 백제초기 가옥인 고상가옥과 초가움집 등에 연기자를 배치해 그 시절의 일상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입구에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이곳을 둘러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루하시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기 600년경 백제기술사 ‘지라호(志羅乎)’에 의해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 당시 백제의 세계 최고 교량기술을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 놀이 및 송파산대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재미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성백제를 주제로 한 전국창작동요제와, 호돌이 열차를 타고 올림픽공원 일대 유적발굴지를 체험할 수 있는 몽촌토성 발굴현장체험이 진행된다.한편, 한성백제문화제를 상징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문화거리행렬은 올해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는 왕과 왕비의 나들이, 근초고왕 승전행렬, 죄인 압송행렬 3가지 주제로 매일 3회 행사장을 순회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을 포함 2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한성백제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가 공연된다. 일자별 주요 프로그램10월 6일혼불채화식, 동명제, 한성백제 성곽돌기10월 7일한성백제 어울마당, 한성백제 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 공연10월 8일도전! 한성백제박사, 전국청소년예능동아리경연대회, 한성백제 민속(도리깨놀이)재현, 한성백제 전국창작동요제10월 9일역사문화거리행렬, 폐막공연, 불꽃놀이 ▶60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강동선사문화제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제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2014년과 2015년 세계축제협회(IFEA)) 주관 Pinnacle Awards 세계대회를 연속 수상할 만큼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인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 주제는 ‘사람(Person)’이다.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 돕고 살았던 선사 조상들의??돌봄’유전자를 물려받아 따뜻한 심성을 지닌??강동인(人)’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축제 콘셉트는 ‘사람을 품었던 시대’다.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웠던 시대인 신석기 시대처럼 서로를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자는 콘셉트가 축제 전체를 아우른다.올해 축제에서는 암사동 유적 최초로 경내 야간개방이 이루어지며, 경내로 이어지는 길을 소망등 터널이 환하게 밝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백미인 원시 대탐험 거리퍼레이드, 올해는 ‘태고의 소리를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된다. 41년 만에 재개된 암사동 유적 유물 추가발굴을 통해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특별전’, 빗살무늬 토기의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빗살무늬토기 노천소성(露天燒成)’은 암사동 유적만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원시인 퍼포먼스’와 신석기 유적에서 발굴된 탄화된 도토리를 모티브로 하여 개발한 ‘신석기 먹거리 체험’도 이목을 끈다.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도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 움집 ?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원시 불피우기, 어로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한편, 10월 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는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된다. 해외 여러 나라의 선사유적 사례를 살펴보고 암사동 유적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암사동 유적만의 고유하면서도 독특한 가치를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하며, 이들은 10월 8일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여 유적 현황을 둘러보고 강동선사문화제도 참관할 예정이다.일자별 주요 프로그램10월 7일설장구 공연, 강동구민 페스티벌, 선사소망등 점등식, 주제공연 ‘사람을 품은 시대’, 이시안·서영은·캔의 축하공연10월 8일전통민속놀이, 원시 대탐험 거리 퍼레이드(그랜드 스트리트 댄싱 퍼포먼스 등), 대동한마당, 국궁, 영산줄다리기, 선사가족 춤파티10월 9일달달콘서트, 별별콘서트, 강동락페스티벌, 태권도뮤지컬공연, 이민용·김경호 공연, 불꽃놀이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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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분위기 좋은 ‘책이 있는 카페’ 커피와 책의 만남은 언제나 진리다. 여기에 꽤 근사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가을을 즐길 최고의 조합이 완성된다.이런 카페를 제대로 즐기려면?하나, 먼저 카페에 책이 있어야 한다. 그 수가 많지는 않더라도 선뜻 손이 가는 책이 한두 권 이상은 책꽂이에 꽂혀있어야 한다.둘, 커피가 맛있어야 하고 분위기 또한 합격점 이상이어야 한다.셋, 친구와의 수다는 잠시 미뤄두자. ‘혼술’이 유행인 요즘 ‘혼자만의 커피타임’을 즐길 마음의 자세를 준비하자.▶야외정원에서 읽는 책 한권 ‘나임 북카페’위례에서 너무나 근사한 북카페를 발견했다. 위례송파 푸르지오아파트 바로 옆 상가 꼭대기 층에 위치한 나임북카페다. 입구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이 먼저 퍼져 나온다.꽤 넓은 공간(100㎡)에 아기자기 예쁜 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안쪽으로는 마치 작은 도서관처럼 책꽂이와 널찍한 테이블을 배치했다. 이곳에 있는 책들만 500여권.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선정했다.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은 야외 공간. 예쁘게 꾸민 작은 공원에 멋스런 테이블이 놓여있다. 비오는 날과 눈이 오는 날, 이곳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커피와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까지 OK. 바로 옆에 키즈카페가 있어 아이를 맡기고 엄마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 의자와 책이 가득 ‘윌리엄카페’강동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윌리엄카페는 외관과 입구부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치 유럽 사진의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 테라스자리도 있어 가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빨간색의 예쁜 문을 밀고 들어서면 왼쪽으로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개성 있는 모양의 책꽂이에 가득 찬 책들. 원목의 느낌이 물씬 나는 책꽂이와 거기에 자리를 잡고 있는 책, 그리고 알록달록 테이블과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다양한 모양의 의자와 편안한 분위기다. 취향에 맞는 의자를 선택해 무심코 고른 책에 잠시 빠져보는 것. 일상 속 작은 행복일 듯하다. 커피, 라떼, 티, 스무디, 주스, 간단한 빵과 샌드위치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생활의 로망을 담은 세련된 분위기 ‘카페북마크’둔촌동역과 길동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세련된 외관의 카페북마크. 실내에 들어서면 더욱 근사한 인테리어가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1층엔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다. 커피를 주문해 2층에서 올라가야 이곳의 제대로 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으로 보이는 책꽂이 모양의 인테리어에 시선이 집중된다. 2층에까지 연결되어 근사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2층에 올라오면 길가 쪽 창문에서 쏟아지는 햇살과 마주친다. 이런 곳에서 잠시 빠져드는 책과의 만남. 근사할 수밖에 없다. 이곳 인테리어는 ‘우리 집에도 이렇게’ ‘나도 이런 카페를’이란 생각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아기자기 장식품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럭셔리하게 가을을 즐기자 ‘카페피아트 121’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카페피아트 121’은 ‘나 홀로 커피’와 ‘책 읽기’를 즐기기에 모든 조건을 갖춘 곳이다. 일단 외관부터가 럭셔리하다. 유럽의 카페에 온 듯한 느낌. 입구에 마련된 작은 테라스에도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 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공간에 특이한 조명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아늑하면서도 멋스럽다. 널찍한 테이블 배치로 나만의 시간을 더욱 만족스럽게 한다. 다양한 커피와 차, 주스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데 이곳의 인기 메뉴는 핸드드립커피. 커피 잔과 접시 하나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이곳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니어처 책꽂이와 또 다른 벽면의 진짜 책들. 특히 미술 관련 책들이 눈에 띈다. 2016-10-06
- 고3 수능 40일전 국어공부요령 올해 들어 국어에 관한 많은 글들을 써왔다. 올해는 아예 매주 두 편의 글을 쓸 수밖에 없게 나를 만들었다. 습관이 되니 글 쓰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어렵지는 않았다. 내가 익히 아는 분야기 때문에 그동안에 느낀 것, 경험한 것을 쓰면 되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스스로 흐뭇해했다.그런데 이번 글은 참 쓰기가 어려웠다. 수능 40여일 전, 올해 고3에 대해서 마지막 기회이기에 고3 대상으로 한편의 글을 쓰자고 마음먹었지만 무엇을 써야할지 막막했다. 몇 번이고 고1,2 혹은 예비고1로 방향을 옮기려다가 다시 마음을 돌이키곤 했다. 틀림없이 이 시점에서 고3생들에게 필요한 조언이 있어 보였다. 40일이란 무엇을 할 수 있는 기간일까? 마침내 찾아냈다. 나름대로는 시의 적절한 내용이라고 여겨진다. 이글을 읽으실 분은 먼저 학부모님 특히 어머님들일 것입니다. 약간의 행운이라고 생각하시고 자녀들에게도 권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40여일 전, 국어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을 가지는 게 좋을까?첫째, 욕심을 버려야 한다.싫건 좋건 지금까지 치렀던 모의고사의 평균이 내 실력의 정체이다. 좀 더 정확히 평가한다면 모두가 심혈을 기울인 6월,9월 모평 성적이 가장 사실에 가까운 내 실력이다. 90%는 내 성적이 확정된 것이다. 남은 40일은 더 성적을 올리기 보다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이미 많이 경험했지만 성적이란 올리기는 어렵지만 떨어지기는 참 쉽다. 40일을 대충 보낸다면 두등급도 추락한다.둘째, 균형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지금 시점은 사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보다 아는 지식을 잘 활용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이 현명하다. 새로운 지식을 섭취한다고 마구 폭만 넓히다보면 전체적인 균형을 잃기 쉽다. 내 말의 요점은 매주 1회씩 모의고사를 풀라는 것이다. 모의고사 안에는 수능의 모든 영역이 들어가 있다. 모의고사를 풀면 국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생각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국어 각 영역에 대한 감이 유지 된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듯 우리의 머리도 끝없이 훈련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진다. 이 감이 생각보다 중요하다.세째, 가급적 실전 상황에 가깝게 상황을 만들고 몸과 맘을 적응시켜야 한다.이것 역시 모의고사풀이가 핵심이다. 아시다시피 국어는 1교시다.(아침 8시 40분)이때 머리가 가장 원활하게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도 연습이고 훈련이다. 가끔 아침 8시에 수업을 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리는 눈빛이다. 물론 수능 때 졸지는 않겠지만 미리 연습해두지 않으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상태가 되지는 못한다. 가급적 토,일 하루 중 8시 40분에 80분이란 제한 시간을 엄격히 지켜가며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 좋다. 그 안에서 시간 활용방법, 예상외의 상황대처 방법을 익혀야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무수히 많다. 내 신체조건, 화법이 어렵다고 느낄 때, 독서가 내용파악이 안될 때 등등.... 올해 A B형이 통합되면서 문제 형식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므로 가급적 비슷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골라 푸는 것도 중요하다.넷째, 한 영역 정도는 향상을 목표로 해도 좋다.욕심을 버리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라고 했지만 40일이면 한 영역 정도는 알차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신이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 이 영역만 끌어올리면 한 등급이 올라갈 수 있는 영역들이 있다. 전체적 균형을 잡는데 중점을 두되, 자신이 약한 한 영역에 집중해 알차게 정리할 수만 있다면 점수 자체도 올라가거니와 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 이 네 가지를 요약하면조금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실전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하되 가장 약한 한 영역만은 알차게 정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40일을 보낸다면 잘하면 한 등급, 때로는 두 등급 향상도 가능하다. 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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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및 교과전형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학교 현장의 두 가지 시선학교현장에서는 교사는 두 가지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생을 교육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을 평가의 대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교육의 대상으로 볼 때, 교사는 학생의 자질과 성격적 특성 그리고 학습태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한편 평가의 대상으로 볼 때, 교사는 학생의 학습참여도와 교과 성적 그리고 생활태도 등에 대해서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양적인 평가를 실시하게 되고, 평소의 관찰기록을 바탕으로 질적인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함으로써 대학이 학생을 평가하는 데 기본 자료로 제공하게 됩니다.학생 평가에 있어서 대학의 입장대학에서는 생활기록부라는 문서를 통해서 학생의 성취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입학사정관들은 기존에 지원했던 학생들의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지원자의 서류 내용을 ‘1차 비교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일한 고교에서 지원한 고교 학생들 간에 ‘2차 비교평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본평가 과정을 거친 뒤에 타고교 학생들과 ‘3차 비교평가’를 통해서 최종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면접에서는 ‘확인면접’과 ‘인성면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데, 여기서 확인면접은 서류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인성면접에서는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사항들을 학생에게 질문하거나, 대학별로 면접 방식에 따라서 구술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확인면접과 인성면접의 유형확인면접은 학생을 평가하는 데 기준이 되는 서류인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교사추천서에 나온 내용을 물어보면서 학생을 평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성적변화 추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나온 학생의 활동 내역, 동아리와 봉사활동 과정 등에서 학생의 변화 그리고 독서활동에서 나타나는 학습수준과 자기주도성 등에 대해 평가위원들이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면접위원들은 학교 자체의 평가기준에 따라 질문을 하기 때문에 ‘구조화된 면접’이 진행됩니다.※ 반구조화된 면접에서는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자료에 대해 질문하고 평가합니다.그리고 구조화된 면접에서는 면접위원이 지원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을 제시하고 평가합니다.인성면접에서는 학생의 학습태도와 가치관 등을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서 세 가지 방식으로 평가하는 데, 1) 면접위원이 특정 상황을 제시하여 학생의 답변을 듣는 경우, 2) 면접위원이 학생에게 딜레마 상황을 제시하여 답변을 듣는 경우, 그리고 3) 제시문을 주고 문제 풀이를 유도하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의 경우에는 학생이 제공한 서류자료를 기초로 질문을 던지는 데, 협동학습을 할 때 참여율이 낮은 학생을 어떻게 이끌었는가와 같은 학교현장형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특히 한양대 교과전형 면접의 경우에는 생활기록부만 학교측에서 제공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학과에 대한 내용과 학과와 관련된 시사문제까지 면접에서 묻게 됩니다.2)의 경우에는 직장 상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또는 교육예산을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전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써야하는지 등과 같이 사려깊게 생각해서 답변해야 하는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3)의 경우에는 수능 전에는 고려대 학교장추천 전형의 면접에서 진행되는 면접인 데, 제시문을 3-5의 문단으로 제시하고 물음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학업수행능력(제시문 이해수준), 논리성(답변의 구성능력), 의사소통능력(답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주영식 대표전) 대원외고 진학담당교사현) 한맥 스카이 프로젝트 대표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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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핫플레이스 파란 하늘, 서늘한 바람이 어서 나오라 손짓하는 가을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골고루 갖춰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부들을 위한 도심 안팎의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필동24번가의 변신 ‘스트리트 뮤지엄’ 중구 필동과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스트리트뮤지엄. 충무로역 4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유영호 작가의 ‘인사하는 남자’란 커다란 조각상과 만난다. 바로 옆 컨테이너 작은 갤러리에는 볼펜드로잉 설치 작품이 전시중이다. 필동 골목길 자투리공간마다 기발한 디자인의 미니 갤러리가 자리 잡고 있다. 모퉁이, 우물, 이음, 골목길... 각각의 분명한 색깔을 지닌 한 뼘 공간의 미니 갤러리들이 모여 이름 그대로 길거리 미술관이 만들어졌다. 스트리트뮤지엄이 입소문 나면서 필동 골목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쇠락한 골목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은 주인공은 박동훈 핸즈BTL 미디어그룹 대표. 10대 시절, 충무로 인쇄공부터 시작해 중견 광고회사 대표로 자수성가한 그가 자신을 키워준 필동을 위해 사재를 털어 예술이 숨 쉬는 동네 만들기 ‘필동 프로젝트’를 묵묵히 진행중이다. 필동24번가를 음악, 미술, 문학, 음식이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과 협업중이다. 조선시대 유생을 가르치던 남부학당과 일제 강점기 기생을 교육시키는 권번이 있던 자리에 24번가 서재 남학당이 자리 잡고 있다. 1층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전시판매장, 2층은 다목적 강연장이 마련돼 있다. 전시장과 이어져 있는 베이커리 카페는 인테리어 감각이 남다르며 빵맛이 일품이다. 맞은 편 코쿤뮤직은 아담한 뮤직홀로 음악회, 무용공연, 영화 상영이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골목길 투어는 남산한옥마을까지 이어져있다. 내친 김에 숲 향이 매력적인 남산둘레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10월6일부터 9일까지 필동 24번가 일대에서 예술통 골목축제가 열린다. 미술, 음악, 영화, 요리, 도예, 가든 분야 퍼포먼스와 함께 플리마켓이 펼쳐진다.www.facebook.com/yesultong서울숲 컨테이너 문화 쉼터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숲 진입로에 알록달록 화사한 116개의 컨테이너를 멋스럽게 배치해 만든 언더스탠드 에비뉴. ‘쇼핑하고 먹고 배우고’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쉼터다.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소상공인, 지역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아래의 언더(under), 일어서다의 스탠드(stand), 길을 뜻하는 애비뉴(avenue)란 ‘언더스탠드 에비뉴’ 이름이 의미하듯 취약 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플랫폼이다. 성동구, 롯데면세점 그리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이 협력해 만든 공익 문화 공간이다 ‘가치, 나눔’을 테마로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청년창업가의 아이디어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 판매한다. 버려지는 폐타이어와 폐가죽을 가공해 멋스럽게 디자인한 가방과 지갑, 씨앗이 자라는 씨앗 메시지 카드, 천연 허브를 원료로 만든 천연화장품, 한복 저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색감과 선이 멋스러운 스카프까지 독창적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식재료로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드는 요리교실이 매월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족, 연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수시로 열린다. 옥상에서 서울숲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도 있다.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버거, 샐러드, 토스트를 비롯해 커피와 차, 세계 맥주를 선보인다. 서울숲과 이어져 있어 드넓은 숲길 산책하며 가을의 햇살과 바람을 여유롭게 만끽하기 좋다.www.understandavenue.com,새로운 느낌의 복합문화공간 ‘대림창고 갤러리 칼럼’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대림창고는 오래된 창고를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곳이다. 이곳이 카페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창고로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갈 것 같은 외관. 카페 안내판을 보고서야 여기가 바로 그곳임을 알게 됐다. 이곳은 설치미술과 드로잉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 그리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커다란 조형물. 조금 전과는 완연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마감하지 않은 듯 창고분위기를 내는 높은 천장의 넓은 공간에 어울리는 자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낡은 창고의 이미지와 작품들. 그리고 커피향이 은근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둘러보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살짝 낯설게 느껴진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나무들과 무심한 듯 놓여있는 미술작품들 역시 멋스럽다. 한곳엔 책과 향초 등을 판매하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3층은 야외공간이다.메뉴도 다양하다. 맥주와 수프, 샐러드, 베이커리, 파스타, 피자, 그리고 커피, 차, 주스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평일엔 원하는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면 되지만,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혼잡한 인파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음료이용권을 실시하고 있다. 1인 1만원으로 전시 관람과 함께 모든 음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2잔을 구입하면 케이크 한 조각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젊음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을의 정취에 빠져보는 좋은 시간일 듯하다. 양평 남한강변의 고즈넉한 ‘닥터박 갤러리’ 기분전환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양평 가는 길. 가을 햇살만큼이나 청명한 느낌의 닥터박 갤러리(Dr. PARK GALLERY)는 박호길 대표가 평생 꿈꿔온 소망을 담은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경치를 보며 차를 마시고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테라스 공간도 넓고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마련된 쉼터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빼어나다. 시야가 시원한 푸른 산과 남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마시면 잠시나마 무거운 생각들이 사라진다. 닥터박 갤러리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 양성하고 그들을 국제미술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06년 개관했다. 설립자가 미술품 컬렉터로서 첫 발을 내디뎠던 1978년 이래 마음에 품어온 ‘미술품은 공공재’라는 신념을 실천에 옮긴 곳이다. 갤러리 카페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 이 티켓으로 2층과 3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간단한 차나 음료, 커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1층 카페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과 이어진 2층의 아트샵에는 특이하고 예쁜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문화예술행사나 세미나, 파티, 결혼식이나 가족모임을 위해 대관이 가능하다. 닥터박 갤러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명절은 휴관이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한남동의 세련된 문화예술 공간 ‘디뮤지엄’ 한남동 독서당로에 개관한 문화예술 아지트인 디뮤지엄. 독서당로는 조선시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 학자들에게 독서휴가를 내어준 장소에서 유래되었다. 거리이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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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차별화된 ‘교육특색사업’ 진행 중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곧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고등학교 선택을 두고 다각도로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학교의 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을 소개한다. 교육특색사업에는 학교의 기본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까지 녹아있어 학교 파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지난 2주 동안 실린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에 이어 이번 호에는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들의 교육특색사업을 알아봤다.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은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참조했다.배재고등학교배재고는 우선 진로·진학시스템인 ‘프리칼리지(전공전략)’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3년 동안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재-인’ 사이트와 연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운영까지 활성화했다. 대학연계 전공체험활동,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모의면접·논술준비반 등), 배양영재인증, 1일1학생 상담프로그램, 학부모진학아카데미 등 진로·진학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배재자율탐구대회, 배재발명공모전, 배재협성토론대회, 배재UCC대회, 배재독서토론회, 배재동아리포트폴리오대회, 배재자율동아리활동, 배재시각문화공모전 등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돕고 있다.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점프업프로그램, 소월반프로그램, 아침 자율학습관리, 학급 내 멘토링프로그램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숙사 우남학사에서의 스터디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인성·감성 함양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섬김의 가치관 실현에 도움을 주는 꿈을 찾는 채플, 농촌선교봉사활동, 섬기는 리더육성 프로그램, 소나무봉사활동, 국외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배재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와 협동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장배 체육대회, 교사 수업연구팀, 다양한 입학 설명회, 학부모 진학지원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광문고등학교광문고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교과학습 지도와 병행,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성취동기 강화를 위한 문·예·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진로직업탐색, 리더십 등의 내용을 포함해 학습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비교과 다양한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GEC글로벌영어영재반, 독서?토론?논술반, 독서토론 캠프, 탐구소논문쓰기반, 작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글쓰기 수업, 수학·과학 학습동아리, 발명부와 과학실험부, 뮤지컬/연극부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며 졸업생 동문 직업인 및 대학 선배 멘토 초청 진로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내실화와 학생맞춤형 수업을 위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와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 진로진학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1, 2학년을 위한 진로진학비전캠프, 3학년 진학진로설명회, 명품광문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15시간) 등이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인사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권장하는 인사사랑 나라사랑 캠페인도 펼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교양연구모임인 교원학습공동체도 운영, 독서토론과 인권에 관련한 토론문화를 교육현장에 확산시키고 있다.동북고등학교동북고는 수학·과학, 인문·사회 분야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잡한 대입전형을 한 번에 대비하고 방과후학교 수업과 경시대회 등을 통해 완벽 대비하는 ‘ONE STOP’ 강좌를 운영한다. 국영수는 물론 탐구영역, 독서활동, 체험활동, 전공학과 동아리활동, 진학탐색교실, 봉사활동, 연구논문공모, 경시대회, 논술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한된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연구논문을 작성, 시상하는 동북노벨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작성되고 있다. 릴레이식 팀티칭과 공교육 나누기 운동도 진행된다. 융합마인드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인 릴레이식 팀티칭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교육 나누기 운동을 통해 이 수업을 원하는 다른 학교에 수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진학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 2학년 대상 인성교육과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 통합논술 기초다지기/실전대비반,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3학년 대상 구술 면접 대비반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독서기록장·독후감대회·독서논술대회·독서토론 등을 통한 ‘행복 독서지도’와 동북고 학생학습동아리인 ‘동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참가형수업 연구 교사동아리 활동도 활발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연구모임을 조직해 학생주도형 수업을 공유, 일반고의 교수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융합교육학습 교사동아리, 교사독서교육연구회도 운영되고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1년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상일여고는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학년의 경우 소인수과목(심화 영어회화Ⅰ, 심화 영어독해Ⅰ)을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심화 영문 독서 활동으로 토요 영어 특별프로그램(Saturday Book Club)을 진행한다. 영어 교과 교실과 온라인 Action Writing 영어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수준별 영문 독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미술·시창작 입문)를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자치활동을 강조하는 자치활동모델학교, 학교 인성·인권 교육을 강조한다. 독서와 토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학생자율독서동아리, 상일독서토론연구회, 영어교사 독서토론동아리 ACE, 학교장과 함께 하는 독서마라톤, 2학년 논술수업과 함께 하는 힐링독서,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고덕평생학습관과 함께 하는 독서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문화 체험 및 국제교류(불가리아·싱가포르·일본·중국 등) 학생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또, 고교-대학 연계 교육(영어·과학)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으며 융합교육 기반 영재학급(과학·미술·인문사회)도 활성화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또래 학습 멘토-멘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상일인재상 수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이끌어내고 있다.행복 나눔을 통한 지성·감성·인성교육을 강조하며, CO2 줄이기 및 에너지수호천사단, 교사 연구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