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제141회 GAC목요예술무대-폭소 클래식 콘서트 7월의 GAC목요예술무대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 얌모’가 7월 7일 오후 5시와 7시 30분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펼쳐진다.;‘요절복통, 기상천외한 연출’ ‘클래식 성악가들의 웃음보따리 선물’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떠느 클래식 음악회’란 수식어처럼 웃음을 그치지 않는 클래식 콘서트다.;‘얌모 얌모(Jammo Jammo)’라는 말은 ‘가자 가자’라는 의미가 있는 이탈리아어 방언으로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후렴구에 나오는 내용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명의 중견 성악가들이 오페라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오 나의 태양’ ‘산타루치아’ ‘오! 해피데이’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20여 곡에 이르는 자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딱딱하고 고정화된 클래식 음악을 웃음과 재치로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콘서트다. 문의 02-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우리 동네 상권①] 송파 상권 트렌드 아파트값 못지않게 상권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송파구 일대는 잠실, 신천, 방이 같은 전통 있는 상권에다 최근 들어 위례신도시, 가든파이브, 문정법조타운까지 가세해 신규 상권이 계속 만들어지는 중이다. 송파구 상권의 주요 특징, 예비 창업자들이 유념해야 할 상황을 짚어봤다.;송파 일대는 업무시설과 대단위 주거시설이 고르게 분포해 서울시내 여러 상권 가운데서도 수요층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역, 방이동 먹자골목, 잠실역 일대 전통 상권 외에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같은 신흥 상권이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주거인구와 유동인구, 카드사 매출DB, 주요 집객시설, 월임대료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상권을 분석하는 상권정보시스템(sg.sbiz.or.kr)을 활용해 송파 상권을 분석해 보았다. 송파구 전체 창업률은 0.9%, 폐업률은 1.2%로 나타났다.(2016년 5월 기준);주요 상권별 월매출액은 잠실롯데월드> 방이동먹자골목 > 신천역 일대 > 장지 가든파이브 > 가락시장역 > 잠실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건당 단가는 가락시장역일대가 약 6만6000원으로 약 2만8000~3만6000원대인 다른 상권에 비해 높았다. 박규태 상권분석&창업 컨설턴트의 송파 상권 분석;Q. 신천역, 방이동먹자골목 등 구(舊)상권의 지역별 특징이 궁금하다.·신천역▶▶ 신천역 1일 승차인원은 6만 명이며 인근의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까지 1만7600세대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게다가 잠실야구장에 경기가 열릴 때는 2만5000명이 운집할 만큼 유동인구도 많다. 보증금, 임대료 또한 높다.;다만 오피스들이 잠실역 일대로 빠져나가면서 상주인구들이 다소 줄었다. 대형 외식업 매출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이 줄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천역 상권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는 상권인 동시에 10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터줏대감 점포들 또한 많은 것이 특징이다.·방이동 먹자골목▶▶ 30~40대 직장인 타겟의 음식점, 술집들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상가 권리금, 임대료가 매우 높다.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잠실역 일대▶▶ 장미종합상가를 중심으로 발달한 상권으로 삼성SDS 같은 대기업, 대단위 아파트를 배후에 두고 있어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다.·가락시장역 일대▶▶ 가락시장역 일대 근무하는 오피스 근무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유흥상권인데 직장인 수요층이 비교적 탄탄하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수익 내기에는 유리할 수 있다. Q.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등 신흥 상권 전망은?·가든파이브 일대▶▶ 유령 상가란 오명을 쓴 가든파이브에 올 하반기 현대아울렛이 문을 열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든파이브 인근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송파 파크하비오 오피스텔 역시 올 9월부터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든파이브 집객력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문정법조 타운▶▶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이 올해 안에 이전할 예정이며 현대지식산업센터 2017년, 오벨리스크가 2018년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일단 관공서가 이전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진다. 게다가 이 일대는 대단위 오피스, 오피스텔이 밀집해 고정 세대수만 약 1만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 편의시설 상권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단 1인 세대가 주류를 이룰 이 일대는 주말이면 외부로 나가는 싱글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 매출은 줄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 마지막 신규 개발지라 분양가, 임대료가 높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위례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입주가 진행되면서 상권이 형성되는 중이다. 아직 공실은 있지만 입지가 좋은 상가들은 이미 입점이 끝난 상태다. 우남역 일대와 위례 호반베르디움 상권을 선점한다면 배후 단지들의 수요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향후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임대료는 높은 편이다. Q.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상권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신흥상권은 활성화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가령 세종시 경우 행정기관 이전은 마쳤지만 상권은 앞으로 3년쯤 지나야 제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과 위례 모두 자체적으로 소비가 이뤄질 매력적인 상권이다. 하지만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점포 운영자금을 충분히 계산하며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 ;단골 손님을 먼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선입점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후발 경쟁자들이 소비자 동선 중간 길목에 경쟁 점포를 내고 치고 들어오는 상권단절 위험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제과점, 커피전문점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선입점 보다는 권리금을 부담하더라도 이미 상권이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짠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Who is he?;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석컨설턴트이자 이삭토스트 총괄본부장, 부천대 겸임교수다. 정밀한 입지 분석으로 지금까지 100개 점포를 출점시켰다. 점장, 점포 관리자로 현장 영업 경험도 있다. 상권과 입지 분석,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마케팅·홍보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등 특수상권 입점 컨설팅, 예비창업자 전문 교육까지 두루 경험한 것이 컨설턴트로서 장점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우리학교 스타샘 보성중 심경섭 지도상담부장교사 보성중이 방이동으로 이전한 첫해인 1989년에 부임한 심경섭 교사는 28년째 보성중에 몸담고 있다. 보성의 오랜 역사와 더불어 청춘을 보낸 그는 동양철학을 전공한 도덕과 교사이자 보성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상담가이다. 아이들에게는 엄하지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교사, 학부모들에게는 10년 동안 보성 페어런츠 아카데미를 열어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한 조언을 하는 교사이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큰 형’ 같이 시작한 풋내기 교사시절;보성중에 부임할 당시 심경섭 교사의 나이는 25살.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제자들과 나이 차이는 불과 아홉 살 안팎으로 큰 형 같은 선생님. 도덕과목을 가르치며 자유롭게 ‘자기 칭찬 100가지 쓰기’도 해보고 아이들과 만화나 영화를 함께 보며 해설이 곁들여진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요즘도 문득 옛 제자들에게서 전화가 와요. 사립학교의 장점은 선생님들이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죠. 수화기 너머로 중년이 된 학생들과 추억을 되새겨 보는 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초보 교사 시절 질풍노도를 겪고 있는 사춘기 남학생의 지도 방식은 칭찬보다는 처벌이 주로 사용되었고 학생들은 아침부터 혼나고 맞는 일이 일상이었다. 심 교사도 다른 교사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진로상담부장이었던 지선구 교사의 ‘심 선생은 반 아이들과 참 잘 지낸단 말이야. 아이들이 왔다가 나갈 때 표정이 밝아져. 어떻게 아이들하고 그리 잘 통할 수 있지?’라는 칭찬의 말씀은 풋내기 교사가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에게도 비판하고 평가, 충고하기 보다는 온전히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랑의 언어를 써 보자고.; 심리학, 상담에 젖어들며 타인의 고통 나눠; ;10년차에 접어들며 심경섭 교사는 각종 상담연수에 빠져 들었다. 심성수련지도자 연수를 비롯해 집단상담도 배우며 내친 김에 심리학 박사학위까지 마쳤다. 교사들이 수업 외에 다른 공부를 할 수 있는 보성의 개방적인 학교 분위기가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후 부모의 기대에 짓눌린 학생, 사춘기 아들의 반항에 힘들어하는 부모, 가정 내에서 설 자리가 적어지는 아버지들에게까지 관심의 폭이 넓어지며 타인의 고통과 어려움에 관여하고 싶은 인간적인 욕구가 강해졌다. ;“2007년부터 ‘학부모를 위한 자녀상담교실’을 시작했죠. 1년에 3회 강좌를 열었는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을 어떻게 고칠까를 다루는 ‘우리 아이 제대로 알기’, 가족의 의사소통이나 대화법에 대한 ‘우리 아이 기 살리기’, 효율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고민하는 ‘아이들, 남편, 그리고 나’라는 주제의 강연이었어요.”;함께 공감하고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강좌에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며 토요일 저녁 시간에 ‘아버지학교’ 강좌도 열리고 2014년부터는 ‘보성 페어런츠 아카데미’로 이름 변경 후 꾸준히 진행되었다. 지난 4월에는 10주년 30회를 기념해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심 교사가 직접 마련한 수건과 책을 배부했다. 또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고 토론, 집단상담, 힐링하는 학부모 동아리도 심 교사의 지도 아래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담경험과 연구의 결과물인 두 권의 책;“1990년대 중반 이후 학교 분위기가 예전과 달리지기 시작했어요. 2000년대 들어와서는 더 심해졌는데 학교에 와서 오전 내내 잠자는 학생이 절반을 넘어갈 정도로 많아지더라고요. 이것이 인터넷 보급 속도와 관련 있고 남학생들의 여가활동이 온라인 세상에 집중되는 게 보였어요.”;인터넷 과다 사용이 가정불화로 이어지는 모습을 접하며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었던 심 교사는 상담과 더불어 ‘인터넷 중독 완전정복(2005, 시그마프레스)’를 출간했다. 교사로서 인터넷 과다사용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과 의사소통 중심의 학부모 상담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또 한국인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심리현상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국 유학과 심리학을 접목하며 ‘문화심리학·동양인, 서양인, 한국인의 마음(2015, 학지사)’를 공동 집필했다. ;심 교사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입니다. 문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지요”라며 “세계화에 발맞춰 탈북자, 외국인을 아우르는 다문화사회로 가는 준비가 더 절실합니다.”라고 말했다. ;영원한 ‘친정’으로 남을 보성중과 학생들 ; 28년째 몸담고 있는 보성중은 심경섭 교사에게 어머니 품 같이 아늑한 곳이다.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를 끊임없이 만나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그 역시도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길러졌다. ;“아쉬움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인문학 소양도 넓혀가며 책읽기와 쓰기를 더 강조하며 지도할 겁니다. 사고의 폭이 넓어진 아이들이 ‘다름’을 존중할 줄 알고 인간관계가 중요함을 깨닫고 주변인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야죠.”;내 안에 어떤 ‘소망과 의미’가 있는지 깊이 들여다보고,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사랑할 줄 아는 심경섭 교사는 보성중에서 덕업과 선행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럭셔리한 카페에서 즐기는 핸드드립 커피, 카페피아트 121 친구들이나 지인들과의 만남을 위해 카페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쯤은 혼자서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무심결에 펼쳐든 책에서 푹 빠져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카페피아트 121’은 ‘나 홀로 카페’를 즐기기에 모든 조건을 갖춘 곳. 일단 럭셔리한 외관부터가 맘에 든다. 유럽의 카페에 온 듯한 느낌. 입구에 마련된 작은 테라스에도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주변 길가에 키 큰 가로수와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는 외관을 만들어내고 있다.;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공간에 특이한 조명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아늑한 분위기와 멋스런 분위기를 동시에 풍긴다. ;유리창이 특이한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으니 깔끔한 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 널찍한 테이블 배치. 꽤 넓은 공간인데도 테이블 수가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개인적 공간을 배려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다양한 커피와 차, 주스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핸드드립커피라고. 커피잔과 접시 하나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이곳 대표의 센스가 그대로 느껴진다.;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미니어처 책꽂이가 특이하다. 또 다른 벽면엔 진짜 책이 책꽂이에 꽂혀 있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지만 특히 미술 관련한 책들이 눈에 띈다. ;한권의 책을 들고 테이블에서 읽기 시작한다. 무심코 집어든 책에 이렇게 빠져들 수 있다니.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의 힘이리라.;주차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노트북 콘센트 자리도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여러 있다. 문의 02-457-101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커피 한잔, 카페 ''나무처럼''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이 있다. 하지만 생활은 나에게 여행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럴 때 카페 ‘나무처럼’을 찾아보자.;풍납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나무처럼은 파워블로거이면서 여행·에세이 작가가 운영하는 카페다.;화려하지 않지만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눈길이 가는, 무심한 것 같지만 어느 것 하나 허투루가 아닌 것이 이곳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특히 이곳 대표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은 이국적인 동시에 친근하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에는 이곳 대표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하다. 하나하나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에서 흔한 장면 하나는 카페를 찾은 사람들이 이곳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책 이야기, 여행 이야기 등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하다.;메뉴도 엄선했다. 맛있는 커피와 여름에 특히 인기가 있는 에이드와 주스, 여기에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브런치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가격도 착하다(아메리카노 3000원).;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그날그날 특별하게 선정된 커피와 파니니. 파니니는 불고기, 치킨버섯, 토마토모차렐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도 판매하는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하거나 서두르지 않으면 구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겨울엔 레몬청과 자몽청, 생강청 등도 판매한다고.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이곳이 강좌, 만남의 장소로 변신한다는 점이다. 이곳 대표가 직접 강사가 되어 블로그 강의와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는데 인기가 많아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독서토론 등 책과 관련한 만남도 이뤄진다.;;;;;;;;;;;;;;;;;;;;;;;;;;;;;;;;;;;;; 문의 010-5446-02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 광진구가 중곡보건지소에서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몸도 맘도 즐거운 건강교실’은 초등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일정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3회에 걸쳐 운영된다.;교육은 각 회차별로 성장판 자극 스트레칭, 건강한 간식을 통해 골고루 알맞게 먹는 ‘어린이 운동·영양교육’, 담배의 유해성, 담배 거절하는 방법 배우는 ‘어린이 금연교육’, 소중한 내 몸 알기, 올바른 성 정체성을 파악하는 ‘어린이 성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사춘기 전후 성장기에 급속히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발달에 기여하고자 ‘허리튼튼 운동교실’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교육은 척추건강 자가진단법과 생활 속 올바른 척추자세를 배우고 운동처방사와 함께 척추 스트레칭, 탄력밴드 및 짐볼을 이용한 허리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문의 50-1429, 1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 ‘꿈다락’과 함께 광진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키즈 아트 살롱’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3기에 걸쳐 1기당 4회씩 토요일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매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1기당 100명씩 운영하며,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 및 대·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1기 ‘한국전통음악과 풍속화’, 2기 ‘팝아트와 현대무용’,; 3기 ‘클래식 음악과 클래식 미술’을 테마로 눈과 귀로 배우는 이론,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 마음으로 통하는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1기 과정에서는 전래동요·판소리 감상 및 체험, 전통미술인 풍속화와 민화 감상, 전통악기 소개 및 탐색 등을 실시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국악콘서트 감상시간을 갖는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f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49-4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 강동구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방법 등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진단 후 3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유도한다.;지난해 강동구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시설의 평균 절감률은 약 5%다. 이 중에서 10% 이상 절감한 가정은 전기요금을 적게 냈을 뿐 아니라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았다.;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의 경우, 전년도 사용량 보다 5~15%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가 쌓여 상품권이나 아파트 관리비 등을 차감 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200곳을 모집한다. 문의 02-3425-5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 ;강동구가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교육이 완료된 후 교육생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강동구는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을 통해 가죽패션분야를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자생적 일자리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 가죽공예 마을기업인 홍스공방과 협업해 함께 교육을 지원한다.;지역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가죽공예 이론 및 실기부터 창업제품 제조, 디자인 및 마케팅, 협동조합 창업 멘토링 등 실기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 7월7일까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서류 및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에 뜻 있는 청년들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협동조합 창업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5-5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고덕천물놀이장 개장 강동구 고덕천 물놀이장이 지난 7월 1일 문을 열었다. 고래와 물놀이하는 느낌을 주는 ‘고래터널’ 등 18개의 물놀이 시설과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바닥분수가 조성되어 있다. 독창적인 모양의 물놀이시설과 분수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의자와 그늘막도 설치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물놀이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태풍 또는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이 외 강동구청역 교통섬 분수, 일자산 폭포 등 가로변 수경시설, 성심어린이공원, 둔촌어린이공원 등 공원 내에 조성된 물놀이시설도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