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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핫이슈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의 학생 선택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올 2학기부터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을 시범 도입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학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는 ‘선택형 교육 과정’이 진행,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6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상일여고가 부분개방형 교육과정 시범학교로 지정됐다.나만의 교육과정 만들어 가현재 고등학생들은 일단 고등학교가 결정되고, 문·이과가 정해지면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있더라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문과학생들이 이과나 예체능 관련 수업을 듣고 싶어도 지금의 교육과정으로는 들을 수 없고, 반대로 사회영역에 관심 있는 이과 학생들 역시 문과 수업을 들을 수 없다. 또한 국어나 영어, 수학도 모든 학생들 일률적으로 정해진 단위수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선택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제도의 변화는 학생의 진로와도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80%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진로의 방향을 미리 정하고 선택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2018년부터 전면 개방형교육과정 실시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은 학교별 선택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개방형’과 학교 간 협력으로 이뤄지는 ‘연합형’으로 나뉜다.개방형 교육과정은 기존의 문·이과처럼 획일화된 교과목에 제한하지 않고 예체능, 자유교양, 직업기능 교육 등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연합형 교육과정은 인접해있는 학교 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학교별로는 운영이 어려운 수업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미 시행중인 협력교육과정거점학교의 범위가 좁혀진 형태다.개방형 교육과정은 부분개방형 교육과정과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시범운영한 뒤,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학년도부터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은 문·이과, 예체능 계열을 통합해 선택과목을 제시하고 주로 교과 영역 내에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계열은 통합되나 선택과목에 따른 학급 편성이 가능하고, 기존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식에서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방법이다. 문과와 이과, 예체능계열로 분리된 현재의 학교 교육과정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으로 변화시키는 준비단계인 셈. 학교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선택과목을 확대해 도입·운영할 수 있다.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교육과정으로 학교 지정 과목(학교지정과정+학생선택과정으로 구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다양한 과목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전 교감은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진로 희망에 따른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한다. 그리고 공·사립학교가 학생 진로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교사수급에 따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가장 큰 숙제라고도 보고 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교과목을 전면개방형교육과정으로 편성하게 된다. 1학년은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소양을 쌓고, 2·3학년에서는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중에서 자신의 희망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 개별적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게 된다.상일여고 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의 실례상일여고는 개방형교육과정 시범학교로 선정, 2017년에 2·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된다.먼저 학교지정과목과 학생선택과목을 구분하고 학교지정과목의 고정 단위수를 두고 학생선택과목으로 다양한 진로 선택형 교육과정을 배치했다. 특히 예술 교육과 교양과목에서 학생 진로선택권을 두드러지게 두고 개방형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미술관련 진로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사회교과의 교육과정 배당단위를 줄여주고 심화미술 교과들을 다양하게 선택하게 하여 자신에게 맞는 미술 특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문, 이공계열로 나아갈 학생들에게는 교양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구성하여 논술, 논리학, 진로와직업을 선택하게 하거나, 미디어콘텐츠, 색채관리, 시각디자인과 같은 전문교과와 영어심화독해/회화, 고급화학과 같은 심화교과를 선택하게 하여 자유롭게 수준별과 진로선택형별로 나누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하는 진로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하도록 했다. 2016-11-17
- SKY, 2~3년으로도 충분했다 즐겁고 아름답던 중학시절을 곧 마치고 고등학생이 될 중3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옷차림에서 가방의 무게까지 모든 것이 달라 약간은 어색하던 3년 전, 첫 등교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그랬던 그 3년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려는 지금은 무슨 생각이 들까? 그 동안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아니면 지난 3년을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다짐과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지 않을까. 6년 후의 대학이던 것이 이제는 3년 후로 훌쩍 다가왔다. 기말고사를 끝으로 해방감에 젖어 값진 시간을 헛되지 않게 하리라 믿으며 고3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몇 가지 당부한다.공부에 특별한 조건과 준비가 따로 없다. 건전한 마음가짐만이 중요하다. 누구나 한 번씩은 열심히 해봤더니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이 나온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거다! 그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특별한 조건이 필요했던가?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을 하지 않았던가. 그 경험을 살리자.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기초를 잘 닦아 놓았다면 더 할 나위없겠지만, 그렇지 못했더라도 의기소침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자.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여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 3년이면 국내의 어떤 대학에도 들어 갈 준비를 하는 데 충분하다. 필자에게는 많은 사례가 있어 감히 단언한다. 고2 때부터 시작하여 서울대 자연과학대, 연세대, 카이스트에 합격한 사람, 고1 때부터 공부하여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합격한 사람, 심지어 고3 초기에 영어 6등급으로 시작하여 그 해 수능에서 만점을 얻고 고려대에 합격한 사람 등등⋯ 일일이 열거하자면 매우 많다. 매년 대학 입시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 고등학교에 와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어디 이들뿐이겠는가. 들리는 바로는 SKY에 몇 십 퍼센트씩이라는 얘기가 있다.필자는 「영어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그 때마다 수학 공식같은 절대적이고 마력적인 답을 내 놓지 못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가르치는 교과서를 만들었을 테고, 학교의 선생님들도 그렇게 힘들게 지도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솔직히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공부 방법에 관한 말들을 한다. 우리는 남에게 충고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충고의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말하자면, 공부 방법 충고는 말의 장식에 불과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별한 공부 방법 없다! 방법 찾아 해매다 날은 저물고 시간에 쫓겨 허둥허둥 대충대충 수박 겉핥기로 준비하여 불안 반, 포기 반,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정보에 의존해 요행과 운을 바라고 빛나는 대학생의 모습만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비열한 짓인가! 공부란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것으로 하나씩 익히고 기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모르는 것이면 방법 찾지 말고 읽고, 쓰고, 풀고, 생각하고, 기억해 보라.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더 많겠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아는 것이 더 많아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현 가능하고 철저한 계획과 목표가 필요하다.영어는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처럼 그 날 배운 것으로 다음 날 문제가 풀리는 과목이 아니다. 단어, 기초문법, 해석력, 독해력 등이 시간을 두고 일정 부분 쌓여야만 문제가 풀리고 이해가 되는 과목이다. 단어는 고등학생용 단어장 한 권을 독파하고 문법은 중학교 때 공부한 내용을 깊고 폭넓게 활용하면 된다. 고등학교 문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휘력과 문장 해석력이 높아지면 문법력도 따라 증가한다. 문법은 어휘력과 해석력에 달려있다.공부는 어렵지 않다. 싫을 뿐이다. 성적은 학습의지의 결과다.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는 푸념을 인정하기 어렵다. 안 했거나 덜했지 않은가? 미국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붙어있는 문구다 − The pain of study is only for a moment, but the pain of not having studied is forever(공부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공부하지 못한 고통은 영원하다).중학교 3년이 행복했으리라 생각하고, 성실하고 정직할 것을 당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목표하는 바를 꼭 이루기 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6-11-17
- 이투스 24/7 서울송파점, 윈터캠프에서‘나’를 변화시킨다 재수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개인맞춤 학습전략으로 학생들의 큰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이투스24/7. 놀랄만한 성적 향상으로 그 우수성이 검증된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이 11월과 12월(~1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캠프를 진행한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상진 원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학습’과 빈틈없는 ‘완전학습’이 윈터캠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생활 관리는 물론 대입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도 제시해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완전학습을 이끈다”고 설명한다.이투스 24/7은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입시 명문 이투스교육의 콘텐츠와 청솔학원 학습관리가 결합, 대입을 대비한 최선의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있는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향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투스24/7의 주요 학습도구는 인강(인터넷강의)과 교재이다.프로그램은 철저히 개별맞춤식으로 구성된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은 물론 취약 단원까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투스24/7은 정해진 시간표 대신 개인 스케줄링을 제공, 개인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습과 학습량·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무리한 강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또한,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거나 좀 더 확실한 개념정립을 하고 싶을 때 맞춤강사들이 즉각적인 수업 이해를 도와주게 된다. ‘딥러닝’프로그램으로 청솔학원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 하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강사들의 코치와 티칭 아래 스스로 실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윈터캠프 수강생 전원에게 이투스 All-프리패스(4주)와 족보닷컴 1년 회원권을 제공, 원하는 강의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여기에 개인학습 플랫폼인 ‘24/7태블릿’도 무료로 제공된다. 24/7태블릿은 학생들의 스케줄, 학습, 성적관리가 이뤄지며 이투스북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도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필수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영어단어와 듣기를 스마트하게 관리·진행할 수 있으며 일일테스트의 즉각적인 결과와 오답 확인 또한 가능하다. 또, 간단한 ‘인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과목의 오답과 유사문제, 난이도에 맞는 다양한 문제풀이 역시 가능하며 이 또한 오답노트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24/7태블릿은 원격으로 모니터링되어 제어가 가능하며 학습 외 콘텐츠에 대한 꼼꼼한 관리도 진행된다.윈터캠프에서는 학년 초 첫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도 대비한다.하 원장은 “예비고3은 물론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치르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3월 첫 모의고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실전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독서 리스트도 선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코치하고 점검하며 꾸준한 독서리스트가 만들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예비고1을 위한 1차 윈터캠프는 11월 21일(5주)에 개강한다. 수강생들은 학교 수업이 마친 후 등원, 밤 10시까지 수준별 맞춤학습과 관리를 진행한다. 예비 1·2·3학년을 위한 2차 윈터캠프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12월 26일에 개강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겨울방학 때에는 오전 8시(수업 9시)부터 밤 10시까지 캠프가 이어진다. 학기 중에는 재학생 정규프로그램을 진행, 꾸준한 수강이 가능하다. 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됐던 윈터캠프.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에 집중하기 위해 학년별 각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윈터캠프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12월 3일, 10일, 17일, 23일 4차에 걸쳐 설명회가 열리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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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춘궁동, 구석에 자리한 운치 있는 맛집 & 카페 올림픽공원 대로에서 10분쯤 달리면 맛집이 늘어선 하남 춘궁동 일대가 나온다. 거리 주변 양 옆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프랜차이즈 맛집도 여럿 있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도 많다. 하지만 대로를 벗어나 굽이굽이 들어가면 감칠맛과 운치 있는 멋으로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이 있다.비밀의 집 같은 카페 ‘카사비안카’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3년 된 카페. 찾아가다 보면 양옆으로 물류창고가 많아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일부러 작정하고 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비밀의 집 같은 느낌이 나는 곳. 작은 마당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한다. 고급스럽고 엔틱한 분위기의 실내를 즐기다 보면 이웃집에 놀러 와서 차 한 잔 마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원목 가구로 가득 찬 실내의 은은한 조명과 자연광으로 비치는 햇살이 조화를 이루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이다. 주인장 부부가 오랫동안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수집한 소품과 주방용품, 다양한 찻잔,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저녁시간에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예약한 후 들르며 단체는 10명 정도가 들어가는 룸을 예약해도 좋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주인장이 성의 있게 건네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다. 월요일은 휴무. 숲속의 예약제 중국요리집 ‘장각’ 하남의 작은 골목길을 참을성 있게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중국요리집. 가정주택처럼 보여서 식당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입구 바로 앞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숲속에서 먹는 가정식 중국요리코스전문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실내는 가정집처럼 되어 있고 요리 시작 시간은 매시 10분. 예약시간을 못 지키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요리 순서가 바뀌어 나가기도 한다. 사전예약과 메뉴 선정,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점심메뉴는 장각짬뽕특선으로 스프, 계절샐러드, 탕수육, 짬뽕 코스가 1인 기준 1만1000원이다. 점심메뉴에 팔보채, 고추잡채, 연어샐러드, 칠리새우, 유림기 등이 포함된 코스요리가 1인 기준 1만6500원부터 4만4000원까지 다양하게 있다. 나름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늦은 밤에 운전을 하거나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힘든 집이니 안전귀가도 고려해야한다. 넓은 정원이 탁 트인 ‘더라스트드롭’ 운동장만큼 탁 트여 시원한 정원이 매력인 더라스트드롭은 주차장에서 카페 건물로 들어가는 길이 멋지다. 인테리어가 예쁜 실내와 야외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손님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큰 마당에는 100개가 넘는 항아리와 아궁이가 있어 운치가 있고 모닥불을 피우는 곳도 있다. 정원이 넓고 카페 주변에 나무가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부담 없이 놀기에 안성맞춤. 바깥 전경이 그대로 보이는 1층 홀도 넓고 2층에 올라가면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색다른 느낌이 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핸드드립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이 카페 뒷문과 정문 쪽으로 두 곳이 있어 주차에 민감한 주부들끼리 방문하기 좋다. 기분 좋게 매운 쭈꾸미집 ‘곤드레사랑’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숯불향이 나는 쭈꾸미볶음, 곤드레밥이 일품인 맛집. 늘 변하지 않는 여전한 맛으로 한 번 온 손님을 놓치지 않는 맛집이다. 곤드레는 섬유질이 많아 장염이나 변비에 좋고 성인병 예방과 신경통에 좋다. 흰쌀밥에 곤드레나물이 어우러져 향긋한 곤드레밥을 김 위에 얹고 양념장만 살짝 뿌려 먹어도 감칠맛이 돈다. 기분 좋게 살짝 매운맛이 나는 쭈꾸미볶음까지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쭈꾸미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계란찜을 함께 주문해 먹으면 매운맛이 덜 느껴진다. 쭈꾸미정식은 1인분에 1만1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곤드레나물밥에 곁들여 북어구이나 코다리조림을 함께 먹어도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식당 옆 테라스나 뒤편 정원에서 가볍게 차 한 잔을 마셔도 된다. 맛있고 전망 좋은 ‘호두나무카페’ 2층으로 되어 있고 탁 트인 통유리 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따뜻하고 정겨운 오두막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로 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1층과 2층에는 테라스가 따로 있어 계절에 맞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300년 된 호두나무로 테이블을 만들어 호두나무카페라고 이름 지은 곳으로 직접 매장에서 매일 호두과자와 호두파이, 그래놀라를 수제로 굽는다. 다양한 핸드드립커피와 차가 있으며 허니브레드나 와플과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인기있다. 커피는 원두로 맞춤 로스팅을 하여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치커피를 판매하기도 한다. 더치커피와 맥주, 진한 자몽의 향이 좋은 맥주, 레몬맛과 탄 보리의 맛이 느껴지는 다양한 호두나무카페만의 수제 생맥주도 찾는 이가 많다.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시어머니청국장’ 집밥 같은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시골 한적한 곳에 온 듯, 옛날 고향집 같이 낡은 집이 그대로 보인다. 식당 내부는 가정집처럼 방이 나누어져 있고 홀에서는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입맛이 없을 때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듯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아 가면 딱 좋은 맛집. 청국장 전문집답게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청국장 맛이 일품이다. 시래기 고등어조림이나 비지찌개도 입맛을 돋우고 호박잎쌈을 비롯해 나물 위주의 반찬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좋은 음식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운 듯 한 느낌이 드는 밥상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정원이 아름다운 한정식집 ‘미락원’ 고골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기와한옥집인 미락원은 이름처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미락원 입구에 들어오면 한옥집 마당에 미니 정원이 있고 실내 좌식 테이블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음식이 맛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곳으로 깔끔한 한정식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평일점심특선은 1만3000원이며 다른 메뉴 3가지는 1만8000원부터 3만5000원까지 있다. 가족모임이나 여러 모임을 갖기에 적합하다. 식사 후에 식당 쪽문으로 나오면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주인장이 직접 가꾸며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정원에는 여러 조각상과 아기자기한 길, 물레방아가 있어 정원의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고풍스런 한옥카페 ‘수막새 2016-11-17
- 예비고1, 국어 공부에서 어휘력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국어 공부에서 어휘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만큼 중요한가에 대해서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특히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대부분 그 원인이 어휘력 부족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휘력을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기르느냐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겠죠. 핵심부터 얘기해두겠습니다. 어휘력을 기르려면 첫째, 한자어(혹은 한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 둘째, 맥락을 통해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먼저 한자어(한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문학 공부와 관련되어 말해보겠습니다.문학에서 한자어에 대한 지식이 중요한 이유는 문학과 관련된 말들이 대부분 개념어나 전문 용어로서 예외 없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 간단한 사례로 문학 문제에서 약방에 감초 격으로 등장하는 ‘감정 이입’을 들어 보겠습니다. 감정 이입은 말뜻 그대로 ‘감정’을 ‘옮겨서 넣는(移入)’ 것입니다. 인간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지만 감정을 갖춘 존재이기도 하죠. 때문에 내가 슬프면 주변의 모든 것이 슬퍼 보이고 내가 기쁘면 주변의 모든 것이 기쁘게 보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물들은 아무 감정없이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도 말입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어떨까요? 과학, 경제, 역사, 예술 등 각 전문 분야마다 한자어로 이루어진 전문 용어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용어들을 다 익혀둬야 할까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물론 그 용어들을 익혀두는 것이 쓸모가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강조해두고 싶은 것은 어휘력이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지식만을 뜻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휘력은 이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다른 낱말과의 의미 관계, 즉 맥락을 통한 지식까지를 포함한 개념입니다.3 나 5 가 나 다위에서 보듯이 왼쪽의 ‘나’는 ‘4’로, 오른쪽의 ‘나’는 ‘나’로 읽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합니다. 하나의 낱말은 그것 자체만이 아니라 앞뒤에 연결된 다른 단어들과의 차이, 즉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에서 그 의미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가 바로 ‘맥락’입니다. 이 맥락에 따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실전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다음 예제를 통해 알아봅시다.대법원은 반론권 제도를 이른바 ㉠무기대등원칙(武器對等原則)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즉 사회적 강자인 언론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동등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균형 유지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정당하다는 것이다.●㉠의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2010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중]① 피의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② 모성 보호를 위해 산모에게 일정 기간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③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구청에서 무료로 놀이방을 운영한다.④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에 대해 사전 심의를 실시한다.㉠이 갖는 의미를 파악하려면 주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맥락적 조건을 다음과 같이 끄집어내야 합니다. 1) 즉 사회적 강자를 대상으로 하고, 2) 동등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3) 균형 유지 수단을 제공한다. 이를 종합하면 답이 ‘① 피의자가 (사회적 강자, 즉 언론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기대등원칙’이란 까다로운 용어를 몰라도 맥락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능숙하다면 실전에서 문제를 푸는 데 큰 지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어휘력이 강하다는 것은 우선 한자어로 이루어진 각종 용어들의 의미를 한자어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파악하는 능력이 갖춰져 있다는 것. 다음으로 낱말의 맥락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안목이 있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그런데 어휘력을 기르는 첫 단계가 한자어(한자)에 대한 지식이라면, 이 지식을 기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절대적인 시간량이 필요하겠죠. 현재 중3에서 고1로 올라가기까지 주어진 약 3개월 동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한결 학원에서 한자쓰기 과정이나 한자어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이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긴요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되겠죠. 기회는 마냥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기회는 그것을 붙잡는 사람에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한결국어학원이호 선생 2016-11-17
- 예비 고1 ,2, 3 학년별 국어 학습 국어는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탐색해서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하는 과목이다.하지만 읽는 것도 싫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국어공부는 늘 막막하기만 하다. 다음 사항들을 미리 숙지하여 공부에 참고하자. 예비고1은 국어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문학, 비문학을 중심으로 실력을 쌓자. 문학작품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해설이 잘 정리된 자료를 참고하여 두 번 반복해서 읽을 것. 소설은 인물 중심으로 극의 전개를 파악하고 시는 화자의 정서와 상황, 태도를 파악하여 주제를 기억하자. 고전시가는 주제별로 나누어 꼭 정리해 둘 것. 해석만 가능해도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 한자어와 개념어 및 문학 용어들은 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정리하자. 글 읽기를 습관화 하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많이 풀기보다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고2는 1년 동안 치를 내신시험이 80%이상 문학이므로 문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방학 동안 모든 작품을 볼 수 없지만 수능과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함께 풀어볼 것. 비문학은 철학, 경제, 과학 부분을 중심으로 매일2지문씩 풀면 좋다. 지문 관련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두고 넘어갈 것. 어휘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다. 문법은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제들을 모아 풀어보면 좋겠다.예비고3은 나쁜 공부 습관들을 버리고 체력과 실력을 함께 쌓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의 기준은 비문학이다. 비문학 난이도에 따라 등급컷 변화가 크다. 비문학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느냐가 상위권의 핵심이다. 꾸준히 풀 수밖에 없다. 꾸준히 풀면서 내용 전개 방식, 내용 일치 여부, 그래프 분석, 어휘 등으로 세분화 된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지문해석과 오답정리가 잘 된 책들을 활용하면 좋을 듯. 문학을 공부할 때는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들을 보며 감상의 폭을 늘리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구절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문을 파악하자. 자주 등장하는 표현법들도 기억해 둘 것. 겨울방학은 문법을 총정리 하는 마지막 시기이므로 이론을 이해하며 관련된 쉬운 예들을 기억하자. 모르는 문법 관련 용어가 없도록 꼭 정리해야 한다.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 원장 2016-11-17
- 초등 저학년의 영어학습 방법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자 대형학원으로 옮겼던 학생 A의 학부모는 주기적으로 걸려오는 상담 전화를 받으면서 A의 학부모는 담당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학원의 방침으로 기계적으로 전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유명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학습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은 적었으나 기계적으로 학생을 대하는 선생님이 과연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을 실행 할 지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대형 학원은 아이에 대한 섬세한 파악이 어려워물론 사랑으로 학생을 대하는 강사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대형 학원의 많은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 강의를 듣고 정해진 목표 진도까지 나아가기도 벅찬 경우가 있어 상담을 할 때 그 학생에 대해 다 파악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사항들만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학습에 대한 학생의 열의보다는 선생님의 성향과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학습에 영향을 훨씬 많이 끼친다. 그렇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하고 아이를 학습 시켜야 할까?초등 저학년 때는 파닉스가 중요 첫번째로 파닉스를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앞으로 아이의 듣기, 발음. 더 나아가 고등학교 이후 단어 암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파닉스는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발음의 법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여 처음 보는 단어도 어렵지 않게 발음하게 하는 영어학습의 초석이 되는 능력이다. 이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듣기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발음하는 방식과 듣기에서 발음하는 방식이 다를 경우 다른 의미 또는 모르는 단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보는 단어를 보고도 어렵지 않게 발음하기 시작하면 이후 단어 암기를 하는 경우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쉽게 암기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학원이나 학습지를 선택 할 때 파닉스 학습의 비중을 얼마나 두느냐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학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단어암기를 많이 시키는 곳이 공부를 많이 하는 학원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학부모가 학원의 수업의 질을 판단할 기준이 적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되어 학습에 흥미를 잃거나 학원에서 시간만 때우다 오는 아이가 되어 버릴 수 있다.그렇다면 파닉스가 잘 진행 되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간단하다 아이가 하고 있는 교재의 단어를 같이 읽어보는 것이다. 아이가 그 동안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시험 보는 방식이 아니라 같이 학습하는 것 같이 “엄마한테 한번 읽어줄래? 엄마도 영어를 oo처럼 잘하고 싶어.” 라고 용기를 복 돋우며 부탁한다면 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한테 자신이 배운 부분을 읽어 줄 것이다. 설사 아이가 제대로 읽지 못하더라도 “넌 학원다닌지 몇 달이 됐는데 그것 밖에 못하니?” 이런 말보다 “ 우와 벌써 그 정도로 읽을 수 있는 거야? 우리 ㅇㅇ 정말 대단하다.” 라고 꼭 말해주어야 한다. 지적을 받은 아이는 앞으로 엄마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말하려고 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긴장해 제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아이가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 그때 학원담당 선생님께 책의 수준과 아이의 학습태도, 학습 양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듣기와 책읽기가 병행되어야 두번째는 듣기와 책읽기가 병행이 되어야 한다. 저학년 학생에게 영어 학습은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놀이라고 인식 되는 것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흥미를 유발해야 영어에 대한 관심이 오래 지속 될 수 있다, 그날 학습했던 단어들이 나오는 듣기와 책읽기를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복습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는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영화를 보여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막없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14살 이전의 아이들의 언어학습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반복적인 영어 듣기를 통해 기대 했던 것 이상의 아이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영어는 무조건적인 암기나 문제풀이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은 기성세대의 교육결과를 통해 충분히 입증해 왔다. 영어는 언어이다. 즉,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그 생명을 얻는다. 그렇다고 학부모가 영어로 말하지 못한다고 아이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부모가 학습을 해주어야 한다. 단어게임을 해보거나, 맞던 틀리던 하루에 한, 두문장은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영어의 진가를 알려주어 우리아이가 자신이 품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이정경 원장더스터디학원 2016-11-10
- 창덕여고 1학년 영어 시험문제 분석 (2016년 2학기 중간고사) 송파구내 가장 경쟁력 있는 학교들 중 하나인 창덕여고 영어 내신분석을 통해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분석해 본다. 현재 창덕여고에 재학생이나 입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 학생들은 내신이 매우 강조되는 현행 학생부전형 입시체계에서 그 해법을 찾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유형 분석시험범위교과서부자료 독해1부자료 독해2부자료 듣기능률실용독작비상단기특강15년11월모평모평 2회분듣기객관식8내용객관식343어순배열객관식1서술형어휘객관식4서술형14어법서술형1영작서술형13총33문항(객23/서10)5 (객3/서2)17 (객9/서8)3 (객3)8 (객3)출제비율15%51%9%24%핵심 영역별 분석 영작 12%에 해당하는 4문항이 출제되었고 배점은 16점이다. 즉, 모두 틀리면 84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0후반대가 1등급인 창덕여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출제된 문항을 유형별로 분석을 해보면 아래와 같다.주제문 작성 : 서술형 9번 (출처: 부자료(비상)7번)은 주어진 단어 없이 주제를 영작하는 문제였다. 단순암기에 의존해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문법을바탕으로한정확한영작능력이없으면정답을작성하기어려운문제였고오답률이높았다.Blank : 가 서술형4번,7번(출처: 부자료(비상) 9번,13번)은 지문중 랜덤으로 선택된 Blank에 위치할 문장을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여 영작하는 문제였다. 물론 암기만 하면 다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40개의 지문 중 랜덤으로 출제되는 문제는 기본적 문장 구성능력이 없으면 실수하기 쉬운 문제이다. 한글영작: 서술형7번(출처:2과본문)은 주어진 5줄짜리 한글해석을 단어첨가와 변형을 하여 영작하는 문제였다. 5형식가목적어/진목적어를 사용해서 답을 작성해야하는데 문장구조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가목적어it 뒤에 be동사를 넣는 실수를 할 확률이 매우 높은 문제유형였다.어휘27%에 해당하는 9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이중 8문항이 부자료(비상)에서 출제가 되었다. 시험 대비에 연습한 비상24지문중 무려 8개 지문에서 random으로 blank에 어휘를 완성하는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어휘학습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술형6번문항(출처: 비상17번)은 무려 6점짜리 문제였는데 지문이 변형된 상태에서 출제가 되어서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제로 나타났다. 출제의도는 지문이해를 바탕으로한 기본수능어휘 (remain, permanently)의 숙련도를 평가하고 있다. 단순암기를 한 학생들에게는 무척 당황스러운 문제로 보였을 수도 있는 유형이다. 독해30%에 해당하는 10문항이 출제가 되었고, 모두 객관식 유형이었고 보기는 모두 영문이었다. 부모님들은 이 부분은 당연히 모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어휘와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의외로 오답률이 높다. 특히 13번(출처:11월모평36번)은 보기의 답이 원래 문장을 Paraphrase(말바꾸기)로 제시되어서 답처럼 보이는 오답에 매우 실수하기 쉬운 문항이었다.대응방법?관건은 “서술형”이다. 33문항중 총10문항 40점의 배점을 차지하는 서술형에서 실수를 반복하면 창덕여고에서의 1,2등급은 거의 불가능하다. 감점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문암기과정에서 각각의 문장의 청크를 확실히 구분해서 정확한 문장구조와 어법에 맞는 영작을 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필자의 경우 “핵심어법”이 적용된 난이도 높은 문장을 먼저 영작을 같이 연습하고 그 후 소리를 내서 청크에 따라서 문장을 스피킹하는 교차방식으로 문장에 대한 숙지력을 훈련하고 있다. 단 기본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개념이 아직도 모호하다면 빨리 문장의 형식부터 다시 정리해 보길 바란다!또 하나의 관건은 “분석력”이다. 그렇다! 이번시험의 Key는 51%가 출제된 부자료(비상) 24개 지문에 있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다 또 같은 처지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중점으로 대비를 해야 하는가이다. 분명 9월수업의 대부분은 부자료(비상)에 80%정도를 할애하였고, 11월 모평은 가장 빈도가 낮은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결국 학교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효율적으로 대비해야만 1시간 동안 1분30초에 한 문제를 클리어 해야 하는 내신시험에서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질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더? 이번 시험의 특이한 점은 “어법”이 단 한 문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듣기8문항이 빠지고 독해문제가 더 추가되어진다. 그리고 수업은 교과서 본문에서 “가정법”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수업을 하고 계신다. 기말고사 때는 “어법”부분을 반드시 꼼꼼히 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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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원조 비빔소바의 감칠맛 평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최선의 재료로 만든 맛깔스런 요리를 선보이며 하루 6시간만 영업하는 자존심을 지키는 식당. 일본 나고야에서 유명한 마제(비빔)소바를 그대로 한국으로 가져 온 멘야하나비는 일본에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다.일본 현지의 맛이 그대로 나는 곳 마제소바는 국물 없는 면에 고기, 채소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버무려 먹는 일종의 비빔면이다. 멘야하나비의 마제소바는 타이완식 비빔국수를 일본식으로 바꾼 국수로 우동면발 같은 느낌이다. 경력 11년의 마제소바 달인으로 불리는 주인장은 마제소바를 배우기 위해 일본 나고야에 직접 건너가 여러 비법과 기술을 터득했다. 멘야하나비의 대표인 일본인 니이야마(新山)씨가 개발한 마제소바는 나고야를 비롯해 일본 여러 곳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명한 메뉴이다. 직영점인 한국의 멘야하나비는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가져 왔다. 면을 만들 때는 통밀가루와 양배추를 우려낸 물로 반죽한다. 이렇게 하면 면발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 쫄깃하고 맛있다. 맛간장에 들깨가루를 섞어준 뒤 다시마 육수를 넣어 완성한 비법 소스도 일품으로 통한다.민찌는 마제소바에 올라가는 고기고명으로 돼지고기와 소고기, 고춧가루로 볶은 다진 고기를 말한다.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 기본 메뉴인 나고야마제소바에 들어가는 재료는 부추와 간 마늘, 고등어가루, 계란노른자, 파와 김, 민찌다. 달달한 민찌와 여러 재료를 섞고 계란노른자를 터뜨려 면과 함께 비벼 먹는 것이 마제소바를 먹는 방법. 살짝 느끼함이 느껴지면 깍두기를 같이 먹어 맛을 잡아주면 좋다. 남은 재료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깔스럽다. 어디선가 먹어 본, 아는 맛 같으면서도 묘하게 입에 감도는 감칠맛이 낯설기도 하다. 쫄깃한 면발과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자꾸 젓가락질을 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요리이다.마제소바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노란 가루도 맛의 비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본요리에 많이 쓰이는 가다랑어포라고 부르는 것이지만 멘야하나비는 양념에 조린 후 쪄서 말리고 분말로 만든 고등어 가루를 쓴다. 이 고등어가루가 마제소바의 맛을 풍요롭고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다. 멘야하나비의 메뉴는 소바에 민찌와 파, 도니쿠(돼지고기)가 있고 없음에 따라 다르다. 도니쿠나고야마제소바는 나고야마제소바에 두꺼운 도니쿠(돼지고기)를 얹은 멘야하나비의 최고 인기메뉴로 하루 30인분 한정 판매다. 일찍 가서 줄서서 기다려도 앞에서 주문하는 이가 많아 먹기가 쉽지 않은 메뉴이다. 키미스타는 도니쿠와 파가 들어가고 민찌가 없다. 경수채를 넣어 아삭한 맛이 일품이 가장 담백한 마제소바로 통한다. 시오라멘은 돼지 뼈와 닭발을 8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육수와 고기가 부드러워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토핑으로는 공기밥, 면추가, 반숙계란, 계란노른자, 죽순이 있다.자판기에서 메뉴선택을 하고 주방에 주문 쿠폰을 내는 시스템부터 웨이팅 테이블, 16인석의 음식을 먹는 바의 모양새까지 일본 그대로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멘야하나비. ‘손님으로부터 직원 여러분의 월급이 지급되지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응대하세요’라는 식당의 슬로건처럼 직원들의 우렁찬 인사와 웃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리는 것이 힘들기는 하나 이색적이고 맛있는 요리와 더불어 테이블에 놓인 여성손님을 위한 머리고무줄통, 핸드폰 충전기가 있어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느껴진다.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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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과학발명반 학생이 말하는 ‘숨은 내 진로 찾기’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성고 과학발명반. 각종 발명·창의력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학생들이 출원한 특허·실용신안이 250개가 넘는다. 이 같은 성과는 입시 실적으로도 이어져 우리 지역 학생,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신, 수능 준비하면서 진로 찾기에도 열심인 발명반 고2 아홉 명의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Q.발명반 활동을 통한 자기 성장 사례를 들려 달라 박희준_ 예전에는 발명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야기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다 동아리 활동하면서 발명노트를 쓰며 아이디어를 계속 발전시켜 특허출원까지 연결시키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훈련하게 됐다. 덕분에 생각을 심화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전윤상_ 쉼터 같은 존재다. 발명은 공부와 달리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어렵지 않으며 여럿이 함께 하기 때문에 즐겁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었다.이지원_ 소심한 성격이 바뀌었다.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감,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나를 변화시킨 듯싶다. 이창연_ 교과서 속 과학을 꼼꼼하게 공부하게 됐다. 과학 또는 공학이론을 발명 과정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자동차를 만들 때 기초 이론이 탄탄해야 제작 과정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영메이커페스티벌에 운영진으로 참가해 5~6세 아이들에게 프리즘을 만들며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줄 기회가 있었다. 지식을 알고 있는 것과 남을 가르치는 것의 차이를 확실하게 깨달았다.Q. 발명반 고2 학생들 대부분이 희망전공을 정한 게 눈길을 끈다. 동아리 활동 속에서 개개인의 진로 탐색 과정이 궁금하다. 박희준, 고영우_ 교내 110주년 행사 때 둘이서 드론을 마련해 컴퓨터 코딩까지 독학으로 배워 비행 시연을 했다. 덕분에 막연하게 관심 가졌던 컴퓨터공학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조성원_ 좋아하는 스킨스쿠버다이빙은 취미일 뿐이었다. 그러다 취미를 발명과 연결시켜 깊숙이 파고들다 보니 해양학을 공부해야 겠다는 진로를 정하게 됐다. 이시현_ 1학년 때는 희망 전공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지식재산연수원 2박3일 캠프에 참여해 발명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우고 3D프린터, 드론 등을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내 관심사를 좁혀나갔다. 무정차버스 연구를 하면서 기계공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김규민_ 원래 친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발명을 깊이 공부하면서 제3세계 에너지 부족문제의 실상을 속속들이 알게 됐다. 발명반 덕분에 ‘기술과 나눔’을 앞으로 내 삶의 목표로 정하게 된 건 행운이다.Q.발명반은 대회 준비, 프로젝트 연구에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내신, 수능 준비와 동아리 활동 병행이 쉽지 않을 텐데. 전윤상_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발명 활동 하지 않는다고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주중에 공부하고 주말에 발명 프로젝트 참여하는 식으로 잠을 줄여 시간 쪼개 쓰면 두 가지 다 할 수 있다. 게다가 활동 내역을 선생님께서 꼼꼼히 기록해 주기 때문에 생기부가 풍성해지고 봉사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고영우_ 우리 동아리 출신 서울대 산업공학과 합격한 선배를 만나며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 모두들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서로 잘해보자는 긍정적인 자극으로 이어진다.임성수_ 시험기간과 발명대회가 겹칠 때가 있다.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는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수시에서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내신을 선택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대담 참가 학생김규민(총단장) 중학교 때부터 발명이 취미였고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이 많다. 서울시민상 수상, 대한민국학생발명품전시회 산자부장관상 수상이지원(부단장) 초등학교 시절부터 발명에 빠진 이 분야 덕후. 발명논술대회 은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수상박희준 어릴 때부터 만들기 좋아했고 고2 때 늦깎이로 발명반에 들어옴. 컴퓨터공학과 진학이 목표.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대회에 4명이 팀 출전, 카이스트총장상, 대회상 수상조성원 고2 때 발명반에 들어옴. 취미생활인 스킨스쿠버를 진로로 발전시켜 해양학에 관심 많음.임성수 교내 유명동아리로 들어왔는데 친구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보고 자극 받았고 산업공학 분야의 적성을 발견.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대회 팀 출전 수상.이시현 초등 시절 발명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로 발명에 빠져 살았고 산업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함.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대회 팀 출전 수상고영우 고1 때 처음 발명에 입문, 과학 윤리 분야에 관심이 많음. LG영메이커 페이스티벌 참여가 인상 깊었음전윤상 중학교 때부터 발명동아리에서 활동. 글쓰기에도 관심 많아 교내 공학대제전 금상, 발명논술대회 수상.이창연초등시절부터 발명영재교육 받았고 신소재공학과 진학 희망.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대회 팀 출전 수상2000년 만들어진 후 올해로 17년째 접어든 발명동아리. 정호근 지도교사는 큰 틀만 제시할 뿐 학생 스스로 아이디어 짜내 협업하고 고민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게 동아리 제1 원칙이다. 속도는 더디더라도 좌충우돌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부쩍 성장하기 때문이다. “주제를 던져준 뒤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의 생각이 담긴 진짜 아웃풋이 나옵니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지요”라고 정 교사는 설명한다. 그는 학생들이 발명대회나 캠프 참여, 봉사 활동 외에도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시해 준다. “지난 10월 LG 영메이커페스티벌에 운영팀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행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며 기획을 배웠고 LED기술, 드론, 호버크래프트 같은 신기술도 체험했습니다.” 발명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두드러진 변화는 무엇일까? “요즘 학생들은 내 이야기만 하지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아요. 그러다 협업 중심의 활동을 하며 ‘경청’ 습관이 길러집다. 교사로서 가장 뿌듯합니다. 이게 바로 리더십이지요. 발명반 졸업생들이 지금 스타트업 기업 대표, 연구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리더로 활동중인데 역시 남의 이야기 잘 들어주고 조화롭게 협업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라고 정 교사는 덧붙인다.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