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정보] 의정부 예술의 전당 1.서양미술과 클래식 음악여행 기간 : 8월 9일 (토) 오후 3시 / 6시(공연시간 90분)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전석 13,000원 할인정보 : VIP 회원 30%, 일반유료회원 20%, BC카드 10%, 국민카드 10% 문의 : 031)828-5841 [8세 이상] 2. 한충은의 청소년을 위한 국악 입문 기간 : 8월 10일 (일) 오후 3시 (공연시간 80분)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전석 12,000원 할인정보 : VIP 회원 30%, 일반유료회원 20%, BC카드 10%, 국민카드 10% 문의 : 031)828-5841 3.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 백조의 호수 기간 : 8월 15일(금) ~ 16일(토) 시간 : 오후 2시 / 5시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5천원 할인정보 : 유료회원특별할인(VIP40%, 일반 학생회원30%),국민/BC카드10%, 가족패키지(4석)할인-R석30%/전화예약만 가능 문의 : 031-828-5841 4. 금난새의 청소년 해설음악회 기간 : 8월 17일 (일) - 오후 3시 (공연시간 90분)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20,000원, S석/15,000원 할인정보 : VIP 회원 30%, 일반유료회원 20%, BC카드 10%, 국민카드 10% 문의 : 031)828-5841 [인터넷 회원가입/결제/예매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연정보] 서울 시립미술관 1. 반응하는 눈 : 디지털 스펙트럼展 전시일정 : 2008년 7월 18일 ~ 2008년 8월 23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F 2. 한국추상회화 1958-2008展 전시일정 : 2008년 7월 9일 ~ 2008년 8월 23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문의 : 02.120(주간) / 02.2124.8800(야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연정보] 덕수궁 미술관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기간 : 7월 26일 ~ 11월 9일(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 30분(관람종료시간 40분전까지 입장가능) 전시작품 : 15개국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 작품 120여점 관람료 : 초등학생 6,000원, 청소년 8,000원, 성인 10,000원(덕수궁 입장료 포함) 문의 : 368-14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야마하 음악교실 주니어 오리지널 콘서트(JOC) 한국 최초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 개성 넘치는 꼬마 연주자들의 향연 어린 작곡가들이 무한 상상력으로 직접 작곡하고 직접 초연한 감동적인 무대 지난 7월 22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는 20여개 각 지역의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음악활동을 해 온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곡을 만들고 그 곡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연주하는 Junior Original Concert가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Junior Original Concert(이하 JOC)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음악성을 육성하고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며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그 감동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게 한다” 는 야마하 음악교실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1972년 시작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해 가며 명성을 얻고 있는 행사이다. 2004년 한국에서 야마하 음악교실이 시작된 이래 올해로 5년째. 드디어 한국 최초로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가 열려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JOC는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음악을 배운 만 15세 이하 학생들이 각각 마음으로 느낀 것을 곡으로 만들고 그것을 스스로 연주하는 형태로 2008년에 응모된 곡들 중 선발된 15곡을 어린 학생들 스스로 초연하는 무대였다. 어린이다운 풍부한 감성과 각기 다른 상상력이 표출, 감동과 가능성 제시 한국 최초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에는 야마하 음악교실 주니어 전문코스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사물에 대해 느끼는 감흥과 상상력에 기초해 만든 15곡을 연주해 큰 반향과 호응을 얻었다. 용과 군사들(장예지.만6세.피아노), 토끼의 특별한 하루(채나영.만8세.피아노), Kirby Great Adventure(이제용.만7세.엘렉톤), 장난꾸러기 또또의 즐거운 하루(강세인.만8세.피아노), 춤추는 시계(배우영.만8세.피아노), 세탁기 속 빨래들(권현구.만9세.피아노), 조약돌(이유빈.만9세.앙상블-피아노 바이올린), 내 마음 속의 광개토(유예린.만8세.앙상블-피아노 엘렉톤 타악), 곤충들의 우정(송예민.만8세.피아노), Four Seasons(한유진. 만8세.앙상브-피아노 첼로), 동물악단(정수윤.만9세.피아노), Rondo of Dusk(마츠다 리리카. 만10세.엘렉톤), 파도의 이야기(김인혜. 만7세.피아노연탄), 해적(김현재. 만9세. 피아노), 탐험(문재원.만10세.앙상블-피아노 엘렉톤 타악기) 등 15곡의 꼬마 작곡가들의 개성 넘치며 아이들만의 상상력이 묻어난 연주를 접한 관객들은 ‘기대 이상’ 이라는 평을 쏟아냈다. “아이가 3년째 배우고 있는데 2-3년 더 하면 JOC 콘서트에 나온 아이들처럼 가능하리라 봐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아이도 엄마도 얻을 수 있었어요. 야마하음악교실의 장점인 자유분방하게 스트레스 안 받고 음악 활동을 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활동들이 빛을 발한 무대였던 것 같아요.” (산본센터 한민호 엄마) “야마하 음악교실에 아이 때문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제일 즐거워해요. 아이가 꼭 와야 한다고 해서 공연도 보러 왔는데 와서 공연을 보니 믿고 지속적으로 보내도 되겠다는 안도감이 드네요.”(반포센터 김이주 엄마) “너무 감동적이고 기대 이상이예요. 우리 아이는 1년 조금 넘었는데 야마하음악교실에 보내면서 음악코스에 대해 달리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의 비전이 궁금하고 해서 특별히 와 봤어요. 프로그램의 특성과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어요. 야마하 음악교실 엘렉톤의 장점이 많이 느껴져서 아이와 함께 배우고 있는데 역시 잘 한 선택인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오래 배웠지만 작곡 능력이 잘 안 되서 야마하의 엘렉톤을 배우고 있고 야마하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이 극복되리라 다시 한번 기대하게 되네요”(대전센터 김미경) “아이가 야마하를 3년차 다니고 있는데 와서 공연을 보니까, 저렇게 발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우려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우리 아이도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아이에게 ‘머지않아 직접 작곡도 하고 훌륭하게 연주도 할 수 있다’ 는 자극과 경험도 되니 좋네요. 야마하 때문에 아이가 음악을 즐기게 돼서 너무 만족스러워요”(분당 서현센터 최정호 엄마 이유진) 음악을 스스로 만들어 연주하는 야마하 음악교실의 저력 확인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해서 피아노 교육을 시키기 위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 바이엘을 가르치고 ‘빠른 진도’ 에 연연하다 1년도 못 가서 흥미를 잃고 포기하고 마는 기존의 피아노 교육과 달리 야마하 음악교실은 단순히 건반악기를 연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듣고 노래하고 작곡까지 하도록 돕는 포괄적인 음악 교육을 표방한다. 실제로 야마하 음악교실에서는 음악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세밀하게 설정된 코스 중 자신의 능력에 맞는 레슨을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받게 되는데 이러한 음악교육시스템 중 청각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만 4-5세 대상의 주니어 뮤직코스의 수업은 교사가 연주하는 화음을 듣고 음명을 알아맞추고 노래하면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즐겁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어 평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준다. 또한 엘렉톤이라는 악기를 통해 다양한 소리로 절대음감을 익힐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건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며 화성과 음악 기초이론까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야마하 음악교실은 아이의 성장에 맞는 단계별 적기 교육과 여러 명의 또래들과 함께 음악활동을 하며 사회성과 음악성을 같이 기르는 그룹 레슨, 엄마 아빠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체크 하고 격려할 수 있는 학부모 동반 레슨 등의 큰 특징을 자지고 있다. 이번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에 대해 김경희 JOC 행사 담당자는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4년차 되는 주니어 전문코스 아이들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무대입니다. 야마하 음악교실의 우수성을 학부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5년을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급성장 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뻐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야마하 음악교실이 한국에서도 잘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의 기량이 발표되는 이 공연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장(場)이 된 것 같고, 야마하 음악교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창조력 향상이 집대성된 행사가 된 것 같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www.yamahaschool.co.kr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이제 정신건강도 조기검진 하세요! 소아청소년, 어르신,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산만한 우리 아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닐까.’ ‘혹시 내가 우울증이 아닐까.’ 이렇듯 최근에는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상담기관이나 병원을 찾아가자니 이래저래 부담스럽기만 하다. 정신보건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정신 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하고 있어 부담 없이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곳. 그중 성북구정신보건센터에 다녀왔다. 지역주민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북구정신보건센터는 하지현 센터장을 수장으로 사회복지사, 임상 심리사, 간호사 등 총 11여명의 인원이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기본적인 자격증 외에 일정 기간 트레이닝을 거쳐 센터에 배치되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 하는 업무는 우선 소아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인터넷 중독, 우울증, 학습문제, ADHD, 또래관계문제, 학교폭력, 불안 등 소아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적응상의 어려움이나 정신과적인 문제에 대한 간이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차적인 상담과 평가 후 필요한 경우 치료 연계와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ADHD 같은 경우 선별 검사를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료 및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노인에 대한 정신 건강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우울증을 비롯한 노인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은빛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끼리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지지체계를 이루게 해주고 지역내 봉사활동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정신 건강과 관련된 일반 지역민의 상담도 받고 있다. 성북구 정신보건센터 서지영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해 미리 미리 체크하라고 이야기 한다. “일반주민들 같은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게 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기간도 줄일 수 있거든요. 이러한 일반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스크리닝, 정보제공을 통해 빨리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센터만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우울증, 조울증,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정신질환이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및 스트레스,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행동, 생각, 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대표적인 정신질환. 성북구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러한 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치료받을 수 있게 연계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신체장애, 뇌졸중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사람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그 예로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수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 정서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자가 검진을 위한 키오스크 설치,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는 등 지역민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성북구정신건강의 날 행사로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좋은 엄마, 좋은 아빠 되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이동상담실’은 8월 7일(월곡동 두산아파트 하나은행 앞), 8월 14일(삼선동 주민센터), 8월 21일(한성대입구역 1번 마을버스 정류장), 8월 28일(아리랑정보도서관), 9월 4일(성북구민회관, 9월 5일(길음역) 등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노인 우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에 관련하여 자가 검진도 할 수 있으며 정신보건전문요원과 정신건강상담도 할 수 있다. ‘좋은 엄마, 좋은 아빠 되기’ 강연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부부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 양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 된다. 상담시간 :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상담문의 : 969-9700 www.sbcmhc.or.kr 상담방법 : 전화상담, 내소상담, 방문상담, 인터넷 상담 참고로 각 지역별로 이러한 정신보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관련 서비스 내용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가까운 센터에서 정신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노원정신보건센터 : 노원구 상계6동 701-1(보건소내) / 950-3756 *강북정신보건센터 : 강북구 미아6.7동 1353-8 강북구민건강관리센터 3층 / 985-0222 *도봉정신보건센터 : 도봉구 쌍문2동 565(보건소내) / 900-5783~4 *중랑정신보건센터 : 중랑구 신내동 662번지(보건소내) / 490-3805 김미주 리포터 mizumezu@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대학로 선돌극장 - 과학하는 마음 2(북방한계선의 원숭이 편) 과학과 인간에 대한 더없이 솔직한 수다 부제는 . 일본 현대 연극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히라타 오리자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히라타 오리자는 일본 현대 연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인물로, 일상 그대로를 무대에 옮겨놓은 듯한 담담한 작품들을 발표하여 이른바 조용한 연극 붐을 선도한 작가다. 이 작품에서는 특히 동시다발대화가 많이 사용된다. 무대 위에서 여러 인물들이 동시에 저마다의 대화를 해 나가는 방식인데, 등장인물들의 일상을 객관적으로 부연 설명 없이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더욱 충분히 공감하게 된다. 연극의 배경은 ''네안데르탈 작전''이라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연구소.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구란 바로 인간과 가까인 영장류인 보노보를 인위적으로 진화시켜 인간 진화의 과정을 밝혀 보려는 모리구치 교수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연구원 중에 모리구치 교수가 인위적으로 진화시킨 원숭이가 섞여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연구원들은 누가 과연 ''인간으로 진화한 원숭이''인가를 놓고 투표를 벌인다. 극중에는 영장류와 인간의 특성에 대한 학설, 유전과 진화에 대한 가설 등에 대한 흥미로운 대화가 가득하다. 그러면서 연구원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관점과 그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인간의 결혼, 출산, 성생활과 영장류 동물들의 습성이 비교되어 펼쳐진다. 이번에 공연되는 [북방한계선의 원숭이 편]은 실험동물이 되고 있는 영장류 동물들과 인간을 절묘하게 대비시키며 과연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이다. , 등을 통해 참신한 감각을 선보인 연출가 성기웅이 함께 해 15명의 인물들이 드나들며 빚어내는 생명과학 실험실의 일상사를 독특한 유머로 그려낸다. 일 시 : 8월 1일 ~ 9월 7일 시 간 : 평일 8시, 토 4시, 7시 반, 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단, 8월 15일(금)은 4시, 7시 반 2회 공연 등 급 : 만 13세 이상 요 금 : 일반 20,000원, 대학생, 청소년 15,000원 할 인 : BC카드 20% , 8월 1일 ~ 8월 3일 공연에 한해 전석 12,000원, 7월 31일까지 예매 시, 12,000원 문 의 : 744-7304 서은영 리포터 miz1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연정보] 서울시립미술관 1. 반응하는 눈 : 디지털 스펙트럼展 전시일정 : 2008년 7월 18일 ~ 2008년 8월 23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F 2. 한국추상회화 1958-2008展 전시일정 : 2008년 7월 9일 ~ 2008년 8월 23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문의 : 02.120(주간) / 02.2124.8800(야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특명!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돈 새는 틈을 찾아라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로 돈이 술술, 틈새 막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 고유가, 원자재값 인상으로 물가가 올라 요즘 주부들 마음은 잔뜩 흐리다. 더욱이 하반기 줄줄이 인상을 기다리고 있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비롯해 버스와 택시,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를 것으로 예고되면서 하반기 물가 인상 도미노현상이 가시화하고 있다. 안팎으로 어려울 때 ‘줄일 건 최대한 줄여 보자’는 게 주부들의 공통된 마음일 터.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솔솔 빠져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에너지관리공단 발표에 의하면 연간 금액으로 환산해 5천억 원에 이르는 양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만 빼주면 아낄 수 있는 대기전력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에너지를 50%이상 절약할 수 있다. ▶ 단열은 필수. 아울러 여름에는 차광, 겨울에는 채광에 힘써야 단열이 잘 돼 있으면 난방에너지가 50%이상 절약된다. 이중창이나 단열 창호를 시공해 단열 효과를 높인다. 또 유리창은 열이 통하기가 매우 쉽다. 보통 복사열은 85%정도 실내로 들어오며 10%는 반사되고 5%는 유리창에 흡수된다. 차양을 창 외부에 달면 75%정도 열의 흡수가 줄어들고 창 내부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35%정도밖에 차단할 수 없다. 창에 붙이는 필터 중 콜드 필터(Cold Filter)가 있는데 투명한 콜드필터를 붙이면 가시광선은 90%이상 투과되고 적외선(열)은 투과하기 힘들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따뜻하다. ▶ 전자레인지는 에어컨 다음으로 전력소비량이 큰 가전제품 전자레인지의 경우 보급된 제품의 평균 소비전력이 1113W로 사용시 절약에 유념해야한다.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전자레인지를 쓰려면 가족 수에 따라 적절한 크기의 용량을 선택하여 구매하고, 요리 종류에 따라 적정시간을 조절하며, 필요이상으로 오래 작동하지 말아야 한다. 양이 적을 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가벼운 조리기구들, 예를 들어 프라이팬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 식상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플러그 뽑기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놓음으로써 생기는 대기전력은 기기 사용시 전기 소모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일반 가정에서 부지런히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 한 달에 적어도 1만원은 전기세가 절약된다. 또는 스위치만 누르면 전원을 차단하는 온,오프 기능의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냉방용품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에어컨은 강,중,약 사용강도에 따라 단계마다 30%씩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강 대신 약으로 강도를 낮추고 선풍기를 함께 가동하면 종전 소비량의 60%를 절감할 수 있다. 냉방온도를 1℃만 낮춰도 에어컨 전력소비의 10%를 줄일 수 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에어컨을 끄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절전 아이디어. 에어컨을 꺼도 30분 정도는 서늘한 냉기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선풍기에 비해 약 30배의 전력이 더 소모된다. 선풍기 또한 20~30분 간격의 타이머를 사용하며 자연풍과 같은 방향으로 설치하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끄도록 한다. 강풍은 미풍에 비해 20W정도 전력소모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미풍으로 사용한다. ▶ 음식 조리시 불필요한 열기 낭비 방지 음식을 조리할 때 냄비나 팬의 바닥이 불꽃의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한다. 바닥이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불꽃을 알맞게 조절해 열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압력솥은 일반 솥보다 조리시간이 40%정도 단축되며, 가스압력솥이 전기압력솥보다 에너지가 적게 소모된다. 또 밥 3인분을 7시간 동안 보온밥솥에 넣어두면 밥을 지을 때의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전기가 소모된다. ▶ 전기비 줄여주는 가전제품 사용법 TV 화면이 밝을수록 전기 소모량이 많으므로 화면의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냉장고 내의 음식물은 10% 늘어날 때마다 전기 소비량이 3.6% 증가하므로 냉장고 내 음식물은 60%만 채우고 뜨거운 음식물은 식혀서 넣는다. 세탁기 사용시 세탁은 10분 이상 하면 더 이상 때가 빠지지 않고 천만 손상된다. 탈수시간은 3분 이내가 적당하다. 컴퓨터의 전력소모량은 모니터 규격이나 제조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간당 전력 소비량은 모니터(90W)+컴퓨터(300W)=390W이며, 이는 백열전등의 6.5배에 해당된다. 컴퓨터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반드시 끄고, 또한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모니터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에서 모니터 절전기능을 추가시켜 사용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방학 중 살펴야 할 우리 아이 건강 체크리스트 비염, 키성장, 소아비만, 두뇌학습, 근시예방 등 상호 관련된 질환 반드시 확인해야 질병치료와 학습 능력 향상으로 개학 후 학교생활 대비 학기 중 부족했던 학업을 보충하느라 방학이 오히려 바쁜 아이들. 하지만 공부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건강이다. ‘좋은 학원’이나 ‘좋은 학습법’도 중요하지만 놓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아이들 건강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건 어떨까. ▶ 비염 -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코가 가렵고, 콧물이 흐르고, 답할 경우 단순한 코감기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때 알레르기 비염을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으로 코가 가렵고 갑자기 재채기를 하며, 아침에 가장 심한 증상을 보이다가 오후로 갈수록 점차 좋아진다. 그러나 코감기는 콧물과 코막힘, 가래, 기침,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시간에 따른 변화가 없다. 알레르기 비염이 진행될수록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학습 능률이 감소하고,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성장발육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 키성장 - 환경개선과 적절한 치료로 유전전적 요인 뛰어넘을 수 있어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해서 자녀의 키도 역시 작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키는 보통 유전적 요인 30%와 환경적 요인 70%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이는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형성,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휴식, 비염 등 만성적인 질환 완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키순서가 100명 중 20번 째 이내일 경우, 사춘기 이전에 매년 4cm 이하로 자라는 경우, X-ray 검사 상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살 이상 적거나 많은 경우, 동일 연령 평균 키보다 10cm이상 작은 경우, 초등학교 4학년 때의 키가 140cm 이하인 경우, 과체중으로 인해 성장 속도가 둔화 된 경우에는 반드시 성장 클리닉의 문을 노크해야 한다. ▶ 소아비만 - 성조숙증으로 이어져 성장 방해 인스턴트식품 섭취 증가, 장시간의 TV시청과 인터넷 사용 및 과도한 학습시간으로 인한 운동부족 등은 아이들에게도 역시 비만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었다. 예전에 비해 식생활이 풍부해졌기 때문에 월등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부모님 세대 보다 영양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초경과 몽정 등 2차 성징이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따라서 성장을 마감하는 시기 역시 빨라지고 있다. 적절한 운동을 하고, 지방섭취를 자제하며, 선정적인 인터넷이나 너무 이른 이성교제도 삼가하고,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만일 경우, 열기를 조절하고 성호르몬 조기분비를 조절하며 체내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적절한 한약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 두뇌 학습 - 자율신경 훈련,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우선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대부분은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등 만성질환에 의해 집중력이 저하된 경우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해주고, 그 외에 원인을 모르는 경우 뇌신경의 활성도와 그에 따른 전기적 특성인 뇌파를 측정해 학습능력을 측정해보는 것도 좋다. 최혁 한의원장은 ‘뇌파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뉴로피드백과 한약을 통해 뇌신경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집중력과 지구력 향상을 유도하며, 그 외에 시험 불안, 게임중독 등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 근시 예방 - 안근 운동, 자세교정, 영양식으로 회복 가능 최혁 한의원장은 ‘시력이 안 좋다 싶으면 검사한 후 바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다시 시력이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다. 안경을 착용하기 전 잠재적인 시력을 되찾을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번 나빠진 시력이라도 안구주변의 안근 운동과 자세교정, 적당한 휴식과 영양, 한의학적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나 TV 시청 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조명 밝기를 체크하고, 눈을 감고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누르면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녀가 사물이 잘 안 보인다고 하거나 눈을 찡그리는 등의 습관이 생긴다면 더욱 신경써야 한다. 도움말 : 비염. 성장 전문 클리닉 최혁 한의원장 서은영 리포터 miz1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극단 삼각산이 전하는 감동이 있는 가족 이야기 삼각산문화예술회관 ... 극단 삼각산 - 사랑을 주세요(Lost in Yonkers) 극단 삼각산은 강북구 전문연극인 52인의 발기로 창단, 지역 사회와 밀착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극단이다. 지난 2006년 10월 (사)서울연극협회 주최로 제 1회 구립극단 연극제에 ‘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로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극단 삼각산의 연극인들은 창단특별공연으로 고전 명작 ‘시집가는 날’(오진영 원작)을 무대에 올려 지역주민들을 무료 초청, 강북 전문연극인들의 역량과 탄탄한 실력을 선뵈기도 했다.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들 삶의 질을 위해 강북구소재 전문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탄생한 극단 삼각산은 ‘친환경, 인간탐구, 향기로운 이웃들과 소통’ 을 철학으로 삼고, 지역의 자라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교육환경 또한 공연예술로 승화한다는 기본 이념에서 출발한 연극단체이다. 2008년 8월, 극단 삼각산이 참된 사랑을 추구해 가는 ‘가족애’ 를 흠씬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주세요’(원작 닐 사이먼. Lost in Yonkers/ 번안 연출 송바울) 라는 작품으로 주민들을 찾아온다. ‘사랑을 주세요(원제 용커스가의 사람들)’ 는 재미와 깊은 감동이 있는 가족이야기로 가정에서의 사랑의 중요성을 다룬 명작이다. 저마다 장애가 있는 가족들. 이 연극속의 가족들은 비록 아픈 정신을 지니고 있지만 참된 사랑과 희망을 추구했던 한 여성 장애인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 진실과 자유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 통해 결국 화해하고 소통한다. 우람(16세), 보람(13세)이가 아버지의 가난으로 할머니 집에서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일상 속 이야기들이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을 담고 펼쳐진다. 고난과 역경을 인내와 의지로서 헤쳐 나와 강철처럼 굳어진 할머니. 지적장애를 안고 있는 작은고모. 호흡장애가 있는 큰고모. 밤이슬을 맞고 다니는 깡패조직원 삼촌.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사랑의 편지로 함께하는 아버지의 삶의 무게 등. 연극은 인간본연의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작은고모가 추구하는 사랑의 불씨와 멈추지 않는 자유의지를 통해 큰 감동과 함께 가족에 있어 ‘사랑’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모든 스텝과 장미자, 선종남, 임채용 박귀임, 김시영 김윰숙 박초롱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이 모여 만든 이번 작품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보며 더 없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연극 - 사랑을 주세요 일시 : 8월 14일(목) - 8월 17일(일)/ 평일7시. 공휴일 ,주말 3시, 6시 장소 : 삼각산 문화예술회관(강북구위치 국립재활원아래) 주최: 극단 삼각산 후원: 서울시, 강북구청 / 협찬: (사)서울연극협회, 강북문화원 문의 : 901-6923~4 공연 예약: 극단 삼각산 박귀임 010-3295-5003/ 정난희 019-580-0411 입장료: 전석 5,000원(청소년 20%할인, 8세 이상 입장 가능.)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happysamkaksan (싸이월드클럽검색: 극단 삼각산) 이메일: samkaksan@hanmail.net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