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고 자사고 입시를 위한 자소서작성과 면접(2) 고교입시준비에 관해서 중계동 지역의 학부모님들께서 하시는 면접 질문 중에 많은 것 중 하나가 이것이다."우리 아이는? 평소에 말이 없어요. 그리고 말주변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면접 때 긴장해서 더 말을 못 하지 않을까요?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결론 부터 얘기하면, "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외고 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 말 수가 적은 학생이 여러 명 있었다. 많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의 특징 중 하나는 원장 면담을 신청하시는 것이었다.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알려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다.A 학생은 서울 중계동에서 그나마 가까운? 광역자사고를 희망했다. 이 학생은 말수가 적었다. 보다 정확히 얘기 하면 말이 거의 없었다. 말을 시켜도 Yes or No 로 답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 학생은 말을 거의 하지 않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자소서를 쓰면서 부터 반전이 있었다. A 학생이 불필요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좋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식도 많고 얘기하는 것도 많이 힘들어하지는 않았다. 이 학생은 건축가가 되고 싶었는데 유명 건축가에 대해 물어보면 3분 이상도 끊이지 않고 말을 했다. 심지어 자소서 면접대비반을 시작하고 나서 2주일 동안 한 말이 2년 동안 학원 다니면서 말 한 것보다 훨씬 많았다고 말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다.? 자신의 전공관련분야 덕후기질이 있는 학생들은 그 장점을 잘 살려서 자소서와 면접에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자소서와 면접이 필요하다. JS뉴욕어학원(서울시 중계동)에서는 이 학생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건축가에 집중된 자소서를 쓰도록 지도했고? 면접 또한 학생이 좋아하는 건축가에 대한? 지식을 사용하려 답변하도록 가이드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 학생은 면접연습이나 리허설때도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었고 실전에서도 무리 없이 답했고 결국 자사고에 합격했다.다른 사례도 있었다. A 학생보다 더 말이 없는 D학생은 질문을 한번하면 쳐다보고 두번 질문 하면 살짝 미소 짓고 세번째 질문하면 단답형으로 답했다. 우선 이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부터 정했다. 지나치지는 않지만 학생의 수준에서 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자소서도 작성하도록 지도했다. 학생과 대화하면서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학생에게 맞는 자소서를 쓰도록 지도하는데 본인의 의사표시가 적어서 진행에 다른 학생보다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지만 자소서는 무난하게 완성되었다.? 그 정도 자소서면 충분히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자소서의 모든 문장과 단어에 대한 문제들을 만들고 답변까지 만든 후에 실전면접을 실시했는데 이미 아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은 D학생은 답변을 하지 않고 면접관을 쳐다보기만 했다. 답변을 거부하는 것은 아닌데? 답변하면서 말을 이어가는 것을 힘들어했다. 이런 상태가 한번에 나아지지 않았지만 다행이도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자세한 답변도 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가장 마음이 조마조마한 상황이 있었는데 실전면접 하루 전날 모의 면접을 했을 때조차 기대한 만큼의 유창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학생이 힘들어해서 필자도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D학생은 결국 명문 외고에 합격했다. 어떻게 합격했을까?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고교입시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말발 좋은 사람)이 면접도 무리없이 유창하게 해낼 거라는 오해를 한다. 입시 면접은 말발콘테스트의 장이 아니다. 자소서는 생활기록부라는 팩트(fact)에 근거한 자기소개서이다. 면접관은 자소서 내용에 대한 팩트체크(사실확인, fact check)를 하고 싶어 한다.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면접때 말을 유창하게( 혹은 번지르 하게) 하려고 정확히 모르는 고급단어를 몇 개 외워서 사용하면 면접관은 그 단어에 대한 허를 찌르는 꼬리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답변할 때 유창성보다는 조금 느리게 말하더라도 본인이 정확히 아는 단어를 사용하여 답변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자. 어떤 주제에 대해서 아는 만큼 깊이 있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다. 면접관들은 단순한 언어적 유창성과 깊이 있는 지식을 충분히 구분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JS뉴욕 영어학원의 자소서 면접반 입시결과가 이 사실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10-13
- “왜... 우리 아이만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 ” 우리 아이는 학원을 꼬박꼬박 잘 다니고 학원 숙제를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나요? 우리 아이는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하는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담을 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학부모님들의 하소연이다.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문자정보 처리능력( 독해력 )이 없으면 절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성적이 추락한다이 표는 강남지역 여중을 전교권으로 졸업한 학생의 고등학교 1학년 때의 공부역량 (TQ )검사 결과이다. TQ검사는 학생들의 독해 정확도, 독해속도, 어휘력, 워킹메모리 스팬(폭), 추론력을 측정하는 검사로서 학생들의 공부 역량을 정확히 집어낸다.최상위권의 학생은 독해정확도 100퍼센트, 분당 독해속도 1,000자를 상회하고 역량지표를 나타내는 원이 꽉 차 있다. 이 학생은 공부 역량이 하위권이지만 암기 위주로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를 해서 중학교 성적은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독해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성적은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최상위권의 공부 역량의 실체는 독해력이다!!!중계동 B 중학교를 100등을 졸업했지만 중학교 때의 광범위한 독서로 다져진 독해력의 힘으로 의대에 입학한 학생의 검사 결과이다. 상위권의 독해력 지표를 보여준다.이 검사는 의대를 졸업하는 해에 시행되었다. 한번 다져진 독해력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절차적 기억이 관장하는 이 능력은 얼마든지 후천적인 노력으로 교정되고 개선되어 진다.도대체 입시 공부란 무엇인가?공부란 텍스트의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일이다.표에서 보듯이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뇌로 옮겨주는 도구가 문자정보 처리능력이다. 여기에 결함이 있다면 공부를 혼자 책을 통해 할 수가 없고 학원에 가서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할 수밖에 없다. 수동적인 강의에 의존하는 이런 공부법은 당연히 공부역량을 훼손시킨다.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고서는 공부의 기적은 없다!!!독해력을 개선하려는 생각 없이 좋은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으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대다수 학부모님의 생각은 공부의 본질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헛된 기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집을 팔아도 국어 성적은 올릴 수 없다”는 대치동 엄마들의 이야기는 괜히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최상위권의 진입은 최상위권의 독해력 완성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하재송 원장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2023-09-22
- 2023년 고교탐방 : 청원고등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 공동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AI (정보) 교과특성화 학교’ 지정 등 교육 패러다임을 앞서가는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 댜양한 교육과정의 내실화, 풍성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장착하며, 입시 역량을 결과로 입증하는 혁신에 나서고 있다. 청원고의 2023학년도 입시 결과와 핵심적인 변화 내용을 알아봤다.의·치·한·수·약 11명· SKY대학 24명, 재학생 기준 4년제 대학 진학률 59.2% 매년 상승 중!청원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1명, 서울대 합격자 7명(수시 3명, 정시 4명)을 비롯해 연세대 7명, 고려대 10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24명에 이른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10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8명, 중앙대 10명, 경희대 9명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 건수가 지난해와 비슷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2023학년 대입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의·치·한·수·약대 합격자는 줄었지만, 서울대는 본교 졸업생이 선전하면서 7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재학생의 대학등록자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작년 대비 증가했다. 재학생 등록자 기준으로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20학년도 43.9%에서 2021년 51.82%, 2022학년도 55.0%, 2023년에는 59.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참조 표2>”라고 설명한다.특히 청원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합격자 총계(중복)로 살펴보면 서울 소재 모든 대학의 수시합격자 수는 156명(70%)이고, 정시 합격자 수는 66명(30%)으로 총 222명이고, 기타 4년제 대학은 수시 260명(81.8%), 정시 58명(19.2%)으로 총 318명, 전문대의 경우는 수시 139명(84%), 정시 26명(16%)으로 총 165명이다.<표1> 청원고 2023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 (2023.3.10. 기준. 졸업생 포함, 중복)<표2> 청원고 2017~2023년 진학 실적 (재학생 등록자 기준)<표3> 청원고 교육과정이 돋보이는 진학 사례2023학년 청원고의 변화 : 1학년 진로 중심, 2·3학년 진학 중심 이원 체제 운영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는 2023학년도에는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진로홍보부, 창체부, 교과부, 1학년부가 참여한다.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교무교감이 총괄한다. 매주 수요일 7교시에 꿈 맞춤 진로 특강, 진로 독서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과정이수지원팀에서는 학생별 개별화된 진로 및 선택 과목을 상담, 설계해준다. 올해부터는 1학기 중간고사-2학기 중간고사- 학기말로 기간을 정해 진로교육-교육과정 설계과정- 진로교육 순으로 시기별 집중도를 높였다.특히 1학년 과정에서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내 인생의 콘셉 잡기’, ‘수시전형 콘셉 잡기’ 등 진로를 위해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꿈 (지원학과)를 소통한다. ‘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기획부, 교과부, 1,2,3학년부가 참여한다.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하며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원고의 준비는?우리 학교는 2019년,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1년 22년, 23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교육’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해야 한다.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전국 일반고 중 최고라고 자부할 만큼 교육과정을 다양화했다. 아울러 2025학년에는 전면 시행의 핵심인 수업- 평가- 기록 ?에 맞춰 ‘평가 선도학교’로도 지정되어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Q. 수업-평가-기록의 내실화, 어떤 의미일까요?결국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우리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선택 과목에 관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학기이수제’를 채택하여 1학년 3단위, 2학년 4단위, 3학년 3단위 체제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수학, 과학 과목의 선택권을 늘려, 2학년 학생의 경우 과학 4과목 모두를 이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2023-09-22
- <인터뷰> 중계동 중고등부 소수정예 수학학원, ‘수와식’ 조지덕 부원장 수능이 불과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킬러문항의 배제’라는 이슈가 등장했다. 이로 인해 킬러문항을 대비해서 공부해온 수험생은 물론 입시 현장도 혼란스럽다.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예측만 분분하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오랫동안 ‘소수정예’학원을 표방하며, 1 : 4 수업방식을 고수해온 중고등부 수학학원 ‘수와식’ 수학학원의 조지덕 부원장을 만나 킬러문항이 사라지는 지금,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유용한 도움말을 들어봤다.조지덕 부원장 (수와식학원)Q. 킬러문항의 등장 배경과 오늘에 이르기까지?2000년대 후반까지는 ‘킬러문항’이라는 말이 없었다. 어느 정도 난이도가 균등하게 출제되면서 수능이 곧 실력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수능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학생부종합전형이 대두되면서 ‘수능을 자격고사로 만들자’라는 말도 등장했다. 2010년대부터 수능 난도가 낮아지면서 ‘한 문제 싸움’이라는 상황이 벌어졌고, 상위권에서 ‘공정’에 대한 이슈가 나오면서 1~2문제의 킬러문항을 출제하는 방안으로 이어졌다.Q. 이제는 시간 싸움(Time Attack), 이유는 무엇일까? 킬러문항의 등장은 최상위권 5%의 학생은 킬러문항을 누가 푸는가의 싸움을 하고, 나머지 95%의 학생은 27개의 문항 (88점)을 실수하지 않고 답을 맞추는 싸움을 하는 폐해로 이어졌다.하지만 킬러문항이 배제된 지금, 중상위권 학생의 목표는 88점이 아니라 100점이다. 이는 100분간 27문제를 풀던 상황에서 똑같은 시간내 30문제 모두를 풀어야 함을 의미한다. 같은 시간에 풀어야 할 문항 수는 많아지면서 시간 배분에 대한 압박이 생긴 것이다. 이제 모든 학생의 출발점이 똑같아졌다. 그렇다면 평가원에서는 변별력을 어떻게 줄까? 생각해보면 결국 ‘타임어택 (시간 싸움)’이다.Q. 규칙 없는 난도 높은 문제의 배치,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번 9월 모의평가의 특징 중 하나는 난도 높은 문항의 번호 대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문과생의 킬러문항 22번, 이과생의 킬러문항 30번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는 13, 14, 15번부터 꽤 어려운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이제 난도 높은 문제의 번호대를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런 변화를 충분히 파악하고, 수능 실전에 필요한 테크닉과 학습에 대한 기본 훈련이 필요하다.Q. 킬러문항이 사라진 수능, 이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먼저, 기본적으로 유형별 반복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유형별 반복훈련만으로도 충분히 중위권 이상 도약할 수 있다.둘째,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만큼, 접근방법도 달아져야 한다. 문제마다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해보고, 선생님에게 ‘거꾸로 설명’하는 방식의 공부를 통해 문제들을 안전하게 푸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셋째, 시간 안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격일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주어진 100분 동안 타이머 활용 및 시간대별 문항 수 관리, 난도 높은 문제가 출제됐을 때 스킵하면서, 전체 문항에서 득점을 관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Q. 수능 수학의 변화, 어떤 수업(공부)방식이 효과적일까?이제 대형학원이나 인강을 통한 One-Way 방식의 수업은 학생별 약점이나 유형별 취약점을 보완하기 쉽지 않다. 학생마다 학습 습득력이나 유형별 약점이 다른데 똑같은 수업과 똑같은 방법의 지도가 효과적일까?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각의 문제를 그냥 푸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하거나 선생님께 거꾸로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제부터는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한 문제들이 주로 수능 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학생이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하고, 자신의 풀이 과정을 선생님에게 설명하면서 문제에 대한 조건, 실마리, 걸림돌을 파악하게 된다. 이때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아이디어, 실마리를 코칭하면서 학생별 이해의 폭을 넓고 깊게 가져갈 수 있다. 이것이 소수정예 수업의 강점이다. 아울러 친구들과 문제를 토론하고, 서로 지적하고, 논리를 따지는 상호적인 공부가 수능과 논술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2023-09-22
- “안정적인 수능”의 첫 번째 발판은 예비중1부터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2024학년도 수시접수가 끝났다.최근 의대쏠림의 현상으로 2024학년 수시모집결과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46대1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의대 광풍은 인재양성의 불균형과 국가경쟁력의 문제로 대두된다.수시전형 도입 목적은 공교육의 문제점과 수능점수만으로 합격생을 결정하지 않겠다는 교육 혁신의 의지, 다차원적인 방향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대학이 모집할 수 있는 선택권의 부여이다. 이에 자율권보장에 대한 대학교의 만족과는 달리 매년 바뀌는 수시선택권에 오로지 학생, 학부모님, 학교의 정보력으론 한계가 많다. 그런데도 초등부터 단계별, 체계적, 전략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목표성취의 결과를 맛볼 것이다.선택과집중학원은 예비중1부터 ‘영어의 가야 할 길’을 단계별 훈련을 통해 최적의 학습습관을 만든다. ■ 영어영역예비고1 전까지 수능영어를 완성한다는 목표설정에 무조건 1등급을 사수하라.정시확대와 수시최저로 수능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국영수 과목중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를 1등급 사수하여 보험카드로 확보하는 것이다.우리에게 무엇보다 ‘영어과목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수시에서는 수능최저를 맞출 때 완벽한 실력으로 1등급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평가인 수학과 국어에 집중투자한다.선택과집중학원은 수능영어완성을 위한 첫 관문으로 어휘습득을 중점으로 둔다.학생들은 어휘습득을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하지만, 체험적으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것은단어암기이다. 단어암기에도 패턴과 탄력이 있다. 습득이 빠른 초등학생이 수능필수 단어를 암기할 때 어렵고 힘들어할 것 같지만 일찍이 습득훈련이 된 학생은 모르는 사이에 단어의 구성원리가 축적된다. 오히려 영어 단어습득을 늦게 시작한 중학생이 초등필수 단어암기조차 버거워하는 사례를 보면 단어습득은 저학년 고학년의 기준점이 아니라 오히려 언제부터 시작하고 훈련했는가 초점이다. 다양한 영어습득 프로그램이 있으나 쓰면서 소리 내어 암기하는 것이 학습의 정통 진리이다. 나 또한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손의 기억이 머리보다 빠른 것은 틀림없다. 두 번째는 듣기영역이다.수능영어에서 듣기가 틀리면 온전한 1등급은 곤란하다.일주일 2회차 꾸준히 듣고 본인이 자주 틀리는 주제, 유형 파악 후 수정을 하면 그 어느 영역보다 가장 빠른 점수확보를 한다. 반복 또는 구간 청취 듣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효과성을 높인다. 세 번째는 문법이다. 수능영어는 객관식 45문항이지만 내신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학습과 동시에 영작이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구조론을 이해하면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를 한다.그리고 영작을 통해 어휘력도 동시에 깊어진다. 네 번째는 독해이다.수능영어가 절대평가이지만 고난도 유형을 정복하지 못하면 1등급을 받기가 어렵다.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삽입과 같은 고난도 독해 유형이 3점으로 주로 출제되는데 이 문제의 유형들은 평소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기초능력이 형성되어야 한다.그리하여 중심소재들과의 융합된 복합지문을 분석하면서 심화 독해에 대한 호흡 또한 편안하고 자유롭다.위와 같은 단계에 따라 초등고학년 때부터 단어의미를 알고자 국어의 어휘도 찾아보게 되며 자연, 인문, 사회, 예체능의 소재를 기반 삼아 새로운 지식의 확장과 논리적 사고력 형성은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맥을 이루면서 연결한다.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3-09-22
- 중계동 서현경 입시코칭 연구소 요즘 중계동에도 입시컨설팅 학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학부모들도 한 번쯤은 들어 봤지만 실제로 입시준비로는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 주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 고등학교 입시와 대학교 입시에서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유경데파트 2층에 위치한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소장을 만나보았다.책을 통한 진로 찾기학생들은 주제 제한 없이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읽고, 교과와 연결된 책을 읽고, 책을 통해자기 진로를 찾는다. 서현경 소장은 책 선정부터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선정하고 기록하도록 이끌어 준다. 학생이 스스로 독서 방향을 설계하고 독서목록을 만들고 책을 읽고 서평을 기록한다. 쓰다가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통해 어려움을 찾아내도록 코칭한다. 한 학생은 언론에 화제가 되어온 이국종 교수의 활약을 보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코칭에 따라 관련 진로 독서목록을 읽고 정신과 의사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처럼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는 진로에 대해서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진로 결정 동기가 된다.독서기반 보고서 작성학생들은 의외로 간단한 수행평가 보고서를 쓰는 것도 막막해 한다. 입시코치 선생님은 보고서 쓰는 법과 방향을 논의하며, 같이 보고서를 설계하고, 학생의 기록에 대해 보완할 점을 조언해 준다. 자료조사 방법을 배우면 인터넷에서 자료 찾기로 헤매는 것보다 책을 통해 발췌독으로 자료를 찾는 방법은 시간이 더 절약된다. 인터넷에서 짜깁기해서 보고서를 쓰면 자신감도 없을 뿐아니라 정작 입시 준비를 할 때 기억에 남는 게 없다. 많은 자료를 볼 시간이 없다면 책 한 권과 짧은 논문 한 두 편을 활용하는 것으로도 훌륭한 보고서를 쓸 수 있다.독서로 준비하는 학종연구소에서는 학생들이 자료에 대한 막막함 없이 논문까지 찾아 읽어가며 세특을 심화할 수 있도록 논문 찾는 법도 지도한다. 생기부에 깊이 있는 내용이 반영되도록 전공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설계를 한다. 같은 등급인 학생 중에서는 세특이 합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탐구보고서 내용에서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이 드러나야 한다. 학교마다 ‘독서아카데미, 학술제, 사제동행독서, 마라톤 독서, 아침 독서’ 등 독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각 학교별 심층 탐구활동으로 연계하여 활용하면 생기부에 독서를 잘 녹일 수 있다.독서로 대비하는 면접올해는 자소서가 없이 생기부와 면접 중심으로 대입 선발을 하게 된다. 서류전형에서 평가요소 확인이 축소되었기 때문에 1차에서 5배수로 뽑은 후 면접에서 거르는 방식을 택하게 되면서 면접의 비중이 커졌다. 책을 읽고 서평을 써서 정리해 둔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을 보면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고, 정확히 피력할 수 있다. 면접은 면접 보기 직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읽은 책들과 경험하고 배운 점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자기소개서가 없어졌다고 해도 학생들은 자소서를 한 번 써 본 다음에 면접을 대비해서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독서습관의 완성이 입시의 시작학생들은 독서 과정이 몸에 배게 초등부터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연구소에서는 격주로 두 시간씩 만나서 책을 통해 진로를 찾고 과제를 위해 조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늦어도 중학교 때까지 독서 습관을 잡아 놓으면, 고등 때 자기주도적으로 학종을 준비할 수 있다. 대학에서도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성취도가 높아서 학종선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평소에 독서를 통해서 성실하게 학교생활 과정을 관리하고, 생기부를 관리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정직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결국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배우며 입시를 준비하여 실력 향상과 입시성공까지 이루게 되는 것이다. 중계동에서 20여 년간 교육해온 만큼 입시컨설팅을 수업으로 진행하며 단기간에 준비하거나 결과만으로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함께 한다는 점이 내실 있으며 과정 중심 교육 철학을 유지 해온 점이 인상적이다.#사례 2023-09-22
- 중계동 수학학원, 매쓰플러스(MATHPLUS)수학학원 , 수업 시간 2배 확대, 심화와 선행 수업을 충분하고 집요하게! 고등학교에서 공부의 목표는 확실하다. 실력을 키우고, 성적을 올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중계동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수업 시간 2배 확보’라는 변화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형식적인 수업과 클리닉이 아니라, 고교 진학 후 반드시 갖춰야 할 학습 습관과 ‘엉덩이 힘 키우기’를 위한 집요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충분한 수업 시간을 확보해 과목별 심화와 선행 수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손재호 원장에게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변화를 들어봤다.주 2회 10시간 ‘엉덩이 힘’을 키우는 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예비고 1 및 고1, 2학생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 주 2회 10시간 (1회 5시간)의 수업 시간을 확보했다. 기존의 ‘수업과 클리닉’ 방식이 아니라, 하루에 선행 과목 (2시간 30분) + 심화 과목 (2시간 30분)을 각각 다른 전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심화 수업 전담 강사가 과제 점검과 내신 학습 관리, 학생 상담 등을 전담 관리함으로써 학생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손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생들은 기존 수업 시간만으로는 고등 수학의 많아진 학습량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수업 시간을 2배로 늘려 충분하고 여유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힘들어 보이지만 재원생은 물론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높다.”라고 전한다.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학습 속도도 올리고, 수업 시간에 충분한 피드백 가능!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로 학습 진도의 속도는 물론 전담 강사가 직접 학생별 학습 코칭과 오답에 관해 피드백하는 시간도 늘었다.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 아닌 학생의 질문과 오답을 수업 시간 내에 해결하고, 수업 속도도 여유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또한 주 2회 실시하는 수업 외에도 학생의 학습 일정을 확인해 비어 있는 요일에는 주 1회 별도로 등원시켜 과제 및 테스트 오답에 집중하는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손 원장은 “수학 공부는 심화든 선행이든 꾸준하고 반복적인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선행이 먼저? 심화가 먼저?’라는 학부모님의 고민은 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고3의 경우는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수업방식을 달리한다.매일 온라인 과제로 점검받는 꾸준한 학습 관리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또 다른 변화는 ‘온라인 과제’를 통해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키운다는 점이다. 학생들에게 매일 온라인 과제를 제공하고, 제출 여부를 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과제를 시간이 없어 몰아서 대충하는 버릇을 고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에 맞는 과제를 부여하고 개인마다 다른 오답 유사 유형 문제의 풀이를 유도함으로써 학생마다 다른 약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오답 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손 원장은 “과제를 몰아서 하는 것은, 전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온라인 과제를 매일 실시함으로써 학습 내용을 오래 기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실력이 차근차근 쌓여가는 모습을 보며 만족해하고 있다.”라고 전한다.수시 성공에 필요한 비교과 관리, 수시컨설팅 제공매쓰플러스수학학원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독후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통해 수시 진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과 수시로 진로 및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다. 실제 손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급, 입시전략분석가 과정 수료 및 위촉, 청소년 진로 상담사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함으로써 재원생들의 대학 진학 상담과 학습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손 세호 원장 2023-09-22
-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학습 효과 영자 신문은 현대의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우리에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을 확장시키며,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하고, 미디어 소양을 기를 수 있다. 영자 신문은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아래에서 그 효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자.1. 국제적인 정보 접근성: 영어 신문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이슈에 대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의 다양한 관점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다.2. 언어 및 문맥 이해력 향상: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문체의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영어 신문을 통해 문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3. 시사 및 사회 이해의 증진: 영어 신문은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적인 사건과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영어 신문을 통해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토론과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4. 문화적인 다양성과 이해의 증진: 영어 신문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소개하고 다루기 때문에 문화적인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다른 문화와 관행, 관점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출 수 있다.5. 비판적 사고력 강화: 영어 신문은 다양한 의견, 사설, 분석 기사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각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영어 신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영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제 사용 언어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자신문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표현, 어휘, 문법 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다. 뉴스 기사는 현대 영어의 트렌드와 실제 사용 사례를 보여주므로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실제로도 영자신문을 통한 영어 학습은 어휘의 다양한 의미와 사용법을 확장하고, 뉴스 기사의 논리적인 구조를 이해하며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써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쓰기 능력은 단기간의 학습으로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어 학습 초기부터 읽기와 연계된 단계적인 쓰기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요약하면, 영자신문은 실제로 사용되는 영어를 경험하고 다양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도구이다. 영어 학습자들은 영자신문을 활용하여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세계의 다양성과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영자 신문으로 학습을 하게 되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휘, 표현, 문법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데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영자신문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권민정 교수부장리딩비영어도서관 중계점 2023-09-22
- 외고 자사고 입시를 위한 자소서와 면접 외고 존치 결정, 고교학점제 시행이 확실시 되면서 외고입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외고자사고 입시(자소서와 면접)를 중계동에서 8년 이상 해왔다. 서울지역 6개외고(대원외고,대일외고, 서울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와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입시, 경기지역 외고 입시도 진행했다. 여러 학생들의 자소서와 면접을 도와주면서 외고 자사고 입시(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 지켜보고 도와 줄 기회가 많았다.자소서 면접반 학생들이 쓴 후기에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은 이것이다.' 선생님, 멘탈 잡아줘서 고마워요.'인생에서 처음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입시라는 단어가 상당한 부담이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실제로 아주 성실하고 착한 학생인데 입시 준비하면서 갑자기 부모님들과 심하게 다투는 학생들이 있다.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가까운 가족들에게 집에서 짜증을 내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또 어떤 학생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학원에서 짜증을 내거나 표정이 아주 안 좋은 경우가 있다. 불러서 면담을 하다보면 갑자기 우는 학생들도 있다. 그리고 말한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요.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요...'필자는 학생들의 자소서 면접을 도와주면서 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 떨어져도 괜찮다고..."그러면 하나같이 학생들이 하는 말이 있다. " 선생님~ 왜 그렇게 재수 없는 말씀을 하셔요.....'그리고 다음과 같은 멋있는(?) 말도 해준다. "두려워서 도전도 안 해보는 것 보다 도전해보고 떨어지는 것이 훨씬 멋있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떨어지면 일반고에 진학한다. 그리고 이것은 위로가 아니라 사실이다. 학생들의 멘탈 관리를 위해서 '사실'을 얘기 해주는 것이다. 입시가 처음인 중3 학생들에게 결과에 신경쓰지 않도록 멘탈 관리를 해 준다. 결과에 지나치게 신경쓰면 면접에서 긴장을 많이 하고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학부모 설명회에서 부모님들께 말씀 드린다. 학생들에게는 합격여부에 대해서 가능하면 언급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언급하실 일은 있으시면 떨어져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말씀해 달라고 당부 드린다. 자소서 면접반은 공부하는 반이다. 입시에 실패했다고 하여 배운 모든 것이 날아가지는 않는다. 자소서 면접반을 통해 논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쓰는 법을 배운다. 자소서는 논술이 아니다. 또한 학생 개인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사건들을 학생생활기록부나 학생의 학교 생활에서 찾아내어 자소서의 진로, 학업계획, 진학동기, 자기주도학습과정, 인성에 잘 녹여 넣는 법을 배운다. 다시 말해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 된 자소서를 쓰는 법을 배운다. 자소서쓰는법을 배우고 익히게 되면 고등학교에서 각종 동아리나 학생회 등에 지원할 때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접수업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중3 학생들이 올바른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손 위치(제스쳐) 등 배우게 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발표나 많은 사람앞에서 발표할때 시선처리가 안되거나 손발을 떨거나 목이 갸우뚱 하는 등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다. 면접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을 제대로 배우고 연습하여 내용을 담는 그릇도 예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중3 학생들에게는 자소서 쓰는 것과 면접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처음이라서 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하는 과정에서 중3 학생들은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 필자에게 자소서 면접반을 진행하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이기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9-22
- 중계동 초·중·고 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 운영! 중계동 학원가에서 짧은 기간 독보적인 성장으로 신뢰를 쌓아온 SKY미래연수학학원이 올해 ‘여름방학 10 to 10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와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9월부터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 2관에 쾌적한 관리형 학습공간도 마련했다.‘학생과의 따뜻함과 유대감’을 지향하며, ‘한 명 한 명을 위한 깊은 고민, 그 끝에 반드시 정답이 존재한다.’라는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교육 가치와 맥을 같이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학생의 입시와 학습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 스스로 시간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수업은 지식 전달 중심, 자신만의 학습주도력을 확보하자!진로는 물론 공부법, 학습 관리법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공부 어떻게 할 것인지 ? 매일 학습 과정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학습량과 방법을 점검하고, 자각하여 자신만의 공부 시간 관리를 돕고, 학습주도력을 키워주는 것이며, 이것이 곧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신뢰로 확장된다.스카이미래연 운영자는 “이제 일방적인 가르침이나 강제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결국 학생에게 공부하는 방법,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법, 시간을 다루는 법을 함께 지도해야 수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의 학습성장도 도울 수 있다. 특히 학생마다 다른 학습법을 코칭하는 것, 이것이 곧 입시 성패와 직결된다.”라고 강조한다.중계동수학학원의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 최소 주 25시간 자기주도 학습 확보와 지정석 제공!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장점은 지정석 마련, 개인별 학습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습 에티켓 준수, 기존 스터디카페와 다른 학습 몰입 분위기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학생에게 학습 강제가 아닌 학습에 필요한 기본 에티켓, 태도의 습관화 등 진정성 있는 접근을 강조한다.“따라서 학습에 몰입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공부 목적, 공부법, 실행과정에서의 코칭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라며 “동시에 학생이 공부를 위해 절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재원생에게는 5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외부 학생도 참여 가능) 또한 학교 수업 이후 오후 10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주 25시간 이상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야 하며, 주 단위 최대 시간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장학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공부법· 진로 불안정한 학생, 학습 시간에 대한 자각과 확보, 그리고 집중력 필요!스카이미래연학원 운영자는 “숙제만으로 하루 공부를 완료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진정한 공부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자기화하는 시간의 확보와 집중력에 있다. 실제 상대평가는 기간 안에 누가 효율적으로 습득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효율적인 공부가 입시에서 승부수가 된다.”라고 전한다.따라서 학생마다 과목별로 지식 습득의 차이가 있고, 스스로 관리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이를 관리하고 점검해주는 관리형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아울러 미래연의 관리형 공간에는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동시에 수학학원의 강점을 살펴 수학 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별도의 질의응답 공간에서 수학학습을 돕는다. 동시에 학생의 학습 플랜과 점검, 피드백을 위한 학습분석팀에도 전문가를 배치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체는 학생입니다. 학교와 학원의 수업은 ‘가르침’이지만,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은 그 가르침을 학생이 자기화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코칭합니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움직여 공부를 주도하고, 자신의 루틴으로 만들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향후 고교학점제 완전 도입에 따른 진로 상담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Tip>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 참여학생의 후기# CASE1> 이수영 (가명, 고1)“한 달이었지만, 살면서 가장 공부를 많이 했던 시간인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과목별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CASE2> 박지훈 (가명, 고2)“평소 집이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에 참여하면서 ‘내가 계획 없이 공부만 했구나’ 깨달았어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