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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신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급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선우)가 2024년도 신입생을 위해 11월 18일에 음악중점학급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신여고 음악중점학급은 서울시내에 있는 두 학교 중 하나이며 예술고등학교 수준의 음악교육을 교육부 지원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신여고는 2013년 음악거점학교 시범 운영으로 시작하여 2017년도에 음악중점학급을 개설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한 명문음악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4학년도 음악중점학급 신입생 모집영신여고는 사교육 없이도 음악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이수시간 내 음악실기 수업을 하는 예술고등학교 형태의 음악중점학급을 개설했다. 모집 분야는 성악, 뮤지컬, 피아노, 작곡, 관현악(타악기 포함), 실용음악(피아노, 작곡) 등으로 일반전형 24명과 사회통합 전형 3명을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11월 18일 토요일 11시에 영신여고에서 개최하며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음악중점학급의 학생선발은 자사고 전형처럼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고, 서류전형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 예술고등학교 선발전형과는 다르게 음악에 대한 열정 외에 실기전형은 보지 않는다. 영신여고 예술부 김유경 부장교사는 “음악중점학급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음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육부 지원 아래 무료로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음악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한다.전문적인 음악교육과 입시지도영신여고 음악중점학급은 전임제를 실시하여 대학입학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3년 과정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이수학점 174단위 중 58단위를 음악전문교과로 운영한다. 따라서 국?영?수?탐구 시간이 인문계반에 비해 적고, 전공실기, 시창?청음, 합창?합주, 공연실습, 음악연주 등의 수업으로 대체된다. 방음과 CCTV가 완비된 개인연습실이 25칸 있으며, 방마다 피아노가 있다. 수업종료 후 방과후활동으로 음악심화수업이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되고 밤 10시까지 연습실을 개방한다. 모든 활동은 일반학급과 동일한 학비로 진행된다. 대입에 불필요한 과목에 대한 부담은 덜고 실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며, 내 신 성적은 음악중점학급 학생들로만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영신여고는 융합형 음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일반교과와 전문교과를 적절하게 안배하고, 연 2회 향상음악회와 영아티스트콘서트, 행복나눔콘서트 등을 외부 전문연주홀에서 진행하고 있다.*표1: 최근 3개년 진학 결과*표2: 졸업생 인터뷰김유경 선생님영신여고 예술부 2023-10-20
- 예비고1 수능영어, 내신영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될까? 주변의 단풍잎과 은행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것을 보니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난다어느덧 2023년 한해의 달력도 두장만을 남겨둔채로 바쁘게 시간이 달려가고 있다.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전문 학원을 운영한지 꽤 오래되었다. 매년 이맘때쯤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참석하셔서 가장 궁금해하시고 걱정되는것이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교별 특성이 조금씩 다른 내신영어 경향에 어떻게 맞춰서 영어학습을 해야할지, 수능영어 모의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이다.2023년 11월중에 중3 졸업고사가 끝나고 고교 입학전까지 대략 3개월간 어떻게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를 준비해야 효율적일까?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것인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신다.수능영어 학습과 내신영어 학습은 전혀 다른것이 아닌 하나 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교별로 내신영어의 경향과 변별력의 객관식과 서술형의 난이도 문항들의 비중은 약간씩은 차이가 있을지라도 결국은 하나의 명제로 귀결된다.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질수록 내신영어 준비를 할때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중학교의 내신영어와 고등학교의 내신영어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시험범위 분량도 많다.지금부터 꾸준하게 수능영어 대비 학습을 효율적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예비고1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내년 3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성적에서 차이가 날 것이고 나아가 1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에서 많은 차이가 날 것이다.수능영어 대비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효율적인 영어 학습전략은 수능영어 모의고사를 단순히 감으로만 의존하고 객관식의 감각만으로 풀려고 쉽게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면 바로 무너지고, 학교의 난이도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의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좋지 않을 것이다.예비고1의 효율적인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대비학습은 깊이 있고 탄탄한 영어학습 기반이 핵심이다.수능영어의 어휘학습은 잠깐 급하게 암기하고 잊어버리지 말고 매일 수능영어 어휘 학습 시간을 정해놓고 차근차근 장기기억에 저장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또한 수능어휘의 학습은 품사별, 동의어, 반의어, 혼동어휘별로 유기적으로 수능 어휘가 확장될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수능영어 어법의 체계적인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전문항을 풀어갈수 있는 응용력도 키워야 한다. 수능영어 독해는 구문독해 학습을 기반으로 주제를 잡고 문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위한 가장 중요한 최종 영어학습 단계는 직독직해식 서술형 영작을 잘 할수 있어야 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예비고1의 자녀들이 수능영어+내신영어 대비를 효율적으로 해서 내년에 수능영어 모의고사 만점과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최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10-20
- 중계동 수학학원, 수학만학원 수학만의 성적 향상 시스템, 학생을 향한 집중된 관심이 핵심! 학생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교육철학이 돋보이는 수학만학원. 최근 수학만학원에서는 ‘학원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학생 파악 ? 성적의 극대화’를 위한 ‘학만이 시스템 MATH’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최재용 원장을 만나 수학만학원이 지향하는 ‘학원의 역할’과 ‘수학만의 다각화된 시스템들’을 알아봤다.학원의 기본 역할, 학생의 성적 향상!수학만학원은 ‘학원의 기본 역할은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것’에 있다고 단언한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의 노력이 우선시 된다. 하지만 학생이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돕는 곳이 바로 ‘학원’이라는 생각이다. 나아가 슬럼프에 빠진 학생을 다독이는 조언자 역시 학원의 중요한 역할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학생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수학만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토론하면서 교수법을 공유하고, 좋은 지도 방법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최 원장은 “먼저 학생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왜 모르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어떤 부분의 연습이 부족한지, 어디서 실수하는지, 이것을 해결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수업-학생 진단-약점 파악-상담까지, 모두 담임 선생님이!수학만학원에서는 한 명의 담임 선생님이 수업-질문-첨삭-상담을 한다. 담임 선생님이 수업하고, 질문을 받고, 수업한 방식대로 설명한다. 이어서 테스트나 학교 시험 후 학생을 상황을 진단하고, 틀린 부분을 통해 약점을 파악하여 상담한다.따라서 수학만에서는 학생을 정확히 진단한 사람이 부모님 또는 학생과 상담하면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해결할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다. 따라서 알바 조교는 채용하지 않는다.학만M 시스템: 모든 수업은 영상화 언제든 복습 가능!첫 번째로 ‘학만M 시스템’을 꼽는다. 수학만의 모든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들이 시청 가능한 수학만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은 언제든지 수업을 복습하거나 까먹은 부분, 어려운 단원을 복습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복습은 들은 수업을 다시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시간도 단축된다. 학생이 일정 유형을 까먹었다면, 첨삭을 통해 설명을 다시 해주고, 예전 수업을 다시 듣게 하여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한다.또한 숙제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해설보다 수업들은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수학만 DB : 맞춤형 문제 제공! 학만 H: 개인별 오답 관리두 번째는 수학만 DB다. 방대한 양의 문제 유형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 개인이 부족한 단원과 유형의 문제에 집중하여 문제를 풀고, 학교 시험이 끝날 때마다 선생님들과 시험 분석과 문제 유형 분석을 진행하여, 이를 DB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좋은 문제가 쌓여가는 수학만 DB로 누적 관리한다.세 번째는 ‘학만H’다. 재원생들은 숙제 완료 후 ‘학만H 사이트’에 질문할 숙제를 올리고, 선생님들은 이를 취합하여 오답을 정리해서 다시 풀이와 분석, 학생의 약점도 파악한다. 또한 약한 단원의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의 유형도 선별하여 반복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독자적인 학원 교재, 내신부터 수능, 논술까지 완벽 준비네 번째, 독자적인 학원 교재를 꼽는다. 수학만학원의 대표적인 교재로는 ‘수필완, 수피테, 내신분석, 4점분석, 심화 노트, 백서’ 등으로, 내신부터 수능,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다.특히 내신 교재는 지역 학교의 내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 유형의 확장, 고득점 문제의 분석 등 학교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한다.이외에도 필수유형 test, 유사 문제 프린트, 각종 자료와 분석 자료, 카카오톡 알림 등 많은 관리 시스템도 있다.“우리 학원의 최대의 장점은 체계적인 시스템보다 선생님들의 학생을 향한 관심입니다. 학생을 명확하게 파악해야만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수학만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금의 수학만을 만들었습니다.”참조 : https://math10000.mycafe24.com/ 2023-10-20
- 현 중2부터 적용되는 대입의 변화. 무엇이 변하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1. 고등학교 내신 산출방법 변경 : 기존 9등급 -> 5등급 고등학교의 내신산출방법이 기존 9등급 체계에서 5등급체계로 바뀌게 된다. 내신산출방법이 이렇게 바뀌게 되었을 때 가장 유리한 학생은 ‘두루두루 잘하는 학생’이다. 지금처럼 상위 4%만 1등급을 받는 경우 한반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이 0~1명인데, 이제부터는 2~3명이 되고 2등급까지 포함시키면 한반 25명 중 8~9명이 1~2등급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약 60개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므로 60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는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등급과 2등급이 섞여서 평균 등급이 1.xx 등급인 학생인 매우 많을 것이므로 결국 내신의 경쟁은 소숫점싸움이 될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이 뭉뚱그려짐(3등급의 경우 상위 34프로부터 66프로까지 전체 학생의 1/3이다.)에 따라 중위권에서는 변별력의 확보를 위한 다른 지표(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대비방법- 특정과목을 특출나게 잘하기보다 모든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자. 10프로 안에 드는 과목을 굳이 상위 1%로 만들기보다, 10프로 밖으로 나가는 과목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낫다.-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과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특히, 진로관련활동에는 반드시 참여해서 기록을 남겨두어야 한다.2. 수능시험에서 선택과목 폐지 : 모든 학생이 같은 시험을 치르게 됨.※ 심화수학(미적분Ⅱ, 기하)은 절대평가로 하되, 시행여부는 미정 수능이 이렇게 공통과목위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수능시험의 위상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처럼 선택과목이 있을 경우 어떤 선택과목을 택하느냐에 따른 유불리가 있으나, 이제부터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적어도 어떤 선택과목을 치를 것인가라는 고민은 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점수를 높일 방법만 고민해도 되는 상황이 되었다. 좋게 말하면 불필요한 고민을 안해도 되고, 나쁘게 말하면 철저한 줄세우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어쨌든 수능성적의 공신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대학에서도 부담없이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 내신과 차이가 있다면, 수능은 등급제가 아니라 점수제이므로 한문제 한문제가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또한 수능의 난이도가 절대로 낮지 않기 때문에,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대비방법- 수능에서는 개인의 진로와 무관하게 모든 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를 모두 보며, 각 과목의 점수의 총점을 따진다. 따라서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함을 명심하자.- 고3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수능준비를 하면 늦은 감이 있다. 실질적인 경쟁자는 재수생임을 인식하고, 고2때 어느정도 수능에서 점수가 나오는 것을 목표로 공부계획을 세우자.강하라 부원장수와식학원 2023-10-20
- 수능이 한달남았다. 무엇을 해야하나.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목요일이다.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맘때 의외로 수험생들은 심리적으로 쫓기지 않고, 그냥 무덤덤하곤 하다. 심지어 그냥 빨리 수능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재수생은 안다. 남은 한달동안에도 순서가 바뀔 수 있음을. 고3때 수능을 한달 앞두고 ‘지금 해봐자 얼마나 바뀌겠는가’ 라든가.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지금부터 공부하면 성적이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만 되뇌이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 그랬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재수생들이 많다. 수능은 결승전에 딱 도착하는 경기가 아니라 결승점을 지나가는 경기라고 생각해야한다. 즉, 100미터 달리기에서 결승점을 지나가듯, 그냥 평소처럼 공부하면서 지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수능 1주일전 일지라도 풀어봐야 하는 모의고사가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능을 그냥 평상시처럼 지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특히 신경써야하는 몇가지 점이 있다. 사소하지만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자칫 지난 많은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1. 컨디션 조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수능 5일전에 급성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수능날 아침에 임시로 퇴원했다가 수능보고 다시 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매우 안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따뜻하게 입고, 웬만하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장한다. 수능에 임박하면 엿이나 초콜릿, 사탕 등이 생기곤 한다. 심지어 공진단이나 경옥고처럼 몸에 좋다는 약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해당 음식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이라면, 굳이 먹지 않는 것이 낫다. 지금부터는 평소에 먹고 아무일 없었던 음식위주로 먹는 편이 안전하다.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고정하자. 오전 7시에 기상해서 하루종일 졸리지 않을 수 있는 수면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금 1~2시간 잠을 줄이는 것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2. 오답정리의 중요성 이제부터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 중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새롭게 50문제를 풀었고 그중 5문제를 틀렸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맞은 45문제는 ‘풀지 않았어도 되었던 문제’이다. 즉, 새로운 문제를 풀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또 풀고 있는 비효율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틀렸던 문제는 다르다. 과거에 틀렸던 문제는 틀렸던 당시에 분명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갔다 할지라도 한달후에 다시 풀면 반정도는 또 모른다. 따라서 오답을 보는 것은 새로운 문제를 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된다.3. 적당한 긴장감 ? 모의고사를 보자. 2~3일에 한번정도 전과목 모의고사를 보자. 이때 점수가 잘나왔다고 엄청 좋아할 필요도 없고, 점수가 잘 안나왔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 평소와 같은 상황보다 살짝 긴장한 정도의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습관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살짝 긴장한 상태’로 수능도 치르는 것이다. 보통 그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곤 한다.4. 수능이 끝난 후 할 일 학생부 종합전형의 면접이나, 논술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은 아직 입시가 끝나지 않았다. 보통 면접이나 논술시험이 수능이후 3일~20일이내에 있으므로 그때까지는 끝나지 않았음을 명심하자. 그리고 수능장에서 수험표에 적어온 답안을 채점해서 본인이 받은 점수가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 점수가 정시에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면접이나 논술을 보러가야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파악하면 가지 않아도 되는데(심지어 정시에서 훨씬 좋은 학교를 합격할 수 있는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가서 시험보고 합격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고, 혹은 반대로 꼭 가야하는데 안가서 기회를 날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따라서 빨리 내 점수를 파악해서 정시에서 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을 파악한 후,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수능은 잊고 다가오는 면접 및 논술시험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3-10-20
- 2023년 11월의 씨앗이 2027학년도 대학입학의 결실을 맺다 10월27일 전후로 대다수 중학교 3학년 기말시험이 끝난다.10월21일 토요일 오전 11;00 선덕고등학교 1차 설명회 개최로 2024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노원구 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원은 학생들과의 학습 진행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고등학교 입시관련 정보에 대한 꾸준히 대화를 한다. 선택과집중학원은 영어 수학 티칭, 코칭 더불어 진로선택 멘토링을 통해 학원의고등부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생활의 장점과 학습적인 분위기 그리고 교과 컬리큐럼, 선택과목의 진행방향과 성취결과를 중학교 3학년에게 직· 간접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전달한다. 따라서 저희 예비고 1 학생들은 외부에서 느끼는 고등학교 이미지보다 좀 더 실질적으로 선택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현 중학교 3학년은 현 대학입시의 틀이다.수시와 정시라는 이분법으로 분류한다. 수시는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그리고 실기(특기자)으로 나뉜다. 수시의 기본 틀은 내신이다. 내신은 내가 입학한 고등학교 안에 학생들끼리 경쟁이다. 보통 교과내신에 있어서 나의 내신의 우위 확보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학업수준이 중위권,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 경우 교과내신받기가 편안하다. 반드시 여기에는 조건이 따른다. 나의 자녀가 평소학습에 있어서 내신 관리를 꼼꼼히 잘 챙기고 균형적인 학업성취도를 이끌고 있다면 학교 수준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현 중학교 3학년은 현 고3~고1까지 내신을 반영하는 방식이 지금의 입시의 방향과 같은 흐름이다. 서울대, 연대, 고대, 성균관대, 서강대 5개 대학은 전 과목의 내신을 골고루 다 잘 관리하면서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녀가 학습에 편식이 크고 과목별 기호의 편차가 크다면 학교수준을 낮추거나 시험 난이도 평 이한 학교선택은 다소 무의미하다. 다음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출신학교이름의 블라인드와 자소서 폐지에도 불구하고 한양대 중앙대 이상 상위권 대학과 의치한대 약학과의 입학률에서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외고입결이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차지한다.■ 영어 vs 수학 영어 수학의 두 과목을 진행하다 보면 분명히 영어와 수학과목의 기호에 따른 학습능력과 집중의 역량에서 차이가 드러나기도 한다. 이 점을 고려했을 때 특히 전국단위 자사고는 80%이상 자연계 학생의 반으로 구성되기에 나의 자녀가 수학과 과학의 선호도가 상대적 높고 특징적이라면 수학과 과학 집중심화과정, 동아리 활동, 특화된 컬리큐럼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를 도전하는 것도 전략이다. 반면에 수학보다 국어, 영어와 사탐에 성적이 높지만 대학 전공 선택을 이과계통으로 원하고 선호한다면 현 고2 학생부터는 수시는 서울대, 연대제외, 정시는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에서는 문과학생도 이과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면 외고학생들도 의치한대 약학과 이과계통까지도 지원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관리하고 있는 외고 선택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앞으로 킬러문제는 배제될 것이라는 현 입시상황과 일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은 문·이과 선택제한에 사실상 자유롭기에 문과학생들에게도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나의 자녀는 결국 수능체제의 문제점 보완에 따른 완화는 오히려 상위권학생에게 기회가 더 많다. 이렇듯 저렇듯 핵심은 학업성적이 우수해야하는데,, 나의 자녀는 학습역량이 높지 않고 반면에 최근 중학교의 시험은 변별력과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기에 정확하게 학급성적표만으로 판단하기에 불충분하다. 그리고 흔히들 예전과 다르게 ‘역전의 홈런이 없는 시대’, ‘개천에서 용은 고사하고 미꾸라지도 없다’ 라고들 한다. 예전보다 점프할 수 있는 상대적 확률이 높지 않고 최근에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진로방향과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나의 자녀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한다면 지금 이 시점에 학습근육이 부족하고 선수 수업이 빠르지 않더라도 ‘121 Days의 씨앗이 2027학년 대학입학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장거리 경주보다 100m 단거리 우승이 관건이다.’ 즉 ‘내년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선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목표이다. 이에 선택과집중은 11월1일과 11월8일 2회 걸쳐 예비고 1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발표될 고등학교 배정이 예상과 달라질 수 있기에 고교선택의 지나친 고민의 무게보다 두 단계씩 이상 도약 할 수 있게 11월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나의 자녀의 학습 진도에 따른 과목별 학습목표와 전략 그리고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의 성적을 최고로 끌어내기 위한 공략법외 기타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함께 의논 할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의 겨울방학은 11월부터이다.’ 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3-10-20
- 2024 예비고1: 영어, 수학 학습전략 수학: 선택과목 or 공통과목, 무엇이 더 중요한가? 수학에 대한 우리의 고민은 종종 '미적', '확통', '기하' 중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집중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핵심은, 우리가 어떤 과목을 선택했을 때 가장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고민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변의 학생들이나 잘하는 학생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받아 과목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수학을 잘하거나 흥미를 느끼는 경우에는 미적을 선택하고, 수학을 못하거나 흥미가 없는 경우에는 확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목을 선택할 때에는 주변이나 사회적 관념에 영향받지 않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공통 과목의 중요성입니다. 공통과목을 종종 선택 과목을 듣기 위한 전 단계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공통 과목의 완성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적을 선택한 A 학생과 B 학생이 둘 다 88점을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A 학생은 선택 과목에서 21점, 공통 과목에서 67점을 받았고, B 학생은 선택 과목에서 20점, 공통 과목에서 68점을 받았습니다. 이때, 어떤 학생이 더 높은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적이 어려운 과목이니, 미적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A 학생이 더 높은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공통 과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B 학생이 1등급을 받고, A 학생은 2등급을 받게 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면, 미적에서 26점 만점을 받은 학생이 미적에서 21점을 받은 학생보다 더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통 과목의 점수로 미적의 부족한 점수를 메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적 26점, 공통 과목 63점을 받은 C 학생과 미적 21점, 공통 과목 68점을 받은 D 학생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만 내 성적이 더 높아진다거나, 어려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내 등급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따라서, 과목 선택 시에는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선택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 과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영어: 절대평가에서 1등급 받는 방법 절대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방법은 절대평가의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상대평가 과목과는 달리, 절대평가는 학생 개개인이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에 따라 성적이 결정된다는 것이지 1등급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20학년도부터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을 확인해보면, 21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인 12.66%을 제외하고, 수능과 모의고사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4~10% 정도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가집니다. 특히나, 올해 3월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은 1.98%입니다. 영어 1등급은 1등급을 받을만한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결과물입니다. 절대평가라고해서 다른 과목에 비해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과목처럼 양과 질 모두에서 밀도 있게 공부를 해야지만 1등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시와 수능 모두에서 입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둘려 영어실력을 완성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고3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중3 2학기인 지금부터라도 몰입해서 영어실력을 완성해야합니다. 주관식을 제외하면 모든 노원구의 고등학교 영어내신과 수능의 유형 유사도는 매우 큽니다. 따라서 수능유형을 학습한다는 것은 고등학교의 영어내신을 준비한다는 것과 동일하며, 강도 높은 내신공부는 수능에서의 고득점과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영어는 수능과 수시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활용해야합니다.정 소영 원장더베스트학원 2023-10-20
- 2023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노원구 남자고등학교 중 유일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역에서 탁월한 대입 경쟁력을 갖춘 진학 명문고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및 꿈을 실현하는 학교’를 표방하는 대진고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며, 교육시설의 현대화,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환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 잡힌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입 변화를 반영한 대진고의 진학 준비와 심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의치한약대 13명,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178명 합격! 탁월한 정시 역량 돋보여2023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의 졸업생 314명 중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는 178명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는 수시 45명, 정시 108명으로, 대진고 학생들의 뛰어난 수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조 표1, 표2>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3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고려대 의대, 중앙대 의학부, 인하대 의예과 등 의대 합격생은 7명, 한의예 1명, 약학대 5명, GIST 1명, 교대 1명, 공군사관학교 1명 등 (총 15명) 비롯해 서울대 3명, 연세대와 고려대 25명, 서강 성균관 한양대 18명, 중앙 경희 외대 시립 19명, 홍익, 건국, 동국대 17명이다. <참조 표3, 표4>백은하 3학년 부장 교사는 “대진고는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 서울 4년제 대학 합격자 중 108명이 정시 합격생이라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라며 “특히 수시 합격생의 경우는 수학 역량이 뛰어난 논술 전형에서 합격률이 높다. 하지만, 재학생의 경우, 고1부터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하면서 수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것을 입시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참조 표3><표1> 대진고의 2023학년도 진학 현황 (단위 : 명)<표2> 2023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수시/정시 합격 현황 (4년제, 단위: 명)<표3> 재학생 기준 : 2023학년도 의치한약· 특수대학 진학 결과 (단위 : 명)<표4> 재학생 기준 : 2023학년도 진학 결과 (단위 : 명)대진고의 학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 1학년① 스터디 플래너 작성 교육 및 학습 코칭 상담▶ 1, 2학년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탐구활동 강화 및 수업량 유연화 전개 : 특히 생활기록부의 개인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을 다각적으로 관리한다.② 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 : 학년별로 경건반 (성적 우수 학생, 자율학습 운영) 참여 학생에게 개별 좌석을 부여하고, 자율학습 역시 교사가 관리한다. 또한 경건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③ 개인별 맞춤식 학습 컨설팅(외부 교사 초청), 생활기록부 캠프, 학습 코칭 캠프 실시④ 각종 멘토링 실시 : 대학생의 전공 학과 멘토링, 직업인을 초청한 직업 멘토링, 대진고 졸업 동문의 멘토링 등 다양한 계층의 멘토링을 실시한다.⑤ 학기별 학년별 정서 학습 심리 검사 실시 : 교과목 선택, 본인 학습 태도 분석, 학습 이해에 필요한 정서 학습 심리 검사를 학기별 학년별로 실시하고 상담 활동 지원한다.▶ 3학년① 수시 면접 컨설팅 운영 : 면접 컨설팅 사업지원을 통한 학생의 진학지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대학별 입시정보에 기반하여 학교 자체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② 학생부 점검 상담 활동 : 변화된 대입 전형을 반영하여 수시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교과 등급 이외 서류를 포함한 정성평가, 정량평가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도록 학생부를 점검한다.③ 교육청 진학 프로그램 활용 : 교육청 진학프로그램 운영 및 대학별 전형 분석을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④ 학생수요에 따른 각 대학급별, 인문. 자연 계열별 논술 및 면접 대비 수업 진행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대진고는 변화된 대입 전형에 따라 대입자료로 미반영되는 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미래 융합형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1학년 대상 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를, 2학년 대상 창의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학년 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 운영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는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담임교사의 추천 및 별도의 선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전문가 초청 특강, 자연과학, 공학, 수학, AI 기초 및 심화 실험, TEAM, Maker 분야 등 학생의 진로 및 전공 선택과 관련된 활동을 심도 있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기평가서 및 보고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록하여 대입 진학 시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학년 대상 창의인재 아카데미 운영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탐구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들과 일반과정 학생 40명으로 구성한다. 수학과 과학 관련 특강 및 심화 실험을 적용하여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여 대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AI 교육 :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 수업을 실시하고, MBL 창의융합 과학 탐구실험, AI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코딩 캠프, SW. AI 캠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 AI 관련 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해커톤 대회도 실시한다.▶ 공교육 정상화의 대안 제시 : 수상실적 대입자료 미반영에 따른 학생 참여도 감소를 고려하며, 과학발명품 아이디어 발표회, 과학토론회, 창의과학 체험교실, 천문캠프, 해양생물과학캠프, 과학?수학 심화 탐구 수업, 과학?수학 융합 페스티벌, 창의융합과제 연구프로젝트, 과학전람회, 드론 비행,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등 학생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반영하고 있다.▶ 개방형실험실(Open-Lab) 운영 :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개인 또는 팀별 과제 연구 활동, 진로 연계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자기 주도적 탐구역량을 기르고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 다양하게 제공할 환경을 마련했다.Mini-Interview : 대진고 허의선 교장선생님Q. 대진고에 관한 오해와 경쟁력에 대한 의견?A. 먼저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이 모여 있어 내신이 치열하다는 평가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대진고는 타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수학, 과학 관련 다양한 심화활동이 많고, 관련 예산 역시 많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일반과정 학생 역시 과학중점과정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대입에서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공계 또는 의학, 자연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과학중점반이 아니더라도 대진고 입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에서도 무조건 내신 1등급이 아닌 수준 높은 학교와 교육과정을 선호하는 만큼 대진고 입학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함께 자극을 받으면서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생우 우환 사우 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이라는 맹자의 가르침이 있다.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하지만,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쉽게 죽음에 이른다’라는 말로 대진고에서의 치열한 내신 경쟁은 분명 학생 개인을 더 강하게 성장시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Q. 고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전하는 조언?A. 고등학교를 선택 또는 배정되어 입학하면, 1학년 공통과정을 마친 후 2학년 선택과정부터 선택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선택을 위해서 학교는 무엇 2023-10-20
- 입시에서 아빠 마음 어떨까요? 인생 살면서 가장 잘 한일 중에 하나가 ‘딸 아들 키운 것’이 부모마음입니다.그 자녀가 건강하게 커서 대학 갈 때가 되면? 기쁩니다.그런데 세칭 인서울에 이름있는 대학에 입학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입시와 취업입니다.대학 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줄어서? 얼마든 대학은 갈 수 있지만, 세상 살아온 부모 입장에서 명문대 욕심을 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학원도? 과목별로 보내고 돈도 써가면서, 저녁이나 주말에? 시간 맞춰서 픽업도? 해줍니다만 눈에 띄게? 성적은 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 아빠들에게? 입시컨설턴트 디테일한 조언을 드린다면 힘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일단 앉아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게임이나 핸드폰 보는 것이 아니라 교재를 보는 능력이 첫걸음입니다.? 40-50분씩 시작해서 집중하는 기간을 늘려주는 방법을 편하게 연구해 봅니다. 공부 시작 전 빌드업이 긴 건 기초단계입니다. 밥 먹기, 화장실 가기, 책상 정리 하기, 이어폰 찾기 등 빌드업을 마쳐도 공부 시작하면 잠부터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빠라면 적게는 3개월 길면 1년만 참아줍니다. 쉬운 수학 과목, 이해되는 국어만이라도 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물론 성적은 바로 오르지 않습니다. 본인만의 루틴이 생겨서 점점 개선할 점을 찾게 됩니다. 그때가 터닝 포인트 입니다. 동기 부여 차원으로 좋은 대학을 안내하면 좋습니다. 좋은 대학에 개념조차 우리 아이에는 추상적입니다. 아빠가 먼저 학교 홈페이지나 유투브로 공부하고, 아빠의 느낀 점을 공유하면, 우리 아이는 공부라는 고생이 좋은 대학이라는 것과 연결됨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할 점은 단지 좋은 대학합격이 단지 돈을 많이 버는 수단임을 강조하면 곤란합니다. 아이 본성의 정의감이 상실되어 쉽게 포기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지나서 고등학교 갔듯이 대학은 가는 곳이며, 전공을 있으면, 좀 더 행복한 대학 생활을 친구 할 수 있다는 범위 안에서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은 듣고 움직입니다. 아빠의 경험이나 아빠 친구의 경우는 나중에 전해도 됩니다. 오직 우리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는 아빠 마음을 강조합니다. 성적이 좋아도 나빠도 우리 아이이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만 해라 하기 힘듭니다. 요즘 소위 MG라는 친구들은 100을 하면 120을 하라고 하는 게 부모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앉아서 집중하는 하도록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스터카페(스카)를 많이 가는 듯 합니다. 앉아있는 능력에서 성적향상까지는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앉아공부하는 능력이 있는 자녀에게는 꼭 자기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게 스케줄을 잡아주는 것 급합니다. 학교 수업 더 잘하게 학원을 보내더라도 주 5-6일을 학원 일정이 있다면, 본인 학습을 신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부 관리 시간이나 부족한 학습을 하도록 시간을 비워줘야 합니다. 일주일에 3-4일 자기 공부 시간이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스케줄 결정에 입장을 고수 하시면 좋습니다. 한 두 번은 양보해도 되지만 자기 공부 시간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인터넷강의가 도움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 일타 강사 수업을 많이 듣습니다. 일타강사라는 것은 인터넷강의 사이트(메가스터디 또는 대성마이멕, EBSi 등)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강사입니다.강사를 잘 모르면 첫 번째에 제일 쉬운 과정부터 공부하면 됩니다. 여기서 아빠의 역할은 교재주문 역할입니다. 강의보다는 50%정 인강이 현장 도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제대로 학습한다면 2-3주안에 다음 과정의 교재를 주문을 합니다. 만약 4주가 지나도 교재주문을 안하면, 시험기간이거나 그 과정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 인터넷 강의는 한번 듣는 다고 완벽히 이해되는 것을 아니기 때문에 빨리 다음 과정교재 주문하자고 권하면 대화거리가 있는 좋은 아빠입니다. ‘잘 할 거 다’ 라고 믿어 주는 아빠도 좋은 아빠이지만, 적어도 위에 2가지만 스스로 하도록이끌어주시면 결과는 명문대 진학에 아빠의 도움이 큽니다. 3-4년 후면 따로 ‘ 따로 나가 살아야 한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디테일하게 챙겨 주면 나중에는 덜 아쉬울 듯합니다. 아빠들 힘내세요! 홧팅 원 진서 원장 하늘높이 컨설팅 진학지도 2023-10-13
-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나의 학습브랜드를 갖자 미운 4살이라는 말이 있다. 약 30개월 정도 되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이때는 떼쓰는 것이 오히려 귀엽고 앙증맞기까지 해 몰래 찍어둔 사진 파일 한두 장 정도는 있을 것이다. 어느덧 그 미운 4살의 나의 자녀는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밤중에 싸우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아들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 라는 우스갯소리의 농담도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부모님의 시각과 대처는 사춘기 자녀들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인정과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다르고 중요하다. 미운 4살과 사춘기는 ‘반항’(자아의식 표출)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흐름이다. 하지만 왜 사춘기는 유아의 성장 과정과는 달리 신체적 변화도 크게 다르지만, 이 시기는 특히 일생일대의 중요한 과업의 일원이 학습의 축이 있기 때문이다.선택과집중학원은 초5에 시작하여 중2에 정점을 찍는 사춘기 학생들의 성격별 학습유형을 통해 ‘나만의 학습브랜드’를 구축하도록 한다.■기호별사춘기가 되면 나도 나를 모르는 기질과 성향이 나온다.모든 과목을 통합적, 균형적으로 잘하면 좋겠지만 초등학교 5학년 시기가 되면 각자 학생들의 학습 진도에 따라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단계별 특징이 있다. 이때 내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학습습관이 체계적으로 잘 형성되어 있으면 지금처럼 조화롭게 꾸준히 잘 진행하도록 탄력적 학습을 하도록 한다. 반면에 집중력과 학습훈련이 부족한 편이라면 학습 편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요과목(영수)이 아니더라도 학습과목(역사와 사회/인문, 과학)에 선호와 집중에 대해 칭찬과 지원으로 기호 과목을 중점으로 주요 과목애 대한 학습역량도 키우도록 하자.■카오스와 춤추는 별“자기 안에 카오스를 지녀야만 춤추는 별 하나를 낳을 수 있다”사춘기 학생들을 보면 이 명언이 생각난다. 하지만 우리는 사춘기 학생들에게는 한끝의 핀을 설치해야 한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테두리 안에 방황하는 별이 되도록 유도하자’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상당히 크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고 학습보완 프로그램과 여건이 풍요롭고 유동적이다. 하지만 학습을 저해하는 직접적인 방해요인이 훨씬 더 많고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일등은 스마트폰이다. 선택과 집중학원은 항상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폴더 폰 교체 유도를 했었고 10명 중에 한두 명은 바뀌기도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에 가능했던 캠페인이었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이후로 스마트폰은 학습 필수도구이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와 과제물 제출이라는 명목으로 인터넷 사용이 난무하다. 이 부분은 반드시 테두리 설정을 통해 권장 사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관심별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는 난로처럼아이들도 이런저런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보다 많다. 신체적, 미래에 대한 직업과 진로 그리고 어렵고 힘든 학습 노동. 공부를 안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러면서도 잘하려고 해도 뜻대로 안 될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고 숙성이 덜 수도 있고 본인이 노력했던 그것보다 성과가 더 좋으면 더 불안하기도 하다. 게다가 일방적인 외부기준점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힘들고 쉽지 않은 사춘기 아이들은 너무 가까이 가면 화기로 탈 수도 있지만, 너무 멀리 있으면 추워지면서 냉랭해진다. 선택과집중학원은 항상 믿고 잘할 수 있다는 칭찬과 용기를 불어주고 학생들의 시행착오와 학습 성장통 이후 자기만의 학습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