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서초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주민 적극 참여로 조기정착 효과 강남구가 지난 6월 2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관내에서 전면 시행한데 이어 서초구도 지난 11월 1일부터 음식점을 제외한 모든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했다. 본격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각 구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로 관심을 높인 결과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전용봉투 방식’ 채택해 빠르게 정착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수거방식으로는 배출자별로 쓰레기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해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계량방식’, 배출자가 납부 칩이나 스티커를 구입한 뒤 수거용기에 부착해 배출하는 ‘납부 칩·스티커 방식’,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구입해 배출하는 ‘전용봉투 방식’이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그중 ‘전용봉투 방식’을 선택했다. 이 방식은 주민들이 인근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전용봉투를 구입해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후 기존의 음식물 수거용기에 봉투 채로 배출하는 것이다. 전용봉투를 사용해야 된다는 점 외에 기존의 배출방식과 큰 변화가 없어 종량제가 비교적 빠르게 정착될 수 있다는 게 이 방식의 강점이다. 실제로 시행한지 6개월이 지난 강남구는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된 상태이며, 서초구 역시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봉투 사용률이 공동주택은 95% 이상이고 단독주택도 지역별로 약 90%에 달하는 등 단기간에 정착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일반가정용 봉투 용량은 강남구의 경우 1ℓ(80원), 2ℓ(160원), 3ℓ(240원), 5ℓ(400원), 10ℓ(800원), 20ℓ(1,600원), 30ℓ(2,400원)가 있으며 서초구는 같은 가격에 1ℓ, 2ℓ, 3ℓ, 5ℓ, 10ℓ, 20ℓ를 사용한다. 서초구는 지난 11월 중순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원활하게 배출, 수거할 수 있도록 20ℓ 대용량 봉투를 추가(96,000매)로 제작·공급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운행도 격일이 아닌 매일 운행해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행 첫 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효과음식물쓰레기는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 음식을 즐기는 우리나라 음식문화, 인구증가, 생활수준 향상, 식생활의 고급화 등으로 인해 매년 3%가량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1만4,000여 톤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7%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버린 것이며, 음식물쓰레기 절반 이상이 유통 및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연간 2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처리비용만 8천억 원이나 들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그만큼 환경도 살리고 자원낭비도 막을 수 있는 셈이다. 강남구만 하더라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전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양이 300톤, 연간 처리비용이 14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종량제 전면실시 이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해, 시행 첫 달인 6월 한 달간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총 18% 감소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무게로 따지면 1,348톤, 금액으로는 약 1억4,500만 원을 아낀 셈이다. 일반가정만을 대상(음식점은 내년부터 시행 예정)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서초구도 시행 첫 달인 11월 배출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배출량과 비교했을 때 약 10~14% 정도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를 보다 깔끔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된 것도 긍정적인 변화 중의 하나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다가 물기가 새어 나와 아파트 승강기 안에 악취가 진동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게다가 수거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쏟은 후 비닐봉투를 수거용기 옆에 그대로 버려 주변이 항상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제 각자 적당한 규격의 전용봉투에 담아 그대로 수거용기에 버리니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다. 안정적인 정착 위한 노력 계속돼야“종량제가 시행된 후부터 장을 볼 때나 요리를 할 때 되도록이면 음식물쓰레기가 덜 발생하도록 신경을 쓴다. 특히 요즘은 사과나 배, 귤 등 과일껍질 배출이 많은 시기인데 싱크대나 식탁 위에 두고 말려 부피를 줄인 후 버린다.”“직장에 다니면서 살림을 하느라 주말에 장을 봐서 냉장고를 가득 채워두는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상해서 버리는 식재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좀 더 계획적으로 장을 보게 됐다.”이렇게 강남구, 서초구 주부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었다가 수거용기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되던 때에 비해 나름대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발생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종량제가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불편함을 개선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강남구는 가정용 소규모 봉투의 경우 입구가 좁아 음식물쓰레기를 담는데 불편함이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봉투규격을 변경하기도 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중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을 철저히 가려내 다른 생활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각 지자체별로 정해진 분류기준에 따라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과 버려도 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간혹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바로 넣는 것이 불편하다며 일단 다른 비닐봉투에 모은 후 그대로 전용봉투에 다시 넣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에는 음식물쓰레기만 넣어야 되므로 이럴 경우 혼합 배출에 해당돼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지자체나 주민 모두의 노력이 계속돼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환경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가이드북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식단계획과 유통기한을 고려해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입한다. 음식물쓰레기의 1/10은 보관하다 먹지 못하게 돼 버리는 식재료이다. - 소포장, 깔끔 포장, 반 가공 식재료를 구매한다. 음식물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조리 전에 발생한다. - 냉장고에 식재료를 보관할 때 투명용기를 이용한다. 내용물을 식별할 수 없는 검정 봉투는 이제 그만! - 계량 기구를 사용해 적정량을 조리한다. 많이 요리하면 버리는 양도 많아진다. 조리 시 가족의 식사량을 고려해 정량을 만든다. -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정리한다. 날짜를 정해 가족과 함께 냉장고를 정리하고 목록표를 작성해 붙여 둔다. -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한다. 쓰고 남은 재료를 한곳에 모아두면 다음에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냉장고 보관 식재료의 똑똑한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앱 ‘우리 집 냉장고’를 활용한다. 저장식품 관리, 유통기한 관리까지 냉장고 안의 식재료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 2013-12-24
- 국내학교 다니면서 ‘국제학력’ 인증받자 국제학교 또는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홈스쿨링을 원하는 학생, 국내학력과 동시에 국제학력인증을 원하는 학생에게 반가운 뉴스가 하나 있다. 미국학교 교과과정 수업으로 유명한 ‘YES영도어학원’이 이번에 국제학교 인증시험평가센터로 공식 인증되었다는 소식이다. 외국유학이나 먼 지역의 국제학교로 떠나야 하는 부담 없이 국제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다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YES영도어학원’의 주순옥 원장을 만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국제학력 인증 ‘YES영도어학원’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은 국제학교 과정인 종일반 프로그램과 국내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각 반은 4명에서 12명 정원의 소수정예 그룹으로 운영되며 전문원어민 강사와 학습코치의 지도아래 영어, 수학, 과학 등 국제학력인증을 위한 필수 교과수업을 듣게 된다. 각 학년 과정을 마치고 나면 세계 최대출판그룹인 피어슨 에듀케이션(Pearson Education)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평가기관인 에덱셀(Edexcel)시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에덱셀은 현재 90여 개국에서 7천여 개의 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70만 명 이상의 학습자들이 학력인증을 받고 있는 저명한 기관이다. 아시아에는 홍콩,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8개의 평가센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NLCS제주, Dulwich College Seoul, 영국문화원이 평가센터로 운영되고 있었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통한 학업성취 지원하는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입학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받게 되며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교과 공부 후 치르게 되는 형성평가가 바로 에덱셀 시험이 된다. 토익이나 토플 학원처럼 시험의 결과만을 위해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과목 공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영어와 지식을 주기적으로 테스트하면서 국제학력을 인증 받게 되는 것이다. 에덱셀에서는 연 2회 ‘YES영도어학원’을 방문해 테스트에 대한 검수를 꾸준히 진행한다. “엄마들도 8시간, 9시간 근무하고 돌아오면 집에서 쉬고 싶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때도 역시 학업에 내몰리며 살고 있습니다. 능률이 오르기 어렵죠. ‘YES영도어학원’에서는 떠밀려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주 원장의 설명이다. 학생들에게는 자습 및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과제나 예·복습 등의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학습코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학원은 많지만 어디에서도 제대로 인증된 테스트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재원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에덱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 또는 국제학교 입학을 원하거나 국내학교 재학 중이지만 국제공인 학력인증을 통해 실력을 확인해 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따라 국제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원장의 설명이다. 유학뿐 아니라 국내대학 진학 시 유리 영주권 등 입학조건에 맞지 않아서 국제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거나, 해외를 왔다 갔다 하면서 한국 학제에 수용되지 못해 적응을 못한 경우, 정서적인 부적응을 걱정하는 경우 등 영어권 국가의 교과학습을 원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국내에 머물며 어정쩡하게 지내야 했던 학생들에게 YES영도어학원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은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학력인증이라는 학년별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며 그런 학생들끼리의 수업은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 및 아카데믹한 지식습득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렇게 갖추어진 어학실력과 지식은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입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 뻔하다.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또는 국제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이번 겨울방학을 인큐베이팅 시기로 생각하고 YES영도어학원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을 경험한다면 다음 단계로 꿈을 펼쳐야 할 때 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겁니다.” 확신에 찬 주 원장의 말이다. 문의:(02)553-006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성적 수직상승 노린다면 TM교습법에 주목하라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방학 로드맵을 짜고 학원 선택을 끝마친 이들도 있지만 아직도 학원 선택에 고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영어, 수학 성적이 기말고사에서 곤두박질치거나 나름의 노력을 했음에도 성적이 지지부진한 경우 더더욱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맞춤형 전략과 방법으로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는 구반포에 자리한 영어, 수학 전문 세움학원의 장익수 원장을 만나 올 겨울방학 영어, 수학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서초구 구반포역 세화여고 앞에 자리한 세움학원은 영어·수학 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장익수 원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확실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20여 년 간 수학 입시 지도를 해온 베테랑 수학 강사이자 입시전문가이다. 이곳 학원만의 주 무기는 TM교습법이다. 장 원장은 “3년여 동안 실험과 임상을 통해 검증된 TM교습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켜왔다”고 말한다. 또한 장 원장은 매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공부 잘하는 패러다임, 시간관리 및 계획세우기 요령, 고3 교과 비교과 준비요령, 내신과 스펙관리, 수시 &논술, 면접으로 대학가는 노하우 등 일대일 맞춤형 전략과 함께 지금까지 입시상담 노하우를 학부모들에게 전수한다. 방학엔 수능필수 문법에 주력세움학원의 최균현 강사는 10년 이상 수능 영어를 가르치며 많은 학생을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데 조력자 역할을 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최 강사는 “본인도 학부모인 까닭에 학원생들이 남의 자식 같지 않다”며 “학생들과 친밀감을 유지하는 게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최 강사가 수능영어 학습에서 주력하는 부문은 영어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시키는 문법 학습과 문장 속에서 익히는 어휘 학습이다. 특히 영어의 문장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한 필수 문법 학습을 확실하게 시켜준다.“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내용 없이 깔끔하고 체계적인 개념정리이다. 영문법 책을 한 권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수능 영어에 필요한 문법만 골라서 정확히 아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최 강사는 “시제, 조동사, 태, 법, 일치, 부정사, 동명사, 분사, 연결어, 그리고 구와 절의 역할과 의미만 정확하게 알면 수능 영어에 대비할 수 있다”며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법 관련 학습에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덧붙인다. 학년별 영어 공부의 핵심 전략수능 영어 고득점은 독해실력에 좌우한다. 따라서 방학동안 독해력을 얼마나 향상시키느냐에 따라 내신은 물론 수능 성적까지 좌우할 수 있다. 예비 고1의 경우 세움에서는 직독직해 방식을 통한 정확한 독해연습을 꾸준히 시킨다. 최 강사는 “제 아무리 똑똑한 학생이라도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지 못하고, 전체 내용만 어렴풋하게 파악하여 문제의 답을 맞히는 데 급급한 학생은 반드시 고2 말에 후회하게 된다”고 조언한다. “독해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긴 지문에서 핵심어 찾기 연습과 함께 서론, 본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강조한다.세움의 예비 고2, 3학생들은 수능 어법을 한번 정리하고 수능형 독해를 문제유형별로 접근해 심화 연습시킨다. 또 모의고사 형 문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강화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고난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TEPS 독해도 병행한다.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위한 솔루션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수학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세움학원의 TM교습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장익수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때 학기별 문제집으로 기초+중간+심화+기초+중간+심화를 반복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방법으로 목표하는 수학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1, 2, 3학년 기초+기초+기초를 단기간에 조직적으로 개념을 정립하고 다음 단계에는 1, 2, 3학년의 중간+중간+중간 과정을 학습하고, 마지막으로 심화+심화+심화 학습을 하는 TM교습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선행학습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고등학교 입학해 60점대 성적에 좌절하던 세화여고의 A학생은 장 원장의 가르침 대로 TM교습법을 따라한 결과 2개월 만에 이번 기말고사에서 90점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수학적 응용력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생긴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아니다. 계속 다양한 문제를 풀어봤자 원래 아는 것은 맞고, 원래 모르는 것은 틀릴 뿐 실력이 늘지 않는다. TM교습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게 피드백 하며 정확히 푸는 반복 훈련을 하면 성적은 자연히 오른다.” 문의 (02)532-8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논술 명문 ‘아토즈 논술’, SKY 합격의 길을 연다 2014학년도 수시가 마무리되고 정시지원이 시작되었다. 정시는 소수점 싸움이라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로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한 시름 놓는 분위기인 반면,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조함과 긴장감이 역력하다. 특히, 이번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은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그 대상이 많아져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고도 불합격한 사례가 많아 논술의 영향력이 컸음을 시사했다. 2015학년도부터는 우선선발이 폐지된다.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비중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전형요소 중 수능의 영향력은 감소하는 반면 논술고사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런 입시변화 환경에서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지난 12월 10일 대치동의 ‘아토즈 논술’에서 ‘2015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명문대 합격을 위해 논술준비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그 대비전략을 들어봤다. 논술, 명문대 입시에서 왜 중요한가이날 설명회는 ‘아토즈 논술’ SKY 팀장이자 ‘이투스청솔’ 논술연구소장인 심상철 팀장의 SKY 입시전략 설명으로 시작해 대치동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베테랑 논술 강사인 김윤환 원장과 이채린 부원장, 손태석 팀장 등의 논술강좌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톡톡 튀는 알찬 입시정보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 이미애 대표의 입시강연도 이어져 열기가 뜨거웠다. 입시에서 SKY 가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경우(일반고 1.0~1.1등급)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 성적이 상위권(일반고 1.2~1.8등급, 특목고 3등급 이내)이면서 비교과가 우수한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 교과·비교과·수능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논술을 준비해서 가는 ‘논술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이다. 심 팀장은 “강남 학생들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교과내신등급이 좋지 않아 학생부 교과전형이 사실상 힘들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특목·자사고에 비해 특별한 스펙을 갖추기 힘들고, 교과 성적이 좋지 않은데 스펙만으로 합격할 수도 없다. 정시에서는 수능 1등급 개념이 아니라 전 영역에서 4~5문제만 틀려도 SKY 입시가 힘든 상황을 고려하면 강남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변화된 입시에 최적화된 밀착 케어 시스템논술 명강사들이 모여 새롭게 출발하는 ‘아토즈 논술’은 2015학년도부터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밀착 케어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2015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변화에 대해 이채린 부원장은 “우선선발 폐지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이점이 줄어들고 수능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논술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해졌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소폭(10% 내외) 감소하지만 지원자들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므로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논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과과정 중심의 논술로 제시문 분석력보다는 논리적 사고력과 글을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며, “변별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논술전형의 변화에 대응해 ‘아토즈 논술’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변별력 확보를 위해 밀착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윤환 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치열하고 끈질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별로 맞춤식 수업과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수업은 12명을 한 반 정원으로 해 면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과 함께 호흡하면서 굳건한 실력과 토대를 만들어주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아토즈 논술’의 입시 최적화 논술강좌>* 예비고3 서·연·고 논·구술반 - 논술 극상위반: 심상철 강사. 연·고대 논술 및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을 위한 강좌로 학생들과 대화하는 쌍방향 수업 - 연·고대논술(+서울대) 정규반: 김윤환 강사. 수험적합적 논리와 방법론 제시, 다각적 답안으로 고득점 답안구조 연습, 교감과 피드백을 중시하는 논술 - 서·연·고 논·구술 특화반: 이채린 강사. 실전 구술 시뮬레이션 진행 및 토론식 그룹 면접 후 1:1 피드백, 논술 기출문항 심층 분석 및 연·고대 변별력 특강* 예비고3 연·고·성 집중반 - 이채린, 손태석 강사. 실전을 위한 강의로 논제분석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튼실하게 다져나가는 수업* 예비고3 명문대(서성한이반) 논술집중반, 예비고3 논술기본 특강, 예비고1·2 논술 정규반 등 개설 문의: 02-565-0713~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뮤지컬 <맘마미아!> 요즘 한남동에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최초로 내한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400개 이상 주요도시에서 오픈하여 5,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최단기간에 공연 횟수 1,200회를 돌파하며 150만 명이 관람하는 국민 뮤지컬이 됐다. 올 해는 바로 그 <맘마미아!>가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한지 딱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내한공연이니 만큼 아바의 히트곡 22곡이 가사 하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작품 속에 담겨있다. ‘댄싱퀸(Dancing Queen)’, ‘허니 허니(Honey Honey)’, ‘맘마미아(Mamma Mia)’,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등 한국어 공연에서는 원어로 즐길 수 없었던 아바의 노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전에 <맘마미아!> 공연을 봤던 관객이라면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등의 국내 팀과 오리지널 팀이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관람하는 것도 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에 처음 <맘마미아!>를 접하는 관객의 경우라도 걱정하지 마시길. 자막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작품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안타깝게도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 공연 이후 국내에서는 라이선스와 내한 무대 모두 당분간 만날 수 없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꼭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 오리지널 내한공연 <맘마미아>는 내년 3월 23일까지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02)577-198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연극 <레드> 오는 12월 21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레드>는 2010년 제64회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자, 2011년 한국 초연 당시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우리에겐 낯선 미술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붉은 색의 향연으로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러시아 출신 화가 마크 로스크와 가상인물인 로스코의 조수 캔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2인극이다. 이들은 로스코의 예술세계와 ‘미술’이라는 공통 영역을 놓고 언쟁을 벌인다. 그들의 언쟁은 예술을 논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비단 예술의 영역뿐 아니라 세대 간의 격차,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는 것, 바로 순환되는 인생에서 성숙하고 쇠퇴하고 소멸되는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현란한 미학적 수사들이 두 명의 등장인물의 극적 행동에 잘 녹아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등장인물들은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무대 위에선 공간을 압도하는 사이즈의 미술 작품들로 가득 차있다. 작품에 대해 연구하고, 캔버스를 짜고, 물감을 만들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 곧 미술가의 삶에 대한 생생한 재현이 펼쳐지고 관객들은 마치 한 예술가의 작업실 풍경을 말 그대로 훔쳐보는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살아있음에 대한 열망’을 이야기하는 <레드>의 로스코는 니체가 말했던 ‘비극’을 온 몸으로 껴안고, ‘레드’라는 무기를 가지고 매 순간 살아 있으려 분투하는 인간이다. 이러한 로스코 역에는 초연 멤버 강신일과 강필석이 맡아 초연보다 더 밀도 있는 연기를 펼친다. 이들과 더불어 캔 역에는 배우 한지상이 합류해 극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12월 21일~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문의(02)577-1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옥처럼 단정하고 빛깔 고운 ‘이광희 한복ㆍ침구’ 22년간 한복이 품고 있는 여유와 철학을 널리 알려온 한복명인이 있다. 지난 11월 27일 ‘2013 한국예술문화 명인 한복디자인 부문 한복명인’에 선정된 한복연구가 이광희 한복디자이너가 그 주인공. 전통 직조법으로 완성시킨 그의 남다른 한복 미학에 대해 들어봤다. 이광희 한복디자이너, 한복명인 선정 한복명인의 손길로 탄생한 한복과 침구는 보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난다. 최고급 원단을 손 염색해 같은 색상이라도 원단에 따라 색감이나 광택의 느낌이 다 다르다. 흔히 알고 있는 색상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수십 가지가 넘는 색감의 원단들이 즐비하다. 이 아름다운 원단에 섬세한 자수를 입혀 명인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광희 한복ㆍ침구(서초동 서일초등학교 정문 앞 위치)’에서 선보이는 명품 한복과 침구들이다. 이광희 한복명인이 직접 만든 한복들은 공장에서 찍어내 기계로 염색해 만든 한복과는 격이 다르다. 원단, 색감, 디자인 모든 면에서 조화롭고 단아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진다. 이광희 한복명인은 “전통직조법으로 짠 야잠사는 고풍스러운 질감과 색감 위에 은은한 광택이 서려 있어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좀처럼 구하기 힘든 원단이지만 입는 분들의 품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야잠사를 원단으로 사용한다”며 명품 한복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에 한복을 입히다이광희 한복명인의 작품은 2008년 배재대학교 교재에도 수록될 만큼 유명하다. 또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기념해 한복과 두루마기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으며, ‘2009 세계의상 페스티벌’에서는 직접 만든 한복을 가봉 대사 부부에게 선물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할 때는 ‘복(福)’이라는 글자를 도안해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2010 서울아트페스티벌’과 ‘2011 한중문화박람회(하얼빈)’ 등에서도 한복을 선보이며 우리의 전통한복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2012 세계가 주목하는 Korea Leader''에 이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2013 한국예술문화 명인 한복디자인 부문 한복명인’으로 선정됐다. 한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는 이광희 한복명인은 “박근혜 대통령님께도 제가 특허를 낸 복(福)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혀드리고 싶다”며 “한복을 즐겨 입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있는 박 대통령님이 자랑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복부터 침구, 방짜 유기까지 명품 예단 이광희 한복ㆍ침구에서 선보이는 한복은 고급스러운 안목과 멋, 그리고 섬세함이 어우러져 있다. 최고급 원단에 물들이는 손 염색은 물론, 침염(섬유를 균일하게 염색)과 천연염색이 만나 명품에서만 나오는 은은한 광택과 맵시로 한복의 아름다운 색감을 극대화했다. 한복뿐 아니라 이불과 요, 베개, 침대 커버 등의 침구류와 방짜 유기그릇까지 품격을 높인 최고급 예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별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와 혼주를 위한 한복과 예단은 물론, 환갑이나 칠순 등 특별한 날, 품위 있는 생활한복까지 이광희 한복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작품들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멋을 누려보자. 문의 02-525-5514, www.leekwanghee.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어딘가 특별한 곳을 찾아가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은 별반 없다. 호텔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극장은 어두컴컴해 싫다면 올해 연말에는 테마파크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 런지. 가족과 함께 가도 좋고, 연인끼리 찾아가도 좋고, 친구들끼리 어울려 가면 더욱 즐거운 테마파크. 이벤트가 있어 좋고,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좋고, 놀이기구가 있어 더 즐거운 테마파크들의 겨울나기 준비사항을 알아보았다. ▷ 롯데월드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롯데월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연말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다. 동화 속 산타마을을 세우고, 수많은 전구로 불을 밝혀 한껏 겨울 분위기를 냈다. 하루 두 번씩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이 행진을 하고 그때마다 하늘에서는 인공 눈이 펑펑 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산타가 선물까지 전달해 준다(산타 빌리지 투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나 ‘밴드 온 아이스’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뮤지컬, 아크로바틱 묘기, 라이브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는 일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자녀를 동반하고 가면 자유이용권 및 입장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월 말까지 ‘올 뉴 쏘울’ 10대를 증정하는 ‘통 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호텔롯데 롯데월드문의: (02)411-2000▷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파크 입구부터 약 500m 구간이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애비뉴’로 꾸며진다. 길 끝에 위치한 높이 13m, 둘레 5m의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는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연인과 함께 간다면 8m 높이의 상공에 약 12만개 LED전구를 달아 은하수처럼 꾸민 ‘에버 밀키웨이’도 좋다. 인공 눈을 뿌리며 화려하게 꾸미는 퍼레이드도 볼만하고,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산타 펭귄 퍼레이드 등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직 가든과 장미원 일대 약 1만여 평 규모의 동화 속 공간에 990만개의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인기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전대리 310)문의: (031)320-5000▷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파티’ 올 해 서울랜드에는 삼천리동산에서 미래의 나라까지 4,000줄의 조명과 동물 모양 토피어리로 꾸민 ‘은하수길’이 새로 생겼다. 베니스 무대 뒤편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은하수 조명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수변무대를 환상적으로 연출한다. 하루 한 번 공연하는 라이트판타지 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조명 쇼다. 베니스 무대 맞은편에 있는 빨간 풍차 지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산타와 스크루지, 늑대인간 등이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극, 기차에 탑승해 산타 무용단과 함께 벌이는 퍼레이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카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에 발송해 주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위치: 경기도 과천시 광영로 181문의: (02)509-6000 ▷ 원 마운트 ‘스노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번 행사 주 무대인 윈 마운트의 스노우파크는 4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국내 최초의 실내 형 테마파크다. 내부 모든 공간이 북유럽 산타마을 콘셉트로 디자인 되어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노우파크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1부 ‘버블J의 아쿠아쇼’에서는 버블 쇼, 샌드 애니메이션, 벌룬 쇼, 라이트 쇼, 마술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공연이 진행된다. 6인조 브라스밴드 부니부니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와 미니 오페라, 관악기 교육체험까지 담겨있다. 마지막 3부에는 세계 유일의 여성 타악 그룹 ‘드럼캣’의 공연과 ‘웃찾사’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문의: 1566-223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한국에서 10년 이상 영어토론 지도한 미국인 강사, 로저 해트리지 씨 세계 고등학교 디베이트 대회(WSDC)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로저 해트리지(Roger Hatridge)씨는 국내에 영어토론을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도 통할 수 있는 ‘진정한 토론(Real Debate)교육’에도 앞장서왔다. 대치동에 있는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에서 토론과 스피치를 지도하고 있는 그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및 국제토론대회 수상자들을 수없이 배출함으로써 ‘진정한 토론교육’의 힘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올해 역시 NSDC 토론대회 중등부 1위와 2위를 모두 휩쓰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분당 직영점 (정자역 인근)을 오픈한다. 국제적으로 통하는 수준 높은 토론실력 키워국내에서도 수년 전부터 영어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론대회 참가 열기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랜 토론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 국가들에 비해 아직도 토론교육이나 토론대회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대회 주제가 미리 발표되면 학생들이 학원에서 예상답안을 외우는 식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사위원들 사이에 진정한 토론이 아니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반해 로저 해트리지 씨는 미리 준비된(Prepared) 토론이 아니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풍부한 지식과 리서치 스킬을 총 동원해 독창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즉흥(impromptu)토론 즉, ‘진정한 토론’에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게 지도한다. 그 덕분에 심사위원들로부터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 출신 학생들의 토론실력이 아주 돋보인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최근 NSDC와 YTN-HUFS 토론대회도 미리 준비된 토론보다 즉흥토론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 각국의 토론전문 우수 강사진 영입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에서 진정한 토론교육이 가능한 것은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뜻을 함께 하는 우수 강사진이 있기 때문이다. 로저 해트리지 씨 외에 세계대학생 토론대회(WUDC) 챔피언이자 이화여대 토론클럽(Edis)을 4년째 지도하고 있는 Andrew Hume 강사, 영어토론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네시 대학을 졸업하고 각종 세계 토론대회 석권 및 코넬대 외 유수의 학교 토론 초빙강사 경력이 많은 세계적인 수준의 Gemma Buckley 강사와 Joshua Samuel Taylor 강사 그리고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인 강사 10여 명이 수업을 담당한다. 또한, 교육시스템을 보완해 비문학과 관련된 토론주제를 기존 7개에서 총 8개(한국주제 추가)로 확대함으로써 수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의 필수 기본요소와 관련 내용을 제시해 주어진 토론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베이트 북’도 새로 도입했으며 토론수업 동영상도 제공한다. 토론실력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발전시켜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올해 초부터 NSDC 토론대회 중등부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SNUMUN, YMUN, NFL코리아 토론대회, WSC 토론대회 등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올렸다.이곳에서 진정한 토론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단순히 수상실적을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토론실력을 활용하고 있다. 우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부터 토론을 제대로 배워 고등학생이 된 학생들은 토론대회를 직접 조직해 개최하기도 하고, 학교 특별활동으로 토론클럽을 만들어 대입전형에 필요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기도 한다. 국내 및 해외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 역시 지속적으로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하며 리더스아카데미가 운영하는 방학캠프에서 후배들을 위해 특정 영역 강의도 한다.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4월 중 올해 여름방학 캠프와 특강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사고 영어토론대회 (KMLA)나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HAFS), MUNOUS, YTN-HUFS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등 5~8월경에 개최될 다양한 토론대회 대비과정도 마련한다. 문의 02-562-9799 www.leadersacademy.comhttp://blog.naver.com/debateleade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로저 해트리지(Roger Hatridge) 씨- KIS, SIS 디베이트 클럽 창립(2003-4)- 서강대 토론 강연- 청심국제중 디베이트 프로그램 진행 (2011) - 국립외교원(KNDA) 외교관 토론지도- WSDC 한국대표팀 코치 및 협회 부회장 (2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중·고등 내신과 수능 대비영어,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 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이 하나로 통합되어 치러진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영어가 예년보다 쉽게 출제될 것이라 말하고, 그런 만큼 영어보다는 다른 과목에 치중해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로 등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워지는 만큼 더 완벽을 기하지 않으면 한두 문제 차이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긴다. 그만큼 더 신경 써서 빈틈없이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고등 영어 학습에 필수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통합해 개인별 과외 형태로 교육하고 관리하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이 개원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학원이고 어떤 내용으로 교육하는지 알아보았다.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 접목지난 4월 3일 개원한 ‘선맹수 튜터링 영어 학원’의 특징은 대형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식 학습과 지도의 장점을 접목한 데 있다. 학원 이름을 ''튜터링(Tutoring)''이라고 한 것도 개인 과외식 지도를 강조한 데 있다. 선맹수 원장은 20년 이상 유명 대형 학원에서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것보다는 그저 불안감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한다. 한 교실에 많게는 백여 명이 앉아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영어공부의 방향만 제시해 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도 학원에 앉아있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봤다고 한다. 그 동안의 강사 활동으로 이상적인 영어 학습 방법은 개인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1:1 개인 과외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선 원장은 말한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원장 1명이 5명의 학생을, 수준과 학습정도를 고려해 반을 편성, 소수로 운영하는 것이 이곳 학원의 특징이다. 수강료 또한 대형 학원보다 저렴하게 책정하고, 교재 판매 등의 추가 비용도 들지 않도록 했다. 원장 직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되도록 강의‘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선 원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영어는 어휘, 문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 등 주요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형 학원에서 각 영역별로 각기 다른 강사들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문을 중심으로 5개 영역을 통합시켜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곳 학원에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단어 테스트와 어법 테스트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수업 시간 안에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시간 이후에는 자습실에서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 틀린 문제를 반드시 알고 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오답노트 작성과 학원 카페를 통해 LC TEST를 과제물로 올려 매 수업시간마다 확인한다. 학교 교과서, EBS 교재, 원장 저서, 프린트 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별 내신대비와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년 이상의 내공, 학습과 진학상담까지 선맹수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너무 트렌드에만 치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누가 유명하다고 하면 누구 할 ?것 없이 그 강사만 쫓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학원을 선택하거나 강사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내 아이와 맞는지, 또 그 강사가 어떤 경력과 실력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 원장은 고려대 영어 영문학 학사를 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쳐 영어 영문학 대학 강사와 여러 유명 학원 대표강사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흔히 말하는 ‘요즘 영어’를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매월 1회 학부모와 학습 상담을 실시하고 청솔이투스 등의 유명 진학상담 컨설턴트를 학원으로 초빙해 진학지도 설명회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수업은 주 2회 토요일 보충 및 내신수업으로 한 세트가 이루어지고 토요일 오후에는 수능문법, 빈칸추론 등 영역별로 특강반이 운영된다. 문의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학원 02-6080-0555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