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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에게 듣는다! 중학생이 궁금해 하는 사춘기 키 성장 Q&A 2차 성징을 경험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은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할까? 대표적인 관심사가 바로 ‘성(이성)’과 ‘성장(키)’이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키에 대한 관심은 자칫 막연한 불안감과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에 노출돼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키 상식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과 키네스 반포점을 찾아 키 성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움말 성장전문센터 키네스 이수경 원장/이학박사,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박승만 대표원장/한의학박사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Q1. 중1 때 변성기가 왔고 중2 때부터 겨드랑이 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 겨드랑이에 털이 나면 더 이상 키가 안 큰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이수경: “결론부터 말하면 겨드랑이 털이 나더라도 최대한 노력하면 많이 클 수 있습니다. 2차 성징 발현은 남녀가 약간 다릅니다. 여학생은 액모와 음모가 나는 시기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아서 초경 후 체모가 나기도 하고 또 체모가 난 뒤 초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고환의 크기나 색에 변화가 오고 음모-변성기-겨드랑이 체모 순으로 진행됩니다.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것은 2차 성징의 후반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2차 성징이 시작된 후 급속도로 키가 크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그 이전보다는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키가 전혀 크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스트레스, 식습관, 수면, 운동, 자세 이 다섯 가지 성장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승만: “남학생의 경우 2차 성징이 시작돼 약 2년 정도 가장 키가 많이 크고 3년 차에는 키 성장의 정리기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겨드랑이 털이 나기 시작하며 6개월 정도 지나면 성장이 거의 종료가 됩니다. 단, 개인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은 평균적인 것이며 털이 많은 사람은 겨드랑이 털부터 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히 털이 나는 것 하나만 가지고 키 성장을 단정 짓는 것은 곤란합니다. 겨드랑이 털이 났다고 해도 잘 크는 학생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또, 여학생의 경우 초경을 한 뒤 1년 6개월 안에 성장이 끝나지만 생리 이후 잘 크는 학생들은 12~15센티미터까지 크기도 합니다. 따라서 겨드랑이 털이 났다고 해도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2. 농구를 좋아하는 중2 남학생입니다. 친구들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성장판이 다쳐서 키가 안 큰다고 하던데 정말 슛을 하다가 넘어지면 성장판을 다칠 수도 있나요? 박승만: “성장판은 교통사고 등과 같은 사고에 의해 깨지지 않는 한 다치기 어렵습니다. 또, 높은 곳이라는 기준이 농구나 줄넘기 등 가볍게 뛰는 동작의 범위가 아니라 2층 건물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농구처럼 점프 동작이 있는 운동을 하다가 성장판이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실 줄넘기, 농구, 수영 등은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던지는 공통된 질문은 이런 운동을 하는데 키가 크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운동은 분명 키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문제는 운동 후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해 먹는 탄산음료나 인스턴트 음식들이 키 성장 저해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농구를 할 때 점프하고 착지하다가 성장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운동을 격하게 했을 때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데도 필요하지만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데도 쓰입니다. 감기만 걸려도 약 1~2주 동안 키가 거의 자라지 않는데 하물며 깁스를 하는 등 오랫동안 부상이 이어지면 성장에 좋지는 않겠죠. 또한 성장기에 골프나 테니스, 검도, 펜싱 등 한 쪽으로만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양쪽 어깨나 골반의 균형이 맞지 않아 키 성장의 저해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마니아 수준으로 과하게 운동할 경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한 가지 당부 드릴 말은 농구나 줄넘기를 하면 키가 큰다는 식의 단편적인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키 성장은 단순히 운동이라는 조건 하나만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의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Q3.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해서 몸짱이 되고 싶은데요. 사춘기 때 웨이트 운동을 하면 키가 안 큰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이수경: “엄밀히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근력을 쌓는 것은 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근력운동이 필요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은 오히려 무거운 것을 들다가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근육 피로누적으로 성장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장기에는 반드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 베어링이라고 말하는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 자신의 체중부하를 이용한 운동은 성장기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전문센터의 전문적 기계 운동으로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으나 가정에서 탄성밴드를 이용해 아침, 저녁으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승만: “근력운동 중에서도 다리를 너무 혹사시키는 운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리로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리거나 미는 등의 운동이나 쪼그려 앉고 뛰는 등의 운동은 키 성장에 좋지 않습니다. 흔히 다리에 알이 생긴다는 말을 하는데 그 정도로 무리가 가는 다리 근력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상체 근력운동 중에도 양팔에 힘을 주어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는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누워서 바벨을 가볍게 드는 정도의 웨이트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상체 근력운동 위주로 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봅니다.” Q4. 제 키는 현재 165센티미터인데 운동화는 275 사이즈를 신습니다. 친구들이 종종 발이 크니까 키도 180까지는 클 거라며 위로를 하는데, 발이 크면 정말 키가 클까요? 이수경: “전신 중에서 손발이 가장 말단입니다. 말단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는 성숙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인데요. 키가 작은 상태에서 손발이 상당히 크다는 것은 성숙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큰 사람 중에도 손발이 유난히 작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과 키가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얘기지요.” 박승만: “몸의 구조로 보면 발의 성장판이 제일 먼저 닫힙니다. 물론 발의 성장판이 일찍 닫히고 키가 크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키가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든 예외는 꼭 있는 법입니다. 또래보다 발이 크다는 건 키에 비해 크다는 의미일 뿐이지 상대적으로 이런 학생의 경우 아직 더 클 2014-04-21
- 어깨ㆍ목 결림이 목 디스크나 오십견의 전조증상 요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어깨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목 디스크나 오십견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의학 박사이자 MBC 드라마 ‘허준’의 침구시술 및 한의학 자문을 맡았던 장준혁한의원의 장준혁 원장을 만나 어깨,목 결림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장준혁한의원 장준혁 원장/한의학박사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어깨ㆍ목 결림 방치하면 두통과 손 저림도 나타나 수험생 K군은 고1 때부터 계속된 어깨와 목 결림을 그대로 방치하고 지내다가 책상에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결국 한의원을 찾았다가 청소년 목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었다.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 손주를 돌봐주던 E씨는 아이를 오래 업고 안고 하다 보니 목-어깨-등의 근육통이 심해져서 급기야 한쪽 팔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파스를 붙이고 진통제만 복용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통증이 더욱 심해져 한의원을 찾았다가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과거에는 오십견이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주부나 직장인처럼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목 디스크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지만 K군처럼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의외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요즘은 오십견이나 목 디스크는 아니지만 어깨와 견갑골 주위의 근육들이 경직되면서 뻣뻣하고 묵직한 증상을 느끼게 되며 잠을 잘 때도 편하지 않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게 되는 어깨 결림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런 어깨 결림에 대해 장준혁한의원 장준혁 원장은 "어깨 결림은 바르지 못한 자세뿐 아니라 운동부족이나 과한 노동으로 오는 피로감 등이 원인으로 대부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만성화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어깨 결림으로 인해 두통과 눈의 피로, 손 저림,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목 디스크와 오십견 예방하는 스트레칭 필수 장준혁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목 디스크와 오십견, 어깨 결림을 통쾌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통쾌법이란 목과 어깨의 통증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풀어주는 방법이다. 통쾌법은 ‘사혈요법’으로 어혈을 풀어서 막힌 기혈순환을 뚫어주고, ‘침요법’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추나운동요법’으로 배수혈을 자극해 경추와 어깨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경추의 긴장을 이완하고 디스크 탈출을 바로 잡는 ''디지털무중력감압견인요법''으로 구성된다. 이 통쾌법은 침 치료에 대한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수술이나 시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마취에 대한 공포 등이 전혀 없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다. 또한 목 디스크나 어깨 결림이 아닌 오십견인 경우에는 ‘디지털무중력감압견인요법’외에 자기장을 이용한 물리치료인 ‘경맥레이저자기장 치료’를 실시해서 어깨의 통증을 줄여주고 손으로 직접 하는 ‘수기운동’ 치료를 실시해 어깨의 운동범위를 적절히 넓혀준다. 이 외에 본인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아령 등을 이용한 추 운동, 봉을 이용한 봉 운동들을 지도해서 자기치료를 유도해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장 원장은 “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결리고 불편한 증상은 목 디스크나 오십견이 되기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가벼운 어깨 결림을 그때그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임을 거듭 강조했다. Tip. 어깨ㆍ목 결림 예방하는 스트레칭하나. 수건을 이용한 목, 어깨 운동어깨 축과 귀가 일치하도록 바르게 서서 수건을 목에 두르고 가볍게 양손으로 잡는다. 턱은 몸 쪽으로 당기고 서서히 목을 뒤로 민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가볍게 뒤로 제치면서 10초간 유지한다. 둘. 굽은 등을 펴주는 운동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굽혀펴기 자세를 한 다음, 몸을 뒤로 밀어 엉덩이가 다리에 닿도록 한 뒤 상체를 최대한 위로 올린다. 이때 목을 뒤로 제치지 말고 턱을 몸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상체만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미국 명문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 & ‘사이먼스 락’ 미국에는 중3이나 고1, 2학년을 마친 우수생들을 미리 받아 대학교육을 시키는 제도가 있다. 바로 ‘Early College Entrance’ 혹은 ‘Early College’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 이미 알려진 미주리 주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 부속 수학, 과학 특목고인 ‘미주리아카데미(Missouri Academy)’가 그중 하나이다. 또한,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사이먼스 락(Bard College at Simon''s Rock) 역시 인문학 영재들을 위한 특목고인 미국 유일의 100% Early College이다. 수학·과학을 좋아하거나 재능이 있는 학생, 외고·국제고 재학생들 중 기본적인 수학 실력까지 갖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미주리아카데미’와 ‘사이먼스 락’에 대해 알아보았다. 2년제 수학·과학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미주리아카데미는 2년제 과학고 체제로 운영되는 혁신적인 영재교육기관이다. 이곳은 미국 공립 과학고들 중 유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하는 3개의 학교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준의 명문고로 손꼽힌다. 9학년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생이 대학생 자격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제9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입학 후 2년간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 교수진이 모든 학과목을 지도하며 2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고등학교 졸업장과 준학사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미국 명문대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그동안 졸업생들이 하버드, MIT, 예일, 컬럼비아, 스탠포드, 유펜, 코넬, 존스홉킨스, UC버클리, 조지아공대 등의 명문대로 편·입학했으며 국내 카이스트나 명문대 의대로 진학하기도 했다. 미주리아카데미가 미국은 물론 한국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이 되고 있는 것이다.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해 성적우수자일 경우 연간 1,100~1,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컬럼비아대학 입학 보장하는 ‘사이먼스 락’문·이과를 통합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이먼스 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벤 버냉키와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자녀 등 미국 명문가의 우수한 자녀들이 많이 입학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Early College들 중 유일하게 컬럼비아, 다트머스,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와 ‘3-2 엔지니어링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년간 GPA 3.3 이상, 엔지니어링 선수과목 3.0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컬럼비아대학 3학년에 진학할 수 있다. 따라서 외고 및 국제고, 강남이나 분당·수지 등 교육특구 내 고교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유학 프로그램이다.이곳의 학생들은 주로 2, 3학년을 마친 후 컬럼비아, 다트머스, Wash U, 스탠포드대 등으로 편입하며,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후 하버드, 옥스퍼드, MIT, NYU, UC-Berkeley 등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연간 100여 명의 신입생만을 선발하며 교수와 학생의 비율이 1:6~1:8 정도로 토론식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고1, 2학년을 마친 후 입학하기 때문에 지원 시 SAT 성적 없이 100점 이상의 토플성적과 GPA, 에세이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학비가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장학금 혜택이 많아 영어나 수학 등 유학에 필요한 준비가 된 학생들이라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융합형 영재고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국 수학·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인문학 영재고 ‘사이먼스 락’ 유학설명회일시 : 4월 23일(수) 오전 11시 장소 : 대치2문화센터 3층 대강당대상 : 영어를 좋아하고 수학·과학 실력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홈스쿨러,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있는 학생, 인문학 실력이 탁월한 학생연사 : Peter Laipson 박사(사이먼스 락 부총장) 정진환(미래희망기구 이사장), 미주리아카데미 한국사무소 대표 김지훈(미주리아카데미 3기 졸업/UC버클리 졸업, 코넬대학원 재학)문의 및 예약 : 1644-7105, 02-515-7105www.hmedu.or.kr www.utoswa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개별 맞춤 밀착관리로 내신, 수능 동시에 잡는다! 1학기 첫 시험인 중간고사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기본기를 다졌다면 이제는 확인학습으로 실력을 점검해야할 시기이다. 특히 사회과 과목의 경우, 제대로 된 학습과정을 밟는다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효자과목이므로 이 시기에 더욱 집중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중고등부 사탐전문학원인 ‘필리아학원’의 김여진 원장은 학습자 스스로 개념이해와 암기, 문제풀이 과정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누구나 사탐과목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며 무엇보다 문제풀이와 함께 개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밀착관리로 유명한 이곳을 찾아 김 원장이 고집하는 사탐학습 과정을 살펴봤다. 개념이해, 암기, 문제풀이를 한 번에강의경력 15년이 넘는 김여진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쳐온 베테랑 사탐전문 강사이다. 또한 인문계 사회탐구 10과목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강사이기도하다. 그는 국영수에 밀려 사탐과목 공부를 소홀히 해 낭패 보는 사례를 많이 접하면서 막상 사탐공부를 하려해도 전문 학원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오로지 사탐과목만 가르치는 지금의 학원을 열었다.그는 “많은 학생들이 대형 강의와 인강에 의존하면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개념을 다 안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반드시 개념이해와 암기, 문제풀이 과정을 스스로 밟아가며 정리해야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사회과 공부에 있어 지름길은 없다며 확인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개인 수업은 물론, 평균 2~3명, 최대 4명이하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필리아’의 수업은 개념강의의 수동식 학습이 아닌 학생과 강사가 함께 진도를 나가며 꼼꼼하게 하나씩 채워가는 확인학습형 수업이다. 개념 따로, 암기 따로, 문제풀이가 별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해결되기 때문에 복습시간이 주어져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큰 흐름을 이해하고 세부내용에 강해져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두렵지 않게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개별맞춤 자체교재, 전공과목 강사의 밀착관리‘필리아’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밀착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전 수강생의 목표를 내신과 모의고사 만점에 두고 있다. 이해와 암기, 문제풀이를 성실하게 하는 학생들은 그에 맞는 심화수업으로 해당 전공과목 강사가 가르친다. 조금 느린 학생들도 개별적으로 학생의 상황에 맞는 교재와 수업으로 끊임없이 독려해 만족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가르친다. 평균 7~8년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은 전직교사 출신으로 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개별 맞춤 자체제작 교재로 성적향상을 돕는다. 중, 고등부 모두 수업료와 상관없이 정규 수업시간 외 개별 확인학습 시간을 둬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중등부 수업의 경우 주1회 수업으로 각 학교별 기출유형을 완벽 분석하는 내신수업과 더불어 사회과 과목의 심화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의 경우 직전보강 포함 6회 강의로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 선택과목의 만점전략을 세워 국영수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탐과목 선택부터, 예체능 학생까지 고득점 전략제시2014년 입시부터 사탐영역의 선택 가능과목이 두 과목으로 축소됨으로써 3과목 선택 중 2과목이 반영될 때보다 사탐 한 과목이 가지는 영향력이 상승했다. 따라서 어느 과목 선택이 내게 유리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다수가 선택하는 ‘사회문화’나 ‘생활과 윤리’가 백분위에 유리한 과목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도표분석과 자료해석 등 해석적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분석과 추론에 강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과목입니다. 백분위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장점과 더불어 3학년 커리큘럼을 참고할 필요도 있습니다. 사탐선택은 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고 과목별 개념의 난이도와 분량, 문제풀이의 적용능력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개별상담이 필요합니다”라며 신중한 선택을 당부했다. 인문계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생들에게도 사탐과목은 합격에 이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과목이다. 김 원장은 예체능 학생들의 경우 늦어도 고2 여름방학부터는 사탐공부를 시작해야 고3 때 실기공부와 함께 부담 없이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예체능학생들을 위한 특별반을 구성해 일정관리와 함께 고득점전략을 제공한다.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정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접근해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는 이곳은 사탐학습에 관한 상시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2-537-4919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재즈트리오 젠틀레인 콘서트 2011년 처음 개최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재즈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의 봄 콘서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아 오는 4월 26일(토) 저녁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젠틀레인(Gentle Rain)은 2004년 드러머 서덕원의 주도로 결성돼 ‘재즈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지워주는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로 국내 재즈밴드로는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트리오로 자리 잡았다. 젠틀레인의 앨범은 2005년 1집 ‘Into The Gentle Rain’, 2007년 1.5집에 해당하는 영화음악 리메이크 앨범 ‘소나기 프로젝트-Cinema In Jazz’, 2008년 2집 ‘Second Rain’, 2010년 3집 앨범 ‘Dreams’ 등이 있다. 이번 ‘네 번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공연은 ‘재즈로 듣는 로맨틱 팝’을 주제로, ''Englishman In New York(Sting)'', ''Dancing Queen(ABBA)'', ''Cinema Paradiso(Ennio Morricone)'' 등 친숙한 팝 음악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귀에 익숙한 팝의 명곡들을 젠틀레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밝고 매끄러운 사운드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Ryu Miho가 출연해 더욱 로맨틱하고 풍성한 공연을 연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공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337-310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전문가 도움으로 내 맘에 꼭 드는 집 꾸며보세요! 거실 창을 통해 화사한 봄 햇살이 집안 구석구석을 비춘다. 하지만 이런 상쾌한 기분도 잠시. 아직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해 칙칙한 집안을 둘러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봄을 맞아 집안을 환하게 꾸며보고 싶은 것은 주부로서 당연한 마음일 터. 거창한 인테리어나 거금 들여 가구를 바꾸지 않고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수는 없을까? 집 안에 상큼한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엄두가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해 ‘벽과창 강남점’을 소개해본다. 커튼, 블라인드, 패브릭 소품에서 인테리어까지, 집안 데커레이션에 관한 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벽과창 강남점’의 임난희 이사를 만나 봄맞이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능과 가치 살리는 아름다운 공간연출집을 꾸밀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모든 것들의 어울림이다. 깨끗하게 싹 수리를 하고, 이에 어울리는 가구와 커튼, 소품을 구입했지만 이것들을 한 공간에 모아 놓고 세팅했을 때 각 영역들이 어느 한 쪽으로의 치우침 없이 잘 어울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벽과창 강남점’은 바로 이런 어려움을 전문가의 손길로 바로잡아주는 곳이다. 집안 인테리어를 할 때 편리함과 기능성은 물론이고 컬러와 분위기까지 고려해 아름답고 생활하기 좋은 집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즉, 집을 꾸미는데 있어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을 전문적으로 맡아주는 곳이다.인테리어 데커레이터이자 ‘벽과창 강남점’의 이사인 임난희 씨는 20여 년간 인테리어와 데커레이션 영역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이다. 임 이사는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의 니즈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찾아오시는 고객들과 얘기하다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생각만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지 본인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면서 “고객의 니즈를 찾아 전문 데커레이터가 고객의 집과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를 고민해 토털 데커레이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능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연출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합니다”라고 말했다. 가구, 취향, 생활패턴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조언예전과 비교하면 요즘은 커튼이나 패브릭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으로 적당한 가격의 커튼을 사거나 동대문시장 등에 멀리 나가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커튼을 고르면 우리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하다.‘벽과창 강남점’에 오면 인테리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고객이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 어떻게 인테리어를 고치겠다’는 기본적인 틀을 정하도록 돕는다. 그 다음 어떤 가구를 바꿀 것인지, 집안의 어디에 둘 것인지 등 각 가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이런 구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패브릭과 소품을 정하면서 인테리어가 잘 마무리되도록 한다. 임 이사는 “무턱대고 공사를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그 공사를 따라가는 인테리어를 할 게 아니라 공사 전 나의 취향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 인테리어를 진행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오랜 전통과 노하우, 확실한 AS로 고객만족도 뛰어나커튼과 블라인드, 침장이나 패브릭 소품 등을 생산 공급하는 ‘벽과창’은 이쪽 분야에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주주들이 공동출자하여 출범한 홈 데커레이션 전문기업이다. ‘벽과창’의 커튼은 다양한 소재와 독창적인 스타일,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가격의 표준화로 동종의 타 업체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철저한 A/S와 세탁대행 및 이전설치 대행까지 고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임 이사는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서 ‘벽과창’을 운영해오다가 이번에 강남점을 새로이 오픈하게 되었다. 7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기에 고객들에게 ‘벽과창’이라는 이름보다 ‘아이파크 백화점 커튼 집’으로 오랫동안 불려왔다고.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커튼의 사후관리는 물론 리폼이나 사이즈 수선 등의 A/S도 확실히 해오고 있다. 집안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 데커레이터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해주는 ‘벽과창 강남점’을 권한다. 문의 (02)2057-2401 www.imsdeco.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핸드메이드 천연광목의 매력 ‘애기똥풀’ 역삼이마트 한솔필리아 건물 1층 오픈상가 내에 자리한 핸드메이드 천연광목 인테리어 패션숍 ‘애기똥풀(대표 지명희)’에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광목 의류들과 광목 쿠션 및 손수건, 광목 테이블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천연광목은 피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흡습성이 좋으며 위생적이고 알레르기 발병 위험도 거의 없는데다 세탁도 편리하다. 애기똥풀에서 판매하는 모든 광목 제품들은 무형광, 무색소의 천연유기농 광목이며 지명희 대표가 직접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수를 넣어 만든 것들이다. 뻣뻣한 감이 전혀 없고 면 소재처럼 촉감이 부드러우며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천연광목 의류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골프가운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복이다. 특히, 천연광목으로 만든 골프가운은 입고 벗기도 간편하며 목 부위가 편안하게 되어 있어 한 번 입어본 고객들이 직접 입소문을 낼 정도로 착용감이 좋다. 피부 자극이 없어 유아들에게도 좋은 천연광목 손수건은 2장에 1만 원. 가격 부담도 적어 최근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장 규모는 작아도 테이블보나 쿠션 등 다양한 인테리어 패션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위치: 강남구 역삼로 310번지 한솔필리아 1층(도성초 건너편 역삼이마트 건물) * 영업시간: 오전 10시 ~ 밤 8시 30분 * 문의: 02-556-86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쁘띠리프팅으로 요실금과 질성형을 동시에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뇨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중년 이후의 문제로 여겨져 왔던 요실금 환자들이 젊은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 한 조사 결과를 보면 30대 여성 4명중 1명에게서 요실금이 발생된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처럼 젊은층에서 요실금이 급증하는 이유는 잦은 성 관계와 임신 및 출산에도 기인한 바가 크지만, 과거에는 부끄러운 질병이라 생각해 쉬쉬하던 것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된 탓도 있을 것이다. 요실금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물론, 수치심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등으로 사회생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요실금의 기존 치료법은 수술을 중심으로 한 치료가 중심이 되었지만 수술이 아닌 레이저 시술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치료가 가능해 졌다. 요즘 새로 도입돼 각광을 받고 있는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그것이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은 수술없이 레이저를 이용해 질 입구부터 방광과 요도 괄약근, 요도 압박근, 질 벽 점막과 근막 등 자궁 전체를 탄력 있게 해주기 때문에 요실금 치료뿐 아니라 질 성형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CO2레이저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해 분리하고 항문과 거근을 당겨 모아주는 형태의 수술법과 달리, 레이저 조사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다.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로 매우 짧으며 시술 후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쁘띠리프팅 시술이다. 쁘띠리프팅 시술은 인티마레이저와 동시에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 TOT는 요도 일부분을 가로로 받쳐 주었으나 쁘띠리프팅은 요도 전체를 세로 방향으로 받쳐주어 요실금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질벽의 탄력을 향상시켜 질 수축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여성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준다. 인티마레이저와 쁘띠리프팅 시술은 개인별 특성에 따라 치료 후 결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술 전 질 압력검사나 외음부 상태 확인 등 꼼꼼한 관찰이 필수다. 반드시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자궁근종, 두려워하지 말자 자궁은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소중하게 가꾸고 지켜야 할 여성기관인 것이다. 이러한 자궁에 가장 많이 생기는 질환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절반에게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성 자신이나 주변의 가족, 친구, 동료 중에도 자궁근종 질환자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자궁근종은 모양과 위치, 크기에 따라 그 증상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초음파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작은 크기부터 임신 후반기처럼 뱃속을 가득 채우는 거대근종까지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다.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생리양이 많아져 빈혈이 생기거나 극심한 생리통과 골반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도 있다.그러나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자궁근종은 그리 어렵고 무서운 병이 아니다. 말 그대로 암이 아니라 양성종양, 살혹이기 때문이다. 암처럼 우리 몸을 망가뜨리거나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자궁근종에 대한 두려움은 아마도 자궁을 소중하게 여기고 꼭 간직하려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자궁 적출로 인한 빠른 신체 노화와 상실감, 우울감에 대해 걱정하는 여성, 미혼 혹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반드시 보전되어야 하기에 치료방법의 선택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자궁근종의 증상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빈혈이나 생리과다, 소화불량 등의 증상과 비슷하다 보니 많은 여성들이 모르고 방치하다 너무 늦게 발견해, 심한 자궁 손상이나 커져버린 크기로 자궁 적출을 권유 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하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많이 발전해왔다. 그중 자궁동맥 색전술은 자궁의 손상이나 수술 흉터 없이 근종으로 통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먼저, 자신의 소중한 자궁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자. 자궁근종은 간편한 초음파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크기가 작을 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궁근종으로 진단받았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거나 무서워할 것은 없다.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자신의 자궁근종을 잘 알고,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민트영상의학과 김건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중동고 진학지도부 자율형사립고인 중동고(교장 오세목)는 지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자를 2명이나 배출해 입시 명문고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밖에도 매년 높은 입시성과를 올림으로써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7만여 명의 동문 및 재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느끼는 학교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교사들의 교육열정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결과이다.송백연(진학부장), 차순규(진학부), 최종민(자연논술팀장), 강혜원(인문논술팀장) 교사를 만나 중동고만의 입시지도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 수 대비 최고의 진학실적 올려중동고는 지난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1명, 연세대 42명, 고려대 4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12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3학년 재학생 수 420명, 12학급(문과 5반, 이과 7반)이라는 비교적 적은 인원수에 비해 최고의 진학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재수생 비율이 높은 강남지역의 학교지만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 21명 중 재학생이 19명, 재수생이 2명이었을 정도로 재수생보다 재학생의 진학률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정시모집 합격생은 물론 3년간 제공되는 중동고만의 특성화 교과와 방과후수업, 진학지도 시스템 등을 통해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논술전형 합격자를 111명이나 배출해 강남지역 고교들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진학시키기도 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수능 만점자 2명 모두 인문계열 학생들이었지만 인문계열 못지않게 자연계열에서도 최고의 성적과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 개발중동고가 입시 명문고로 도약하기까지 교사들의 열정과 이곳만의 독특한 진학지도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우선 교사들은 각자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교육 및 입시지도 테마를 정해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치 전담교사를 두고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1학년 1학기에 주당 1시간씩 진행되는 ‘Who am I?’ 수업을 통해 철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자아정체성을 탐구하고 자기관리, 인간관계 기술까지 익히게 해줌으로써 일찍부터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중동고만의 차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학통계 담당교사가 10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구축한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남지역 8개 고교 연합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지원 시스템과 최근 3개년 간 성적 분석 시스템, 주요 대학별 수시 논술전형 최저학력 유·불리 파악 시스템 등 체계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학지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입시성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학지도부의 ‘쥐어짜는 진학, 문을 닫고 들어가는 진학지도’라는 모토에 맞게 내실 있는 진학지도를 펼치고 있다.일반적인 입시설명회가 아닌 중동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입시설명회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술 특성화 교과 운영해 논술전형 합격생 111명 배출중동고는 ‘수학마귀 소굴’이라고 알려질 만큼 수학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고, 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또한, 2014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만으로 111명을 합격시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논술지도를 잘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인문·자연논술별로 관련 교과 교사들이 팀을 이뤄 논술 특성화 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간 꾸준히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중동 논술교실’은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해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이다.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해 ‘지식’, ‘정서’, ‘의지’가 조화를 이룬 학생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우선 매주 수요일을 ‘경시대회의 날’로 정해 각 학생의 수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문부, 관현악부, 검도부, 영어토론대회반 등 70여 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후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교축제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부터 함께 공부하며 자신의 학업에 대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동료 튜터링’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수학실력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서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이 있을 만큼 효과가 높아 올해에도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