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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현지 콘텐츠 활용해 살아있는 영어 학습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영어란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언어’로 재미있게 접하지만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입으로 들어서면 가장 힘든 ‘과목’중 하나가 되어버린다. 어려서부터 대입까지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이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힘든 과목인 것이다.이렇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초등 영어에서 중고등 영어로 넘어가면서 문제풀이 중심의 주입식 영어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유지하면서 입시에 필요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대역에 위치한 ‘링크잉글리쉬(Link English)’라면 이러한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이곳은 다양한 매체와 생생한 시사 정보를 활용하는 영어학습법을 고안해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온 곳이다. 주입식 수동적인 수업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수업 어려서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던 영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문법 독해 중심의 시험을 위한 공부가 된다. 이런 과도기를 겪으면서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없고 딱딱한 과목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지만 입시를 생각해 지루한 영어 학습을 참고 견디기도 한다. 반면 주입식 입시 영어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영어에서 멀어지게 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기도 한다.만약 이런 학생들에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의 영어 콘텐츠를 시험부담 없이 접하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 영어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학생들이 영화나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이나 잡지, TV, 기사 같은 걸 접하게 했더니 영어에 흥미를 붙였고 더 나아가 따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아도 영어성적이 80퍼센트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상위권 학생이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접하면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은 바로 ‘링크잉글리쉬’의 이철 원장이다. 그는 미국에 18년 이상 머물면서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을 마치고 영상, 번역 관련 일을 해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픽’, ‘소프라노스’ 등 수많은 외화와 미드를 번역·감수했고, ‘살인의 추억’, ‘해운대’, ‘전우치’,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한국영화도 번역·감수해온 영상번역 전문가이다. 2년 반 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에서 해오던 영상 관련 일을 계속 해오던 중 주위의 부탁을 받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입시위주 영어에 많은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흥미 높이니 입시에서도 큰 성과 이철 원장은 “예전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나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이나 문법과 독해 위주의 수동적인 영어 학습방법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 놀랐다. 요즘 학생들을 보니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가 충분히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영어로 전환되면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경우가 많고, 학원을 다녀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 원장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영상 분야의 일을 하면서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습득해온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현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접하도록 했다. 여러 매체를 이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소그룹으로 함께 공부하는 영어 학습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흥미를 붙여주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었다. 영어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기존의 강의식 방법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영어실력도 있고 영어를 잘하려는 의지도 있지만 지루한 방법을 벗어나 좀 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면서 실력도 향상시키길 원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철 원장은 “입시를 위해서는 외우기나 문제풀이식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영어를 접한 학생들의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학교 영어성적이 향상되고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유학 컨설팅과 학습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갖춰 ‘링크잉글리쉬’에서는 영어 학습에 있어 큰 틀은 세워져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정해져 있지는 않다. 아트, 테크놀로지, 사이언스, 디지털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인터넷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철 원장은 “되도록이면 오디오 파일이 있는 자료를 활용해 리스닝을 향상시킨다. 또한 실제 미국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현지인의 사고방식이나 문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철 원장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의 실력 있는 교육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미국 사립명문고와 미국 대학 준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입시는 대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학습심리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문의 02-3477-1492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더욱 치열해진 자사고 입시경쟁, 꾸준한 준비만이 답이다! 지난 11월 29일 하나고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4년 자사고 입시가 모두 끝났다.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여학생의 지원도 증가했다. 전국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는 자사고 입시.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좀 더 안정적인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까? 9년 넘게 강남 대치동에서 자사고 전문가로 불리는 GMS 류창성 원장을 만나 2014년 자사고 입시분석과 2015년 입시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 결과 분석 지원자수가 늘어난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가 당락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각종 대회 수상경력이 있거나 공인자격증이 있으면 어떻게든 어필하고 싶은 것이 지원자의 마음이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금기 사항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류 원장은 “자기개발계획서의 짜임새 있는?구성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부터 준비한 학생이 유리하겠죠. 여러 번 수정하고 고쳐나가면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완성도 높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2014 자사고 입시에서는 학교에 따라 내신 성적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으며 면접의 비중 또한 증가했다. 류 원장은 “통합적 사고력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이 면접에서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조급하게 준비해서는 자기개발계획서도, 면접도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2015학년도 자사고 입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학교별 입시 분석 2.4:1의 경쟁률을 보인 민사고의 경우 내신 점수의 변별력이 약화되었고, 수학경시와 논술경시, 영어 토론, 우리말 토론 등의 영향도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별 합격인원을 제한했던 민사고의 중요한 합격요소는 ‘면접’이었다. “그래서 충분한 준비기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한 문답 훈련으로는 민사고 면접에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류 원장의 설명이다. 반면, 경쟁률 2.97:1의 하나고 입시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의 구성이 다양하고 색깔이 확실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추천서도 매우 중요했다. 면접은 대체로 자기개발계획서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확장성 있는 질문의 답변이 합격의 열쇠가 되었다. 류 원장은 “강남구 학생에게는 내신의 벽이 높게 느껴지는 학교입니다. 하나고 내신 산출 프로그램 기준으로 5% 이상은 면접 대상자에서 제외되었으므로 지원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라며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끝으로 3.56:1의 경쟁률을 보인 용인외고의 경우는 자기개발계획서의 영향이 무척 큰 것으로 밝혀졌다. 전교 1등이어도 합격하지 못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내신 48.5~6% 학생의 경우라도 자기개발계획서가 좋고, 면접의 평가가 우수한 경우 합격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수학경시나 과학경시 등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면접 시 학습 내공은 기본이거니와 전문적인 지식, 논리적 통합적인 사고력이 드러나야 합니다.” 류 원장의 설명이다. 2015 입시 전망과 준비요령올해 2014년도 서울대 수시 입학에서 자사고는 초강세를 보였다. 민사고는 국내대학 지원자 중 55%가 서울대에 합격하였으며 서울의대 4명, 치대 3명, 경영 6명, 경제 3명으로 문,이과 대표적인 계열에서?지원자 전원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고, 용인외고나 하나고도 최고의 실적을 냈다. 그러므로 내년 2015 자사고 입시는 올해보다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 성적 산출은 학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엇보다 성실한 ‘원점수’ 관리가 필요하다. 자기개발계획서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므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내용이 필요하며 면접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류 원장은 “균형 있는 학습적 내공을 위한 계획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폭넓은 독서가 필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자사고 입학이 대입을 향한 유일한 답은 아니다. 하지만 자사고 준비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을 하면서 확실한 목표설정과 동기를 갖게 된다. 또 학생들은 스스로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기 때문에 일반고에 진학한 후에라도 자연스럽게 최상위 레벨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자사고 입시 준비는 대입에 대한 학습적, 정신적, 체력적 업그레이드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자사고 컨설팅 전문 류창성 원장의 예비 중3 자사고 지망생을 위한 무료 컨설팅 실시 1. 대상 : 현 중2 학생으로 자사고 지망학생이나 학부모2. 내용 : 학생에 맞춘 입시 로드맵 제시3. 신청 : ☏ (02)561-3241 (14:00~22:00)4. 기간 : 12월 14일(토)~12월 20일(금)문의: (02)561-3241 www.dc-gms.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영문독해, 어휘, 문법, 글쓰기를 한 번에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이번 방학을 아이의 영어실력 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는 학부모들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몇 개월 단기완성’을 외치며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기 아이에게 맞는 옥석을 가리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효율적 어휘학습법으로 이름난 황붕주 원장은 ‘단기완성’이란 기간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수준에 맞는 교재로 성취감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에 신경 써야 결국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TMS 영어독해법은 일련의 한 과정으로, 어휘부터 문장 독해와 문법, 관계추론까지 감이 아닌 명확한 지식으로 남게 만든다고 한다. 늘 학습효율을 먼저 고민하는 황 원장을 만나 TMS 영문독해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1:1 수준별 맞춤학습대치동에서 다년간 강의를 해온 황 원장은 학생들의 현재 학년이나 목표가 반드시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수준별 학습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학습을 시작하는 첫 단추는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최소 80%의 선지식이 있을 때 강제성과 규칙성이 학습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죠. 아무리 훌륭한 학습법이라도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을 경우 1~2주가 지나면 포기하게 되고 강제적인 요구로 면피용 학습이 되어버리죠”라며 천편일률적인 수업의 폐해를 얘기했다. 황붕주 영어 학습을 시작하려면 누구나 반드시 진단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황 원장은 3단계의 문제지를 주고 정답률이 80~90%이면 적당한 수준으로 파악해 교재를 선택한다. 초·중등의 경우 400단어의 수준독해부터 3500단어의 독해까지 개인별로 적합한 수준의 다양한 텍스트를 활용하여 원리학습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고등의 경우도 천일문, EBS문제 등 모든 실전문제를 개인에 맞게 다룬다. 질문에 0.6초 내로 대답하지 못하면 자신의 완전한 지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황 원장은 명확히 아는 것과 모호한 것, 모르는 것의 경계를 구분하는 것이 자신의 학습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모르는 것과 모호한 것에 집중할 때 학습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발전의 바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휘, 독해, 문법, 논리를 동시에 습득초등부터 수능영어, 나아가 인증시험까지 모든 영어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TMS영문독해법은 단계별 훈련을 거쳐 완성되는 비문학 정독의 일련과정이다. 여기에 e-learning, 온라인 학습을 통해 완전학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단어암기에서 복습까지 4단계로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최적화된 교재로 지문 속 단어를 암기한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채점 하는 것이 그 다음 단계이다. 그리고 학원에 오면 확인학습을 한다. 이때 황 원장은 준비된 플래시 카드로 철저하게 가르친다. 우선 망각된 80%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내용을 초점으로 구문 분석을 통한 해석 연습을 한다. 이곳에는 칠판이 없다. 강의식 수업이 아닌 철저히 학습자의 효율적 성과에 수업목표를 맞춰놓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퍼즐을 맞추듯 단어를 외우고 퀴즈를 푸는 것처럼 구문을 공부한다. 반복적이고 명확한 문장연습으로 관련 문법이 저절로 이해된다. 구문연습이 끝나면 중심생각과 세부 부연설명을 찾는 문장 간 관계훈련으로 범위를 넓히고, 다음으로 전체 지문의 단락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정규과정을 따라가면 평소 ¼의 노력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독해는 물론 문법, 어휘, 글쓰기까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성취도를 높였다. 성취감이 좋은 학습습관으로 중2 때 황 원장을 찾아 온 A양은 ibt 78점으로 대치동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학생이었다. 하나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그 학생은 수학에 비해 영어를 소홀히 했었다. 그런 그 학생에게 황 원장은 1달 만에 3400개의 단어를 암기하도록 자극했다. 끊임없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넘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높은 난이도의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격려했다. 마침내 하나고 입학에 성공했으며 그 후에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황 원장은 외부자극이 아닌 내적자극을 통한 성취감이 강제성과 규칙성을 만날 때 학습습관화가 되어 만족한 성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A양의 경우처럼 아이들에게 인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일러주는 것이 올바른 지침입니다. 아이들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흥미가 떨어지지 않는 방법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 후 반드시 확인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하면서 아이들을 독립적 학습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말했다. 문의 TMS 황붕주 영어학원 02-552-3780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연극 <혜경궁 홍씨> 연극 <혜경궁 홍씨>는 우리나라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이 거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생을 살다간 혜경궁 홍씨의 삶을 무대화한 작품이다.10세에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궁으로 들어온 뒤,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로 끔찍한 세월을 감내하며 궁에서 천수를 다한 혜경궁 홍씨. 작품은 혜경궁 홍씨의 지난한 삶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을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 듯 역사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삶을 오롯이 그려낸다. 『한중록』과 함께 그녀의 삶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은 바로 사도세자의 ‘뒤주사건’. 혜경궁 홍씨의 기억을 따라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넘어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만나며 이 사건은 마침내 3대에 걸친 가족의 비극으로 그려진다. ''뒤주''는 실제로 작품 속에 등장하며, 중요한 오브제이자 메타포가 된다. 인간이 짊어지고 가야할 업보 같은 짐, 시대에 희생될 수밖에 없는 개인의 운명을 조명한다. 비로소 작품 속 주인공들은 역사라는 객관적 굴레를 벗어던진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으로 생생하게 구체화된다. 혜경궁 홍씨 역할은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희가 맡았다. 연출가 이윤택이 자신의 연극적 페르소나라고 부를 만큼 김소희는 심리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관념적인 세계를 아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자신의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였지만, 여성으로서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혜경궁 홍씨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김소희는 올해 제14회 김동훈 연극상 수장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조 역할은 전성환이 맡았고, 비극의 주인공 사도세자 역은 최우성, 정조 역은 정태준이 맡아 열연중이다. ~12월 29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문의 1688-596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영화 산책 ‘집으로 가는 길’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연탄을 나누고, 김장을 나누고, 온정을 나누자며 여기저기서 구호를 외친다. 방은진 감독은 큰소리 대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한 편을 쓰윽 내밀었다. 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이다. 실화에 농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 현행범으로 잡혀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 주부 정연(전도연). 아내가 범법행위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만큼 착하게만 산 남편 종배(고수). 실화라는 것도 알았고, 756일간 힘들었겠구나 짐작도 했고, 때마침 예전의 다큐멘터리도 본 기억이 있어서 스크린과 처음 마주할 때는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스크린을 바라보는 것이 힘들었다. 저 작고 여린 여자가, 아무 것도 모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가, 눈을 떠도 감아도 보일 딸아이를 가진 여자가 지옥 같은 외국의 감옥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견뎌냈을까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가 울렁거렸다. 집으로 가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의 모습에서 눈물이 올라오고, 엄마 얼굴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딸의 말에서 가슴 속 종이 울렸다. 포기하면 안 될 텐데, 지치면 안 되는데 저절로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명불허전 전도연이고, 고수고, 배성우다. 예상은 했지만 배성우가 연기하는 대사관 직원은 어찌나 얄미운지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었더랬다. 한 엄마는 그리움에 죽어 가는데 의원님들 주무실 별 여러 개 호텔이나 찾는 그의 모습이 어찌나 현실감 넘치게 보이던지.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고 싶을 정도였다. 아이는 곁을 비운 엄마를 용서할까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정연(전도연)은 끝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마주한 딸은 선뜻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한다. 정연은 감옥에 갇혀있을 때보다 분명 그때가 더 가슴이 아팠을 거다. 그 느낌을 안다. 아이가 엄마를 외면하는 순간의 느낌을 안다. 2-3주간 프랑스 출장을 다녀오자 3살이던 내 아들은 몸을 돌려 베란다 창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 시간 동안 왜 자기 곁에 없었느냐고 서늘한 시위를 하는 거였다. 엄마가 또 떠날까봐 그러면 다시 가슴 아플까봐 아이는 자기 마음을 다독이는 거였다. 영화 속에서 정연의 딸이 꼭 그러고 있었다. 2년을 넘게 떠나있던 엄마였으니 어떻게 한 순간에 서운함을 삭힐 수 있었겠는가. 그 디테일한 서늘함에 가슴이 먹먹해져 왔다. 실제 정연 씨의 경험담일까 방은진 감독의 한 수였을까. 나중에라도 정연 씨의 아이가 엄마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꼭 알아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밀고 올라왔다. 불어를 하기까지 756일 나라가 도와주지 않자, 영사관 직원이 도와주지 않자 그녀는 남편에게 불어사전을 부탁하고 스스로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말을 익힌다. ‘단순가담입니다. 마약인줄 모르고 운반했습니다.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아내와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내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영화 속에 담기지 못한 아픔과 어려움은 또 얼마나 많을까? 그녀의 입에서 나온 불어 한마디에 상황의 애절함이 느껴졌다. 그녀가 불법인줄 모르고 했겠는가. 수상함을 느끼고 남편이 하려던 것을 막았던 그녀가 아닌가. 하지만 정연은 알고도 그 수상한 일을 선택해야만 했다. 딸과 남편이 함께 비를 피하고 추위를 피해 몸 뉘일 공간을 마련하자면 수상해도 그 일을 해야만 했다. 그녀의 선택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한파가 밀려온다는 오늘 밤, 내 가족이 함께 모여 앉을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 분양 소식 - 2013년 12월 2주 돈 버는 수익형 부동산,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계약 동시 장기 임대 계약 체결, 안전하고 확실한 노후 대책대우건설은 강남 역세권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레지던스형 투자수익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소액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수요 황금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운영주체는 최소 월 100~123만 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추가되는 변동방식의 보장조건을 별도로 제공한다. 실 투자 1억 원대로 최대 10.8%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년10일 무료 이용혜택의 특전도 제공한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약 9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바이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호텔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실에 따라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롯데타운, 서초 래미안 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비즈니스 수요뿐 아니라 최근 강남지역 한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수요가 급증,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호텔 부족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수익률에 한 몫 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총 403실에 전용면적 20~29㎡로 구성돼 있으며 가스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피트니스,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2억 2천만 원 선부터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돼 있다.문의 02-523-9370 방배롯데캐슬 아르떼무조건 환매 보장, 위약금NO, 이자 지원, 즉시 입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서초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대출 이자를 3년간 지원하고 위약금 없이 환매를 보장한다. 입주자는 입주 후 2년 6개월 시점에 환매를 원하면 3년차에 위약금 없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분양 담당자는 "주택 구매·판매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분양가의 40~50%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핵심은 방배동 아파트 85㎡ 전세금 6억 원대보다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고 환매를 보장받는다는 점이며 담보대출이자 약 50~60%를 3년간 지원해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천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등을 무상으로 시공해 분양가 할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으로 총 744가구, 전용면적 기준 59~216㎡로 조성됐으며, 84㎡의 경우 이번 12월까지 계약 시 양도세가 5년 간 면제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인접하고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화로, 올림픽대로, 2016년 완공예정인 장재터널까지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현장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분양사무실은 주출입구 현장 B동 상가에 위치했다.문의 1588-0400 명품 타운하우스 ‘베스티아’에너지 ,하자 발생, 범죄 발생, 제로화 주택으로 각광냉ㆍ난방비용을 최소화 위해 외단열공법과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료가 거의 없는 집, 경험 노하를 토대로 하자 제로화를 실현, 층간소음 최소인 주택 본사사무실도 단지 내에 두어 입주자 불편을 제로화한 집, 범죄 발생 제로화를 위해 단지 내 29대의 CCTV와 외곽빔센서를 2단으로 설치한집, 이러한 제로화 주택이 베스티아(주) 이범용 대표의 목표이자 소신이다.이 대표는 건축사이자 시공기술사인 전문가이다. 2002년 베스티아 1차 18세대 분양 당시 무려 1,5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을 정도로 타운하우스의 성공신화를 만든 주인공이다. 분당 내 최고의 주거환경을 지닌 부지를 물색하는 것부터 설계, 시공, 분양,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피와 땀과 소신으로 베스티아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 동안 분당 이매동과 구미동에 베스티아 1차부터 5차까지 직접지어 입주하여 살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지적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았다. 현재 분당이매동에는 총81세대의 베스티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고 6차 30세대를 분양 중에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334-1번지문의 031-701-1805, www.thebestia.co.kr 양도세 면제 마지막 기회,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눈길’12월 말 양도세 면제 종료를 앞두고 오피스텔 성공의 관건으로 손꼽히는 든든한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만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요적 측면에서도 서초?우면 지구 최초 분양 오피스텔로 기존의 LG, 현대기아차 등의 대기업 수요와 2015년 완공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삼성 우면 R&D 센터의 1만여명의 상주인구를 포함하여 약 7만여명의 대기업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기존의 오피스텔과 다른 수요 확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도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 문의:02-571-2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추위가 성큼…프리미엄 패딩스타일 비교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갖춘 패딩이 겨울패션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패딩제품 선택에 앞서 개성에 맞는 패딩스타일을 고민하게 되었다. 다양한 컬러와 초경량 무게,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은 각 브랜드마다 고유한 개성과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프리미엄 패딩 아우터 브랜드 ‘몽클레르’, ‘무스너클’, ‘노비스’, ‘두노’ 4곳에서 올 겨울 프리미엄 패딩의 트렌드를 살펴 내게 맞는 베스트 패딩 아우터는 무엇인지 답을 찾아보았다.도움말, 사진출처 각 브랜드 홍보팀신수정 리포터jwm822@ naver.com1. MONCLER 몽클레르‘이게 과연 패딩일까?’ 할 만큼 슬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멋스럽기까지 하다. ‘몽클레르’는 겨울철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옐로우 컬러 등의 화사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강점이다. 레오파드나 뱀피 패턴, 알프스 전경을 패딩에 접목시켜 화사함을 주는 제품도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스포츠웨어적인 요소를 더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부각시켰다. 등산용 로프, 고글, 스트랩 등을 디테일로 활용해 좀 더 현실적이고, 기능적인 면도 살렸다. 또한 애니멀 프린트, 퍼 트리밍, 크리스털을 제품에 사용해 화려함을 가미한 제품도 있으며, 특히 설원의 풍경을 담은 점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디자인된 다운 점퍼는 겨울의 판타지를 표현한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롱 다운재킷의 유행으로, ‘모카신(mokacine)’과 ‘프라곤(fragon)’은 여성용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카신(mokacine)’은 발수처리 된 폴리에스터 원사가 빛을 반사하여 실크 같은 느낌을 주며,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 ‘프라곤(fragon)’은 고밀도 캔버스 조직으로 짜인 나일론 원단이 방수 처리되어 캐주얼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 후드에 사용된 너구리 모피가 고급스럽고 따뜻하다.2. MOOSE KNUCKLES 무스너클‘무스너클’은 2008년 캐나다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범하고 따뜻하기 만한 겨울용 점퍼가 아닌 피팅감을 살려주는 스타일로 조금 긴 듯한 소매가 특징이다. 원단은 74%면과 26%나일론 합성으로 강한 내구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모든 점퍼는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눈과 비가 원단에 스며들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극지방에 서식하는 ‘블루폭스 여우’털과 ‘실버폭스 여우’털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모든 재킷은 100% 하이퀼리티 오리털을 사용한다. 또한 전 제품 퍼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20~30대 여성 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데비 봄버(debbie bomber)’는 올 겨울 인기제품으로 짧은 기장에 퍼 후드를 달아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어린이용부터 남성제품까지 가족단위의 구매율이 높다. 갤러리아,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현대 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있다.3.NOBIS 노비스2008년 캐나다에서 탄생한 ‘노비스’는 우수한 보온력과 스타일, 기능성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해 북미와 유럽 등 20여 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도회적인 스타일과 슬림한 라인으로 코트대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패션성을 가지고 있는 패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나다 페더인더스트리에서 인증한 100% 캐나다산 프리미엄 화이트 덕다운 충전재와 천연 코요테 퍼로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전제품에 독일 천연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심파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돼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성을 보여준다. 올겨울 인기 상품인 ‘쉬라(she-ra)’는 H라인으로 무릎선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감과 허리벨트가 포인트인 롱코트 재킷이다. 넥 라인의 천연 렉스퍼와 코요테 퍼 후드로 고급스러우며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툴라(tula)’는 피코트 스타일로 패셔너블한 타운웨어로 연출되며 혁신적인 마그네틱 플랩으로 여닫기가 편리하다. 후드와 칼라에는 와이어가 들어있어 원하는 대로 모양을 잡을 수 있다. 4.DUNO 두노‘두노’는 지난 20년 동안 파라점퍼스, 페트레이, 돌체앤가바나 등 프리미엄 패딩을 전문으로 생산했던 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패딩브랜드이다. 보온성, 가벼움, 활동성, 실용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대1로 하여 많은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누빔을 겉면이 아닌 안쪽에 대 보온성을 더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겉면은 초고밀도 하이필라의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구김방지와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입는 순간 캐시미어 카디건만큼 가볍게 느껴지며 몸에 감기는 피팅감이 좋아 오피스 룩에도 적합하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롱 다운점퍼와 퍼 트리밍된 제품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다. 특이한 디자인보다 디테일이 배제된 심플한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학생 동아리 -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 ‘응답하라 1997, 1994’ 시리즈가 왜 인기를 끌까 생각해보면 그 안에는 누구나 지나왔을 아픈 청춘의 시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투르지만 진심이었고, 진지했지만 어설펐던 젊음의 방황과 고민, 행복과 갈등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종 학원으로 공부기계처럼 내몰리는 요즘의 아이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아픈 젊음을 달래며 살고 있을까? 역삼청소년수련관 연습실에 주말마다 모여 연주와 노래로 청춘을 달래는 꽃보다 예쁜 여고생들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다. “외모가 예쁘다고요? 음악은 더 섹시해요” 밴드라고 해서 어떤 외모일까 궁금했더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줍은 얼굴의 여고생 몇이 나타났다. 가녀린 얼굴과 손가락으로는 기타를 내려치는 에너지가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체육동아리처럼 군기도 세고 엄하단다. 노래 몇 곡 하고나면 힘들다고 주저 않을 것 같은 가녀린 몸인데 두어 시간 공연에 4-5시간 연습은 끄떡없단다. 선배가 무서워서일까 물으니 그저 음악이 좋아서 그렇게 하게 된다고. 지난 10월에는 중랑구 주최 ‘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가해 본선 탑 10에 들기도 했던 ‘꽃미녀밴드’. 중산고, 배명고, 단대부고, 문정고, 연하제, 홍대...등 올해만 해도 10여 번 이상의 공연무대에 섰다. 고등학교 축제무대라도 엄연히 총학생회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무대에 설 수 있는데, 그 오디션 한번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말 시간을 반납하고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공연 일정이 잡히고 나면 매일 두 시간씩 연습을 강행하기도 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멋진 무대를 선보이자 오디션 없이 다른 학교 축제무대에서 바로 섭외를 받는 경우도 생겼다. 스스로 생각해도 가만히 있을 때보다 밴드 음악을 할 때가 더 멋지고 예뻐 보이는 것 같단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어울려 만드는 음악 15년이란 역사를 갖고 있는 진선여고 ‘꽃미녀밴드’는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습과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고1과 고2 회원들. 수능 준비에 바쁜 고3 선배들은 가끔씩 와서 격려를 하고 갈 뿐 매주 연습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기타를 맡고 있는 1학년 유소희 양과 보컬을 맡고 있는 2학년 이유정 양은 음악 전공을 염두에 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1학년 최원희 양이나 조영재 양은 악기 연주마저도 서툰 상태. 공연 때면 이들이 어울려 한 무대에 선다. 음악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들대로, 비전공자들은 그들대로 각자의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끌어주고 따라가며 배려와 협동을 익히고 나눈다. “밴드 연습을 하다보면 전공 선생님과 갈등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려고 하는데 밴드에서는 록을 연주하니까요. 하지만 밴드활동 덕분에 기타 실력이 느는 건 좋아하세요.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둘 사이의 차이를 확실히 하고 두 가지 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기타를 맡고 있는 유소희양(고1)의 얘기다. 반면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람간의 정이 좋아서 다닌다는 학생도 있다. “친구 따라 왔다가 가입했어요. 얼떨결에 오디션 보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매주 만나는 연습시간이 너무 좋아요.” 최원희 양(고1)의 얘기다. 음악에 빠져드니 성적도 오르더라밴드 동아리에 가입한다고 하면 주위 어른들은 걱정부터 한다. 연습에 집중하는 만큼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 어른들의 걱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둘 수는 없는 일, 부모와 선생님들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공부도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한다. 부장을 맡고 있는 권진경 양은 1학년 첫 시험 결과 5등급이 나왔지만 지금은 반에서 2등, 전교 20등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교내에 밴드 연습실이 있어요. 2기 선배님 때 생긴 건데요. 그 당시 KBS ‘골든벨’의 녹화가 우리 학교에서 이루어졌나 봐요. 그 때 선배님이 학교 대표로 골든벨을 울리게 됐고, 교장선생님께서 소원을 들어주시게 되었대요. 선배님의 소원은 밴드 연습실과 드럼이었대요. 정말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죠. 그런데 그때 받은 드럼을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저희 후배들도 더욱 분발해서 지원을 팍팍 받는 동아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 양의 야무진 각오다. 무엇인가에 미친 듯이 빠져들 수 있는 것은 젊음의 특권이 아닐까. 혹여 그것이 남들이 말하는 정답의 길은 아닐지라도 뭔가에 자신의 청춘을 바쳐본 사람이라면 그 어떤 일도 두렵거나 피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얼굴이 참 곱고 예쁜 ‘꽃미녀밴드’. 하지만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도전은 얼굴보다 몇 배 더 아름답고 강렬하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종부세,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강남구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기로 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고령자나 은퇴자가 1세대 1주택자인 경우에는 종부세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나 인력보전이 없는 지방세 전환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미 종부세 태동 시부터 과세 적용 대상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여러 차례 폐지를 주장해 왔다. 종부세 납부자 중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나 은퇴자인 경우가 많고 또 이들 중 상당수는 투기목적이 아닌 장기 보유의 실거주자인 1주택 소유자와 집을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 2주택 소유자로서 종부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종부세는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내야 하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기와는 상관없는 고령자나 실거주 목적의 주택 보유자는 소득이 없어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이번 중앙정부 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종부세의 지방세전환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과세권을 행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나, 국세인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더라도 현재 납세 의무자의 세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에는 실제 변화가 없다. 현재 국세인 종부세는 납세 의무자의 주소지에서 부과·징수해 부동산교부세로 각 자치단체에 교부되는데,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세로 전환 할 경우에는 부동산 소재지와 부과·징수 및 세입 귀속주체가 서로 상이하다는 모순점이 있고, 지방세무공무원이 실질적인 국세업무를 담당하는 기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구 관계자는 “현행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에 징수교부금을 추가하고 징수비용 및 세무인력 등 징세비용 보전이 없을 경우, 가뜩이나 사회복지비용지출로 재정이 어려운데 종부세 업무까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입장이다. 강남인강, 샤이니도 응원해강남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청소년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스타 샤이니가 ‘강남인강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의 방안으로 2004년 6월에 개국해 강남구민은 물론 지역적,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전국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과목 내신 및 수능대비 모든 강좌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연회비 3만원에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무엇보다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강의의 장점을 살려 도서·산간벽지 등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청소년 최고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샤이니와 함께 전국 학생들의 학습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샤이니는 앞으로 각종 포스터 및 배너를 통해 강남인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강남인강의 인지도는 물론 강남구 교육브랜드 가치를 배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인강은 “열정과 나눔”의 목적을 가지고 고3 수능준비부터 중1 내신대비는 물론, 수행평가 및 논술대비 특강, 예비고1·예비중1을 위한 주요 과목별 특강, 학습법설명회 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놓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시대 부응을 위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강남구만이 운영하고 있는 어학연수 기관으로써,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리버사이드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학업 비용의 1/4 정도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고,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정규프로그램은 어학중심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으로 ‘집중영어프로그램’, 그룹 회화연습, 토론을 통해 회화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등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비즈니스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 할 수 있다.정규프로그램 수업(오전9시~오후3시, 겨울·여름학기 오전9시~오후 4시)외에도 토론클럽, 영자 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퀴즈볼, 피크닉 등의 스페셜이벤트, 캐나다 문화 강좌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되고 있다.또 겨울방학을 맞는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위한 ‘영자신문반’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영어 읽기와 쓰기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이밖에 전국 초·중등 정교원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해 교원의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전문기술자 무료점검 봉사활동강남구가 지난 9일부터 3개월 간 전문기술인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겨울동안 펌프장이 휴지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빗물펌프장’소속 전문인력 8명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다. 이들은 일반기계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 등 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기술인들로서 작년에도 관내 거주 홀몸노인 105세대를 방문해 219건의 무상 점검과 수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혜대상자는 무의탁·저소득 독거어르신이나 소년소녀세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으로 실태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100세대를 선정해 실시한다. 또 선정대상을 우선 점검한 후, 인력 상황이 허락할 경우에는 수혜대상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소외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조명등·콘센트·전선·누전 차단기 상태, 보일러 작동 및 난방배관 상태, 화장실 위생설비·급수설비 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구와 누전차단기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또한 이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주민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기계설비를 상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양재천·탄천을 순찰하고, 업무능력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겨울방학, 목표 세우기만 잘해도 공부의 반은 성공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데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섬세한 부모라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신의 재능을 예리하게 파악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의 장점을 계속적으로 확인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리에 대한 밑그림을 끊임없이 개선하면서 성장합니다.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점 더 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욕심을 품은 학생은 그 목적을 향한 열망이 학습에 대한 의욕으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의욕이 나날의 실천 전략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학습계획입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염려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계획을 대신 짜주는 것은 결국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계획은 학생 스스로 세워야 하고, 구체적일수록 실천성이 높아집니다. 막연한 계획은 그 막연함의 틈바구니 사이로 온갖 핑계와 예외 사항들이 끼어듭니다. 한두 번의 예외가 계획 전체를 망쳐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연초의 굳은 결심이 단 한 번의 실수로 모조리 무너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매니저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 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과연 실천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등원하자마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에게 점검을 받습니다.‘습관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반복하여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들은 굳이 의식하기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성장하며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될 무렵, 아이들은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는 무책임하고 다소는 막무가내로 공부와의 전투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한층더 체계적이며 안정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다면 천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습관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일상이 질서를 유지하며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원동력이 바로 목표의식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예정에 없던 사건들이 들쑥날쑥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김송은 에듀플렉스 상무자기주도학습 전문가www.eduplex.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