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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철 아이 공부방 공기 케어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 이어지는데다 곧 봄철 불청객인 황사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여 건강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은 환기도 제대로 못 시키는 상황에서 가스 불을 켜고 음식을 조리해야 하니 실내공기가 더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의 호흡기 건강 걱정이 앞선다. 결국 아이 공부방에 넣어 줄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전자제품 판매점을 방문했다. 황사와 초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까지 갖춘 공기청정기들 중 사용 면적이 20㎡(6평) 내외인 제품들 위주로 찾아보고, 설치 및 사용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았다.자료 제공 :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홍보팀 & 각 제품 사용설명서, 한국공기청정협회 공기청정기정보센터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공기 흐름 막히지 않는 평평한 곳에 설치공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팬으로 흡입해 필터로 먼지나 세균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설치장소부터 신경 써야 한다. 우선 바닥이 튼튼하고 수평인 곳에 설치해야 이상 진동 및 소음, 고장을 막을 수 있다. 청정기 흡입구나 배출구 주위의 장애물에 의해 공기의 흐름이 막히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기 흡입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청정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벽면에 설치할 경우 청정기 후면의 흡입부가 막히지 않도록 최소 5cm(권장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구석진 곳에 설치해도 공기청정 효율이 떨어진다. 또, TV나 라디오 등의 전자제품 가까이 설치하면 전자파 장애로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잠을 잘 때는 공기청정기를 너무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취침모드로 설정할 경우 풍량이 강하지는 않지만 수면 중 약간의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잠자는 위치에서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공기청정기를 한 곳에만 두는 것보다 시간대별로 장소를 옮겨주면 한 대로 여러 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법 지켜야 청정효과 높일 수 있어공기청정기는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공기청정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터 청소와 교체 등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에는 필터 청소나 교체 알림기능이 있어 이를 활용하거나 권장 교체주기(보통 환경일 경우 약 1년)에 맞춰 필터를 교환해주면 된다. 청소주기는 사용 환경 및 시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먼지가 많은 환경일 경우 더 자주 청소해줘야 한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실내 환기가 필요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 창문이나 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청정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작동 시 창문이나 문을 닫는 것이 좋다. 청소를 할 때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신선한 공기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과다한 이물질을 흡입해 필터 수명이 단축된다. 따라서 청소를 모두 마친 후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냄새가 심하게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탈취필터의 수명이 급격하게 짧아지고 탈취필터가 오염돼 사용 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경우 먼저 환기를 시킨 후 공기청정기로 남은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도록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TIP - 공기청정기 선택 요령 1. 오존발생 농도량이 0.05ppm 이하인 것: 음이온이 발생하는 공기청정기에서는 대부분 오존이 나오는데 오존은 살균작용이 뛰어난 반면 기준치를 넘길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존농도를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은 냄새를 맡았을 때 비린내가 심하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므로 사용하지 않거나 꼭 사용해야 한다면 멀리 떨어진 곳에 두고 사용해 오존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유냄새와 비슷한 정도가 적당한 오존량이다. 2. 소음이 작게 발생되는 것: 공기청정기는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전자제품이다. 따라서 가능한 소음이 작은 것을 선택해야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구조인 것: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만큼 공기청정기 내부에는 많은 오염물질들이 쌓이게 된다. 심할 경우 이렇게 쌓여 있던 오염물질들이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구조인 제품을 선택해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사용 공간에 적당한 풍량 가진 것: 몇 평형의 제품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실내공기를 시간당 몇 번이나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진 팬인지가 더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팬이 강하기만 하면 필터에서 오염물질을 잡아주기도 전에 배출하거나 필터에 잡혀있는 먼지까지도 배출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할 공간의 규모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5.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것: 많은 비용을 들여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는데 유지비용까지 부담스럽다면 마음 놓고 사용하기 어렵다. 부직포를 이용한 필터의 경우 필터교체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워터필터나 전기집진필터 등은 약간의 수고만으로 언제나 새것처럼 쓸 수 있다.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까지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6. 신뢰할만한 기관에서 공인받은 것 제품별 소개 제품 1 - 삼성전자 AX020FCVANDD표준 사용면적 : 20㎡ 크기(㎜) : 362 x 478 x 163(가로·높이·깊이)중량 : 6.1㎏소비전력 : 15W가격 : 239,000원필터 : 프리필터 - 큰 먼지, 작은 먼지 제거 탈취필터 - 담배, 음식 등 각종 냄새 제거 트루 헤파(True HEPA)필터/항 알레르기 코팅 - 미세먼지 제거, 항 알레르기 코팅으로 알레르기 물질 제거교체 필터 가격 : 43,000원*트루 헤파필터와 탈취필터가 하나로 된 일체형, 프리필터는 물로 세척 제품 2 - LG전자 LA-S069DW표준 사용 면적 : 21㎡ 크기(㎜) : 372 x 463 x 199(가로·높이·깊이)중량 : 7.2kg 소비전력 : 18W 가격 299,000원필터 : 극세 필터 - 생활 먼지, 반려동물 털 등 제거 3M 초미세먼지 필터 - 미세먼지, 황사 제거 스모그 탈취 필터/스모그 차단 코팅 - 스모그 원인물질인 SO2와 NO2 제거, 음식냄새나 화장실 냄새 등 생활 악취 제거교체 필터 가격 : 스모그 탈취 필터 24,000원&nb 2014-03-31
- 전문가가 깐깐하게 관리하는 ‘메르앙산후조리원’ 서래마을에 위치한 메르앙산후조리원은 전문가가 깐깐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산모들을 위해 모유수유 전문가의 1:1 관리가 이뤄지며 맞춤 테라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테라피는 산모전용 RVB와 드끌레오 제품을 사용해 산전 산후 서비스 전신 케어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가격대별 추가 케어를 제공한다. 메르앙산후조리원의 호텔식 서비스는 소문이 자자하다. 전 객실 모두 VIP룸에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뷰이며, 다이켄 제품과 자작나무 천연대리석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 미진 코리아 좌욕기, 삼성 공기청정기, 레이퀸 소독기가 전 객실마다 비치되어 있다. 신생아실은 첨단 항온항습 클린룸 시스템이 설치돼 냉각, 재열, 제습, 공기청정, 가습 및 공기순환 등의 기능으로 외기 온습도 조건에 관계없이 실내 온습도가 항상 일정하므로 실내의 환경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다이켄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해 신생아들의 인체에 해로움이 없도록 했다. 메르앙산후조리원은 감염관리에도 철저하다. 한국감염관리본부(KICH)에서 신생아와 산모들을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 소독을 하고, 조리원의 병원성 미생물 진단하고 그 기반으로 멸균처리를 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입실 선물로 산모에게는 마더스베이비 수유나시와 아브리산패드, 메델라 수유패드, 에비앙 생수, 불가리 오파퓨메오떼루즈 40ml 5종을 제공하며, 아기에게는 와일드알프 생수, 속싸개, 베넷저고리, 아기체온 보호모자 등의 오가닉 제품,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 일동 후디스 산양분유를 제공한다. 문의 02-592-0227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키 성장 방해하는 봄철 알레르기 비염 해결법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꽃가루,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의 증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높은 일교차, 겨울철 유행한 독감, 단체생활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봄에는 알레르기 비염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와 같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학습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숙면방해, 식욕감퇴를 불러올 수 있어 키 성장을 방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결과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진료인원의 40%가 3~4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큰 일교차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알레르기 비염환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10세 미만이 26.4%로 가장 많다. 10세 미만의 경우 전년대비 증가율이 12%로 나타나 성장기 아이들의 알레르기 비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봄철,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코의 점막이 붓고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은 눈과 코 주위의 가려움, 재채기, 맑은 콧물 증상을 더욱 심화시킨다.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가지고 있는 알레르겐이다. 사람의 피부각질과 비듬을 먹고 사는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애려면 섬유제품의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침구류와 옷은 일주일에 한번 55℃ 이상에서 세탁 후 햇볕아래에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는 50%정도로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꽃가루의 경우 벚꽃, 목련과 같이 벌과 나비에 의해 수정되는 꽃가루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작나무, 도토리나무, 소나무와 같이 바람에 의해 수정되는 꽃가루가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항원이다. 검사결과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봄, 가을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자극을 피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목련꽃봉오리를 말려서 약으로 사용한다. 신이화(辛夷花)라고 하는데 코막힘, 가려움증,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신이화와 대추, 생강을 같은 비율로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서초문화원 자원봉사단 재능 나눠서초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과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은 모두 서초문화원에서 미용수업을 들으며 재능을 익히게 됐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강사의 추천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2011년부터 활동해 온 미용봉사단은 서초구 관내 경로당,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머리 손질을 해주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에는 서초구 노인정 8곳을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다니엘복지관,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자택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등 현재까지 총 104회 1,560여 명에게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8월경 서초문화원 전통의상 강좌 수강생 6명이 서초문화원에서 배운 재능을 나누기 위해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을 구성했다. 우연한 기회에 내곡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게 된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지거나 장애아로 태어나 부모사랑을 받지 못하고 병원으로 보내진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월 배냇저고리 15벌을 만들어 어린이병원에 보내고 있다. 서초구 ‘여성노후설계매니저’ 과정 운영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는 자신 또는 타인의 노후설계 전문과정인 ‘여성노후설계매니저’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노후설계매니저란 노후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해 여성노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타인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수강생들은 총 9개월 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노후설계 수업을 받는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3개월(12회 구성), 취·창업보육실(인큐베이팅) 3개월로 구성돼 있으며 노후설계의 6가지 영역(건강, 재무, 여가, 가족, 일, 사회관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제 상담 능력을 습득하는 실습(과제 및 설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중 8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된다.특히, 서초구립여성회관에만 있는 차별화된 취·창업보육실 과정인 여우(女友)둥지과정을 통해 기본 및 심화과정 총 6개월 교육 후 스터디모임, 사례회의, 간담회,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선배 매니저로부터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없는 부분인 실제 활동사례, 애로사항 등의 노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동료 매니저, 선배 매니저와 함께 실제 상담활동 사례에 대해 논의한 후 상담 활동에 반영할 수 있으며 상담 스킬과 추가 이론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초구, 항공촬영 정밀판독으로 위법 건축물 정비서초구는 2013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한 4,500여 개소 건축물에 대해 3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 대상은 일반주거지역 내 3,700여 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 개소 등 총 4,500여 개소이며, 구청 및 동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총 30개 항목을 철저히 확인한다.특히, 서초구가 서울시에 항공사진 판독 시 입체적으로 정밀판독 해줄 것을 요청한 결과 올해부터는 건축물 전 층에 걸쳐 세밀한 위법사항 내용까지 적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불시에 현장 방문 시 거주자와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사전교육 및 재방문 일시를 협의할 수 있는 사전방문 예고제를 실시한다.서초구 관계자는 “현장조사 기간 동안 담당공무원을 사칭해 위법건축물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사전방문 예고일 및 공무원 신분증 확인 후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건물 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하거나 봄맞이 집수리를 하면서 증·개축 및 용도변경으로 기존의 건물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사전에 건축전문가나 구청에 자문을 구해 위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일제 조사 결과 위법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하며 미이행 시 원상회복 될 때까지 건축주(시공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학부모를 위한 장은진의 교육칼럼 요즘 고등학교 입시가 대학교 입시 못지않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고교 선택이나 입시전략과 관련된 설명회마다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매년 공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생 수 발표에서 특목고와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니 학부모들이 고입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학교 3년간 이들 학교 진학을 목표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두 합격할 수는 없으므로 일반고 선택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처음부터 소신껏 지역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어 결국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그 학교만의 장점을 살려 대입을 위한 자신만의 길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다지난 7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된 후 8월부터 서울지역 과학고 원서접수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1단계 전형인 서류 및 방문 면담 평가와 2단계 전형인 면접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하나고, 외대부고, 상산고 등 전국단위 자율고가 9월 1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강남 지역 5개 자율고는 11월 19일부터, 서울지역 외고와 서울국제고는 11월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이 전기모집 학교들이 12월 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면 고입 목표를 달성한 학생과 탈락한 학생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를 세워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 특목고나 자율고에 지원한 학생들 역시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춘기 갈등도 뒤로한 채 공부에 전념해왔다. 그러니 아직 어린 학생들이 입시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공부에 손을 놓거나 부모에게 반항하는 등 방황을 겪기도 한다. 부모들 역시 그동안 아이가 힘들게 공부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면 못내 안타깝기만 할 것이다. 이미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좌절을 맛본 학생이나 곧 목표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고 입시를 치를 학생들 모두 최종 진학 목표인 대학교 입시가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합격한다면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중학교 3년간 입시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남보다 빨리 달린 경험 자체가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가고 싶은 학교가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자율고로 전환해 지난해까지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선발하면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합격하지 못한 것을 억울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일반고에 다니면서도 자율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3월 초부터 시작된 자율고 전·편입생 모집에 지원해 학교를 옮기는 학생들도 있었다. 반면에 여전히 높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강남 일반고의 장점을 살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일찍부터 마음을 잡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부터 강남지역 자율고 선발방식이 1단계에서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제출서류에 근거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변경된다. 일단 지원할 때 성적 제한이 없으므로 과연 어느 정도 성적 대의 학생들이 지원할지, 학교마다 면접에서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볼 때 과연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일까. 정답은 바로 자신이 선택해서 합격했거나 혹은 배정받은 바로 그 학교이다. 일단 진학한 학교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1학년 때부터 전략적으로 대입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수십 명씩 배출하는 특목고나 자율고에 진학하기만 하면 SKY대학 합격이 보장될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입 실적이 높은 학교들은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들이니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그 정도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다면 입시전략 면에서 볼 때 의미가 없는 셈이다. 비록 고입에 실패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일반고도 특목고나 자율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으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는 걸 알고 대입 준비에 집중하면 된다.강남지역 일반고들은 대부분 주요 대학 입시 실적이 높은 편이지만 학교마다 재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각각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예비 고1이라면 일부 학생들의 말만 듣고 학교를 평가하기보다 문과, 이과별 분위기나 학급 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1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초등학교 6년은 어느 정도 길게 느껴지지만 중학교 3년은 매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매달리다 보면 금방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은 그보다 훨씬 더 빨리 지나간다. 최근 대입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부 교과와 수능 대비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게다가 교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학생부 비교과를 챙기고 방학을 활용해 대학에서 주최하는 캠프 등에 참가하며 진로 탐색 활동까지 하느라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이 된다. 어떤 고등학교든 일단 진학한 후에는 무엇보다 그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해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학년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사실상 고1부터 대입이 시작되는 셈이다.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 수능 공부하기가 빠듯하다 보니 결국 수능에만 집중하지 못해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불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보게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고교 3년간 한 학년이라도 한눈을 팔면 그 후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도 누수가 있었던 부분이 대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수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느냐보다 일찍부터 진로목표를 세워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현대고등학교 테드동아리 ‘TEDxHAPS’ 현대고등학교(교장 권순한) 테드동아리 ‘TEDxHAPS’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테드동아리이다. 동아리를 만든 3학년을 주축으로 현재 1, 2학년이 합심해 10월에 있을 연사 초청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테드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가고 있는 TEDxHAPS 학생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탐색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란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TED나 영국에서 열리는 TED글로벌과 달리 TEDx는 지역적이고 스스로 조직된 테드 행사를 의미한다. 몇몇 연사들이 논리적이고 참신하며 감동적인 연설을 약 18분 정도 진행해, ‘18분의 마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취지를 담아 탄생한 현대고 테드동아리 TEDxHAPS(지도교사 김경렬)는 김범준(고3), 하유진(고3) 등 몇몇 학생들이 1학년 때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서 개설한 학생동아리다. 3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김범준 학생은 “HAPS에는 ‘Hyundai Autonomous Private School’과 ‘행운’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에는 행운을 주제로 한 TEDx 행사를 우리가 직접 개최했다. 나의 꿈은 방송 PD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 경험도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3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하유진 학생은 “1학년 때 서울대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친구들과 함께 만든 동아리다. 나의 꿈은 통상전문변호사다. 이와 관련한 테드 강연들도 많아서 나 역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 후배들도 훌륭한 연사들의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매주 한 편씩 테드 강연 공유 TEDxHAPS의 주요 활동은 테드 영상 시청과 TEDx 행사 진행이다. 특히 매주 한 개씩 각자 감명 깊게 본 테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시청한 테드 영상 중에서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강의는 유기농 농부가 되려는 열한 살의 ‘버크 베어’ 이야기와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맷 커츠’의 이야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8년에 걸쳐 회복한 하버드대 뇌 과학 교수 ‘질 볼트 테일러 박사’의 이야기 등이다. TEDx 행사 준비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운영팀, 홍보팀, 캐스팅팀, 디자인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연사섭외부터 행사 기획, 홍보, 무대 디자인, 행사 진행까지 척척 해내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3명의 연사를 초청해 교내에서 테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사섭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진행 첫 번째 연사는 한국인 최초의 테드 펠로우인 랜덤웍스 민세희 대표였으며, 두 번째 연사인 덕수중학교 오정택 교사가 ‘나만의 꿈 찾는 법칙’을, 그리고 세 번째 연사는 현대고에 재학 중인 ‘활 만드는 소년’ 장동우 학생이 우리나라 국궁인 ‘활’에 대한 강연을 했다. TEDxHAPS 동아리 부원이자 스피커인 장동우 학생(고2)은 “활을 직접 만들면서 우울했던 나날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미국에서 TEDx 연사로 활에 대해 강연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활에 대한 용어가 영어에 없는 표현이 많아 설명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작년에 학교에서 활에 대해 강연했을 때는 나의 생각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연사로 강단에 섰던 소감을 드러냈다. 10월에 열릴 예정인 2014년 TEDx 행사에도 학생들이 직접 섭외한 연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TEDxHAPS 2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박정우(고2) 학생은 “한준희 KBS축구해설위원을 직접 섭외했으며 올해는 더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 준비하고 나누는 현대고 테드동아리 학생들.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부해진 TEDx 행사가 기대되는 이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뉴욕스타일 조각케이크 전문점‘LADY M’ 지난 4월 중순에 문을 열어 이제 6개월째를 앞둔 청담동의 핫 플레이스 ‘LADY M(레이디엠)’은 뉴요커들에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는 케이크전문점이다. ‘LADY M’의 대표 케이크는 바닐라, 녹차,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다. 이중에서도 바닐라 밀 크레이프 케이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주로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여성들은 녹차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즐겨 찾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일본의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가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뉴욕의 오리지널 스타일 본연의 맛을 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겹 이상으로 얇게 쌓아 올린 이곳만의 크레이프 케이크 솜씨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자랑거리. 크레이프 케이크는 하루 전에 만들어 숙성을 시켜 매장에 선보이기에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주문은 반드시 하루 전에는 해야 하며 구입한 제품은 반드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흰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공간도 여유로워 마치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LADY M’은 청담동 본점이외에도 이미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매장에도 입점,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뉴욕스타일 케이크의 세련된 맛을 전파하고 있다. 청담동 본점은 조각케이크와 함께 원두커피 혹은 가벼운 티를 곁들여 세련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원하는 여성들이 주로 찾고 있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 707 용덕빌딩1층 (지하철 7호선 학동역)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 02) 3447-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학원 말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 학습지, 뭐가 있을까?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7살 난 딸을 둔 리포터는 요즘 수학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주변에서는 ‘사고력 수학학원을 어디 다니네, 또 앞으로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그 어느 과목보다 수학이 중요해지네. 등 들리는 이야기가 온통 수학 이야기뿐이다. 아직 큰 아이가 3학년이라 딱히 수학학원을 보내야 되는지 망설이다가 주변에서 초등입학 전부터 사고력 수학이니, 창의력 수학이니 해서 학원에 다니는 경우를 보고 혹시 너무 늦지 않았는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학원을 어쩔 수 없이 보내야겠지만 그전까지는 교과서만 할 수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사고력 학습지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다른 엄마들은 어떤 학습지를 시키는지? 또 학습지에 대한 평가는 어떤 지 모아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참고자료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카페 <초등맘>, 다음카페<열공맘의 자녀 학습법> 교구와 함께 즐겁게 하는 창의력 수학팩토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활동이 많다. 기본 개념을 원리부터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원편과 유형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다루는 탐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5세 이전 아이들을 위한 킨터 팩토, 5세부터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팩토, 초등 1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팩토 시리즈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팩토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엄마가 지도할 때 유의할 점을 참고 할 수 있어요. 교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있어 활용하기 좋네요. 스스로 하는 체험형 수학슈필마테교재와 내용에 맞는 교구가 한 세트로 이루어졌다. 교구를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문제풀이와 함께 관련된 배경지식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스토리텔링 수학과 체험형 수학을 모두 담은 학습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A, B, C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체험형 학습지인 만큼 정답이 따로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카페에 오른 정답과 해설을 따로 보고 설명해 주어야 해요. 교구가 함께 구성되어 있고 한 달씩 분량을 나누어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개념 확실하게 잡기시매쓰 상위권 수학 960교과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합한 학습지.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을 위한 P단계, 초등 1학년부터 4학년을 위한 A, B, C, D 단계로 구성, 각 도형, 연산, 측정, 문제 해결 등으로 세트 구성되어 있다. <이렇더라!>개념, 원리와 응용문제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교과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좀 더 다지기 하는 교재로 딱인 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 훈련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발랄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예시 답안과 구체적인 채점 기준을 함께 지시하고 있어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이렇더라!>서술형문제나 스토리텔링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이 중요한 듯해요. 그런 점에서 연산 조금, 원리 조금 이렇게 구성된 학습지보다 스토리텔링 위주의 학습지가 더 효과적인 듯싶어요.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이 제시되어 있어 활용하기도 좋아요.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창의융합 STEAM 수학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데 적합한 배경지식을 주제로 삼아서 국어, 예술, 역사, 사회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 개념을 접근하고 사고를 확장시켜준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렇더라!>STEAM 수학에 가장 적합한 학습지. 개념을 익히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다. 다만 문제풀이보다 읽을거리가 조금 많은 편. 하루 한 문제씩, 공부 습관을 길러줘1일 1문 사고력 수학사고력 수학을 어렵지 않게, 하루 1문제씩 스스로 풀어보면서 공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속에서 사고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1학년부터 예비 중1까지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더라!>하루 한 문제만 풀도록 해 공부 양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또 문제 속에 여러 조건을 만들어 피상적으로 풀기보다는 깊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명강사 수능 파이널 강좌, 어떻게 활용할까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수능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마지막 혼신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있다. 9월까지의 모의평가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종의 자만에 빠지기 쉽다. 또,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외의 문제나 실수로 한두 문제를 틀리게 될까봐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까지 공부가 부족해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에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을 기약하기도 한다. 이제 수능까지 한 달 남짓, 이 시기에 방향을 잃고 1~2주를 보내면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수험생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멘토 역할은 학교 선생님도 할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도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수능 파이널 강좌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명강사 파이널 강좌 어떤 점이 좋은가9월말이면 여러 재수종합학원의 명강사들과 대치동의 내로라하는 수능전문강사들이 수능 파이널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의 정규수업이 개념을 확고히 다지고 수년간의 기출문제로 수험생들의 사고를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수업이었다면, 파이널 강좌는 바로 올해 수능을 겨냥해 적중률을 높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의 수능공부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점검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마무리하는 공부는 차분하게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파이널 강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 자료는 그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강사 이외에 수능전문 연구팀이 당해 연도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문항에 대해 변형문항을 개발하고, 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해 수업교재와 자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수능일까지 별도의 구체적인 학습스케줄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강좌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약점부분을 찾아 별도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학습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수준과 성향에 맞춰 파이널 강좌 활용해야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그 특성상 수능 파이널 강좌만 해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설명회를 듣고 강사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그 강사의 강좌가 상위권에게 적합한지 중위권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수험생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널 수업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있는 최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이므로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런데 중상위권 학생이 수업을 듣게 되면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알아듣는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지쳐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수 있다.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취약한 주요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이널 강좌를 들어야 한다. 또한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를 찾다보면 인기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되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인원이 너무 많아 빼곡한 강의실에서 강사와는 눈도 못 맞추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쉽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재빠르게 질문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이처럼 대형수업이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인터넷강의로 파이널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파이널 강좌는 시기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별도로 촬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대치동 현장강의를 촬영해 사이트에 올리기도 한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현장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학습계획을 세워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수능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의 수준과 시공간적인 제약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0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이미 입시는 시작돼 지난 주말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주위에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칫 수험생활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음을 다잡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10월 입시칼럼은 ‘수능 파이널 강좌 활용’, ‘환절기 수험생 건강 챙기기’, ‘수험생 도시락 준비’,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서울예술단은 56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명품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를 선보인다. 이정명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했다. 집현전 학자들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간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를 추진하고자 하는 세종대왕과 이를 저지하려는 사대부들 간에 첨예한 신념 대립을 표현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또한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훈민정음을 반포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우리의 글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큰 뜻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의 무대는 실루엣을 강조하거나 공간의 확장과 축소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두 인물 채윤과 세종의 심리적 공간에 집중한다. 특히 ''발''을 활용하여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회전무대와 리프트 등으로 구조물들의 움직임을 혼란스럽게 배치하면서 인물의 외로움과 고독함 등의 정서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타이포그라피 기법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가지는 조형성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소설과 드라마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뿌리 깊은 나무>를 무대에 올리느라 부담이 컸던 오경택 연출은 “관객들은 이미 작품의 내용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사건의 추적과정에 초점을 두기보다 한글 반포를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의 대립구조를 통해 신념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 예술단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는 10월 9일(목)부터 10월 18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66-6007이지혜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