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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에 분양하는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 2016년이면 제주도 서귀포에 들어설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 최근 대세를 형성해 가고 있는 분양형 호텔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낯선 브랜드이다. 하지만 ‘데이즈’라는 브랜드는 중국이나 미국, 유럽을 많이 여행해 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7,300개가 넘는 호텔이 운영 중이며 객실만 해도 65만여 실에 이른다. 바로 그 데이즈 호텔이 중국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에 2차 분양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라마다’ 브랜드로 진출한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의 브랜드로 중국에는 이미 오래 전에 진출해 현재 120여 개가 운영되고 있을 만큼 친숙한 호텔이다. 분양 3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웠던 1차 분양에 이은 이번 2차 분양 역시 사업지가 서귀포에 있으며 1차 분양지에서 불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어 또 다시 폭발적인 열기가 예상된다.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새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특급전망의 이곳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한 서귀포항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더구나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천지연 폭포를 비롯해 정방폭포 같은 자연경관과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올레시장 등이 몰려있어 관광객들의 수요 또한 많은 곳이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소은서 팀장은 “분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의 브랜드이며 둘째가 운영사, 다음이 입지조건입니다. 세계적인 윈덤그룹 소유 브랜드이며 운영사 역시 윈덤그룹이 인정한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HM으로 명동 밀리오레 호텔을 비롯해 국내 5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입니다. 게다가 입지까지 제주 최고의 관광지인 서귀포이니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천혜의 입지조건과 배후수요로 승부점차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도는 이미 성수기나 비수기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이다.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이나 동남아 관광객들이 비약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도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인지도 높은 ‘데이즈’의 브랜드는 다른 호텔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호텔운영에서 배후수요는 매우 중요하다. 이태리의 미항처럼 서귀포항 역시 미항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어서 매년 2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 뒤편으로는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돼 각종 세미나와 성형, 비만, 건강검진 등의 의료관광 관련 관광객만 해도 매년 50만 명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유리한 조건 외에도 이곳의 장점은 신라나 롯데호텔 같은 특급호텔 외에는 갖추고 있지 않은 특급 부대시설. 호텔에서 불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조성될 부대시설인 ‘데이즈 글램핑 힐링파크’는 호텔 내의 부대시설과는 별도로 호텔고객과 일반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지며 낭만적인 카바나(원두막)를 비롯해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길 따라 흐르는 대규모 수영장, 노천카페, 바비큐 시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요즘 대세인 글램핑 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글램핑 시설 등 최고의 부대시설 갖출 계획지하 3층, 지상 11층으로 지어질 ‘데이지 클라우드’는 객실의 70%가 바다 전망이고 바다까지 직선거리로 불과 270미터 떨어져 있으며 총 객실은 241실이다. 46~57㎡(14~16평)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5~2.5평의 테라스는 서비스 공간이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직접 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주차여서 급한 일이 생겼을 경우 입출차에 유리하다는 디테일한 면에도 신경을 썼다. 가장 중요한 분양 조건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진호 본부장은 “분양가격은 1억 4,500~2억 원대 초반이며 오피스텔처럼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또, 10년간 연 11%의 확정수익에다 대출금 이자지원 5%까지 총 16%를 받거나 확정이자 8%에다 호텔 운영수익금을 추가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절반의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됐을 때는 이자의 5%까지 지원해 주는 좋은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계약자의 경우 전 세계 데이즈 호텔 체인을 예약할 수 있는 VIP카드가 발급되며 1회에 한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가 지원된다. 또한, 매년 7일 간의 무료숙박권을 제공받으며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무료상품권도 받게 된다. 또한 부대시설 이용권 할인도 누릴 수 있으며 2년간 세무무료대행서비스까지 해준다고 한다. 여기에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제주도 내 28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서비스도 해준다. 1차 분양이 불과 3주 만에 빠르게 마감됐으니 서둘러야 할 것이다. 선릉역 4번 출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니 직접 찾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으면 좋을 것이다. 문의 02-569-0164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일 나뚜랄레 (IL NATURALE) 청담역점 성큼 다가온 가을, 하지만 여성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달래줄 방법은 없을까? 청담동 길을 산책하다가 해외 여행길에서나 봄직한 유럽풍의 예쁜 매장을 발견했다. 바깥 통유리에 써내려간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엘보라리오, 이태리 천연화장품, 자연에서 얻은 천연성분, 450여 가지 아름다운 비밀…'' 등등.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일 나뚜랄레''는 이태리어로 ''충만한 자연''을 의미한다고 한다. 빙 둘러 설치된 진열대에는 페이스, 바디, 헤어, 베이비, 남성, 야외용 등으로 구분된 케어제품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수백 가지의 꽃과 약초로 만들어졌다는 천연 화장품 엘보라리오(L''ERBOLARIO)는 클렌징, 마스크, 아로마틱 워터, 세럼과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도 구비돼 있다. 원목 테이블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향초와 원하는 향을 다 넣을 수 있다는 빨간색 디퓨저가 놓여 있다. 지난 3월 이곳에 청담역점을 오픈했다는 이은아 점장은 "근처 직장인들과 아파트, 빌라 주민들이 주 고객"이라면서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지역에서 생산되는 향초 코트노아(Cote Noire)와 웰빙 천연향초 루멘(LUMEN), 코체볼라 차량용 방향제, 수국과 헤데라 비누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1만 원에서 3만 원선이어서 집들이나 생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654 1층(7호선, 청담역 6번 출구)문의 : 02-344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나만 몰랐던 강남 엄마들의 뷰티 시크릿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이선정(45세, 압구정동)씨는 부쩍 거울보기가 부쩍 무서워졌다. 나이가 들면서 입가나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주변 다른 엄마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자신만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TV속에 비춰지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은 두말 할 것 없이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부럽기까지 하다. 성형수술로 얼굴을 끌어 올려볼까 고민하던 중 ‘울쎄라 쿼트로’라는 레이저 시술을 알게 되었다.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없애주며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줘 10년은 젊어 보이게 한다는 시술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방법으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들 모르게 예뻐지는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피부노화를 종합적으로 해결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시술 중에서 주름, 피부탄력 등 노화와 관련된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울쎄라’라고 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30분 내로 짧다. 또 시술 후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티 나지 않게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다. 또 일명 ‘연예인 시술’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런 울쎄라의 효과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울쎄라 쿼트로’다. 기존의 울쎄라 시술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던 것에 비해 울쎄라 쿼트로는 시술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 기간도 울쎄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1~2년 정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에서 안면거상 성형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깊은 주름과 탄력을 함께 고민하는 40~50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핫한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근막을 수축, 수술한 듯 한 효과를 내울쎄라 쿼트로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얼굴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근막까지 도달해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방법이다.제대로 된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SMAS’라고 하는 진피층 하단부인 근막층까지 팽팽하게 당겨주어야만 한다. 보통 안면거상수술은 절개를 통해 근막층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것으로,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나 통증,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울쎄라 쿼트로는 절개 없이 하는 초강력 레이저 시술로 근막층을 수축시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서서히 자연스럽게 주름과 탄력이 개선되고 더불어 모공수축과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울쎄라 쿼트로 시술 시에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원하는 부위까지 레이저가 적합하게 조사되었는지 살피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 시술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울쎄라 쿼트로 시술 분야 전문가인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깊은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프팅 방법이 필요합니다.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 쿼트로는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속 근막 층에 도달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피부 노화의 종합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주 원장에 따르면 울쎄라 쿼트로는 단 1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위적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 내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에 점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피부가 젊어지고 탄력이 생기게 된다. 또 시술 시간도 2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서 바로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티 나지 않게 하려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볼 살, 심술보, 이중 턱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서초 어린이 자전거교실’ 운영 서초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서초구 바우뫼로 12길 43)에서 ‘서초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연다.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안전수칙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꿈나무들이 올바른 자전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 상반기 9회의 교육 실시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9월 25일(목) 9시~12시에는 원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교통기초상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 이론교육과 지그재그, 언덕 오르기 등의 10개 코스를 주행하는 실기교육으로 구성되며, 자전거 면허시험을 치른 후에는 자전거 면허증을 교부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교육은 서울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소속 전문지도 강사 15명이 맡아 재미있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구청에서는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중등 물리 올림피아드) 준비방법과 수상전략-① * 준비 방법 중학생 물리대회의 준비는 고등 선행으로부터 출발한다. 기본적인 준비 과정은 물리 1선행, 물리 2선행, 물리 1,2통합 심화 순서로 진행이 되고 선택적으로, 일반물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물리 1 선행 후 재학습, 물리 2선행 후 재학습 등이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된다. 초6, 중1의 저학년 같은 경우는 단계별로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중2의 경우는 부족한 시간 간격을 메우기 위해 물리1과 물리2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과정이 가능하다. 단, 고등과 중등의 내용 간격이 커서 학생의 학습 역량에 따라 과정 종료 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므로 학생이 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 1과 2의 기초 과정 종료 후에 1, 2의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며 문제풀이를 하는 통합 심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보통 6차 교육과정 기반의 교재(6차 하이탑, 특목 물리, 하이라이트 등)를 사용하여 진행된다. 수록된 문제 중에는 과거 본고사 문제들이 들어가 있어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적응성을 기르기 좋은 교재들이다. 물리 1과 2의 내용을 7차 개정 교과로 학습하면 신규로 포함된 현대물리 부분과 유체, 계의 평형을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7차 교과로 학습하면 잡지책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 이론 부분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리 1, 2의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이 종료된 후에 일반물리의 선행은 신중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물리대회에서 기출된 일반 물리의 영역은 일반 물리 전체에서도 상당히 일부분이고 그 내용 및 문제도 기본적인 것들이다. 따라서 일반물리 과정을 60~80 시간에 달하는 긴 시간을 들여 들어야 하는 이유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물론 예비 영재 학교 학생이 되는 중 3 가을 시기에는 내신 대비 선행으로 일반물리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진행되는 일반 물리와 물리대회 대비로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 물리는 교재만 같을 뿐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수학과 진행 내용은 차이가 크다. 물리의 내용 선행 정도는 수학적인 부분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이다. 물리대회 준비로 일반물리에서 필요한 영역은 회전(굴림운동, 계의 평형), 유체 부분 정도이므로 문제풀이를 하거나 단기간의 특강형태로 습득이 가능한 영역이므로 선행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파이널 기간에는 기출문제와 유사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른다. 적어도 600문제 이상을 꼼꼼히 풀어서 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02-539-4298해밀학원박성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수시 수험생 파이널 면접 준비 치열했던 9월 대학 입시 원서 지원이 끝났고, 면접의 시기가 도래했다. 학생들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면접의 유형은 인적성 면접, 교과 적성 면접, 전공 면접 이 3가지로 나뉘어진다. 면접의 단계에 따라서는 일반 면접과 심층 면접으로 구분이 된다. 언어상으로 구분한다면 외국어 면접 및 한국어 면접으로 구분이 된다. 인적성 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증빙 서류에 대한 진위 여부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진위 파악이란, 단순히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그대로, 자신의 역할, 과정, 결과물까지 명확하게 그 내용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과 면접이란 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질문지 형태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대의 일반전형의 면접과 같은 유형의 시험이라 볼 수 있다. 전공 면접의 경우는 국제학부 면접을 말하는데, 이 경우는 전공에 관련된 지문과 지정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당연히 국제학부에 대한 질문이다 보니, 여기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대답을 듣고 있던 교수가 추가 질문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인하려고 든다. 이때 국제학부는 영어로 대답을 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3단계로 나뉘어서 준비를 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는, 자신의 서류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다. 왜,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두 번째는, 지원하는 전공을 조사하고 관련된 조사하는 것이다. 교육과정과 필요한 사고 방식까지 꼼꼼히 조사를 해야 한다. 세 번째는, 시사 이슈에 대한 부분을 지원 전공의 입장에서 분석해보고 답변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이 과정에서 국제학부는 모든 과정을 영어로 준비해야 할 것이며,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였을 경우는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로 준비함으로써,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학 입시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다. 수험생들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폴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영문법 특강, 예비 중1의 바람직한 학원 선택 방법 이제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 때문에 고민인 초등 6학년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6개월 후면 영어 내신 점수로 힘들어 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내신에서 가장 험난한 부분인 영어 문법에 있어서 특강 수업 선택 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문법 중에서도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품사, 문장의 형식, 구와 절인데, 이는 중1이 되기 전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하는 필수 영역이다. 방학 특강으로 12회 내지는 15회 완성으로 끝내는 문법 특강은 기초 편에 해당하는 본 영역을 1회 2시간의 수업으로 정리하고 부정사 등의 영역에 투자한다. 물론 다른 영역도 불필요한 영역은 없지만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아무리 특강을 많이 듣는다 할지라도 문법 실력이 나아지지는 않게 된다. 어법에 익숙한 채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아이들에겐 용법을 구별하게 하는 한국식 문법 수업은 넘을 수 없는, 아니 영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벽이 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단답형 위주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해당 영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이 꼭 필요하다. 왜 분사구문을 쓰는지의 개념 이해도 없이 어떻게 문장 전환을 할 것인가? 기초 편은 중학생이 되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중요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회차별 강의 일정표를 보며 기초 편을 심도 있게 다루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문법을 정리하는 시기는 겨울방학 이전이 되어야 한다. 문법 특강을 겨울방학 한 번으로 끝내는 것보다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 간 꼼꼼하게 정리한 후에 겨울방학에는 독해와 연관된 구문을 정리하며 서술형에 대비하는 영작 연습이 꼭 필요하다. 문장을 직접 만드는 연습이 없으면 아무리 문법 수업을 많이 들어서 잘한다 할지라도 쓰기영역에 중복 투자해야 하는 결과만을 초래한다. 영어라는 과목은 한 영역만 잘해서 되는 것이 절대 아니며 문법, 독해, 어휘를 중심으로 쓰기, 말하기까지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중요한데 특히 문법은 특강 몇 번 들어서 마스터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특강을 통해 숲을 보고 정규반에서 나무를 보는 훈련을 꾸준히 할 때에야 비로소 완성의 단계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YouTube에 학원명만 검색해도 수업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해당 학원의 수업 영상을 본다면 학원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희돈(Robert) 원장롭스영어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빨간 유니폼의 레드 엔젤(Red Angel) 패션과 문화 트렌드의 중심으로 꼽히는 가로수길. 이곳에 가면 새로 생긴 숍이나 넘쳐나는 인파, 최근에 부쩍 늘어난 외국 관광객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로수길 전체를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걷고 있는 빨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일명 ''레드 엔젤(Red Angel)'' 로 서울시 관광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이다. 2009년 명동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1곳에 배치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가로수길을 부쩍 많이 찾는 일본, 중국, 영어권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안내를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i''자가 쓰인 유니폼을 입고 가로수길 내의 길 안내와 맛 집, 쇼핑목록 추천뿐만 아니라 소지품 분실 등의 개인적 불편사항까지 해결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은 국내인 관광객들에게도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취재 협조 서울시 관광협회 http://www.sta.or.kr “주차단속 요원 아니에요!”가로수길의 주차난은 뉴스뿐만 아니라 직접 가보면 누구나 느끼는 문제다. 2차로의 좁은 길이지만 항상 차들로 넘쳐나고, 또 중간 중간 불법주차 된 차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들은 보고 주차단속요원으로 오해, 빨간 유니폼이 보이면 급하게 차를 빼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새로 생긴 가게 홍보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가로수길에서 만난 김민정(일본어 담당), 김지연(중국어 담당) 안내원은 “ 아직까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국내인들은 ‘이건 뭐지?’ 하는 시선으로 한 발짝 물러서거나 혹은 어느 가게 홍보하는지 묻는 경우도 있어요. 그것에 비해 외국 관광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본 지인들을 통해 먼저 알고 와서 저희부터 찾는 경우도 많답니다. 유니폼에 일본어와 중국어로 관광안내라고 쓰여 있어서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가로수길의 변화를 발로 뛰며 느껴가로수길은 강남의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인 만큼 그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인지 같은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한 달 간격으로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고, 혹은 기존에 있던 가게가 안쪽 골목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확한 길 안내와 관광안내를 위해서는 이런 변화를 가장 먼저, 또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가로수길 내의 변화를 발로 뛰면서 새롭게 변한 지도를 직접 그리고, 업데이트를 한다. 이렇게 업데이트 된 지도 내용은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한국어 4가지 언어로 서울 관광안내도를 발행해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배부하고 있다.또 이들은 관광안내도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어떤 것을 찾는지, 또 어떤 안내를 원하는지 직접 안내한 내용을 데이터화해서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자료로 활용한다고 한다. 일본인은 디저트, 중국인은 브랜드 선호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국가별로 이곳을 찾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다고 김민정 씨와 김지씨는 말한다. “일본 관광객들은 주로 케이크나 디저트 숍, 중국 관광객들은 브랜드숍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일본 관광객들 중에서는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중국인의 경우는 예전에는 단체관광으로 그룹을 지어 다녔지만 최근에는 2명, 1명 등 개별적으로 자유여행을 오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국내인의 경우는 블로그 등을 검색하고 와서 맛 집 등을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영어권 관광객들은 아직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또 “가로수길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예전에 좋았던 곳을 다시 찾아왔지만 이미 없어졌거나 혹은 세로수길로 가게를 옮기면서 못 찾고 돌아가는 경우에는 안내를 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정말 맛있어요?” 라는 질문은 하지 마세요!이들은 대략 600m정도 되는 가로수길 전체를 1시간정도 느리게 걸으면서 근무를 한다. 또 사람들 왕래가 많은 지점에서는 15분~20분 정도 서서 근무를 한다. 절대 빨리 걷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내에서 근무할 수 없다. 날씨가 어떻든 간에 밖에서 근무를 해야 하고, 또 교대 근무를 통해 가로수길 내에 안내원이 계속 상주해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업체 홍보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니폼을 입고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거나 혹은 편의점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관광안내는 일본어와 중국어 담당 2인 1조를 이루어 관광객의 물음에 대응하고, 또 영어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안내를 할 때는 구체적으로, 현재 위치와 가고 싶은 위치를 지도에 표시를 해가면서 관광객들이 헤매지 않도록 안내를 한다. 국내인은 외국 관광객보다 급한(?) 성격 탓에 안내 처음 부분만 듣고 가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oo맛집이 어디인지, 정말 맛있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질문을 받을 때 가장 곤혹스럽다고 한다. 개인적인 추천이나 평가는 안내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맛있냐?, 혹은 ‘좋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 질문에는 당황스럽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수도권 가을축제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은 전국적으로 국화, 코스모스, 억새 등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주제의 축제와 문화행사 등이 풍성하게 열리는 달이기도 하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분위기도 느끼고 축제도 즐긴다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수도권 일대에서 10월에 열리는 가을축제와 행사들을 모아보았다. 행사 일정이나 진행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이태원 지구촌축제10월 11일(토)~12일(일) 녹사평역~이태원역에 이르는 이태원로 일대에서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지구촌 퍼레이드’로 11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태원 동문 아치(한강진역)를 시작으로 서문 아치(녹사평역)까지 세계의 의상 쇼 및 춤, 안동 차전놀이, 진도 강강술래 등 1.4㎞에 달하는 거리에서 대장관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6시 30분과 다음 날(12일) 오후 7시, 녹사평역 주 무대에서는 ‘세계 민속의상 쇼’가 열린다. 거리에는 60여 개의 세계 음식부스가 마련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세계 풍물관 및 문화 체험관에서는 파키스탄, 과테말라, 슬로바키아, 미얀마, 케냐,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이색적인 수공예품, 조각품, 특산품 등을 선보인다.이태원역 인근 무대에서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이태원 클럽의 유명 디제이(DJ)들이 이태원로를 무대로 ‘DJ 파티’를 열고 그 밖의 소 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계속된다.일시 : 10월 11일(토)~12일(일)문의 :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 파주 북소리(Paju Booksori) 2014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 북소리 2014’가 10월 3일(금)~10월 12일(일)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로 국내외 대표 문인과 저자, 아티스트를 초청해 출판도시 내 100여 개의 출판사 및 열린 도서관인 ‘지혜의 숲’ 등을 역동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10월 4일(토) 수백 개의 우산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광경이 연출되는 ‘트윙클 북레인 콘서트’에서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연이, 10월 5일(일) 독서진흥프로그램 ‘독(讀)한 습관’에서는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의 작가 정이현이 사회자로, 문학평론가 황현산이 연사로 참여한다. 10월 9일(목)에는 ‘영국문화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11일(토) ‘파주 북소리 독서모임 대축전’, 12일(일) ‘파주 북소리 글짓기 대축전 : 글 짓는 일요일’ 등이 진행된다. 파주출판도시 및 파주관내 DMZ 안팎에서 열리는 대규모 현대미술 프로젝트인 ‘파주평화발전소’, 개막공연인 ‘노름마치 뮤직 콜라보레이션 SSBD : 비단길’ 등 다양한 전시 및 공연,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시 : 10월 3일(금)~10월 12일(일)문의 : 031-955-0079, www.pajubooksori.org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10월 1일(수)~10월 5일(일)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9개국 10개 팀의 해외민속공연단이 하루 7~8회 공연을 펼치며 10월 3일과 4일 초청가수 알리, 국악 소녀 송소희, 장윤정 등과 함께하는 콘서트도 개최된다. 그 밖에도 남사당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동물쉼터, 인형극, 폴리텍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 작품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온종일 계속된다. 공예문화단지에서는 폴리텍대학교 쥬얼리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천문과학관도 4D 체험횟수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려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던 농·특산물 판매관의 부스를 72개로 늘려 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일시 : 10월 1일(수)~10월 5일(일)문의 : 031-678-2513 수원화성문화제‘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 51회를 맞아 ‘왕의 놀이터 - 모두가 왕이 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수)~10월 12일(일) 개최된다. 7일(화)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정조대왕 능행차’와 대형 야외 공연인 ‘달의 무사(무예 공연)’,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 달고나’가 열린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정약용 등 수원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음악회인 ‘이야기가 있는 행궁음악회’가 화성행궁 안 봉수당에서 열리고 수원화성의 성곽 곳곳에서는 ‘성곽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정조대왕 능행차’의 후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시민퍼레이드’에는 30개 팀 1,500여 명이 참여한다.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음식문화축제에서는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 왕갈비’를 비롯해 한·중·일 등 각 나라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화성행궁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일시 : 10월 8일(수)~10월 12일(일)문의 : 031-290-3565 구리 코스모스 축제10월 3일(금)~10월 5일(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4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한강 변 12만㎡의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3일(금) 저녁 8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구리솔리스트 앙상블, 뮤지컬배우 박해미, 가수 구창모, 유진박 등이 출연한다. 4일(토)에는 낮 12시 10분부터 라디오 경기방송의 박철 쇼가 오픈 스튜디오로 진행되며 제3회 구리 전국코스모스 가요제 본선도 개최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코스모스 열린음악회가 열리는데 트 2014-10-06
- 화장품보다 중요한 메이크업 상식 외출을 할 때 ‘아침은 굶을지언정 화장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말처럼 여성들에게 있어 화장은 아름다운 자신감으로 대변된다. 하지만 정작 화장보다 더 중요한 메이크업 도구의 위생과 청결에 대해서는 소홀하다. 또한 좋은 화장품엔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평상시 피부 관리에는 무관심하다. 내 피부를 위하는 법. 전문가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이경선 뷰티 전문 프로듀서/㈜위드컬처 대표이사 내 피부타입 바로 알기 제 아무리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이라도 내 피부타입과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고가의 화장품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또 남이 써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문난 화장품이라 해도 정작 내 피부에는 트러블 유발자가 될 수 있다. 뷰티 전문 프로듀서이자 『메이크업 스타일북(미르북스)』의 저자인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이사는 "피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려면 먼저 자신의 피부타입부터 알아야 한다"며 4가지 피부타입에 맞는 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건성피부 : 보습 관리가 필수 세안을 한 뒤 3분 안에 얼굴이 땅기고 메이크업을 하고 나서도 땅기면서 잔주름과 각질이 쉽게 생긴다면 건성피부다. 건성피부는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고 관리하기도 까다롭다. 유수분의 균형이 잘 맞지 않아 잔주름과 각질이 생기기 쉬우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악건성이나 민감성, 심하면 마른버짐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사시사철 각질과 잔주름이 쉽게 생기고 얼굴이 너무 땅겨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악건성 피부다. 악건성 피부는 세안을 하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바로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게 중요하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자마자 바로 심하게 건조하고 땅기기 때문에 항상 수분크림이나 모이스처 크림을 듬뿍 바른다. 세안 후 바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한다. ☞ 이렇게 관리 하세요 - 세수할 때는 자극이 적고 순한 크림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쓴다. - 피부가 쉽게 지치는 타입이므로 항상 재생용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준다. - 일주일에 1회 가벼운 각질제거, 일주일에 1~2회 천연 수분 팩을 한다. - 건조함이 심한 눈가와 입가에는 수분과 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을 사용한다. -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에는 전용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바른다. - 메이크업 할 때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모공을 막는 파우더는 되도록 바르지 않는다. - 미스트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충분히 흡수시킨다.- 메이크업 제품은 전체적으로 유수분이 모두 적절히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 복합성 피부&중성 피부 : 부분 관리가 필수 T존 부위는 피지가 많지만 볼이나 턱 부분의 U존은 칙칙하고 푸석푸석하거나 계절과 건강 상태에 따라 피부타입이 바뀌고, 색조화장이 잘 되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면 복합성&중성 피부다. 복합성&중성 피부는 부위별로 피지 분비량이 불균형을 이뤄 한 얼굴에 두 가지 이상의 피부타입이 공존하는 피부를 말한다. 피지선과 한선(땀샘)의 활동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에 늘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 결을 유지해야 한다. 세안 후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하며 유ㆍ수분 균형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계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약건성 또는 약지성의 피부로 바뀔 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한다. ☞ 이렇게 관리 하세요 -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1차 세안한 뒤 T존 부위만 한 번 더 세안한다. -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는 각질제거 기능이 강한 팩을 한다.- 푸석거리는 볼 부분은 영양 팩을 한다. - 건성화가 우려되므로 미네랄 오일류가 지나치게 많은 크림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다. -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당근, 양배추, 시금치, 고사리, 김, 청어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 민감성&트러블 피부 : 스트레스는 금물 바람이나 추위, 자외선 등 물리적인 자극에 민감하고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 어려우며 피부가 자주 붉어지고 가렵다면 민감성&트러블 피부다. 피부조직이 섬세하고 얇아서 외부 요인이나 물리적인 자극, 물질 등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타입니다. 피부가 쉽게 거칠어져서 주름이 생기기 쉽고 여드름 등의 피부 염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또, 심리적ㆍ정신적인 요인과도 연관이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 ☞ 이렇게 관리 하세요-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세안한다.- 각질은 저자극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 피부의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얼굴을 마사지한다. - 화장품을 바꿀 때 샘플을 먼저 받아 팔 안쪽이나 귀 뒤에 바른 뒤 약 일주일 후 트러블이 없으면 사용한다. - 건조한 겨울에는 가습기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유지한다. - 집안 미세먼지와 애완동물 털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창문을 자주 열어 공기를 환기한다. 단, 황사철에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 물이나 녹차를 수시로 마셔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한다. -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신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인다. - 실내온도는 26도, 습도는 60퍼센트 정도가 적당하다. 참고로 정부 권장 실내온도는 18~20도, 권장 습도는 40퍼센트지만 우리 몸이 쾌적하게 느끼는 적정 온도는 23~24도 정도이다. ■ 지성피부 : 모공과 트러블 커버가 우선 T존 부위가 항상 번들거리고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며 뾰루지와 여드름 때문에 늘 고민이라면 지성피부다. 얼굴 전체에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는 얼굴이 땅기지 않는다고 관리를 게을리 하면 바로 탄력이 떨어지고 각질층이 두터워져 화장이 잘 흡수되지 않는다. 피지는 기미와 잡티, 모공을 확장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번들거린다고 수분까지 많은 타입은 아니므로 유ㆍ수분 균형에 신경 써야 한다. ☞ 이렇게 관리 하세요- 과잉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씻어주는 세안제를 골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한다. - 일주일에 1~2회 스팀 타월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후 피지 조절 팩으로 관리한다. - 코 주위에 블랙헤드가 항상 잔재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 산뜻하면서도 한 번에 여러 기능을 가진 멀티 뷰티 제품을 사용한다. - 오일 성분보다는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는 매트한 타입의 화장품을 볼부터 시작해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 흡수시킨다. - 잡티는 컨실러로 확실히 커버한 뒤 소량의 파우더를 발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메이크업 도구는 화장품보다 중요해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게 꼼꼼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메이크업 도구의 위생과 청결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흔히 간과하고 지나치기 쉽지만 매일 화장할 때 사용하는 브러시 등 메이크업 도구들은 자주 세척해야만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이경선 대표이사는 &qu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