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를 대비하려면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의 범위는 화학ⅠⅡ+일반화학이다. 범위가 많아 보이지만 화학ⅠⅡ는 일반화학의 70~80%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화학Ⅰ,Ⅱ의 내용에서 일반화학 부분을 보충만 하더라도 시험 범위는 대부분 해결된다. 지금까지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의 문제 유형과 범위는 큰 변화가 없으므로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에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의 큰 흐름을 파악하여야 한다. 그리고 문제도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졌기 때문에 그 유형을 주로 풀어보아야 한다.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를 준비하던 학생들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화학양론을 연습하자화학양론은 화학에서 이론을 고려하여 마무리할 때 쓰이는 계산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마치 수학에서 사칙연산과 같다.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에서는 전단원에 걸쳐 양론적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다. 화학적 이론을 다 안다고 하더라도 마무리에서 실수하면 점수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감점의 원인이 된다.2. 화학 반응을 위주로 나머지 내용을 보충하자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는 화학반응이다. 그러므로 화학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를 보충하는 위주로 공부를 하면 된다.3.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눈을 갖자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에서 다뤄지는 문제는 단원별 문제가 있지만 종합개념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들도 있다. 하지만 나무만 보던 학생들은 숲을 보지 못해 결국 종합개념 문제를 손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우선 단원별로 내용 정리가 되면 한 문제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4. 감점을 무시하지 말자 입상을 하려는 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문제는 손을 대지 않는 것도 점수를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무의식적으로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하다 보면 아쉽게도 감점 때문에 입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60문제 중 약 40문제 이상 맞추면 입상권이지만 나머지 문제를 다 틀렸다면 입상권에서 멀어진다. 준비한 수준에 따라 모르는 것을 풀지 않아야 입상 확률이 높은 학생들도 있다.5. 기본 실력이 탄탄하면 기타 단원에 신경 써라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실력이 탄탄한 학생의 경우에는 기타단원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범위 외 문제나 응용문제에 대한 대처가 좀 더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기본 실력이 불완전할 때는 오히려 기타 단원보다는 중요 단원에 신경을 더 써야 할 것이다. 고영권 부원장프리언스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포트폴리오 미술학원, 꼼꼼히 살펴보고 등록하자 강남역,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포트폴리오 미술학원가. 최근 더 많은 학원들이 개원하면서 넓어진 선택의 폭만큼 미술학원 선택에 학부모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방학이면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다양한 특강들이 개강하는 만큼 미술 이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학원 및 유학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꼭 점검해 봐야 할 내용들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첫째,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학원과 유학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지원하는 미술대학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포트폴리오는 물론 성적, 희망 전공 및 학교 선택, 지원서 작성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더욱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나 설명 등이 에세이나 작품설명서에 잘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품 지도만을 하거나 또는 유학 수속만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미술 유학 합격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가이다. 미국 미술대학의 입시 전형은 학교별, 전공별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다양한 합격생 배출 사례가 있어야 한다. 신생학원 중에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동양화만을 그리게 했던 사례나 불필요하게 큰 사이즈의 작품 제작만을 강요하여 수강 학생에게 피해를 보게 했던 사례도 있으니 학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셋째, 해당 학과의 전문가 그룹으로 팀 티칭 되고,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미술학원의 수업료도 다른 예체능 수업료만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낮은 수업료로 설득하여 등록시킨 후 많은 인원수를 한 강의실에서 모아 놓고 무성의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넷째, 일부 학교나 학과만을 지원시키려고 소비자를 강요하지는 않는가도 살펴보자. 미술유학 입학 지원서도 다른 유학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적게는 4~5개, 많게는 10여 개 이상을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미술대학에서는 대개 1학년 때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들으면서 전공 선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택의 폭을 넓혀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영 경험이 부족한 것을 감추기 위해 특정 학과나 또는 특정 학교 전문 서비스라고 설득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다섯째, 유학 생활 및 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가도 확인해 보자. 입학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나 졸업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정평이다. 입학 예정자들을 위한 유학 생활 준비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미화 대표이사 / 원장프리미어미술유학 /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시간표 잘 짜서 명문대 가기 미국 명문대에 가려면 9학년부터 반(class) 선택을 잘 해야만 한다. 12학년까지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반들을 못 들으면 명문대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9학년부터 Honors반은 적어도 3개 이상은 듣도록 하자. 7~8학년부터 조금만 준비해 주면 쉽게 honors반을 들을 수 있다. 8학년 때 Algebra I을 듣도록 하고, 9학년에는 Geometry H, Biology H, English H, World history, Foreign Language I을 듣는다. 필자는 Foreign language를 꼭 레벨4까지 듣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경우 레벨3까지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application에서 이러한 부분까지 남들보다 뛰어나야만 합격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foreign language반도 honors로 듣도록 하자.10학년이 되면 학생들은 SAT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물론 SAT를 잘 봐야 하지만 학교 GPA가 제일 중요하다. 적당히 challenge를 받는 수업들로 말이다. 10학년이면 SAT 단어 약 1,000개는 돌파해야 하며, 목표를 2000개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AP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된다. AP European History와 AP Bio 정도로 시작하면 무난하다. 동시에 이과 학생들은 Chemistry H를 듣기 시작한다. Biology를 먼저 끝내는 것이 쉬울 것이다. Chemistry는 수학을 좀 더 배우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수학은 Alg 2/Trig을 추천한다. 11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SAT를 준비해야 하며, 시험도 보게 된다. 실제 SAT를 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많이 봐야 한다. 물론 9학년 때부터 쭉 준비해 두면 수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11학년에는 Calculus를 준비하는 Pre-calculus를 들어야 하며, 과학은 AP Chem이랑 physics를 같이 들으면 된다. 12학년에는 AP혹은 Honors English, Foreign Language 4, AP econ, AP Calculus, AP Lab Science를 들으면 되겠다. 11학년부터 AP 수업도 늘어나고, extracurricular activities도 해야 하고, 거기에다 SAT까지 준비를 해야 하니 학생들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3~4년은 금방 지나가니 8학년부터 꾸준히 준비를 하면 꿈의 대학에서 acceptance letter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배윤호 원장킨들프렙(Kindle Pre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영화 산책> ‘안나 카레니나’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 원작의 ‘안나 카레니나’가 조 라이트 감독의 연출로 영화 속에 연극무대를 등장시키는 독특한 구성으로 재탄생되었다.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의 화려한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카레닌과 안나, 오브론스키와 도리, 레빈과 키티의 결혼생활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안나의 ‘허락되지 않은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를 풀어냈다. 나를 버리고 그를 갖고 싶었다러시아 귀족사회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고관 카레닌(주드 로)의 정숙하고 아름다운 아내 안나(키이라 나이틀리)는 페테르부르크의 호화저택에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에는 존경과 안정만 있을 뿐 열정적인 사랑은 없다. 그러던 중 모스크바에 있는 오빠의 집을 방문하는 그녀 앞에 매력적이고 젊은 청년 장교 브론스키(애런 존슨)가 나타난다. 안나에게 한눈에 반한 브론스키의 애정공세에 안나의 이성과 절제는 무너지고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다.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카레닌이 둘의 만남을 금지하자 안나는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사랑을 택한다. 하지만 남편이 이혼해주지 않는 한 둘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불륜인 셈. 둘의 불륜이 소문으로 퍼지면서 안나는 따돌림으로 사교계에서 설 자리를 잃는다. 반면 브론스키의 인기는 여전하다. 남편과 자식, 그리고 확고했던 자신의 자리까지 버리고 택한 사랑이지만 그 안에 믿음은 없었다. 식어가는 브론스키의 애정에 안나의 질투와 의심은 커져만 가고 결국 광기를 이기지 못해 그를 처음 만나 사랑이 시작된 기차역에서 위험했던 사랑의 종지부를 찍는다. 환상적인 영상과 화려하고 섬세한 의상 영화의 배경인 1780년대 러시아의 상류사회는 역사상 ‘빛의 제국’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그 화려함을 자랑한다. 영화 ‘안나 카레니나’는 연극식 구성을 가미해 원작의 사랑, 정치, 도덕, 사교계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했다. 극장 공간에는 안나의 저택, 아이스링크, 무도회장, 오페라 극장, 사교장, 경마장 등의 대규모 무대 세트가 등장하고 영화 속 다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9세기 러시아의 모습이 이 연극무대를 통해 마치 눈앞의 현실처럼 느껴진다. 영화를 보는 내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착각 속에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영화 속 안나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가히 ‘레미제라블’, ‘링컨’, ‘백설공주’ 등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아카데미 의상상의 영광을 차지할 만 했다. 사치스럽고 화려한 의상은 도발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를 만나 더욱 빛이 났다. 더구나 의상의 색상은 변화하는 안나의 감정선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유에 빠지다원작 ‘안나 카레니나’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톨스토이의 그 어떤 작품보다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락되지 않은 남자를 뜨겁게 사랑하고 처절하게 파멸에 이르는 아름다운 여인 안나의 삶을 들여다보며 사랑과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범인(凡人)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은 아름다움과 돈이 아닐까. 하지만 아름다움과 돈에는 언제나 행복보다는 유혹이 따르는 법. 아름다움 탓에 비극적인 결말을 맺은 소설 속의 안나도 그렇지만, 작품 속에서 레빈과 키티의 삶을 통해 이상적으로 그려졌던 톨스토이의 삶도 결국 그가 번 돈으로 인해 비극적으로 끝났으니 말이다. 치명적일 정도의 아름다움과 돈은 갖기도 힘들지만, 그것을 더욱 아름답고 값지게 지켜나가는 것 또한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중등엘리트 양성이 최대 강점 대치동에서 20여 년간 수학교육에 힘써왔던 전 인덱스수학학원 대표 김흥수 원장이 최용렬 부원장과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아이디수학학원을 개원했다. 최홍렬 부원장과 김 원장은 고려대 수학과와 고려대 수학영재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수학전문가들이다. 대치동 은마상가 3층에 문을 연 이곳은 기존의 수학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해서 중학생들에게 고등수학을 보다 완벽하게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생들의 수학고민이라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김 원장을 만나 중학교 때에는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그의 조언을 들어봤다. 교과교육은 기본, 자신의 꿈 적극적으로 찾게 해 줘“중등 엘리트를 위한 이곳 수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상, 하 과정을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평범한 답변인 것 같지만 이것이야말로 급소를 찌르는 해결방안이다”라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중학교 때 고등수학의 기본을 완벽히 해 놓는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심화문제를 많이 다룰 수 있어 내신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이아이디(EID)학원은 ‘꿈을 심는 교육(Education of Implanting Dream)’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학원 이름 속에는 ‘만 15세 이전에 학생들이 교과교육은 기본이고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원장의 신념이 담겨있다. 개별적 프로그램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 이아이디의 수업은 학생 개인별로 수준에 맞춘 개별적인 진도로 이뤄진다. 학생들이 한 학기에 기본정석, 실력정석을 포함해 6권이상의 교재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보다는 맞춤식 수업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수업 진행은 김 원장과 최 부원장, 이들 두 명의 강사가 동시에 10명의 학생을 지도하기 때문에 강사와 학생의 비율이 1:5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의 수업방식인 소수 개별수업의 장점은 학생들을 보다 세세히 지도하는데 효과적이며, 학생들 역시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곳의 수업시스템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기반이다. 이를 위해서 강의실 환경도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곳에서 스스로 학습을 할 때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 강의실의 책상을 전부 독서실책상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시스템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남아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의무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과제물을 제대로 해오지 않을 경우나 문제를 더 풀게 할 경우 개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바로 옆의 자습 공간으로 이동해서 공부를 더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곳의 자기 주도적 수업은 혼자서도 고등수학 상, 하를 풀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수학의 정석』이라는 교재를 기본편은 물론 실력편의 모든 문제를 학생들이 다 풀게 한다. 이때 학생이 모르는 것은 강사가 질문을 받은 후 학생에게 한 번 더 힌트를 줘서 학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도형특강 강좌 개설하는 등 기하영역 교육에 강점을 지닌 곳특히, 이곳은 ‘스토이케이아(Stoicheia)’라는 ‘수학연구소’를 두고 도형교육과 기하학교육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연구와 더불어 관련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부단히 교재연구를 하고 있기에 기하교육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도형과 기하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형관련 특강강좌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강 수업으로 도형파트가 많이 등장하는 중학교 2학년 2학기 과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김 원장이 강조하는 중등수학 패러다임은 자기 학년의 심화학습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고등수학의 기본개념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등수학 수업은 A~C까지 레벨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A반의 경우는 자기학년 심화를 하는 반면, B레벨은 고등수학의 상, 하 과정까지 지도를 해준다. C반의 경우는 문과 지망생의 경우 수I 까지, 이과지망생의 경우 수II까지 끝내도록 해준다. 따라서 이곳에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B레벨까지는 누구든지 끝내고 C레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The French Haunted House : 프랑스 젊은 작가전>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는 2013년 국가 프로젝트 ‘France in SongEun’, <The French Haunted House : 프랑스 젊은 작가전>을 선보인다.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매해 한 국가와 연계해서 진행되며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각국의 젊은 현대미술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2년 <Reflections from Nature : 스위스 젊은 작가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이다. 선정된 국가는 프랑스로, 이번 전시는 근·현대미술 거장들을 배출한 문화강대국 프랑스의 예술 전통과 역량을 계승한 오늘날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도전과 실험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프랑스 젊은 작가 12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송은 아트스페이스를 전시 제목이 의미하는 ‘프랑스 유령의 집’과 같은 몽환의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새롭게 탈바꿈되는 공간에서 개개의 작품들은 시각적 메아리를 통해 서로 호응하며 묘한 긴장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분출하면서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한 열린 시나리오를 만들어 낸다.*사진: 송은아트스페이스 제공 문의: (02)3448-01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탄탄한 수학실력은 기본, 수리논술 기반도 다진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매년 확대돼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6.6%에 달한다. 또한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논술 등 대학별고사 전형)이 수시모집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 중심의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입시의 관문이 훨씬 더 넓어진다.그럼 언제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교수학 교육과정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논술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면 입시는 코앞으로 다가온다. 대치동 ‘짱솔학원’의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짱솔학원’ 장헌영 강사를 만나 고1·2학년이 준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으로 서술형 대비 및 논술 습관 형성소수정예 일대일 맞춤 수업과 오답관리의 시스템화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짱솔학원’이 고등수학(상/하)과정을 마친 중3~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입문반을 개설한다. 입시논술 예비단계의 수리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리논술 수업을 담당할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으로 평소 수업에서도 수업한 내용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했는지 되묻는 방식으로 개념을 철저히 이해시키고, 나아가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수능 성적이 중요한 입시에서 본격적인 수리논술 준비는 교육과정 전 과정을 마쳐야 가능하므로 고2 중반이 되어도 사실상 시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주요대학의 입시논술문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고1·2학년부터 평소 논술에 대한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짱솔학원’에서 개설하는 논술 수업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진도에 맞춘 교과형 논술로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명료한 풀이를 통해 서술형 대비는 물론 입시논술의 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조화를 이루어야장헌영 강사는 중·고등부 수학에서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함을 강조한다. 확실한 개념이해, 문제풀이 속도 및 계산력 강화, 철저한 개별 오답관리로 내신과 수능을 위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도록 하는 것이 ‘짱솔학원’의 기존 수업이었다면, 상황분석형 문제로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질적으로 수학실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에 개설하는 논술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술은 흥미를 갖고 여유롭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큰 만큼 의무적인 공부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과제를 부여하지 않는다. 또한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짱솔학원’의 논술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논술적인 사고를 열 수 있는 2~3개의 예비문항과 본격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2개의 본 문항을 다루게 된다. 학생들의 서술에 대해서는 개별 첨삭을 실시해 오류와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 이내이며,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 수강할 수 있다. <Tip - 장헌영 강사가 말하는 ‘미리 준비하는 수리논술’>1.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의 각 단원 끝부분에 있는 ‘생각해 봅시다’, ‘쉬어가기’, ‘생활 속의 수학’ 등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형의 긴 문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고 시간에 쫓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더 쉬운 문제일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입시논술의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다.2. 숙제를 위한 공부를 하면 안 된다. 매번 학원 숙제를 끝내야한다는 강박감에 쌓이면 단편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는 문제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충분히 고민하면서 시간을 들여 풀어야 한다.3.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식만 암기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생활 속의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사례를 다뤄보는 것은 좋지만 양적으로 집착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여러 번 깊이 있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서술해보는 것이 좋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연극 <단지 세상의 끝> 오는 3월 22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단지 세상의 끝>은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이다. 또한 2001년부터 프랑스어권 희곡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무대화하는 작업을 해온 극단 프랑코포니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작품은 프랑코포니의 극단 대표이자 숙명여대 불어과 교수이며 연극평론가인 임혜경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단지 세상의 끝>은 2012년 3월과 9월에 앙코르 공연됐던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의 장-뤽 라갸르스의 작품이다. 20세기 동시대 연극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진 프랑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장-뤽 라갸르스의 희곡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지문이 없는 대본이다. 이것은 번역자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연출가와 배우들, 스텝들 모두에게 어려움을 준다. 연출가 임혜경은 “어떻게 보면 시처럼, 긴 산문시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텍스트는 악보를 읽는 뮤지션처럼,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평면 속에서 입체적인 공간을 찾아가며 등장인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희열이 있다”고 역설한다. 이 연극은 공연 중에 불어 자막이 제공돼 불문과 학생들이나 불어권 외국인 관객들이 봐도 좋은 연극이다. 어느 일요일,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십년 전에 집을 떠났던 이 집 장남 루이(34세)가 나타난다. 루이는 불치병으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식구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돌아온 것. 동생 부부까지 모여 모처럼 오랜만에 한 가족이 만나는 자리지만 루이는 이방인인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그 동안 그의 무소식에 대해 식구들은 총결산을 하듯이 원망과 비난, 분노와 죄의식 등의 단어를 홍수처럼 쏟아내는데…. 3월 22일~4월 7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 3만원, 문의 1666-579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호주대사관이 후원하는 ''영어말하기대회'' 접수 호주대사관이 후원하고 호주의 시드니대학 맥콰리대학 홈스대학 등이 공동주최하는 초중고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확정되어 현재 접수 중에 있다.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자신감 부여를 위해서도 영어말하기대회 참가는 그만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이 후원하고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시드니대학교와 맥콰리대학교, 그리고 조기유학 준비과정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홈스대학부설영어학교와 Sydney College of English 등 공신력이 높은 교육기관들이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SIFEC)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말하기 대회다.문법에 능통하더라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면 공들인 영어공부가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 본 대회의 심사단은 보다 정확하고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시드니대학교와 맥콰리대학교, 홈스대학 뿐만아니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파견된 경험이 많은 전문심사위원들로 구성된다. SIFEC 영어말하기 대회는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둔 부분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모두에게 1개월간의 무료 어학연수 기회와 함께 이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단체에 대하여도 표창과 아울러 교육장려금을 기부한다. 총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을 제공함으로써 이 대회를 통하여 영어말하기를 잘하는 학생과 이 학생들을 지도한 단체에 보람과 영광을 되돌릴 수 있는 교육적 보상의미를 추가했다. 특히 대상자 3명에게는 위 주최의 호주대학으로 입학할 시 장학금 1만불도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특별부로 나눠 일반부는 전국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 고등학생이며 특별부는 특목고 자사고 유학경험이 있는 학생이다. 예선 접수기간은 3월 4일(월)~5월 10일(금), 본선은 6월 23일(목)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3분 분량의 mp3파일 및 원고를 온라인(www.sifec.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70-4123-600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아빠와 함께 로봇 만들기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에서는 가족지원행사로 아빠와 함께 로봇을 만들어 보고 동작까지 해보는 활동을 마련한다. 직접 로봇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효과 부여와 함께 지적 호기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 예정이다.대상: 만 4~5세 영유아 및 보호자 15가족수강료: 무료재료비: 1가족 당 1만 원(부모 1명, 아이 1명 기준)장소: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프로그램실 3층신청: 서초구 영유아플라자 홈페이지 (*1가족 신청 시 1명으로 예약)문의: 김진희 보육전문요원(02-598-9340 내선 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