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청기 착용시 정확한 청력 측정이 중요 우리나라는 노인4명 중 1명이 난청이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비율은 10명 중 2명꼴에 불과하다. 난청인 경우엔 소리가 안 들리는 것도 문제지만 노인성 난청이 점점 심해지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힘들고, 고립되는 느낌을 쉽게 받기 때문이다. 동시에 사회관계가 단절돼 우울증과 치매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적시의 청력검사와 보청기착용은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보청기 착용률이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가격 부담이고 다른 이유는 청각재활의 전문성부족으로 보청기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보청기지원금 대폭인상 최대 131만원까지부담스러운 보청기가격 때문에 보청기구매를 망설이는 난청인에게 희소식이 있다. 2015년 11월15일부터 기존 보청기지원금 최대 34만원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청기 보조금의 현실화로 청각장애등급을 받은 난청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늘어난 혜택만큼 더욱 만족스러운 보청기생활을 하기 위해 청각재활은 필수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잔존 청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상 청력인과 동일한 상황에서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도와주는 청각재활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벨톤보청기 일산지사 부설-일산청각센터 한충수 원장은 “청각재활은 언어의 탐지, 변별, 확인, 이해 과정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시스템은 필수적이다.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한다고 대화가 잘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따라서 보청기 구매 시 정확한 실이 측정이 중요하다. 실이 측정(REM)이란 보청기를 조절한 뒤 실제 고막 근처에서 주파수별로 청력에 맞게 소리가 증폭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뜻한다. 최근 단순히 실이 측정만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다양한 소리가 자신의 청력이 귓속공간과 모양에 맞게 들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술과 장비도 개발되었지만 고가의 가격으로 실제적인 보급은 어려운 실정이다. 보청기 착용시 정확한 청력 측정이 중요벨톤보청기 일산지사는 AFF장비의 실이측정(Rear Ear Measurement)기를 갖추고 있다. AFF장비의 실이측정란 보청기(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를 조절한 뒤 보청기 착용자 귀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 고막 근처에서 청력에 맞게 소리가 증폭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객관적인 피팅을 할 수 있는 전문시스템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청기 구매 시 실이측정이 활성화되어 보청기 실패율을 줄이고 청력에 더욱더 정확히 맞출 수 있게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 워낙 고가의 가격과 전문적인 청각재활상담이 필요해 국내 대학병원 및 청각센터에 10여개 정도만 비치되어있는 현실이다. AFF는 단순히 순음을 통한 실이측정만이 아닌 말소리에 최적화된 스피치 매핑을 통한 실이측정이 가능하다.무료 청력측정 행사 지속적으로 시행벨톤보청기 일산지사(일산청각센터)는 청능사, 청각사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청각재활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가 높다.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지사에 선정되기도 하였다.보건의료부문 고양시 표창을 수여 받기도 한 벨톤보청기일산지사는 고양시 최초로 보건소와 난청예방사업을 지원 및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난청조기진단 및 청력평가를 일산보건소와 수지구청, 흰돌복지관, 수지장애인노인복지관, 일산노인복지관등에서 시행해온 청각전문센터다.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 청능사 한충수원장은 “보청기사용의 최적화를 위한 청각재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청각학을 기본적으로 전공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벨톤보청기 www.ilsanear.com문의 031-906-9275위치 일산동구청 맞은편 웅신아트 B/D 4층 2017-04-29
- 특목고 입시학원의 대명사 ‘㈜G1230교육’ 사교육을 넘어 공교육까지! ㈜G1230교육은 2017년 4월 28일 K-OTC 제 3시장에 상장한다. 그리고 내년 3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동부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G1230교육의 천민웅 대표는 “G1230이 20년 이상 쌓은 교육 노하우와 획기적인 공공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사교육과 공교육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더불어 기업공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G1230교육은 1995년 일산에서 글맥학원으로 개원한 이래 서울경기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명문학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특목고 입시전문 학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에 130여개 이상의 캠퍼스를 둔 전국구 교육기관이다. 2018년 3000명 이상의 교사양성과 채용 목표(주)G1230교육이 2016년 취임한 천민웅 대표이사의 지휘아래 공교육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천안에서 진행한 방과 후 교육사업의 매출이 1/4분기 만에 100억에 이르렀다. 내년에는 일산, 파주에서도 방과 후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이 완료되는 코딩교육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매출 성장률 150%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공교육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 수준 높은 교육자 수급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지역에서 백석대학교와 협업하여 준비하고 있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올해는 이미 800명 이상의 방과 후 교사를 교육하여 방과 후 학교수업에 채용하였다. 내년에는 방과 후 교육과 코딩교육을 통하여 공교육 분야에서만 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G1230교육의 이러한 행보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취약하고, 교육비 부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교육기관으로서의 한계를 넘겠다는 바람이 들어있다. G1230의 교육목표는 청소년들의 뇌 무게와 비슷한 1230g의 작은 뇌로 인류에게 큰 공헌을 한 아인슈타인 같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이는 공교육과 사교육이 보완 작용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 천민웅 대표의 교육철학이다. 2017-04-29
- 일산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 일산자생한방병원은 11일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 신뢰할 수 있는 의료의 질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받았습니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국가가 병원으로 하여금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국제 기준으로 평가해 공인해주는 제도입니다.인증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감염예방관리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을 주요 인증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일산자생한방병원은 주요 인증기준을 포함한 400여가지 항목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향후 4년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자생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비수술 척추관절한방병원이다. 척추디스크를 비롯해 목디스크, 여성 및 노인척추, 청소년 척추 및 성장클리닉, 각종 관절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입원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교통사고 환자들도 많이 찾는다. 2017-04-29
- 일산자전거 할인매장, 2017년 첫 창고 대 방출 일산 자전거 할인매장으로 알려진 ‘엔비스포츠’에서 2017년 첫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행사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용자전거를 비롯해 초등생들을 위한 MTB 나 입문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성인대상의 입문용 로드자전거 등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자동차에 쉽게 적재할 수 있는 18인치 아동용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10만9000원(정상가 19만)에 구매할 수 있다. 초등1~3학년 연령대는 22인치 MTB(사진) 14만5000원(정상가 2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동용 자전거 디즈니케릭터, 겨울왕국, 프린세스, 어벤져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창고방출 빅세일은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진행하며 창고 내 한정수량 판매제품으로 제품 소진시 까지 진행한다.올해로 개업 17주년을 맞는 엔비스포츠는 자전거 할인총판으로 할인매장에 납품을 전문으로 진행해 왔다. 그동안 유통 노하우로 중간 마진없이 판매하기에 인터넷이나 할인매장보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다.삼천리, 알톤, 휘랄, 자이언트, 엘파마 등 일반자전거에서 전문 브랜드 자전거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내 모든 제품은 정찰제로 표시 되어있어 가격비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전거와 함께 자전거에 관한 모든 부품과 용품 1000여종이 준비되어있으며 20~50%까지 할인 판매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17-04-29
- 다이어트 걱정은 No! 야채와 과일로 만든 건강 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제 식품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잼도 마찬가지. 달콤하고 맛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과도한 설탕 때문에 걱정이라면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만든 ‘수제 잼’은 어떨까.풍동 카페거리에 최근 문을 연 ‘지나 쨈’은 아이 셋을 둔 엄마 성진아씨가 주인장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는 주인장은 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잼을 직접 만들어 보자고 마음먹고 국내 유일의 수제 잼 연구가인 ‘미스터 잼’ 배필성씨에게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한다. 배필성씨는 제주도에 거주하며 TV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는 건강한 잼 전도사. 스승이 있는 제주도까지 날아가 숙식을 해가며 수제 잼을 익힌 후 창업까지 하게 됐다는 주인장은 “우리 주변의 채소나 과일 등 어느 것으로도 잼을 만들 수 있어 생각보다 활용성이 다양하다”고 한다.실제 ‘지나 쨈’ 공방에서 만난 잼 종류는 그동안 머릿속에만 그려왔던 잼의 범위를 넘어선 상상이상이다. 주인장의 막내를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달콤발라’ 지나 쨈의 문을 열자 카페와 공방을 겸한 이곳 한쪽 벽에 십 수가지 다양한 잼이 달콤한(?) 유혹을 한다. 이 잼들은 직접 하나하나 시식을 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데, 그 맛도 재료 본래의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상상불가의 맛이다.‘청양고추 잼’, ‘마늘 파인애플 잼’, ‘두부 잼’, ‘양파 마멀레이드 잼’, ‘느타리버섯 잼’, ‘돼지감자 잼’, ‘벚꽃 잼’ 등 과일 잼 9가지, 채소 잼 7가지 등 모두 모양도 맛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지나 쨈은 설탕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원당으로 만든 프락토 올리고당만 사용해 만든 건강 잼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우리 몸에는 소화효소가 없어 위에서 거의 흡수가 안 되고 장까지 내려가 유산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다이어트 걱정이 전혀 없는 웰빙 재료라고 한다. 또 잼은 빵에만 발라먹는다고 생각하면 오산. 플레인 요거트나 각종 요리, 샐러드 소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이곳에서는 또 매월 이벤트 잼을 한정 판매하는데 4월에는 직접 일본에서 들여온 식용 벚꽃으로 만든 잼이 인기리에 완판됐다고 한다. 5월에는 장미 잼과 6월에는 아오리사과 잼이 선보일 예정이고 잼 이외에 수제 차, 수제 요거트, 약고추장, 디톡스 차, 피클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하나, 원데이 클래스로 Kids, Adult 수업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2로 66(풍동 J&P 하우스 1층)오픈 오전 10시~오후 8시(일요일 휴무)문의 031-901-5210 2017-04-29
- 특별한 날 팝페라 공연과 함께 디너를! 행주대교 근처 한강이 찬연하게 보이는 곳 전면에 유리로 된 2층의 긴 직사각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이 바로 ‘오페라 디바스’.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에 아치형 모양의 큰 기둥들이 천정까지 뻗어있고 전면에는 오픈형 주방이 자리 잡고 있다. 흰 모자와 가운을 입은 요리사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음식 준비에 한창이다.오후 7시 30분이 되자 갑작스레 조명이 바뀌더니 검은 정장 차림의 남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하나둘씩 나타난다. 이들은 5명의 완전체가 되어 귀에 익은 오페라와 뮤지컬 주제곡, 팝송과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을 열창한다. 공연은 1시간여 동안 계속되고 달아오른 열기로 사람들은 어느새 보는 공연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동화된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한 가족 앞으로 팝페라 가수들이 다가가 축하 노래를 부른다. 다른 사람들도 같이 축하와 앙코르를 보내며 공연은 어느새 막바지에 이른다. 이것은 팝페라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연 레스토랑 ‘오페라 디바스’의 주말 저녁 풍경이다.‘오페라 디바스’의 권영신 대표는 공연 레스토랑이야말로 문턱 없는 클래식의 대중화라고 생각했다. 2012년 행주산성 한강변 총 1,300여 평 부지에 300석 규모의 ‘오페라 디바스’를 기획해 건축까지 하게 됐다. 더 나아가 자신이 성악 전공자로서 후배 성악도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젊은 성악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연 레스토랑을 열게 된 것이다.팝페라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디너는 메인 메뉴 1개를 주문하면 애피타이저, 디저트, 음료, 커피가 무료다. 디너 메인 메뉴 가격은 3만 원 대부터로 메뉴 종류는 파스타, 스테이크, 로브스타 등이다. 디너는 공연과 함께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면 런치는 예약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한강 뷰와 행주대교 야경은 덤이다.‘오페라 디바스’의 주방 총괄 업무는 전 세계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인 메리어트의 르네상스 호텔 출신 스타 셰프 제임스 리가 맡고 있다. 제공되는 디저트는 모두 수제이며 스파게티면 또한 시판 제품을 쓰지 않고 생면을 직접 뽑아 사용한다. 공연하는 5명의 젊은이들은 ‘컨템포디보’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이며 이들은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바는 유명 여자가수를, 디보는 남자가수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여기 오는 모든 사람이 오페라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로 복수의 ‘s’를 붙여 ‘오페라 디바스’라는 상호가 탄생했다고 한다. 특별한 날 함께 하고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주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분위기 있는 곳에서 디너와 함께 팝페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장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위치 덕양구 행주산성로 141(행주외동)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31-938-2500 www.operadivas.co.kr 2017-04-29
- 미세먼지와 싸우는 엄마들 “함께해요!” 날로 악화되는 고양시의 대기오염. 고양지역은 세계 대기오염조사기관 ‘에어비주얼’ 도시 오염도 조사 결과 한 때 세계 5위 수준만큼 나빴다.(본보 4월6일자 보도) 이에 고양지역 엄마들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cafe.naver.com/dustout) 은 4월 셋째 주부터 고양시청과 고양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해당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24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열린 ‘고양시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 자리에 참석, 고양시에 △시내 주요 도로에 노면살수차 운행 확대 및 분진 흡수차로 교체 △대기 예보 및 경보시 차량 2부제 시행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배출공정 공사 중지 △4개 대기오염측정소의 노후장비 전면 교체와 대화동 측정소 추가 실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기관에 대한 대책 마련 △학교내 공기정화설비 구비 △실내체육관 장기적 증설 확대 및 환기시스템 마련 등을 촉구했다. 2017-04-29
- 랄랄라 치즈클락 플리마켓 개최 운정 한울마을에 위치한 치즈클락에서는 지난 4월 20일 ‘정성, 건강, 어여쁜 핸드메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랄랄랄 치즈클락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예 작가들이 참가해 손뜨개, 나무 공예, 패브릭 인형, 생활도자기, 악세사리,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의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했고 꽃차, 발효식품, 쿠키, 치즈, 연잎밥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2017-04-29
- “이리저리 생각하고 시도하며 즐겁게 코딩 배워요!” 4차 산업혁명과 2018년 초·중·고에서의 소프트웨어(코딩) 기초교육 의무화로 요즘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컴퓨터를 이용한 논리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 키우기’를 목적으로 하는 코딩 교육. 아이들과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설된 우리 동네 코딩 수업이 열리는 곳을 소개한다.영국, 프랑스,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이미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초·중·고 정규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즘같이 컴퓨터, 스마트폰, 로봇 같은 첨단 IT기기가 생활필수품이 되어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소프트웨어 지식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역량 중 하나로 꼽힌다.무엇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단순한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이 아닌 ‘컴퓨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해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해결방법을 설계하고 찾는 것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 CT(Computational Thinking: 정보 과학적 사고력)를 기르기 위한 것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스크래치 코딩 교육’ 고양영상미디어센터고양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토요일 오전, 오후 권민성 코딩 강사가 진행하는 스크래치 코딩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코딩(소프트웨어)을 배울 수 있도록 초급과 중급반으로 진행된다. 초급반은 코딩을 처음 배우는 단계로 흥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것을 중점으로 기능에 대한 설명과 그것을 이용한 간단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중급반은 스크래치를 통해 더욱 심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위주 수업이고 프로그램 제작활동 및 언플러그드 컴퓨팅 활동이 강화된 내용이다.매주 토요일 2시간 30분씩 10차시로 수업하고 초급은 13:00~15:30, 중급은 9:30~12:00까지다. 현재 봄 학기 수업이 진행 중이고 여름 학기 수업은 6월부터 시작된다. 5월 둘째 주 선착순으로 여름 학기 수강생을 모집(홈페이지 접수)할 예정이며 대상은 초급은 4~6학년, 중급은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수업료는 총 9만 원이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문의 031-960-9755 (www.gymc.or.kr)권민성 코딩 강사의 톡(Talk)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끼고 계속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좋다. 수업 과목의 하나가 된다고 해서 부모가 조급증을 갖거나 교육의 목적이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목적은 모두가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있기 때문이다. ‘스크래치 코딩’ 마두청소년수련관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옥남 코딩 강사(‘하이코딩’)의 스크래치 코딩 수업이 열린다. 스마트로봇코딩 수업을 들은 초등 저학년 학생 혹은 초등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컴퓨터로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코딩 방법을 익히게 된다. 수업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순서대로 코드를 짜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고와 시도,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안에서 배우고 또한 생각 자체를 컴퓨터처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결과를 얻는 방법과 결과에 이르는 길이 다양하다는 것을, 그리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컴퓨터와 사물을 연결해 명령을 내리고 그대로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실행시켜보는 사물인터넷 수업을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되고 수업료는 월 4만 원(재료비와 교재비별도)이다. 접수는 매달 방문 혹은 온라인(www.imyouth.or.kr)인터넷으로 받는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20문의 031-995-9500 (평일 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김옥남 코딩 강사의 톡(Talk)소프트웨어(보이지 않는 기술)가 대세인 세상에 살고 있고 또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수업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코딩 수업은 고가의 수업으로 인식되고 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해 부담을 많이 갖는 경우가 있는데 동네에서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다. 주민센터나 청소년 수련관과 문화의 집, 백화점 문화센터 등이나 꿈의 학교(마을공동체교육)에서도 코딩 관련 수업이 개설되어 있으니 잘 찾아보고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스마트로봇코딩’ 마두청소년수련관 & 마두1동 주민센터 마두청소년수련관과 마두1동 주민센터의 스마트로봇코딩 수업은 초등 저학년 학생을 위한 수업으로 처음 코딩을 접하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업은 초급과 중급 1년 과정으로 기초적인 명령을 내려 프로그램을 수행하도록 로봇을 코딩해보는 과정과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식 사고를 하게 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마두청소년수련관 수업은 화요일 5시부터 50분간, 마두1동 주민센터 수업은 목요일 5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수련관 수업료는 월 4만 원으로 달(마지막 주)마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주민센터는 분기별 모집에 수업료는 분기당 6만 원이다.마두1동 주민센터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8, 2층문의 031-905-6887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스크래치 코딩’ 탄현청소년문화의 집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스크래칭 코딩’ 수업은 초등 고학년(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노트북을 사용해 스크래치 이해와 프로그래밍 기본, 놀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기초 원리를 익히는 과정부터 동작, 형태, 소리 그리고 명령, 제어 등의 블록 익히기를 통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만들어보는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또한,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과 스크래치와 하드웨어에 대해 알아보고 센서 보드를 이용한 코딩과 그것을 이용한 온도계, 조명 등을 만들어 보는 수업까지 총 1년 과정이다. 시간은 목요일 6시부터 50분 수업(7시 수업 개설될 예정)이고 수업료는 월 4만 원이다.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과 언플러그드 활동 시 필요한 교구 사용료(월 1만원)는 별도이다.위치 일산서구 탄현동 97-11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 2층문의 031-995-9540 우리 동네 코딩강좌 열리는 곳 (강좌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음)장소강좌대상시간풍산동 주민센터하이코딩스쿨초등학생월16:00~16:50탄현동 주민센터하이코딩스쿨초등 고학년금15:30~16:30초등 저학년금16:30~17:30로보카코딩초등학생수17:30~18:20롯데 백화점어린이 창의코딩교실초등 4학년 이상수16:10~17:00현대 백화점하이코딩의 알버트 스마트 코딩6~7세화15:20~16:10하이코딩의 알버트 스크래치 코딩초등 저학년수15:20~16:10초등 고학년수16:20~17:10로보로보 코딩 스토리7~8세금16:10~17:009~11세금17:10~18:00그랜드 백화점소프트웨어 교육 하이 2017-04-29
- ‘봄길 자전거로 달리다‘ 길가에는 이름 모를 들꽃들이 피어나고 마른 나뭇가지에는 연둣빛 잎사귀들이 기지개를 편다. 완연한 봄이다. 이 봄을 좀 더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 타고 근교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고양시에서 발간한 ‘고양시 명품 자전거 길’을 참고삼아 이번 주말 자전거 코스를 한번 잡아보자.하천변, 기찻길 옆 등 다양한 코스경치가 빼어난 제주도에 둘레길이 있다면 자전거 도시 일산에는 명품 자전거 길이 있다. 고양시가 지난해 말 발간한 <자전거로 떠나는 고양시 명품 자전거 길>에는 모두 12개의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하천변과 기찻길 옆, 공원 등 탐방코스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해당 책자에는 각 코스마다의 구체적 노선과 소요시간, 난이도, 연결도로, 주변시설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다 인근에 들를 만한 문화 탐방시설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의 재미도 배가 시켜준다.(www.goyang.go.kr: 생활정보/교통&지리/자전거도로 다운로드 가능)고양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자유로 아래 농로를 보수해 신평길에서 파주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직선거리가 많아 온 가족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출발해 목적지는 파주출판단지 휴게소까지 이어진다.(15.8㎞) 주변에는 장항천이 흐르고 한강 주변 철책 선을 옆에 끼고 달리다 보면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주변 시설로는 장항습지 탐방지원센터, 구산배수펌프장 등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가량 걸린다.공릉천 자전거 도로철새들의 휴식처로 널리 알려진 공릉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준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부터 지영교까지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하천변에서 쉬고 있는 백로와 기러기 등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볼거리로는 필리핀군 6.25 참전비와 가화교 등이 있다. 이동거리는 12㎞이며 소요시간은 약 45분. 난이도는 상중하 중 ‘하’로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만한 코스다.도촌천 자전거 도로도촌천 자전거 코스는 자전거도로가 제법 잘 정비되어 있다. 페달을 밟고 가다보면 도시와 농촌을 번갈아 지나가게 되는데 코스가 어렵지 않아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출발과 도착점은 곡산역으로 산황교와 식사교, 백석교, 섬말교, 도촌교 등을 거쳐 약 50여분 소요된다.(13.23㎞) 볼거리로는 원능수질복원센터와 도촌천 자전거 길이 있으며 민마루 2교에서 바라본 산황마을의 전경은 반드시 카메라에 담아보길 권한다.장월평천 자전거 도로장월평천 자전거 길도 도촌천 길과 마찬가지로 도시와 농촌을 번갈아 지나간다. 고양시에서 가장 넓은 송포 평야를 바라보고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코스이기도 하다. 출발점은 고양종합운동장이며 장월평과 출판단지 휴게소를 거쳐 약 1시간 30분 만에 다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다.(22.6㎞) 근처 볼거리로는 고양종합운동장과 선인장연구소가 있다.중제목: 경의선과 행주역사공원 자전거 도로곡산역을 기점으로 해서 백마역, 애니골 입구, 풍산역, 일산역을 거치는 경의선 코스는 사계절 무난한 코스다. 코스가 짧아 어린아이들과 함께 달리기에 적합하다. 소요시간은 약 50분.(12.55㎞) 이 밖에도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행주역사공원까지 가는 10㎞ 구간이 있는데 산과 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기에 최적의 코스다. 40분 정도 소요되며 주변 볼거리로는 행주역사공원과 백석육교 자전거 리사이클센터가 있다.한기식 ‘자전거2’1 고양지부 사무국장“자전거 안전거리 확보와 헬멧은 필수죠”고양시 명품 자전거 길 12코스를 개발한 한기식 사무국장은 “12개 코스 중 5개가 하천길인데 하천변 자전거 길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볼거리가 많아 봄날 가족과 함께 달리기에 적합한 코스다”라고 말한다.한 국장은 “봄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온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에 앞서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바로 안전의식이다”라며 “무엇보다 자전거 간의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가까이서 달리는 사람과 경쟁하려는 마음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특히 자전거 사고의 80%가 안전모 미착용에서 발생한 만큼 운전 전 헬멧 착용은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