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요~ ‘함께 논다. 함께 공부한다. 함께 질문한다. 함께 생각한다. 함께 나눈다’ 마을공동체 ‘동네친구’의 모토다. 그 모토답게 '동네친구‘의 모임은 이른 아침부터 왁자지껄하다.‘동네친구’는 여성동아리 플랫폼이다. 동아리 플랫폼의 의미가 어렵게 다가올 수 있지만 플랫폼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한다면 쉽다. 플랫폼은 본래 기차역의 승강장 또는 무대, 강단이란 뜻을 가지지만 그 의미를 확대하면 특정 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골격, 틀을 의미하기도 하며 어떤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토대를 말하기도 한다. ‘동네친구’는 그 플랫폼의 의미 그대로 회원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고 환경이 갖춰진다면 한 동아리를 발족시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몸체라고 볼 수 있다.동네친구 조이헌임 대표는 “기차가 오면 탑승하는 플랫폼을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회원이 돼서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하고, 또 원하는 동아리가 있으면 함께 만들어가기도 하죠”라고 말했다. 현재 동네 친구 회원은 약 50여명. 연령대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동네친구’는 순수하게 회원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영어 원서 읽기 모임인 ‘감격시대’가 시초가 됐다고 한다. 조이헌임 대표는 “원서 읽기 모임은 2013년경부터 시작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만의 모임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만들어보자는 데에 공감을 했죠. 지난해 3월 경 정식으로 동네친구가 출발하게 됐답니다”라고 설명했다.처음엔 물리적 공간도 마련되지 않은 모임이었지만 지금은 동네친구의 아지트 격인 공간 ‘동친살롱’이 한양문고 주엽점 내에 자리하게 됐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름을 붙였다는 ‘동친살롱’에선 다양한 모임들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혼자여서 어렵고 포기했던 것들, 함께여서 가능해 현재 동네친구는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여성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터전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원서읽기 모임 ‘감격시대’는 물론 텃밭동아리 ‘아젤리아’, 그림책 동아리 ‘같이&가치’, 클래식 음악 감상 ‘카덴차’, 여성학 책 읽기 모임 ‘달.살.려(달콤살벌한 여자들)’ 그림그리기 동아리 ‘스케치북’, 영화감상 동아리 ‘친구씨네’ 등이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말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는 ‘어린이 탐구생활’, 헌법 책을 읽고 같이 토론해보는 ‘헌법연구모임’도 열린다. 실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동아리들이 탄생해 운영되고 있다.모든 모임들은 오롯이 회원들 간의 공감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다. 조이헌임 대표는 “회원들이 ‘이런 걸 배워보고 싶어, 함께 해보지 않을래’라는 의지를 통해 동아리가 만들어집니다. 혼자하기에는 두려워 해보지 못했던 일이지만 어디엔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지요.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곳이 동네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1년 정도 활동을 해온 박채란 씨 역시 ‘동네 친구’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친구들을 얻게 된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라고 꼽았다. 박채란 씨는 “책을 읽고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죠. 그 욕구를 채워준 곳이 동네친구입니다. 멀지 않은 동네 안에서 같은 공감대를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게 너무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림책 동아리 ‘바스락’, 독서동아리 ‘지(知)대로’ 도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두가 선생님이고 모두가 학생 ‘동네친구’의 동아리는 회원들의 재능 공유로 이뤄지고 서로가 선생님이자 학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동아리의 출발이 ‘함께 해보자’라는 데서 출발한 만큼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함께 나누고 발전해가는 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나이와 직업 등 모든 계급장을 떼어 놓고 모두가 서로에게 ‘샘’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한다. 책 읽기 동아리는 각자가 맡은 분량을 발제해 온 뒤 의견을 나누고, 영화 감상 동아리는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때문에 공동체 활동에서 오는 피로감이 덜하고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작은 동아리를 만들고 친구도 사귀고 지식도 넓혀가며 삶의 질을 높이려 한다’는 동네친구의 취지를 조금씩 실현해가고 있다.동네친구는 월 회비 1만원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한 개 이상의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고자 하는 경우에도 회원이 될 수 있다.‘동네친구’의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아지트 동친살롱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동친살롱’은 한양문고 주엽점(일산서구 중앙로 1388) 내에 자리해 있다.문의: http://cafe.naver.com/dong4chin9 010-4840-3800 조이헌임 씨“동네친구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가는 기쁨을 얻을 수 있죠. 하나의 공통된 관심사에서 출발한 활동은 각자의 탐구정신이 발휘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죠. 동네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예요” 이경옥 씨“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동기부여가 안 돼 포기할 때가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함으로써 활력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잡담이나 수다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칫 내 생각에 함몰되지 않는 균형감도 심어주고요. 동네친구는 조금 더 넓은 사회로 통하는 또 하나의 통로라고 생각돼요” 2017-04-14
- 대입 전형에 필요한 교과와 비교과 활동, 3학년 때까지도 잘 챙겨야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선행학습보다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중요고등학생이 되면서 학업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로 많은 학생들은 이런저런 질병에 시달린다. 유미연 학생 또한 복통이 자주 찾아왔다. 그때마다 간호사였던 엄마의 간호로 복통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그러면서 미연 학생(대화고 졸업)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게다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을 자주 해주면서 이런 자신의 특성이 간호사라는 직업과도 잘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 엄마에 이어 언니도 간호사가 되면서 미연 학생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확신을 갖게 됐다.간호 관련학과는 문과보다는 이과에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문·이과 선택 시 이과로 진학했다. 그러면서 고1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이과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과 수학은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친구들이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기하와 벡터, 미적분을 수능 보기 전까지 다 마무리하기도 어렵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미연 학생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남과 비교를 하면 제가 뒤늦게 시작해서 뒤처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냥 내 자신이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선행한다고 수학 성적이 다 좋은 것도 아니고, 1학년 때 성적이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마음먹고 수학 공부에 매진했죠. 그러니까 성적도 오르더라고요. 선행학습을 많이 해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교과에 충실, 비교과 활동 준비 미흡 아쉬움으로 남아미연 학생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이화여대, 가톨릭대, 가천대를 지원했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와 고려대, 경희대를 지원했다. 간호학과의 경우 대학부속병원의 규모가 대학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대학 졸업 이후까지 전망하며 대학을 선정했고, 그 중 교과전형으로 지원한 이대와 가천대에 합격했다.내신 성적은 1학년 때는 1.6 등급, 2~3학년 때는 1.5등급 정도로 최종은 이화여대 기준으로 1.52등급, 가천대 기준으로 1.36등급이었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생물, 화학 모두 3등급으로 평소 모의고사 때보다 모두 1~2등급씩 떨어졌다고 한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선 학교 내신 성적 관리와 비교과 활동 실적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미연 학생은 비교과 활동으로 주로 교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급식지원, 청소, 질서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봉사시간을 채웠다. 동아리는 1학년 때 도서부였고, 2학년 때는 과학실험 자율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과학경시대회와 과학대회에도 참여했는데 교과 준비를 하느라 신경을 많이 쓰지는 못했다고 한다. 미연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교과 준비를 충실히 했던 것을 꼽았고, 반면 비교과 활동에 대한 준비를 많이 못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분석했다.미연 학생은 “100% 교과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닌 이상 3학년이 되더라도 비교과 활동을 챙겨두는 것이 유리하다”며 “학교와 학과를 미리 정해 학과별 전형을 잘 파악해두고 필요한 활동들을 잘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고3 시기, 마음과 시간 관리 잘해야학교 내신 준비는 학교 선생님의 특성에 맞춰 교과서를 기반으로 공부했다. 학교 시험은 크게 수능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거나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미연 학생은 수능 중심인 경우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풀며 출제 유형을 외웠다. 교과서 중심인 경우는 교과서 필수 내용과 수업시간에 강조했던 부분을 노트 필기 해놓고 나중에 백지에 이를 생각나는 대로 옮겨 적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평소 꾸준히 반복하면 학습량이 누적돼 시험기간에도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미연 학생은 고2 때부터 학원 대신 인강을 선택했다.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수능 수학을 공부했는데,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다. 특히 2학년 겨울방학 때는 뒤처진 이과 수학을 집중 공략했다. 기벡과 미적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수능 수학에 대한 감을 잡았고 3학년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 수학 성적을 1등급으로 끌어 올린 후 자신감을 갖게 됐다. 수능 성적은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했다. 수능 당일, 1교시 국어시험에서 지문을 읽으며 지치기 시작하자 2, 3교시 모두 계속 힘들어졌고 결국 평소보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미연 학생은 수시 준비 기간 동안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했다. “2학기가 되면 수시 준비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뺐기고 주변에 합격한 친구, 불합격한 친구들을 보며 심경이 복잡해집니다. 그때는 합격, 불합격이 아주 큰 의미 같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설레발치며 시간 낭비만 한 거 같아 아쉬움으로 남아요. 고3 때는 원서 쓸 때나 수시 준비하며 마음이 심란할 때가 많은데 스스로 자기 마음이나 시간 관리를 잘해서 끝까지 공부에 집중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어요.” 2017-04-14
- 어린이 2층침대부터 벙커침대, 원목책상 원스톱 쇼핑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가구단지 내 위치한 ‘해피트리’는 친환경 원목으로 주니어가구를 전문으로 제작・판매하는 곳이다. ‘해피트리’에서는 스프러스와 고무나무 원목으로 독특한 아이디어의 주니어가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스프러스와 고무나무는 자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나오며 나무 특성상 방충과 방습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해피트리’에서 인기 있는 가구제품은 벙커형 이층 침대인 ‘하이벙커세트’, 침대 옆면에 책장이 설치돼 있는 ‘책장침대세트’, 여럿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테이블 세트’이다. ‘하이벙커세트’는 80mm 두께의 침대 기둥에 일반 이층 침대보다 높은 위치에 이층 침대를 장착한 뒤, 1층의 벙커 공간에는 1인용 책상과 책장, 미니 옷장을 두고 있다. 아이 방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자 어른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책장침대세트’는 이름 그대로 책장과 침대가 한 세트를 이룬다. 침대 우측은 벽 높이만큼 높게 프로방스풍 책장이 부착돼 있고 침대 좌측에는 안전을 위한 가드가 설치돼 있다. 하단에는 큰 툴박스가 두 개 달려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을 정리하기 편리하다. ‘스터디 테이블 세트’는 얼핏 보면 식탁처럼 보이지만 하단에 서랍이 달려 있어 문구나 노트를 넣어둘 수 있고, 아이들 키 높이에 맞게 제작돼 있어 편리하다. 스터디 테이블에는 등받이 있는 의자와 스툴 의자가 마주보도록 세팅돼 있다.“아이가 어릴 때는 혼자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보다 여럿이 같이 공부하거나 엄마와 아이들이 마주보고 앉아 공부하는 것을 더 좋아해서 스터디 테이블을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해피트리’ 제품 중 스프러스 나무로 제작하는 ‘Hands Story’ 브랜드는 손님이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작가가 직접 새겨준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자기 이름이 새겨져 있거나 자동차나 배, 곰돌이 등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진 가구를 보면 무척 좋아합니다.”스프러스 원목가구에는 코팅 대신 식물성 오일을 발라 수제 원목가구의 멋을 더한다.이외에도 ‘해피트리’에는 보통 이층 침대를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이층 침대에는 계단형 사다리가 달려 있고 계단은 서랍 형태로 만들어 수납 기능을 높였으며 사다리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009번지문의 031-965-6980www.해피트리.com 2017-04-08
-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가족처럼 간호·간병 해드려요~” 일산 하이병원이 일산파주지역의 척추관절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은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찾아오며, 또한 아프기 시작하면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진다. 아파서 입원이나 수술을 하려면 환자를 돌봐줄 보호자가 꼭 있어야 했기에 아픈 사람이나 보호자나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됐다. 그러나 최근엔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도 걱정이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환자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고 보호자는 간병부담을 덜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보험적용으로 하루 1~2만원의 추가 입원료만 부담일산 하이병원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하지 않고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의 간호 보조 인력이 한 팀이 돼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환자가 입원 또는 수술 시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아도 수술 및 입원생활이 가능하다. 기존엔 보호자가 환자 곁에 상주할 수 없을 경우, 간병인을 고용하기도 했는데 간병인 고용에 드는 비용이 상당해 큰 부담이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고 수족이 불편한 환자를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돌봄으로써 입원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문안 시간을 지정해두고 있는데 평일은 오후 6~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12시, 오후 6~8시이다. 다만 보호자가 상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의료진이 판단하면 보호자상주동의서를 받고 환자 곁에 상주할 수 있다.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돼 기존에 간병인을 고용하는데 드는 총비용에 비하면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다. 병원에서 간호부터 간병까지 모두 해주는 비용으로 기존 일반병동에 입원하는 것 보다 하루 1~2만원 정도의 추가 입원료를 부담하면 된다.일산 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은 “일산하이병원은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가족처럼 간호·간병을 해드린다”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 간호·간병으로 인한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상주해 있기 어려운 경우, 간병이 항상 필요한 수술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적합하며,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 후 환자가 동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1522-1275 2017-04-08
- 고이 잠자고 있는 귀금속, 실용성 있게 바꿔보세요~ 장롱 속 깊이 숨어 있는 오래된 결혼 예물, 대물림해 물려주신 어머니의 반지 등등,,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고이 잠자고 있는 보석 몇 가지를 가지고 있을 터. 어떤 보석보다도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빛바랜 반지를 끼자니 그렇고 장롱 안에 고이 모셔두기도 그렇고...이런 고민이라면 탄현동 위브더제니스 인근 ‘종로퓨어 다이아몬드’를 찾아보시길. 전문가의 감정으로 정확한 시세 및 매입, 판매가 산정잠자고 있는 보석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이려면 우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석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석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부의 작은 균열, 변색 등 미세한 변화가 나타나기 마련, 특히 다이아몬드의 경우에는 흠집여부, 색상 등을 파악해 제대로 그 가격을 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종로퓨어 김현주 대표는 “일반 고객이 다이아몬드나 기타 귀금속을 사거나 팔려고 할 때 사실 어떤 가격이 적정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질의 귀금속이라도 대부분 어디에서 샀느냐에 따라 가격산정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도매상가에서 샀을 때와 강남 귀금속 샵이나 백화점에서 샀을 때는 가격에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팔 때는 어디에서 샀건 같은 품질이면 정해진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한다. 즉 샀을 때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팔 때 전문가의 정확한 감정을 통해 제대로 된 가격을 판정받는 것이 현명한 판매 전략이라는 말이다.그렇다면 내 귀금속의 가치를 다시 빛나게 할 수 있을까? ‘종로퓨어 다이아몬드’ 김현주 대표는 GIA 국제보석 감정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다년간 일본에서 동일 한 귀금속 매입, 판매를 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로에 ‘종로퓨어 다이아몬드’ 본사에 이어 일산에 샵을 오픈했으며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가치산정을 위한 무료감정과 잘 착용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의 판매를 원하는 경우 즉시 현금으로 매입하고 있다. 고품질 주얼리 합리적인 가격으로요즘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추세라 주얼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장롱 안에 모셔두기 보다 착용하는 데 의미를 두는 이들이 늘면서 갖고 있는 귀금속을 팔고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주얼리로 교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종로퓨어에서는 갖고 있는 귀금속을 제대로 가치를 산정해 매입해주고 고품질의 주얼리로 교환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종로퓨어는 귀금속상의 화려한 조명이나 디스플레이로 귀금속을 돋보이게(?) 하는 귀금속상은 아니다. 하지만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선택한 고품질의 주얼리를 거품을 쏙 뺀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실제 진열된 귀금속 세트를 보면 “정말 이 가격 맞느냐? 진짜 다이아몬드 3부 세트냐?”라고 반문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결혼 예물로 손색이 없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등급별로 비교하고 경제적으로 선택귀금속은 무엇보다 전문가가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만큼 제품을 가지고 방문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리세팅을 통해 디자인을 변경하고자 한다면, 새롭게 디자인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해야한다. 김 대표는 “세팅을 다시 할 경우에는 금의 함량, 세팅된 원석, 디자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성품을 구매하는 가격과 리세팅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문가의 입장에서 갖고 있는 귀금속을 정확한 감정가로 팔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주얼리를 다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라고 조언한다.‘고객의 금고에 잠자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대신 팔아드린다’는 슬로건으로 잘 팔리지 않는 다이아몬드 종류까지 판매 대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종로퓨어 다이아몬드’. 경제적 가치를 위한 다이아몬드 교환 및 매입은 물론 결혼예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감정서의 다이아몬드를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곳, 또한 캐럿 다이아몬드를 등급별로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경제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철저한 애프터서비스까지 가능한 곳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현로 73문의 031-911-3331 2017-04-08
- 마사지부터 피부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 일산 <더바디플레이스> 늘 피곤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사지는 하나의 힐링 수단이 되고 있다. 몸이 무거울 때, 어깨 통증이 심할 때 등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마사지 숍. 태국 마사지, 중국 마사지 등 다양한 마사지 숍이 많지만 믿을 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아 받고 싶다면 <더바디플레이스>를 찾아보자.한국수기마사지 <더바디플레이스>는 타이틀 그대로 필수 국가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을 갖춘 한국인들만을 관리사들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더바디플레이스> 박지윤 원장은 “모든 관리사들이 실력을 갖춘 한국인이다. 때문에 원하는 사항들에 관한 의사소통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믿음 가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바디플레이스>에서는 마사지부터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신스포츠마사지는 족욕 서비스를 시작으로 목, 어깨, 등 등 전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박 원장은 “손으로 직접 혈자리를 정확히 자극하고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로가 누적된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오십견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 혹은 근육 뭉침이 심한 임산부들까지 모두가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신스포츠마사지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한다면 아로마마사지를 권한다.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피부 결에 따라 자극을 주는 아로마 마사지는 보통 자극이나 통증에 예민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와 성향들을 상담한 뒤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마사지 서비스 외에도 스킨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더바디플레이스>에서는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손으로 직접 피부를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 얼굴의 혈자리를 손으로 직접 자극해 혈색을 환하게 하고 피부 결의 탄력을 위한 손 마사지를 해준다. 클렌징, 각질관리, 팩 등으로 구성된 기본 관리를 10회 15만원으로 받을 수 있다.<더바디플레이스>에서는 현재 커플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커플 방문 시 전신 plus 등 아로마 관리를 7만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71-1 우림로데오스위트 218호문의: 031-906-2201 2017-04-08
- 가르치는 부모보다 반응하는 부모가 좋다! 부모는 자녀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하고 늘 고심합니다. 부모가 그리는 미래를 살 것이라는 마음에, 계획을 세워 교육에 힘쓰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의 생각처럼 따라오지 않는 섭섭함에 순간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자책하며 우울해지곤 합니다.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녀를 가르치려하지 말고 반응을 잘 해 주는 부모가 되어 보세요. 가르치려는 것에 집중하는 부모는 "해 볼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라는 표현을, 반응해 주는 부모는 "애들이 잘 해줘서.."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자녀를 가르치려는 부모 성적이 미래를 결정할 거라는 불안이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 보다 처지면 자신의 자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학생이 해야 하는 역할, 즉 공부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자녀가 발달단계에서 배워야할 것들은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게 되며 칭찬에 인색합니다. 부모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치우쳐서 자녀의 마음을 들어줄 여유가 없습니다. 그 결과 자녀는 연령이 높아갈수록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되거나, 부모와 의견충돌이 잦아집니다. 자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것에 소홀하게 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알지만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찾지 못합니다.좋은 반응을 해 주는 부모자녀가 연령에 따라 배워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배워야 할 것들을 해 낼 수 있도록 이끌며 해 낼 때마다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보다 내 자녀의 자원을 찾고 그 자원을 살려주려 노력합니다. 자녀가 감당할 만한 크기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의견차이가 날 때는 함께 합의 해 갑니다. 자녀의 정서 상태를 잘 알아차리고 공감해 주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훈육합니다.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순간순간 상호작용을 많이 하고, 아이가 이룬 작은 변화를 격려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좋은 반응을 해 주는 부모가 될 때,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하고, 부족한 것을 스스로 채우려하는 등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게 되면 부모도 힘이 덜 들게 되어 “애가 잘해서....”라고 말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일산 마음톡 심리상담센터 한상화 원장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06 한솔코아 3층문의 031-916-3711 2017-04-08
- 고려대 논술전형 폐지 어떻게 볼 것인가 2018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 고려대의 논술전형 폐지를 꼽게 될 것이다. 비교유형의 연세대와 더불어 대표적 대입 논술논제의 양대 산맥과도 같았던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한 것에 대해, 일부 호사가들은 이것이 향후 수시전형에 있어, 논술 축소 및 폐지의 서막일 것으로 섣부른 예단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우선, 논술이라는 시험의 본질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논술은 과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제시문을 독해한 뒤 논제가 요구하는 방식대로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이른바 서술형 시험이다. 이는 흔히 국어 영어 수학처럼 교과명과 시험에 출제되는 범위가 일치되는‘퍼블릭 서브젝트’와의 차이점이다. 논술이라는 시험 방식 속에서 수험생의 다양한 통합교과적 경쟁력을 글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면접 구술 중심의 학생부 종합전형따라서 평소 천명 이상의 인원을 꾸준히 논술로 선발해오며, 최근 3년간은 한국판 바칼로레아를 표방하는 양질의 문제를 출제했던 고려대가 면접 구술 중심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회한 것은 결국 큰 틀에서의 논술 호환으로 봐야 할 것이다. 시험의 방식을 단지 서술에서 구술로 전환한 차이 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해 고려대 융합인재전형에서 실제로 치러진 구술형 면접의 논제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1. 제시문 (가), (나), (다)를 활용하여 제시문 (라)의 사이버공간의 특성을 설명하시오.2. 제시문 (나)의 ‘말뚝이’와 제시문 (다)의 ‘그’를 비교(공통점과 차이점)하시오.3. 제시문들을 참고하여, 익명성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시오.4. 제시문 (가), (나), (다), (라), (마)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이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질서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자유롭게 논해보시오.물론 제시문의 단순 분량의 길이는 논술전형보다는 짧았다. 하지만 다섯 제시문을 모두 읽고, 이 모든 문제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데 있어 20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은 체감난이도로 보았을 때, 오히려 2시간을 할애해주는 논술에 비해 훨씬 높게 느껴졌다는 것이 대다수 수험생들의 체험담이었다. 또한 제시문들을 모두 활용하여 답변을 해야 하는 3, 4번의 경우, 수험생 스스로 제시문들의 논리적 출제의도를 통해 문제의식을 추출한 뒤,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예상반론, 그리고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까지 들어 논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평소 고려대 논술 논제 유형과도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구술형 면접, 체감난이도 높아져결국, 시험의 명칭과 방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합교과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사고 능력을 대학 주도적 관점에서 평가한다는 점에서 논술 과목은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특히 조르주 바타유의 ‘반자본주의적 소비와 환몽의 세계’를 제시문으로 출제한 건국대나, 르네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을 출제한 한양대의 경우처럼, 수능최저 없이 논술실력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들 또한 늘어나면서, 제시문의 수준과 체감난이도 또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논술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는 표면적 해석에만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다. 일산 진짜공부연구소와 함께하는K-논술 일산센터 배유신 대표문의 031-911-9705 2017-04-08
- 세계 각국 코카콜라 컬렉션들이 카페에~ 좌)70년 대 후반 생산됐던 1리터 코카콜라(가운데)우)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콜라 병들 이츠콜라는 코카콜라를 테마로 한 이색 카페다. 콜라 박물관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코카콜라 브랜드와 관련된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세계 각국에서 출시된 코카콜라 병들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1970년대 후반 국내에서 생산됐던 1리터 코카콜라 병, 故 다이애나 비 결혼을 기념해 1981년 출시된 코카콜라, 해외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형형색색의 코카콜라 병까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이츠콜라 김재학 대표는 “본래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 자체를 좋아했다. 근현대사 물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우표를 비롯해 오래된 것들에 시선이 집중됐다. 자연히 콜라 관련 제품들도 수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츠콜라에 전시된 컬렉션들은 김 대표가 10여 년 전 부터 모아온 것들로 영국, 터키,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생산된 것들이다. 병뿐만 아니라 5~6cm가량의 미니 코카콜라,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흰 곰 인형을 비롯해 장식용품, 생활용품, 디자인 용품 들이 가득하다. 디자인 컵, 콜라병 모형, 미니 장식용품 등 일부 제품은 구입도 가능하다.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한 이색 카페를 찾고 싶다면 여기가 정답일 듯. 김 대표는 “콜라뿐만 아니라 옛날 삐삐를 포함해 휴대폰 5천대 정도도 수집해 두었다. 후에 폰 카페도 오프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카페는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에 좋다. 다양한 커피류와 드링크 류를 비롯해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파스타, 피자, 버거 등 식사 류도 판매하고 있다. 콜라와 커피의 조합으로 만든 커피콕, 콜라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플로우트 콕 등 이색적인 음료도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위치: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1170호)문의: 031-961-6433 2017-04-08
- 집안 분위기 확 살려주는 우리 동네 철물 가게 장롱손잡이 하나, 부엌 싱크대의 손잡이, 장식장이나 신발장의 손잡이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오래되고 망가져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이렇게 소소한 장식 하나로 집안 분위기의 변신을 꾀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 센스 있는 주부들은 작은 손잡이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오래된 가구나 싱크대에 주물 손잡이나 모던한 스틸 장식 하나로 우리 집을 봄 분위기로 확 바꿔줄 우리 동네 철물가게. 철물 전문매장을 찾아 을지로나 강남 등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철물 장식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OK ‘철이몰닷컴’대화동 골목길에 위치한 ‘철이몰닷컴’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철물 및 건축자재 관련 물품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장점이다. 화려한 대형 매장 분위기는 아니지만 들춰볼수록 다양한 장식품을 보물찾기 하듯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구 손잡이는 기본, TV 회전대, 컴퓨터책상 키보드 판, 싱크대의 모든 액세서리, 현관 도어 록, 경첩, 욕실수전, 가정용 공구(전동공구는 제외)와 이에 맞는 부속품들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철이몰닷컴’은 또 20여 년 인테리어 관련업에 종사해온 김진성 대표가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 제품도 인기다. 기능성과 디자인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과 큰 차이 없는 착한 가격에 득템 할 수 있어 감각파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 온라인상에 소개된 물품을 다 진열해 놓지 않았지만 문의 후 방문하면 물품을 준비해 놓는다고 한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725번길 21(대화동)오픈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은 휴무문의 http://www.0272mall.com, 031-926-2348철물부터 전동공구, 조명까지 ‘철물마트’일산지역에서는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한 대형 철물 판매점이다. 이곳은 최근 일산지역에서 쌓아온 명성 그대로 인천에 본점격인 대형 매장(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1213)을 오픈해 DIY족들의 발길이 잦다. 마트라는 간판 명답게 손잡이, 철물, 인테리어 용품까지 다 구비돼 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시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장 한 쪽 벽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단조 제품들과 주물 제품들, 인테리어 우편함이 전시돼 있고, 도어 록, 부엌, 욕실 제품 등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하지 못한 제품까지 총망라돼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는 가구 손잡이, 방문 손잡이, 현관 손잡이, 강화도어 등의 손잡이 종류와 경첩, 유리 관련 부속, 잠금장치 관련 부속, 액자걸이, 고리, 욕실 관련 부속 등의 철물, 정원용품, 안내표지판, 선반용품, 전동공구, 조명 등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할인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방문구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826(덕이동 칠형제 감자탕 맞은 편)오픈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http://www.77mart.co.kr, 031-919-7731150여 평의 대형 철물 전문점 ‘M2 철물 백화점’건축 관련 제품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백화점 식 대형 매장인 이곳은 도매상이나 인테리어 업자들에게는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외국에서 살 때 셀프 인테리어 공구 전문매장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런 매장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 그동안 주로 도매만 하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 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대형 마트처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 단장했다”고 한다. 2층으로 분리된 매장에는 그 종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만 가지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톱, 펜치, 드라이버 등의 작은 공구부터 전기 드릴, 대형 공구함, 건축자재들부터 방문 손잡이, 서랍 손잡이, 수도꼭지와 샤워기, 단조 같은 인테리어 철물 등을 판매한다. 그밖에 생활에 필요한 행거, 휴지통, 욕실용품 등의 생활 용품 등 용도별로 전문가용에서부터 일반 DIY족들이 선택하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 찾는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원하는 물건이 매장에 없을 때에는 직접 외부에서 물건을 구해다주기도 하고, 인테리어나 설비도 전문 업체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670(성석동 1082-91)오픈 오전 8시~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031-977-8777DIY 철물, 이곳에서도 구입할 수있어요~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 벨라시타 ‘문고리닷컴’셀프 인테리어 족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온라인 몰 ‘문고리닷컴’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문고리닷컴’은 지난 2002년 설립 후 셀프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테리어에 필요한 제품 및 소품, 도구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에서만 구입하던 셀프 인테리어에 필요한 각종 공구에서부터 문고리, 부속 철물, 시트지, 레일, 페인트는 물론 다양한 목재와 반제품가구들이 종류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우리 집에 어울리는 상품을 구매하기에 용이하다. 굳이 쇼핑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감각을 키우는 데도 추천할 만하다. 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826 (백석동 벨라시타 2층)오픈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없음문의 www.moongori.com, 031-849-5767 201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