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아두통, 무심히 넘기지 말자 두통이란 아이의 머리에 부족, 불균형, 이상을 호소하는 근원적인 신호입니다. 간절한 도움을 청하는 구원의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아두통은 간헐적으로 드러나지만 수면, 휴식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무심히 지나치게 됩니다. 감기나 뇌의 염증성 질환, 난시, 축농증, 턱관절 이상으로 급성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100명 중 2~3명 정도는 구체적인 원인이 있는 두통이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양학에서 두통의 분류급성 두통 = 외상과 일반적인 질환의 파급으로 나타나는 경우급성 재발성 두통 = 하루 미만 동안 두통이 갑자기 있다가 사라진지 컨디션에 따라 불규칙하게 두통이 생기는 경우. 주로 소아 편두통에 해당됩니다.만성 비진행성 두통 = 두통의 빈도는 매일에서부터 1주일에 한 번 정도 사이고 그 강도가 더 좋아지거나 나빠지지는 않습니다.만성 진행성 두통= 두통이 짧은 시간에 걸쳐 시작하여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질환이나 척수 질환, 뇌신경계 질환이 의심되므로 신경학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멀미나 복통 동반하기도꾀병처럼 아무런 조짐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공부 또는 싫어하는 것을 할 때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간혹 멀미나, 복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얼굴색이 노란 아이들이 많습니다.비장 기능의 저하 또는 소화작용이 떨어질 때 발생한방에서는 비장의 조혈작용 부족으로 산소 운반능력이 떨어지는 노후 혈액이 많아져 소아두통이 발생한다고 판단합니다. 비장의 저장 혈액 부족으로 위장에 혈액공급이 적어지거나 췌장과 위장의 불균형으로 소화작용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뇌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빈혈과 빈혈 유사증상이 발생하거나 혈류공급이 부족하여 뇌압이 상승했을 때도 나타나게 됩니다. 발바닥 지압 두통치료에 도움예전부터 한방에서 두통은 혈허 두통과 기허두통, 신허 두통으로 분류하여 두통을 치료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혈허 분류에 속하며 비장을 보하여 해결하게 됩니다. 비장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비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는데 엄지 발가락의 안쪽을 마사지 하거나 자극하는 것입니다. 엄지발가락과 복숭아뼈까지를 마사지 해주거나 스스로 맨발로 돌을 밟아 엄지발가락과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방법이 두통치료에 도움이 됩니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17-05-19
- 우리아이 설사증상 바로알기 아이들의 설사는 원인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성 설사는 위장과 췌장의 산염기의 지속적인 불균형, 대장의 발효환경의 붕괴, 음식으로 인한 손상이 원인입니다. 우유와 콩단백에 의해 대장의 점막이 손상이 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염 후에 흡수 장애나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효소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이 원인입니다. 소화력이 약한 소아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면 설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외 감염증, 요로감염, 상기도염, 중이염 등 질병도 원인이 됩니다. 과식이나, 단백질의 영양불량, 우유 알레르기 등 먹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위장과 산염기 불균형, 대장발효 환경 붕괴가 원인음식을 먹으면 위장에서 위산을 분비하여 음식을 녹이는데 이때 위에서 분비된 강산성의 위산을 췌장의 중탄산염이 적절하게 중화를 시켜 산염기의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과식을 하는 아이들이나 췌장이 약하게 태어나 식욕이 없는 아이들이 억지로 먹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소화기 점막은 위산에 자극으로 점점 손상되어 설사가 진행됩니다.대장은 100조 정도의 유익균을 가지고 음식물의 찌꺼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서 자연에 환원합니다. 그러나 유익균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아무리 오래 간직해도 깨끗한 변으로 배변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대장은 내용물을 적극적으로 배출합니다. 이것이 설사입니다. 아이들이 설사할 때 응급조치설사가 심해지면 처음 24~36시간동안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보충에 신경을 쓰고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제공합니다. 장 점막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몸 상태가 양호해 지면 누룽지 끓인 물을 먹이고 이후 누룽지를 먹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후 미음과 같은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며 부드러운 음식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배변이 안정되고 소화기능이 돌아온 후에는, 장기간 설사로 빈혈 등 영양부족과 체중감소 등을 일으키므로 고단백, 고열량식으로 이를 보충합니다. 만성 설사하는 아이들의 생활관리만성설사의 기본 원인은 아이들의 몸과 음식의 부조화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식을 피하고 비위에 맞추어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오래 씹고, 한수저 적게 먹으면 좋습니다. 또 입에 맞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도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한의사의 진료 도움을 받아 소화기 점막을 재생하고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17-05-19
- 개인 인터넷 직거래의 문제점 보완한 신개념 판매대행 서비스 깔끔하게 정돈된 집은 여느 주부들이 늘 꿈꾸는 모습. 하지만 나날이 짐과 물건들은 늘어 가는데 수납공간은 부족하다. 이에 수납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과감히 처분하는 데서부터 수납이 시작된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 합리적으로 처분할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당세일’은 이처럼 가정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매입하기도 하고, 혹은 필요한 이들에게 대신 판매해주는 위탁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마당세일 최준 대표는 “인터넷 상에서 자신이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팔고 사는 직거래가 활성화되기도 했지만 배송, 포장, 제품 상태 등 크고 작은 분쟁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마당 세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판매대행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개개인의 물건을 매입, 위탁, 판매, 배송, 결제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재활용센터와는 차별화된다. 또한 재활용품 매장이 보통 일부 제품군에 집중 되어 있는 반면 이 곳은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퀄리티 역시 재활용품 차원이 아니라 새 제품, 혹은 수리 보완을 하면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적정 가격에 현금화,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마당세일에서는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제품들이 있다면 이를 위탁 판매해주는 서비스를 일차적으로 한다. 단, 폐품이 아니라 사용하진 않지만 누군가에겐 쓸모가 있을 물건들을 주로 위탁 판매할 수 있다. 사은품으로 받고도 집에만 묵혀두는 냄비나 그릇 등의 주방용품 및 프린터 및 복합기 등의 컴퓨터 기기, 아이가 어릴 적 보던 전집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위탁판매하고 있다. 최준 대표는 “고객들은 집에만 묵혀두던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이득일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 간접적으로 동참하게 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이점 때문에 집안 정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정발산동 이 모 씨는 이사하면서 구형 LCD TV를 처분하지 못해 골치였는데 마당세일에 의뢰 필요한 이에게 20만원에 판매했다. 또한 전집 수 백 권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 한 구석에 쌓아두기만 했다는 일산동 김 모 주부는 마당세일을 통해 적당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집안 정리를 해결함과 동시에 현금까지 받을 수 있어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최준 대표는 “창고와 관리 인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판매수수료를 적게 책정할 수 있어 의뢰인에게 제값을 지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매수수료는 보통 판매가의 35%정도이며, 가격은 네이버 중고가 기준으로 책정이 된다.개인적으로 인터넷에 판매 시엔 사진을 찍고 올리고, 구매 의향이 있는 이와 통화하고 직접 만나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에 이러한 서비스는 향후 유통 과정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탁 판매뿐만 아니라 제품 매입도 하니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이라면 마당세일에 의뢰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오고가며 구경만 해도 쏠쏠한 재미 가득마당세일에는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은 물론 캠핑용품, 장난감,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판매 중이다. 20여 년 전 유행하던 삐삐나 추억의 물건으로 남아있는 카세트테이프, CD 플레이어 등도 있으니 구경만 해도 쏠쏠한 재미가 있는 곳이다. 최준 대표는 “ 굳이 위탁판매나 구입이 아니더라도 오고가며 잠깐 들려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그러는 중에 뜻하지 않게 좋은 물건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래된 노트북, 컴퓨터도 거뜬히 새 것처럼 업그레이드! 마당세일에서는 물건의 위탁 판매 및 매입뿐만 아니라 컴퓨터 및 노트북 업그레이드도 실시한다. 실제 최준 대표는 유명 컴퓨터 AS 업체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최준 대표는 “10년 된 컴퓨터나 노트북도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나 램만 교체해주면 속도 면에서 최근 제품들 못지않은 성능을 갖출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집에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902번지 호수마을 1단지 서관 1층 1044호문의: 031-905-5889 2017-05-12
- 말하는 수학 학원, 즐거움과 자신감이 백배 되는 시간 수학 학습에서 가장 기본은 ‘개념과 원리’다. 개념과 원리를 완벽히 숙지하지 않은 학습은 절대로 학습과 성적 향상에 있어 정비례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과연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도 어렵다. 특히 일방 통행식 기존 수학 학습 방식에선 더더욱 불가능하다. 때문에 유투엠 일산 주엽 수학학원에서는 기존의 수업 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플립 러닝’ 수업을 채택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실이 아닌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생생한 교실유투엠 주엽 김은화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접할 때 선생님과 개념부터 유형문제까지 익혔다 하더라도 심화, 응용문제들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 때문에 수학이 더욱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게 된다”고 기존 수학 학습의 한계와 현실을 지적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70% 이상이 수포자로 전락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 수학의 탄탄한 기본기 다지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심화 학습으로의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 나아가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단계로까지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유투엠 수학 학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유투엠 수학은 이른 바 ‘말하는 수학’을 지향한다. 기존의 획일화되고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하는 수학 교실, ‘난 이런 방법이 좋을 것 같아’ 라며 활발한 질문과 답, 설명과 토론이 오가는 생동감 있는 교실이다. 이른바 ‘플립러닝’(거꾸로 수업)을 기반으로 한 학생참여중심 수업이다. 김은화 원장은 “말하는 수학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중시한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발표하기에 주저하고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이 누적되다 보면 어느 샌가 자신감은 물론 수학에 대한 재미까지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학부모들도 유투엠 수학의 학습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수학을 지독히 싫어하던 아이가 이젠 수학 학원 가는 게 즐겁다’ 혹은 ‘내 아이에게 어느 샌가 자신감이 보인다’는 평을 보내주실 때마다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예습과 수업, 복습으로 완성되는 완전 학습 유투엠 수학은 예습과 본 수업, 복습으로 이어지는 완전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1교시엔 학생 스스로 그날 수업의 내용 및 개념과 원리를 동영상을 통해 예습한다. 스스로 학습이 기본이지만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교사의 추가적 설명이 제공된다. 김 원장은 “사전 예습을 통해 본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수업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2교시엔 말하기 학습에 무게를 둔 학생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교사와 함께 유형문제를 접근하는 문답식 수업, 또래들과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사고력의 확장을 꾀할 수 있는 토론발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신이 학습한 개념을 말하게 해서 설명할 수 있으면 아는 것으로 설명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므로 말하기 학습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 이른바 메타인지를 강화한다.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익히지 못한 상태에선 토론이 아니라 질문과 답변도 어렵게 된다. 이 때문에 말하는 수업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디딤 학습, 즉 개념과 원리 깨치기가 강조된다”고 말했다. 3교시는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는 단계이다. 학생들이 문제를 푼 후 자신의 풀이 방식을 교사에게 거꾸로 설명함으로써 아는 것은 확실하게, 모르는 부분은 보충 및 첨삭을 통해 채워나가게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인 논리력, 창의적 사고력은 물론 발표력과 자신감까지 키워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재, 진도를 공통적으로 함께 나가지만 개인별 학습수준과 속도에 맞춰 1:1 개별 학습이 이뤄지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즐거운 수학이 되는 또 다른 경험, 한국수학말하기대회유투엠 수학에서는 전국 유투엠 수학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에듀와 함께 한국수학말하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토론, 발표하는 대회이다. 기본원리, 복합유형, 창의사고 3가지 유형에 도전하게 된다. 주엽 캠퍼스에서도 초, 중학생들 중 3팀을 구성해 출전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 대회는 자신의 생각을 또래들에게 수학적용어로 마구 쏟아낼 수 있어 아이들은 마치 축제에 참가한 것처럼 즐거워 할 뿐만 아니라 준비 시간부터 대회 참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자부심, 도전정신 등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근의 삼송 유투엠, 운정 유투엠과 함께 주엽 캠퍼스 자체적으로도 수학 토론발표대회를 진행해 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위치 일산서구 강성로143 웅진빌딩 5층문의 031-923-0400 2017-05-12
- 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로데오거리축제 열린다 운정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중앙광장에서 거리축제가 열린다. 산내로데오상가연합회가 주최하고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일(토)~21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난타공연 및 버스킹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거리 곳곳에 설치된 20여개 부스에서는 공예품 전시회, 프리마켓, 아나바다장터, 어린이 체험부스 및 다양한 시식코너 등이 마련된다. 공예품 전시회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 바운스 2개가 설치되고. 우드펜시, 슈링클아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와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된다. 음식 시식 및 시음행사도 풍성하다. 상가연합회 소속 상가들이 진행하는 부스에서는 수제맥주, 치킨, 베이커리, 즉석빵, 칵테일, 커피, 쌀국수, 피자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할인 및 무료 쿠폰 등도 제공된다.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2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되는데, 이날 아나바다 참가비 및 부스에서 판매되는 금액의 일부는 파주시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고 한다.행사 관계자는 “앞으로 산내로데오 거리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산내로데오를 젊음의 거리, 문화예술적 가치가 복합된 문화 쇼핑의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12
- 입맛 살려주는 보리굴비와 건강한 한 상 차림~ 한 나절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파주 심학산 돌곶이 길에는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곳이 ‘심학산 뜨락’.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보리굴비 정식’은 멀리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미 TV 생생정보통 등에 소개된 이곳의 보리굴비는 천일염으로 섶장 후 자연해풍으로 수개월 건조시킨 법성포 굴비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잦다.건강과 입맛, 두 마리 토끼 잡는 ‘보리굴비’조기를 사나흘 소금에 절여 보름 넘게 바싹 말린 다음 통보리 뒤주 속에 넣어 보관하여 꼬리부분을 잡고 찢으면 북어포처럼 일어나는 것을 보리굴비라고 한다. 굴비를 보리쌀에 넣어 보관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인데, 1년 이상 해풍에 말린 굴비를 통보리에 넣어 저장하면 굴비가 보리의 향을 받아들여 짠맛도 줄고 비린내가 없다. 예로부터 찬물에 밥을 말아 잘 말린 보리굴비를 쭉 찢어 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으로 알려진 보리굴비. 맛도 맛이지만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회복에도 좋아 건강까지 되찾아주는 명품 전통 음식이다.하지만 보리굴비는 찜통에 제대로 쪄내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는 좀체 즐기기 힘든 음식이다. 영광 법성포의 해풍에서 잘 말린 통통한 보리굴비의 진수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이 집, 심학산 뜨락을 찾아보시길.심학산 뜨락의 주인장은 “명절에 귀한 선물로 받은 보리굴비를 제대로 찌지 못하면 보리굴비의 단맛과 영양가가 그대로 빠져나가 알맹이 빠진(?) 보리굴비를 먹기 일쑤다. 보리굴비는 찌는 시간과 방법이 노하우”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크고 통통한 모양 그대로 잘 쪄내 맛과 영양이 오롯이 담긴 ‘보리굴비’와 음식 솜씨 좋은 주인장의 12가지 이상 반찬이 곁들여진 한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통통한 보리굴비와 12가지 이상의 찬 곁들인 푸짐한 한 상심학산 뜨락은 여느 곳보다 크고 통통한 보리굴비와 정갈한 반찬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보리굴비 하나만으로도 기대 이상인데 12가지 이상의 찬이 곁들여진 잘 차린 한 상을 마주하면 입맛이 절로 살아난다. 여느 집처럼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 반찬이 아니라 솜씨 좋은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한 데다 ‘이만한 보리굴비 차림이 정말 이 가격?’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반하게 된다.보리굴비 정식을 주문하면 먼저 잡채와 전, 샐러드, 호박죽이 나오고 꼬막 숙회와 간장 게장까지 어느 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맛깔나다. 이집 한정식 한 상에서 가장 인기 높은 음식은 보리굴비를 빼놓고 꼽으라면 단연 밥도둑 ‘간장게장’이다. 이 간장게장은 향기가 천리를 간다하여 천리향간장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간장을 넣고 만든 것이라고. 주인장만의 노하우가 담긴 천리향 간장으로 담근 간장게장만으로도 밥 한 그릇이 어느새 비워진다. 단체 회식과 바베큐 파티도 가능한 야외 공간도 넉넉해뜨락을 찾은 이들이 음식을 먹고 만족해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주인장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음식 하나에도 맛은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이곳에서는 조미료를 쓰지 않고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반찬 뿐 아니라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가마솥밥. 영양 가득한 가마솥밥 한 숟갈에 쪽쪽 찢은 보리굴비를 한 점 올려 먹거나 간장 게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봄철 집 나간 ‘입맛’도 되돌아오지 않을까. 뜨락의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깔끔한 실내 공간은 좌식과 입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단체 회식이나 모임을 위한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뜨락 건물 옆에 넉넉한 야외 천막동에서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어 가족모임, 단체 등에 적합하다. 점심특선으로 코다리 정식, 제육볶음정식, 간장게장 정식, 청국장 등도 있고 주차 공간도 충분하다. 이곳의 보리굴비는 5마리/10마리 단위로 포장 판매하며 택배도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 예약문의 031-941-9202 2017-05-12
- 30년 경력 도예작가와 함께 ‘사랑과 영혼’ 찍어보실래요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도예가로 출연한 데미 무어와 연인 패트릭 스웨이지의 백허그 물레질을 기억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달콤한 로맨틱 장면을 꿈꿔봤을 것이다. 멀리 이천까지 갈 필요 없이 장항동 도자기공작소 ‘클레이 찬’에서라면 그 로망을 이룰 수 있다.‘클레이 찬’의 빨간 색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한 공간 속에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넘치는 도예 작품들에 시선이 꽂힌다. 이곳의 주인장은 30년 경력의 중견 도예작가 김찬주씨. 대학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한 그는 학과 수업으로 처음 접한 도예 과목에 매료돼 그때부터 개인 공방을 다니며 물레를 배우고 도자기 전시회도 열심히 다니면서 감을 쌓기 시작했다. 결혼 후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도예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서른여덟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해 개인 작업실을 병행하면서 도예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껏 미술대전에서 8번이나 수상했고, 총 9차례에 걸쳐 전시회도 열었다.2006년 대화동에서 ‘클레이 찬’ 상호로 공방을 오픈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먼저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1년 남짓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도예작업을 하면서 여성지 편집 디자이너로 3년여 일한 경력도 도움이 됐고, 전문가용 카메라를 구입해서 독학으로 꾸준히 촬영기법을 익혔다. 그래서 그런지 ‘클레이 찬’의 홈페이지는 유난히 깔끔하고 사진 퀄리티가 좋다. 지금도 김 작가는 수업과 개인작업 시간 외에 하루 꼬박 두세 시간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등 SNS 운영에 공을 들인다. 도예수업을 들으러 오는 수강생들과 공방에 직접 작품을 사러 오는 단골고객들 편의를 위해 교통 좋은 장항동에 터를 잡은 지 올해로 8년째. 공방 수업은 공방창업반/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증반/취미반/입시반/원데이 클래스로 꾸려진다. 지난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물레수업이 기억에 남고, 지난 2월에는 탤런트 이태란씨가 가족들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에 즐겁게 참여했다고 한다. 김 작가는 “반상기, 접시, 볼, 머그잔, 커피 드리퍼 등 제 작품은 모두 가정에서 실용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라서 인체에 해로운 납 유약은 전혀 쓰지 않고 1,250도 고온에서 구워낸 건강한 그릇입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친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61번길 19 호수광장빌딩 207호(장항동)오픈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월요일은 휴무)문의 www.claychan.com / 인스타그램 claychan_ceramic / 031-915-5553 2017-05-12
- 20여 가지 블렌딩 차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곳 원흥동에 있는 카페 ‘BTONY’(이하 비토니)는 뉴요커들이 즐겨 마시는 블렌딩 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깔끔한 인상의 정종건 대표가 원목으로 된 차 시향 테이블 앞에서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적당한 빛과 정돈 된 안정감이 주는 카페 분위기에 편안함이 느껴진다. BTONY는 Blended Tea of New York의 약자로 뉴욕 Spices and tease와 계약해 수입한 차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호텔, 레스토랑 등 30 여 곳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이곳은 로드 샵이라고 한다. 블렌딩 차는 기본 베이스인 차(50%)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50%)을 혼합한 것을 말한다. 혼합된 재료들은 질량과 부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온도, 찻잎의 양, 추출 시간, 찻잎의 순환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이곳의 특색은 앞쪽 시향 테이블에서 조그만 유리병에 담긴 각종 차의 향을 직접 맡아본 후 원하는 차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차는 맛보다 먼저 향으로 즐기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에 좋은 허브 블렌딩(Herbal Blending Tea),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히비스커스(Hibiscus), 알레르기와 노화방지에 좋은 루이보스(Rooibos), 소화에 도움을 주는 홍차(Black Tea)등 크게 4가지 종류의 20여 가지 시향차가 준비돼 있다.향을 맡은 후 원하는 차를 골랐다면 이제 눈앞에서 차를 추출하는 모습을 즐길 차례다. 블렌딩 차는 사이폰을 이용해 추출한다. 원래 사이폰은 커피 내리는 기구이지만 사이폰에 차를 내리면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찻잎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고품질의 맛과 향을 지닌 차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정 대표는 차를 내리는 시간이 보통 5~7분 소요되므로 내리는 동안 고객과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성스레 차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다고 한다. 주 고객도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40~60대 여성이 대부분이다. 비토니 뒤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어 따스한 햇살아래 자연과 더불어 힐링 차를 즐길 수도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740(원흥동 547)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31-965-2149(http://www.instagram.com/ilsanbtony) 2017-05-12
- 2017 고양시청소년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 원마운트와 한화 아쿠아플레닛이 주관한 2017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페스티벌이 원마운트에서 열렸다. 4월의 마지막 주인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축제에는 고양시 총 12개 학교의 3500여 명 학생이 참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의 직업 세계에 관한 이해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인천 항만공사, 의정부 지방검찰청, 육군 홍보단, 국민 연금공단, 고양지역건축사회, 아이디 뷰티 클러스터, 일산 강아지테마파크 등 많은 공공기관과 지역 상권이 참여하고 도움을 주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러 다양한 직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서 37개의 부수가 운영되었고, 학생들이 사전 인터넷 예약으로 배정받은 직업 2개를 1인당 50분씩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7-05-12
- 납 범벅 농구장서 뛰고, 중금속 산책로를 걸었다 호수공원 산책로, 농구코트, 베트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하루에도 수 만 명의 고양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관내 공공시설들이다. 고양시는 최근 이들 시설의 도로에 깔린 탄성포장재 또는 인조잔디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기준치의 370배가 넘는 중금속이 확인됐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았던 이들 시설인데 오히려 독이 된 셈이다. 우리 동네 공공시설들의 중금속 오염 현황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자.일산 동구 하늘공원 기준치 370배 초과고양시는 최근 호수공원을 비롯한 관내 공원의 산책로, 체육시설, 도로 중 탄성포장재 또는 인조잔디로 포장된 공공시설 109개소에 대한 중금속 검사(납, 카드뮴, 수은, 육가크롬)를 실시했다. 대상은 공원산책로 21곳과 체육시설 69곳, 인도 14, 육교 5곳. 우레탄과 탄성 고무칩, 인조잔디, 충진재, 카페트 등으로 바닥재가 마감된 곳들이다. 검사 결과 모두 39 곳에서 납 성분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일산 동구 하늘공원은 기준치의 370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다.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육가크롬도 25개소에서 검출됐으며 이중 주교8호 어린이공원 다목적구장은 기준치의 24배나 넘는 육가크롬이 검출됐다.백석체육공원, 킨텍스체육공원 등 중금속 ‘빨간불’검사 대상이었던 공원 산책로, 도로, 체육시설 중 중금속 수치가 가장 높았던 곳은 체육시설이었다. 일산 동구의 경우 백석체육공원 축구장, 지영체육공원 농구장, 백석체육센터의 농구코트와 게이트볼장, 하늘공원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중산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 인라인스테이트장, 풍동 식골공원에서 각각 기준치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됐다. 일산 서구의 경우 덕이동 덕이공원의 풋살트랙과 농구장, 족구장, 킨텍스체육공원의 풋살장과 농구장, 대화레포츠공원의 농구장에서 각각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덕양구의 경우 주교동 주교어린이 공원 11호 트랙과 8호 다목적구장, 화정12호 어린이공원 트랙, 서정4호 어린이공원 농구장, 원당게이트볼장 인조 잔디, 선유동체육시설의 농구장, 화수공원 농구장, 백양공원과 행신공원의 농구장, 지도공원 게이트볼장, 마상공원 농구장, 서정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게이트볼장, 동산동 꽃맞이 공원의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에서 각각 기준치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됐다.어린이공원에서 중금속 대량 검출덕양구 주교동과 화정동, 행신동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의 중금속 오염 정도는 심각했다. 성인보다 인체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아이들이 그대로 중금속에 노출된 셈이다. 주교8호 어린이공원의 경우 다목적구장 우레탄에서 기준치의 183배가 넘는 납성분이 검출됐으며 발암물질인 육가크롬도 기준치를 24배나 초과했다. 주교11호 어린이공원 우레탄트랙에서는 기준치의 50배가 넘는 납성분이 검출됐다. 화정12호 어린이공원의 트랙도 납성분이 기준치를 105배나 초과했으며 육가크롬도 기준치의 13배를 훌쩍 넘었다. 서정4호 어린이공원 농구장에서도 기준치의 87배가 넘는 납성분과 13배가 넘는 육가크롬이 검출됐다. 납은 신경계를 손상시켜 두뇌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일뿐 아니라 발암물질로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반드시 접촉을 피해야 한다.호수공원 산책로 기준치 13배 ‘훌쩍’하루에도 고양 시민 수 천 여명이 이용하는 호수공원 산책로도 중금속 오염수치가 13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탄성 고무칩으로 포장된 9,638㎡ 규모의 산책로 10곳을 시료 채취해 이 중 3곳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포장 규모에 비해 시료 채취 범위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다. 보통 100~500㎡ 포장 규모의 경우 시료 채취를 3군데 진행하며 500~1000㎡ 규모의 경우 5군데 진행한다. 하지만 포장규모가 1000㎡를 초과할 경우 그 규모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단 10곳에서만 시료를 채취, 검사 결과를 일반화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포장할 당시 설치 시점과 공사 진행 내용이 구간마다 다르다. 해당 구간을 구역별로 나눴는데 약 10군데로 구분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기준초과 시설에 대한 이용중지 명령을 내리고 빠르면 올 9월부터 늦으면 내년 상반기 중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