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L 뮤지컬아카데미''와 만나면 나도 뮤지컬 스타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뮤지컬 배우는 로망인 동시에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로 느껴진다. 하지만 뮤지컬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누구나 취미로 신나게 뮤지컬을 즐기면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곳이 주엽의 ''AL 뮤지컬아카데미''이다. 이곳은 현재 각종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장과 강사들이 지도를 하기 때문에 전문 배우를 위한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먼저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것이 뮤지컬 세계에 입문하는 자세라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순수 아마츄어들이 뮤지컬에 입문하기에 좋은 교육기관이다. 유아반부터 청소년반, 성인반, 주부반까지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입시반, 오디션반 등이 있다. 현역 뮤지컬 배우들의 강의이기 때문에 현장감 넘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첫 달 등록비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31-919-7905 / 010-9974-4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오마초, 2011 오마 창의축제 개최 오마초등학교(교장 김봉석)에서 다양한 창의적 표현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보는 ‘2011 오마 창의축제’가 지난 3일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창의축제는 창의체험교실, 창의력 경진, 창의체험마당, 창의작품 전시회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학급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된 창의체험교실, 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7~14개 정도의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 별로 창의력을 겨루는 창의력 경진, 1인 1연구 결과물, 발명품, 자기 주도적 학습 우수작과 창의성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 창의작품 전시회 등을 묶어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냈다는 소식이다. 특히 운동장에 60개의 창의 체험 코너를 설치하여 진행된 창의체험마당은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인기가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행신초,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행사 행신초등학교(교장 함혜숙)에서 11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설한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여러 가지 유물과 체험학습 자료를 실은 박물관 버스가 행신초 운동장에까지 찾아온 것. 3,4,5학년이 참여한 이 날 박물관 체험학습은 유물관람, 전통 문양 찍어보기, 목판인쇄하기, 전통문양목걸이 만들기, 탁본하기 등의 5가지 코너별로 실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한뫼초, “아세안 국가 여행을 떠났어요” 한뫼초등학교(교장 나덕주)가 지난달 28일 ‘아시안 10개국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을 운했다. 한-아세안 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뫼초 4~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베트남을 주빈국으로 아세안 10개국의 소개와 함께 아시아 영상보기, ‘아세안 10국과 친구되기’, 아세안 여행책자 북아트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뫼초는 ‘한국·아세안 우리는 친구’ 책을 통해 사전학습 하고, ‘아세안 여행책자 북아트 만들기’ 등을 통해 회원국과 친밀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나덕주 교장은 “다원화 되는 세계 속에서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문화적 공감대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하며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제1회 전국고교요리경연대회 행복한 요리 꿈꾸는 예비조리사들의 당찬 도전- 제1회 전국고교요리경연대회 열려한식세계화와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양성 및 실력경연의 장이 마련됐다. (사)전국요리학원연합회와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는 10월 22일(토) ‘제1회 전국고교요리경연대회’를 (재)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열었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비조리사의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의 요리경연대회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10년 후 우리나라의 음식서비스산업을 이끌어갈 예비조리사들이 대회 기간 보여준 집중과 열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각종 요리경연대회들과는 다르게 한식세계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차별화된 운영기획으로 추진되었다. 대회 관계자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예비 꿈나무 조리사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한국음식의 글로벌 우수성을 느끼고 자신이 선택한 조리사라는 전문직업군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더 나아가서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펼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사)전국요리학원연합회 육광심 회장은 “1970년~80년대의 고교야구대회가 오늘날 야구스포츠산업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이번 전국고교요리경연대회가 우리나라 음식서비스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남춘화 회장은 “요리교육산업의 발전과 한식의 우수성을 드높이고 한식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우수한 예비조리사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전국고교요리경연대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관련부처 및 국민들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대상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월드호텔요리제과제빵학원(학원장 이영호)의 고명호, 김명환 선수가 차지했다.문의: 031-410-0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중국대련시 치과의사 리빙웰 치과병원 방문 지난 10월 20일(토) 리빙웰 치과병원에는 우리나라의 선진 치과 의료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22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시설 및 병원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방한하였으며, 특히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김현철 병원장이 쌓아 오신 임상적인 노하우와 병원의 경영 목표, 경영 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진료부분에서는 첨단 레이저 장비를 활용하여, 임프란트 시술, 잇몸치료, 잇몸병으로 소실된 잇몸뼈를 발치한 치아를 이용하여 뼈 이식재료로 활용하는 치료 등 김현철 병원장의 임상노하우를 소개받고, 향후 김현철 병원장에게 정기적으로 학술 강연회도 요청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의 방문은 그간의 중국에서의 꾸준한 의료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교류의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김현철 병원장의 환자 중심의 철저한 진료개념과 리빙웰 치과병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병원시스템 등 선진화된 병원 서비스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습니까? 자녀가 행복한 성공을 하길 원한다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는 생애설계를 통한 원대한 비전을 가져야한다는 것과 일의 우선순위가 중요함을 인지시켜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간 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먹 만 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우고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는 가득 찼습니까?""예"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든 뒤 주먹 만 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다."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갈 사이의 빈 통을 모두 채운 후 물었다."이젠 가득 찼나요?"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교수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 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다."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누군가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당신의 스케줄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럴듯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진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자녀에게 큰 돌은 무엇일까? 지금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를 우리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긴 여행에 비유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갈 것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목표 곧 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밤에 북극성을 찾는다. 왜냐하면 북극성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처럼 비전은 인생의 길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여행하고 있는가를 알려준다. 왜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그러면 일상생활 중에서 우리가 잠시 혼란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라도 늘 거기 있는 비전을 보면서 우리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의 대세는 입학사정관 제도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일이 꿈과 적성을 찾아 비전을 세우는 것이다. 비전을 세우기전에 학생 본인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한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평소에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도록 해주어야한다. 또한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전을 설정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 이 세상은 급변하고 있기에 향후 20년에 없어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 어느 정도 원하는 목표가 세워졌다면 그 비전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나를 움직이도록 하는 크고 원대한 것인지 살펴봐야한다. 일본의 비단잉어 코이는 작은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면 겨우 3인치 정도 자라고 조금 더 큰 연못에 넣어두면 10인치 정도까지 자라고 커다란 강에 넣어두면 48인치까지 자란다고 한다. 비단잉어 코이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지듯 사람도 그 사람의 가진 비전의 크기에 따라 인생의 성장 범위가 달라진다. 또한 비전은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어야한다. <span style="FO 2011-11-11
- 인터뷰 - 애니골 내 정육식당 ‘한우시세’ (구 착한고기) 조철수 대표 애니골 정육식당 구)착한고기가 ‘한우시세’로 상호를 바꿨다. 이름만이 아니다. 2007년에 문을 연 이래 ‘고기 먹으려면 착한고기로 가야 한다’고 믿고 있던 단골들은 당혹스럽다. 조철수 대표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해 이름을 바꾸었다고 말한다. “당장의 이익보다 정직을 선택하고, 고기가 아닌 가치를 판다”는 한우시세 조철수 대표를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시세에 따라 가격 조정하는 정육식당 한우시세는 토종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경매시장과 육류 도매시장의 시세에 맞추어 가격을 결정한다. 일례로 500그램에 19,000원에 판매하던 삼겹살을 얼마 전 15,000원으로 내린 일을 들 수 있다. 그러다 고기 시장에 내리는 요인이 있으면 12,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10월 마지막 주에 책정한 한우 1++등급의 등심 1kg 가격은 24,000원이다. 국거리와 불고기 25,000, 사골 15,000원, 우족은 16,000원이다. 모두 1등급 이상의 고기 1kg 가격이다. 대형마트보다 싸다. 아무리 시세가 오른다 해도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평균 10~15% 싸다.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이다. 또 지방덩어리 같은 먹을 수 없는 부위는 무게로 달지 않는다. 양심을 속여 팔지 않기 때문에 같은 돈을 주더라도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를 식당 홀에서 구워먹을 경우 상차림 비용으로 1인당 3천원을 받는다. 고등학생 미만은 무료다. ‘오늘 고기 좀 먹어보자’는 회식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적당하다. 구)착한고기의 명성, 왜 버렸나=속이는 건 싫어 양심 택했다5년 전, 조 대표는 ‘우리 축산물을 정직하게 제공한다’는 경영 원칙이 마음에 들어서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 그는 본사의 경영 이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비자의 마음에 가닿기 위해 노력했다. 업계 최초로 대기 순서 전광판을 만들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본사에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프랜차이즈의 폐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초창기 때 들어오던 고기가 아니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질이 점점 더 떨어지는 거예요. 그게 마음에 걸려 도저히 내놓을 수가 없었어요. 더 이상 안 되겠다는 생각에 결심했어요.”고기 가격은 오르는데 질은 낮아져 갔다. 믿고 찾아오는 손님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었다. 먹는 손님은 몰라도 파는 주인은 안다. 이름값을 버리더라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다. 이름을 바꾼 뒤 주인마저 바뀐 줄 알고 발길을 돌리는 단골들도 있다. 당장은 조금 손해가 될지 모른다. 그러나 길게 보면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여행사를 운영하다 외식업에 뛰어들었던 첫 마음, “문을 닫는 한이 있더라도 정직함은 잃지 말아야 한다”던 다짐을 조 대표는 이렇게 지켜가고 있다. 값싸고 좋은 고기 어떻게 가능한가=고양축협, 김해축협, 농협 안심한우 중간단계 없이 제공프랜차이즈 폐단을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한우시세. 중간단계를 없애고 축협과 직접 거래한다. 고양축협, 김해축협, 농협 안심한우에서 고기를 가져온다. “고기만은 최상급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질 좋은 고기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우시세 매장 안에는 양심저울이 있다. 주인이 무게를 속여 팔지 않는지 손님들은 언제든 직접 저울에 달아볼 수 있다. 실제로 식당에서 무게를 달아보는 손님은 극소수다. 믿기 때문이다. 손님들의 마음을 조 대표는 저버리지 않는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무게를 속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조 대표는 “진실하게 일하는 만큼 많이 찾아달라”는 당부를 덧붙인다. 고기 이렇게 고르면 후회없다=육색은 중간정도 빨간 색, 마블링은 적절한 것이 좋아조 대표에게 ‘고기 잘 골라 먹는 법’을 물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등급’이라고 말한다. 등급에 따라 맛도 가격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식당에 가서도 ‘등심’이라고 고기 부위만 썼는지 등급을 정확히 썼는지 따져보라고 말한다. “판매하는 사람이 속이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등급을 정확히 써 놓은 곳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기준입니다.”등급을 속이는 것도 불가능 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주인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도 살피라고 강조한다. 고기를 직접 고를 때는 육색과 마블링 정도를 살핀다. 육색은 너무 짙지도 옅지도 않은 것으로 고른다. 빨간 색이 중간정도로 ‘예쁜 빨간 색’이라는 느낌이 드는 정도가 좋다. 마블링도 너무 많은 것보다 적절한 것이 좋다. 마블링이 많으면 느끼하고 적은 것은 육질이 질기다. 근육 속에 지방에 들어가 있으면 고기가 연하니까 마블링이 적절한 것으로 고른다. 문의 031-902-928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제1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고양시는 ‘제1회 고양시 공공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공사가림막, 벤치, 공원안내판, 고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 등 4개 시설물이다. 총 상금은 1천600만원이며 접수기간은 12월1일부터 9일까지다. 주요 심사기준은 독창성,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디자인,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잘 표현한 아이디어 등이다. 입상작 중 경제성이 높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작품은 고양시 표준디자인으로 채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뉴타운사업과(8075-345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로즈 란’ 장미란 스포츠재단 만든다 2012년 2월, 세계적인 역사(力士)인 장미란(27·고양시청)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장미란 스포츠재단’을 발족한다. 장미란 선수와 최성 고양시장, 제임스 딕슨 (주)비자카드 코리아 사장은 10월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OU를 맺고 ‘장미란 스포츠재단’ 발족을 위한 본격 업무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비자카드 코리아에서는 ‘팀 비자’ 후원선수를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 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마이클 펠프스(미국), 이신바예바(러시아) 등, 20여개국 50여명을 후원하고 있다. 장미란 스포츠재단은 역도 뿐 아니라 비인기종목 후원을 통한 스포츠 균형발전, 유소년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개발,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를 연계한 건강 사회 구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에 사무실을 두게 된 재단은 장미란 소속팀인 고양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주)비자카드 코리아는 재단설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재단은 대표자 1명과 10명 이내의 이사를 위촉해 구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11월, 사무국 구성 및 재단설립을 위한 발기인과 이사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며 내년 2월, 재단설립인가 및 등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재단의 모습을 갖춘다는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재단 이사장은 장미란 본인이 맡을지,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인물을 추대 할 것인지, 논의 중이다. 국내 스포츠인 가운데 재단을 만들어 활동 중인 선수는 홍명보(홍명보 장학재), 박찬호(박찬호장학회), 최경주(최경주재단), 양준혁(양준혁야구재단)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속한 특정 종목의 발전과 장학사업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