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홈플러스 일산점 평생교육스쿨 <커피 홈카페-핸드드립>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유홍준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왔던 구절입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그 진실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말이겠죠. 이번에 만나본 우리 이웃들에게도 이 구절이 제법 어울릴 것 같습니다. 커피를 진실로 사랑하고, 배우고, 느끼며 살아간다는 이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일산점 <커피 홈카페-핸드드립> 과정반을 찾았습니다. 저렴한 비용, 내실 있는 강의가 인기 만점 요인 “언니~잘 지냈어?” “떡 좀 싸왔어요~ 같이 들어요~”한 동네 사는 주부들도 아닌데, 이곳 분위기. 참으로 가족적이다. “언니, 동생처럼 지내죠 뭐.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대화도 잘 통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라며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일산점) 커피 핸드드립과정은 6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그 기간 동안 커피의 종류와 특징을 공부하고, 로스팅 방법, 다양한 커피 메이킹 방법까지 공부한다. 정규강좌에 비해 짧은 기간이지만, 수강생들은 이 기간 내내 커피라는 교집합 속에 함께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수업을 맡고 있는 이은진 강사는 “도시락이나 간식을 싸들고, 가까운 곳으로 야유회를 갈 정도로 정들이 남다르다”며 회원들의 따뜻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한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이에 회원들은 모두 ‘실속과 내실을 갖춘 강좌 내용’이라고 손꼽는다. 지난 강좌에 이어 또 다시 수강 중이라는 임미숙 씨는 “사실 커피에 관한 전 과정을 배우기가 쉽지 않아요. 전문적인데는 너무 비싸고요.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다양한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아요”라고 한다. “커피는 정성, 알고 마셨더니 다르더라” 사실 ‘커피’하면 믹스커피든 아메리카노든 상관없이 들이키는 리포터. ‘커피’의 매력을 알 리가 만무하다. 하지만 알면 보인다고 했던가. 회원들은 ‘알고 마시면 전과 다르다’고 한다. 전에는 일명 별다방, 콩다방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만 사먹는 것이 제일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180도 달라졌다. 직접 커피를 볶고 메이킹하는 집의 커피를 더 좋아하게 됐다. 또 커피 종류마다 향과 맛이 다르다는 걸 아니 직접 만들며 먹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게 됐다. 남편과 함께 아침마다 커피 향을 맡는 것이 생활의 즐거움이 됐다는 석진숙씨는 “단맛, 쓴맛을 신경써가며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기쁨, 배우는 즐거움을 모두 얻고 간다”고 전했다. “블루마운틴이 제일 향이 좋은 것 같아~”“언니, 이거 한번 마셔봐~ 끝내줘~”서로 커피를 매개로 삶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다. 리포터가 찾은 날은 때마침 로스팅 과정을 배우는 날. 시작은 생두에서 썩은 것이나 깨진 것들은 골라내는 핸드핑 작업부터 시작했다. 모두 흰 장갑을 끼고 하나하나 일일이 생두를 만지는 모습이 전문가 못지않다. 그때 어느 회원이 말했다. “커피는 정성인 것 같아요. 생두를 하나하나 골라내는 게 힘들지만, 아~ 이래서 맛있고 향 좋은 커피란 게 따로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게 돼요.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어? 정성을 갖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우리도 정말 ‘맛있는 인생, 향기 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거겠죠?” 커피를 통해 맛을 배우고, 인생을 배운다는 그녀들. 로스팅 때문에 강의실에는 자욱한 연기와 조금은 씁쓸한 탄내도 나고 있었지만, 그 탄내마저 ‘향기’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커피는 행복’이라며 커피 예찬론을 펼치는 그녀들의 앞으로의 인생향기도 그윽한 커피와 같을 것이라고 믿는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일산점에서는 겨울학기에도 커피 홈카페-핸드드립 과정반 을 모집 한다. A과정(12월6일~2012년1월10일),B과정(2012년 1월17일~2월28일)으로 나뉘어 모집 중이다. 홈페이지나 전단을 참조하면 된다.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 가져보세요”-이은진 강사 이 시간이 늘 수강생들로 북적이는 것은 이은진 강사의 능력도 한 몫 한다. 늘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진행한다는 게 그녀의 수업에 대한 회원들의 평이다. “배워야 할 이론도 많지만, 실습 위주의 수업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그러면서 수다도 떨고(웃음) 일단 재미가 있어야 공부 효과가 큰 법이잖아요”(이은진 강사) 이은진 강사는 서울, 경기 지역 할 것 없이 10여 곳 넘는 곳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커피가 너무 좋아 아예 진로도 이쪽으로 정해버렸다는 그녀. “커피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요. 우울한 날 커피 향기만으로도 기분이 업 되고, 다시 그 힘으로 살아가게 하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도 하고요” 바리스타 활동은 물론, 유명 커피 회사에서 근무도 했었다. 커피프랜차이즈 매장 세팅을 위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해왔던 그녀. 그래서 그녀의 명함엔 ‘커피 플래너’란 직업 소개가 쓰여 있다. 파티 플래너처럼 커피에 관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직업이란 의미로 그녀가 만들어 붙였다. 이은진 강사는 커피 입문자라면 문화센터 강좌를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수강료도 저렴한데다 커피에 대한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좋아요" 일을 하는 데 있어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법. 좋아하는 커피,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할 그녀의 커피 인생이 제법 기대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이 주의 문화소식(11월둘째주) #클래식, 콘서트&clubs강령탈춤보존회 ''중천무-보다 여럿이, 보다 즐겁게 일시: 11월 5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VIP석 2만원/무한석 1만원(공연당일 현장판매)&clubs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일시: 11월 6일까지, 수·목·금 15:00, 토 11:00/14:00/16:00, 일 14: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2만원(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시 주말 1만2000원, 평일 1만원)문의: 02-766-9880, 1577-7766&clubs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문의: 02-586-0945(예인예술기획)&clubs사색전 <4인의 기타리스트> 일시: 11월 11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10-3265-2814&clubs영상과 함께 나누는 絃의 溫氣 VII 일시: 11월 12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 문의: 031-973-3223&clubs액션라이브쇼<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일시: 11월 12일~13일, 11:00/14:00/16: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5000원 문의: 02-2261-1393~4(웨이즈비)&clubs장사익 소리판 ''역(驛)'' In 일산 11월 12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문의: 1566-2505&clubs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일시: 11월 1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2만원/S석 8만원/A석 4만원/B석 3만원문의: 02-587-7082&clubs고양시 남성합창단 20회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13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초대(문의 010-2701-9194)&clubs영상과 함께 나누는 絃의 溫氣 VII 일시: 11월 12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오케스트라사무국 031-973-3223)&clubs그림(The林) 접신가객(接神歌客) PartⅡ 굿Concert 일시: 11월 12일~13일, 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02-6409-6889&clubs김범수 콘서트 일산공연일시: 11월 5일, 19:00장소: KINTEX 3A홀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 문의: 031-871-7004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한.호수교 50주년 기획전시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3000원&clubs고양 ARTIST 365 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문의: 031-960-0182&clubs일산미술인회-SEEN, UNSEEN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일시: 11월 1일~6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문의: 031-960-01732011.10.29 | nimsori&clubs시간의 주름 展일시: 11월 20일까지, 11:00~18:00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clubs <Talking to the world>展일시: 11월 27일까지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 &clubs오재형 개인전 일시: 11월 5일~22일장소: 헤이리 논밭예술학교문의: 031-945.2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청국장과 장어요리가 으뜸인 집 ‘돌담집’ ‘돌담집’은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미각을 사로잡는 돌담집의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게 하는 것. 식탁에 차려질 때는 우러난 청국장을 뚝배기에 담아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나온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고추장, 참기름, 청국장 등 갖가지 반찬들을 섞어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돌담집’의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표메뉴인 장어 삼색구이는 식감 뿐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먹는 이를 흡족케 한다. 10여년 넘게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중 하나로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기기에 그만이다. 문의) 031-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나를 표현하는 시대, 스피치 교육이 뜬다! 밝고 쾌활한 어조, 적절하고 세련된 몸짓, 꿈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김연아 선수의 프레젠테이션 없이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성공했을까? 말의 힘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 입시 경향이 바뀐 것도 스피치 교육이 뜨는 중요한 이유다.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 한마디의 위력, 스피치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들어본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발성 훈련에서 대화 매너까지“발음과 발성 연습은 날마다 연습해야 돼요. 함께 해봐요. 모음부터!”스피치 강좌 학부모 김윤진 씨와 딸 연우 양스피치 강사 유재영 씨의 말에 학생들은 입을 크게 벌려 ‘아 에 이 오’를 소리 낸다. 지난 22일 토요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스피치 강좌 교실을 찾았다. 이 날 초등 저학년 반의 주제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재미있는 설명놀이’다. 사물에 대한 설명과 묘사, 길 안내 등의 말하기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어린이들은 각자 집의 거실과 여러 나라의 국기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묘사하는 말하기 기법을 배웠다. 수업을 마친 다음 부모들에게 이날 배운 내용과 가정에서 지도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다음 시간에는 길 안내를 발표할 거예요. 집으로 오는 길에 보이는 표지판이나 방향 등을 말하는 거예요. 몸보다 말로 설명하고 묘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스피치 강좌는 발음 발성 훈련과 몸가짐, 표정, 바디 랭귀지를 중요하게 다룬다. 이것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내용과 형태로 구성한다. 취학 전 아동은 생동감 있는 동화 읽기, 저학년은 기분 좋은 인사법, 상상력 낱말놀이 등을 배운다. 고학년 수업 내용은 발표 자세와 표정 제스처, 설득과 토론, 논리적인 말하기 등 이다. 목소리 커지고 자신감 쑥쑥김윤진 씨는 7살 난 딸 연우 양을 스피치 강좌에 보낸다. 수강한 지 3개월 째, 점차 발음이 또렷해지는 등 달라지는 모습이 보인다. “학교에 가면 발표도 해야 하잖아요. (스피치를 배우면서) 아이가 많이 바뀌었어요.”스피치 강좌를 찾는 어린이는 크게 두 분류다. 소심하고 겁이 많아 발표력이 더딘 경우, 아니면 아나운서 등 말하는 직업이 꿈인 어린이들이다.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은 겁이 많건 씩씩하건 하나같이 수업을 즐기고 있었다. 지서영(11) 양은 어느 날 학교에서 구구단을 발표한 후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 선생님이 지양의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다고 칭찬한 데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스피치 수업 들으면서 말을 더 잘하게 됐어요. 속담도 맞추고 직접 연극도 하는 것이 재밌어요.”김지은(10) 양도 “학교에서 발표할 때 목소리가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어린이 스피치 교육의 핵심은 ‘예의 바른 말하기’스피치 강사 유재영 씨유재영 강사는 “키즈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별 대상별 예의바른 말하기”라고 강조한다. “안철수의 스피치는 대단히 신뢰가 갑니다. 말을 유창하게 잘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이 말에서 묻어나기 때문이에요.”기계처럼 말만 잘해서는 상대방의 믿음을 얻을 수 없다는 말이다.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도 필요하다. 유 씨는 “내향적인 아이에게 발표력을 길러준다고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목소리로 말을 하라고 다그치는 방법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주의를 준다. 작은 목소리라도 차분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것 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의 언어문화다. 아이들은 모방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곧 선생님이다.“어릴 때부터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스피치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되는 시대니까요.” **표로 만들어 주세요(표 그림 별첨했어요. 그렇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우리 지역 문화센터 스피치 강좌문화센터 / 개설강좌(초등 대상) / 문의(031)그랜드백화점/ 글로벌 리더십 발표력 스피치(저학년, 고학년)/917-0101롯데백화점/ 저요 저요! 발표력향상교실(1~3학년), 발표력스피치&자기표현(1~3학년), 어린이아나운서교실(2~3학년, 4~5학년)/909-2500현대백화점/ 스피치트레이닝(1~2학년, 3~5학년)/822-2233뉴코아아울렛/ 자기표현, 스피치, 토론/900-5000롯데마트 고양점 / 도전! 성우 따라잡기 발표력&스피치 /930-7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버려진 종이’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뚝딱뚝딱 상상 보따리‘展이 11월7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린다. 2011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일산창작그룹(회장 기명진)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종이’를 재료로 한 13명 작가의 평면과 입체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일산창작그룹은 문화의 불모지였던 고양 일산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1997년 창립한 이래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기명진, 안현주, 권녕숙, 김향렬, 박인, 배현미, 신우희, ,양선희, 이진희, 정경애, 정길재, 조영숙, 현경원 작가가 참여한다.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버려진 종이’도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전시기간 중에 어린이를 중심으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 참여일은 11월8일, 9일, 오후3:30~5:00에 진행되며 참가비와 준비물 없다. 참가대상은 7세~초등 저학년, 또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다. 체험 창작활동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더불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현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31-960-01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행신동 지점희 독자 추천 ‘옛고을 돈 통갈비’ 식구들의 식성이 제각각인지라, 외식 때마다 소고기냐 돼지고기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가을 분위기 좋은 서삼릉으로 짧은 드라이브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 즐거운 외식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서삼릉에서 원당으로 넘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옛고을 돈 통갈비’. 행신동 지점희 독자가 추천한 이 집은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다 맛있는 집”이라니 식성대로 골라 먹으면 될 터. 이미 무한지대 큐, 맛대맛, 모닝와이드, 화제집중 등 TV에 여러 번 방송을 탔다는 소문대로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주차장은 만원사례. 소문난 맛집이 오히려 별로였던 경험이 몇 번 있던 터라 심하게(?) 손님이 북적거리는 것이 불안했지만 결론은 이 집, 소문날 만하다. 돼지갈비와 소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왕갈비세트’의 메인 메뉴 고기는 물론, 곁들여 나오는 토속적인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맛깔나다. 양은그릇에 담겨져 나온 시래기나물은 보드랍게 씹히는 맛이 심심하니 구수해서 좋고, 새콤매콤한 콩나물 야채무침, 오이지무침, 들깨향 구수한 버섯볶음, 감자조림, 미역냉채 등 딱 시골 어머니의 밥상이다. 밑반찬에 부지런히 젓가락이 오가는 사이,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한 돼지갈비와 소갈비가 한 세트로 테이블 위 참숯 화로에 다시 한 번 올려진다. 이 집의 맛 비결은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해 육즙은 촉촉하면서도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 맛을 낸다는 것. 여기에 상에 올리는 야채들은 대부분 뒤란 텃밭에서 직접 기른 친환경 야채들이다. 직접 기른 배추로 정성껏 담근 김치 맛도 굿!! 아쉬운 것은 공기밥을 주문하면 대부분 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오는데, 이 집은 청국장찌개 값 1000원을 받는다. 하지만 청국장찌개를 맛보고 나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120여 석의 넓은 홀을 동분서주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의 서비스도 평균 이상, 신속해서 마음에 든다. *메뉴: 왕갈비세트(돼지갈비 1대+소갈비 1대)/통오겹살/등갈비전골/통오리 참나무장작구이 *위치: 덕양구 성사동 240-4(홍도동사무소 입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휴일: 연중무휴*주차: 30여 대 가능*문의: 031-938-52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예비 고1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하여> 류승재 왕자수학 원장고려대 수학과 졸업전 노량진 메가스터디 학원전 김포외고 강사 031-916-3083 겨울 방학시 예비 고1 학생들의 적당한 수학 선행 진도에 대해서는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이다.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행을 많이 할수록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재수생들이 고3 보다 수능 성적이 유리할 수 있는 것도 1년을 더 많이 공부해서라는 것도 타당하다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꼭 선행을 많이 해야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학습습관으로 빠른 선행을 했지만, 수능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이라는 것은, 아는 내용이라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면서 충분한 개념과 정확한 문제 풀이법을 배우고, 평소 문제를 풀 때 해설지를 보지 않고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틀린 것은 반복 오답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습관을 말한다. 반대로 잘못된 학습 습관은 많은 양을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여서 암기 과목 공부하듯이, 막히는 문제들은 바로 해설지를 읽고 해결하며, 충분한 오답도 하지 않고 또 다른 선행이나 문제집등을 푸는 행동이나, 수업 시간시 본인이 아는 내용을 할 때는 집중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1) 빠른 선행과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성공한 케이스A군은 이과쪽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빠른 선행을 했고,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꼼꼼한 학습을 진행했다. 이과 전과정 선행은 고1 여름방학때 마무리했고, 고1 2학기때부터는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 수시 준비를 위한 논술 등을 준비했다. 결국 내신 성적도 전교 1등을 받았고, 수시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 이 학생은 선행을 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 내신 같은 경우는 혼자서 준비해도 가볍게 100점을 맞곤 했다. (2) 적당한 선행과 올바른 전략으로 성공한 케이스이 학생들은 중학교때 수학 경시까지는 하지는 않았으나, 특유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공부하여 내신도 우수했고, 이과 전과정은 고2 여름방학까지 마무리한 케이스이다. 고2 2학기부터는 수능 준비와 수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공부한 학생들이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우수했고, 결국 수시와 정시로 카이스트나 연/고대등을 합격한다. (3) 느린 선행과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성공한 케이스B양은 일반고 학생으로 우수한 두뇌와 좋은 학습 습관을 가졌으나, 내신 위주의 종합반 학원을 다녀서 고3때까지도 학교 진도에 맞춰서 느리게 공부하였다. 고3 1학기때 수학 전문학원을 다니면서, 보충으로 선행 진도를 마무리하고 수능 준비를 병행하였다. 선행이 너무 느린 케이스였으나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매번 모의고사마다 1등급을 받았고, 결국 서울대에 진학하게 된다. (4) 빠른 선행은 했으나 실패한 케이스C양은 내신 성적이 전교권이고 자기 주도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빠른 선행에 너무 매달렸고, 선행과정에서 많은 양을 빨리 끝내기 위해 해설지를 보며 문제를 풀고, 수업시 질문도 별로 하지 않았다.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을 충분히 하기 보다는 또 다른 선행이나 새로운 문제집을 푸는 것에 집착했고, 결국 고2 이과부터 수학 성적이 떨어져서 고3때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하고 재수하게 된다. D군은 중학교때 수학 경시를 접한 학생으로, 항상 자신은 뛰어나다는 생각에 빠져서 빠른 선행과 효율적인 학습을 원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수업시 충분한 개념 설명이 되지 못했고, 본인이 모르는 것만 수업시 집중하다 보니까, 아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풀이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리고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꾸준히 학원을 다니지도 않았고, 필요할때만 잠시 다니곤 했다. 결국 고3때 모의고사 점수가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지 않게 되자, 불안해서 급하게 다시 학원을 찾아오게 된다. 위에서 여러 가지 케이스를 살펴봤듯이 선행을 하면 유리하기는 하나, 본인의 능력별로 적당한 선행과 올바른 수학 학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학생의 능력별로 시기별 적당한 선행과 학습법은 어떻게 잡으면 될 것인가? 지면 관계상 다음 기회에 싣기로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2011세계창의력경연대회 입상한 고양시 초·중생들 세계의 영재들이 모인 대회에서 고양시 학생들이 큰 상을 받았다.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11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서 고양발명교실 학생들과 과학선도반 학생들이 참가해 대상 금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카이스트와 (사)한국영재학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 올해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를 비롯한 10개국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새로운 어린이 NGO 만들어 운영하기’, 중등부는 ‘SNS를 활용한 글로벌 청소년 문화 활동 제안''이 주제로 제시됐다. 학생들은 8월부터 3개월가량을 발로 뛰며 주어진 주제를 현실로 만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냈다. 대회 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고양시 학생들을 만났다. 대상의 영예 안은 고양발명교실 학생 학부모 교사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실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실(이하 고양발명교실)은 송산중학교(교장 이영순)에서 진행한다. 연초 학교장 추천을 받고 선발시험에 합격한 초등 5학년~중등 1학년 학생을 모아 운영한다. 올해에는 모두 4개 학급을 운영하며 참여하는 학생은 96명이다.발명교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한 학생들은 발명학교에서 대회를 위한 과학 분야 수업을 받았다. 대회 지도는 이정화(원당초) 교사와 김형수(당시 송산중. 현 파주 문산중) 교사가 맡았다. 더 나은 세상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한수초 5학년 박진서, 김종민 군은 대상 격인 과학교육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팀 이름은 ‘Blue marble’, 푸른 지구라는 뜻이다. 어린이 NGO 활동으로 이들이 택한 것은 지렁이다. 이들은 지렁이를 직접 길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지렁이 분변토로 화단을 가꾸었다. 정발초 6학년 박희근, 4학년 박신근 형제는 동상을 받았다. 게임 중독을 막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NGO 활동이다. 게임을 오래할 수록 달걀의 색이 변하고 약속한 시간을 초과하면 터져서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도록 설계했다. 장려상을 받은 안곡초 6학년 이원진, 한수초 5학년 서원석 군은 건강 NGO를 기획했다. 채소 씨앗을 나눠주고 샐러드데이를 만드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채식을 권하는 단체다. 신일중 1학년 이석환, 김현우 군은 SNS를 활용해 정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금상을 받았다. 수행평가 이후 버려지는 정보들을 SNS에 올려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활동이다.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송산중 2학년 이소연, 김태희 양은 SNS를 활용한 진로 멘토링 아이디어로 동상을 받았다. 페이스북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이들과 인맥을 쌓고,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중간 역할을 하는 것이다. 김태희 양은 테셀레이션을 기획하는 단기과제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학생들은 “힘든 만큼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은다. 또 “영어로 교수진 앞에서 발표한 일,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 친구들을 만난 일이 즐거웠다”고 회상한다. 대상을 받은 블루마블 팀의 박진서 군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꿈을 밝히기도 했다. 김형수 지도교사는 “발명과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대회가 많은 자극이 되었다”면서 “아이들이 자라 NGO와 SNS 문화를 더욱 탄탄하게 가꾸어갈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밝게 웃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보여준 과학선도반 국제무대에서도 당당한 아이들, 상보다 값진 결과경기도교육청지정 과학교육선도학교 원당초등학교(교장 송두영)는 고양시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과학선도반을 운영한다. 교과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실험과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창의력, 발명, 과학 영재 교육을 펼친다. 이정화 교사는 “과학과 수학에 뛰어난 학생들이라 스펀지처럼 알려주는 내용을 흡수한다”면서 “과학선도반 활동을 하고 나면 학생들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자랑한다.문화초 6학년 유성동 군은 달걀 껍데기로 수소폭탄을 만드는 실험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으로 꼽는다. 학생들은 “과학선도반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실험이 많아 재미있다”고 입을 모은다.이정화 교사는 “대회에 다녀오면 아이들의 자신감이 자란다”고 말한다. 그는 “국제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춤추고 발표하는 아이들 모습이 어떤 상보다도 값진 결과”라고 힘주어 말한다. 세계의 친구 만난 살아있는 배움의 장과학선도반에서 나간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정발초 6학년 김동현, 문화초 6학년 유성동 군은 친구사랑 NGO를 기획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보호하며 학교 왕따 문제를 해결한다는 접근법이 신선하다.토당초 6학년 김태양 군, 호곡초 6학년 김민선 양은 환경 NGO를 만들었다. 화분을 구입해 원당초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유성동 군은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난 경험이 공부가 된 것이다. 학생들은 룸메이트를 사귄 일, 외국 친구들과 물건을 주고받으며 친해진 일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평소 과학선도반 수업과 이번 대회 과정을 모두 지켜본 부모들의 얼굴에는 자녀들을 대견해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동현 군의 어머니 최미진 씨는 “대회를 치르면서 아이들의 노력과 이정화 선생님의 열정을 지켜보며 부모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이번 대회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신메뉴 닭칼국수, 닭개장 출시한 소래칼국수 면발이 쫄깃하며 인공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고도 주재료의 고유한 맛을 살리는 칼국수 전문점 소래칼국수에서 새로운 메뉴로 닭칼국수와 닭개장을 출시했다. 닭칼국수는 닭 특유의 냄새와 느끼함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닭개장은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가격은 닭칼국수가 6000원, 닭개장이 7000원이고, 양도 푸짐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기타메뉴로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바지락칼국수,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들깨칼국수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팥칼국수가 6000원이며, 옛 추억이 생각나는 새알팥죽은 7000원이다. 포장이 가능한 세종류(고기, 김치, 감자)의 만두도 있는데, 칼국수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원수에 맞춰 감자 만두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건강을 생각하여 손님에게 모든 메뉴에 자연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넓은 좌석과 여유로운 주차시설이 갖춰진 이곳의 위치는 대화역 사거리 LG전자 2층이다.문의 031-919-94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샤브뷔페 ‘드마루 오가닉 하우스 화정점’ 오픈 샤브와 샐러드바의 웰빙컨셉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드마루’가 덕양구에 프리미엄 레스토랑 ‘드마루오가닉하우스 화정점’을 오픈했다. 기존 드마루의 주 메뉴인 샤브에 스파게티, 화덕피자, 안심스테이크, 등심스테이크가 추가로 더해진 샤브뷔페이다. 과일, 닭가슴살, 해산물, 연어, 훈제오리, 육회, 프렌치, 누들, 브로콜리에 떢볶이, 튀김에 한식, 중식 등 30여 가지의 샐러드 종류는 크고 작은 모임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외식 장소로도 적당하다.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는 8층의 시원한 전망과 잘 어우러져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위치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옆.문의 031-973-5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