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2동 사랑 나눔 어르신 미용 봉사 부천시 원미구 중2동(동장 김애자) 주민센터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매 달 실시하기로 했다. 중2동은 부천시 37개 동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871명으로 가장 많은 마을이다. 미용 봉사에는 박혜란 헤어패밀리 원장이 자원봉사를 자청, 매 월 관내 14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지난 1월16일 중2동 그린타운 한신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미용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문의 032-650-26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5
- 부천시 ‘문화엑스포’ 아이디어 공모 부천시는 오는 9월 열릴 무형문화엑스포 행사를 활성화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디어는 전시와 공연, 시연, 체험, 기타 이벤트 등 행사를 알차고 재미있게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면 된다. 희망자는 부천엑스포 홈페이지(www,bucheone xpo.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금 200만원), 우수 2명(각 100만원), 장려 3명(각 50만원)을 선정, 시상한다. 문의 032-329-78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5
- 입학 전 홍역예방접종 받으세요 부천시는 2009년 초등학교 취학아동 7494명을 대상으로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오는 3월까지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4일, 각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한 취학아동에 대한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 홍역예방접종확인서는 올해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가 입학할 초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홍역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2차 홍역(만4~6세 MMR)자는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유도해서 홍역을 퇴치하고 학교전염병인 볼거리와 풍진을 예방하기 위한 취학아동 홍역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홍역예방접종을 받고 확인서를 분실, 훼손했을 때는 보건소로 연락하면 확인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인터넷(http://nip.cdc.go.kr)을 통해서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원미구보건소(320-3826), 소사구보건소(320-3852), 오정구보건소(320-38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 보건소는 만4~6세 사이 2차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32-320-38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어린이 동화구연 회원 모집 부천 북부도서관에서는 1월 20일까지 ‘어린이 동화구연’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나라와 외국이야기를 들려주고 동화를 읽어주는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2월부터 4월까지 총 12회 수업하며 매 주 수요일 오후3시 열릴 예정이다. 개강일은 2월4일 오후3시 부천시립도서관 북부북관에서 시작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회비 무료. 신청은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북부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2-320-3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안선미(부명고 2학년) 작은 것이라도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한다는 부명고등학교 안선미양은 중학교 수학공부 할 때는 특별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갈 때 수학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 하지만 끈기를 갖고 보고 또 보다보니 점점 익숙해졌다.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알아들으니까 재미있었다. 그렇게 하면서 선미의 수학점수에는 가속도가 붙었다. 현재 부명고 전교 1등인 선미의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범위를 확대해가며 문제를 풀어 봐요 “수학 잘하려면 예습이 중요해요.” 준비 없는 수업은 당황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어본 뒤 수업을 들으면 이해하기가 쉬웠다. 학원에서 미리 배웠다고 학교 수업에 소홀하지도 않았다. 원리 중심으로 쉽게 가르쳐주는 학교 수업시간엔 주의를 기울이며 열심히 들었다. “한 번 공부한 문제는 시간이 지나가면 공식이나 문제 푸는 감각을 잃어버리기 쉬워요.” 선미는 공부 한 것을 잊기 전에 주기적으로 문제를 풀어봤다. 처음엔 조금씩, 나중엔 범위를 점점 늘려가면서. 시험 볼 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그냥 넘기지 않았고 잘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했다. 그런 뒤 해설지를 보며 무엇을 몰랐던가, 확인했다. 다음엔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기록했다. “평소 문제집을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2분이 넘어가면 바로 해설지를 봐요.” 2분이 지나도 못 푸는 건 정말 모르는 문제라고 인정했다. 해설지를 보고 이해한 뒤 다시 풀어봤더니 잘 풀렸다는 것.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선생님께 질문했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서였다. 방학 때는 복습 60%, 선행 40%의 비율로 “종합학원에 다니는데 보통은 학원 스케줄을 따라가고 야자시간엔 모의고사를 준비해요.” 평소엔 공식 위주보다 원리 이해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었다. 모의고사에서도 가끔은 빈칸 채우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공식만 외우고 있다면 풀 수 없기 때문이다.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속도가 중요했다. 문제를 다 풀고 검토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평소 문제 풀 때는 시험 보는 것과 똑같이 긴장하고 풀면 결과가 괜찮았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시험 범위 문제들 중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고 난이도를 높여갔다. “수학은 진도를 나가면서 반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아무리 빨리 나가면 뭐해요. 뒷부분을 잊어버리면 소용이 없거든요. 배운 걸 잊지 않으면서 양을 늘려가야 해요.” 2학기가 되면 1학기 때 배운 수1이 가물가물했다. 그럴 경우 요즘 같은 겨울방학을 활용해서 다시 봐야 했다. 요즘 선미는 방학을 이용해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 “복습 60%, 선행 40% 비율로 공부해요. 2학기가 되면 진도 나가느라고 빠듯해져서 복습시간은 부족해지기 마련이죠. 학교 시험은 그럭저럭 넘긴다고 해도, 모의고사를 보면 분명히 배운 건데 생각 안 나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겁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무한한 의욕이 생겨나요 “부모님은 공부에 관해서 간섭을 안 하세요. 가끔 ‘나는 왜 공부를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 아버지와 장래를 이야기 하는 정도죠. 아버지는 너무 부담 갖지 말라고 하세요.” 아버지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더니 목표가 정해졌다. 무한한 의욕도 더불어 생겨났다. 선미는 지금 종합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원 다니면 자기 시간이 없다고들 하죠? 하지만 저는 안 그래요. 학원에서는 야자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간혹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땐 커다란 장애물을 넘은 기분이에요.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니까 기쁨이 커지거든요.” 학교에서 질문할 땐 시간이 부족한데 학원에서는 마음껏 질문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 선미의 단점은 시험 볼 때 긴장하는 것. 가끔씩 긴장해서 실수하기 때문에 1~2등급을 왔다 갔다 한다고. “어려운 문제집은 사지 마세요.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문제집을 풀다보면 자신감이 생겨요.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가다보면 언젠가는 어려운 수학문제들도 풀릴 날이 올 거예요.” 선미는 후배들에게 수학과목에 겁을 내지 말고 다가서보라고 권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수학 공부는 이렇게] 중학교 수학은 중요하다. 이 부분을 놓치면 안 된다. 고등학교에 가면 중학교 선생님이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일러줬던 점을 실감하게 된다. 실제로 시험문제에 출제되는 것이다. 시험 문제 속 도형문제가 어슴푸레 했다. 그 때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과서를 훑어봤고 다시 정리해야 했다. 그 과정은 이미 배웠기 때문에 수월하게 복습할 수 있었다. 정석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두면 좋다. 정석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인 ‘개념원리’ 같은 학습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번 보고나면 자신감이 생겨서 문제를 잘 풀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중동 김정균 독자 추천 ‘한우정’ “숯불 위에서 자글자글 익힌 주물럭의 맛이 기막혀요.” 일주일에 한 번쯤은 육류를 먹어야 몸이 가동(?) 된다는 김정균씨. 김씨는 회사 동료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한우정’을 찾는다. 부천시의회 월마로 초입에 자리 잡은 이 집 주물럭은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 국내산 한우 1등급 이상을 쓰는 명품 한우, 명품 생돼지의 명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육가공육을 사용하지 않는 업소로 이름이 있다. 갖은 양념을 한 주물럭을 숯불 위에 구우면 육질 특유의 구수한 냄새와 맛이 다른 집과는 다르다고 한다. “꽃등심과 주물럭도 맛있지만 조물조물 무쳐 나오는 육회의 고소함은 환상적이죠.” 김씨는 육회를 그냥 먹지 않고 뜨거운 밥을 달라고 해서 비벼 먹는다. 밥에 비벼 꼭꼭 씹어 먹는 맛을 느낄 때, 그 시간은 만족감 100%다. 뼈 없는 돼지갈비 또한 괜찮다. 가족들과 함께 올 땐 육질이 살아있는 돼지갈비를 시키는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간장 양념을 해서 간이 알맞게 배어 있고, 기름기도 적당해서 먹기 좋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 몸을 덥힐 수 있는 진국설렁탕의 진한 맛도 권할만하다. ‘진국’이라는 이름답게 제대로 된 설렁탕의 맛을 선사한다. 생돼지 두부찌개 또한 얼큰하다. 돼지고기를 숭숭 썰어 넣고 끓인 어머니표 두부찌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신(辛) 된장찌개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이 집은 한우 뿐 아니라 수입산 갈비와 차돌박이도 판매한다. 한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된다면 호주산 갈비살(180g 1만5000원), 멕시코산 차돌박이(180g 1만5000원)를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수입산 돼지갈비(250g 8000원), 생삼겹살(250g 8000원)도 있다. 국내산 김치와 쌀만을 고집하는 한우정에 특별한 날 가족들과 외식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메뉴: 꽃등심 3만5000원, 주물럭 2만2000원, 육회 3만5000원, 돼지갈비 8000원 위치: 부천시의회 건너 월마로 먹자골목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 휴무: 설날, 추석 주차: 건물 주차장 문의: 032-327-15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GM대우 사랑 신년 음악회 오는 1월 13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GM대우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GM대우 사랑 2009 신년 음악회’가 부평구 주최로 열린다. 박선규·한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두드락’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클래식 가수, 대중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박완, 비바보체를 비롯해 명성황후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이태원, 바리톤 한규원 등이 출연하며, 7080세대를 위한 가수 변진섭, 김도향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는 SS501, 백지영, 김현정, 테이, 카라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단, 삼산월드체육관 내 주차는 유료다. 부평구청 문화홍보과(032-509-542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볼론티어 홈타운’ 선정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6일, 한양7차 아파트(산곡2동)에서 ‘볼론티어 홈타운’ 현판식을 가졌다. ‘볼론티어 홈타운’이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관리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산곡동 프리상뜨 아파트를 1호로 시작된 부평구의 ‘볼론티어 홈타운’은 한화1차아파트(산곡2동), 한국아파트(부개1동), 대림아파트(부평1동), 부개주공6단지(부개3동), 일신풍림아파트(일신동), 한신휴(산곡2동), 신성미소지움(삼산동), 삼익아파트(청천동), 삼산타운7단지(삼산동), 하나아파트(갈산2동) 등 11개 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고, 이번에 12번째로 한양7차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볼론티어 홈타운’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아파트 안에서 이뤄지는 활동의 한계를 넘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봉사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개1동 한국아파트는 가족봉사활동이 잘 이뤄지고 있다. 10가정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협성원이나 예림원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부개주공6단지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재가방문 서비스나 도시락 배달 등 복지관과 연계한 활동이 돋보인다. 청천동 삼익아파트는 지역정화활동에 열심이다. 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굴포천 하천정화활동 등 부평구 전반의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산타운7단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프로그램이 모범적이다. 단지 내 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있는 삼산타운7단지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참가를 유도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단지 자체에서 봉사우수자를 발굴·포상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갈산2동 하나아파트는 자전거도로 조성과 굴포천 환경정화사업에 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한양7차 아파트는 그동안 경로당 식사 대접,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름 청소년 봉사활동 등 모범적인 아파트 단위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봉사활동이 자연스런 생활의 일부로 인식되는 시대다. 개인 봉사활동에서 가족봉사활동으로, 그리고 이제는 지역공동체의 봉사활동으로 그 주체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내의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호인 소장은 “올해도 볼론티어 홈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가 늘어나서 ‘우리동네 봉사활동은 내 손으로’라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부평구 ‘제3기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 모집 부평구에서는 온라인 주민참여의 일환인 구정모니터링 요원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구정주요업무에 대한 시책 현장모니터링·설문조사, 주민불편사항 구정에 건의·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부평구 거주민으로 인터넷 및 이메일 사용이 가능하고 구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월 18일까지 모집하며 부평구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2-509-61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8
- 유민한방병원 올해부터 ‘천원 진료’ 계양구 노인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백합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오는 2월부터 유민한방병원과 ‘천원 진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천원 진료 프로그램은 계양구노인복지관 회원증을 지참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매주 1회 목요일에 유민한방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1000원만 지불하는 것. 진료비의 나머지 차액은 백합라이온스 클럽이 후원한다. 유민한방병원은 그동안 2006년부터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해왔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계양구노인복지회관과 의료지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서는 한방진료를 원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이용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천원 진료를 통해 병원 이용을 돕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