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수강생 모집 부평구가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수강생 10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평구 거주 결혼이민자 및 자녀. 3월 9일~3월 20일까지 본인 및 가족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청에 방문·신청해야하며, 최종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부평구청 어학실, 삼산1동주민센터, 부개1동주민센터로 매주 2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여성과(509-652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2
- 어려운 이웃 돕는 ‘부평사랑회’ 출범 지난 3월 6일,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일)에서 ‘부평사랑회’가 출범했다. ‘부평사랑회’는 인천시 지원 특화사업인 ‘사례복지상담센터’사업 일환으로, ‘관내 요보호세대 통합지원 연계망 구축 시스템’의 한 방식이다. 이정일 관장은 사업소개를 통해 “각종 주민생활이나 위기가정에 대한 문제점들을 행정부서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는 없다. 이제는 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효과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평사랑회’ 구성원은 부평1동~6동과 일신동 통장, 부녀회원, 지역인사들이다. 각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통·반장이나 부녀회원들, 또 지역인사들이야말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아 도울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사례관리 보고에서 ‘위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담을 쌓고 살아가고 있는지 실감했다.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끼리 알아보고 신속히 도움을 주고자하는 이 ‘부평사랑회’같은 모임들이 부평뿐 아니라 전 인천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신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관이나 사례관리상담센터로 직접 전화 하거나 동네의 통·반장, 부녀회원들을 찾아 요청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복지관 담당자는 “사례관리팀으로 사회복지사 4명이 대기하고 있으며, 필요한 곳 어디나 신속히 달려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032-528-4020~1 사례관리상담센터 032-508-5170~1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우리 마을에 이런 분들이 계시면 신속히 알려주세요] ·경제 혹은 건강문제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 ·가정 및 아동폭력, 노인 학대, 가정파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 혹은 개인 ·소년소녀 가장세대로 방학 중 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 ·한 부모, 조부모가정에서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경우 ·전문적 치료를 요하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정 ·주거환경 개선(집수리)이 필요하거나 의류 및 이불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가정 ·건강상의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가사지원이 필요한 경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2
- 부개동 김윤아 독자 추천 ‘아리랑’ 세림병원 옆에 위치한 ‘아리랑’의 대표적인 메뉴는 ‘무쇠솥밥 정식’과 아구탕·찜, 풍천장어다. 그 중 ‘무쇠솥밥 정식’은 저렴한 값과 알찬 음식으로 손님들의 입맛과 주머니를 모두 책임지는 알토란같은 메뉴다. 무쇠솥밥을 중심으로 1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오니 일단은 한정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먹을 만한 한정식이 1만원이 넘는 데 비해 아리랑의 ‘무쇠솥밥 정식’은 8000원으로 수수한 가격이다. 가격이 수수하다하여 반찬도 수수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검은 쌀과 검은콩이 들어간 무쇠솥밥을 시작으로 10여 가지의 맛있는 반찬이 상에 오른다. 우선 한 접시 그득하게 나오는 야채쌈을 보자. 당일 구입한 것만을 사용한다는 싱싱한 야채는 모두 8가지로 무한 리필 가능하다. 야채쌈에 빠질 수 없는 쌈장은 아리랑이 자랑하는 ‘맛’ 중 하나다. 해물육수에 네 가지 버섯, 다섯 가지 야채, 네 가지 해물, 해조류 등을 넣고 우려낸 국물과 재래된장을 볶아서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아리랑의 쌈장이다. 짜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사로잡는 쌈장은 밥을 비벼먹고 싶으리만큼 맛있다. 제철 나물과 조개젓무침, 전, 생선조림, 청국장, 잘 익은 시원한 물김치 등 어느 것 하나 손 가지 않는 반찬이 없다. 가짓수만 늘어놓는 일반 한정식과는 차별되는 반찬들이다. 아리랑의 ‘무쇠솥밥 정식’에는 제육볶음이 없다. 제육볶음 없이도 충분한 식탁이지만, 쌈밥에 고기가 없어서야 되겠는가 생각된다면 따로 주문하면 된다. 단일메뉴로 판매하는 제육볶음의 가장 적은 양의 가격은 4000원이다. 2인 기준으로 4000원짜리를 주문하면 충분하다. 아리랑의 내부가 깔끔하고 세련된 것도 편안하게 식사를 하는 데 일조한다. 2층에 위치한데다 식당 한쪽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도 좋고 건물 아래로 오가는 차와 사람을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은 편이다. 20~30명 정도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룸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가격): 무쇠솥밥 정식 8000원, 제육볶음 4000원/8000원/4만5000원, 아구탕·찜 3만원/3만8000원/4만5000원, 풍천장어 1kg5만원/1마리 1만7000원 위치: 부평구청 길 건너, 세림병원 옆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식당 앞 복개천공영주차장 문의: 032-515-35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박승환(소사고 3학년) 영화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소사고 3학년 박승환군. 고3이 되면서 영화는 잠시 미뤄두고 공부에만 전념하고 있다. 승환이는 부천북초등학교와 심원중학교 다닐 때 벼락치기로 공부하며 놀았다는데 지금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키 186cm의 꺽다리 공부벌레가 펼쳐놓는 그만의 수학 공부방법을 들어보기로 하자. 중학교 수학은 도형과 기하단원이 중요하다 승환이는 수학 과목을 잘한다기보다는 ‘좋아한다’고 표현한다. 수학의 기초만 알았던 초·중학교 때 부모님은 공부 많이 하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다. 수학 과목 자체에 관심이 있던 터라 거부감도 없었다. 또한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수학 성적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노력한 만큼 보상이 컸지요.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보니 성적은 점점 올라갔어요. 수학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열심히 하면 높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입니다.” 중학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형과 기하. 고등학교 수능과 직결된 단원이다. 수1에서는 무한등비급수, 수2에서는 이차곡선, 공간도형, 벡터 단원이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때 도형에 대한 것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들여다보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고1 수학에 오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념을 익혀두고 고2, 고3에 올라가면 공부하는데 큰 이익을 준다. 이렇게 해두면 자신감과 자기만의 공부법을 얻게 되고 공부하기도 쉬워지므로 다른 과목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수준에 맞도록 플랜을 짜야한다 “고2 수학은 학교마다 진도가 달라요. 어느 정도 배우느냐에 달려있는 거지요. 하지만 배운 것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선택한 이과 수학은 정말 어렵고 힘들거든요.”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문제를 풀되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승환이는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힘들다면 차근차근 세밀하게 공부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학 공부를 업그레이드 시킬 가장 적당한 시기는 방학 때. 수능을 위주로 한 수1을 대략 복습하고 수2와 미적분을 꼼꼼히 풀어보는데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저는 계산에 대한 정확성이 부족해요. 문제 풀 때 성급하게 빨리 하려고 서두르는 편이거든요. 긴장과 부담감을 가졌더니 끝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먹는 마음을 비워버렸어요. 혼란스러웠을 때 마음을 가다듬고 차근차근 풀어나갔더니 문제가 해결되더라고요.” 승환이는 고3 수학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두 달 정도 개념정리를 했고 지금은 충분히 익혀두려고 수능 관련 문제집을 열심히 풀어보고 있다. 개념정리, 문제집 풀기, 학교 공부까지 세 번의 복습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능력에 맞게 세부 계획을 꼼꼼히 짜둔다 “고1 때는 틀리고 또 틀리고를 반복했어요. 그러나 고2에 올라와서 부족한 부분을 깨달으면서 문제를 차분히 풀려고 노력합니다. 아직도 완벽하게 고쳐지진 않았지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문제 보는 시간을 늘렸다. 문제 읽고 생각하는데 시간을 주고 그에 맞는 해법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도 마음이 먼저 서두를 때가 있다. “‘내가 가진 버릇은 정말 고치기가 힘들구나. 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면 고칠 수 있을 거야’ 하고 자꾸 주문을 외우죠.” 승환이는 자기 암시를 하면서 좋지 않은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한다. 스터디 플래너를 따로 사서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도 노력의 일환이다. “하루 공부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이면 어떤 과목이든 배치합니다. 시험이 있을 때는 짜놓은 계획을 일주일 단위로 나눠 다시 작성하고요. 주말에는 부족한 과목 위주로 계획표를 짜는 것이 현명한 것 같아요. 방학기간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부족한 과목을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평문화사랑방 ‘가족사랑 동요경연대회’ 개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제5회 가족사랑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어린이 및 그 가족이다. 참가부문은 ▲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된 12명이하의 중창부문과 ▲초등학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2명이상 12명이하의 가족중창부문이다. 참가곡은 동요로 자유 선택이며 노래악보 1부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전팀명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23일까지이며 신청서는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4월 25일 오후 3시에 부평문화사랑방 공연장에서 예선이 실시되고, 5월 9일 진행되는 본선에서의 수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 인천시 북부교육청장상, 부평문화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 032-505-5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제4회 도서관 시민학교로 오세요 부천지역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진행하는 제4회 도서관 시민학교 ‘지역문화와 도서관’이 4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 오전10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4월 13일은 약대신나는도서관 이원돈 관장의 ‘도서관이 꿈이다’가 마련된다. 4월20일에는 수유+너머 공간 고병권 대표의 ‘고추장, 세상을 말하다’, 4월27일은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의 ‘내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을까’가 열릴 예정이다.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65-6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평구, 2009 무료 정보화 교육 실시 부평구는 관내 거주 구민 대상의 ‘2009 무료 정보화교육을 부평구 지역정보센터(부평3동 주민센터 4층)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키보드 및 마우스 초보,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포토샵 등 9개 과정이 있다. 특히 정보 소외계층인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 유공자에 한해서는 교육 접수 시 우선 선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509-7570)나 홈페이지(http://cyber.icbp.go.kr)에서 ‘교육정보->수강등록 신청’의 과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교육장소인 부평구 지역정보센터는 정보화 교육 뿐 아니라 각종 단체 모임 개최를 위한 세미나실을 무료로 대여하며 초·중·고생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 운영, 최신 DVD 영화를 연 15회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지역정보센터(509-75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산곡여중 도자기공예 수강생 모집 산곡여중에서 도자기공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 30명으로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재료비만 내고 무료로 만들 수 있다. 문의 032-512-67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평기적의도서관-글로리병원 도서대출 협약 부평기적의도서관(관장 최지혜)과 재활전문병원인 글로리병원(원장 사재혁)이 도서대출 협약을 맺었다. 글로리병원 어린이병동 환아들을 위해 부평기적의도서관이 1년간 도서지원을 하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적인 도서 대출 ▲도서관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건강 관련 강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로서 글로리병원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들을 가지고 병동 자원활동가들이 환아들에게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데 활용하게 될 것이다. 또 글로리병원 측에서는 부평기적의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건강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지혜 관장은 “지역 내 도서관과 병원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병동 환아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아름다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유럽자기박물관 세라믹체험교실 유럽자기박물관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11일부터 2010년 1월 23일까지 매달 2·4주 토요일에 열린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4월 체험은 11일, 25일 오후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방문접수. 8000원의 재료비가 있다. 어른 1500원, 중고생 1000원, 어린이 700원 박물관 입장료 별도. 문의 032-661-02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