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창작 환경 만드는 ‘부천예술포럼’ 서로 다른 예술 장르의 사람들이 모여 낯설고 새로운 창작 환경을 만들어보자! 2005년 9월, 부천예술포럼(대표 김승동)은 이런 취지로 구성됐다. 결성 이래 회원들은 시와 음악, 음악과 만화, 국악과 무용 등이 만나 교감을 이끌어내는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예술가상’을 제정하여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부천 예술포럼’도 발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예술현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포럼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는 등 부천지역 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럿이며 동시에 하나인 각각의 예술 장르가 모여 있어요. 새로운 창작마당을 만들어 수준 높은 예술의 아름다움을 예술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로요.” 예술포럼 김승동 대표는 각 장르가 창작자이며 동시에 다른 장르의 소비자가 되어 보자고 말한다. 이러한 활동은 예술가의 고민을 이해함은 물론 창작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폐쇄적인 제도권 예술단체에 접근하지 못하는 수준급 자생단체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사기를 북돋는 것도 이들 몫이다. “아마 이런 이유로 예술포럼을 민예총 전단계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의 생각은 예술 하는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자는 것뿐입니다. 예술가들은 나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희들이 가진 변함없는 생각이니까요.” 지역예술 총집합한 정기공연 열어 예술포럼은 문학, 미술, 음악, 국악, 연극, 사진, 만화, 무용 등 8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회원 수는 290명. 2004년 10월 창립준비를 위한 실험전인 ‘시와 카툰의 만남전’ 개최 이후 2005년의 ‘시와 음악의 만남전’과 토론회를 비롯, ‘사진, 그림, 만화와의 만남전’과 ‘만화, 동화와 만나다’를 개최해왔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정기공연은 그 해 각 장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을 망라한 종합 콘서트로 진행된다. 한 해의 창작활동을 총정리 하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는 지역 예술의 트렌드를 총집합해놓은 자리이기도 하다. 지역의 건전한 예술 환경 함께 고민 예술포럼은 창작활동 외에도 ‘예술포럼, 어디로 갈 것인가’, ‘수주문학제 발전방안’, ‘부천문화예술 무엇이 문제인가’ 등의 토론으로 지역 예술 환경에 대한 현안을 짚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러한 활동이 지역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부천은 문화도시를 지향하면서도 기초예술을 홀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도시도 기초예술을 홀대하고 성공하는 문화도시는 없어요. 기초예술은 모든 예술과 문화산업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기초예술을 진흥하는데 눈을 돌려야 합니다.” 앞으로 예술포럼은 부천 문화 발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발언에 나서려고 한다. 아울러 창작 활동에 매진하면서 건전한 예술단체로 성장하려고 한다. “예술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가장 자유로운 것이어야 합니다.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의 진출입 장벽이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창작자와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면 좋겠습니다.” 예술포럼에서는 회원 단체를 모집한다.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010-9001-0915 cafe.daum.net/forum500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굴업도 생태탐사 참가자 모집 인천환경운동연합은 7월 29일~8월 4일 인천 앞바다 청정섬 굴업도에서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갖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기간 중 아무 때나 섬에 도착해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 연락하면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뒤 참가할 수 있다.숙박과 배편은 직접 해결해야 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2-426-27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상동 김진숙씨 추천 ‘숲속의 하얀집’ “더운 여름날 먹으면 끝내줘요.” 여름철 시원한 음식 먹을 데 어디 없을까? 그에 대해 답을 준 상동 김진숙씨가 추천한 곳은 이름도 어여쁜 ‘숲속의 하얀집’. 원미구 춘의동 밤골 먹거리 촌 안에 있는 이 집은 숲 속에 있는 하얀 버섯(스머프가 사는 버섯 모양의 집이라서) 집하면 웬만한 부천 시민들은 안다고 할 만큼 유명하다. 왜냐하면 부천 어디를 가도 찾기 힘든 음식을 5년 동안 주메뉴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양식 초계탕, 이 메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찾아간 날은 비가 억수로 퍼붓던 초복. 복날이라 그런지 넓고 쾌적한 실내 테이블에는 예약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집은 넓은 통창으로 보이는 산과 나무들이 배경이라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초계탕은 흔히 먹는 백숙과 달리 여름철 잘 삶은 닭고기를 식혀 찢은 다음 국물과 함께 오이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평양식 초계탕을 시키자 먼저 닭 날개 두 쪽과 메밀 전과 물김치가 나왔다. “닭 날개 맛있어요. 손으로 사정없이 뜯어 드세요.” 먹어보니 간간하니 고소했다. 보드라운 메밀부침도 오랜만에 먹는다. 곧 이어 유리그릇에 담긴 음식이 테이블에 올려졌다. ‘이 음식이 초계탕? 이것만 먹는 건가? 먹고 나면 왠지 섭섭할 것 같은데.’ 잘게 썬 닭고기, 채 썬 오이, 양상추, 피망, 당근, 적양배추, 잣들이 국물에 담겨있다. 국물을 먹어보니 상큼하고 달착지근한 신맛과 겨자 맛이 섞여있다. 닭고기와 함께 들어있는 각종 야채들이 아삭거렸다. 자극적이지 않고 개성적이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지만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냉장고도 없는 한 여름, 보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해낸 보양식이라는 생각이 스쳤다. ‘막국수를 시킬까? 어째 배부르지 않을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인이 초계탕 속에 삶은 면을 풍덩~ 넣어줬다.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의 차이는 이랬다. 처음 가 본 곳에서 처음 맛 본 음식의 달콤함이라니. 알맞게 배를 채우고 돌아왔다. 그런데 워낙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차가운 음식이 들어가서 포만감이 덜했던 건 사실. 이 집에는 막국수, 비빔국수 등 시원한 여름국수들과 아구찜, 동절기에 먹을 수 있는 연포탕도 있다. 메뉴: 초계탕(2인 이상) 1만원, 막국수 5000원, 비빔국수 6000원, 아구찜 2만8000원(2인) 위치: 수주로 쪽 밤골 먹거리 촌 내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휴무: 추석, 설날 주차: 숲속의 하얀집 주차장 문의: 032-683-7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해밀도서관에서 원화 전시회 열려요 해밀도서관에서는 평소 그림책으로만 감상했던 그림동화를 원화 전시하는 ‘이야기 다섯마을’을 운영한다. 10월 28일까지 열리며 그림동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동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섯 개의 출품작이 전시기간을 달리해 선보일 예정. 6월 27일까지 열리는 ‘고양이마을’은 1930년대 발표된 현덕의 동화 ‘고양이’를 이형진의 그림으로 현대화했다. 7월 8일부터 22일까지의 ‘병관이네 마을’은 어느 가정에서나 한번 쯤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용돈을 받고 싶은 병관이가 주인공이다. 8월 19일부터 28일까지의 ‘톡톡이마을’은 철부지 암탉 달기가 알을 부화하기까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9월 16일부터 28일까지는 ‘동요마을’이 전시되는데 우리나라 사계절의 들판이 수채화로 그려진다. 10월20일부터 28일까지는 ‘지하철마을’. 지하철 내부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는 전시회다. 문의 032-612-110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삼산동 윤명순 독자 추천 ‘미소야’ ‘미소야’는 일본식 우동·초밥·돈까스 전문점으로 순수 국내 브랜드다. 고급화된 고객 기호에 맞춰 다양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미소야의 장점은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맛에 있다. 우선 초밥을 보자. 생선초밥은 물론 새우튀김롤과 퓨전캘리포니아롤까지 다양한 맛의 초밥을 구비하고 있으며, 구성 또한 다양하다. 7000원짜리 골드세트는 생선초밥 4개와 캘리롤 4개, 중우동이 나오며 8500원짜리 생선초밥세트는 생선초밥 9개와 중우동이 나온다. 커플을 위한 ‘생선초밥커플세트’는 생선초밥과 캘리롤, 그리고 작은 우동 두 그릇이 세팅되어 1만6000원에 실속 있는 일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퓨전가스도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9000원짜리 로스가스세트와 히레가스세트에는 돈가스와 소우동, 그리고 생선초밥 캘리롤이 세팅되어 일식의 기본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가 있다. 미소야의 돈육은 100% 국내산으로 얼리지 않은 생돈육을 사용하며 신선한 과즙을 이용한 수제소스만을 사용해 돈가스의 감칠맛을 더한다. 덮밥과 알밥 또한 실속 그 자체다. 알밥정식은 알밥과 중우동 생선초밥 4개가 세팅되어 있고, ‘매콤불고기버섯덮밥’은 칼칼한 맛으로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식구의 입맛까지 책임진다. 시원한 국물이 그만인 5000원짜리 우동정식에도 우동과 함께 생선초밥 2개 캘리롤 2개가, 시원한 판모밀세트와 냉모밀세트에도 냉모밀과 생선초밥 2개 캘리롤 2개가 세팅되어 나온다.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곁들임 메뉴도 애교스럽다. 오징어링튀김 5개에 2000원, 1마리에 1000원하는 새우튀김, 한 접시에 2000원하는 타코야끼까지 아기자기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특생선초밥과 돈까스 정식, 판모밀, 우동, 그리고 곁들임 메뉴로 오징어링까지, 4만 원 정도면 깔끔한 분위기에서 온 가족이 일식을 즐길 수 있다. 메뉴(가격) : 생선초밥(일반 8000원, 특 2만2000원), 캘리포니아롤(5000원), 스페셜까스정식(8500원), 돈까스덮밥정식(6500원), 불고기나베정식(6500원), 냉모밀세트(6500원) 등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 : 삼산주공 6단지 정문 건너 대경프라자 1층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문의 : 032-514-07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여름방학 ‘자원봉사 마을학교’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열린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리며 자원봉사교육 및 봉사활동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주민자치센터 및 인근지역에서 실시되며 주민자치센터 한 곳 당 지역 중학생 30~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1일까지 팩스(324-0167),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 서식자료실), 이메일(pcvt@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재능대 협약식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5일 재능대학교와 네트워크 구축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재능대학교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지원, 교수·학생의 취업지원, 시설사용, 산업체인사 인적교류확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호인 소장은 “자원봉사활동 협력 네트워크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의 상호연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교육에 필요한 자료, 시설, 장비, 인적자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를 통해 협정내용을 이행함으로써 재능대학교는 사회공헌을 통한 이미지 제고와 우수인력 양성을,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연계기능 강화와 민간 활력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우리 지역 대학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오세요 여름방학에는 주요 과목인 영어에 투자하자는 것이 요즘 부모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영어캠프 가는 아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방학기간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어학연수나 해외영어캠프가 한 때 붐을 일으켰지만 요즘은 경기불황 때문에 국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컴퓨터와 TV에서 아이들을 탈출시키는 괜찮은 방학 활동을 영어캠프에서 찾아보기로 하자. 부천, 부평, 계양지역의 대학과 기관에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캠프가 열리고 있다. 지역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임옥경·박미혜 리포터 가톨릭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 부천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캠프로는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의 ‘주니어 영어캠프’가 눈에 띈다. 7 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4주간 주3일 반으로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따른 수준별 맞춤식 학습을 받게 된다. 올해 10회를 맞는 영어캠프는 기존에 진행했던 4주 과정에 이어 2주 과정까지 신설되어 학부형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고 그만큼 기회가 다양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믹 과정은 미국 국립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활용해서 학습하고, 액티비티 시간d에는 교과서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몸으로 움직여가며 익히게 된다. 아카데믹과 액티비티 두 과정 모두 머리와 몸을 함께 쓰며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겐 재미있고 친근한 영어시간이 될 것이다. 4주 캠프는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뉘어 하루 6교시,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전9시 10분부터 오후 4시10분까지로 등록비용은 85만원이며 화·목·토반 선착순 60명은 79만원의 비용을 내면 된다. 단, 5만~8만원 내외의 교재비가 별도로 든다. 올 여름 새롭게 마련된 2주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주 5일, 4교시로 진행된다. 1기 과정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 2기 과정은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은 물론 체험과 여행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영어캠프의 모델로 각광 받을 것이다. 등록비용은 49만원이며 3만원 내외의 교재비가 별도로 든다.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받아 공부하게 된다. 통학 편의를 위해 참가학생의 거주지 가까운 곳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6월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32-341-5411 캠프 홈페이지 http://cuk.epluscamp.com 경인여대 2009 하계 주니어영어캠프 경인여대 2009 하계 주니어영어캠프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다. 모집과정은 월·수·금반, 화·목·토반. 참가신청 대상은 인천시 계양구, 부평구와 부천시 중·상동지역 초·중학생이다. 캠프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캠프 등하교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비는 78만원으로 중식(간식)비와 이벤트비가 포함되어있으며 교재비는 별도다. 문의 경인여대 주니어영어캠프 032-540-0200 인천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관내 초등 4~6학년과 중등 1~2학년. 캠프일정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합숙 캠프로 진행된다. 숙박은 인천대 동북아 기숙사로 계획되어 있으며 교육은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접수 및 납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35만원. 문의 032-770-8025 캠프 홈페이지http://kids.incheon.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전국 볼링대회 우승 부평구청 소속 여자볼링 선수들이 ‘제1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부평구는 이번 대회 4개 종목에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여자 마스터즈 부문에서 김여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 차인화, 김여진, 권은실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종합 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현 국가대표이기도 한 김여진 선수는 오는 7월 2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여자볼링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부천아파트연합회와 굴렁쇠 사업단 ‘그린부천’ 만들기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차광남, 부아연)는 지난 9일 정오 부아연 사무실에서 (사)한국고용복지센터(이사장 김경협, 복지센터)와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복지센터 ‘굴렁쇠 사업단’의 폐자전거를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그린 도시 부천 만들기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문을 연 굴렁쇠 사업단은 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도심에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문제를 해소하자는 목적으로 개소됐다. 굴렁쇠사업단은 이 날 체결식으로 부아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됐다. 부아연 차광남 회장은 “아파트 단지마다 방치된 폐자전거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일반 고철로 처리되는 것이 안타까웠다. 앞으로 각 단지의 폐자전거를 활용한 재활용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상호 협의해서 그린부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센터 김경협 이사장도 “부아연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시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에게 재활용 자전거를 싼 값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니 일거다득”이라고 말했다. ‘굴렁쇠사업단’은 아파트 단지나 도심 곳곳에 방치된 폐자전거의 부품을 교체하거나 손질해서 2만~ 5만 원 대의 리모델링자전거를 판매한다. 또한 킥보드, 인라인,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세발자전거, 보행기 등의 재생 수리 업무도 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