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 보러 오세요 제9회 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이 오는 9월 12~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예술제는 부천 지역의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풋풋한 자리다. 9월 12일 오후 3시에는 학급 단합을 겨루는 3종 경기 ‘DoDo 지덕체’가, 오후 6시30분부터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DoDo 경연대회’가 열린다. 13일에는 ‘DoDo 콘서트’가 열리는데 올해는 교복패션 퍼레이드를 주제로 각 학교 교복 패션쇼가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그 밖에 ‘DoDo 프린지’, ‘水파르타!’, ‘추억의 DJ 음악다방’, ‘미션노래방’, ‘금연캠페인’, ‘性’문화바로알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의 032-325-15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지역아동센터, 인터넷 TV로 공부한다 지난 8월24일 부천시 원미구 심곡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 개소식이 있었다. 홍건표 부천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IPTV 공부방’은 부천, 수원, 고양, 성남, 안산 등 경기도 15곳에 설치되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는 IPTV 공부방 설치ㆍ운영 자문 및 LCD TV를 지원(LG전자 후원)하고, KT는 1년 간 무료 IPTV 교육 콘텐츠 및 교재를 제공 한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아동복지교사 등 학습교사가 맡는다. 지역아동·청소년들은 IPTV를 통해 영어, 수학,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아 방과 후 수업 및 특기·적성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IPTV 공부방을 통해 지역아동·청소년들에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교육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625-29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교육복지교실’ “처음에는 이렇게 작게 속삭이는 거야, 아~ 에~ 이~ 오~ 우~ 와우!”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도원초등학교 교육복지교실에서는 이 학교 1~2학년 아이들이 연극놀이에 몰입하고 있다. 제목은 토끼와 자라. 박광훈 선생님이 나눠준 대본을 읽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한 쪽 교실에서는 4~6학년 어린이들이 연출가 진용석씨의 지도에 맞춰 다음 주 진행될 뮤지컬 오디션을 의논하고 있다. 가르치는 선생님도, 배우는 아이들도, 흠뻑 빠져든 모습이 제법 진지하기만 하다. 아이들이 모여 있는 도원초 교육복지교실의 명칭은 ‘도원 늘품터’. 올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부천교육청의 햇살나눔사업 현장이다. 2010년 2월까지 5년 간 진행될 사업으로 공교육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따뜻한 보금자리인 것이다. 부천 지역 햇살나눔사업은 2006년 시작해서 4년차에 접어든 중원중, 성곡중, 부일초, 부광초, 고강초등학교가 있으며, 2009년에는 도원초, 부천남초, 부천북초, 부천남중, 심원중, 원미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부일초, 고리울초 병설 유치원과 관내 복지관 등이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다. 부천 관내 수혜 학교는 11곳, 대상자는 388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이자 건강한 상담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짱 좋은 보육교실 & 학력증진교실 매일 방과 후 오후 12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도원 늘품터는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로 가득하다. 학습, 복지,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영역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뉘어 1~2학년은 ‘짱 좋은 보육교실’, 3~4학년은 ‘학력증진교실’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보육교실에서는 심리, 정서적 지도와 학습지원 등 형편 상 어머니가 해주지 못하는 가정 기능을 보완하며 방과 후 방임을 예방한다. 학력증진교실은 기초학력전문가인 김금숙, 송부월 선생님이 4학년인데도 한글을 모르는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바쁘다. 학생이 오지 않으면 부모에게 전화를 한다. 가끔은 아이스크림을 내주며 먹고 공부하라고 등도 두드려준다. 처음에 학력부족으로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이젠 달라졌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K양은 “하나를 알고 둘을 알게 되니 공부하고 싶어진다”며 “선생님들이 정말 고맙다”고 한다. 도원초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이경미씨는 “처음엔 경계의 눈빛을 보였던 아이들이 수업 시간이 되기도 전에 찾아와 웃는 모습을 보면 늘품터가 편안한 공간이 됐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모, 담임교사, 지역사회와의 교육적 네트워크 구축 “학습을 돕는 선생님들은 전문 인력입니다. 그 분들은 단순한 학습도우미에서 감성까지 보듬는 역할을 수행하지요. 또한 지역사회의 협조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경미씨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났다고 전한다.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살펴본 결과 시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지역 안경원의 협찬을 받아 안경을 맞춰줬다. 부산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행동 분석 ADHD 검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지도한다. 지난달에는 이벤트 회사 윤수흠 대표의 간식 지원이 이어졌다. 윤 대표는 30명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돌아갔다. 또한 부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구연동화 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있다. 교사들은 종이접기로 만든 가방 안에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하며 즐거운 한 때를 만들기도 했다. 이씨는 “한 학기가 지나고 학력이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있다. 다면적이고 통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대상자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 실시 도원초 햇살나눔사업은 기존 방과후 교실과는 차이가 있다. 방과후 교실은 교과학습의 연장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학습 성취에만 몰두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일. “방과 후 보육과 지도는 개인 특성에 맞춘 특화교육이라야 해요. 교육복지교실에서는 정서적인 격려가 필요한 아이들과 학습부진아를 개별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도원초의 이런 노력들은 교육복지투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가정과 학교로부터 방치된 아이들이 안정감을 찾게 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순기능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부천교육청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임학림씨는 “2007년부터는 기초학력미달 학생도 사업 대상자에 포함하고 있다”며 “2008년도에 들어서는 전국 40개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했으나 앞으로는 단위학교에 적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미씨는 “취약가정 자녀들의 지적이고 정서적인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모 역할까지도 학교가 담당할 겁니다. 저소득층이 밀집된 학교에 대한 집중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70-7099-5097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중동 엄성진 독자 추천 ‘이학면옥’ 여름의 끝자락, 중동에 사는 엄성진씨가 추천한 맛집은 냉면집. 14년 간 한 자리를 지켰다는 ‘이학면옥’이다. 지나다니다보면 손님이 항상 많은데 누구는 갈비탕 맛이 으뜸이라고 추천해주기도 했지만 냉면도 맛있다니 맛을 보기로 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각각 시켰다. 100% 고구마 전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쫄깃하다는 가는 면발을 도우미가 잘라줬다. 가늘게 채 썬 오이와 굵직한 무절임, 그리고 편육과 삶은 계란이 얹혀있다. 비빔냉면 위에 겨자와 식초를 뿌렸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매운 맛이 괜찮았다. 옆 상에서 시킨 고기 굽는 냄새와 냉면 맛이 의외로 잘 어울렸다. 곁들여 나온 열무김치와 배추김치와 깍두기까지 맛이 실했다. 이 집의 물냉면 육수는 잘 익은 동치미에 소고기를 우려낸 국물을 섞었기 때문에 시원한 맛을 낸다고 한다. 냉면 전문점에 가면 물냉면이 맛있어야 냉면 제대로 먹었다 싶은 것이다. 한 젓가락 먹어보니 개운했다. 옆 테이블 손님에게 냉면 맛이 괜찮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는 “한 여름 찌는 더위에 이 집 물냉면을 먹으면 등골이 다 시원해진다”며 “두어 달에 한 번 쯤은 아들, 손자, 며느리가 함께 와서 고기 먹고 냉면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몸보신도 하고 시원한 맛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건강해보였다. 냉면 면발의 주원료인 전분은 동의보감에 오장을 튼튼하게 하는 오곡지장이라고 씌어있다. 우리 선조들이 여름이면 냉면을 즐겨 먹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1, 2층 실내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고기를 먹고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는 손님도 많았다. 음식 먹은 후 수정과와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이 집은 병원에 인접해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온 손님들도 자주 들른다고 한다.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까지 고객층이 넓었다.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냉면 한 그릇 어떨까. 올 여름은 메밀국수에 콩국수, 초계탕까지 먹었으니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보자. 메뉴: 물냉면, 비빔냉면 각각 6500원, 회냉면 7000원, 왕만두 5000원, 영양갈비탕 7500원 위치: 중동 부천순천향병원 옆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 휴무: 없음 주차: 이학면옥 주차장 문의: 032- 611-209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개3동 김민주 독자 추천 마포연탄갈비 음식은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어디서 먹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늘이 구멍 뚫린 듯 엄청난 비가 쏟아지던 날.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어떤 이는 첫 사랑을 생각하기도 할 것이며, 어떤 이는 유년 시절 소꿉동무들을 생각하기도 할 것이다. 비바람이 정신없이 몰아치는 날, 부천역 근방에 자리한 허름한 ‘마포연탄갈비’집을 찾았다. 매캐한 연탄 냄새가 축축한 공기를 가르고 느껴지는 아담한 장소. 자갈돌 바닥에 둥근 스텐테이블 몇 개가 정겨운 마포연탄갈비는 추억을 떠올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삼삼오오 사람들이 둘러앉아 연탄불 위에 돼지갈비를 구우며 저마다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는, 인간적인 시간. 맑은 날이면 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거두어진다는 비닐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요란한 곳에서, 연탄불 위의 돼지갈비가 식욕 자극하는 냄새를 풍기며 익어가고 있다. 마포연탄갈비의 메뉴는 돼지갈비와 막창, 소금생구이, 소갈비살이다. 돼지갈비와 소금생구이는 국내산이고, 소갈비살은 호주산이라고 주인장이 설명한다. 연탄불에 굽는 소재로는 돼지갈비가 적격. 스텐 그릇에 양념장 흥건히 담겨져 나온 돼지갈비를, 벌겋게 올라오는 연탄불에 얹어 초벌구이 한다. 고기가 적당히 익혀지면 다시 그릇에 넣어 양념장에 적신 뒤, 불판에 얹어 다시 굽는다. “양념소스 노하우는 비밀”이라고 주인장이 말한다.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연탄불에 구워낸 돼지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유명세를 듣고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옆 테이블의 중년 남성들이 고기 맛과 이야기에 심취해 있다. 양념돼지갈비가 식상하다면 돼지막창도 색다르다. 돼지막창은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을 오래 유지한다. 서빙 하는 ‘이모’가 비어 있는 옆 테이블에서 초벌구이 해 테이블에 옮겨다 준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주인장이 직접 담가 제공한다는 맛깔스런 김치에 싸먹는 막창 맛이 특별하다. 자갈바닥이라서 플라스틱 의자가 자꾸 밑으로 꺼진다. 플라스틱 의자를 두 개, 세 개씩 계속 얹어가면서 앉는다. 고기가 절반 이상 없어질 무렵이면, 작은 뚝배기에 선지해장국이 나온다. 연탄 냄새와 돼지갈비 굽는 냄새, 그리고 오픈된 사방으로 떨어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면서, 자갈돌 밟는 느낌을 즐기면서, 지인과의 진솔한 대화가 오고가는 참 인간적인 공간이다. 메뉴(가격) : 돼지갈비(7000원), 소금생구이(7000원), 돼지막창(8000원), 소갈비살(9000원), 선지해장국(4000원), 냉면(4000원) 영업시간 : 오후 4시~새벽 5시 휴무일 : 연중무휴(설날, 추석 쉼) 위치 : 부천 북부역 앞, 중앙극장 뒤편 먹자골목 주차 : 가게 옆 가능, 주변 유료주차장 문의 : 032-664-04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아이 즐거운 카드’ 발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학비지원 절차를 신속·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7월 8일부터 ‘아이 즐거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유아교육비는 만3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은 월 5만7000원, 사림은 17만2000원~19만1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여부는 학부모가 주민자치센터에서 소득 인정액 증명서를 신청한 후, 농협에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유치원에 설치된 카드리더기를 통한 인증을 거치면 유아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유아교육비 지원대상자 여부와 지원 금액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실시를 거친 후 12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420-81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스쿨 부천시여성회관은 여성경제활동지원사업인 ‘왕초보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스쿨’을 오픈한다. ‘또 다른 내일 창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9월7일부터 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612호에서 진행된다. 예비여성창업준비자 40명을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선착순 접수한 10명에게는 무료직업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 검사 후 직업상담사의 해석과 상담이 진행된다. 문의 032-320-6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학습코칭맘 지도자 양성과정 부천시여성회관은 학습코칭맘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코치가 참여하는 ‘즐거운 학습놀이터’ 강좌를 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개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해주고 소그룹 워크샵을 통한 학습동기를 고취시킬 예정. 기본 10회 교육하며 주 1~3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1대 1 개별코칭 및 4인 이상 그룹코칭 가능. 문의 032-320-6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영공원에 맹꽁이 집단 서식 부평구 소재 부영공원(산곡동)에 멸종위기 2급 보호조인 맹꽁이가 집단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부평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공원관리원과 산곡3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수시순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공원 내 ‘맹꽁이 보호 휀스’를 설치키로 했다. 앞으로 부영공원 내에서는 맹꽁이를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불법 포획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 시 야생 동·식물보호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평구, 희망복지 129센터 활발한 운영 부평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 중인 ‘희망복지129’와 연계한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에서는 직장, 가정, 경제문제 등 복합적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연말까지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는 민생안정지원 T/F 전문요원 6명이 근무하면서 자활의지 가정을 지원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를 누르면 보건복지콜센터로 연결되고, 관내 주민의 경우 부평구 민생안전추진 전문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실시한다. 9월 7일부터는 129로 전화하면 즉시 상담이 가능토록 하기위해 녹취기능이 포함된 상담전용 IP전화기 4대를 설치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최저생계비 이하 사각지대 계층의 생활안정에 희망전화 129가 크게 기여할 것이며, 민생안정 T/F팀은 금년 말까지 위기가정 500세대 발굴·보호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8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