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시립노인복지시설 건립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오정구 작동에 노인 전문 치료와 요양 기능을 갖춘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2007년 12월 241억원을 들여 오정구 작동 236일대 4800여㎡에 착공한 노인복지시설 신축 공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5800여㎡ 규모에 300개의 병상이 있는 이 시설에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재가노인센터를 비롯해 진료실, 재활치료실, 입원환자실, 장기입원환자 요양원, 치매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의료장비 배치 및 시험 운영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지역 병원인 다니엘병원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한성무(부명고 2학년) “우리는 과학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자연현상에도 사실은 많은 과학적 법칙들이 숨어 있지요. 저는 일상생활에서 과학과 연관 지어 연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명고등학교 2학년 한성무군은 사이다를 마시다가 남았을 때 ‘어떻게 하면 톡 쏘는 맛을 오래 가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페트병을 찌그러뜨리면 압력이 높아져서 용해된 이산화탄소가 적게 빠져나올까? 맞는 답인지는 장담 못한다. 하지만 과학적인 연상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를 일으켜서 과학을 잘하게 하는 초석이 된다. 부족 부분은 수업 시간에 집중 한다 한성무군은 과학수업 시간을 적절히 활용한다. 뭐니 뭐니 해도 공부의 중심은 수업시간이므로. 선생님께서 칠판에 써준 것들은 잘 적어둔다. 이렇게 준비한 필기내용을 공부하면 긴 예문은 따로 읽을 필요 없이 핵심 내용을 가려내는 데 좋다. 모르는 부분을 쉽게 간파할 수 있고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이해력이 높아지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낸다. “수업시간에 모르거나 헛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반드시 질문합니다. 나만 모르는 건 아닐까? 하고 때를 놓치면 손해인 거죠.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볼 수도 있지만 선생님에게 묻는 것이 이해가 더 빠릅니다.” 모르는 부분에는 특히 집중한다. 아는 내용은 가볍게 복습하듯 듣고 부족 부분은 더 열심히 듣는다. 과학 시간 내내 집중하려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 자신의 체력을 잘 배분해 쓰는 것도 모든 공부법의 기초라고 말한다. 성무군은 중학교 과학 과목을 열심히 공부했다. 흥미 있게 했던 공부는 고등학교에 와서 큰 도움이 됐다. “고교 과학은 대입과 연결됩니다. 근본적으로 따진다면 중학교 때 공부한 것이 대입까지 이어진다는 거죠. 물리의 경우, 중학교 공식이 고등학교 때 그대로 나와요. 고등학교에서는 응용력만 마스터하면 지장이 없어요.” 슬럼프 방지 위해 문제를 많이 푼다 성무군은 그 날 공부한 것 중에서 부족한 과목이 있으면 그 과목을 위주로 학습한다. 평소 과학에 자신 있지만 슬럼프를 느낄 때도 있다. 문제를 풀면서 틀릴까봐 걱정하는 것이 그만의 슬럼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를 많이 풀며 천천히 다져나갔다. 그러자 자신감이 생겼고 유형별 전략이 세워지면서 슬럼프는 물러갔다. 하루 1시간은 꼭 과학과목에 투자한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깜빡깜빡할 때가 있다는 것. 화학과 물리 위주로 공부를 하고 생물과 지구과학은 시험기간에 필요한 정도만 공부하는 편. 그런 이유로 뒤에 거론한 두 과목은 모의고사 점수가 좋지 않다. 과학 역시 평소에 공부하지 않으면 감각을 잃어버리기가 쉬운 과목이란 것을 알려준다. 올림피아드에 참여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자 성무군은 화학 올림피아드 장려상, 동상, 물리 올림피아드 장려상(중학교), 교내 수학과학경시대회 화학부분 2위, 물리부분3위, 서울공대 청소년공학캠프 장려상(고등학교)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려면 학교 수업만으론 부족해요. 저는 올림피아드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준비를 했죠. 올림피아드는 출제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봤어요. 올림피아드에 많이 참여해보세요. 하다보면 시간배분이라든가 어떤 문제를 먼저 풀지에 대해서 노하우가 생겨요. 이와 같이 실제 시험을 경험해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국사를 예로 들자면 사건 발생과정과 주요인물을 외우지 않고 풀면 틀리기 쉽다. 과학도 이렇게 공부하면 오래 남지 않기 때문에 수능 때 많이 후회하게 된다. 또 과학 과목 중에서 물리, 화학 등을 한 과목 씩 따로 공부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기본개념을 잘못 잡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갑니다. 총을 쏠 때 각도가 조금만 어긋나도 방향이 크게 바뀌는 것처럼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 한성무군의 과학 공부 노하우 1. 문제를 풀었는데 미흡한 점은 체크해두고 채점 후 답안지를 이용해서 확실하게 알아둔다. 취약 부분을 재점검해두면 성적이 오르는 건 시간문제다. 2. 공부는 교과서 위주로 한다. 물리의 경우 계산문제는 즉석에서 풀 수 있다. 하지만 개념을 모르면 막히는 게 과학이다. 문제 출제의 원천은 교과서에 다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들어가야 한다. 3. 시험 기간 3~4주 전에는 선생님 필기에 집중한다.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내용은 여기서 나온다. 놓친 부분이 있다면 친구가 필기한 내용을 활용한다. 4. 문제지를 많이 푸는 것보단 세밀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시험기간에 5~6권 문제지를 풀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2권으로 줄이면서 문제를 디테일하게 보는 연습을 했다. 5. 완전히 이해 못한 개념은 이해할 때까지 파고든다. 과학 문제는 자연현상이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응용한 문제가 많다. 이해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당황하기 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계산동 노동부 앞 ‘삼호복집’ 비할 데 없는 생선의 고품격, 몸에 좋은 웰빙 고급 코스요리의 대명사 ‘복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계양구 계산동 노동부 앞 ‘삼호복집’을 추천한다. 삼호복집의 특징은 복의 참맛을 코스별로, 세트별로, 또 한 그릇 점심메뉴로 구성해 찾는 이에게 음식 맛은 물론 더불어 요리의 선택권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 있다. 삼호복집 장영숙 대표는 “복 요리가 맛과 영양에서 최고급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높아 꺼리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코스 요리를 개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도록 메뉴를 다양화 했다”며 “따라서 회식은 물론 가족모임이나 주부들 점심모임 등 각종 만남의 성격에 따라 모임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회가 온다면 꼭 한번 먹고 싶은 그 맛좋기로 유명한 복 요리. 이곳 주방을 책임진 임도성 실장이 권하는 삼호복집의 복요리는 뭘까. 임 실장은 “복 생선을 사용한 사시미, 튀김, 불고기 그리고 맑은탕(지리)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삼호C코스를 권한다”며 “복의 다양한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고, 여기에 가격대가 나오는 요리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삼호C코스에 비해 삼호A세트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복불고기와 튀김, 지리탕과 식사가 가능하며 가격 또한 코스요리보다 낮아 학부모 모임이나 주부모임에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코스요리 주문시 내놓는 복껍질 요리와 고니, 복쓸게주 및 복지느러미술도 이색적인 맛을 경험하는 기회다. 이밖에도 삼호복집에서는 점심메뉴로 시원한 복해장국과 복칼국수도 내놓고 있다. 이곳은 모두 9개 룸의 다다미방에 좌식 식사가 불편하지 않도록 꾸민 테이블과 일본식의 깔끔한 실내 정경도 빼놓을 수 없다. 무궁화표 모범업소 팻말이 반기는 삼호복집은 일요일과 명절은 문을 열지 않는다. 메뉴 : 점심-복지리탕, 복해장국, 복칼국수 삼호A세트-불고기, 투김, 지리, 식사 삼호C코스-사시미, 튀김, 불고기, 지리, 식사 활사시미, 활복지리 문의 : 032-547-44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중동 한미희 독자 추천 ‘뻘낙지 연포탕’ 중동 한미희씨는 상동에 위치한 낙지집 ‘뻘낙지연포탕’을 추천한다. 이 집에서 제일 독특한 메뉴는 누룽지 연포탕. 낙지볶음이나 낙지해물찜은 자주 먹었지만 연포탕에 누룽지가 들어간다? 개운한 연포탕에 누룽지를 넣은 맛은 어떨까. 누룽지연포탕은 건 새우와 양파, 조개와 무를 넣어 담백한 맛을 내는 국물에 미나리와 팽이버섯과 산낙지를 넣고 일단 끓인다. 조금 끓으면 동그란 누룽지 반쪽을 집어넣는데, 이것은 이 집 주방 밥솥에서 눌린 것. 안주인 정정수씨는 “시중에서 파는 누룽지는 잘못하면 쩐내가 나서 직접 만들어 준비하고 있다. 누룽지를 튀겨 넣기도 하고 사서 넣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정씨는 누룽지해물찜 등 낙지음식을 연구하는 음식연구가. 4년 동안 이 집을 운영하면서 음식 연구에 몰두한 것을 인정받고 방송 4사에 모두 출연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 집은 독특한 홈페이지 주소를 쓴다. ‘여자만.net’. 여자만이 뭐야? 여자만 오라는 걸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항상 ‘여자만’을 궁금해 한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의문이 풀렸다. 여자만은 전라남도 순천과 고흥 사이에 있는 바다 이름. 주인의 고향 앞바다란다. 음식을 앞에 놓고 잠시 샛길로 빠졌다. 샐러리를 갈아 넣은 부침개와 김치, 오징어무침, 가지볶음, 고구마 줄기볶음, 찐 고구마가 곁들여진 식탁이 푸짐하다. “술 마시고 해장하려는 손님, 감기 걸리면 일부러 오는 손님 등 다양해요. 처음 오픈할 때 오셨던 단골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고들 이야기 하십니다.” 국물을 떠먹어보니 시원하고 개운하다. 건새우, 무 같은 시원한 맛을 내는 재료가 들어가서다. 구수한 누룽지와 국물을 번갈아 먹다보니 한 냄비를 뚝딱 해치우게 된다. 국물 속 누룽지는 낙지 맛과 잘 어울린다. 이만큼만 먹어도 배가 그득한데 마무리로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준다. 각종 야채와 김이 들어간 밥맛도 고소하다. 메뉴: 누룽지해물찜, 누룽지연포탕, 정통해물탕, 낙지전골 3만~ 5만원, 갈낙새전골 3만~4만원. 아구찜 2만5000원~ 4만원. 참치회덮밥, 아구지리 6000원 위치: 상2동 고려호텔 골목 코오롱이데아 빌딩 정문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 휴무: 추석, 설날, 두 번째 주 일요일 주차: 뻘낙지 연포탕 지하 주차장 문의 032- 611-209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부천 온새미로합창단원 모집 부천 유일의 혼성합창단인 온새미로합창단(단장 김복덕)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소프라노, 엘토 파트 여성과 테너, 베이스 파트 남성 단원을 모집하며 합창을 좋아하고 배우려는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자유곡 1곡의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없으며 전공, 학력, 직업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http://cafe.daum.net/femalechorus 문의 011-791-1927, 010-8588-17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가족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20일 오전 9시 ‘가족오리엔티어링대회’를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과 원미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는 야외스포츠로 5세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이 포함된 2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지도와 나침반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오리엔티어링 대회와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2인 가족 1만원, 3인 가족 1만5000원, 4인 가족 2만원의 비용이 든다. 현재 접수 중이다. 문의 032-344-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부천시, 9월 중 4개 요리반 개설 부천시는 9월 중 4개 요리반을 개설키로 하고 2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생활요리반은 9월 15일∼10월 13일 매주 화요일 꽃게장 무침과 장아찌, 매운홍합찜, 삼합초를 ▲보양양식반은 9월 18일∼10월 23일 매주 금요일 은행영양밥과 쇠고기호두전, 청태콩죽, 초계탕, 맥문동사태조림 등을 각각 만드는 방법을 교육한다. ▲9월 14일∼10월 12일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떡반은 팥시루떡, 드텁떡, 경단, 구름떡, 손절편, 백설기, 오색송편을 ▲9월 16일∼10월 14일 열리는 한과반은 호두정과, 편강, 인삼정과, 과편 등을 빚는 과정을 가르친다. 각 반 인원은 20명씩이며 참가비는 없으나 재료비로 4만원씩을 내야 한다. 문의 032-625-2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독서의달, 지역 도서관 행사 풍성해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문화 강좌와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도서관나들이를 통해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부천시립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10일 시립도서관 6개소의 대출회원 한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 같은 날 ‘도서관 다독자’ 선정 및 시상식도 거행한다. 시립도서관 6개소 대출회원 중 시민 3명이 대상이다. 책 읽는 가족과 도서관 다독자는 지난 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 동안의 실적을 종합한 것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게시된다. 중앙도서관은 19일 오후 도서관 앞 광장에서 독서관련체험과 공연, ‘제10회 도서관문화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 20일에는 영화 ‘페인티드 베일’을 상영한다. 꿈빛도서관(032-625-4622)은 12일 오후 2시 ‘행복을 전하는 웃음치료’ 특강을 시청각실에서 마련한다. 박진환 웃음치료사의 강의와 색소폰 연주회로 열리며 선착순 100명이 대상이다. 영화로는 9월 13일 , 20일 를 관람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032-625-4606)은 12일 , 13일 , 19일 , 20일 26일 , 27일 을 상영한다. 심곡도서관(032-625-4588)은 16일 오전10시30분부터 자녀마음 열기 특강 제2탄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김정희 강사가 진행하는 강좌는 꼴찌 엄마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좌충우돌 실패담을 들려준다. 자녀와의 즐거운 소통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9월 12일 , 13일 , 19일 , 20일 , 26일 , 27일 을 상영한다. 책마루도서관(032-625-4642)은 19일 오후3시 도서관 모둠마루에서 ‘동화작가와 함께’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1~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세밀화로 보는 곤충생활의 저자 권혁도씨가 강사로 초청된다. 나뭇잎, 곤충을 관찰하여 세밀화 그려보기를 진행한다. 영화는 13일 , 20일 , 20일 를 상영한다. 한울빛도서관(032-625-4668)에서는 20일 오후 2시 ‘천체행성(달) 관측 및 3D입체영화 상영회’를 천체투영실에서 개최한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할 수 있다. 김강주 사서가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과 우주관련 3D 동영상을 상영한다. 6개 시립도서관들이 상영하는 영화는 ‘책과 영화의 만남’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시민 300명 대상이며 각각 오후2시에 상영한다. 관람연령 전체 대상 가.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 도서관에 강좌를 신청해야 한다. 인천북구도서관(363-5019)은 9월 10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대상 강연회 ‘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초등공부 습관’을 실시한다. 9월 9일까지 선착순 접수. 9월 24일 오전 9시~오후 6시, 초등1년~초등3년 대상으로 굴포천 및 신트리공원 생태 탐구 ‘책으로 만나는 식물이야기’를 진행하는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9월 26일 오전 11시~ 가족 단위 접수 가능한 ‘인문그림책 낭독회’가 열린다. 25일까지 선착순 접수. 인천중앙도서관(420-8422)은 9월 5~20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퍼즐 짱’을 진행하며, 9월 9~27일에는 모든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영화보GO 퀴즈풀GO’를, 9월 22~27일 ‘책 속 좋은 글’ 및 ‘문학상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9월 24일 오후 2시에는 알뜰도서 교환 장터가 열린다. 인천부평도서관(510-7312)은 9월 7~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초등5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테마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이야기’를 개최한다. 9월 9일~10월 21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관상학’ 강좌가 열린다. 9월 17~25일 오후 7시 ‘평범한 사람의 알짜 부자 되기’ 특강이 진행되며 9월 30일 오후 7시에는 시 낭송회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낭독회’가 열린다. 인천계양도서관(540-4452)은 9월 2~30일 초·중·고생 대상의 독후감상문을 공모한다. 도서는 응모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9월 11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특강 ‘동화작가 김병규 독서지도’, 9월 23일 오후 4시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동화구연가 김진희와 함께하는 낭독회’가 각각 열린다. 부천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부평·계양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세계 7개국 예술가, 부평에 모인다 세계 7개국 42명의 예술가들이 부평에 모인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8~26일 한국과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피스 프로젝트 2009’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생태·인류·예술의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미술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에서 총 41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 미술작품 전시와 공연·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생태·인류의 평화실현을 위한 예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을 시작으로 9월 10일에는 작가와 문화예술인, 시민이 참석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9월 12일에는 부평역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야외공연이 열린다. 야외공연에는 이매방류 살풀이 전수자 석태정씨와 이은관류 배뱅이 굿 준인간문화재인 박준영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부평역사박물관 032-515-6471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독서경진대회 독후감 편지글 모집 부천시 제9회 시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및 편지글 모집이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새마을문고 부천지부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청, 부천시새마을회가 후원한다. 부천시민 및 학생이 대상이며 독후감 응모 요령은 도서를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6매, 중·고등부는 10매, 학생부 외는 12매 내외면 된다. 편지글쓰기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부모님께 사랑을, 스승님께 존경을, 을 주제로 원고량은 A4 2매 이내다. 워드로 작성한 독후감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응모방법은 이동도서관 순회 시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69-130 새마을회관 4층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