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2009 가을축제’ 개최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신트리공원(부평4동)에서 ‘2009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축제는 매년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고 있는 부평구민축제다. 부평풍물대축제를 축으로, 27일에는 인천학생풍물경연대회, 삼산두레농악 공연, 전통음악의 밤, 실용음악 연주자들과 퓨전국악 그룹 및 Soloist와의 Cross Over 공연이 개최된다. 28일에는 제 1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을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Folk & Lock 공연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당초 4일간으로 예정되었던 축제는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2일간으로 대폭 축소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부평구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손 세정제와 마스크 및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천문화재단 일부 공연 취소, 일정변경 부천문화재단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판타지아 극장 어린이 공연을 취소하고 12월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부천시 주최의 오페라 인 부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도 취소한다. 2009 시즌 공연인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는 10월 24일 오후 7시로 일정을 조정하며 ‘웅산, Autumn In Jazz’는 10월 16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으로 시간과 장소를 조정하고 객석 1층만 개방, 축소 진행된다. 공연 진행시 열감지기와 손 소독제, 의료인, 신고센터 설치 등 사전예방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 취소 및 연기로 인한 티켓 취소는 전액 환불한다. 문의 032-320-6335 임옥경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VJ 자원활동가 ‘캠36.5’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부천의 6대 문화사업과 부천문화재단 시즌 공연 현장에 반드시 나타나는 VJ들이 있다. 그 이름은 VJ자원활동가 ‘캠36.5’(회장 유영주). 인간적인 따뜻한 시선과 체온으로 캠코더에 세상을 담아내는 미디어활동가들이다. 2007년 처음 개설된 영상미디어제작교실을 시작으로 VJ 발대식을 갖고 작품발표회를 개최했으며 6대 문화사업과 시즌제 영상기록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이 만들어낸 영상물은 캠36.5 인터넷 카페 (cafe.daum.net/bucheonvj)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원본 테이프와 영상파일들은 부천예술정보도서관 기록실에 보존된다. 2009년 현재 4기 회원을 영입, 30여명이 활동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매주 정기모임을 갖고 강경태 강사가 지도하는 영상기획안 작성과 촬영법, 편집이론과 영상편집에 대한 심화학습을 공부하고 있다. 캠 36.5는 회원들은 20대 대학생에서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다. 최고령자인 최병창(73) 어르신은 “올해 처음 들어와서 촬영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긴 영상물을 짧게 편집해서 말이 되게 구성하는 것을 배우고 있으니 조만간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상물 기록 봉사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담당자 정희숙씨는 “영상물은 TV 리포트와 UCC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자막과 내레이션, 현장 사진을 담아서 직접 구성한 글을 만들고 스토리 편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만한 작업은 아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유일한 VJ봉사집단인 만큼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애로사항도 많다. 창작과 관련된 자원봉사이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물론 육체적인 노동까지 공력을 많이 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 활동이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누구냐?”고 묻는 일도 허다하다. 하지만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을 만날 때면 힘든 일이 무엇이었는지 잊을 정도로 기분은 좋아진다. 유영주 단장은 “우리가 만든 기록물은 어느 시, 도 기관에서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창작물이므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활동이 힘든 만큼 보람도 비례할 것이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부천의 문화 역사를 기록한 영상물을 전하는 자부심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 36.5 회원 중 유영주 회장의 작품 ‘도서관에서 당신의 마음을 보세요’는 ‘2009 경기도 도서관. 독서창작 공모전’ UCC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장미 회원의 ‘a beautiful girl’과 김미정 회원의 ‘도서관으로 놀러와~’, 김정심 회언의 ‘삶의 멘토 도서관’, 김혜영 회원의 ‘대산이의 내비게이션’이 각각 가작을 수상했다. 앞으로 이들은 카메라 앵글에 부천 문화 예술의 현장을 담아가며 영상 공부에 매진해서 제작적인 완성도를 높이려고 한다.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꾸준한 작업을 통해 기획 공모전에도 도전할 예정인데 이는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야 혜택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캠 36.5도가 전하는 영상물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매개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032-320-636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이나현(계산여고 2학년) 계산여고 2학년 이나현양은 암기에 약한 편이다. 그러다보니 공부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이해 중심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천하에 쓸모없다는 급한 성격도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왜냐하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답답해서 참고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로 선생님께 질문! 이뿐만이 아니다. 사교육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학교에서 해결하다 보니, 수업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이 점이 이나현양의 과탐 우수성적 유지법이다. 과탐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화학심화학습’ 대입진학을 목표한 경우, 정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나둘씩의 고민을 달고 산다. 나현양 역시 그렇다. 그는 이과계열로 진로를 정했지만, 이미 중학 과정부터 과고준비를 해오며 과학과 수학실력을 쌓아온 친구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학교 2학년 이후로 학원을 다니지 않았거든요. 이과에 가면 분명히 과고를 준비하는 찬구들이 많을 테고, 또 분명 나보다 한참 일찍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뒤쳐질 것 같아 두려움이 먼저 앞섰죠.”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고민도 오래가진 않았다. 바로 고교 1학년 때 화학 심화수업의 경험 때문이었다. 처음엔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정도로 알고 시작했다. 하지만 수업은 선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실험을 겪으면서 즐겁게 눈으로 직접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실험과정은 결과에 대해 추리를 시작으로 과정을 암기하는데까지 도움이 되었죠. 화학수업처럼 이과 계열 공부 역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가능할 것이란 자신감이 생겼어요. 결국 화학은 나머지 과학 과목들을 더 쉽게 배우고 관심 또한 갖게 된 은인이 된 셈이죠.” “한 분야라도 자신에게 잘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몰두 하다보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게 되고, 그 공부법이 조금이라도 효과를 볼 때, 점점 더 과학이라는 과목에 빠질 수밖에 없었죠.” 이렇게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낀 나현양의 과학 공부. 결국 과함 탐구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란 각각의 다른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서로 연계된 부분이 많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부터 과탐의 내신관리는 방법의 문제였다. “내신관리는 수업이 가장 중요해요. 시험지를 풀다보면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이 문제의 답이 되거나, 보기의 내용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상식적으로 출제자의 수업을 잘 들어야 하는 것은 최고의 전략인 셈이죠.” 반면, 내신 노하우를 알면서도 잘 안 될 경우도 있다. “수업시간의 집중정도나 자습시 복습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나의 암기는 과연 이해를 전제로 외우고 있는 것인지, 시험 기간 프린트나 교재 외에 문제집을 얼마나 반복하며 출제유형을 익혔는지 등을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수능, 모의고사는 다양한 풀이과정 훈련에서 “외부 고사 역시 선생님의 설명을 자세히 듣는 것이 중요해요. 풀이 과정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또 풀어나가야 할지 그 방법을 알 수 있죠. 이렇게 설명을 듣다 보면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실마리를 찾아 적용할 수 있어요.” 수능형 문제는 내신문제와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수능형 문제에서는 내신문제보다 더 많고 깊은 이해와 추리력을 요구한다. 기본적인 암기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 해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표와 그래프 등을 골고루 소화하려면 문제집과 인터넷을 활용해도 좋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나 안 듣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용은 거의 이해하는 편이죠. 문제는 그 후예요. 혼자서 다시 공부를 할 때에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데, 바로 교사의 단계적 설명을 전체 과정으로 이해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선생님은 과정을 이해하도록 설명했지만, 아이들은 그 결과만 떼어내 암기했다는 얘기다. 따라서 결론에 다가가는 과정 또한 놓치지 말 것. 여기에 수업시간 선생님의 한마디의 말이라도 전체와 연계하고, 또 미리 속으로 예상해 능동적으로 임해야 어려운 외부고사도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이나현양이 권하는 과탐공부 노하우 1.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보다 먼저 생각해보고 추리 해보기 2. 개념을 공부할 때는 암기보다 이해를 바탕으로 3. 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 해보는 복습 반복 시간이 꼭 필요하다. 4. 오답을 꼼꼼히 점검하고 확실히 왜 틀렸는지를 알아둔다. 5. 문제를 풀 때 모든 보기를 읽고 각각 왜 틀렸는지 고칠 줄 알아야 한다. 6.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로 질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자전거, 사진 포스터 작품 모집 부천시는 자전거를 테마로 한 사진, 포스터 작품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부문별 18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올11월 자전거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부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단체,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 사진 작품은 8×10인치(25㎝×25㎝) 이상, 포스터는 4절 도화지로 가로형 세로형 구분 없이 선택이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순수 창작물에 한하며, 제출된 작품의 소유권은 부천시에 귀속된다.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032-625-2336, 2337)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420-701,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6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가 가능하다. 단, 사진의 경우 이메일(p아00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32-625-2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고강뉴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강재정비촉진 사업 설명회를 구역별로 갖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 6월 30일 오정구 원종1동과 고강동 일대 174만5000여㎡를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 고시함에 따라 사업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4∼25일 13개 구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연다. 이 기간 시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의미와 결정 내용, 앞으로 추진해야 할 행정 절차 등을 설명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조합설립 위한 추진위 구성에 이어 조합 구성과 시공사 선정,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업시행과 재산처분계획 인가, 철거, 시공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의 032-625-3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경기방송 ‘부천 교통통신원’ 모집 경기방송(FM99.9)은 부천의 도로정체 해소를 위한 ‘부천 교통통신원’ 명예봉사자를 모집한다. 명예봉사자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올 추석연휴 교통대란 시 교통 특별생방송에 적극 참여하는 교통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통사고와 위험한 도로 상황, 고장 난 신호등, 도로 지체 정체 상황을 무료제보전화를 통해 경기방송 교통상황실 요원들에게 제보하면 된다. 봉사활동 시간은 인정되지 않으나 차량용 스티커 발급과 월1회 우수교통통신원 포상 등을 한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까지. 신청방법은 경기방송 교통통신원 신청서 작성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후 경기방송에서 직접 부천지역을 방문, 추석연휴에 활동할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메일 E-mail: pcvt@hanmail.net fax: 032-324-0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제2회 부천시 ‘따르릉 동요제’ 동요 작곡과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을 기리고 동요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부천시 ‘따르릉 동요제’가 부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독창(유치부), 저학년부, 중학년부, 고학년부 중창 부문이 있다. 예선 접수는 9월18일까지로 참가비는 없다. 서울, 경기 지역은 현장 심사하고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가곡 악보 복사본 1부를 첨부하여 이메일(chpuchon@hanmail.net), 또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387-4 부천문화원(422-819)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그 외 타지역은 목일신 동요 1곡을 녹음한 녹음테이프 또는 CD 악보 복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본선은 10월24일 오후2시 부천 일신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651-37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경기 사랑’ 수필로 써보세요 경기도시공사, 경기방송, 새한국문학회는 ‘경기사랑 愛 수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청소년, 대학생, 주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수도권 교통혁명, 즐거운 상상 GTX’로 변화될 교통, 사회, 일상 등을 수필로 표현하면 된다. 200자 원고지 8~10매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10월 26일에서 30일까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0명 등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작품과 함께 신청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문의 1588-04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부평구, 구민과 함께하는 ‘지적 행정’ 부평구가 구민생활에 유용한 책자 ‘구민과 함께하는 지적행정’을 발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하는 지적행정’에는 토지와 관련한 중요한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동산 매매관련 부분으로는 부동산을 매매했을 때 신고하는 ‘부동산거래신고요령’, ‘부동산중개수수료 안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에 관한 사항, 찾지 못하고 있는 토지를 찾을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등이 수록되어있다. 또 토지의 수용 및 보상과 관련해 구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업무’, 토지이용계획, 전국 모든 토지 조회 가능한 부동산정보종합포털사이트 ‘온나라(www.onnara.go.kr)’의 ‘토지이동규제정보 서비스’,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 등의 편리한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문의 032-509-69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