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일요일 특별수거 부천시 청소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오는 9월19일까지 일요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을 중점수거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미로 주2회 실시했던 수거용기 세척을 주3회로 늘려 환경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거량 200여 톤을 예상하고 있다는 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저녁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배출시간을 지키고 물기를 꼭 짜서 수거용기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6개 청소대행업체에 수거차량 27대와 81명의 인원을 동원, 음식물쓰레기 일요일 특별수거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2-625-32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부천시립 꿈여울 도서관 개관 어린이주제전문도서관으로 문을 여는 오정동 꿈여울 도서관이 7월5일 오후3시 개관한다. 부천시 오정구 작동 67-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이다. 꿈여울 도서관은 유ㆍ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전자정보실, 문화강좌실, 시청각실 등을 구비하고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영어체험학습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영어자료실을 특화해 동화영어원서 6,000여 권 등 체계적인 영어독서커리큘럼 자료를 비치했다. 영어스토리텔링, 영어작문교실, 영어뮤지컬 등 영어 독서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한편 스스로 도서관을 찾아올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했다. 어린이 및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도서 30,000여 권과 디지털자료 2000여 점을 비치한 꿈여울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오전9시~오후6시, 주말은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 주 금요일 휴관한다. 문의 032-625-4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한라 뜨란채 아파트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숲이 있는 마을 1201세대가 거주하는 한라뜨란채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상용) 농구장에서 아빠와 함께 운동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농구와 더불어 족구와 테니스, 배드민턴과 축구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이곳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 임원들이 있다. 조경도 으뜸이다. 지난 96년 입주해서 지금까지 관리한 정원은 우거진 숲 속에서 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친환경 공동체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이 마을사람들을 지난 16일 만나봤다. 합심해서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한라뜨란채 아파트에는 1996년 초기 입주 때부터 살고 있는 원주민이 상당히 많다. 이유를 물으니 “이렇게 살기 좋은 데 어떻게 이사를 가겠느냐”고 답한다. 주변에 인접한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 교통 환경이 발달해 있어서가 아니다. 정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살다보니 정이 들어 이사 가려는 생각을 잊었다. 그 시간 동안 어린 자녀들은 자라서 성인이 됐다. 한 지붕 밑에서 아이를 키우고 오랜 세월 살다보니 누구네 집 수저 수까지 알게 됐다는 그런 얘기다. 입주자대표회의 박상용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힘은 우리 마을이 최고일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통반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주민들까지 합심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단합하는 게 제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라뜨란채의 특색은 5분 거리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리시설이다. 시외버스 터미널인 소풍, 뉴코아, 현대백화점, 세이브존, 홈플러스, 이마트 등 8개의 생활편리시설이 아파트를 감싸고 있다. 하지만 시끄럽지 않다. 상업시설이 달라붙어 있지 않고 조금은 떨어진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서다. 오히려 오래된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자연환경 속에 살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마을을 내 집처럼 가꾸는 주민들 “입주 때부터 가꿔온 아파트 정원은 한라뜨란채가 자랑하고 싶은 자연 환경이예요. 부천 중, 상동에서 제일 푸르고 나무 많은 곳이 우리 마을이니까요. 주민들이 잘 가꿔왔기 때문에 우거진 숲에서는 삼림욕도 가능할 거예요.” 고혜숙 부녀회장은 이 마을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조경도 그렇거니와 인근에 있는 부천체육관에서 문화공연과 운동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다. 또한 2010년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녀회가 준비하는 년 중 행사는 다양하다. 명절을 챙기고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일 년에 한 번 주민을 위한 선물도 준비한다.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자기 집 일처럼 챙기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일에 자발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불협화음이 없다. 주민들의 애경사도 잊지 않는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회원들은 2주에 한 번씩 단지 내 재활용품 관리에 협조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일이다. 임원들은 해마다 6월이면 별산한마당축제를 준비한다. 중4동 아파트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루를 즐기는 행사다. 이때가 되면 한라뜨란채 주민을 위한 부스를 준비하는 것도 이들이다. 마을 잔칫날인 이 날 음식을 마련해서 주민들을 참여시켜 함께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청소년 공부방을 활용한 인재 배출 “우리 아파트 청소년 공부방은 유명해요. 인근 아파트 학생들도 공부하러 오죠.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 중에는 괜찮은 상급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 많답니다.”약 1000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에는 주민 관리자가 상주한다. 평소에는 오후4시 문을 열고 시험 기간에는 시간을 늘려서 개방하고 있다. 차분하고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과 공부방을 겸한 곳으로 전교 1등을 많이 내는 텃밭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우 관리소장과 남창호 총무는 하루의 첫 일을 아파트 돌아보는데 투자한다. 밤새 동네는 무탈한 지 돌아보며 주민의 안녕을 빈다. 또한 산책로를 가꾸기 위해 나무 가지를 치고 울타리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등 정성을 기울인다. 이런 일을 할 때 주민이 지나가면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것은 기본이다. 30여 명의 노인회 회원들은 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협조한다. 오해천 노인회장은 마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외부 견학을 많이 다니고 있으며 회원들은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일을 도우며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박상용 회장은 “앞으로 주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단 10원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내 살림처럼 고민하며 최선을 다할 겁니다. 어려운 이웃을 어루만지며 정을 쌓아가고 마을주민과의 갈등은 없는 쾌적하고 안락한 아파트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부천시농산지원과,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체험 부천시 농산지원과는 오는 12월까지 매 주 넷 째 토요일 부천식물원 조리실습실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체험’을 운영한다. 총8회 운영되며 단호박 케이크 등의 생활요리, 오색송편 등의 전통 떡, 보리수단 음료, 동지 팥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12팀의 접수를 받고 있다. 관내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게재 후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둘 째 주 월요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8월 방학기간은 휴강한다. 문의 032-625-2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국제만화가대회 자원활동가 모집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이하 ICC & BICOF 2010)가 오는 9월 열정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150명을 6월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의전통역, 전시&페어, 행사운영, 홍보, 이벤트의 총 5개 분야로 9월15일부터 19일까지 활동하게 될 일반 활동가 9월1일부터 14일까지 활동하는 사전활동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와 BICOF& ICC2010 티저 홈페이지 (www.bicof.com)의 공지사항 ‘자원활동가 모집’ 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고 이메일 (bicof@komacon.kr)로 접수하면 된다.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축제 5일간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실비와 함께 유니폼, ID 카드가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뒤, 참여인증서가 발급된다. 상세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와 BICOF&ICC2010 티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bicof@komacon.kr)로 하면 된다.문의 032-310-3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올해도 PiFan 영화에 흠뻑 빠져보자! 오는 7월15일부터 25일까지 열하루 동안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가 한국단편공모 선정작 35편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단편에 공모한 작품은 총526편으로 작년에 이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넘어섰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2009 장애인영화제 대상을 받은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임덕윤 감독 2009년), 2009년 인디애니페스트 개막작으로 선정된 ‘마스터피스’(최원재 감독 2009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을 받은 ‘하드보일드 지저스’(정영헌 감독 2009년) 등이다. 이번 작품들은 단편영화의 특색 있고 감각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 장편영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작은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판타스틱 단편걸작선’과 ‘부천 초이스’ 섹션에서 볼 수 있으며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로 선정된 작품은 단편 대상 등 4개 부분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한편, 피판사무국에서는 PiFan 2010 후원회원(10만 원 이상)을 7월25일까지 모집한다. 후원회원이 되면 프리미엄 초대권 10매 제공, 카탈로그 및 기념품 증정, 후원회원 전용 티켓부스 이용, 특별행사 초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1백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회원은 개ㆍ폐막식에 초대할 예정이다. 문의 032-327-6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환경활동가 추가 모집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곽병권)은 6월을 맞아 생태환경활동가를 추가 모집한다.생태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생태환경 지도자 연수는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자연미디어 활용의 정보 습득과 능력 향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6월14일부터 29일로 퍼포먼스 기획, 영상매체의 종류와 이해, 영상 편집과정에 이어 실질적인 콘티 작성과 촬영, 영상 편집 익히기로 마무리된다. 현재 10명의 추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3만8000원이다. 신청은 방문 및 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 문의 032-344-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모과 향 그윽한 친환경 공동체 푸른마을 창보 밀레시티 2002년 입주해서 한마음으로 생활하는 푸른마을 창보 밀레시티(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정영희)사람들. 330세대가 단란하게 살고 있는 마을은 일자형의 남향구조로 동 사이의 거리가 넓어 바람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다. 인근에는 낮은 상가주택이 자리해서 시야가 훤하다. 잘 가꾼 조경 덕에 깨끗한 마을 친환경 공동체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생활편리시설, 교육 환경이 좋은 이 곳에서 푸른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지난 9일 마을 대표들을 찾아가봤다. 마을 둘레 산책로는 주민들의 휴식처 푸른마을 아파트 뒷길은 숲길에서나 맡을 수 있는 짙은 나무향이 싱그럽다. 주민들은 마을 가장자리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휴식을 즐긴다. 동네를 걷다보면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황금달맞이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이 꽃은 노인회 김성열 회장이 마을을 가꾸기 위해 준비한 것. 김 회장은 옛날 시골동네 어르신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며 밤새 아무 일 없었는지 안부를 묻는다. 동네를 꼼꼼히 둘러보고 마을의 안녕을 챙기고 있다. 나무에는 이름표도 새겨놓았다. 아이들의 자연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경환 관리소장과 직원들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한다. 조경을 관리하고 새벽길 교통정리를 돕는 등 마을을 위한 일은 모두가 함께한다. 이런 환경은 콘크리트로 지은 공동체 마을을 친환경 마을로 일궈낸 마을사람들의 노력이 플러스된다. 정원에는 모과나무가 많다. 모과 따는 9월이면 마을사람들은 분주해진다. 모과를 따고 씻어서 모과차를 담느라고. 부녀회원들이 만든 모과차는 마을사람들이 사주고 그 기금으로는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송매실 부녀회장은 “올해 모과나무는 작년 보다 열매가 크게 달렸다. 잘 수확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뜰한 살림 꾸려가는 마을 대표들 푸른마을의 일 년은 따뜻한 일로 가득하다. 정월에는 설날 선물을 나눠주고 2월은 노인회가 주관하는 대보름척사대회를 연다. 3, 4월은 나무와 꽃을 심고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와 주민 야유회가 있다. 7월이 오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9월엔 추석 행사도 연다.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로 마을을 가꾸는 것은 물론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도 담근다. “연말에는 동 대표회의와 노인회, 부녀회, 통장반장, 관리사무소 등 마을을 수고한 분들이 모두 모여 송년 잔치를 해요. 마무리를 잘하고 또 다음 해를 준비하는 거죠.” 부녀회원들은 신안 소금과 광천 새우젓을 판매하는 등 기금을 마련해 살림을 알뜰하게 꾸리고 있다. “마을에 있는 작은 공간이라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어요. 입주자대표회의실에 만든 요가교실이 그것이죠.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가입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답니다.” 더불어 30~40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놀이방도 운영되고 있다. 이옥규 총무는 “초창기 입주자가 반 넘게 산다. 그만큼 살기 좋은 마을이라 이사 가지 않는다. 또 세대가 많지 않아서 이웃과의 소통이 원활하다. 마음을 잘 맞춰서 정답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교통, 생활, 교육 시설 등 편리한 환경 주민들은 푸른마을의 주변 환경이 더없이 좋다고 말한다. 롯데백화점과 세이브존, 삼성홈플러스 등의 생활시설이 가깝고 상일초등학교와 상일중학교가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의 통학로도 안전하다. 상동 호수공원이 지척이며 시민의 강이 흐르는 작은 공원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다. 2012년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마을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있는 상가 주택은 독특한 가게들로 둘러싸여 있다. 토피어리 가게와 흙공예 공방 등 다른 곳엔 없는 가게들이 곳곳에 박혀있어서 아파트 주변을 돌아볼 만하다. “우리 동네 담장에 핀 장미꽃이 보기 좋죠? 아파트의 얼굴이니 만큼 잘 키워서 인상 깊은 아파트로 만들어야죠. 대표들은 단지 발전을 위해서 작은 일까지도 고민하고 있어요.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하는 건 우리 동네 발전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 협조하기 위해서죠. 타 단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이미지 좋은 아파트로 성장할 거예요. 지켜봐주세요.”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미니인터뷰푸른마을 창보 밀레시티 부녀회장 송매실송매실 회장은 지난 해 가을 상동 아파트 연합회에 참석해서 “우리 마을은 모과차 판매기금으로 이웃을 도왔다”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연합회원들은 어디서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났느냐며 동네 안에서 키운 유실수 활용을 대견해했다. 그녀는 동대표회의 때 꼭 참석한다. 마을 일을 잘 아는 부녀회장의 참여가 마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회원들과 함께 형님, 아우하면서 서로를 챙기는 게 마을의 화합을 위한 작지만 큰일이라고 자부하는 송 회장은 “앞으로 황금알을 낳는 아파트 이미지 구축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수강생들 모여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곽병권)는 제19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6월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중식기능사 자격증 반 과 다양한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 악기, 외국어, 미술 등의 분야로 방문 및 인터넷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이며 교육기간은 7월5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된다.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청소년 일일체험 강좌도 진행된다. 6월19일 오후2시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을 ‘다문화완전정복’이, 26일 오전10시에는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연공작 만들기’가, 26일 오후1시부터는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내 방 문패 만들기’가 진행된다. 세 프로그램 모두 센터 강의실에서 열리고 수강료는 3000원(재료비 포함, 내 방 문패만들기는 재료비 3000원 별도)이다. 문의 032-665-0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잼스틱 타악공연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서는 오는 6월25일 오전11시30분 3층 대강당에서 ‘잼스틱과 함께하는 유쾌한 타악의 세계’를 공연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2010 찾아가는 문화 순회사업으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700곳을 순회하는 가운데 부천시 노동복지회관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을 초청해서 공연하게 된다. 5명으로 구성된 잼스틱은 이 날 서양 타악기로 클래식을 연주하는 퍼포먼스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화려한 연주와 척척 맞는 퍼포먼스를 구사할 잼스틱 그룹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공연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2-67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