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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내 복사골 뜨란채 아파트 산과 더불어 오순도순! 초록마을 공동체 020마을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성주산 기슭에 서있는 ‘송내 복사골 뜨란채 아파트’가 보인다. 저 아파트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산자락에 인접해 있어 산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산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사는 주민들의 얼굴이 해맑다. 지난 2004년 입주해서 301세대가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아파트를 찾아갔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 조건 오후3시. 경로당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 박수 치는 소리, 노인들의 환호 소리가 들린다. 외부에서 온 발 마사지 팀을 환영하는 소리란다. 경로당 노인들은 신이 났다. 아파트 정원한 쪽에서는 엄마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정겨운 분위기다. “아파트는 중앙 집중형이예요. 101, 102, 103동 모두 중앙 광장 쪽으로 입구가 설치돼 있죠. 주민들이 집을 나서면 원형 광장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화기애애한 가족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정춘길 회장은 말한다. 성주산 기슭을 타고 내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는 주민들은 건강하다. 쾌적한 환경 덕에 남부러울 것이 없다. 성주산, 감악산, 소래산 등이 4km 안에 있으며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 호수공원과 영상문화단지가 연결된 천혜의 위치에 자리한다. “처음 분양 받았을 때는 외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살고 싶은 곳이 되었으니까요. 저희 아파트는요, 인천대공원에서 제일 가까운 자연과 친한 아파트예요.”대공원까지 자전거로 10분, 걸어가면 20분 정도 걸리는 자연 속에 묻혀 산다. 인근에는 소사의 명물인 복숭아밭이 있어서 봄이 되면 피어나는 복사꽃이 장관이다. 부천여중에서 열리는 복숭아꽃 축제는 뜨란채 주민들의 축제장이 된다. 생활편의시설도 꽤 된다. 롯데마트, 자유시장, 이마트 등이 근거리에 있고 송내 지하차도를 거쳐 들어가는 중, 상동 상권은 10여 분 거리에 있다. 교통 좋고 교육 환경 좋고 아파트 학생들은 15분 거리의 송일 초,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공고, 부천고등학교에 다닌다. 종합기술전문대학인 폴리텍Ⅱ 대학이 아파트 울타리 사이에 있고 근접 거리에는 부천대학도 자리한다.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소형 아파트라서 학부모들의 향학열은 높은 편이다. 교통 상황도 좋다. 10여 분 거리인 송내역에 가려면 마을버스 020번이 있어서 주민들의 발이 돼 주고 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탈 수 있는 송내 IC와 경인국도까지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부천에서 30년 동안 살았다는 김차경 감사는 “위치와 환경이 좋아서 살만하다. 처음 이사 왔을 땐 변두리였는데 알고 보니 부천의 주거환경개선지구 1호 아파트였다고 하더라. 살다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말했다. 주민 단합 최고! “먼저 입주자대표회의가 화합해서 관리사무소와 격의 없이 지내고 있어요. 권위 같은 건 내버리고 주민과 소통하죠. 주민 위한 일에는 마음을 비우고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또 주민들이 단합해서 아름다운 아파트로 가꿔가고 있습니다.”정춘길 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신사임당로와 장영실로 삼거리를 중심으로 아파트 진입이 편하도록 교통신호를 개선했고 버스 승강장 셀타를 설치했다. 안전펜스와 장애인 전동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도를 개선해왔으며 7월 중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 안전을 위해 지상 화단으로 연결된 창문에는 방범창을, 옥탑 출입 통제를 위한 철문을 설치했다. 경로당 시설을 확장하고 환경을 개선해서 어르신들 배우시라고 컴퓨터 2대도 놔드렸다. 또한 택배보관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정 회장과 유남영 관리소장, 김차경 감사, 김영순 총무는 “앞으로 독서실과 문화행사, 운동시설을 보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민들을 위한 투명운영도 진행될 거구요. 또한 민원에 대한 반응을 빠르고 긍정적이며 호응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겁니다. 깨끗한 환경, 주민이 더욱 단합하는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우리아이 작은 키 고민, 키네스에서 해결했어요! 오재호군(남. 중1)은 최근 친구들로부터 은근히 부러운 눈길을 받고 있다. 2년 남짓 기간 동안, 키가 무려 22cm 이상이나 자랐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늘 앞자리에 서곤 했던 재호는 더 이상 작은 키가 아니다. 이렇게 키가 크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재호의 어머니 이영윤씨는 “무엇보다도 키네스 성장 프로그램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재호가 체험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키가 그렇게 클 수 있었는지, 재호 자신은 또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재호의 어머니를 만나보았다.Q : 언제부터 키가 눈에 띄게 자라기 시작했나요?A : 6학년에 올라와서 키네스 성장센터에 등록할 때 키가 1m40cm로 자세도 구부정하고 왜소했어요. 키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1년 쯤 지난 뒤, 약 12cm정도가 크더군요. 매 달 센터에서 기록한 것을 보니까 매 달 0.8cm~1.2cm씩 자랐더라구요. 중학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비슷한 수치로 키가 자랐어요. 아이가 어려서부터 키가 워낙 작아서 초등학교 때도 늘 앞자리에 안곤 했었어요. 키가 작다고 해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들 마음은 내 자식이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크고 씩씩하기를 바라잖아요. 현재 상태로 22cm 이상 자란 것 같은데, 이렇게 2년 동안 22cm이상까지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Q : 키네스 키 성장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했는데...A : 네, 아주 만족해요. 초등학교 다닐 때는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약도 지어 먹여보고, 키를 크게 한다는 체조도 집에서 시켜보고,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주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6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에 우연히 키네스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눈에 띄게 키가 자라기 시작하는거에요. 키가 큰 것도 만족스럽지만 구부정하여 왜소해 보였던 자세도 반듯해지고 전체적으로 아이가 건강해졌어요. 센터에서 하는 운동이 여러 가지더군요. 성장판을 활성화시킨다는 근기능강화운동부터 유산소, 유연성, 자세교정 등 전신 운동을 하니까 키가 크면서 거기에 맞춰 균형 잡힌 건강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부분이 산소섭취량과 자세교정에 관한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의 기록을 보니까 처음 등록할 때 산소섭취량에 비해 지금은 배가 훨씬 넘는 산소를 섭취하고 있더라구요. 산소섭취량은 온 몸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특히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한창 공부하는 아이인데, 몸 건강만큼 두뇌활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그리고 구부정해서 더 작아 보이고 볼품없던 체형이 자세교정으로 반듯해서 키도 커 보이고 재호도 몸이 가뿐해지고 컨디션이 좋아진다면서 교정받는 것을 제일 좋아했어요.Q : 키네스 프로그램을 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나요?A : 저희 아이는 센터에서의 운동프로그램만 시행하고 있어요. 따로 약을 먹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키가 잘 크기 위해서는 영양 상태가 균형 잡혀야 하고, 잠도 잘 자야하고, 또 심신의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서 신경을 쓰기는 하죠.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나니까 아무래도 일찍 자는 것은 좀 어렵구요, 또 먹는 것을 일일이 관여하기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센터는 매 주 토요일에 한 번씩 가고 있어요. 초등학교 때는 1주일에 3번씩 갔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시간을 줄였어요. 센터에서 말하기를 키 크는데 적합한 몸 상태를 갖추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유지만하면 횟수가 좀 줄어도 효과에는 크게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키가 부쩍부쩍 크는 것에 만족해서인지, 아이가 센터에 가서 운동하는 것을 빠트리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Q : 재호 키가 큰 것에 대해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요?A : 아이가 워낙 작았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많이 놀라워하지요. 특별한 방법이 있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키네스 키성장센터’에 보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줍니다. 반응들은 다양해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키 클 때가 되어서 컸을 거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키 클 때가 된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키가 클 수 있는 만큼 충분하고 완벽하게 크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놔두었어도 2년 간 22cm 이상 클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희 아이에게도 친구들이 가끔 물어본대요. 저희 아이가 별로 말이 없는 아이인데도, 친한 친구에게는 키네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을 해준다고 해요. 저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확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자신의 키가 이만큼 큰 데는 키네스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겠죠.Q : 자녀들의 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한 마디A :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제 생각만을 말하라면 ‘클 때 되면 저절로 크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방법을 찾아주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겠지요.사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집에서 꾸준히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또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잖아요. 또 아까 말했던 산소섭취량을 늘여서 뇌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 같은 특별한 상황은 전문프로그램이 아니면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구요.저희 아이도 조금 더 빨리 방법을 찾아주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된 키 성장프로그램은 단순히 키만 크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체력을 가질 수 있어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실 아이 성적이 많이 올랐거든요. 사진협조 키네스 부천점 032-323-0604 www.kiness.co.kr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동곡초, 덕산초, 수주중 동곡초, 어린이 쿠키교실동곡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부모회가 주관한 전 학년 어린이 90명을 대상의 어린이 쿠키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반죽하고 모양을 빚어 쿠키를 굽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 날 학생들은 재료의 양을 조절해보고 쿠키의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어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파티세로 바꿔보고 싶다는 어린이도 있었다. 학부모회 이희라 회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몸에 해롭지 않은 재료들을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70-7096-6102 덕산초, 조청원 박사 특강부천덕산초등학교(교장 김형숙)는 지난 12일 오후3시30분 영재학급과 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창의와 상상의 날개를 달자’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과학기술공제회 이사장 조청원 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춰 과학은 예술과 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가했던 6학년 학생은 “‘지구상의 과학에는 정답이 없다. 그 답은 바로 상상, 이라는 말씀이 놀라웠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에 가슴 떨렸다. 나도 과학자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며 눈을 반짝였다.문의 070-7099-5801수주중, 제1회 부천다도경연대회 5개 부문 입상 수주중학교(교장 김영철)는 지난 10일 경기예술고등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KACE 부천다도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 총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위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경연대회 희망 학생 1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수주중 다도교실은 학교 내 부적응 학생의 형식적인 상담활동에서 벗어나 일대일 결연교사와의 친밀함을 통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수주중학교는 특별상을, 아동 청소년부 통합 대상, 중고등부 금상, 은상 각각 1명과 장려상 2명, 차사랑상 6명이 상을 받았다. 문의 070-7013-2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톨페인팅, 컨츄리 인형 전문점 ‘컨츄리 우드’ “톨페인팅 소품, 쓸 만한 게 많아요” 송내역 투나 4층에 있는 톨페인팅과 컨츄리 인형 전문점 ‘컨츄리 우드’(대표 이문선). 앙증맞은, 쓸 만한, 색감 좋은 소가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귀여운 컨츄리 인형이 전시돼 있다. 원목 위에 페인팅하는 톨 페인팅 기법으로 D.I.Y(Do It Yourself)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가구를 만들고 선물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예쁜 컨츄리 인형도 만들어볼 수 있다. 취미반, 강사반, 창업반, 가맹점과 대량구매로 운영되는 이곳을 이색가게로 소개한다. 친환경 제품을 주문, 제작해요“요즘 소가구 패턴은 6개월 단위로 빠르게 변해요. 일본에는 어떤 것이 유행일까 출장을 갔었는데 그 때 톨페인팅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DIY와 접목한 톨페인팅 공예를 생각해봤죠.”이문선 대표(사진 오른쪽)는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었다. 그녀는 옛날 혼수품 1호는 장롱이 필수였지만 요즘은 다르다고 말한다.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작은 장식장, 화장대 등 소 가구 위주로 구입하고 있다는 것. 빠르게 바뀌는 패턴을 따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제품을 페인팅해서 그림까지 그리는 톨페인팅이 각광받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대표가 운영하는 컨츄리 우드는 전국 체인점만 12개. 하반기에는 성남 복정과 경북 영주에도 오픈 예정이다.이곳에서는 톨페인팅 제품과 컨츄리 인형을 판매, 제작할 수 있다. 가구, 소품, 오너먼트(반제품), 핸드폰걸이, 액자 등 생활을 풍부하게 가꿔줄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저희 매장에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샘플도 많지만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대로 나만의 친환경 소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어요. 취미반을 수강하신 후 낡고 오래된 집안 소품이나 가구들을 예쁘게 리폼도 할 수 있답니다.” 재료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직영하기 때문에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4인용 식탁 완제품의 경우 24만원부터 58만원까지이며 의자는 개당 9만원한다.서랍장, 장식장, 하트벤치 등의 소가구들이 3만원부터 24만원, 컨츄리 인형 완제품은 8000원부터 4만6000원이다. 컴퓨터 작업과 학습이 가능한 책상 반제품 18만원에 드는 페인트 비용이 1만8000원. 직접 페인팅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 원목 100%와 페인트 등 천연 재료 사용 “원하는 사이즈를 가져 오세요. 도면을 그려서 상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반제품 위에 페인트로 직접 표현해도 좋고 완제품을 말씀하시면 주문제작 해드려요.”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이 대표에게 흔히 묻는 말은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 소질이 없는데 가능하냐?’다. 그런 질문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도안을 대고 그리면 되니까. 몇 몇 작품을 만들어보고 익숙해지면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는 단계까지 간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정해진 틀을 보여주고 만들어보라고 하면 아이들은 전혀 다른 창작품을 만들어내요.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거죠. 신기하기만 합니다.” 반제품 소재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천연 재료들이다. 100% 원목을 소재로 하고 무독성, 무냄새, 저자극의 친환경페인트와 마감재인 바니시 등은 독성이 없는 친환경제품이다. “앞으로 더 넓은 연령대의 수강생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어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수강할 수 있는 강좌입니다. 또한 2011년 상반기에는 목공방과 리폼 매장 등이 함께 있는 홈앤우드를 오픈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D.I.Y할 수 있는 원스톱 매장이죠.”컨츄리 우드 교육과정은 취미반, 강사반, 창업반, 가맹점, 대량구매로 운영된다. 2개월간 수강하는 취미반은 반제품을 선택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강사반과 창업반은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뒤 외부 강사활동이나 창업해서 자기 돈을 벌 수 있다. 가맹점은 컨츄리 우드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학교나 기관 등 대량구매가 필요한 곳에는 저렴한 가격에 맞춰준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 사이에 어느 시간이든 수강이 가능하다.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월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문의 010-3905-1577 www.country.co.kr/ http://cafe.naver.com/sunyoungdeco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사이버 지방세와 세외수입 홈페이지 개편 부천시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인 ‘사이버 지방세’가 ‘사이버 지방세. 세외수입 홈페이지’로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지방세 분야에 국한했던 홈페이지의 범위를 세외수입 분야까지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편리한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번호 조회 및 과세. 납부 내역 확인기능을 신설했다. 납세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은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역조회 및 납부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무서식’ 메뉴에는 납세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무관련 서식이 게시되어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문의 032-625-2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보건소 운동처방실, 건강관리와 운동처방 부천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 가면 체력측정과 건강검진 및 골밀도 검사, 동맥경화 협착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검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검사는 1, 2차로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16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가능하다. 결과가 나오면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준비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영양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1차 검사는 검사 전 날 10시 이후 금식한 후 당일 오전 운동처방실을 방문해서 소변검사와 빈혈, 간기능, 혈당, 방사선, 심전도 검사를 한다. 2700원의 비용이 든다. 2차 검사는 측정시간 2시간 전 음식물을 섭취한 뒤 운동처방실을 방문, 혈압, 체성분검사, 폐활량 등을 검사받는다. 2800원의 비용이 든다. 운동처방실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체조강습,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조교실은 도당동 장미공원, 중앙공원, 부천체육관에서 주 2~3회 저녁 8시부터 운영된다. 문의 032-625-4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알찬 여름방학! 생각이 커지는 아이! 물놀이, 체험, 문화, 캠프, 특강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즐겁게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부천의 박물관, 도서관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아 알차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야외인형극,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멀리 가지 않고 부천 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개장했다. 갯벌에서 놀고 별자리를 보는 캠프 프로그램도 있다. 어디를 가든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지내보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박물관 체험 프로그램부천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실을 연다. 재료비와 참가비도 있고 무료인 강좌도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미리 신청해야 한다. 부천교육박물관(032-661-1282)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교육장에서 어린이한자교실과 고비&호랑이 가면 만들기를 실시한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정원 종료까지 접수받는다. 호랑이가면 3000원, 고비 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전통한지공예가 김옥녀씨가 진행한다. 유럽자기박물관(661-0238)은 7월24일 오후1시30분 기획전시실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이 있는 세라믹체험교실을 연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 동반한 단체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8000원. 세라워크 디자인 권숙자 실장이 지도한다. 부천수석박물관(655-2900)은 7월24일 오후2시 자료실에서 네모돌표현놀이를 준비한다. 돌 표면에 자기가 가진 상상력을 표현하는 놀이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 부천활박물관(614-2678)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학습장에서 대나무활만들기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가 대상이며 2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국궁전수자 김윤경씨가 교육한다. 위 박물관 프로그램 모두 박물관 입장료 별도. 시립도서관 문화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관 행사를 연다. 한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보자. 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스피치& 리더십과 여름독서교실, 책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또 7~8 월 중 매 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주말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초등학교 1~6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심곡도서관(625-4587)은 8월3일부터 21일까지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와 길라잡이 초등논술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7월28일부터 모집한다. 북부도서관(625-4600)은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북아트교실과 한여름밤 영화여행을 준비한다. 초등학교 1~3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당일 선착순 모집. 한편 7월17일, 31일 8월14일 오후8시부터 북부도서관 운동장에서는 야외인형극이 공연된다. 방귀며느리, 혹부리할아버지, 잭과 콩나무 순이다. 돗자리를 준비해야 하며 비가 오면 연기된다. 꿈빛도서관(625-4622)은 7월18일부터 8월29일까지 공부의신 완전정복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원서읽기, 창작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유아 및 학부모, 초등학생, 중학생이 대상이며 당일 선착순 모집. 책마루도서관(625-4645)에서는 8월3일부터 29일까지 책이랑 놀자 교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을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625-4660)에서는 7월18일부터 8월20일까지 3D입체영화상영, 영어일기쓰기 등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4학년, 시민이 대상이다. 꿈여울도서관(625-4686)은 8월16일부터 26일까지 처음쓰는 영어일기와 북아트, 보고 듣는 영어동화를 진행한다.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다. 7월19일부터 방문 접수한다. 유익한 특강 프로그램부천시노동복지회관(679-2900)은 7월26일부터 8월26일까지 2010 여름방학 특강 ‘예비초등영어교실, 파닉스를 알자’를 진행한다. 월, 수, 목요일 오후2시 노동복지회관 3강의실에서 총 12회로 마련되며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교 2학년생 15명이 대상이다.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서 알파벳 대소문자를 학습하고 음가학습과 만들기, 단어 읽기 등을 배우게 된다. 색연필, 가위, 투명테이프를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부천식물원(625-2810)에 가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연물로 만들기, 숲속나라 동화이야기,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이 준비돼 있다. 자연물로 만들기는 7, 8월 2,4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서 곤충을 만들어본다.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는 7,8월 1,3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부천식물원 2층 식물체험관에서 열리며 유아가 대상이다. 유아에게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은 7,8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 마련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식물의 생태를 생동감 있게 관찰하며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세 프로그램 모두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각의 부천식물원 관람료를 내야 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324-0166)에서는 7월23일(1~4학년)과 30일(5~6학년) 오후3시‘I Will 나눔 어린이자원봉사’를 복사골문화센터 312호 부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마련한다. 어린이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자연물을 이용한 브로치 및 열쇠고리를 만들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 달 진행된다. 부천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로 하면 된다. 교육 당일 하루 전까지 선 2010-07-14
- 부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에 고수, 조여정 선정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와 함께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배우상인 액터스 어워드를 신설했다.이번 판타지아 어워드의 수상자로는 고수와 조여정이, 액터스 어워드 수상자는 류승범(사진 왼쪽)이 선정됐다. ‘판타지아 어워드’는 온,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총 2110명이 참여했다. 남자배우 고수는 지난 해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서 열연했고 여배우 조여정은 얼마 전 개봉해 화제가 된 ‘방자전’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류승범은 다소 무게감 있는 연기 경험과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의 출연 배우로 선정돼 액터스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7시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요리교실 현대백화점, I LOVE PASTA현대백화점 중동 문화센터는 7월25일부터 8월29일 오후1시부터 지상 8층 6강의실에서 토니오가 진행하는 이탈리아 요리 강좌 ‘I LOVE PASTA’를 진행한다. 블루치즈크림소스의 펜네파스타, 이탈리안 감자 뇨끼, 매콤한 새우 칠리 파스타 등을 만들게 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032-329-4560이마트 부천점, 카레볶음밥 만들기 이마트 부천점 문화센터에서는 7월26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오뚜기와 함께 하는 황금빛 영양, 우수기업 카레볶음밥 강좌를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강사의 지도로 열리며 재료비는 1000원이다. 이 강좌 수강료는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문의 032-610-5055홈플러스 소사점, 인삼초콜릿 만들기홈플러스 소사점 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인삼초콜릿 만들기’가 오는 7월19일 오후1시30분에서 3시까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쇼콜라티에 배은진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강료는 5000원. 문의 032-610-8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부천서초, 이우경 학생 KBS 성악 으뜸상 부천서초등학교 5학년 이우경 어린이가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해서 으뜸상을 받았다. 지난 4일 탁월한 가창실력을 보이며 상을 받은 이우경양은 “리틀 조수미라는 제 별명과 같이 성악가 조수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수상 장면은 23일 오후4시20분 KBS2 TV에서 방영된다. 우경양은 2009년 경기도 부천교육청 학생예능경연대회 ‘독창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부천관내 성악 최고 어린이로 성장했다. 문의 070-7099-8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