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외곽순환로 ‘해그늘생활체육공원’ 준공 서울외곽순환로 부천 구간의 하부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체육·문화시설로 탈바꿈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서울외곽순환로 송내IC~굴포천 구간 하부에서 ‘해그늘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공원에는 게이트볼장 6개,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각 8개, 족구장 14개, 정구장과 농구장 각 2개,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게이트볼과 유사한 그라운드 골프장, 그물망에 볼을 치는 파크골프장, 자전거연습장, 양궁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체육공원 인근에는 자전거 면허시험장과 편의시설인 간이화장실 6개소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체육 및 편의시설과 함께 상동중학교 옆 하부 공간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음지식물원인 해그늘식물원도 개장했다. 이곳 식물원에는 돌단풍, 수호초 등 음지와 반음지식물 37종 10만6000본을 심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가로세로한의원, 탈모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방법론 글 :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가 지난 후에 조금씩 탈모가 진행되면 어느 정도 생리적인 변화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20·30대에 시작되는 탈모는 ‘질환’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모든 이상 현상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해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모발검사는 최근 5-6년전부터 임상가는 물론, 여러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기존의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는 이상을 진단해내는 새로운 검사방법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의 검사가 질병의 진단에 초점을 두는 반면 모발검사는 질병으로의 이행 이전 단계에서 몸의 이상을 밝혀낼 수 있어, 비교적 초기 단계의 건강상의 이상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치료적인 접근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여러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기본 및 선택검사항목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한창 젊은 나이에 시작되는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 이외에 스트레스, 만성피로, 영양불균형, 빈혈, 각종 대사이상, 만성 소모성질환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상들은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것이 일반적이며, 초기에는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이상증상들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검사상 특별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모발검사를 이용한 이상 소견의 발견은 ‘조기진단에 의한 조기치료’의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모발검사는 그 진단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모발은 혈(血)의 상태를 반영하는 외후(外候)’이고 신장(腎臟)에 속해 사람의 생장, 노화, 정기(精氣)의 성쇠(盛衰)를 반영하고 여러 가지 병증과 관련되므로 질병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뒷머리 6-7군데에서 소량(약 75mg)의 모발을 채취해 특수한 분석기기를 통해서 검사결과를 확인하게 되는데, 검사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20~30대 탈모는 단순한 치료적인 접근만으로는 근본적인 원인 개선이 쉽지 않으며,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원인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질병의 특성상 식습관, 생활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모발검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부천사람들 -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김영주 씨 “으음~ 오늘은 어떤 책을 읽어줄까. 토끼가 방금 만든 의자에 앉아볼까?”김영주(42, 중동 무지개마을) 씨가 그림동화책 ‘토끼의 의자’의 첫 장을 폈다. 숲속에 빈 의자가 놓여있다. 의자 뒤편에는 ‘아무나’라는 푯말이 붙어있고. “왜 아무나라고 써놨을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하다 그치?” 책을 함께 넘기던 유치원생 선경이(가명)가 바싹 다가앉았다. “의자에 앉아보고 싶다”고 했다. 다음 장은 과일바구니를 의자 위에 놓고 있는 당나귀 그림. 아이는 의자란 앉을 수 있고 물건을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서서히 알아가고 있었다. “저요?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이요.” 김영주 씨는 아이들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다정한 선생님이다. 그림책과 함께 아이들 속에서 살아온 그녀의 웃음은 그래서 해맑다. 보통, 엄마들이 글자 많은 책을 읽어야 지식이 쌓인다고 생각하지만 그림책 속에 들어있는 깊은 뜻은 그 이상이라는 영주 씨. 지난 14년 동안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 마음속에 상상의 씨앗을 심어주며 걸어온 그녀를 11월의 첫 날 만나봤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을 위하여!영주 씨가 만나는 아이들은 일주일에 60여 명. 하루 5시간 씩 일한다는 그녀는 커다란 가방에 동화책을 가득 넣고 다닌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책을 마음껏 고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업시간에는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눈다.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게 한다. “책을 읽어주면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세계를 풀어놓는 게 아이들이예요. 그만큼 아이들의 세계는 신기하고 경계가 없죠. 어른들이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그런 세상에서 사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지식은 많지만 지혜는 부족한 편. 또한 마음 아픈 아이들도 많다. 영주 씨는 그런 상황들을 그림책을 읽어주며 풀어내고 있다. “아이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달라져요. 저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나갈 아이들에게 이겨낼 힘을 주려고 해요. 그것이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 심리상담사와 보육교사, 약물치료사, 미술치료사, 독서치료사(현재 공부 중) 등의 자격증을 두루 갖춘 영주 씨의 그림책 론(論)은 이렇다. 그림책을 편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글자를 읽고, 의미까지 생각하려면 바쁘다는 것. 그러나 다른 사람이 읽어주면 편안한 상태로 감정을 이입하고 책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상 속에서라면 요즘에 강조하는 창의력과 사고력, 인지능력 같은 어렵다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결론. “아이들 생각이 모자란다구요? 천만에요. 어른들이 이해 못하는 거죠. 읽거나 쓸 때 이렇게 하라고 엄마의 형식을 들이대면 잘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 빠져요. 그러면 책읽기와 글쓰기를 멀리하게 됩니다.” 그녀는 책 속의 내용들을 설명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상상하게 놔두면 일단은 성공. “형식을 따르지 않고 글을 쓰면 자기만의 형식이 만들어져요. 그러니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하도록 놔두는 게 제일 좋습니다.” 누군가 해야 할 중요한 일영주 씨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유석이(가명)는 책을 찢어 던지는 등 마음이 닫혀있던 아이였다. 말 할 땐 욕이 절반, 글을 쓰라면 마지못해 짧게 썼다. 영주 씨는 아이에게 “의미가 함축된 짧은 글 쓰는 사람을 시인이라고 한다. 그러니 너는 시인”이라고 말해줬다. 엄마와 함께 외국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도 들어줬다. 이 일은 아이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현재 공부 잘하는 고교생으로 성장한 유석이는 가끔씩 꽃을 사들고 영주 씨를 찾아오고 있다.“힘들고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는 것은 누군가는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의 심신을 어루만지면 흘륭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테니까요. 저와 함께 하는 아이들은 공부도 잘해요. 누구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살고 있답니다.” TIP 영주 씨가 말하는 아이들 책 고르기하나, “어려운 책은 권하지 않는다.”. 몇 문장 없는 그림책만으로 충분하다. 둘째, “그림책을 터부시하지 마라.”. 사람을 바꾸는 원초적인 힘은 그림책에서 나온다. 셋째, “아이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게 하라.”. 엄마 생각에 맞춰 책을 골라주고 아이의 선택을 무시하면 안 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법륜스님 즉문즉설, 14일 부천에 온다!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접사인 법륜스님의 부천 강연 ‘희망세상 만들기’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희망세상만들기 100회 강연은 지난 9월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작해서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동구 강연까지 전국 100여 개 도시 구민회관과 시청 강당에서 매일 2회씩 50일에 걸쳐 진행되는 것이다. 즉문즉설 법회는 법륜스님이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호응을 얻어온 인기 강좌다. 이번 강연에서 법륜스님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참회하는 개인적인 수행과 희망세상을 위한 사회적 실천의 병행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법륜스님은 지난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대중강연 88회를 진행해왔다. 스님은 2000년 만해상 포교상과 1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 ‘희망세상 만들기’를 검색해서 살펴보면 된다. 이 행사는 평화재단이 주관하고 iCOOP 부천생협, iCOOP 부천시민생협, 부천시민연대회의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70-4015-8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낙엽 따라 걸어보는 추천 ‘부천 가을길’ 내장산 단풍이 그렇게 좋다는 가을 막바지. 관광차량에 몸을 싣지 않고도 부천시내 근교에서 낙엽 수북한 거리를 걷게 되었다. 부천시는 오는 11월 하순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보존해 가을 낭만을 즐기도록 단풍과 낙엽 거리를 운영한다. 주요 공원과 아파트 숲길에서 낙엽을 따라 아쉬운 가을 끝자락을 잡아보자. 중앙공원 & 상동호수공원 등 17곳부천시 원미구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관내 근린공원 17곳을 ‘단풍과 낙엽 밟는 추억의 거리’로 만들어 운영 중이다. 부천시내 대표공원 중앙공원은 물론 상동호수공원에 가면 추억과 낭만의 낙엽 길을 걸을 수 있다.원미구 측은 “구는 단풍과 낙엽의 거리를 위해 주요 공원에 낙엽을 쓸지 않고 11월 말까지 두기로 했다. 또 미관상 주요 길목 외 공원 낙엽청소도 주 1회로 줄여 이용객들에게 낙엽의 아름다움과 밟을 때 나는 오감의 즐거운 소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거닐어 볼만한 중앙공원 낙엽 산책로 코스로는 지하주차장 입구~ 순천향병원 방향과 지하주차장 출구~ 순천향병원 방향 2곳이다. 아파트 숲길이 단풍길 ‘중동 1.9.km''95년 중동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함께 나이를 먹기 시작한 아파트 사이 숲길들. 그중에서 원미경찰서 옆길과 중동로 279~280번지에 위치한 은하마을~중흥마을 길이 1.9㎞ 구간도 공원처럼 ‘낙엽 밟는 추억의 거리’로 운영 중이다.원미경찰서 옆길인 꿈마을~연화마을 구간은 느티나무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또 중동 은하마을에서 중흥마을 구간은 노랑 은행나무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원미구에서는 이 두 구간에 대해 낙엽을 쓸지 않고 쓰레기와 이물질만 제거해 시민들이 여유 있게 낙엽을 밟도록 남겨둘 예정이다. 꽃과 시가 어우러진 상동 이웃길상동 이웃길도 가을 낙엽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상동 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만화와 시, 꽃이 어울어지는 상동 이웃길’을 만들어왔다. 모두 7코스인 상동 이웃길에는 야생화와 초목 외에도 곧게 뻗은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워 단풍이 한창이다.상동 이웃길코스 중 단풍과 낙엽이 좋은 곳은 제1코스로 숲속 야생화길1이다. 구간은 부천지청~꿈동산마을 중동대로변까지이다. 제2코스로는 숲속 야생화길2이다. 이곳은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중동대로변이다. 이밖에도 제3코스는 시와 꽃이 있는 길로 사랑마을 청구아파트에서 삼익, 선경, 벽산아파트 사이길 까지다.특히 상1동에 만든 ‘명상의 숲길’에는 60여 종의 야생화가 볼만하다. 여기에 부인중에서 부인초교 0.4km 구간과 정보산업고에서 상동초교까지의 0.6km에는 교과 과정에 수록된 품종 위주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낙엽을 즐기며 관찰할 수 있다. Tip 그밖에 주말이용 가볼만한 낙엽길- 부천시 둘레길 : 11월 하순 개장에 들어갈 부천시 둘레길은 부천중동역에서 출발해~산골어린이공원~성주중학교입구~020마을버스정거장~야생화길~번개약수터입구 등 도보로 즐기며 숲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코스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야생화 억새원 : 부천시의 생활쓰레기를 매립 소각하는 수도권매립지공사 내 ‘e드림파크’에 가면 억새원과 36개 테마 약 300여종의 식물들을 가을정취에 따라 즐길 수 있다. - 시화호갈대습지공원 :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갈대습지공원도 가을의 낙엽과 수목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수목 외에도 습지생물과 철새를 감상하며 나무데크를 따라 걷도록 산책로가 꾸며져 있다.- 인천수목원 : 송내역에서 버스나 승용차로 출발하면 10분 안에 도착하는 인천대공원 수목원 가을풍경도 남다르다. 모두 1000종이 넘는 수목들이 가을을 맞아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가로세로한의원, 습담증 치료로 비만 정복하기 글 : 가로세로한의원 방지현 원장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생각만큼 쉽게 빠지지도 않고 잠깐 빠지는 듯 하다가 다시 도로 쪄버리고, 빼기는 어렵지만 찌기는 너무 쉽고, 뱃살은 점점 나오면서, 셀룰라이트로 인해 살도 울퉁불퉁해지는 어려움을 흔하게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다이어트 내성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내성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몸상태가 된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다이어트 내성에 대해 ‘습담증’으로 변증하고 치료합니다.습담증은 한의학에서 정상적인 체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단단하게 맺혀져 있는 덩어리의 개념으로 비만에서는 지방 덩어리와 유사한 개념입니다.지방 덩어리 특히 복부와 내장의 지방은 각종 성인병 및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습담증 치료 다이어트는 성인병의 위험인자를 예방하는 치료적 다이어트의 성격도 있습니다. 습담증이 있는 경우 평소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기도 하며 몸도 무겁고 잘 붓고 수면 후에도 몸이 찌뿌둥하고 속이 자주 메슥거리며 오후에 손발이 자주 붓는 증상들이 있으면서, 평소 국소적으로 잘 붓고, 부었다가 살로 변해 버리고, 물컹물컹한 덩어리인 지방이 잘 생기고, 지방 사이에 섬유화가 되면서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는 것도 한의학에서는 습담증의 한 증상이라고 봅니다. 또한, 체중이 서서히 증가하거나, 잘 빠지지 않을 때를 습담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담증이 있는 분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는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내성에 대한 부분도 치료를 하면서 습담증이 발생한 몸을 치료하는 치료적 다이어트로 접근해야 보다 효과적입니다. 습담증의 원인은 오장육부의 기능부전으로, 습담증의 여러 증상이 동반된 비만에는 오장육부의 기능부전을 같이 치료해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습담증이 있는 비만인 경우에는 오장육부의 기능부전이 동반된 비만으로 일반적인 식사조절 정도의 셀프 다이어트로는 지속적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이어트는 단지 체중만을 빼는 것이 아니라, 몸상태도 개선하면서 습담증을 치료해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오래 유지되는 다이어트를 위해, 성인병의 예방을 위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다이어트를 위해, 그리고 빼도 빼도 안빠지는 나의 살들을 다이어트 하기 위해서 습담증을 치료하는 가로세로한의원 다이어트를 권해 드립니다. 가로세로한의원에서는 습담증에 대한 체질적 소인, 오장육부의 기능부전의 원인 등에 대한 변증을 통해 내 몸에 밎는 다이어트 처방을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토피아어학원, 자녀를 한 차원 높은 통합역량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글 : 토피아어학원 원장 1)DAC 프로그램 이란?입학사정관제와 NEAT 도입 등 이제는 언어적 능력을 넘어 풍부한 지식과 사고의 교류라는 차원 높은 통합역량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TOPIA에서는 이러한 미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핵심전략으로 Debate를 전 단계에서 실행하는 DAC프로그램(Debate Across the Curriculum)을 개발했습니다. TOPIA DAC 프로그램은 단계별 언어 성취목표와 Debate 활용 지향목표를 각각 설정하여, 이를 수업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Powerful Debater’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학습자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광범위한 독서(Extensive Reading)에 기반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 활동, 스피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가 필요로 하는 리더쉽, 책임감, 협동심, 자존감 등을 지니게 됩니다.DAC 프로그램은 1)기초 영어 능력(초등) 및 학문적 영어 능력(중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ELL(English Language Learning),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프로그램과 2)분석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말하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Debate 프로그램, 그리고 3)Debate를 위한 선결 조건인 유창성,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하면서 debate의 resource역할을 하는 Library Class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토피아의 DAC 프로그램은 이러한 3가지 구성 요소를 통해 학생에게 바람직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동시에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역할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잠재적 역량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체계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DAC 프로그램의 특징*전 코스에 DABATE 요소의 배치 및 활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 (스토리, 사실, 표현, 구조, 어휘 등)을 토대로 학생의 영어수준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표현하기, 토론하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찾기,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설득력 있는 주장 펼치기 등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응용 과정을 제공합니다.*Extensive Reading을 체계적으로 수업에서 관리하는 국내에 유일한 프로그램Library Class는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유창성)와 Accuracy(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수업입니다. Extensive Reading의 중요성과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업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TOPIA의 Library Class는 교실에서 실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개인이나 가정에서 취급되어 온 Extensive Reading을 정규 커리큘럼 안에 통합시켜 체계적인 목표관리를 통해 유창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다양한 Activity 프로그램으로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실을 구현DAC 수업은 단순히 말하기나 쓰기를 유창하게 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비중을 두는 수업입니다. 따라서 기존 TOPIA의 Output 중심 수업을 확대하여 전면 적용하고 Output의 지향점을 좀 더 분명히 하는 수업입니다. 기존의 Output 수업이 학생의 수업결과물 산출과 관리에 중심을 둔 것이라면 DAC 수업은 학생이 목표를 가지고 수업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돕고, 결과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를 받도록 수업 진행과 학사관리 전체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제 학생은 수업 내 자신의 Output에 관해 목표량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게 됩니다.*AMS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및 수업 효과 극대화AMS(Achievement Management System)란 학습 목표 설정을 통해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평가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는 학습 및 평가관리 시스템이며 AMS를 통해 학부모/학생이 학습 목표, 과정 및 결과를 재점검하고 담당선생님의 지도 내용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발전시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관리비 줄인 만큼 상품권 받는다 ‘탄소포인트제’ 주민센터나 관공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홍보문구. 말대로 가정에서 에너지를 아끼면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 부천시에서는 올해 7월부터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그린카드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연회비 없는 그린카드를 활용하면 탄소포인트 적립은 물론 각종 녹색표시제품과 대중교통 이용 시 별도의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부 절약습관이 돈 되는 탄소포인트제부천시 중1동에 사는 김혜원 주부. 그는 얼마 전 주민센터에서 7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을 받았다. 김 주부 가정은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그동안 꾸준히 에너지를 줄여왔기 때문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감량 분량만큼 그 포인트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김 주부는 “아이들과 함께 지구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체험활동차원에서 탄소포인트제를 시작했다. 말로 하는 환경교육보다 가족이 힘을 합해 실천하는 기회”라며 “가스와 수도 절약은 주부 몫이지만 전기는 가족들의 도움이 절대적인 분야”라고 말했다.올해 경기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로 뽑힌 중동 한라뜨란채 3단지. 한라뜨란채 3단지 아파트의 수상 배경에도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 수 실적이 심사 점수에 포함되었다. 단지에서는 각 세대의 에너지 절약 외에도 자체 에너지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했다. 그 결과 월 200만원의 에너지 절감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는 얼마나 절약을 해야 줄인 에너지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을까. 5000포인트 기준 상품권 최대 10만원 증정탄소포인트제로 온누리 상품권을 받으려면 우선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세대별로 가입해야 한다. 절약 대상은 전기와 수도, 가스 세 가지다. 포인트 합산은 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연단위로 결산한다.부천시 에너지관리팀 윤명화 담당자는 “가령 우리 집이 올해 12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했다면 그 전년도와 사용량과 비교해 절약한 수치만큼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또 사용량 정산도 내년부터는 연 2회로 늘여 참여의 보상 기회를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포인트는 5000 적립 시 5000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산정방식은 1포인트 당 2원 적립이다. 따라서 전기는 1kwh절감 시 424g의 CO2 감축해 42포인트를 받는다. 수도는 1㎥을 절감하면 332g의 CO2를 감축하고 33포인트를, 가스는 1㎥ 절감 시 2240g의 CO2를 감축해 결국 224포인트를 받는다. 시 에너지관리팀 측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이 여름과 겨울에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며 “탄소포인트제는 한 해 동안 사용한 에너지를 전년도와 통합해 비교하기 때문에 계절별 상승분 역시 적을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린카드 활용하면 최대 20만원 절약탄소포인트제와 관련한 상품권 인센티브 외에도 그린카드 제도를 활용해도 각종 포인트 적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린카드의 인센티브는 크게 4종류로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 혜택이 가능하다. 그린카드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 외에도 녹색제품으로 표기된 상품사용 시, 공공시설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 등에 에너지 절약 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이 홈페이지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라면, 그린카드는 BC카드 회원은행 영업점에서 발급한다. 또 전용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도 가능하다. 종류는 신용 혹은 체크카드 중 선택한다. 다만 그린카드를 발급받으려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해야 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명의와 그린카드 발급명의가 동일해야만 탄소포인트제 포인트가 그린카드로 자동 적립되기 때문이다. 그린카드는 교통후불카드 등 일반 신용카드와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 연회비는 없다. 에너지를 아끼고 포인트도 얻는 탄소포인트제와 그린카드 혜택. 가입하면 기념으로 5000포인트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가입 및 관리 문의 032-625-271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알고 사용하면 좋은 그린카드 혜택 - 탄소포인트 : 전기와 수도, 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연 7만점 적립- 녹색제품 포인트 적립 : 녹색제품 표기 상품 구매 시 1~5포인트 적립- 공공부문 인센티브 : 그린카드 소지자에 한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이용시 포인트 혜택- 일반카드 서비스 : 공공요금 적용 시 100~200포인트 적립 등 녹색생활 특화 포인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과목별 특성화과정&시범학교, 교과교실제 다양 중등과정에서는 자신의 적성에 맞춰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할 시기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내 중학교에서 실시중인 특성화교육과정과 시범학교, 교과부 운영 교과교실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과교실제 - 부천북중, 중원중, 부천중, 까치울중부천시내 32개 공사립 중학교 중 모두 11곳에서는 교육과정 특성화과정과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도 교과교실제는 평준화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 목적이 크다.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학교는 부천북중 등 모두 4곳. 2012년에는 부천중흥중이 추가될 예정이다. 교과교실제는 실시과목 형태에 따라 전과목 A형, 수학과 과학 과목 B1형, 영어과목 B2형으로 나뉜다. 유형은 다르지만 이들 형태의 공통점은 수준별 수업이다. 기존의 반을 세분화 해(N+1) 수준별 편차에 따른 수업을 한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활동이나 과목별 전용관에서 수업 외 체험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중원중학교 측은 “교과교실제 목표는 수준별로 가르치자는 것이다. 중원중에서는 영어 중점교육을 하기위해 기존의 상중하 3개 반 제도 대신 두 반을 세 반으로 나눴다. 또 늘어난 교실에서는 교사를 따로 채용해 수업 한다”고 말했다. 특성화 교육과정 - 부천중, 부명중, 부천여월중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중학교는 학교에서 어느 한 과정을 특별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부천중에서는 미술을, 여월중에서는 음악을, 부명중에서는 제2외국어를 특성화과정으로 열고 있다. 부명중 측은 “시내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일어나 중국어처럼 동양권 제2외국어를 택하는 반면, 부명중에서는 확대형특성화과정 운영에 따라 제2외국어 영역을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등 서양권으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학생들은 1학년 때 선택에 따라 정규과정에서 제2외국어를 주당 3시간 배울 수 있다. 또 연중 34시간 체험활동과 함께 동아리활동 지원도 받는다. 외국어 외에도 부천중과 부천여월중에서는 집중이수제도를 통해 미술이나 음악 등 해당 과정을 세분화해서 배우는 기회를 열고 있다. 연구시범학교 - 내동중, 중흥중, 심원중, 부천북중부천내동중학교는 과학과정시범연구학교다. 학생들은 연차계획에 따라 과학과 관련한 활동을 교과와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와 관련해 배우고 실천한다. 특히 올해 학생들은 부천과학지도를 자체 제작해 교실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삼정천살리기와 오정구청 환경동아리 등을 통해 활동해오고 있다. 중흥중은 체육과정시범연구학교다. 중흥중 학생들은 일반적인 체육수업대신 상황별창작체조 와 활동중심 체육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학교의 고남숙 체육예능부장교사는 “학생들은 반별로 조를 나눠 체육교과단원에 해당하는 창작체조를 직접 짜고 실제로 해보기 때문에 체육을 기피하는 여학생들의 수업참여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심원중에서는 학교문화개선을, 부천북중에서는 다문화교육 분야를 열고 있다. 다만 현재 부천시내 중학교 진학방식은 지원자 거주지 주소 기준 근거리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교의 특별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아래 문장은 발문으로 처리해 주세요. 면 상황에 따라서는 빼셔도 됩니다.“교과부 운영 교과교실제는 교실 내 수준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 커요. 기존의 영·수 과목을 상중하로 분반해서 배우던 것을 현재 반의 수보다 더 세밀하게 반을 나눠 학생이 내 수준에 맞는 교실을 찾아가 공부하는 제도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우공논술, 2013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고2들의 준비 변별력을 잃은 수능, 확대된 수시 글 : 우공논술연구소 백재훈 소장 (032-324-1338) 수능이 끝났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평소보다 잘 봤다는 수험생 보다 망쳤다는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교과부는 가장 쉬운 수능이었다고 발표하지만, 정작 가채점을 한 학생들의 성적은 쉬운 수능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어떤 수험생도 결과에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마지막 논술시험의 관문도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이제 아무리 아쉬워도 2012 고3 들은 아쉬움 속에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고3들의 대입이 마무리 되는 순간 또 하나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제 전국의 모든 고2 재학생들은 2013학년도 대입 수험생이 된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비슷한 출발 이지만 2013 대입에서는 몇 가지 예상되는 중요한 변화들이 있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준비할 때만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수능의 변별력 상실을 들 수 있다. 교과부는 2012 수능에서 언수외 각 영역별 만점자를 1%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올해 초부터 약속해왔다. 시험 결과 지금까지의 채점 분석으로는 교과부의 약속은 절반만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언어영역과 수리(가)영역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1% 만점자라는 가이드라인이 적중한 영역은 수리(나) 영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수능의 변별력은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인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다. 올해 수능의 결과는 수능출제를 담당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수능에서도 어떤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언어영역에 자신 있어도 올해 외국어영역처럼 한 문제 틀리고 2,3등급까지 밀릴 수 있는 것이다. 교과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의 난이도를 낮추는 정책을 선택했지만, 역설적으로 학생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것은 쉬운 수능으로 인한 ‘1개 틀리고 3등급’의 악몽이다. 또 하나 예상되는 변화는, 수능 당일 발표된 서울대학교의 수시전형 확대라 할 수 있다. 서울대는 2013입시부터 수시전형 선발인원을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수능을 기초로 한 정시 전형은 전체의 20%만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서울대학교를 주요한 타겟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국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파장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문제라 할 수 없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주도하던 우수학생 선발경쟁에 서울대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서울대라는 상징적 학교의 주요한 학생선발 수단이 정시에서 수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연고대를 비롯해 주요대학들의 입시방향이 수시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파괴력을 가진 변화라고 보아야 한다.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의 중요도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주요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높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정시만이 대학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위험한 착각이다.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내라! 내신이 강한지, 꾸준한 동아리 활동은 없었는지, 아무것도 없다면 논술 준비에 나서라. 논술이 자신이 없다면 인적성준비를 시작해라. 뭐든 좋다. 수시를 준비하라! 수시를 준비하지 않는 수험생은 대입을 준비하지 않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