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곽순환도로 부천구간 ‘해그늘생활체육공원’ 활용하기 운동시설은 아무리 훌륭해도 집에서 가까워야 자주 이용할 수 있다. 상동과 중동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그런 장소가 생겼다. 야적물로 방치되었던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이 ‘해그늘생활체육공원’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무료 이용에다 요모조모 생활체육 공간으로 꾸몄다. 라일락마을에서~세종그랑시아까지 2.5km부천시내에서 눈비와 상관없이 무료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해 이맘 때 중동 나들목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 공간 화재 자리에 생긴 ‘해그늘생활체육공원’이다. 해그늘생활체육공원은 공원 시설 위로 외곽순환도로가 달리기 때문에 지붕이 달린 길이 2.5km, 폭 60m의 이색 공간이다.특히 체육공원은 상동아파트 택지 옆 시민의 강과 나란히 붙어있다. 위치는 라일락마을부터 송내역 못 미치는 세종그랑시아까지 구간이다. 체육공원은 테니스장과 족구장은 물론 베드민턴장과 양궁장까지 갖추었다.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자전거연습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농구장 등도 따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외에도 향후 부대시설로 해그늘식물원과 문화광장도 추가할 예정이다.현재까지는 이곳을 이용하려면 주간에만 가능하다. 해그늘체육공원은 임시시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측은 영구시설 확정 여부에 따라 차후 연중 무휴 전천후로 이용 가능하도록 조명과 가림막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설관리는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프로그램은 부천시생활체육회아무리 무료 공간이라도 시설관리와 시민 이용 프로그램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그늘체육공원의시설관리는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프로그램은 부천시생활체육회에서 맡기로 했다. 또 청소와 보수관리를 위해 공공근로 인원도 배치할 계획이다.하지만 기존의 무료 체육시설의 경우 동호회들의 선점으로 인한 일반 시민들의 이용 제한 및 이로 인한 갈등 등도 없지 않았다. 체육시설에 음료대를 설치하고 청소 등 사용관련 관리는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동호회원들이 맡아 왔기 때문이다.부천시생활체육회 이세웅 회장은 “부천시내에는 약 35개 생활체육동호회가 활동한다. 따라서 종목별로 해당 동호회가 프로그램을 열고 강습과 대회 및 시설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단 기존의 동호회 선점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일반 시민이 우선 이용하며 프로그램도 초보자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전국 고가도로 가운데 하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을 위한 만든 체육시설 해그늘생활체육공원. 시설관련 강습과 대회 등을 이용하려면 부천시생활체육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에듀플렉스, 올바른 학습방법의 패러다임- “자기주도적 공부법” 글 : 에듀플렉스 상동점 남은경원장 학습과정 5단계 중 「익히는 과정」의 중요성 제대로 알고 실천을.... 기말고사 기간이다.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부모님들은 또다시 괜찮다는 학원이며 과외를 알아보려 할 것이다. “A 학원은 아이특성에 맞춰 학습관리를 꼼꼼히 잘 챙긴다더라.”, “B 학원은 어떤 특정과목에 성과가 좋았다더라.”, “누구네 과외 선생님이 진짜 실력 있고 잘 지도한다” 등등의 주변 어머님들의 말만을 근거로...아마 ‘자녀가 부족한 과목 극복을 위해 좋은 강의나 과외를 많이 받게 하면 자녀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인 것 같다. 나름 정해 놓은 특정기간이 지나면 소위 말하는 ‘학원 갈아타기’를 하시면서, 상담 오셔서 하시는 말씀들은 이런 식의 매번 사교육 방식 바꾸기가 최선의 선택인지 불안하기 그지없다고 말하신다. 하지만 항상 학생들과 내신준비를 하면서, 또 학생들이 받아온 시험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점은 학교수업, 개인과외, 학원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발적 의지를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처절한 익히는 과정 없이는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사실이다. 학습역량 차이가 제각각인 학생의 수준을 1:1 눈높이로 맞추지 못한 채 그날 배운 내용 스스로 소화도 못할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 시키는 것은, 오히려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만 불가능하게 하고. 당연히 성적 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만든다. 사교육을 끊는 순간, 고등학교를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의지를 갖고 알아서 혼자 공부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게 효율적인지 전혀 몰라, 본인은 물론 학부모님들 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 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시스템적으로 차분히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더욱 명확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고생 학습 과정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의 다섯 단계에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되어 있다.곧 Ready & 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 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우선, Ready & Plan 단계는 현재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중·단기 목표와 세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 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 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전반적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앞 시험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학생특성에 맞춰 한층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이라고 생각한다.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닥친 시험만을 위해 요약 정보를 듣고 간편한 방법으로 학원, 과외에 의존하는 공부로는 완벽한 자기 지식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다. 이래서는 훗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시험을 결코 잘 치를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본 지식들을 매일 평소 복습 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 해보는 방법이 (이 경우 직접지도가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저렴하고 정평 있는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이 취약한 단원만 약간의 사교육을 받으면 충분하다) 다소 늦고 더딘 것 같지만, 그 길이 결국 고3을 마칠 때 승리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수동적 학습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한 달성 목표를 갖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익히기 과정을 꾸준히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는 두 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성적도 자연스레 향상 될 것이다!! 에듀플렉스 중동점 032)329-7909에듀플렉스 상동점 032)327-79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도당공원에 테마수목원 조성 부천시 도당공원에 도심 속 테마수목원인 도당수목원이 올해 말 조성된다. 도당수목원은 시민을 위한 녹색 환경을 조성과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8,000㎡(약 17,545평)의 부지에 조성될 이곳은 지난 10월부터 도당공원 내 밤나무와 아카시아 등의 수목을 제거하는 수종갱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자수원화단과 야생초화원, 습지원을 조성하고 금강애기기린초 등 83종 65,000본의 야생화와 수변식물을 식재한 테마 가든을 만들고, 통행로 주변 산책로에 메타세콰이어 길도 들어선다. 또한 내년에는 편백나무를 심은 ‘치유의 숲’과 관목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원’도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 공원을 이용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표준모델을 설정해서 휴식과 학습,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당공원에는 전국 최대의 백만송이 장미원과 아기장수바위동산도 볼 수 있고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 32점이 설치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문화공동구역 조성과 발전 위한 토론회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와 부평구 예술인,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문화공동구역 조성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 5월 30일 부천시와 부평구 공동발전 협약에 따른 양 도시 간 문화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은 부천시와 부평구의 문화벨트 조성 제안, 인천문화재단 허은광 문화진흥실장은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부평구의 공동협력 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부천 민속예술단 나눔소리의 손영철 단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본부장, 부평아트센터의 조경환 관장, 극단 ‘10년 후’의 고동희 기획실장이 참여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양 도시의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공유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시너지 효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원미구, 제설작업도 스마트 폰으로 원미구는 올 겨울 폭설에 대비 스마트폰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친환경 원격 제설방재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교통사고와 낙상의 주범인 도로제빙에 따른 제설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원미구는 심곡초교 앞 고갯길 등 급경사지 도로 4곳에 친환경 원격 제설방재시스템을 설치하고 강설시 친환경 액상제설제를 스마트 폰으로 원격 살포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도 초동 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송내대로, 길주로 등 관내 간선도로는 구청과 민간위탁업체에서, 주택가 골목 등 기타 도로는 동 주민센터에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관내 경사로 등 취약지역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담긴 제설함 174개를 설치했다. 이밖에도 주택가 이면도로 좁은 길이나 경사가 심하여 차량을 이용한 제설작업이 곤란한 지역은 염화칼슘 보관하는 집 35개소를 지정해 강설시 통장 등 자생단체원을 활용한 취약지구 제설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부천시 방문민원, 종합민원센터에서 일괄처리 부천시가 청사 1층에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따라서 부천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흩어져 있는 해당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민원상담실에서 상담과 민원을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화와 인터넷 민원도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필요한 민원 내용을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인터넷 민원접수 창구를 단일화하고 온라인 민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반복되는 민원처리를 위한 실무단과 On-Off라인의 민원처리를 투명하게 하기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해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부천 주부들을 위한 김장젓갈 장만하기 좋은 곳 바짝바짝 날이 추워지면서 다가오는 김장시기.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에게는 김장 당일도 그렇지만 그전에 재료를 준비는 것도 일거리다. 특히 김장 맛을 좌우하는 젓갈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부천 주부들을 위해 김치에 들어가는 기본 젓갈 장만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본다. 산지 당일 직송 재래시장 젓갈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이 자주 가보는 곳은 아무래도 재래시장이다. 부천시내에는 무려 18곳에 크고 작은 재래시장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파트단지에서 가깝고 주차시설이 잘 된 큰 시장들은 물건을 잘만 고르면 후회하는 법이 없다.재래시장 현대화로 잘 알려진 역곡 김장시장에서 젓갈 종류와 시세를 알아보았다. 김장 젓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새우젓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올해시세는 지난해에 비해 약간 높지만 고춧가루처럼 우려할 만한 폭등 장은 아니란 것이 상인들의 얘기다.시장 관계자는 “새우젓 1kg 가격대는 살이 많고 맛이 단 육젓이 2만5000원, 그보다 크기가 작은 추젓과 오젓은 1만원대, 그리고 잡젓은 8000원대”라며 “대부분 김장용으로 가격이 적당하고 삭힘이 좋은 오젓이나 추젓을 사가는 편”이라고 말했다.역곡시장 외에도 찾아가기 쉬운 곳은 85년 생겨난 부천여고 뒤편 상동시장과 중동아파트 단지 맞은편 중동시장이다. 이밖에도 부천역 재래시장과 깡시장도 김장시장을 열고 있다. 하루 놀고 와도 뭐라 할 사람 없는 바닷가 젓갈시장시내 재래시장 보다 더 큰 산지 젓갈을 찾는다면 인천지역 전문 어시장을 가 봐도 좋다. 각종 해산물과 젓갈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곳이 인천연안어시장이다. 연안부두 옆에 자리한 이곳은 바다에서 나는 회부터 어패류 마른생선 등 생물과 젓갈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젓갈시장을 찾으려면 9개 출입문중 1~4번 게이트로 진입해야한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 정도로 크고 복잡하다. 이곳 젓갈은 물에 섞어 조미료로 맛을 낸 가짜 상품에 대한 염려를 놓아도 된다. 상인들이 강화와 목포에서 잡은 어류들을 직접 숙성해서 팔기 때문이다. 가격은 상품 질에 따라 일반 재래시장보다 약간 높은 것도 있지만 대체로 엇비슷하다.많이 알려진 소래포구어시장도 젓갈을 종류별로 구입가능하다. 이곳 역시 가격은 비슷하다. 다만 한 가지 구입 노하우가 있다. 점포마다 숫자를 단 젓갈 전문시장을 이용해야 안전하다는 것. 아는 주부들만 가는 새우젓굴 토굴젓갈젓갈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져 식탁에 오르는가를 알려면, 혹은 시중 소매가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부평구 산곡동 화랑농장길 호봉산에 위치한 토굴젓갈에 가보면 된다. 이곳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인지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주부들이 제법 된다.상호도 없는 일명 토굴젓갈은 호봉산 산기슭 7개의 동굴에서 젓갈을 숙성해 납품과 판매를 함께 하고 있다. 토굴젓갈 조배홍 사장은 “일제 강점기시절 군수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파 놓았던 창고를 임대해 35년째 새우젓을 숙성해 팔고 있다. 지금도 새우젓을 파는 가게에서 이 굴을 임대해 쓴다”고 말했다.토굴젓갈에서 이용 가능한 젓갈은 김장에 쓰이는 대부분의 종류들이다. 다만 가격자체가 저장 환경에 비해 저렴하다. 따라서 어려운 길을 찾아 올라간 발품을 넉넉한 젓갈 보너스로 대신 받아올 수 있다. 새우젓 중 육젓 상품은 가격이 따로 없이 높고 때에 따라 다르다. 여기에 추젓과 오젓은 3kg기준 상품이 2만원, 하품은 1만 5000원이다. 새우젓 외 3kg 기준 멸치젓과 황석어젓은 각각 1만원이다. 토굴젓갈은 휴일은 없지만 오전 중에 문을 열고 일몰 전에 문을 닫아 낮에만 이용 가능하다. Tip 맛있는 젓갈 구입요령- 젓갈은 감칠맛이 적을수록 순도가 높은 상품 : 먹었을 때 입에 척 감기면 MSG첨가물 등의 영향이 크다. - 숙성기간은 : 꽃새우, 육젓, 오젓, 추젓 등 새우젓의 숙성기간은 3~5개월. 다만 깊은 맛을 원한다면 1~2년 묵은 것을 택한다.- 멸치젓 : 끓여 걸렀을 때 맑고 붉은 색이 날수록 상품이다- 황석어젓 :노랗게 삭아 황금빛이 도는 것이 상품이다. - 젓갈 보관은 : 유리병에 담아 김치냉장고 등 저온에 보관해야 맛 변화가 적다- 상품일수록 생선 고유의 발효취가 나고 그 크기가 고르다.- 발효취가 심하고 비린내가 난다면 오래되었거나 산패정도가 심한 경우다. 김정미 리포터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수험표 하나면 공연, 체험이 공짜 or 반값 ‘옥상에 올라가서 마음껏 소리 질렀다’, ‘침대에 앉아 지난 시간을 더듬었다’,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요리를 실컷 먹었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 수험생들. 이제 제대로 한 번 놀아보자.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껏 날려 보낼 시간이 왔으니까. 부천 지역 곳곳에서는 대학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종 공연을 공짜나 반값에 볼 수 있는 할인 행사가 풍성하다. 영화 ‘최종 병기 활’ 무료 상영회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협력, 고3 학생들의 수능 탈출을 위로하기 위한 ‘수험생 문화마켓’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와 문화관련 기관, 지역 문화 예술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할인혜택이 여럿이다. 먼저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영화 ‘최종 병기 활’ 상영회가 1일 2회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영된다. 또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부천여고, 송내고, 시온고, 경기통상고 등 부천 관내 19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부천시립예술단의 ‘음악 공연’ 부천시립예술단이 마련한 공연도 있다. 11월 1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해설 음악회 V’, 24일 ‘부천필 코러스 제98회 정기연주회’ 등 여섯 편이 준비된다. 12월의 첫 날인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음악놀이터Ⅱ’, 23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31일 ‘2011 제야음악회’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등 총 네 편의 공연이 진행된다. 부천시립예술단 공연장에 수험표를 가져가면 50% 할인해준다.(032-625-8332) 관내 박물관 ‘특별 할인’ 부천 관내 박물관 12곳에서는 올 12월 31일까지 부천시민들과 수험생을 위한 무료 입장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한다. 부천향토역사박물관과 펄벅기념관, 물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부천교육박물관과 유럽자기박물관, 수석박물관, 활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 부천옹기박물관은 수험생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는 2500원, 부천로보파크 관람료는 2000원으로 50%의 수험생 특별 할인이 주어진다. 이밖에 아인스월드에서는 12월 31일까지 ‘하루 만에 즐기는 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험표를 지참한 개인은 5000원, 20명 이상의 단체에게는 3500원의 특별 할인 관람이 가능하다. 수험생 문화마켓과 관련된 세부 일정과 정보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2011 시즌공연’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가 11월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4시와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대학로 연극무대와 TV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국가대표 코믹연극이다.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때 수험표를 제시하면 R석 1만2500원, S석 1만원으로 50% 할인해준다.(032-320-6335) 청소년센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스포츠, 생태환경, 문화예술 등 수험생들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포츠에 관심있는 수험생들은 발마사지와 방송댄스, 탁구, 쇼트게임, 요가, 오리엔티어링 등에 참여해보자. 생태환경 분야에 매력을 느낀다면 숲해설과 자연공작, 천연염색.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싶다면 난타, 한지공예, POP,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000원의 참가비가 있다.(032-344-4480)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이 될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코디법 및 스타일메이크업, 방송댄스, 닌텐도 및 보드게임 대회 등을 진행한다. 1인당1000원의 참가비와 함께 두 기관 모두 전화로 상담하거나 문의 후 학교 및 학급 단위의신청도 가능하다.(031-665-0924) 오감만족 프로그램 ‘판타스틱 파티 플래너2’부천형 문화기획자가 되고 싶은 수험생들은 ‘판타스틱 파티 플래닝2’에 가보자. 11월 19일부터 28일(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2시)까지 오정아트홀에서 진행된다.문화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파티 장소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032-677-1844)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영수전문학원 ‘비욘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라! “나름 공부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은 계속 제자리에요. 해도 안 오르니 답답하네요.”상동의 김경태(17)군은 이번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보고 상심이 크다. 중학교 때는 평균 성적이 90점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어 나름 ‘공부 좀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는 70점대를 전전하고 있다. 수업시간과 교과 수는 물론이고 수행평가까지 중학교때와는 많이 달라져 더욱 혼란스럽다. 특히 중학교 때처럼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다. 문제는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져 생활관리까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 하교 후에도 학원에 가지 않고 PC방을 전전하기 일쑤. 그러다 시험 때가 되면 긴장되면서 몰아치기 공부를 하곤 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라우리나라 많은 학생들이 새벽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쳇바퀴 도는 생활을 하고 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낙담하는 자녀의 모습은 부모에게 더욱 가슴 아픈 일. 김 군의 경우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다가 생활관리까지 흐트러지고 마는 실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선 공부 전문가에게 직접 원인과 해결방안을 상담해보고 조언을 얻는 것이 좋다. 영수전문학원 비욘드의 조성준 원장은 “1등이나 꼴찌나 모두 같은 수업을 듣고 비슷한 학원을 다니는데 성적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수업의 내용을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수업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공부의 주체가 된 후 제대로 된 학습 환경에서 공부 효과를 얻어야 한다는 것. 문제해결의 열쇠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적분석이다. 성적이 정체 하락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학원 쪽에 시험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요청해 분석내용이 구체적이고 정확한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 학생의 강의 만족도가 높고 분석과 향후 지도계획이 분명해 보인다면 학생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곳이라 판단해도 무방하다. 동기부여와 함께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가져라 영수전문학원 비욘드는 학생의 성적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달리 설정하고 그에 맞게 지도 관리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초실력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개별 학습관리가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의 특성과 학습 성향에 맞춰 교육과정을 조절 적용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조성준 원장은 “수업 후 습관화 자기주도 학습실에서 개별 질문이나 보충시간을 갖는다든가 학생수준에 맞게 과제를 별도로 구성해 주는 등 추가적인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학생의 성격까지 파악할 정도로 소규모 그룹 수업이 밀착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기초실력은 충분하지만 시험에서 실수가 잦은 중위권 역시 꼼꼼한 수업에 중점을 둬 지도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한편 노트필기를 꼼꼼히 체크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 훈련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수업을 이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공부하겠다는 의지다. 수업 외에도 질문과 자료요청을 수시로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조성준 원장은 “자기주도학습과 학원수업을 어느 정도 배분하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짜고 공부 주도권을 가져야 적극적인 공부자세를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모 욕심에 자녀 의견을 무시한 채 학원을 옮기는 것만큼은 경계해야 한다고.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느끼게 할 수 있고 학습동기부여 면에서도 탁월하다. 비욘드의 수업, 성공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을 가르치는 삼중 심층학습비욘드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수학과 영어가 강화된 학습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통제적인 환경 속에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습관을 잡아주는 종합학원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세부 컨텐츠는 완전히 다르다. 무엇보다 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을 깊이 있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시스템은 비욘드의 장점이 가장 극대화된 부분이다. 수업을 맡는 담당교사와 모르는 문제를 1:1로 과외해주는 교사, 숙제검사와 채점을 담당하는 교사가 각각 따로 있다. 3명의 교사에게 3배로 배우니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건 당연지사. 영어 과목도 어학원 스타일의 수업을 기본으로 기초적인 영어부터 고급영어까지 두루 커버가 가능하다. 조성준 원장은 “영어의 기본이 잡혀있어야 수능까지 문제가 없는 만큼 학교 내신도 비중 있게 가르치고 있다”면서 “수준별 맞춤 독해와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등 변화하는 영어인증제에 대비해 어학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영어수업도 각광받고 있다.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의 대명사 ‘비욘드’해마다 바뀌는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신관리, 모의고사관리, 학습계획까지 모든 것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에게 맞는 공부가 진행돼야 한다는 점. 따라서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질문과 대답이 원활하고, 학생과 교사간 상호 피드백 작용이 활발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공부환경이 중요하다. 비욘드는 무조건 대학 보내기가 아니라 학생의 꿈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 꿈에 맞춰 실현 가능한 입시를 준비하도록 돕는 곳이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에 길들여 있지 않은 학생이나, 계획표에 따라 균형 있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공부할 때 다소 통제적인 환경이 필요한 학생에게 더없이 좋은 시스템.특히 비욘드는 형처럼 누나처럼 학생들의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이 큰 자랑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한편, 마라톤과 같은 긴 입시장정에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 학생과 교사간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과 눈높이를 함께 하는 동반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복사골 마라톤 대회’ 20일 개최 ‘제 6회 복사골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수도권 마라톤 동호회원과 부천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축제의 한마당이다.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하프 코스가 추가됐다. 더불어 10km 코스, 5km 코스도 펼쳐진다. 10km 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서 까치울사거리와 생태박물관 후문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과정이다. 5km 코스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볍게 달릴 수 있는 건강달리기 코스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서 여월지구를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을 통해 문화특별시 부천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건강과 추억을 만드는 마라톤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사골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bskrun.co.kr) 또는 부천시육상경기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13-75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