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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입, 6개월 속성 과정으로 끝내자! 이제 곧 1학기가 마무리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지금 다니는 학교나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반수 또는 편입을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부원장은 “반수와 달리 편입은 인문계열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과목만 공부하여 도전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앞두고 문의 전화가 많다”라며 “문제는 편입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김대호 부원장을 만나 편입합격률이 높기로 잘 알려진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6개월 속성 편입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실력 입증된 편입 전문 1타 강사진 및 조교, 담임제 등으로 1:1 밀착 학습관리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여름방학 6개월 속성 편입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 2학년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난 3월 혹은 지난해부터 편입을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6개월 속성 과정은 이러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영어와 수학 과목에서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들만을 모아 학생들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늦게 시작한 만큼 족집게 강사진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실력이 입증된 편입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통상 6개월 속성반에 합류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 2학기 과정을 병행하게 된다. 코로나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편입의 성패가 이번 여름방학에 달렸다고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단기 속성 과정의 여름방학 커리큘럼과 강사진 구성에 특별히 신경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김영 편입 수원캠퍼스는 편입에 성공한 명문대 재학생들을 조교로 배치해 학생들을 일대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 학생들이 편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담임제로 운영되어 본인에게 적합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합격까지 모든 부분이 원스톱 맞춤형 관리로 이루어진다. 특히 1단계 전형 통과 후 2단계 학업 계획서와 자소서, 면접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마지막까지 책임 관리해 주기 때문에 합격률과 만족도가 높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6개월 단기 속성 과정뿐 아니라 2024학년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입 선행반도 운영하며, 7월 1일 단기속성반과 동시 개강한다. 편입 선행반은 7·8월 여름방학 기초입문 과정, 9·10월 인서울 준비과정, 11·12월 상위권 준비과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고, 내년부터는 상위권 전문관인 김영플러스관에서 연·고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을 목표로 공부하게 된다.하반기 파격적인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하반기 합류 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반기 6개월 단기 속성반 신규 등록 시 교재비 및 모의고사 비용 20만 원 전액 지원 혜택이 있으며, 7·8월 2개월 등록 시 수강료 파격 할인 혜택과 종합반 기초 인강 무료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타 학원 출신 및 재도전 학생들에게도 첫 달 100% 수강료를 지원해 준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수원캠퍼스 단독 663건의 편입 합격률을 자랑한다. 상위권 전용관인 김영플러스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역과 연결되어 있어 안산, 화성, 평택, 용인, 오산, 천안 지역 학생들도 교통 불편 없이 수강, 가능하다.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늦지 않게 합격률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김영편입 6개월 속성 과정의 문을 두드려 보자.문의 031-257-7033,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05(수원역 10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2022-06-09
- 잘해서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많이 풀어서 잘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욕을 먹겠지만 수학 성적을 향상 시키는 방법은 정말 어렵지 않다.수학은 도구의 미학이다.자신에게 물어보자. 원에서 뭘 배웠지? 등차수열에서 배운 개념은 어떤 것이 있지? 솔까말 머리가 하얘진다. 개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을 연습하지 않고 문제집을 풀면서 이런 문제는 이렇게 또 다른 문제는 저렇게....이런 식으로 경험을 통한 단기 기억으로 단원을 마무리하기에 그 단원을 다시 보거나 시험에 나오면 개념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풀었던 방법만 찾다가 결국 못푼다. 수학공부의 1단계는 당연히 ‘개념을 떠올려라!’이다. 개념은 시간이 지나도 수능 때까지 문제풀이의 도구가 되어 비슷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고, 출제의도를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불수능이라 모두 떠들던 이번 수능수학에서 만점자가 2천명이 넘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개념으로 푸는 것을 연습할까?1. 개념에 번호를 붙인다.개념이 쉽게 기억되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번호를 붙여놓으면 왜 틀렸는지도 한눈에 보인다.2. 가로풀기로 뇌에 자극을 준다.쎈같은 문제집은 보통 한 단원이 27개 유형에 100여 문제로 이뤄져있다. 월요일 앞에서 20문제 풀고 화요일 다음 20문제 풀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생소하다는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일요일에 배운 개념을 점점 잊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가로 풀기란?각 유형당 한 문제씩만 푸는 것이다. 그럼 월요일에 20여 문제만으로도 전과정을 볼 수 있고 화요일에는 그 밑에 문제를 한 문제씩 풀면 복습같은 느낌으로 어제 문제와 연결되어 실제는 20문제정도 풀지만 2배의 풀이효과가 난다. 이렇게 여러 번 보다보면 전과정이 정리되기 시작되며 개념이란 것이 조금씩 잡힌다. 같은 20여 문제씩 푸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 두 번째 방법은 풀었던 문제를 적어도 5~6번 보는 것이므로 목금에는 100여 문제를 푸는 것 같은 효과가 난다. 제목의 "많이 풀어서 잘하는 것이다"의 뜻이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 2022-06-09
- 다르다는 것!!! 대학에 들어갈 때 까지는 남들과 나의 생각에 GAP이 없어야 한다. 모두가 3번이 답이라고 하는데 나만 2번이면 그건 오답이다. 사실을 묻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물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과목에는 정답이 있고 가끔 서술형에 인정답안이 있지만 그건 교사의 수용범위 안에 들어갔을 때의 얘기다.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나를 다수에게 맞추어 대학입학을 하고 나서도 졸업을 할 때까지는 교수의 수용 범위 안에서 정답을 추구해야한다. 그러나 사회에 나가서는 어떠한가? 물론 common sense라고 하는 상식이 존재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여야 우리는 그 안에서 삶을 계획하고 꾸려나갈 수 있다. 그러나 기계처럼 모두가 같은 주파수에 맞추어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그 안에 나는 없다. 원칙적으로 사람은 모두 다르다. 관점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기질도 다르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달라서 끌린다. 똑같은 스타일의 홍수 속에서 뭔가가 다른 사람을 보면 신선함을 느낀다. 우리가 속한 시스템과 문화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다수의 발자국을 따르되, 서서히 다름을 드러낼 준비를 해야 한다. 나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만나면 망설이지 말고 나를 찬란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시동을 걸어야 한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편안함을 느끼고 안심이 되는 반면 우리는 여전히 다름을 추구한다. 거기서 거기인 생수를 고를 때조차도 뭔가 다른 걸 기어이 찾아낸다. 다수의 정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필사적인 노력을 쏟아 부어 마침내 대학을 가지만 그렇게 정답을 잘 찾아낸 집단의 서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자유롭고 눈부시게 펼칠 기회가 왔을 때 “나”를 마음껏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반짝이는 십대를 대학이라는 다이아몬드 빛 마을버스에 고스란히 바치더라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늘 기억하고 자신이 다를 수 있는 권리를 누릴 그날을 위해! 나 자신만이 가진 향기와 색을 드러낼 그날을 위해!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6-09
- 안산지역 조각가들의 모임 상록수조각회 정기전 한동안 움추렸던 문화예술 활동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전이 상록구 이동 ‘더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1996년부터 활동 중인 안산지역 조각가들의 모임인 ‘상록수조각회’의 ‘돌아 봄’전이 이번 주말까지 진행된다. 상록수 조각회 한숙희 회장을 비롯해 안산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지역예술 지키는 아티스트들3년 만에 오프라인 정기 전시회를 준비한 ‘상록수조각회’는 코로나를 지나 새롭게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전시회의 제목을 ‘돌아 봄’으로 정했다. 1997년 첫 전시회 후 21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회는 오랜 시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고통받은 시민들과 그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돌아보는 ‘돌아 봄’의 의미와 다시 돌아온 봄이라는 뜻을 담았다.예술가들에게는 특히 힘들었던 지난 코로나 기간. 긴 동면의 시간동안 상록수조각회 회원들이 빚어낸 조각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숙희 상록수 조각회 회장은 “신기하게도 힘든 시간동안 우울하고 어두웠을 것 같았는데 반대로 그 시기에 창작한 작품들이 너무 밝아서 다들 놀랐어요. 다들 힘든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가졌고 그 희망이 작품으로 만들어진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1996년 안산에 살고 있는 조각가 8명이 모여 만든 이 모임은 현재 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조소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만 참여할 수 있다.10인 10색 소재도 주재도 다양꿈의교회 1층에 위치한 전시관 ‘더 갤러리’에 들어서면 커다란 초록색 선인장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황승현 작가의 작품 ‘따갑지만 괜찮아’다. 인조가죽으로 선인장을 만들고 솜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조각은 돌이나 금속으로 제작한다는 편견과 달리 요즘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가 활용된다. 한 회장은 “젊은 작가들은 재료도 다양하고 전하려는 메시지도 참 다양합니다. 시각적으로도 밝아서 가족 관람객들이 아주 즐거워합니다. 특히 작가별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될 겁니다”회화 전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반면 조각 전시는 흔치 않다. 회화에 비해 공간적 제약을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작가들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돌아 봄’전에는 한숙희 작가의 ‘빨간옷을 입은 소녀’와 이선희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종이인형’, 신춘석 작가의 ‘그가 사는 세상’ 등 10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 중이다.상록수 조각회는 1997년 성포예술광장에서 ‘환경조각전’을 시작한 이 후 매년 정기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조각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회장은 “성포예술공원, 단원미술관, 호수공원 등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지난 2021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전시도 기획해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다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미니인터뷰 – 더 갤러리 전득준 관장“수준 높은 작품들로 매달 전시회 준비할 것”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꿈의교회 내에 만들어진 ‘더 갤러리’의 전시 운영을 맡은 전득준 관장은 단원미술관에 오랫동안 근무한 전시 전문가다. 지난해 갤러리가 개관하면서 관장으로 봉사 중이다. 전 관장은 “교회내에 있지만 종교관련 전시가 아니라 순수한 예술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아 언제라도 편하게 들려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야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길이라고 말하는 전득준 관장.지난해 4월 안산출신 신성희 화가의 ‘부활의 회화’전을 시작으로 매년 하나씩 기획전시를 올리는 중이다. 더 갤러리의 대관료는 무료지만 아무나에게 대관하지 않는다. 수준높은 작품들만 선별하고 좋은 기획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전 관장은 “서울이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안산도 산책하다가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곧 개관하는 상록구청의 해안 갤러리, 갤러리 스틸과 함께 시민들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2-06-09
- 계통과 맥락 이해하고 배우면 수학도 쉬워진다 어려운 수학을 어렵게 가르치는 건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수학도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진짜 실력이다. 어려운 개념도 학생별 수준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한 안산 수학과학 전문 엠클래스 학원의 장동민 원장. 그는 공부란 어렵고 힘들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 계단을 올라가듯 쉽고 즐겁게 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쉽게 배우는 것은 말처럼 쉬울 수 있지만 쉽게 가르치기 위해선 남들보다 열 배 스무 배 고민하고 공부해야한다. 쉽게 가르치는 수학공부를 위해 오늘도 배우고 있다는 장동민 원장을 만났다.계통과 맥락으로 이어주는 ‘스토리텔링’장 원장이 운영하는 수학과학 전문 엠클래스 학원은 ‘학생 중심 학원’이다. 장 원장은 “제가 수업에서 가장 크게 고민하는 건 배우는 학생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 생각해낸 나의 역할이 ‘스토리텔러’다. 수학과 과학은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이다. 하지만 이 개념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어떤 것들과 함께 묶여 있는지 계통을 이야기해주면 훨씬 받아들기 쉬워진다”고 말한다.그가 수업시간에 흔히 ‘세뇌 시킨다’고 표현할 정도로 강조하는 건 수학적 개념과 배경지식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이차함수, 이차방정식, 이차부등식이 각각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그 문제풀이 방법만 외우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 개념들은 다 한 덩어리이기 때문에 따로 공부해서는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하기 힘들다. 각 개념들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그래프를 해석할 수 있다면 훨씬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수학은 모두 연결고리로 이어져있으며 이 연결을 잘 파악해야 수학적 사고력이 키워진다는 것이다.개념완성 전 심화학습은 수학 흥미 떨어뜨려또 하나 수학 공부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 중 하나는 섣불리 심화문제에 도전하는 지나친 욕심이다. 이 때 그는 ‘시간두기’를 권한다. 장 원장은 “막 개념을 익힌 아이에게 심화문제를 던져주고 억지로 풀이하라고 한다면 그 학생은 수학에 질려 버릴 것이다. 내가 오랜 시간 아이들을 지켜본 바에 따르면 개념을 익히고 개념에 기반한 사고력을 키우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한번 개념을 익히고 바로 심화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럴 때는 일단 심화문제는 건너 띄고 과정 전체를 다 배우고 난 후 다시 풀어보게 한다. 처음에는 도저히 손을 댈 수 없을 것 같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이 때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을 체험하고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이처럼 학생들에게 적절한 난이도 문제를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다.중등대상 화학, 물리 개설, 고등 대비 전략과목중‧고등 수학반을 원장 직강으로 운영하는 엠클래스는 중학생 대상 화학, 물리반을 운영 중이다. 중등 내신 대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과학탐구 과목 중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탐과목의 기초와 심화개념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장 원장은 “고등 과탐 과목 중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화학은 미리 개념 공부를 해 두면 도움이 많이 된다. 생명과 지구과학은 암기 위주이기 때문에 중학교부터 미리 공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특히 화학 과목은 화학반응식 등 미리 공부해두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2022-05-19
- 출발하게 하는 힘이 ‘동기’라면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은 ‘습관’이다! ‘내가 고등학교만 가면 진짜 벼락치기 절대 안하고 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다시 태어난다!’ 그렇다. 다시 태어나야 한다. 확률 상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던 대로 하고 먹던 대로 먹고 다니던 길로 다닌다. 그만큼 ‘변화’란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4월 말을 끝으로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중간고사를 마쳤다. 중학교 때부터 학습 습관이 갖춰진 친구들은 자신과의 협상에서 승률이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 와서도 힘든 공부를 잘 꾸려나간다. 그러나, 벼락치기에 익숙한 친구들은 여전히 미루고 미루다 <여기는 낭떠러지입니다> 구역에서 정신없이 얕은 암기를 시작한다.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훨씬 깊고 넓은 관점을 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우겨넣은 내용은 시험지 앞에서 무력함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어쩌란 말인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출발하게 하는 힘은 ‘동기’였겠지만 이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데는 탄탄한 ‘습관’이 필요하다. 일회성의 외침이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이 따라줘야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동기부여하면서 매일매일 스스로를 칭찬하고 부축하면서 이만큼씩 이만큼씩 올라가는 것이다. 변수 앞에서도 핑계대지 말고 타협하지 말고 그동안 나태했던 시간에 대한 대가라고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을 때까지, 나의 뉴런과 시냅스가 반응할 때까지 그냥 올라가는 것이다. 감사하게도 일정량의 반복이 채워지면 나의 몸도 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아! 나 이거 알겠어! 이거 이렇게 풀면 될 거 같은데!’ 깨달음의 희열! 알아가는 기쁨! 그게 바로 선물이고 보상이다! 십중팔구는 시험을 위한 공부에서 재미를 찾기는 어렵다. 다만, 한 달 뒤의 나를 위해서, 그리고 지금의 나를 위해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쉬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 위에 불안하게 쌓는 모래성보다는 고통스럽지만 정상 등반이라는 보상을 향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다. 바로 나를 위해서!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5-12
- 국어의 직관은 체계적 학습으로 만들어진다 수능에서 국어과목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국어공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영수학원과 함께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수능에서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가 어려워지는 것일까? 학생들의 준비가 부족한 것일까? 8년 전 문을 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안산 국어논술 전문학원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에게 안정적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절대적인 국어 학습량 여전히 부족중등과정부터 사고력 독해력 훈련 필요중, 고등 교육과정의 결승점은 결국 고3 11월에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은 결국 우리의 교육목표와 무관할 수 없다. 최근 수능의 출제경향을 보면 가장 뚜렷한 것이 국어과목의 난이도 향상이다. 글을 읽고 단순한 암기와 일차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논리력 사고력 추론능력의 숙련도까지 길러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나름 대비를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건 여전히 절대적인 시간 투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학습량을 보더라도 내신대비 몇 주 전에만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 전부인 학생들이 많다. 이런 정도의 학습량, 학습계획으로는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국어는 물론이거니와 수능형 문제를 출제하는 내신 국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강한 또래문화 형성으로 어휘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겐 체계적인 국어교육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삼년의 신화에서는 초 중등과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중학생들 수준에 맞는 문학작품과 비문학 지문으로 일찍부터 사고력,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다.국어공부로 키워진 사고력다른 과목 학습력 향상에도 도움평가원이 국어의 난이도를 높이는데도 교육계의 반발이 적은 이유는 국어공부가 그만큼 다른 과목의 학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조 원장은 “국어에서 키워진 사고력은 논리적인 생각이나 추론 능력을 키우기 때문에 다른 과목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개원 초부터 8년간 학원을 다닌 남매를 소개했다. 초등 때 시작한 이 남매는 2021년과 2022년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조 원장은 “긴 시간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준 학부모님에게도 감사하고 꾸준히 따라와 준 아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오빠는 지난해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동생은 올해 한양대 화학공학과에 진학했다. 초, 중등과정을 거치면서 읽기능력과 사고력을 키웠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국어 문법적 직관력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국어에서 꼭 필요한 능력중 하나는 문법적 직관력이다. 조 원장은 ‘문법적 직관력’도 적절한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국어능력이 하루아침에 커지는 건 분명히 아닌데 올바른 방법만 적용해 훈련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단시간에도 성장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는 조 원장. 8년 전, 원장 직강 학원으로 출발한 ‘삼년의 신화’가 13명의 강사들이 함께하는 안산 국어논술전문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적이며 체계적인 국어교육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산국어학원 ‘삼년의 신화’는 재원생들에게 학과선택과 대입 지원 유형 등 진학상담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조 원장은 “중요한 것은 현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죠. 고 1, 2에는 대략적인 학교 커트라인과 내신, 모의 고사 성적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지고 고3이 되면 그 학생에게 알맞은 전형, 학종준비를 위한 자소서, 면접대비도 함께 도와준다”고 말한다.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 스스로 자신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삼년의 신화 목표다. 2022-05-12
- 3년만에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코로나로 중단됐던 안산거리극축제가 3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준비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거리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고 놀았던 거리극의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올해는 어떤 작품이 우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줄까? 올해 눈여겨 볼만한 작품을 소개한다.놓칠 수 없는 개‧폐막작놀이로 시작해 도깨비로 맺는다축제의 막을 여는 개막작에는 그해 축제가 지향하는 주제가 담긴다. 올해 거리극 축제의 주제는 ‘도시놀이터 안산’이다. 도시는 삭막하고 메마르다는 편견을 깨고 축제가 일어나는 그 순간 우리가 사는 도시 안산은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이 넘치는 ‘놀이의 공간’이 된다. 개막 작품을 맡은 팀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다. ‘범 내려온다’라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서 독특한 댄스를 선보였던 바로 그 팀. 이들이 시민지원자 100명과 함께 만든 개막작은 ‘개나리 춤 필 무렵’은 코로나 이후 모두의 희망을 담은 몸짓으로 되살아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폐막작은 가장 한국적인 놀이꾼의 대명사 도깨비들이 등장한다. ‘불꽃극’ 전문단체인 예술불꽃화랑이 준비한 ‘불도깨비’가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신명나는 움직임과 강렬한 불꽃으로 가득 채운다.인형극부터 액션까지 수준높은 공연 공식참가작‘공식참가작’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33개 팀의 작품이 선보인다. 마리오네트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과 바이올린, 기타, 루프스테이션 등의 악기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할머니의 호호밴드’(극단 보따리크루), 안산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산의 어제와 오늘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직, 있다!’(프로젝트 외)가 도시인들의 잔잔한 이야기를 전한다. 아슬아슬 서커스와 액션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우리의 소리와 놀이, 무예를 한 공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의 무대를 찾아가 보자. 가장 신나는 싸움 구경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아찔한 묘기를 선보이는 서커스 작품은 ‘폴로세움’(서남재), 포스트맨(김영주), 코사인그래프(육십사줄), 우주비행사 되기 대작전(휠러스), 아슬(포스) 등이다.아이들과 함께 기다림 없이 즐기는 ‘놀이하는 도시’거리극 축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기다림 없이 몸으로 놀 수 있는 설치형 작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지난 거리극축제에서 관람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이 바로 이 설치형 작품이다. 기다림에 약한 아이들과 함께 주어진 소재로 작품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아이들을 위해 ‘놀이하는 도시’공간을 마련했다. 포토존, 서커스 예술 놀이터, 세계놀이터, 우드놀이터, 바닥놀이터,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안산을 배경으로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제작지원프로그램, 안산시 관내 시민 예술가 및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시민버전6.0 등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2022-04-28
- 수능 수학 1등급! 정말 가능할까? 정말 가능하지 않은 것일까? 일반고에서 정시로 의대를 가거나 수능에서 최저가 아니라 정시로 갈 성적을 내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일반고의 많은 학생들은 이미 안 될 거라고 단정한다. 하면 된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더 노력하려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주위에서 수학을 못 하다가 갑자기 1등급을 받는 친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오늘은 고2 때인 21년 11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을 받은 학생이 겨울을 보내고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은 받은 이야기다.수학을 5~6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우선 기초가 부족하다. 중학교 도형, 고1과정 등 많은 공식과 개념이 부족하다. 그래서 모의고사를 풀던 문제지를 풀던 과정과정이 이해가 안되기에 하다하다 포기한다. 그래서 학생이나 학부모나 ‘이미 늦은 거 아니냐?’는 문의가 온다. 그러면 위 학생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아무리 개념이 부족하고 까먹었어도 그 내용은 그리 많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출제되기에 정리만 하면 유형이 보인다. 매일 틀린 문제들을 다시 보고 잊었던 개념을 다시 보면 빠진 개념의 퍼즐이 맞춰진다.그래도 고난도 문제는 못푼다!!!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수학은 사고력의 학문이기에 공식 몇 개 기억난다고 풀리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능력이 안되지만 모의고사 4점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다. 힘들어도 풀고 이해해야 하는데 방법이 중요하다. 위 학생도 처음에는 모의고사에서 맞는 문제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14, 15 , 21, 22, 29, 30은 못 풀더라도 해설을 듣고 월요일에 다시 봤다. 당연히 어렵다 겨우겨우 해설이해. 화요일에 다시 봤다. 왜 그렇게 푸는지 조금은 알듯 말듯 수요일에 다시 봤다. 이것저것 사용한 개념과 풀이가 정리되기 시작한다. 목요일 이제 자신 있게 풀 수 있다. 이제 오답노트에 옮기면 눈으로만 봐도 왜 틀렸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 된다. 이렇게 겨울을 보내니 1등급이 따라왔다고 한다.아직도 꿈으로 보이는가?이 학생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기를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2-04-14
- 손가락 딸깍거림, 나도 방아쇠수지증후군? 방아쇠수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은 모두 손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중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서 손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치료하지 않으면 손가락이 뻣뻣해져서 완전히 펴지지 않거나 손바닥 압통을 동반하게 된다. 혹시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딸깍거리는 느낌이 있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보자. 하지만 섣부른 자가 진단은 금물. 전문 의료기관을 내원해 조기 진단을 받아야한다. 안산 본오동‘우리외과’ 한창홍 원장에게 직접 들어본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이다.발병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방아쇠수지증후군 발병 환자들은 수작업을 많이 하는 4·50대 주부들의 발병률이 높다. 골프가 보편화되면서 골프 클럽을 잡는 잘못된 그립습관으로 인한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자각증상으로는 손바닥하고 손가락 끝 경계선에서 1센티 손바닥 쪽을 만졌을 때 아픔이 있고 손가락을 펼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 흔하게는 엄지와 중지, 약지 손가락에 많이 발생하고 손가락과 엄지손가락 바닥 부분에 불편함을 느껴지며 손가락이 잡아 당겨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픈 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구부릴 때 더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의 설명이다. “우리 손에는 힘줄과 활차가 있다. 힘줄이 손가락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활차가 힘줄이 미끄러질 수 있도록 터널을 형성을 한다. 이때 힘줄 주위가 부풀거나 힘줄에 결절 또는 종창이 생기면 딸깍 걸리는 느낌이 난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딸깍’하고 걸리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펴지거나 굽혀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기치가 터널을 통과할 때 활차에 걸리는 것처럼 손바닥부분의 활차가 두꺼워지거나 수축해서 힘줄이 터널모양의 활차를 부드럽게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다.”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방아쇠수지의 치료 방법은 증상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약물치료와 충격파치료가 있고 수술적 치료로 활차절제술이 있다. 만병이 그렇듯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은 “초기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손바닥에서 팔꿈치 이어지는 전환부 스트레칭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만성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한 소염제처방이나 부목을 대기도 한다. 국소 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힘줄 막에 주사하면 단기적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치료로는 증상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재발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주사치료와 충격파 치려를 진행하거나 심한 경우 수술치료를 받기도 한다. 수술이라고 겁을 낼 필요는 없다. 피부절제가 아닌 초음파로 보면서 활차만 넓혀주는 시술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한찬홍 원장에 따르면 방아쇠 수지를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가사 일이나 운동으로 장시간 손을 사용했다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초기 진단이 중요한 만큼 움직이는 부위에 통증이 있고,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 것이 힘들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간단한 촉진 만으로로 진단이 가능하다.도움말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