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포괄적 성교육 강화한다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운영자가 군포탁틴내일로 결정됐다. 군포탁틴내일(대표 김유자)은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남부지역 성교육의 거점공간인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07년에 문을 연 후 성문화센터가 설립되지 않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와스타디움에 마련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형 성교육관과 이동형 성교육(버스)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육자 및 교사(성인) 대상 성교육,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사업 등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과 안전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김유자 대표는 “8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성인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포괄적 성교육을 강화할 것이다. 성교육은 기본적으로 인권교육이나 제도권 안에 있는 학생들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 장애여부와 이주배경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요즘 우리사회과 남녀의 성별간 대립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자기 성에 대한 교육, 이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해서 오는 현상이다. 생물학적 성교육에 제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 더불어 지역과 세계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한편 위탁을 맡게 된 군포탁틴내일은 1999년 창립된 이래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며, 청소년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단체이다. 김유자 대표는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성평등한 가치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2-10
- 고등 국어 내신 대비 학습법 시간과 효율은 내신 시험을 대비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달이란 짧은 기간 안에 5개 이상의 과목을 개념부터 응용까지 꼼꼼히 학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내신 시험을 비효율적으로 대비하곤 합니다. 내신 대비는 효율적인 방식을 알고 그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내신 국어 대비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평상시 : 외부 작품을 자주 접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하자. 내신에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수업에서 다루지 않았던 외부 작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공부하지 않았다면 해석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것이고, 이로 인해 시간 부족을 겪기 쉽습니다. 평상시 모의고사나 문제집 등을 통해 다양한 지문을 접해보고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내신 대비 돌입: 4주 학습 계획을 세우자. 내신 시험은 최소 3주, 평균 4주 이상의 학습 시간이 필요합니다. 개념 암기, 이해, 문제 풀이, 약점 파악 및 극복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6주 이상을 기획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및 수능 대비에 필요한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시험 4주 전에는 수업 중 배운 기본 개념을 이해, 암기해야 합니다. 수업을 이해하고 암기할 때에는 단권화 작업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이해 및 암기를 일정 수준 진행했다는 생각이 들면 깨끗한 공책이나 백지를 꺼내어 놓고 외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모두 적습니다. 이때, 중구난방으로 적어놓은 정보는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없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칸이나 잘못 적은 것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이해와 암기를 마쳤다면 문제를 풀어봅니다. 출제 포인트를 확인하기 위해, 교과서, 참고서, 교과서 평가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을 순서대로 풀어 봅니다. 문제 풀이 이후엔 오답인 선지들을 모두 분석합니다. 정답이 ①번이라면 나머지 선지인 ②, ③, ④, ⑤번이 왜 오답이 되는지를 적어가며 공부하면 됩니다. 여러 번에 걸쳐 문제를 풀어보고 하나도 틀린 문제가 없다면 다른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활용합니다. 같은 지문을 다룬 기출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풀어보길 권장합니다.이룸공감학원 김준희 전임 2022-02-10
- 생명과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탐 과목은 아마 생명과학1이 아닐까 생각됩니다.학생들이 생명과학1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는 물리1이나 화학1에 비해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으면 당연히 어려운 문제를 출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럼 생명과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고2 때 선택 수강하는 생명과학1은 1단원 : 생명 과학의 이해, 2단원 : 사람의 물질대사, 3단원 : 항상성과 몸의 조절, 4단원 : 유전, 5단원 생태계와 상호 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단원은 ‘생물의 특성’, ‘생명 과학의 탐구 방법’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으며 ‘생명 과학의 탐구 방법’은 고1 통합과학 때 배운 내용과 거의 같아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2단원은 ‘생명 활동과 에너지’, ‘물질대사와 건강’ 2개의 소단원이 있는데 ‘생명 활동과 에너지’에서는 ATP에 관한 내용이 중요하며 ‘물질대사와 건강’은 중학교 때 배웠던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배설계가 나오는데 오히려 중학교때 배운 내용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니 중학교 배운 기관계를 한 번 더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등 학생이 보는 시험이니 만큼 문제는 통합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형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길 권장합니다.3단원은 ‘신경계’, ‘항상성’, ‘방어’ 3개의 소단원으로 구분되는데 3단원부터 생명과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용도 어려워지지만 학습도 깊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신경계에서 나오는 흥분 전도와 골격근은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도 많이 공부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3단원은 외울 것도 많고 사고력 있는 문제도 많기 때문에 고2나 고3 학생들은 겨울 방학때 많이 공부해두길 권장합니다.4단원은 다들 어려워하는 유전입니다. 여기서는 ‘염색체와 세포 분열’, ‘사람의 유전’, ‘사람의 유전병’ 3개의 소단원이 있는데 깊이 있는 학습은 물론 많은 문제를 풀어서 문제 유형을 미리 익혀야 됩니다. 짧은 시간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명과학1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공부하기를 권합니다.5단원은 생태계에 관한 단원으로 어려운 단원은 아니지만 개체군과 군집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이나 방형구법, 에너지 흐름 및 물질의 순환 등은 꼼꼼히 공부해두면 좋겠습니다.이번 수능을 분석해보면 1단원에서 2문제, 2단원에서 2문제, 3단원 7문제, 4단원 6문제, 5단원 3문제로 수능 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할 단원은, 3~4단원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생명과학1 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3~4단원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겨울 방학처럼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은 이 시기에 미리 공부하시고 혼자하기 힘드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바람직하겠습니다.에듀코어학원 부원장 장광선 2022-02-10
-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대 편입학 지금이 기회! 교육전문가 인터뷰_김영편입플러스 수원캠퍼스 박종훈 부원장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대 편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편입방법 및 효율적인 공부법 등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영편입플러스 수원캠퍼스가 경기권 최초로 수원역에 연고대반을 그랜드오픈하며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편입플러스 박종훈 부원장을 만나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대 편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 연고대반 오픈 “상위권 대학 편입의 경우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수학을 준비하면 되고, 추가로 학업계획서가 필요하지만,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영어와 수학의 비중이 큰 만큼 영어, 수학쪽에 비중을 실어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 박종훈 부원장은 “편입은 수능에 비해 준비해야 할 과목이 많지 않다. 학과에 따라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연고대 편입의 경우 공통적으로 필요한 공인영어(지원 자격은 연세대만)와 인문계열 논술, 자연계열 수학·물리·화학·정보 등 전공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공부하면 된다”라며 “반수나 재수, 삼수에 비해 합격이 수월하고, 특히 2022학년도의 경우 최근 5개년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등 상위권대 편입학 모집인원이 증가해 편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실제 상위 11개 대학의 2018~2022학년도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에는 1,743명을 모집, 2018학년도 1,270명 대비 37.2%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반수와 재수 등 자퇴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2023학년도 편입은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 대학 진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첫 개강하는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의 연고대반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서성한 등 상위권대 편입 합격률이 높기로 소문난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가 강남과 신촌에 이어 수원에 개원한지 3년 만에 연고대반을 그랜드 오픈하는 것이다. 2021학년도 김영플러스 최종합격은 1,839명으로 그 중 서성한 최종합격 점유율이 26.8%에 달한다. 특히 수원캠퍼스의 경우 상위권반 1차 합격률이 92.2%까지 나올 정도로 좋은 성적을 자랑한다. 김영플러스 스타 강사진의 직강 및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높은 합격률 자랑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가 다른 편입학원 대비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 대학 편입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박 부원장은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가장 큰 이유로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만의 수준별, 계열별 학생 맞춤 커리큘럼을 꼽았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기초가 어느 정도 잘 되어 있는 학생은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에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남과 신촌 등 김영플러스 최고 교수진의 직강과 개인별 맞춤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업 만족도가 높다. 수원 뿐 아니라 안산, 화성, 용인, 평택 등 인근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강남과 신촌 등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강의를 들으며 효율적으로 편입을 준비할 수 있다.또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모든 강의와 자습, 시험 등이 줌(ZOOM), 네이버 웨일온(Whale On),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비대면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으로 강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도 뒤처짐 없이 계획대로 학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만의 퀄리티 높은 학습 환경이다.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는 프리미엄 독서실과 카페형 휴게실을 갖추고 있어 수업이 끝난 후 학습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개별 담임제를 통해 출석과 수업, 학습플래너, 성적, 생활 습관 등 철저한 학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상위권대학 목표 설정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일 진행하는 어휘테스트와 매월 진행하는 김영모의고사, 대학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테스트로 성적 향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 부원장은 “편입은 전과목 내신 1~2등급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도 영어와 수학만 잘 하면 갈 수 있다. 또한, 편입학은 최대 15개 대학까지 중복 지원 할 수 있어 대학과 전공 선택의 기회가 많다”라며 “편입학은 누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일찍 체계적으로 준비하는가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만큼 대학과 학과에 미련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와 함께 지금 시작할 것”을 권했다. 현재 윈터스쿨이 진행되고 있는 김영플러스 수원캠퍼스는 분당선 수원역 13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안산, 화성, 용인, 평택 등 인근지역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재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2-01-19
- 예비고1 겨울방학, 고전문학 작품과 친숙해져라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 난이도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 영향을 받아 내신 국어 시험의 난이도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문해력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데 시험 난이도는 높아져 체감 난이도 상승은 훨씬 더 심하다고 말한다. 어려워지는 고등국어 세계에 입문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이라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입시 전문학원 탑클래스학원 김영모 원장에게 그 답을 구했다. 탐클래스학원은 단원구 강서고등학교 앞에서 4년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 과목을 교육하는 학원이다.난이도 높은 고전문학과 친숙해져야고등국어와 중등국어의 가장 큰 차이는 문법과 어휘다. 어휘력은 영어 단어 시험 볼 때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국어에서도 어휘력은 기본이다. 김 원장 “요즘 학생들은 우리가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워낙 헨드폰 매체에 익숙하기 때문에 기본 독서가 이뤄지지 않은 학생은 한자로 된 단어를 짐작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는다. 아이들은 줄임말로 소통하고 낯선 한자어가 등장하면 줄임말로 이해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고등국어에 등장하는 고전문학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거의 ‘외계어’ 수준으로 괴리감이 크다.김 원장은 “낯선 고전문학을 학기 중에 처음 접한다면 읽어볼 시도조차 안 하고 덮어버린다. 겨울방학 때는 고전문학과 친숙해진다는 생각으로 고전 시조 30여편, 고전 시가 4~5편만 읽어봐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시조는 길이가 짧아 고전문학을 처음 접할 때 받아들이기 좋은 장르이며 가사는 고전 어휘에 친숙해지는데 도움을 준다.김 원장은 “100프로 내용을 해석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한 70%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로만 공부해도 된다. 해석이 정말 싫다 그럴 땐 그냥 읽어만 두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다음에 그 작품을 만났을 때 낯설지 않을 정도면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다.문법공부는 수능보다 내신이 더 까다로워고등국어에서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은 바로 문법이다. 김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고등 1학기 ‘음운의 변동’에서 한번 무너지고 2학기 ‘중세국어’에서 또 한 번 시련을 겪게된다. 특히 고등문법은 중학과정과 달리 굉장히 깊은 분야까지 탐구하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문법분야는 수능보다 내신문제가 더 까다롭다는 것이 김 원장이 견해다.“수능국어는 세세하게 외우는 것 까지 확인하지 않지만 내신은 수업시간에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세밀한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하는 김 원장.고등문법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미리 대비하는 것도 고등국어 정복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1학기에 등장하는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 등은 겨울방학에 한 번은 짚어보고 들어가야 공부가 수월하다. 문법에 등장하는 용어, 예를 들어 어간, 어미 등 기본적인 용어도 몰라서 헤매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문법은 한 차례 훑고 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내신대비를 위해서는 학교의 출제경향이나 기출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탑클래스 학원의 국어와 수학 수업은 평소 수능대비 수업으로 진행되다가 내신 전 4주간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된다. 다만 영어과목은 전 기간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된다. 2022-01-19
- 집중력과 성적 집중력은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모두들 잘 아실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가끔 부모님들께서 상담을 오셔서 “우리아이는 책상에 잘 붙어있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혹은 “우리아이는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은 잘 잡혀있어요“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제가 궁금한 것은 ‘얼마나 오래 앉아서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서 얼마나 성적을 잘 올렸나’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공부를 좋아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러니 빨리 공부를 끝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하면 되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비해 공부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극단적 예를 들자면 학원 다니면서 10시간 공부해서 80점 맞는 것 보다는 공부 안 하고 70점 나오는 게 더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요? 공부를 시간을 기준으로 잡거나, 아니면 학원 숙제 기준으로 잡으면 이러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해결이 가능할까요? 하루의 공부량을 정하고 계획에 맞춰 그 공부량만 끝내면 공부 외에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면 오히려 더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당장 공부량을 정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집중 가능한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공부량을 정하면 됩니다. 평소에 공부량을 정하기 어려울 때는 시험기간에 시험대비기간을 3주로 나누어 공부량을 쪼개놓고 시험 대비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학원 다니는 과목을 제외하고는 3주간 시간표를 짜고 그 시간표에 학원숙제와 학교 숙제를 할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의 시간표를 짜면 됩니다. 시간표는 시간이 아니라 공부량을 중심으로 예를 들면 ‘4월15일 통합과학 1~10쪽 공부’ 이런 식으로 학습량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간표를 짜야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수능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양 보다는 철저하게 집중력 있는 공부의 질로 승부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탑클래스고등전문학원 김영모 원장 2022-01-13
- 수학을 잘하는 것과 수학을 좋아하는 것 나는 상담을 오는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묻는 질문이 있다. “수학은 좋아하세요?” 쉽지 않은 질문이다. 답변은 보통 선뜻 ‘좋아합니다’라는 학생과 미적지근한 학생과 ‘아니요’라는 학생 이렇게 3종류로 나눠진다. 수학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학생은 문제를 읽음에 있어 좋아하는 친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것처럼 하나하나 소중히 듣고 그 숨은 의미를 찾아서 결국 답을 도출해 낸다. 미적지근한 학생은 억지로 공부하는 타입이라 열심히 문제를 풀지만 무엇을 물어보는지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없기에 오래 공부하고 많이 공부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나 지식이 기억에 남지 않는다. ‘아니요’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수학은 고통이다. 정말 힘들지만 ‘아니요’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짧은 상담시간 동안 수학이 그렇게 나쁜 녀석이 아니라고 사실 쑥스러운 녀석이라 조금만 말을 들어주면 상냥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놈이라고 알려주려고 한다. 그렇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사고력도 뛰어나고 이해력도 좋아서 문제가 술술 풀린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 좋아서 문제가 뭐라는지 듣다보니 하라는 대로 하다보니 그냥 답이 술술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기 전에 제발 수학을 좋아하면 좋겠다. 그냥 막 좋아할 수는 없으니 우선 문제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녀석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낮은 선행보다 자기과정의 깊은 고민!방학이 되면 많은 부모님들이 학원을 새로 찾는다. 학생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문제풀이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지만 진도에 급급해 하시는 부모님들에게는 설득이 쉽지 않다. 진도를 나간다는 것이 실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을 고3까지의 과정이 모두 끝나도 수능 100점이 나오지 않음을 꼭 인지하시고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려면 낮은 선행보다 자기과정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한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 2022-01-13
- 번역 아닌 이해 영어를 공부 한다는 것은 말을 배워야 하는 것인지 문법을 배워야 하는 것인지 또는 듣고 쓰는 것을 학습해야 하는지 참으로 막연하다. 사실 영어는 언어이기에 이 모든 것을 모두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요즘 대부분의 주니어 어학원에서는 이모든 것을 교육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전보다 영어실력이 더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영어에서는 다르다.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6.29%. 지난해 1등급 비율인 12.66%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전보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결과는 낮게 나타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앞서 제목에 언급 했듯이 지문을 이해가 아닌 번역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 본인들은 영어 지문을 읽고 얼마나 이해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번역 했는지에 자신의 영어 실력의 잣대를 평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커다란 착각이다. 수능은 번역이 아닌 이해 즉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읽고 이해를 잘 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첫 문장을 읽고 잠시 생각 하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첫 문장에는 글의 소재가 있고 글의 전개가 긍정적, 부정적, 혹은 중립적으로 흐를지가 파악된다. 첫 문장 이후 문장들은 대부분 똑같은 말을 다른 식으로 표현 했을 뿐 거의 같은 내용이다. 이 것을 알아차리고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수능에서 삼분의 일 이상을 차지하는 주제, 제목, 요지, 빈칸 등의 유형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쉽다. 심지어 어법, 어휘 및 문장순서도 주제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으니 꼭 첫 문장을 읽고 잠시 생각을 한 후, 그 이후의 문장들이 열거 및 예시 또는 다른 말로 표현 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비단 영어지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읽을 때 첫 문장을 읽고 내용을 유추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독해훈련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글들이 헤드에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는 내용을 축약해서 쓰기 때문이다. 이제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좀 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전략으로 공부하여 좋을 결과를 있기를 기원한다.지오에스영어학원 유영남 원장 2022-01-13
- 화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1단원은 ‘화학과 우리 생활’,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학과 우리 생활’이란 단원은 우리 생활 속에 화학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간단한 내용입니다. 화학의 도입 같은 단원으로 상당히 쉬운 단원입니다. 그러나 방심해선 안되는 것이 수능에서 반드시 1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은 몰(mol)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화학1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단원입니다. 수능 20문제 중에 4문제가 출제되니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단원입니다. 따라서 화학1으로 수능을 보거나 고2 때 화학1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 때 ‘몰(mol)’을 정복해야 합니다.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더라도 이번 겨울 방학 때 꼭 해결 하기 바랍니다.2단원은 주로 원자에 관한 단원으로 ‘원자의 구조’와 ‘원소의 주기적 성질’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의 구조’에서는 동위 원소에 관한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며, 오비탈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그리고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보통 2~3 문항이 출제되는데 외우는 학습으로는 풀 수 없고 이해를 해야만 풀 수 있는 응용사고력 문제들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해하기를 권합니다.3단원은 주로 분자에 관한 단원으로 ‘화학 결합’과 ‘분자의 구조와 성질’이란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단원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 결합에 관한 문제와 공유 결합과 이온 결합의 비교 및 이해 문제 2문항 정도 출제되며 ‘분자의 구조와 성질’에서는 복합 문제로 2~3문항 출제 됩니다.4단원은 ‘화학 반응에서의 동적 평형’,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적 평형의 이해, 물의 자동이온화, 산과 염기의 개념, 중화 반응과 중화 적정, 산화수, 산화·환원 개념 및 반응식 쓰기, 반응열 등이 출제되는 내용 들이며 여기서 ‘물의 자동이온화’와 ‘중화 반응 및 중화 적정’은 계산 문제로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수능에서 화학1의 어떤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가를 알아봤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수능 준비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2 화학1 내신 준비에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최근 안산 관내 고등학교 내신 문제들도 수능형 기출 문제들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50%에서 70% 정도를 출제하니 수능형, 내신형 문제들을 구분하지 말고 고2 때부터 수능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길 권합니다.에듀코어학원 장광선 상담실장 2022-01-13
- 바로 지금 행복해지기로 결정하면 됩니다! 수박, 감자, 사과, 햄버거, 피자 모두 다 먹을 것들이지요? 하지만 어느 것이 가장 뛰어난 지, 어느 것이 상위 4%에 드는지 비교할 수 있나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는 일에 모든 걸 바치고 있지요. 애초에 문제가 성립하지 않으니 답이 있을 수가 없는데도 말이지요. 만일 비교를 한다면 어제의 나, 한 달 전의 나, 일 년 전의 나와 하는 겁니다! 나와의 비교대상은 나뿐이니까요. 이렇게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그 무엇과도, 어느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의미도 실체도 없는 경쟁에 휘말리지 말고,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채워나가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상상 속의 바로 그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늘 시간에 쫓기고 이걸 준비하면 다음 것이 다가오고(마치 컨베이어 벨트 위에 정렬된 물건들처럼) 그렇게 3년을 지내면서 뚜렷한 목표도 목적도 없이 파도에 휩쓸리듯 귀한 시절을 흘려보내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친구들! 나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나를 사랑해주세요! 친구들이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은 “오늘 아는 것을 내일도 알고 있도록, 시험지 앞의 내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하게 나를 무장시키는 거예요. 자료를 보지 않고도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도록, 아무리 시험이 어렵게 출제돼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대비를 하는 거예요. 친구들의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하루도 의미 없이 흘려보내지 말아요!” 외국의 어느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암 환자분께서 하신 말입니다. “you can’t wait until life isn’t hard anymore before you de happy!”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문의 031-487-1900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