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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영어 평이 … 수학 변별력 높아져 몇 년간 지속되던 수능의 불길이 다소 누그러졌다고 평가될 정도로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특히 국어과목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낮아 진 것이 눈에 띄고 반면 수학과목의 변별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학 선택형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전체 대입에서 유불리가 나타나는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예비 고1학생들의 생각이 깊어진다. 고등수학 출발점에 서 있는 예비고1들이 고등수학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에게 들었다. 수능수학, 상위권 등급컷만 상승 할 것신 원장은 “올해 수능을 평가한다면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그동안 불수능을 주도했던 국어가 쉬워진 반면 변별력을 담당했던 수학의 역할은 여전하다는 것인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좋은 입시 실적을 내기 위해서 고등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올해 수학의 난이도는 전년에 비해 낮아지긴 했지만 난이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그룹은 상위권 성적의 아이들. 신 원장은 “상위권의 등급 컷이 조금 상승 할 뿐 3등급 이하의 등급 컷은 그다지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낮아질 것이다. 이런 양극화가 나타나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수학을 어느 정도 난이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고 말한다.최근 수능 수학의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낮아진 대신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추세다. 변별력을 다수의 준킬러 문항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의 전략으로 보인다.고등수학, 개념에서 시작해 블랙라벨 심화까지 공부해야신 원장은 “이런 변화 때문에 고등수학을 처음 접할 때 심화학습 단계인 ‘블랙라벨’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보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쉬운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한다고 해서 심화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심화문제까지 접근해서 고민하고 풀어보면 수학을 보는 눈이 확장된다. 그 다음 단원을 공부할 때도 심화학습을 한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은 문제를 보는 눈부터 달라진다”고 말한다.수학과를 전공한 신 원장은 아이들의 수학공부가 겉핥기식으로 끝나는 것은 과도한 공포마케팅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보여주기식 공부를 지향하다 보면 선행과 진도에만 메달리게 된다. 수학은 문제를 풀어내는 다양한 접근법과 도구를 획득해 출제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잘 다듬어진 도구를 얻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도구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그런데 그런 단계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급하게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다 보면 3년 내내 제대로 된 도구하나 얻지 못하는 결과가 만들어진다”매년 의대 진학 성공…공부 잘하는 아이들 공부법은 달라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케이매쓰학원은 매년 의대 입학생을 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 원장은 “올해도 수능 성적으로 봤을 때 의대 진학이 가능한 학생들이 몇 명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 주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저는 그 아이들에게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잘 관찰하라고 조언을 한다. 공부를 잘하는 특히 수학에서 월등한 성적을 내는 아이들은 ‘우직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아니다. 쉬운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성적은 그다지 오르지 않는다. 단 몇 문제를 풀더라도 고민하고 다른 개념과 연관성을 찾고 빠르고 정확한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아이들이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이 만든 유용한 도구를 대입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도구로 활용하길 바란다는 신현웅 원장. 그가 케이매쓰 학원을 운영하는 이유라고 한다. 2022-12-01
- 소아·성인 탈장, 꼭 수술해야 하나요? 소아에서 탈장은 흔한 질환으로 어린 나이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은 “성인에서의 탈장은 응급인 경우가 드물지만,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소아의 경우 초기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라며 “사타구니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이유 없이 울고 아파한다면 장폐색 등 2차 합병증 문제일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산 한사랑병원 외과 전문의 최동현 원장을 만나 소아 및 성인 탈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탈장의 첫 번째 치료 원칙은 “수술”탈장은 말 그대로 장이 제자리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복벽에 둘러싸여 복강 내에 온전히 존재해야 할 장기나 조직이 어떤 원인에 의해 복벽에 생긴 틈새로 빠져나와 비정상적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상황을 말한다. 서혜부 탈장이 흔하지만, 배꼽이나 복부, 과거 수술 상처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과 같은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복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은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초기에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작게 돌출된다. 피부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대개 통증은 없다. 시간이 흐르면서 틈이 점점 커지면 돌출된 덩어리의 크기도 커지게 된다. 초기에는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쉽게 다시 복강 내로 돌아간다. 만약 복강 내로 환원되지 않고 벌어진 틈에 장이 끼게 되면 복강 내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감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감돈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에 빠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돌출 부위가 더 부어오르고 압통이 생기며, 복통, 오심, 구토, 발열과 같은 장폐색이나 복막염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최동현 원장은 “탈장 시 수술이 꼭 필요한지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수지의 둑이 터졌을 때 물리적으로 공사를 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탈장도 약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재발과 합병증 위험을 피하려면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좋다”라며 “충수염과 마찬가지로 탈장의 첫 번째 치료 원칙 역시 수술”이라고 설명했다.단일통로 복강경 탈장 수술, 흉터·통증 적고 회복 빨라 탈장의 전통적인 수술 방법은 절개교정술이다. 튀어나온 장기를 복강 내로 되돌리고 탈장낭을 제거한 후약해진 틈을 메쉬를 이용하여 막아주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법도 표준 술식으로 인정되고 있다.한사랑병원에서 많이 하는 단일통로 복강경 탈장 수술은 절개 수술법에 비해 해부학적 구조 파악이 쉽고, 세심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절개 수술로는 한계가 있는 재발성 탈장이나 감돈과 교액(조직이 허혈과 괴사에 빠지는 상태)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서도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적인 복강경 수술은 3개 이상의 구멍이 필요하지만,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이용하여 1개의 구멍으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상처가 거의 없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특히 미용 면에서 탁월하다.최동현 원장은 “복강경 수술 이후 일상생활에서 크게 주의해야 할 것은 없다. 다만 수술 직후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복벽에 무리한 힘을 주는 행위는 2주 정도는 삼가야 한다. 또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지만, 심한 운동은 1~2주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터넷에는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다. 맞는 정보도 있지만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니다”라며 “탈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질병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질환을 감별하고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 TIP 탈장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나이와 키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체중을 감량한다.2. 걷기, 요가, 스트레칭, 적당한 에어로빅 등을 통해 복근을 강화한다.3.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으며, 물건을 들 때는 팔과 다리 근육을 이용하여 복부에 긴장이 덜 가도록 안전하게 한다.4.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한다. 필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현미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물, 과일, 채소 등을 많이 먹는다. 육식, 유제품, 가공식품 등은 가능하면 제한한다.5. 복압을 올릴 수 있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고섬유 식이, 저염 식이를 한다. 6. 당뇨 및 각종 대사 장애는 식이 요법 및 약물치료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한사랑병원은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은 수술 전문병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외과뿐만 아니라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각 전문진료영역에서 최선의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단일통로복강경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비만·대사센터, 치료내시경센터, 맞춤형탈장센터, 담석·담낭센터, 화상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센터를 운영,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고, 외과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수술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한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제4기 1차년도(21~23) 전문병원 지정 결과(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959호) 외과전문병원으로 전국 유일 3회 연속 지정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실천 및 봉사하는 의료서비스 체계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2-12-01
- 예비고1 겨울방학, 국영수 핵심부터 잡아라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학년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이 개강중이다. 고교 입시를 앞둔 현 중3, 즉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은 중학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학 입시생인 고등학생이 되는 출발점이 되는 시간. 이 시기에는 몇 시간씩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급격하게 높아진 국영수 난이도를 따라 갈 수 있도록 기본 실력도 채워야 한다. 집중 학습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학원별 윈터스쿨을 열고 있는데 각 학원마다 특색이 있어 우리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to10으로 운영되는 동인학원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동인학원은 나무학원을 리뉴얼한 학원으로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학원생 편의에 맞춘 학원 리뉴얼동인학원은 최근 학원생 중심으로 학원을 새롭게 꾸몄다.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학습공간도 스터디 카페 형식으로 꾸며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동인학원 원장은 “오랜시간 학원에 머물러 있어야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집중력이 올라간다. 동인학원에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데 윈터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항상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교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공부하다가 질문이 생기면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재수종합반 식으로 윈터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한다.질문을 받는 교사는 동인학원 정규 교사들이 매 주 요일을 정해 참여한다. 직접 가르치는 교사가 질문교사로 참여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질의하고 이해 못한 부분은 개인 클리닉으로 이어질 수 있다.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스터디 플래너 코칭아직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위해 동인학원에서는 스터디 플래너 작성 코칭도 진행한다. 동인학원장은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습관으로 익숙해지기까지 최소한 1달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 처음에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과목별 공부 시간만 정해 생활계획표 수준으로 학습플랜을 세운다. 코칭 선생님이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과목별로 시간과 자세한 진도를 포함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그날 그날 성공여부를 체크해 주다보면 매일 성취감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플래너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매일 등교 후 영단어 시험과 국어에 필요한 사자성어 테스트를 거친 후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진행된다. 정규 강의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고 특강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은 정규수업 전에 진행된다.예비고1 맞춤 국영수 특강 준비동인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고입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수학은 고1과정인 수학 상, 하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득점을 위한 ‘삼각함수 5주 정복’ 특강과 ‘내신 고득점 특강’이 운영된다. 예비 고3들을 위해 준비된 내신 고득점 특강은 모의고사 미적분 특강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영어과목은 ‘서술형 특강’과 ‘영문법 특강’이 진행된다. 모의고사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어법과 지문 분석을 학습하며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동인학원장은 “나무학원은 젊고 실력있는 강사들이 열정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원으로 알려졌었다. 학원명은 바뀌었지만 학원 구성원과 시스템 그대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예비고1학년은 변화와 성장이 크게 나타나는 학년이다. 열정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 마라홀릭과 함께라면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 마라탕 유행이 뜨겁다. 네이버 기준 ‘마라탕’의 월간 검색량 조회수는 총 36만건. 이는 국민간식이라 할 수 있는 떡볶이의 월간 검색량 26만 7천건과 비교해보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다. 인기가 있는 곳에 기회가 숨어있는 법. 마라탕 인기에 힘입어 마라탕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안산시 중앙동에서 5년간 ‘마라홀릭’을 운영한 노하우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민규 대표를 만나 마라탕 창업 노하우를 들어봤다.마라탕 창업 매출분석부터점포매출, 배달매출 등 꼼꼼히 분석해 수익률 파악해야마라탕 열풍이 시작되던 5년 전 안산 중앙동에 ‘마라홀릭’ 매장을 오픈한 이민규 대표는 2020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매장이 인기를 끌자 체인점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한 것이다.이 대표는 “프랜차이즈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매장 수익률을 분석부터 해야한다. 월매출 자료는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해야하는 정보다. 이 때 매출 정보도 매장 판매로 이뤄지는 매출과 포장으로 이뤄지는 매출의 비율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분석해 수익 안정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매장 판매와 포장 판매는 수익률이 달라 같은 매출이라도 최종 수익률에서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포장 판매의 경우 배달비와 포장재료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포장판매 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최종 수익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이 대표는 “우리 매장의 경우 매장 매출과 포장 매출이 5:5, 최대 4:6비율이다. 다른 마라탕 매장보다 매장 판매 비율이 높다. 매장 인테리어와 소스바 구성, 직원 교육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걸 보여준다. 특히 매장매출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장매출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첫 창업이라면 프랜차이즈가 성공확률 높아요식업은 문턱이 낮은 사업이다. 손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대표는 “마라홀릭 창업을 문의하시는 분들 중 80% 이상이 요식업이 처음인 분들이다. 요식업이 처음인 분들도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면 재료 구입부터 조리법, 판매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어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마라홀릭’은 프랜차이즈 시작 3년 만에 44호점까지 오픈했다. 서울 중심가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그야말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마라홀릭 매장이 오픈 중이다. 이런 성장세를 가능케 한 데에는 마라홀릭의 잘 짜여진 시스템 덕분이다. 특히 과도한 오픈 비용은 줄이고 점주에게 꼭 필요한 도움만을 제공하는 것이 마라홀릭의 최대 장점이다.“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초기 인테리어인데 우리 매장은 점주가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을 해도 된다. 다만 감리를 받게 하는데 그 감리 비용도 현실화해서 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재료공급과 소스 등 매출과 직결되는 조리법에 대한 공급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재료는 삼성웰스토리를 통해 전국 어디나 직접 배송을 하고 가게 오픈 전 조리법은 직영매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지속적인 메뉴개발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요식업 성공을 가르는 요인 중 하나는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여부다. 처음에는 인기있는 메뉴로 출발해 매출을 올릴 수 있지만 가게 운영을 지속하다 보면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는 점점 변한다. 이 때 기존 메뉴만 고집하고 신제품 개발에 소홀히 한다면 매상이 떨어지는 걸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대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입맛과 트랜드에 맞는 메뉴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했기 때문에 마라홀릭에서도 매달 신제품을 만들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고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적극 메뉴로 개발한다. 최근에는 고기에 ‘차슈’를 추가한 ‘차슈마라탕’을 선보였다. 등심이나 삼겹살을 양념장에 절여 갈고리에 구워 내는 차슈를 얹은 마라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다.황금 비율로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바를 최초로 개발한 곳도 바로 이곳 마라홀릭이다. 최적의 비율로 땅콩소스, 레몬소스, 마라소스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매장 선택 노하우 전수…좋은 자리가 매출을 올린다초보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가게 위치. 즉 상권 분석이다. 이 대표는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가 진행하는 ‘상권분석’의 허와 실을 정확하게 지적한다. 이 대표는 “창업하시려는 분들 익숙한 상권에서 영업하기를 원하신다. 점주의 성향과 접근성을 고려해 점포를 골라야한다. 매장의 위치와 임대료와 주변 상가와의 조화를 봐야하는데 이건 숫자로 분석할 수 없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한다.매장 위치 선정부터 조리법 영업 노하우까지 초보 창업자가 우려하는 부분에서 속시원한 해답을 제공하는 이민규 대표는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마라홀릭’이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2022-11-24
- 예비 고1 겨울방학, 대입영어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어느덧 2022년도 마지막 12월만이 남아있다. 고입을 앞둔 현 중3 학생들은 곧 고등학생이 된다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내년 고입을 앞둔 학생들의 경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중학생 기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의 학습 모두 부득이하게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학년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 기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더구나 영어의 경우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영어는 중학교 때 끝내고 고등학교에서는 타과목에 신경 쓰면 된다는 소문들 때문에 대입 영어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칼럼에서는 1부 내신영어, 2부 수능영어로 나누어 대입영어의 올바른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내신 영어 -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대입 시작!서울대는 2023년 정시부터 지역균형 전형에 수능 60% + 교과 40%를 반영하고, 일반전형에서도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80% + 교과 20%로 선발하겠다고 하였다. 고려대도 2024년 정시부터 수능 80% + 교과 20%를 반영하는 교과 우수전형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정시에서 조차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 등과 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반영비율이 높아졌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이 학년별로 동등하게 내신을 반영하고 있다. 게다가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양적, 질적으로 그 차이가 상당히 크고, 40% 가까이 A를 받을 수 있었던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전교 4%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기에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므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부터 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내신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대충 감으로 추측하는 영어가 아닌 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며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이태완영어스쿨김찬엽 원장 2022-11-24
-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대학입시 준비 시작해야 수능이 끝나고 내년 입시생들의 학구열이 높아지는 시기다. 수능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예비고 3학년만큼이나 내년도 고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학년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중등 과정보다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고등 과정 수업을 얼마나 대비했느냐에 따라 대학 진학이 달라진다는 걸 학생들도 체감하기 때문이다. 학구열이 높아진 예비고1의 현명한 겨울방학 나기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수시부터 정시까지, 고등 전 과목 내신과 수능 준비를 돕는 대입전문학원 청춘날다도 겨울특강반을 운영한다. 예비고1이 꼭 챙겨야하는 입시정보와 겨울방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예비고1, 2026 대입 준비 시작예비고1 학년이 치룰 2026대입은 현 통합형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면서 수학 선택과목에 의한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에 예비고1이라면 이를 염두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경우 자연계열로 진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문계열 진학에서도 교차 지원한 이과계열 학생들보다 불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은 “수능에서 미적과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은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고교에서 문과를 선택하는 학생이 점점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까지 고려해서 수학과 국어 선택과목을 골라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최신 대입정보와 고교별 내신 수능대비 전략 제공진학한 고교별 대입 전략도 조금씩 달라진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은 진학하는 학교에 따라 내신과 수능대비 전략을 세워야 한다. 고교 배정이 확정되는 시기는 내년 1월 말이지만 안산지역 1지망 고등학교 배정 비율이 80%이상이기 때문에 1지망 지원학교에 맞춰 고등학교 공부계획과 대입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청춘날다에서는 오는 29일 각 안산지역 고등학교별 내신과 수능대비 전략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계획 중이다. 설명회 강사로 나서는 이창승 교사는 “학교별로 교과 수업과 수능 수업이 얼마나 연계되어 있는지 좋은 내신 성적을 내기 위해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가 달라진다. 내신 성적을 받기가 유리한 학교라면 학생부 교과전형에 주력할 수 있고 내신 외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많은 학교는 학생부종합이 유리할 수 있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부터 자신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야 하고 진학한 고등학교별로 맞춤형 대입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청춘날다는 코로나로 멈췄던 대규모 대입설명회도 진행해 안산지역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7일 유웨이 이만기대표를 초청 수능분석과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공부습관 잡아주고 실력 다지는 윈터스쿨청춘날다학원 2026 대학입시 담금질을 시작하는 예비고1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리머스반’을 모집 중이다. 내년 1월에 시작 2월말까지 진행하는 프리머스반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집중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된다. 대치동 목동 평촌에서 스카우트한 강사들로 최고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박 원장은 “학생이 직접 수강반과 강사를 선택할 수 있고 주1회 2시간씩 멘토수업도 받을 수 있다. 철저하게 실력별로 반편성하기 때문에 학습효과를 최대로 거둘 수 있다”며 “정규 수업이 없는 시간은 개인학습공간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해 학습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4
- 수능 끝난 수험생, 라식·라섹 수술 전 유의해야 할 것은? 지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등학교 3년을 쉼 없이 달려왔던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편리함을 찾고 외모 변화를 기대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수능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과 함께 라식, 라섹 수술 전 유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봤다.“수험생들이 라식, 라섹 수술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 중 하나가 수술 가능 나이입니다. 시력교정술은 안구의 성장이 끝나고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지 않을 때 가능합니다.”오랫동안 라식, 라섹 수술을 해 온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보통 시력은 만 18세에 고정되지만, 개인에 따라 드물게 30대 초반까지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기도 한다”라며, “수술 전 시력 변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수험생은 특히 오랜 수험생활이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눈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철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라식과 라섹, 시력교정술의 차이는?라식과 라섹 두 시력교정술 중 어느 것이 더 효과가 뛰어난지는 단순하게 말할 수 없다. 각막 상태, 개인적 선호도, 개개인 일상생활 패턴에 따라 최적의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술 방법은 눈의 해부학적 구조, 근시 도수 등에 의해서도 결정되지만, 생활 습관, 취미생활,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다.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외부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직업군에서 종사하고 있다면 각막 절편을 형성하는 라식 수술은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라식 수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이를 젖히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하루 만에 회복되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각막이 얇은 사람이 라식수술을 받으면 원추각막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라섹 수술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의 상피세포만 살짝 벗겨내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각막이 얇아도 수술 가능하며,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당일 귀가 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술 후 2~3일은 눈 뜨기가 힘들고 눈이 시리며 통증이 있을 수 있다.화장, 세안, 운동 등 수술 전·후 유의사항수술 전 소프트렌즈는 최소 7일, 하드렌즈는 2주 내외, 드림렌즈는 한 달 정도는 착용하지 않아야 정확한 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 전날부터 전문의가 이야기한 회복 기간까지는 금주해야 하며, 수술 당일 화장이나 향수 사용은 각막실질을 조사하는 레이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수술 당일에는 눈을 감은 상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야 한다. 수술 당일 및 회복 기간 눈을 비비거나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많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독서, 컴퓨터 작업 등을 할 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누 세안은 보호용 렌즈 제거 후 가능하고, 머리 감기와 간단한 샤워는 수술 5일 후부터 가능하다. 더불어 회복 기간에는 눈에 압력과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화장품, 파마, 염색 등의 약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김 원장은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흔한 안구건조증은 수술로 레이저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으로 신경이 회복되면 개선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시력교정술은 의사의 지식과 경험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술로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 2022-11-24
- 한사랑병원,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과 기부금 전달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은 지난 16일(수) ‘안산 e좋은 김치 나눔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한사랑병원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한사랑병원은 안산희망재단에게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하며 봉사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행사는 한사랑병원 임직원, 안산희망재단,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했다.안산 e좋은 김치 전달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석수골도서관, 지역아동센터, 탈북민센터, 사동무료급식소, 청년활동가 등 단체 및 개인에게 전달됐다.한사랑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에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안산 e좋은 김치 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천환 병원장은 “힘든 시기에 사랑을 나눔으로써 작지만 힘이 되길 희망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한사랑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사랑병원에서는 김장나눔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호회 기부금 모금 및 바자회 수익금 2백만원을 보아 희망재단에 전달했다. 2022-11-24
- 서울·수도권 4년제 주요 대학 편입, 기초 없어도 1월부터 시작하면 100% 합격한다! 2학기 기말고사만을 남겨 둔 요즘, 편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 비대면 수업과 심각한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편입은 일정 조건을 갖추게 되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학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 높은 편입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검증된 커리큘럼, 편입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 필요“편입은 수능과 달리 인문 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됩니다. 수능보다 과목 수가 적고 대학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김 원장은 “수능 1~3 등급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과 달리 편입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라며, “보통 수능 4~6등급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로 공부한다면 인서울 대학 합격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때 학습한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편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이유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기초완성이 필요한 학생들이 다니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김영편입플러스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부터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편입 1타 강사진들로만 포진되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63건이라는 놀라운 합격 실력을 자랑했다. 김 원장은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1타 강사진들의 우수한 실력은 물론 반별 전담 담임제 등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검증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밀착 관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담임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문대에 합격한 편입 선배들을 조교로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 학습 노하우 전수, 동기 부여 등 1:1 컨설팅으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 선행반 운영…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는 역량 만들어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2024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편입 선행반을 운영한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다니다가 오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편입 선행반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수험생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갖춰질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루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편입은 총 2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와 수학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학업 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전적대 성적 등으로 평가한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편입 합격률이 높고 재원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1단계뿐 아니라 2단계 평가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대입처럼 합격 데이터와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정확한 합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고, 주·월간 모의고사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1월 편입 선행반 모집을 앞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재원생 프리미엄 자습실 무료 이용, 수강료 파격 할인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16
- 성실히 공부만 하는데 왜? 성적은 안 오르나요? 이런 질문을 안 받아본 교육자 있는가? 수도 없는 이런 질문들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실해요. 숙제는 다 해요.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해요~ 그런데 성적은....많은 사례와 같이 그냥 공부만 한다고 성적이 느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부산까지 간다고 해보자. 우리 아이는 쉬지도 않고 성실하게 걸어만 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도착하지 못했어요.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게 성실하게 걸어간다고 안산에서 부산까지 도착은 하겠는가? 즐겁기는 하겠는가? 부산에 가는 이유와 성취감이 있겠는가? 성실하고 딴 짓 안해도 의미 없는 방법으로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이 수학이다. 지금 당장 그런 어리석은 성실함을 버리고 교활함을 취해라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곰처럼 성실하게 한 문제 한 문제 풀기보다는 푼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를 잘하는 학생이다. 한 단원을 해결하는 개념은 4~5유형이면 족하다. 즉 100문제를 풀었어도 4~5유형의 개념으로 문제들을 정리하니 시간이 지나도 개념을 잊지 않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사용할 개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을 더 잘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었던 부산을 무작정 걸어가기보다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오토바이, 자동차, 고속버스, KTX, 비행기 이런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간다면 가는 길도 즐겁고 가는 목적인 여행의 즐거움도 알게 될 것이다. 설사 걸어서 도착해도 여행이 즐겁지 않은 이유다.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저 짐일 뿐이다. 다시 보고 유형별로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 연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풀었던 문제들은 쓰레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아직도 그저 성실함이 방향성 없는 꾸준함이 성공의 비결로 보이는가! 조금 더 교활해지자! 성공한 요리가 백종원님은 수만 가지 요리의 레시피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음식 재료 간장, 소금, 설탕·등등 이런 몇 안 되는 도구로 수만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우리도 몇 개의 개념으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다. 케이매쓰학원신현웅 원장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