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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공부의 비결 ‘독해력’이 열쇠 수능이 끝나고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국어 때문에’였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초등 때부터 차곡차곡 국어력을 쌓을 수 있는 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까지 염두에 두고 독서로 국어실력에 진로탐색까지 도움이 되는 학원이 있어 소개한다. 송호 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더채움’은 교육학을 전공한 유연숙 원장이 운영하면서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고 있는 초중고 국어독서논술전문 국어학원이다. 유 원장이 소개하는 ‘더채움’의 수업이다.공부의 기초체력–독해력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독서’다. 유 원장에 따르면 초등과 중등은 다독으로 독해력을 쌓아 그 위에 국어를 얹는 시기다. 저학년은 자유로운 독서를 하고 중등부터는 작품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훈련을 한다. 문학과 비문학을 분리시켜 빠르게 읽고 구조화하는 수업도 병행된다. 독서토론논술에 초점을 맞추고는 있지만 모든 과정에 요약하고 핵심을 찾아 논리적으로 서술해 토론하는 트레이닝이 포함된다.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독해만 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구조가 가능해진다. 모든 글을 읽고 구조화를 시킬 수 있어서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 고등은 실전에서 제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데 결국 내신과 수능국어를 잡는 것은 독서를 통해 갖추는 독해력이다.스스로 선정한 도서 진로가 되기도유 원장의 설명이다. “도서목록은 팀별 토론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정한다. 각자 읽고 싶은 책5권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한테 소개하고 협의를 통해 선택해서 6개월 또는 1년 간 읽을 책을 정한다. 그 외 개인독서관리를 통해 각자 다양한 책을 읽고 소개하도록 하는데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각자 흥미 있는 책들로 범위를 좁혀 간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과정으로 진로를 찾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할 때는 어른들이 말하는 직업과 관련된 것 보다는 미래 사회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해서 변해가는 세상에 눈뜨게 한다. 인간본성에 관한 것들도 읽힌다.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결국 사람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관계성을 기를 수 있는 책은 필수이다. 책은 수업에서 다뤄지는 도서 외에도 개인독서관리를 통해 한 학생이 한 달 평균 8권 이상 읽는다. 개인마다 습관코칭과 진로코칭에 신경 쓰고 있다.”질문을 던지면 커지는 ‘생각하는 힘’‘더채움’에서는 국어력을 위해 한 달에 한 권은 정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유 원장이 직접 만든 분석지가 활용이 되는데 분석지에 내용과 원인을 쓰거나 답을 쓰면서 책을 여러 차례 돌려보고 돌려볼 수밖에 없다. 수업 때는 본인이 읽은 것에 대해 또는 그룹 친구의 발표 내용을 듣고 질문을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이야기식 토론을 거쳐 글쓰기가 진행되고 친구들의 피드백을 받거나 그때그때 2차 3차의 첨삭을 거쳐 글쓰기를 완성한다. 학원생들은 이런 과정을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거치면서 고등국어로 가는 베이스를 다진다. 유 원장은 그동안 7등급을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도 했고 책이 싫은 아이를 책 앞에 앉게도 했다. 유연숙 원장은 말한다. “책읽기에 중요한 부분은 ‘동기’다. 책을 읽게 하는 첫 단계는 직접 책을 고르게 하는 것이다. 재밌게 읽었으면서도 조금은 어려운 책. 그래서 도전정신이 필요한 책이라면 좋은 책이다. 그런 다음 많이 읽는 책들을 분석하고 더 깊이 있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확장을 시켜준다면 학생들이 막연해 하는 진로와 연결되는 책읽기가 되기도 한다.”재미없는 국어공부가 아닌 진로까지 고려한 ‘더채움’의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앞둔 학부모들이라면 관심을 두고 노크해 볼만한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2022-01-13
- 깊이 있는 요가수련 ‘킴스요가’ 지도자과정 문체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1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로 요가나 필라테스를 선택한 인구는 2020년 6.7%에서 2021년 7.2%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등산은 17.6%에서 13.5%로 축구는 7.0%에서 5.8%로 낮아진 것과 대조적이다. 요가는 타인들과 접촉면이 적어 방역수칙과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코로나시대 적합한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건강은 물론 삶의 행복도까지 높일 수 있는 요가.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요가 지도자 과정을 추천한다. 안산 요가지도자들의 산실로 불리는 ‘킴스요가’의 지도자 과정을 소개한다.안산 요가 대중화의 시작 ‘김성수 요가’안산 요가 대중화의 시작은 ‘김성수 요가’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잔 신도시에 2006년 문을 연 ‘김성수 요가’학원은 ‘킴스요가’의 출발점이었다.김성수 원장은 “처음 요가를 배울 땐 건강, 다이어트 등 외적인 요인으로 시작하지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수련을 하다보면 생각이 사라지는 ‘몰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몰입에 들어가면 내적이 평화로움이 찾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대사성 증후군이나 심인성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우울증, 불안증 등을 요가를 통해 치유할 수 있게 되죠”라고 말한다. 30년 이상 요가를 수련해 온 김성수 원장이 아내 박경화씨(킴스요가 중앙점)와 시작한 ‘김성수 요가학원’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지도자 과정을 개설한 것도 수강생들의 요구 때문이었다. “수련을 하다 보면 좀 더 깊이 있게 수련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 때문에 개원한 이듬해 ‘킴스요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는 김성수 원장.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교육 킴스요가 지도자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요가 철학에 기반 한 체계적인 교육과 풍부한 현장경험이 더해진 실전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킴스요가 지도자 과정은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이하 KYA)의 공인 자격증 커리큘럼을 도입 국제공인자격증이 수여된다. 김 원장은 “요가는 수행의 한 방법이기 때문에 인도 철학에 대한 이해 없이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철학이라고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가 곧 철학인만큼 요가의 핵심인 명상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실용요가철학’을 교육한다”고 말한다.지도자 과정 수료 후 다른 사람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실전 교육도 이뤄진다.“다른 자격증은 1급 2급 3급 급수를 정해서 수강할 때 마다 비용을 지불하지만 킴스요가지도자 과정은 한 번 수강하면 직접 수강생을 가르칠 수 있을 때 까지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재수강도 무료도 받을 수 있어 지도자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사후관리가 이뤄진다”고 말한다. 또한 지도자 과정을 수강하면 사단법인 KYA가 주관하는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취업 창업 등 수강 후 관리까지 철저킴스요가학원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700여명. 고난도 수련을 위해 참여하는 수강생도 있지만 창업이나 취업의 길로 나서는 졸업생들도 적지 않다. 현재 안산시내 ‘킴스요가’ 17개 지점도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제자들이 개업했으며 가맹점으로 활동하다 자신만의 센터를 오픈해 운영하는 곳도 20곳이 넘는다. 취업을 원하는 졸업생에게는 협력기관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것도 킴스요가 박경화 대표의 역할이다.요가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킴스요가 지도자 과정이 지난 8일 개강해 6월까지 운영된다. 하타요가와 빈야사 요가, 도구를 이용한 요가 심화과정이 각 2개월씩 진행된다. 2022-01-13
- 단원의 그림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 유명백화점이 마주선 서울 한복판에서는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대첩이 벌어진다.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대첩이 그것이다. 누가 더 화려하게 시민들의 발걸음과 눈길을 사로잡는지 자존심을 건 싸움에서 올해의 승자는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은 백화점 벽면을 미디어 파사드로 수놓으며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다. 벽을 스크린 삼아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 이제는 예술의 영역까지 넘어왔다.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의 상징 단원 김홍도의 그림과 미디어 아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스테이지 김홍도’를 선보일 예정이다.안산문화재단이 2022년 첫 시작을 알리는 기획공연이자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미디어스테이지 ‘김홍도’가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개막한다. 안산은 조선 뛰어난 화가인 ‘김홍도’를 시를 상징하는 인물로 부각하고 있다. 안산에 거주했던 스승 강세황이 어린 김홍도를 거둬 그림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김홍도가 어린시절 안산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안산시는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1991년 문광부는 안산시를 ‘단원의 도시’로 인정했다.이후 단원미술관, 단원미술제 등 시를 대표하는 행사에 단원은 중심인물로 부각됐다. 안산문화재단은 그동안 단원 김홍도를 여러 차례 무대 위의 공연 양식으로 소환하여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왔다. 이미지극 ‘선동’(2007), 융복합공연 ‘단원화무도’(2017), 무용‘댄싱키즈’(2019), 뮤지컬쇼케이스‘신의 손을 빌린 남자’(2019)까지, 단원의 삶, 그림을 다양한 공연 장르의 형식을 빌려 표현해왔다. 안산문화재단의 이번 작품 미디어스테이지 ‘김홍도’는 문화적 자산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누구나 그림 속 그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미디어 아트를 통해 되살아난 김홍도 작품이번에 선보이는 안산문화재단의 미디어스테이지 ‘김홍도’는 김홍도의 명작을 몰입형․ 체험형 공연으로 보여주는 것에 집중한다. 공연을 기획한 안산문화재단 양찬희씨는 “공연은 대기실과 주무대 리허설 공간 등 3개의 파트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주무대에는 센서를 부착해 관객의 움직임에에 따라 영상 속 꽃잎이 날리고 물이 흐르는 등 그림속에 실제로 들어온 듯한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관객들은 객석이 아니라 공연이 펼쳐진 무대 뒤 공간을 누비며 김홍도를 감상하게 된다. 첫 번째 방 ‘색감의 방’의 주제는 홍운탁월. 구름을 드러내 달을 받치다는 뜻이다. 주무대로 이동해 ‘단원화음’이라는 주제공연을 관람 한 후 세 번째 방 ‘화원의 방’으로 이동한다. 이곳 화원의 방에서는 직접 미디어 아트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양찬희씨는 ‘관람객은 아이패드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영사기에 연결해 영상을 재현해 낼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미디어 아트로 실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각 방마다 영상 상영시간은 약 20~25분. 약 60분 동안 단원의 그림속에 풍덩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단원 작품 영인본 전시 관람으로 마무리작품 감상 후 해돋이 극장 옆 갤러리 A에서는 김홍도의 영인본 전시 관람으로 감동을 이어갈 수 있다. 안산시는 단원의 그림 중 5점의 진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미술관 중 가장 많은 영인본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다. 이번 작품에는 단원의 그림 영모화, 산수화, 풍속화, 인물화 등 66점이 등장하며 갤러리 A에서 이 작품의 영인본을 관람할 수 있다.이번 안산문화재단의 미디어스테이지 ‘김홍도’ 작품은 전주를 중심으로 결성된 미디어아트 랩이이자 크리에이트브아트 기업인 ㈜서티데이즈가 참여했으며 이 기업은 전주 전동성당이 미디어 아트쇼,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전’을 제작한 회사다.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6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안산시민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1-13
- 지구과학1의 구성과 안산 관내 고등학교 출제 경향 고등학교 1학년 말이 되면 고2 때 배우는 일반선택 탐구 과목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과학탐구 중에서는 학교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명과학1이나 지구과학1을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수능에 응시할 때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2022년 수능에서 지구과학1 선택자가 가장 많았음)지구과학 1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될까요?1단원은 판 구조론의 정립 과정과 대륙 분포의 변화, 마그마 활동과 화성암, 퇴적 구조와 지질구조, 지층의 나이 및 지질시대 / 2단원은 기압과 날씨 변화, 태풍 및 우리나라의 주요 악기상, 해수의 성질과 순환,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지구 기후 변화 / 3단원은 별의특성과 H-R도, 별의 진화와 에너지원, 외계 행성 및 생명체 탐사, 외부 은하와 빅뱅 우주론 등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즉, 우리가 살고 있는 땅덩어리 지구, 사람이 숨 쉴 수 있는 산소 공급원 대기, 지구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 지구 밖의 환경 우주 등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수능에서 출제되는 단원별 문항수는, 1단원: 6문항, 2단원: 7문항, 3:단원 7문항으로각 단원마다 고르게 출제되고 있습니다.물리학1이나 화학1의 수능기준 킬러 문항들은 고난도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계산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시간이 부족한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생명과학1 역시 유전파트의 고난도 문항들은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과학1에서는 우주 파트의 소개념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계산 문항이 없으며, 킬러문항으로 배치되는 19,20번 문항들도 타과목 대비 객관적 난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이해와 암기를 기반으로 하는 과목입니다.안산 관내 고등학교별 출제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안고와 안산고는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 혹은 변형 문제로 출제를 합니다. 광덕고와 송호고, 성안고는 학교 프린트 및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됩니다. 양지고나 고잔고는 수능 기출이나 수능특강, 그리고 학교 부교재를 참고하면 됩니다. 그중에서 경안고와 안산고는 거의 고3 수준에서 출제되어 타학교 대비 난도가 매우 높은 편이어서 쉽게 생각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대다수의 학교들은 학교 수업과 부교재 및 배포 유인물을 잘 참고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다양한 참고서적을 통해 보충한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2022년 과탐 8과목 가운데 가장 높은 난도를 보인 과목이 지구과학1이었습니다. 내신은 학교별 특성에 맞게 공부한다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수능은 인강이나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학 과목 중 시간 투자 대비 성적 향상과 유지에 가장 최적화된 지구과학1을 통해 내신 1등급과 수능 고득점을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에듀코어학원 원장 강병석 2022-01-06
- 영어 지문 첫 문장 읽고 글 흐름 파악 중요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6.29%. 지난해 1등급 비율인 12.66%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이 수치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년 수능 이후 2019년 5.8%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절대평가에서 1등급 비율은 그 해 수능영어 난이도를 말해주는 수치다. 영어교육전문가들은 재수생을 제외한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고3학생들의 1등급 비율은 4%도 안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혹은 영어로 최저등급을 맞추려 계획하는 학생이라면 점점 어려워지는 영어 난이도에 대비해야한다. 불수능시대 영어 고득점 전략은 무엇일까? 원장 직강으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으로 알려진 GOS 영어전문학원 유영남 원장에게 물었다.중등부터 미리 준비해야 다른 과목 공부에 유리영어 공부에 앞서 유 원장은 영어 공부의 특성을 알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유 원장은 “영어공부의 패턴이 있어요. 유치원 초등 저학년 때에는 회화 실용 영어를 배우고 중등과정에서는 문법 독해를 익히고 고등에서는 입시 영어를 공부합니다.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영어 실력이 안 오르는 건 단기적인 목표에만 집중해서 공부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그렇다면 효율적인 영어 공부를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유 원장은 “영어 유치원과 초등과정을 통해 충분한 영어 학습이 이뤄진 학생들이라면 영어지문을 읽은 후 지문을 분석하는 입시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그 과정을 통해 부족한 문법을 채워나가는 공부가 훨씬 효율적이다”고 말한다.실제로 GOS 영어전문학원은 고등영어를 공부하는 중등반을 운영 중인데 매년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수정예로 이뤄진 심화학습반은 수능 수준의 영어지문을 학습자료로 활용한다.“심화학습반 학생들은 대부분 중 3정도 되면 고3 모의고사 시험에서 1등급인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완성된다. 이렇게 고등영어 공부를 미리 해 두면 고등학교에 진학해 국어나 수학, 과학 등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유 원장.독해력 향상 위해 첫 지문 해석에 주력해야최근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 출제 경향이 입시 수능 영어의 유형과 유사해지고 있는 것도 수능영어 공부를 앞당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유 원장은 “중등 내신 시험도 수능시험과 유형이 비슷하다. 그런데 중등과정에서는 이 문제를 암기로 풀어낸다. 중요한 것은 암기가 아니라 구문을 해석하는 분석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인데 잘못된 학습 습관을 갖는 것이 오히려 고등학교 진학 후 수능영어를 공부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말한다.유 원장은 “수능 영어라고 하는 것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굉장히 많다. 학생들에게 처음부터 수능 식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쳤을 때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진다. 최근에는 고등 내신 시험도 수능 유형 문제 출제가 늘어나면서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제시된 지문을 읽고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은 ‘첫 문장’이라고 강조한다. 유 원장은 “첫 문장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글의 소재는 물론이거니와 첫 문장을 통해 글의 성격도 드러난다. 그래서 이 첫 문장과 다음 문장을 읽으며 글의 성격이 주장을 펼치는 논설문인지, 가치 중립적인 설명문인지, 아니면 사회적 통념을 꼬집는 비판글이 전개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런 학습법은 지문의 자체의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문장구조가 많이 등장하는 최근 수능에 적합한 공부법 이라는 게 유 원장의 설명이다.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으로 소수정예반을 운영 중인 GOS학원은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소수정예반으로 구성되다 보니 1:1 맞춤 지도가 가능한 것도 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유 원장은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도 진행하고 2주에 한번 모의고사 수업을 진행한 후 개별 상담이 이뤄진다. 일대일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춤 지도가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원”이라고 말한다. 2022-01-06
- 예비 고 1, 고등수학 전 중학 도형파트 복습 중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에게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동안 고등과정을 예습하고 어떤 전형으로 대입을 통과할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중학과정 동안 수행평가나 내신 성적 관리를 꼼꼼하게 해 온 친구라면 수시 학종이나 교과전형을 노려볼만 하고 수행보다 지필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사고력 문제를 수월하게 풀어냈다면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앞에 닥친 고등과정을 충실이 준비하는 것은 빼 놓을 수 없는 일. 써미트수학학원 안선옥 원장은 “입시수학은 수학적 재능이 없어도 수능적 개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분명히 성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단계별 꼼꼼한 관리로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써미트수학학원 안선옥 원장에게 예비고1 겨울방학 수학공부법에 대해 들었다.중 2, 3 과정 중 도형 파트 완벽 숙지예비 고1의 겨울방학은 왜 중요할까? 안선옥 원장은 “고등학교의 성적은 대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고1 중간고사부터 고3 1학기 기말고사까지 10번의 시험을 기준으로 등급이 산출되고 이 등급이 수시전형 모집에서 성적기준이 된다. 지필 시험 중간에 보는 수행평가는 미리 준비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필고사는 예습을 통해 미리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혔다.그렇다면 고등수학 고득점을 위해 예습에만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 안 원장은 “아마 모든 예비 고1 학생들이 학원이나 자습을 통해 고등1학년 1학기 과정을 예습할 것이다. 당연히 필요한 공부다. 다만 거기에 이것만은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공부가 있는데 바로 중 2, 3학년 과정에 등장하는 도형 파트를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말한다.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과목을 완벽하게 숙지해도 중학교 과정 중 도형과 연계된 부분이 나오면 해결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고등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복습하고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개념에 익숙해지며 자신만의 공부법 찾아야안 원장은 예비 고1 과정을 공부할 때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부른다고 말한다. 안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것이 선행이냐 심화냐라는 질문인데 둘 다를 추천한다. 선행을 하면서 고1과정을 복습해야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모의고사 킬러 문제 수준까지는 말고 4개월 후에 있을 중간고사 시험 범위 만큼은 확실하게 준비하는 걸 권한다.”고 말한다.안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서 자신만의 수학공부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고등 1학년은 입시라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출발점에 선 선수와 마찬가지다. 전체를 보고 내가 어디부분이 취약한지 알아내고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어야 최종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안 원장.학교별 내신대비와 수능 최저 전략과목으로 수학 선택고잔동 써미트수학학원은 꼼꼼한 지도로 유명하다. 써미트수학학원은 모든 원생들에게 문제풀이노트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꼼꼼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안 원장은 “모든 문제는 풀이노트에 기록해 제출하는데 선생님들이 이를 꼼꼼히 관찰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 한다. 문제집이나 이면지, 연습장이 아니라 풀이노트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통해 바람직한 계산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중등부는 매일 수업후 점검 테스트가 이뤄지고 고등부는 일주일에 한 번 주간 테스트 시험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한다. 안 원장은 “매일매일 아이들을 보면서 깨달은 하나는 누구나 최선을 다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도록 응원하고 돕는 역할이다”고 말한다. 2022-01-06
- 화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에는 수학, 물리학 그리고 화학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화학 1단원은 ‘화학과 우리 생활’,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학과 우리 생활’이란 단원은 우리 생활 속에 화학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간단한 내용입니다. 화학의 도입 같은 단원으로 상당히 쉬운 단원입니다. 그러나 방심해선 안 되는 것이 수능에서 반드시 1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은 몰(mol)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화학1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단원입니다. 수능 20문제 중에 4문제가 출제되니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단원입니다. 따라서 화학1으로 수능을 보거나 고2 때 화학1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 때 ‘몰(mol)’을 정복해야 합니다.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더라도 이번 겨울 방학 때 꼭 해결하기 바랍니다.2단원은 주로 원자에 관한 단원으로 ‘원자의 구조’와 ‘원소의 주기적 성질’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의 구조’에서는 동위 원소에 관한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며, 오비탈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그리고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보통 2~3 문항이 출제되는데 외우는 학습으로는 풀 수 없고 이해를 해야만 풀 수 있는 응용사고력 문제들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해하기를 권합니다.3단원은 주로 분자에 관한 단원으로 ‘화학 결합’과 ‘분자의 구조와 성질’이란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단원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 결합에 관한 문제와 공유 결합과 이온 결합의 비교 및 이해 문제 2문항 정도 출제되며 ‘분자의 구조와 성질’에서는 복합 문제로 2~3문항 출제 됩니다.4단원은 ‘화학 반응에서의 동적 평형’,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적 평형의 이해, 물의 자동이온화, 산과 염기의 개념, 중화 반응과 중화 적정, 산화수, 산화·환원 개념 및 반응식 쓰기, 반응열 등이 출제되는 내용 들이며 여기서 ‘물의 자동이온화’와 ‘중화 반응 및 중화 적정’은 계산 문제로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수능에서 화학1의 어떤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가를 알아봤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수능 준비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2 화학1 내신 준비에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최근 안산 관내 고등학교 내신 문제들도 수능형 기출 문제들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50%에서 70% 정도를 출제하니 수능형, 내신형 문제들을 구분하지 말고 고2 때부터 수능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길 권합니다.더불어 화학1을 거칠게 분석하면 계산형 40%, 사고력 이해 50%, 암기력 10% 정도 인거 같습니다. 따라서 외워서 공부하는 방법보다는 이해를 통한 계산형 문제들을 많이 학습하기를 원합니다.화학1을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에듀코어학원 상담실장 장광선 2021-12-23
- 4000명 반 1등? 전교 1등? 그럼 의대가야겠네.너도 나도 공부를 좀 한다면 의대를 부추깁니다. 물어봅니다. 왜 의사가 되고 싶은 거니? 주변에서 공부 좀 한다고 하니까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하시고, 돈도 잘 버는 것 같으니까 ....어느 입시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해마다 의대를 희망하는 사람이 현역, N수생, 지방 의대생, 서연고 재학생 등을 통틀어 전국에 약 40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어느 누가 그 해에 의대를 가도 이상하지 않는, 수능 몇 문제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준비된 수준의 학생이 의대 정원 30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에이, 그래도 전교 1등인데요? 네이버에 의대 합격자수를 치면 출신 고등학교별로 정리된 자료로 일반고의 현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고 전교 1등인 학생의 위치는 대다수 수시로 도전했다가 수능에서 굽히면서 다음 해에 4000명 대열에 합류합니다.명품 샵을 지나칠 때마다 보는 쇼윈도의 가방을 보고 갖고 싶다는 마음에 생기면, 주변 사람이 가성비 좋은 중가의 가방과 똑같다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결국은 삽니다. 사서 써봐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왜 지방 의대생 중에서도 다시 수능을 치는 학생이 생깁니까? 같은 의사라도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니까요. 일단 되기도 힘든데, 막상 되어보면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명품 가방은 아무리 고가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여러 번 친다고 해서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교 1등이 의대를 가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큰 것이지요.여기서 다시 물어봅니다. 어머니 자녀가 있습니다. 한 마을을 책임지는, 진료비로 수확한 감자를 들고 오는 시골 병원 의사로 키우시겠습니까? 판교에서 한 달에 10억을 버는 벤처사업가로 키우시겠습니까?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왜 의사가 되고 싶은 거니? 그게 정말 하고 싶은 거니?히즈매쓰 이태우원장 2021-12-23
- 12년 온오프라인 일타 강사가 알려주는 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기출문제 몇 번이나 풀어봤니?‘일성TMS’에는 서한샘 선생의 마지막 제자 이근갑 강사가 있다. 이 강사는 ‘수능달인’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수능에 있어 인정받는 일타 강사다. 이 강사는 말한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국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지문을 세 번 이상 공부했다고 했다. 오랫동안 수능 국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다. 매 강의 시간마다 지문을 짧은 시간에 정확히 정독하는 연습을 한다. 학생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왜냐하면 지문 정독이 결국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불변의 법칙을 상위권 학생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이근갑 강사가 콕 찍어 알려준 수능 국어 공부법을 정리해봤다.수능국어의 가장 좋은 교재는 ‘수능기출’서울대에 입학한 이 강사의 제자가 실천한 국어공부법은 단 한 가지였다. 수능 기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제자는 수능 기출에 나오는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보고 또 봤다. 수능 국어를 1등급 맞는 공부법은 사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자 역대 수능국어 만점자들의 숨은 공부법이다. 그렇다면 1등급인 학생이 수능기출을 열 번 이상 봤다면 그 이하 등급의 학생들은 과연 몇 번을 봐야 좋은 등급을 맞을까. 답이 정해진 뻔한 질문이지만 실천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등급은 나뉘고 수능의 희비가 갈린다. 이 강사는 조언한다. “수능의 지문은 출제위원인 교수가 직접 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문이다.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히 읽어 스스로 정답을 추론해야하는 문제들이다. 수능 국어 문제를 오지 선다 일치를 찾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아니다. 난생 처음 보는 지문에서 정답을 추론해야 한다. 때문에 스스로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수능국어를 공부하는 것이지 교과서에 나온 이미 배운 지문을 가지고 내신 공부하듯 공부하고 있다면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매 강의시간마다 교수가 쓴 지문을 학생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친다. 그것이 1등급을 맞는 학생들이 믿고 듣는 수능 강의의 본질이고 진짜 수능 공부다.”비문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이 강사가 말하는 국어 영역 공부법은 이렇다. 화법과 작문은 3주면 완성된다. 가중치가 높지 않은 만큼 시간분배도 단시간이면 충분하다. 문법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처음 배울 때는 힘들지만 정답이 딱 떨어지는 문제라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다. 수능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비문학. 비문학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고 ‘정독’이 필수 요건이 된다. 이 강사의 부연 설명이다. “문법은 계단식 학습이다. 앞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시 시작해야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tip이다. 반면 수능은 원반식 학습이다. 원반이 빙글빙글 돌고 있으니 아무 때나 올라타면 따라 갈 수 있다. 처음에야 원반이 돌아가니 흔들리고 움찔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익숙하게 타고 갈 수 있다. 수능공부 겁먹을 필요가 없다. 물론 좋은 선생을 만나면 금상첨화다. 혹시 배경지식을 쌓겠다고 서적을 사보고 있나? 수능 지문을 내용적으로 파고 들어가 보면 기초 지식을 묻는 반복 지문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기출 지문을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다.”이근갑 강사는 메가스터디와 스카이에듀를 거친 대표강사이자 온오프라인에서 12년간 수능강의1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일타 강사다. 그런 강의를 ‘일성TMS’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자 행운이 아닐까. 매주 금요일 고잔동 ‘일성TMS’가면 인강도 아닌 TV도 아닌 이근갑 강사의 현강을 들을 수 있다. 2021-12-23
- 4년제 대학 편입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입시 방법은 매년 변화하고 있고 재수나 반수만이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유일한 방법이던 시절은 지났다. 편입학은 4년제 대학교의 3학년으로 바로 진학하는 입시 제도이다. 수능을 준비해 대학에 가는 것보다 시간 손실이 적을 뿐 아니라 계열에 따라 영어 또는 수학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 대비 준비가 수월하다. 그렇다고 상위권 대학 편입이 쉽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고, 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도전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2021 전국 최다 편입 합격자 배출 등 높은 편입 성공률로 수원은 물론 안산, 용인, 화성, 평택, 아산, 천안 등 인근 지역까지 수강생이 많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윤종현 원장을 만나 2023학년도 편입 성공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수준별·계열별·상위권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김영편입 수원 윈터스쿨 1월 3일 개강“매년 이맘때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1,2월 진행되는 윈터스쿨을 꼭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윤종현 원장은 “편입을 생각하는 학생 대부분이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생각한다”라며 “영어, 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기 보다는 관리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동반될 때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종합반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김영편입 수원은 1월 3일 편입 학생들을 위한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김영편입 윈터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수준별·계열별 커리큘럼이다. 즉,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에서 기초부터 시작하고, 기초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은 상위권 대비 전문 김영플러스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인문계는 인문계 커리큘럼에 따라서 영어를,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특히 김영 플러스는 연고대, 경찰대, 서성한 등 상위권대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목표 대학에 따라 학원의 특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호응을 얻고 있는 또하나 이유는 강남·신촌·잠실·종로·노량진 등 김영 편입 최고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일대일 밀착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라 몸이 안 좋거나 코로나 감염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학원에 못 나올 수도 있는데 이를 대비해 김영편입 수원에서는 오프라인 수업을 집에서도 동시간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를 녹화한 동영상을 무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재원생 누구나 집에서 반복하여 복습할 수 있다. 자습과 시험 역시 줌(ZOOM), 네이버 웨일온(Whale On),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화면을 보면서 대면시와 동일하게 관리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자습실, 독서실, 카페형 휴게실 등 무료 제공, 편입 전문 담임제로 최적화된 학습 전략 제공한편, 수원편입학원 김영편입 수원은 여성전용 자습실, 프리미엄 독서실, 카페형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이 끝난 후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 최적화 된 장소에서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위권 대학 편입에 성공한 선배들에게 해당 대학 편입에 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고, 개별 담임제를 운영, 편입 전문 담임 선생님이 출석부터 수업, 학습 플래너, 테스트, 배치상담 컨설팅까지 학원의 전반적인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윤 원장은 “편입도 대입처럼 해당 대학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배치가 필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에서는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치 상담이 이루어지며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 Daily Test와 Weekly Test, 월별 모의고사, 전공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테스트로 성적을 향상시키고, 자기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학 재학생의 경우 3월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특히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1~2월 윈터스쿨을 통해 기초를 다진 후 3월 정규 수업에 참여해야 효율적인 학습으로 상위권 편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원편입학원 김영편입 수원 윈터스쿨의 수업은 오전 9시 반부터 1시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자습, 테스트, 상담,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 특수 상황으로 학생에 따라 융통성 있는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직장인을 위한 오후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