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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로 최저등급 맞추고 싶다면 이렇게 공부하라 수시 접수 시즌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생들은 수시 원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수능최저등급 반영 여부다. 지원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느냐가 학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등급이란 2~3개 과목 등급의 합이 학교에서 원하는 등급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는 조건인데 이 때 전략과목으로 국어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능 국어로 2~4등급을 받아 최저등급을 맞추고 싶다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일성 TMS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조호연 선생님(이하 국호쌤)에게 수능까지 남은 70여일 동안 국어등급을 올릴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최상위권 변별력 위해 국어 난이도 높아져매년 수능 국어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수능 국어 등급 올리기가 가능할까? 국호쌤은 수능까지 남은시간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조언한다.“국어과목 난이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때문이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된 후 수학과 탐구과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서 국어과목 난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라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즉 최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독서지문을 포기하고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에만 집중한다면 2~3등급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난이도 상승으로 등급 컷이 낮아진 것도 전략적 학습을 하는데 유리한 조건이다.국호쌤은 “지난해 국어 1등급 등급 컷이 84점이었다. 지문 2개에서 출제된 문제를 하나도 못 풀어도 1등급이 나오는 시험이었다.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이나 언어와 매체, 문학문제를 다 맞추고 비문학 독서 지문에서 난이도가 낮은 지문 문제를 맞추면 2~3등급은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선택과목과 문학공부에 집중해야수능이 70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수능국어 공부를 시작한다면 난이도가 어려운 독서 추론 문제 대신 비교적 범위가 한정된 선택과목과 문학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국호쌤은 “문학은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의 사용설명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능사용설명서에는 17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문이 한 문제당 5개씩 85개의 선택지가 있다. 이 중에서 그해 수능문제에 객관식 선택지 문장으로 등장하는 개수가 최하 8개에서 많을 때는 16개가 등장한다. 선택지 문항을 꼼꼼하게 읽고 공부하는 것이 실제 수능에게 정답을 선택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EBS 수능 교재와 연계율은 낮아졌지만 그래도 문학분야에서는 현대시, 고전시,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에서 연계지문이 등장한다.국호쌤은 “지금 EBS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연시조, 평시조, 사설시조, 가사 이 4개 파트의 작품 전문의 현대어풀이를 공부하는 게 좋다. 고전시가는 읽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문항자체는 현대시보다 더 쉽기 때문에 현대어 풀이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면 문제풀이가 훨씬 수월해진다”고 조언한다.난이도 낮은 독서 지문 대비 기출지문 하루 하나씩난이도 낮은 독서지문도 공략해 볼만한 분야다. 비문학 독서 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지문을 읽은 것이 좋다. 국호쌤은 “시험에서 독서지문이 3개가 나오는데 그중에 가장 쉽고 내가 자신있는 분야의 1개 지문은 맞추겠다고 목표를 잡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동안 2016년부터 지난해 2022년까지 7년간 고3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 지문을 하루 하나씩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총 63개의 지문인데 하루 하나씩 풀어도 시간이 남는다. 지문을 풀되 단순이 문제 해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숙지하고 이해하다보면 자신있는 분야가 생길 것이다”고 말한다.동국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김포외고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한 국호쌤은 현재 부천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기숙학원에서 강의중이며 연 수강생이 800여명에 이르는 인기강사다. 안산지역에서는 일성TMS학원에 출강중이다. 2022-09-08
- 미대입시, 실기 반영비율 달라도 영향력은 결정적 디자인, 서양화, 애니메이션 등 미술계열 진학을 원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술계열은 내신 성적과 실기고사로 이뤄진 수시전형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로 이뤄진 정시전형으로 나뉜다. 전형마다 실기고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술계열 진학을 위해서는 학원의 도움이 필수다. 특히 미대입시학원에서는 각 학교별 성적 반영비율과 전형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 학생의 내신성적,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학지도가 이뤄지는 곳도 학원이다. 그린섬 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에게 미술계열 진학에 관해 궁금한 것을 물었다.미대입시를 위한 실기 준비는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그림이나 디자인, 최근에는 에니매이션 웹툰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미술계열로 진학한다. 미술계열 입시는 실기고사가 포함되기 때문에 입시미술을 준비해야하는데 진로를 빨리 결정한 경우 1학년 2학기에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고 늦어도 2학년 2학기에 시작해야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뚜렷한 진로를 정하고 일찍부터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고 2학년 말 3학년 초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미술에 재능이 있어 진학이 가능한가를 먼저 고민하고 입시를 준비해야한다.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 나와야 인서울 가능한가요?일반적으로 안산지역 고등학고 내신 성적이 3등급 이내일 경우 수도권 미대를 종합전형과 다단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실기전형에서는 4~9등급도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마다 내신성적과 실기성적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성적에 자신 있다면 내신비율이 높은 학교를 실기가 자신 있다면 실기비율이 높은 학교에 지원하면 된다. 아무래도 내신 성적이 높으면 상위권 학교 지원에 유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계열로 진로를 잡았더라도 내신 관리는 충실히 하면 좋다. 전 교과를 챙기기 부담스럽다면 국어, 영어, 사회는 착실히 챙기는 게 미대입시에 큰 도움이 된다.수능위주 정시전형은 어떨 때 선택하나요?내신성적이 낮은 반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올 경우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뽑는 정시전형을 추천한다. 가령 내신 등급이 6~7등급인데 비해 모의고사가 3~4등급이 나올 경우 정시전형이 학생에게 훨씬 유리하다. 이런 경우 수시에 지원하는 대학은 상향 지원하고 정시 준비를 한다.정확한 내 실기 실력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그림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아이들의 그림 실력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이 궁금하고 그 상대적인 평가를 받아보고 싶어한다. 전국입시미술학원연합회는 매년 입시생(고3, 재수생 포함)과 예비입시생 (고1, 고2)을 대상으로 전국교수평가실기시험을 진행한다. 각 학교별 채점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입시에서 학교마다 실기 반영비율은 다르지만 실기의 영향력은 결정적인만큼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입시 상담은 언제 어떻게 이뤄지나요?미술계열이라도 디자인, 서양화, 애니메이션 등 분야가 다양하다. 학생들도 뚜렷한 자신만의 진로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그 후 성적과 실기능력에 적합한 학교의 유리한 전형을 골라야 한다. 미술 계열 입시는 학교마다 성적반영 비율도 다르고 실기평가 경향성도 뚜렷해 입시 상담이 아주 중요하다. 일반 학교에서는 축척된 데이터도 없고 입시결과 분석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입시학원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022-09-08
- 대교 솔루니,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리뉴얼 대교 솔루니가 크리드 지수를 활용한 도서 스코어와 완독 스코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BI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그에 따라 안산지점도 새단장하며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솔루니 BI의 우상향 화살표는 솔루니의 성장과 독서 스코어의 상승을 표현했고, 보라색은 전문성과 혁신, 신뢰, 데이터를 의미한다.솔루니 독서토론논술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솔루니 도서 커리큘럼의 체계성을 스코어로 보여주고 있다.도서 스코어를 통해 아이의 도서 수준을 한눈에 파악해 수준에 맞춘 도서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며 학년이 오를수록 글자수와 크리드 지수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실력이 보이고, 성장이 보이는 솔루니로 변화하고 있다. 크리드(KReaD) 지수는 대교가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한국어 독해 지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완독 스코어’는 솔루니 수업 도서 완독률을 스코어로 보여주고, 도서 완독 스코어를 확인하여 성장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월 별 카드를 모으는 재미와 정확한 독서를 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님에게는 우리 아이가 책은 잘 읽었는지, 어떤 수업을 했는지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게 안내한다. 솔루니 안산 장수정 지점장은 ‘스코어 서비스’를 통해 혁신을 위한 한걸음을 뗐다고 강조한다. “독서논술에 대한 평가와 상담은 수치로 나타내기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정성평가와 스코어 서비스를 통한 정량평가를 통해 좀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장 지점장은 "다른 논술에는 없는 차별화된 스코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솔루니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고, 아이들과 함께 실력이 보이고, 성장이 보이는 솔루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2-08-25
- 오래도록 행복하기 위해서 약점을 보충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강점을 끌어올리는 것이 나을까? 안 되는 걸 되게 하려고 애쓰는 시간에 재미있고 잘 하는 걸 열심히 하는 건 안 될까? 이미 대학을 간 친구들도, 아직 입시를 치르고 있는 친구들도 하소연하는 말이다. 이 고민에 불변의 정답이 있을까? 50년 전과 지금의 해답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먹고 사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였던 시절에는 남들만큼은 해야 뒤처지지 않았지만 ,평균적인 일들은 AI가 처리하는 이 시대에도 특별한 강점이 없이 오직 약점을 끌어올리는 것만이 능사일까? 내가 재미있어하는 것, 잘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것이지 않을까? 내가 못하는 건 애초에 다른 이들이 장악할 영역이라면 내가 점유한 분야에서만큼은 독보적일 수 있도록 잘하는 걸 더 잘하도록 갈고 닦는 것이 훨씬 더 전략적이지 않을까? 역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의사와 가치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답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제 우리는 꽤 오랜 세월을 더 살아가야 할 텐데 몇 년을 더 대학에서 배운 지식에 기대서 살아갈 수 있을까? 자의든 타의든 은퇴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지금도 재미있고 잘하는 것이 없이 오로지 서울 안에 이름 있는 대학을 가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3까지 12년을 통째로 바친다는 건 오히려 더 큰 모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식을 쌓되, 나에게 무기가 되어줄 지식을 탐구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자신만의 성공을 추구하는 방편일 것이다. 약점을 고치고 채우는 데 들이는 정성을 강점을 강화하는데 쏟는다면 몇 배 더 알차고 실속 있는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전문 영역이 있다.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나도 해야 하는 시대는 갔다. 내가 정하고 내가 이끌어가는 나만의 세상에서는 나를 대체할 것은 없다.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되 이제 더 이상은 인기 있는 학과여서 인기 있는 직종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잘 할 수 있어서 결정하는 방향이기를 바란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8-18
- 안산 한사랑병원, 대한탈장학회서 치료‧연구 성과 발표 안산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이 지난8일~9일에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룸에서 진행된 ‘제16차 KHS 학술대회’및 ‘제1회 국제심포지엄 2022’에 4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한탈장학회(회장 강길호‧한사랑병원 원장)가 주최했으며 국내외 의료진 16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대한탈장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은 한사랑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국내 의료진과 미국, 호주, 인도, 중국, 일본, 대만 등 9개국 46명 해외의료진을 포함 160여명의 의료진이 최신 지견과 임상적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총 2일간 진행된 이번 ‘KHS심포지엄 2022’는 탈장에 대한 최신 지견과 최신 트렌드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 간의 학술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사랑병원 의료진도 다양한 주제로 연제발표를 진행했다. 강길호 원장은 대한탈장학회 회장강연을 통해 한국에서의 탈장 수술 현황을 국내외 의료진에게 발표한 것에 이어 복강경탈장교정술의 유용성(김상진 과장), Ventralex ST를 이용한 복벽탈장 교정술의 초기 경험(김호일 부원장), 복강경 수술 후 발생한 절개탈장(천성욱 과장)이라는 주제로 한사랑병원 의료진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에 대해 참여한 국내외 의료진들은 크게 호응했다.대한탈장학회 강길호 회장(한사랑병원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그 동안 코로나 장벽에 막혀있던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한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탈장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대한탈장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사랑병원은 이번 제16차 KHS 학술대회•제1회 국제심포지엄 참여와 더불어 대한탈장학회 제1차 Live Surgery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진료 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의료진들에게 학술대회 참가 및 연제 발표를 장려하고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수술받기 좋은 병원으로 경기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3기 연속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이다. 2022-07-21
- 초혼 연령 늦어지면서 난임 증가… 부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지난 7월 11일은 인구의 날이다. 세계 인구의 날이 인구 증가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서인 반면 우리나라 인구의 날은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제정됐다. 정부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2005년 제정)을 개정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을 만나 난임 및 불임 치료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 정확한 난임 원인 규명, 맞춤 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여 현대 사회는 여성의 늦은 결혼 연령과 더불어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난임과 불임이 증가하고 있다. 박 원장은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하나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난임의 상태가 많다”라며 “여성은 평소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해졌거나 장기간 생리량이 감소한 경우, 질 분비물의 양이 줄어들어 배란기에도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 등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임신을 원하는 경우 시험관아기와 인공수정 등 난임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여성의 연령 증가에 따른 생식 능력의 감소는 난자 수의 감소와 깊은 관련이 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제한된 개수의 난자를 갖고 태어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500여 개의 난자를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난자의 감소는 출생 시점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약 20~35세까지는 서서히 감소하다가 35세가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35세 이후에는 가임력도 같이 감소한다. 박 원장은 “최근에는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자 냉동보관에 관심이 있는 미혼 여성들이 늘고 있다”라며 “35세 이후는 난자의 염색체이상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난자 냉동보관을 고려한다면 35세 이전에 건강한 난자를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난임 치료는 부부 같이 참여하는 팀플레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필요 난임으로 병원을 찾는 부부는 호르몬 검사, 자궁 난관조영술(나팔관 검사), 정액 검사 등 기초 난임 검사를 받는다. 부부가 처음부터 병원 방문을 함께하면, 각자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서로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난임 검사와 치료가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쉽게 이해하게 된다. 박 원장은 “난임은 부부 중 어느 한 사람만 검사하고 치료해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난임 치료는 부부가 같이 참여하는 ‘팀플레이’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임신이 이루어지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인내심을 갖고 평소 생활을 유지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은 안산에 위치한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치료로 높은 시험관아기시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산뿐 아니라 시흥, 평촌, 산본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확장하여 고잔동 대지스타타워 5층은 연구실과 시술실로, 3층은 진료실로 운영하고 있다. 난임에 특화된 박이석 원장과 수준급 배양팀,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난임에 관한 오랜 임상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토대로 과잉진료 없는 적절한 난임치료를 제시하고 있다. 2022-07-21
- “여름방학, 예비 고1 수학 공부 어떻게 할까?” 방학 중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는 학생들에게 큰 고민이다. 예비 고1에게 여름방학에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질문하면 당연히 수학을 가장 먼저 꼽는다. 그만큼 수학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 등 고등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기성쌤수학학원 이기성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예비 고1 수학, 중간고사 범위인 연산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지“현 중3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고1 1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연산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기성 원장은 “중3 학생들은 고등과정 선행을 한다는 기대감으로 연산에 에너지를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선행을 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가져오는 문제집을 보면 수능에도 나오지 않을 법한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막상 중요한 단원의 경우 완성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고1 중간고사 범위는 기초 연산의 훈련일 뿐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는 수학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2차 함수와 2차 방정식, 2차 부등식 등 기말고사 단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전 과정을 보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학을 잘 모르는 학생들은 수학의 모든 단원이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수학 과목 역시 다른 과목처럼 조금 더 중요한 부분이 있고, 편하게 공부해도 되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고1 앞부분에 해당하는 연산을 공부하면서 어려운 문제까지 풀며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지는 않은 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실제 많은 학생들이 고1 1학기 중간고사 성적 대비 기말고사 성적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는 고1 전체 과정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에너지를 극강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1학년 수학은 2학년과 3학년 수학에 적용하기 위한 기본 학습에 해당한다. 1학년 시기에 배우는 2차 함수는 2, 3학년에 배우는 3차 함수, 4차 함수, 초월함수를 풀기 위한 기초학습에 해당한다. 따라서 2차 함수를 배울 때에는 3차 함수와 4차 함수, 그리고 초월함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어 수학을 공부할 때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탄력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여러 풀이법을 보여줄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기성쌤의 모든 강사가 신촌 메가스터디와 노량진 메가스터디에서 재수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강사, 수능과 논술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숙련된 강사들로 구성된 이유이기도 하다. 맞춘 문제도 다시 한번, 해답지 확인하며 풀이 과정 비교 분석은 필수!이기성 원장은 또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잘 풀었다 하더라도 꼭 해답지의 풀이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답지의 풀이 과정이 자신이 푼 방식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풀어본 문제가 그대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나의 풀이 방법과 해설집의 풀이 방법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공부이고, 그 과정에서 변형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요리사가 음식을 만든 후 맛을 보면서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할지 분석하듯 수학 공부에서도 당연히 분석과정이 뒤따라야 실력을 키울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하며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흔히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닌 이해를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지만 수학에서도 암기는 꼭 필요하다”라며 “대개 공부를 하고 나면 이해를 한 것 같지만 3일이 지나면 어떻게 풀었는지 잊어버리게 된다. 수학을 비롯한 모든 영역의 공부에서 기본기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성쌤수학학원 2022-07-21
- 쌍꺼풀 테이프 사용 눈가 피부 상하는 아이 이대로 둘까요? 쌍꺼풀 수술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예전엔 수능 끝낸 고3 시기가 적령기였다면 요즘 10대 여학생들에게 쌍꺼풀 수술 적령기는 중3이다. 중3 겨울방학에 수술하면 고등학교 3년 동안 잔 붓기가 빠지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이 그들 나름의 이유다. 그러나 성형외과 현장에서 느끼는 요즘 추세는 그 보다 더 빨라졌다. 안산성형외과 김장호성형외과 김장호 원장은 “요즘은 빠르면 초등 고학년, 중 1, 2학년도 쌍꺼풀 수술 문의를 한다. 이 시기는 성장이 채 끝나지도 않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뚜렷한 자의식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은 적극 권하지 않지만 부모와의 지속적인 마찰과 지속적인 쌍꺼풀 테이프 사용으로 눈 주변 피부가 손상되는 걸 보면 수술에 적당한 연령이 되기 전까지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한다.임의로 만드는 쌍꺼풀, 눈가 피부손상 커외모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는 중학생들에게 커지고 뚜렷한 눈매 만들기는 자신을 가꾸고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쌍꺼풀이 없는 학생들이 쌍꺼풀을 만들었을 때 이미지의 변화는 크다. 이 때 아이들이 선택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쌍꺼풀 테이프와 쌍꺼풀 접착액이다. 이런 제품이 과연 피부건강에 안전할까?안산성형외과 김장호 원장은 “가끔 특별한 날만 사용할 경우에는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매일 테이프나 접착액을 사용하다 보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아토피 피부처럼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한다”고 말한다.매일 바쁜 등굣길에 쌍꺼풀을 만드느라 시간이 늦어지면서 부모와 마찰이 잦아지는 것도 이른나이에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다.미세절개 시술로 2~3군데 짚어 주는 방법 권해성장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쌍꺼풀 수술은 전문가들도 권하지 않는다. 김 원장은 “아직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시기다. 이 시기에 원하는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버리면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눈매가 아닐 경우 다시 수술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따라서 초등 고학년이나 중 1, 2학년생이 쌍꺼풀 수술을 원한다면 수술 흔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미세절개 시술이 적합하다.안산성형외과 김 원장은 “미세절개 시술은 쌍꺼풀 라인을 따라 2~3개 짚어주는 수술법이다. 쌍꺼풀 테이프나 액체를 발라 만드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 쌍꺼풀을 만드느라 애쓸 필요가 없다. 또 흔적이 적어 성인이 된 후 자신이 원하는 라인으로 쌍꺼풀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미세절개 시술은 절개 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성형외과 전문의사와 상담 필수미세절개 시술이라도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안산성형외과 김 원장은 “눈의 돌출정도, 눈꺼풀의 두께, 눈을 뜨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최종 시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고 말한다. 특히 쌍꺼풀 수술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하는지, 수술 노하우가 얼마나 쌓였는지 꼼꼼히 알아보고 진행해야한다. 2022-07-21
-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능력 저하 현실로 나타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문법이해 능력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학교 진학과 함께 코로나가 시작된 현 중3학생들은 중등과정 동안 학교에서는 온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학원 수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학습능력 결손이 심각하다. 안산 중고등 영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 중인 더큰교육학원 정은경 원장은 “중등교육이 이뤄져야하는 시기를 놓친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은 고등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런 친구들이 아무 대비 없이 고등과정으로 진학한다면 갑자기 어려워진 고등 영어앞에 좌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코로나 세대들을 위해 고등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왜 영어 문장 교육이 필요한가?글을 읽고 문장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이 문해력이다. 읽을 수는 있지만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영어 문장의 문장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고등영어 난이도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 문법과 문장 구조의 이해 뿐만 아니라 단문과 복문의 차이를 경험하고 장문 분석 경험이 쌓여야 한다. 우리나라 글도 읽다보면 어려운 내용은 눈으로만 읽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기 생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문장을 읽어낸 경험이 쌓여야하는데 현재 중3이나 고1 친구들 중에는 이런 경험이 거의 없는 채로 고등영어에 맞닥뜨린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일정한 경험치가 쌓였던 선배 학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예시문을 접하고 지문 분석이라는 집중훈련을 통해 극복될 수 있었지만 코로나로 학습공백이 커진 학생들은 이런 훈련으로도 극복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여름방학, 영어 문장구조 학습으로 기초 쌓아야그렇다면 고등영어 학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더큰교육학원 정은경 원장은 “중3, 고1이 된 친구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학년들이 고등영어앞에서 이처럼 큼 좌절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부족했던 학습기간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중3 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초등국어와 고등국어를 이어주는 중학과정의 영어 훈련이 3년 동안 안 되어 있다보니 초등영어 수준으로 고등영어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단느 것이다.정 원장은 “고등부 난이도에 맞는 어휘와 문장구조, 문법과 주제 찾기를 통해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최대치를 투입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을 헤쳐나가지 못한다면 수능영어는 물론이거니와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내신영어 간접연계 포함…독해력 키워야특히 수능영어에서 EBS 수능교재 직접연계 비율이 낮아지고 간접연계가 늘어나면서 최근 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에도 간접연계 지문이 등장했다. 간접 연계란 시험범위의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주제가 유사한 다른 본문이 지문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간접연계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교과서 지문과 문제를 교사가 알려준 주제어 주제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문제를 풀 수가 없다.정 원장은 “올해 각 학교 중간 기말 고사를 분석한 결과 기본기와 고도의 추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최소 5개 이상씩 출제되고 있다. 아이들은 문장 구조부터 힘들어 하는데 시험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고등영어가 어렵다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해 문장 기본구조부터 어휘, 주제 찾기 등 영어 집중학습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 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7-21
- 올 여름 더위 북캉스로 날려요 책과 휴가의 합성어 북캉스. 안산만큼 북캉스에 최적인 도시는 드물 것이다. 단지 집 가까이 도서관이 있다는 물리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다. 도서관마다 색깔이 달라 탐험하듯 이 도서관 저 도서관을 다니다 보면 어느듯 여름 더위의 끝자락이 보이지 않을까? 안산시는 올 여름 안산시내 도서관에서 즐길만한 북캉스를 소개했다. 안산시가 추천하는 북캉스에 딱 알맞는 도서관을 소개한다.더위엔 뭐니뭐니해도 만화지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방학이면 동네 만화방에서 한아름 빌려온 만화책으로 밤을 지새워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요즘엔 그 자리를 웹툰이 대신 한다지만 종이책이 주는 물리적 감각은 여전히 세포속에 살아있다. 어린시설 잊혀진 추억이 숨어있던 세포를 깨우면 더위쯤은 한 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만화부터 엄마들의 학창시절 동반자인 순정만화까지 장르별 만화만을 모아놓은 곳이 바로 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이다. 추억의 순정만화부터 최신판 웹툰 단행본까지 만화천국인 이곳이 북캉스 일번지.정자야? 도서관이야?관산도서관 한옥어린이자료실원곡동 산중턱에 자리잡은 관산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이 유명하다. 도서관 내 어린이 자료실은 한옥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그야말로 한옥도서관이다. 어린이자료실에 들어서면 한옥 대문을 들어서는 느낌. 중앙엔 마당이 있고 대청마루, 안방, 툇마루 등 한옥의 공간 구성이 펼쳐진다.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 툇마루에 걸터앉아 읽어도 좋고 대청마루 양반다리로 앉아 책을 읽은 맛도 색다르다. 독서 삼매경 후에는 관산도서관에서 이어진 관산공원 산책도 추천한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진짜 정자에서 빌려온 책을 읽을 수 있다.책으로 떠나는 여행여행서적 특화 도서관 ‘달미작은도서관’지난 2018년 서해선 달미역 근처에 문을 연 달미작은도서관은 여행분야 특화도서관이다. 쉼과 휴식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이 여행 서적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꿈꾸고 삶속에서 여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출발했다. 이곳에는 여행도서를 비롯해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1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 지도 여행 사진 등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여행인문학강좌 체험행사 등 여행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고품격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된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서해선 달미역에서 내려 달미작은도서관을 방문해보자.<사진 출처 안산시 SNS뉴스>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