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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리쉬 놀이학교’ 안산교육원 개원 4세부터 초등생까지 교육 대상, 12월 4일 11시부터 교육설명회 개최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공통된 고민이 있다.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하는 문제와 ‘아이가 지닌 재능과 창의성을 어떻게 개발할까?’ 하는 문제이다. 조기교육이 보편화되고 창의성과 사고력이 강조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안산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조금 특별한 교육기관이다.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챌리쉬의 수업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식 미술수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미술활동이 베이스로 작용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의사소통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구수업이나 쿠키수업에서도 의사소통은 영어가 기본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 이것이 챌리쉬 유아교육의 핵심이다.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 미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미술교육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일종의 유아미술로 그림을 잘 그리는 스킬(skill)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만들고 그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을 개발하고 욕구를 만족시키며 한발 더 나아가 원만한 인격을 형성한다.아이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교육챌리쉬의 교육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4~7세는 정규반, 종일반, 단과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지만 초등학생은 주 1회 단과반만 운영된다. 유치부 정규반은 오후 3시에 수업이 끝나고, 종일반은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모든 수업에는 교재와 교구를 사용,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영어로 진행되는 뮤직, 발레, 짐 등은 외부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술의 경우 나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차이가 크다. 4·5세의 경우는 다양하게 사고하고 이를 미술로 표현하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6세부터는 여기에 조금의 미술적 스킬을 가미시켜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다. 정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유아기 때는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보다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내고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5세까지는 생각하는 미술이 많이 진행됩니다.” 미술교육만 나이에 따른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영어 부분도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감안해 다른 유아 교육기관과는 달리 조금 특별하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고 있지만 4·5세반 수업은 내국인 강사가 진행한다.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정 원장은 “4·5세반도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원어민에 적응을 못해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며 “4·5세 때는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친해지게 한 후에 6세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어민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수업시스템이 이렇게 진행되다보니 챌리쉬의 강사 선발은 매우 엄격하다. 미술을 전공하고 외국어가 가능해야 일단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챌리쉬 본원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연수를 통과해야 아이들 앞에 설수 있다.연계교육정 원장은 유아교육이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들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챌리쉬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 교구와 교재가 제공되는데, 이 교구와 교재를 집으로 가져가서 교육원과 집에서의 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아이들마다 정말 다양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챌리쉬에서는 정답만 찾게 하거나 이분법적인 주입식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다양한 가능성과 재능을 살리는 통합교육을 할 것입니다.” 챌리쉬의 프로그램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에서 진행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챌리쉬 놀이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챌리쉬 놀이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이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교육기관이다.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중국정통 코스요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긴다 각종 모임과 송년회로 바쁜 연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맛있는 음식은 한해를 결산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래서 송년 장소를 정하는 것은 사소해보이지만 결코 간과해서 안 될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정통 차이니즈레스토랑송년모임에서 품위 있는 정통 중국식 코스 요리를 즐기려면? 안산의 미식가라면 이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말은 한 가지, 중국관이다. 시청 앞 중앙오피스텔에 있는 중국관은 일반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고층빌딩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중국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같은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곳. 은은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20년 전통의 중국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중국식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0~50인실 메인룸을 포함해 7~14인석 룸 7개 등 총 300석 규모의 대형 중국음식점으로 안산의 주요 모임이나 연말 모임으로 손꼽는 장소이다. 그래서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모임이나 사내 회식 장소로 많이들 이용한다. 안춘섭 지배인은 “지난 20년 동안 중국관은 중국 정통 요리법에 충실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며 “중국관은 안산 최고의 중국요리 전문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20년 경력의 전문 요리사가 천연 재료로 이용해 만드는 요리는 중국관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하였다. 상해에서 초빙한 쉐프(chef)가 직접 만든 딤섬을 즐길 수도 있다. 인원수와 가격에 맞는 송년 맞춤 요리도 가능. 송년 모임 시 35인 이상이면 단체전용 중국식 뷔페 상차림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때 1인 요금은 2만5000원 정도. 뷔페상차림은 하루 한 팀만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다양한 코스요리, 합리적인 가격중국관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요리 종류와 세트 메뉴 개발. 중국식 코스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평일 디너세트’ ‘주말가족 이벤트 세트 메뉴’ ‘평일 런치세트’ ‘스페셜 디너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준비하여 선택을 폭을 넓혔다. 흔히 ‘코스요리’하면 떠오르는 고가의 가격은 이곳에서는 예외이다. 하지만 중국관의 음식가격을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주말 가족이벤트 메뉴로 호응이 좋은 행복세트의 경우 5~6인용 기준 1만8000원. 6인으로 치면 1인당 대략 1만8000원꼴로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그에 비해 내용은 충실해 게살 샥스핀, 팔보채, 찹쌀 탕수육, 유린기, 간소 중새우, 고추잡채, 그 외 식사류가 나온다. 격식 있고 품위 있는 분과 적합한 ‘스페셜 디너세트’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샥스핀에서 기아해삼까지 중국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런치세트메뉴는 1인분 1만5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요일별 추천 메뉴 할인’을 이용하면 좀 더 알뜰하게 중국정통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월요일에는 사천 탕수육을 1만3000원에, 새우볶음밥 4000원, 삼선짬봉을 ,000원에 즐길 수 있다. (요일별 추천메뉴는 홈페이지(www.chinamenu.co.kr)에서 확인 가능) 특히 여성고객에게 인기 있는 신선한 재료의 리필 가능한 샐러드바는 인기 만점. 사천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중국관은 사천요리특성을 살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20년 전통의 노하우를 살려 중국 각 지방의 대표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 선보이는 것도 중국관의 강점. 각 음식과 취향에 맞게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와인바도 있다. 현재 연말모임 예약 접수 중으로 지하 주차장 외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공간도 넉넉하다. 놀이방도 있다. 문의 : 031-401-8065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캐주얼 한식카페 ‘즐거운 내집’ 오픈 12월 1일부터 한방차 무료 시음행사상록구 사동 서원호텔 인근에 캐주얼 한식카페 ‘즐거운 내집’이 오픈 했다. 즐거운 내집은 한방차와 우리술, 한식디저트 등의 한식 먹거리를 주메뉴로 하는 한식카페이다. 녹차, 십전대보차, 쌍화차, 홍삼차 등의 한방차는 엄선된 한방 재료를 사용해서 직접 다린 차로 시중에서 접하는 인스턴트 한방 차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한식디저트로는 더블호박죽, 황기단팥죽, 흑임자들깨마죽, 가래떡구이와 오미자청, 수제모듬양갱 등의 메뉴가 있다. 또 한방먹거리로 내집 모든전, 궁중 떡볶이, 매실 황태구이 등도 즐길 수 있다.즐거운 내집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12월 한달간 차나 음료를 드시는 모든 손님에게 디저트 메뉴를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2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한방차 무료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 031-418-8068 2010-11-30
- 예일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 맞은편에 있는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2010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통한 지원’ 분야와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이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향후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일정금액(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훈련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은 근로자 스스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직무교육과정, 외국어과정 등을 수강 할 경우 수강료를 일부나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두 분야 모두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나 창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직업능력개발계좌제 분야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 대상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 받은 실업자로 교육비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 교육생에게는 교통비(1일 2500원)와 식비(1일 3300원)도 별도(월 최대 116,000원)로 지급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개설한 강좌는 웹디자인&그래픽, 컴퓨터활용, 기계설계CAD2D, 컴퓨터시스템(PC정비), 전산세무회계 등 5개 과정이다. 강의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오전반은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수강지원금 훈련 지원은 정규직 여부에 따라 적게는 50%, 많게는 100%까지 훈련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최대 5년간 300만원이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40세 이상 근로자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회사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파견·일용 근로자 △이직 예정자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GTQ대비포토샵, 인테리어MAX, AutoCAD-2D, OA실무, 전산회계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을 개설해 놓았다. 강의는 평일은 오후 7시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다.한편, 1999년에 설립된 예일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09년까지 142개 과정에서 482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현장에 필요한 살아있는 교육,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취업 지도,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예일직업전문학교 문의 : 031-485-8500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천연라텍스 전문점 ‘잠이편한라텍스’ 오픈기념 50% 할인 초지동에 새롭게 오픈한 ‘잠이편한라텍스’에서 오픈 기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안산에서는 최초로 생긴 천연라텍스 전문점인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천식, 아토피가 있거나 뒤척임이 많거나 코를 많이 고는 사람들을 위한 라텍스 베게와 매트리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숙면을 유도하고 코골이를 예방하는 기능성 제품과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제품 등도 전시하고 있다. 라텍스는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천연재질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집먼지진드기 제거, 항균작용, 알레르기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안산시, 도로명주소 전환 대비 예비안내 실시 안산시가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해 관내 주민등록 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한 예비안내를 11월 중 실시 할 예정이다. 이는 도로명주소 방식으로의 전면 전환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로명주소란 주요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주소로 사용하는 주소체계이다.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은 물류비용 절감 및 주소의 위치 찾기 기능을 극대화 시켜 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SLP 안산영어학당, 영어유치부 설명회 개최 SLP 안산영어학당에서 ‘시작부터 다른 현명한 영어교육’이란 주제로 안신지역 유치부 설명회를 개최한다.11월 4일과 20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이번 유치부 설명회에서는 서강대학교의 남다른 교육 노하우로 성장해 온 ‘Rainbow Bridge’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안산SLP 정우영 원장은 “‘Rainbow Bridge’는 취학 전 연령의 유아들에게 최적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아의 발달 특성을 Language Program에 도입, 영어능력의 발달과 전인적 발달을 동시에 도모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설명회 장소는 한대앞역에 위치한 안산SLP 4층 강당이며, 4~7세 자녀를 둔 학부모로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문의 : 438-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블루빈 스튜디오 30% 할인 이벤트 고잔신도시 2001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 ‘블루빈 스튜디오’에서 가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1월 30일까지 아기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시 30%를 할인해주는 것.블루빈 스튜디오는 베이비포토부터 가족사진, 웨딩사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블루빈 스튜디오 이용훈 실장은 “사진 한 장 한 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촬영에서 디자인제작은 물론 출고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블루빈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블루빈 스튜디오는 단원구 고잔동 706-3번지 장은타워 311호에 위치해 있다.문의 : 401-47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실험성 강한 연극으로 주목받는 안산의 차세대 연출가 2005년 문예당 별무리 극장에서 한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올려졌다. ‘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라는 긴 제목의 이 연극은 무대 세트와 배우들의 움직임이 기존 연극과 차이를 보였다. 배우들의 움직임이 춤사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앞뒤전후,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에 익숙한 관객은 상징성 강한 이 작품을 보며 서로 다른 각도에서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실험성 강한 작품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 작품의 연출가는 안산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극단 ‘추신’의 대표이자 차세대 젊은 연출가로 주목 받고 있는 이민규. 오래 전 작품이야기를 꺼내니 무척 반가워한다. 자신을 버린 부모를 위해 저승에서 약물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원래 ‘1인극’이라고 한다. 아. 그 작품이 1인극이라니.... ‘연출가는 새롭게 집을 설계하는 사람과 같다’라는 말이 실감되었다. 그러면서 “여성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원작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연출가의 연극적 상상력과 재해석이 있었던 작품‘이라고 소개한다.안산에 좋은 공연을 하는 극단이 있다 서울예술대 연극과 출신인 이연출가는 같은 과 동기인 이성근 실장과 군 제대 후 ‘안산에서 극단을 만들자’고 의기투합 한다. 극단 ‘추신’은 연극과가 있던 모교의 도시에 변변한 극단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문제의식에서 처음 출발한다. 입학 동기들보다 훨씬 많은 나이로 동질감과 연극 목표를 공유한 뒤 절친한 친구가 된 두 사람은 ‘그렇다면 우리가 해 보자’ 하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모았다. 극단 이름은 편지 말미에 못 한 이야기를 적을 때 사용하는 단어 ‘추신’이다. 절절한 편지글 뒤에 뭔가 미진해 한마디 남기는 한 구절이 그 편지의 모든 것을 나타내듯 그런 연극을 하고 싶다는 뜻. ‘정기공연으로 서로의 것을 나눠보자 그리고 안산에 가면 볼 만한 작품을 내 놓는 극단 하나 있다’라는 말을 듣는 것을 설립취지로 정했다. 하지만 공연 한편 올리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당장 무대는 고사하고 연습 할 장소도 변변치 않았다. 자력으로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많을 것이 필요했다. 두 사람은 또 다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후배 양성. 공연에 필요한 제반 비용뿐만 아니라 열정 있는 연극인을 양성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가르치는 일’을 잘하고 좋아했다. 그리고 그것을 더욱 잘 하기 위해 수강생 전용 극장을 만들기도 하였다. 매년 정기적으로 2-3편 연극 무대에 올리고파경기 연극올림피아드 참여 등 해마다 정기적인 작품을 연출하면서 안산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사이. 기존 작품을 그대로 해석하기보다 해체해서 재창조 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이연출가에게 ‘몸 연기’ 전공의 이성근 실장은 든든한 연기 트레이너다. 다른 듯 같은 두 사람은 연극 입문 계기도 색 다르다. 전라도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던 이연출은 연극을 하던 하숙집 둘째아들의 영향으로 연극에 입문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춘천에서 대학을 다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연극 주변이 좋아 하던 공부를 접었다. 무대에 대한 선망도 있었다.‘도시규모나 시민들의 문화적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 시립 연극단체가 이제는 생길 때도 된 것 같다’고 말하는 이연출은 올해부터 안산 연극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안산시 연극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 등으로 경기도의 각 시를 다녀볼 기회가 있었는데 ’신생 도시일수록 배우를 키우고 숙성시키기 보다는 1회성으로 소모 해 버리는 경향이 보여 안타까웠다‘는 그는 극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요즘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꿈은 매년 정기적으로 2-3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것, 그리고 안산시민 모두가 자신의 작품을 한번이라도 볼 때 까지 연출을 하는 것. 이실장의 바램은 각 학교에 연극부가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사진설명: 낼 만난 사람 사진 중 위에 안경쓴 사람이 이민규 연출가, 밑에 앉아 있는 사람이 이성근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