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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학습방법의 패러다임 전환 - 자기주도적 학습법 필자는 방학시기마다 일관되게 주장한다. 만약 자녀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라면, 제발 남들 한다고 무리한 선행학습 시키기보다 이번 방학만큼은 평소 부족한 기초적 학습역량을 채우고 다지는 기회로 삼으라고. 그 연유를 다음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어느 학생에게나 겨울(봄)방학 2개월은 상급 학년을 자신감 있게 맞이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보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방학 특성상 늦은 아침기상, 잦은 컴퓨터 게임, 국내외 캠프나 연수 같은 야외 활동으로 공부 리듬을 잃기 쉽다. 따라서 이전과 똑같이 전처를 밟지 않으려면 첫째 자발적 의지와 올바른 공부법으로 모자란 과목을 공부할 절호의 기회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둘째 자기주도 학습 방향을 학기중과는 달리 가져가야 한다.학기중에는 ‘시험학습=공부’라는 생각, 즉 ‘나무’를 보는 학습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 단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숲’을 볼 수 있도록 장기적 실력향상을 위한 기반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기초학습 역량강화다. 예컨대, 필독서, 영어 단어 암기, 수학 오답 총정리, 영문법, 한자 숙지 등을 말 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학생들의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그리고 그에 따른 교과서 문장 해독력도 부족하다. 국어지문 이해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 등의 암기 과목을 너무 어려워한다. 독서량 절대부족에 따른 한자용어, 작문실력 부족 등을 논술이나 국어 학원 보내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단어 외우지 않는 학생 유명 영어학원 오래 보낸다고 영어 실력이 급격히 향상될 수 없음 또한 자명하다. 특히 성적이 중하위권인 경우 남들 하니까 불안해서 학원 특강 보내고 부모욕심에 본인수준 벅찬 1학기 선행학습 시키는 건 금전과 시간 모두 낭비일 뿐이라고 본다. 차라리 위의 학생들은 자신의 학력 성취도 수준에 맞는 ‘Slow & Steady’의 다지기식 복습 즉 지난 학기 후행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중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중학교는 난이도가 높지 않다. 배운 내용이 그대로 시험출제 되는 편이므로 배경지식이나 기초역량이 부족해도 벼락치기 등으로 중상위권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수시로 모의고사 성적을 받아보는 고등학교 공부는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때문에 학부모님들(예비고1 시절 겨울방학 전후 3개월만이라도) 중에는 “고등학교 진학 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줬을 텐데” 하며 하소연 하는 경우가 많다. 고교에 진학한 순간부터는 빠른 진도 긴 학습 분량에 맞춰 대부분 스스로 공부한다.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많은 사고와 이해를 동반해야 하는 수능식 문제유형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영수 같은 주요 과목의 경우 진짜 실력을 쌓아 상위권과의 차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역설적으로 보다 많은 시간을 기초단계부터 차근차근 투자해야 한다. 영어 문법서 하나를 고르더라도 본인의 학업성취도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부터 착실히 해결해 나가자는 말이다. 더 이상 당장의 조급함이나 시간부족 핑계로 타인이 챙겨주고 가르쳐주는 수동적 학습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 개념부터 스스로 고민해서 터득하고 깨달아가는 과정이 성공 전략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도교육청, 기초학력미달 2014년 전국최저 도전 경기도교육청이 2014년까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11년 기초학력책임지도 예산으로 131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45억7000만원의 2.9배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이 예산으로 ▲학력향상 중점학교 390개교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150개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565명 ▲기초학습 도우미강사 358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학력책임지도와 더불어 학교 책임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으로 보편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실혁신으로 학생 배움 중심의 학습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확대,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 발달을 유도하고 학습 이력관리제로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습능력을 상시 점검한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당 학생수(초 30.9명, 중고 각 37.2명)와 교원당 학생수(초 23.3명, 중 20.6명, 고 17.6명)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b열악한 환경이지만 기초학력책임지도 등 학교 책임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줄여나가겠다”며 “2014년 다른 시도가 열심히 벤치마킹하는 경기도 교육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과 대비해 초등학생 0.3%, 중학생 1.6%, 고등학생 2.3%가 줄었고, 2008년과 비해하면 초등학생 0.7%, 중학생 5.8%, 고등학생 6.2%가 감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경기도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교 예산 운영 컨설팅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새로 지정한 36개 ‘사교육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 및 운영 컨설팅에 나섰다. 1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설팅은 예산 운영의 적정성 강화를 통한 사교육 없는 학교의 성과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대부분의 사교육 없는 학교가 적정하게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예산 집행 ▲교원의 학습조직화를 위한 예산 운영 계획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컨설팅이 준비되었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7월 새로 지정된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36개교이다. 컨설팅 방식은 일문일답이다. 이번 컨설팅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한 마디로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 차원”이라며 “단위 학교의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예산 집행 기조는 유지하되,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 능력을 높이도록 컨설팅하겠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측은 “조력발전소의 주변지역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안산시도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김 위원장측에 따르면 발전소주변지역 범위가 대통령령으로 확정되고 2012년 1월 1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면 특별지원금 50억원과 매년 기본지원사업비 4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안산시화조력발전소의 경우 안산?시흥?화성?인천시 등 4개 지자체의 일부 지역이 발전소주변지역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소 소재지가 안산시에 있기 때문에 지원금액의 50%가 안산시로 배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안산시는 특별지원금 약 25억원과 매년 기본지원사업비 약 2000만원의 수혜가 예상된다.개정법안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건설비의 1.5%가 1회 지급되며 기본지원사업비는 발전량에 비례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자체에서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사업, 주민복지지원, 기업유치지원, 사회복지, 전기요금보조, 육영사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김영환 위원장은 “해당법안은 여야간 쟁점이 없고 예산 부수법안이어서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라며 “법안이 시행되면 조력발전소 주변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잠이 편한 라텍스로 편안한 밤 되세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하루 일과 중 우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엇일까? 일과 수면이다. 일은 나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행위, 반면에 수면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간이다. 즉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은 활기찬 하루를 위한 기본충족 조건이다. 수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잠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주목받는 품목이 라텍스. 라텍스는 현재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정보 부족과 높은 가격 차이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매장도 많지 않은 실정. 고잔역 앞에서 초지동 쪽으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라텍스 전문매장 ‘잠이 편한 라텍스’는 개점 두 달이 안됐는데도 편안한 잠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이다.침구 문화의 새로운 아이콘, 수명 10년 이상 우선 라텍스란 무엇일까? 잠이 편한 라텍스 이창규 대표는 라텍스를 고무나무의 수액에서 추출한 액체속의 천연재료를 수 천 개의 핀으로 구성된 몰드에 발포시켜 만든 것이라고 했다. 발표과정에서 생기는 많은 공기 방(cell)이 탄성력과 복원력의 요인이다. 일찍이 선진국의 왕실이나 귀족들이 사용하던 라텍스가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동남아 여행이 붐을 이루던 때. 고무나무 산지였던 곳에서 라텍스의 편안함을 안 사람들의 구매욕구가 늘면서부터이다. 이 대표가 라텍스를 처음 접한 것도 이런 분위기에서였다. 여행에서 돌아 온 그는 시장조사 후 라텍스가 우리나라의 침구 문화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임을 확신한다. 하지만 고무나무 한 그루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것은 하루 30ml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천연라텍스의 가격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가격이 부담이 되었다. 그때 만난 곳이 천연라텍스를 직수입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잠이 편한 라텍스. 모기업이 침대 회사라는 점도 메리트가 되었다. 그가 천연라텍스 잠이 편한 라텍스를 사업의 파트너를 정한 것은 다음과 같은 특징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 집먼지 진드기나 알레르기를 방지해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는 ‘건강침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고탄성, 내압축성으로 변형이 쉽게 되지 않는 점도 개점에 힘을 실어 주었다. 벌집 모양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있는 점 또한 천연라텍스의 힘! 10단계 처리 과정으로 청결도와 수명이 긴 것도 특징이다. 보통 천연라텍스의 수명은 일반10년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관리를 잘 하면 20년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합성라텍스의 수명은 천연라텍스의 반 정도로 알려져 있다.몸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라텍스 인터뷰가 끝나갈 즈음 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 “이사를 가는데... 아는 사람이 라텍스를 권해주었어요. 써 보니 너무 편하다면서요. 결혼 후 사용한 스프링 매트리스가 녹이 슬었는지 소리도 나고 몸도 불편해서 이번에 바꾸려고요.” 원곡동에서 왔다는 그 고객은 상품 구매 시 사전준비를 잘 하는 스타일 같아 보였다. 이 대표가 잠이 편한 라텍스 장점을 설명하자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짓는다. 눌렀다가 놨을 때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복원력의 우수함을 알려주자 라텍스를 손으로 꾹 눌러 보고 확인 작업을 한다. 만족한 표정이다. “라텍스는 보온성도 좋다고 하던데 정말 인가요. 라텍스를 권해준 분의 말에 따르면 전기장판이 필요 없을 정도라는데요?” 하며 제품에 앉아보고 눕기도 하며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한다. 결국 15cm 두께의 퀀사이즈 라텍스와 코알라가 먹이로 유명한 유칼립투스 나무를 원료로 사용 한 침대보를 구입한다. 그러나 갑자기 계산을 주저하는 그녀! 그녀의 시선이 멈춘 곳은 아이들을 위한 싱글침대용 라텍스. “저만 좋은 곳에서 자기가 아이들에게 좀 미안하네요. 이왕 살 거 좋은 제품으로 사 줄래요” 하며 두 아들의 것도 구입한다. 침대용 라텍스는 고객의 기호에 맞춰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조정(라텍스 밀도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모양의 베게(3만5000~6만4000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 안산과 시흥 전 지역 배달되며 제품 구입 시 제품보증서를 제공한다.잠이 편한 라텍스 문의 : 031-405-1324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칭찬과 격려를 통한 영어교육 SLP 안산어학당 정우영 원장최근 몇 년 전 자기 개발서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100여 페이지의 짧은 분량에 쉬운 내용이어서 인지 TV나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었고 남녀노소 칭찬 신드룸에 한동안 필자의 학당에서도 훈육 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달라는 학부모님의 부탁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과연 칭찬만 한다고 교육이 잘 이루어 지는 것일까? 과연 우리는 고래와 똑같은 인성과 감성을 가진 포유류에 불과할까?우리가 돌고래 쇼를 유심히 지켜보면 반드시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조련사들이 돌고래가 지시를 따랐을 때 왼손으로 머리나 코를 쓰다듬으며 어김없이 오른손으로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정어리나 꽁치 같은 돌고래가 좋아하는 간식들이다. 만약, 이런 간식들을 주지 않고 머리만 쓰다듬으며 칭찬만 한다면 결국 돌고래들은 조련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비슷한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과거의 영어 교육에서는 칭찬이란 일부 상위권 학생들이 각종 대내외 시험에서 학교의 이름을 빛냈을 때 받는 상장 정도였고 그 외에는 대부분 기압과 체벌 그리고 훈육을 통한 부정적 강화로 국한되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학부모님들의 교육관이 점차 선진화 되어 부정적 강화보다는 긍정적 강화로 칭찬 격려를 많이 하길 바란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를 어떤 방식으로 잘해야 하는지 그리고 영어 교육에 있어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도 명료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일단, 칭찬은 잘했을 때 격려는 못했거나 실수 했을 때 하는 것이다. 물어보는 질문을 맞추었거나 시키는 일을 잘 수행했을 때 우리는 “잘 했어!” “역시 우리아이 최고야”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한다. 이럴 때마다 아이들의 자신감은 하나씩 하나씩 쌓여 나아가고 나중에는 보다 어려운 과제에 부닥치더라도 ‘우리 선생님 (또는 엄마)이 잘하면 칭찬해 줄 거야.’라는 기대에 더욱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 여기까지는 요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격려는 칭찬에 비해 감정을 억제하며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설득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질문에 대답이 서툴 때 “그래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되지 모.”라고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등을 뚜드려 주기란 쉽지 않다. “수고했다. 우리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 할 때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나아지도록 시도한다. 이런 격려의 말과 행동들은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해야지 한번은 “괜찮다”고 했다가 다시 “내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한다면 더욱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과제 수행에 있어서 느리거나 잘 못 수행했을 때 자주 지속적으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시금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히,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긍정적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때때로 물질적 동기부여를 위해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어른의 잣대로 볼 때 스티커는 돈이나 물건으로 바꿀 수 없는 활용도가 없는 도구로 생각 될 수 있으나 스티커 자체가 갖고 있는 상징적 내제적 의미에 아이들은 더욱 좋아하기에 가정에서 유치원에서 많은 활용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사람을 춤추게 만든다”가 영어 교육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15일 시흥체육관서 대입상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 대비해 14~16일 6개 권역별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체육관과 안양 성결대 ▲15일 오후 2시 시흥 체육관과 의정부 신흥대 체육관 ▲16일 오후 2시 수원 아주대 체육관과 고양 백석고 체육관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기도 진학지도지원단을 비롯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150여명의 상담교사와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8~10일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수능성적 통지일을 전후해 정시용 상담 프로그램과 정시전형 분석자료를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 예산 운영 컨설팅 작성자 정재붕 작성부서 대변인 작성일 2010-12-01 오후 3:51:43 조회수 41 ◆ 부서명 : 학생학부모지원과 ◇ 담당자 : 이정현 (031-2490-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상록구,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상록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구는 한양대역, 상록수역 등 상업지역 주변 유흥·단란주점 및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출입 및 주류판매, 청소년 고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은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분위기를 틈탄 불법행위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탈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지하 위생업소의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창의성 있는 우리 아이, 영재학급 보내볼까 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급(지역공동)이 2011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고 창의적인 아이라면 영재학급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선발일정은 1단계 응시원서 접수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2단계 영재성검사 12월 10일, 3단계 심층면접이 12월 28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대부분 2011년 1월 5일에 한다. 영재학급은 국가의 영재육성정책에 따라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개인적으로는 자아실현 욕구 충족을, 국가적으로는 창의력 사고력이 뛰어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다. 창의적 사고와 탐구심을 길러주는 영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도 몰랐던 영재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영재학급은 특히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에서 각종 인증시험 점수와 입상 실적 등을 기재 못하는 것에 반해 영재학급 수료는 기재가 가능해 학생의 관심분야와 재능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영재교육 어디서 하나?국가 영재교육은 대학교와 교육청, 각급 학교에서 진행되며 대부분 수학 과학 부문 영재를 육성한다. 경기도 소재 대학 중에는 경원대 경인교대 대진대 아주대 등 4곳이 과학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2011학년도부터 전형자격이 바뀌었다. 초등과정과 중등과정 모두 영재학급이나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수료(예정)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도 이전까지 치르던 기본 학력평가,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가 없어지고, 1차 제출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분야별 개인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대학교 영재교육원은 학교마다 전형방법에 차이가 있고 전형일정은 교육(지원)청 산하 영재학급보다 한 달 정도 빠르다. 안산관내 초·중학교 영재학급(지역공동)은 모두 수학·과학 분야 영재학급으로 초등은 5, 6학년반, 중학교는 1,2학년반을 개설하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올해는 중 2반 결원만을 선발하며, 중1반은 내년 3월중에 별도로 시험을 실시해 선발한다.수학·과학 특기자가 유리 학교 부설 영재학급 선발방법은 희망 또는 추천-영재성 검사-심층면접 3단계다. 1단계 전형은 학생, 학부모의 희망과 학급담임, 영재교육담당교사 추천에 의한다. 1단계 희망자는 전원 2단계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응시자가 너무 많으면 학교에 따라 자체선정기준표를 적용,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에서 심의해 3배수를 뽑는다. 수학·과학 관련 각종 경진대회 입상자나 과학 분야 특기· 적성진단평가 성적우수자라면 추천에서 유리하다. 2단계 영재성검사(12월 10일)에서는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성적과 3단계 심층면접(12월 28일)성적을 합한 총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또 정원의 20%를 예비자 순위로 선발해 입학 후 수업 개시 1개월 이내에 결원이 생기면 우선순위자로 결원을 보충한다.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은 각 학교에서 1~2명을 추천받는다는 것 외에 학교 영재학급과 전형일정, 방법이 똑같다.실험과 체험 중심의 자기주도수업 영재학급 수업은 창의성, 탐구능력, 논리사고력을 키우는 실험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학기 중에는 주 2회 4시간씩 정규수업을 하고 여름방학과 주말, 휴일에는 집중수업을 한다. 집중수업기간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끼리 프로젝트 연구과제를 설정,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여 산출물발표대회를 하는 등 학교 수업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경험을 할 수있다. 수업은 교과 활동(과학, 수학, 발명, 영어 등) 90시간 이상과 비교과 활동(산출물, 체험, 캠프, 봉사 등) 30시간 이상 등 120시간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2011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영재교육 연계성을 위하여 심의를 거쳐 상위학년으로 진급하여 계속 영재수업을 받을 수 있다. 영재교육원과 학교 영재학급에 둘 다 선발됐을 경우에는 한곳만 선택해야 한다. 교육청 산하 영재학급을 수료해야 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에 지원할 자격이 된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안산중앙도서관, 15일부터 장서점검 안산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장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료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서점검은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망실여부를 확인하고, 물리적으로 손상된 도서를 찾아 이를 대체하거나 보수하는 일로 대다수 공공도서관은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헌정보자료실은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어린이자료실은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8일간, 디지털자료실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점검일정에 따라 해당 자료실을 휴실하고 도서대출과 도서예약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 점검 기간 디지털자료실은 정상 운영되며, 점검 전에 대출한 도서의 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점검중이 아닌 자료실에 반납하면 된다. 개관 4주년이 지난 중앙도서관은 올해 9월말 도서 20만5202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명절을 제외하고 정기휴관일과 법정공휴일에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하루 평균 26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