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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곡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 수상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201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한 대회로, 전국 200여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5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루어졌다.부곡동은 이번 공모에서 ‘주민 소통 Walking Day’를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운영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녹색운동을 실천을 실천한 점 등도 신선한 시도로 인정받았다.이날 부곡동 대표로 수상한 김기원 고문(前 주민자치위원장)은 “2009년 이후 주민과 함께 꾸준히 시도해 온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살기 좋은 벚꽃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제야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테이크아웃 한방차로 건강을 챙겨요! 건강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중요한 관심사요 화두다. 오늘날 우리는 평균 수명이 80이 넘고, 건강 백세가 현실화 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거뜬히 평균수명 이상을 살 것 같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건강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설령 건강 체질이라 하더라도 돌보지 않으면 바로 무너져 버린다.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건강한 몸을 위해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은 몸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먹는 것. 마시는 음료부터 건강식으로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전통 한방차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좋아 리포터가 감기 걸린 아이 손을 잡고 쌀쌀한 가을 거리를 총총히 걷다가 멈춰 선 곳은 한방차집 ‘오가다’ 앞. 한방차의 한약 냄새를 맡자 ‘감기에 좋은 차를 아이에게 먹여야겠다.’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부터 서너 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느냐고 지친 몸의 자동제어 기능 덕분. ‘오가다 아무 때나 들어오세요.’라는 뉘앙스가 담겨있는 가게 이름도 문을 여는데 보탬이 됐다. ‘오가다’는 일반 전통 한방 찻집과는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특징. 은은한 실내등에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울린 분위기는 마시는 즐거움과 즐기는 기쁨을 동시에 준다. 메뉴를 하나하나 읽어가던 아이는 자기가 마실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신이 났는지 ‘나 매실 좋아하니까 매실차 먹을까?’ 했다가 ‘대추차도 맛있는데...아니, 식혜 슬러시 먹을래요!’하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했다. 긴(?) 주문 시간을 참을성 있게 듣던 한정화 대표는 “ 너 감기 걸린 것 같은데 ‘배도라지 생강차’먹어 볼래? 시원한 배에 쌉쌀한 생강이 맛있거든. 배와 생강이 감기에 좋은 건 알고 있겠지?” 한다. 출출해하는 아이를 위해 찹쌀이 들어간 떡 샌드도 같이 주문했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아이는 ‘배도라지 생강차’, 리포터는 만성피로에 좋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십전대보차’테이블에 앉자 아이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라며 소곤 거렸다. 양과 종류가 많은 빙수를 제외하면 가격대는 거의 5000원 이하.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착한 전통 찻집의 발견! 음양오행에 맞는 건강차 질박한 찻잔에 나온 ‘십전대보차’는 탁한 맛이 없고 생각보다 쓰지도 않았다. 한 대표는 ‘십전대보차’를 “10여 종류가 넘는 한약재가 들어간 것에 비하면 쓰지도 않고, 피로회복에도 좋아 인근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오가다’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충주 사과, 여주 배, 가평 잣 등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다. 우리몸의 오행(强,呼,解,美,麗)에 입각해 만든 ‘다섯 가지 아름다운 우리 한방차’는 원기회복,호흡기와 신진대사, 여성건강과 지방분해에 좋은 한약재를 사용한다. 애연가는 사삼과 황기,산약이 들어간 차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은 운지와 뽕잎(상엽)이 들어간 차를 즐겨 마시면 좋다고 한다. 주문 된 ‘배도라지생강차’는 감미제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달고, 생강 본연의 톡 쏘는 맛이 상큼하다.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는다. ‘오가다’는 다양한 건강차도 있는데 ‘잣잎산수유차’ ‘모과유자차’ ‘솔잎율무차’ 등 10여종이 판매되고 있다. ‘솔잎율무차’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혈압안정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잣잎산수유차’는 집중력 강화와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로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생과일주스는 ‘사과브로콜리주스’ ‘바나나인삼주스’처럼 색다른 재료의 궁합을 경험할 수 있는데 각 재료가 가지는 풍미와 영양이 가득해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오가다’는 제품 개발 시 한의사의 참여와 감수가 이뤄져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 산학협력으로 몸에 좋은 건강차를 만들고 있다. “‘오가다’의 장점은 입에만 좋은 자극적인 음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건강이 담긴 ‘음식’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고객을 대합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오곡찹쌀주스’를 사 가는 고객, 피곤한 수험생 아이를 위해 ‘사과인삼마주스’를 사 가는 부모 마음으로 차를 만들지요.” ‘오가다’는 홈플러스 맞은 편 스포밸리 1층에 있으며 찹쌀을 이용한 떡과 강정, 약과 등의 간단한 주전부리도 판매 한다. 모든 제품 테이크아웃(take-out)되며, 맛있는 ‘떡샌드’는 포장 가능.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실력과 인성을 담아 낼 ‘영어 그릇’ 키우는 곳 영어를 잘하지는 못해도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한번 쯤 들어 본 이름 문단열. 외국 유학 한번 가지 않고도 유학파 보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그의 키워드는 재미, 펀(fun)이다. 각종 방송사 영어교육프로그램의 인기 강사였던 그가 밴드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영어를 가르치던 모습이 우리 기억 속에 아직까지 남아 있다. 그런 그가 자기 이름을 걸고 영어전문학원을 열었다.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잉글리쉬가 바로 그것. 스펀지에 물을 부으면 놀라운 속도로 스며들 듯 새로운 영어의 그릇을 만들어 주는 아이스펀지 안산 고잔 캠퍼스를 찾았다. 유치부 오감 자극을 통해 영어 그릇을 만들다우리 아이 세대에는 영어가 필수 조건임에 두 말할 나위가 없다. 경제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일반 교육기관에 비해 영어 노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은 영어전문 어학원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렇다면 아이를 무작정 어학원에 보내는 것만이 능사일까? 물론 아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먼저 고려돼야 한다. 분위기란 어학원의 교육이념과 목표, 적합한 프로그램과 수업방식 그리고 환경을 포함한다. 취학 전 아이들은 그야말로 스펀지다. 듣고, 만지고, 눈으로 보는, 그리고 냄새와 맛을 통해 습득이 이뤄진다. 즉 신체의 오감이 모두 학습 인지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아이스펀지는 아이들의 이런 신체 능력을 이용해야만 진정한 언어습득이 이뤄지다는 판단에 따라 스펀지 타임을 통해 체험하며 sensory words를 체득하게 한다. 스펀지타임에는 미술놀이, 과학탐구, 사물조작 등을 통해 실컷 만지고 들으면서 영어를 습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바탕이 된 아이는 모국어처럼 감각적인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스펀지타임 외에 아이스펀지의 또 다른 영어 학습 특징은 단어의 확장.흔히 ‘물건을 깨뜨리다’ 라는 뜻으로 많이 쓰는 ‘break’의 다양한 표현들을 익히도록 하는 것도 아이스펀지의 장점. 기구 따위가 잘 작동되지 않을 때(crack), 친구끼리 밀 때(crash), 날쌔게 움직일 때 (snap) 등을 알려주며 break가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음을 알려준다. 유치부는 나이별로 반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레벨과 연차별로 반을 편성,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5일 5교시로 대상 연령은 5~7세다. 한반 정원은 12명 내외. 초등부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집중 프로그램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재와 교육하는 선생님. 펀(fun) 영어의 기틀을 마련한 문단열씨가 직접 제작해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낸 자체 교재는 한국 아이들에게 적합하게 편집 되었다. 특히 초등 프로그램은 언어를 습득함과 동시에 지식도 쌓을 수 있는 통합적 교수법을 활용하는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이 완전하게 자기화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격 양성을 위해 논리적 언사 구사력과 유창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치부 과정을 끝낸 아이는 미국 교과서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적응 할 수 있는데(My sidewalks) 이 과정에서는 발표, 토의, 토론을 통해 영어 습득이 심화된다. 초등 과정은 6개월 과정의 basic을 시작으로, intermediate(10개월), upper intermediate(10개월) 과정 후에는 advanced와 master과정이 진행된다. 김임숙 원장은 아이스펀지의 장점을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의 영어 습득이라고 말한다.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재, 전문 교사 인증 제도를 통과한 원어민 교사와 2개 언어를 말하는 한국인 교사의 이중 교육 시스템은 우리 어학원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아이스펀지는 오프라인의 수업과 연계된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 내용의 반복, 팝송, CNN뉴스 청취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240여권의 다양한 레벨별 영어동화를 읽을 수 있는 e-라이브러리 시스템은 가장 인기 있는 학습 콘텐츠다. 또한 연 2회 영어말하기 인증 시험과 수준별 평가 및 숙제 제도로 차별화된 학사관리를 하고 있는 것도 아이스펀지의 장점, 고잔캠퍼스에서는 현재 초등부 주 5회반과 주3회(월수금)반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 031-414-1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안산 반월산단, 대부도 버스노선 확대 운영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반월산단 해안로 주변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고잔역-해안로-공단4블럭을 순환하는 버스 7대을 신설한다. 배차간격은 20분으로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대부도 지역주민과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23번 노선에 버스 2대를 증차 17일부터 운행한다. 버스가 증차됨에 따라 123번 노선의 배차간격은 당초 30~50분에서 20~3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안산 스마트허브(반월산단)를 운행하는 버스는 안산역을 경유, 공단지역을 대부분 운행하고 있으나, 이번 500번 버스는 고잔역을 기점으로 해안로를 경유하여 근로자이 교통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가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에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안산시 사동에 있는 해법독서논술 안산센터이다.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작은 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19-9073-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한사랑병원 - 치질이 오래되면 대장암이 되나요? 글 :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 진료를 하다 보면 치질과 대장암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받게 됩니다. 항문 주위가 혹처럼 튀어나와 있고 간혹 출혈도 나타나기 때문에 혹시 암으로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변 시 출혈 증상이 나타나거나 배변 후 화장지에 묻어 나오는 혈흔, 이런 것들 때문에 놀란 적이 다들 한 두 번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대장암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속앓이를 한 적도 있을 텐데요. 물론 완전히 NO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십중팔구는 치질이나 치열 같은 항문주위의 문제 때문에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치질이나 치열 같은 항문질환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항문질환의 주증상이 배변 시 불편감과 출혈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증상들은 직장암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반드시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치질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수술부터 할 것이 아니라 대장암을 완전히 감별한 다음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암과 치질이 동시에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직장암으로 인해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질 치료 전에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힘들다고 하던데…요즘은 기계가 좋아졌고 기술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에게 받는다면 오히려 위내시경보다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내시경 자체보다는 내시경전의 장청소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청소 자체가 통증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약 4L의 장청소 약제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구역, 구토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는 불편감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감들을 해소하기 위해 장청소 약제 용량을 줄이고 다른 변비약과 함께 복용한다거나, 과일향을 추가함으로써 맛을 개선시키는 노력이 있어왔고, 메실 엑기스를 섞어서 복용한다거나 사탕과 함께 복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전에 충분히 복용법에 대해서 상담한 후 복용한다면 무리없이 장청소가 가능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최재활의학과 - 50대에 어깨가 아프다고 모두 오십견이 아니다(2) 글 : 최재활의학과 최재익원장나이가 들어 어깨가 아프면 일반적으로 오십견으로 생각한다. 환자 뿐 아니라 의사들도 그렇게 판단하기 쉽다. 이전 연재에서 언급한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관절이 굳으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인데 특별한 이유나 원인으로 발생하는 어깨의 통증으로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관절순파열, 관절불안정 등 많은 질환이 있을 수 있다. 충돌증후군은 어깨의 윗팔뼈와 윗팔뼈를 덮고 있는 견봉이 충돌(부딧힘)하는 질환으로 윗팔뼈와 견봉사이가 좁아져서 발생할 수도 있고 두 뼈 사이의 공간은 충분하지만 팔을 움직이는 근육의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 두 뼈 간에 충돌이 발생하면 두 뼈 사이에 있는 점액낭이나 회전근개에 염증이 발생하여 어깨의 통증이 발생하고 충돌이 계속되면 회전근개의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회전근개 파열을 예방해야 한다. 충동증후군이 발생하면 어깨를 올릴 때 특정한 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그림1). 윗팔뼈 머리를 감싸고 있으면서 윗팔의 회전과 벌림 등 미세한 운동조절을 하면서 윗팔이 견봉과 부딧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근육을 회전근개라고 하는데, 이 근육의 힘줄은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또는 근육의 불균형, 인대의 단축 등으로 관절이 불안정해지면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중년 이후 약 20%가 회전근개 파열을 보이고 이 중 1/3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어깨의 통증이 특정한 동작에서 발생하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회전근개파열 자체가 충돌증후군을 악화시켜 회전근개파열을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초음파검사나 자기공명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데 초음파검사는 적은 비용으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방법이다(그림2). 어깨의 통증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어깨의 기능을 유지하고 회전근개와 날개뼈를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치료가 필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 목, 어깨, 팔꿈치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자세교정도 함께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안산 그린코디네이터 환경부장관상 수상 그린스타트 안산네트워크에서 추진한 가정방문 에너지 진단 사업이 그린스타트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지난 4일 울산시 태화강변에서 열린 그린스타트 전국 대회에서 안산 그린코디네이터는 충남, 제주, 이천, 전북과 함께 그린리더경연대회 중급부문에서 환경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그린코디네이터 사업은 진단교육을 받은 그린코디가 가정을 직접 방문, 가전제품의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을 체크해 개별 가정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안산시 관내 총 1000가구에 대해 진단을 완료했다. 진단받은 가구의 총 대기전력량은 약 1만2000kw/h이며 이것을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대략 200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누가의원 - 체중계에 올라서기 시작하자 글 : 누가의원 최두영 원장 먹는 문제가 해결된 후라면 그 후부터 체중 증가는 모두가 신경써야할 영원한 과제가 된다. 비만은 미용의 문제뿐만 아니라 관절염, 성인병, 수명감소, 가난, 삶의 질 감소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체중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체중이 증가하는가를 늘 감시하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이 덜 찌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을 매일 재는 사람은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먼저 알게 되고, 체중증가의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더 이상의 증가를 막거나, 다시 원래대로 조절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그러나 체중을 재지 않는 사람은 어느새 몇 kg 씩 체중이 증가한 후에야 알게 된다. 체중감량 노력을 하더라도 체중계가 없어서 그 성과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체중조절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된다. 이왕 체중을 잴 거면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본 후 바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자기의 체중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낮에는 음식과 수분을 마시는 정도에 따라서 다르다. 몸이 부어도 체중이 2-4kg 정도는 오락가락 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호르몬이 소변으로 물을 적게 나가게 하는데, 생리가 한달 간격으로 난다면 중간기간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기 때문에 몸이 부어오르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손발이 부은 느낌이 들면 최소한 3kg 정도의 물이 몸에 쌓여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지방이 아니므로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특히 이때 음식을 짜게 먹으면 부기가 더 심해진다. 만약 허리나 무릎이 아파서, 혹은 감기약 중에서 진통소염제가 추가된 약을 복용하게 되면 또한 몸이 부을 수 있다. 단, 살이 찌고 있는데도 체중의 증가를 부종 때문으로 돌려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여성도 가능하면 바지나 치마를 신축성이 있는 것으로 입지 않고 허리띠를 차는 것이 좋다. 탄력 있는 옷은 체중증가를 못 느끼게 해 준다. 고장난 체중계는 체중이 많이 나오면 고장나서 그렇다고 보고 계속 태만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민감한 새 체중계로 바꾼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오랫동안 변을 못 보았을 때 체중이 더 증가할 수 있다. 약국에서 사는 변비약은 건강에 나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 노력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후에 반드시 그 대가를 받게 된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서기 시작하는 노력만으로도 벌써 건강을 향해 몇 발자국 내디딘 것이다. 꼭 실천하도록 노력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NEAT 및 입학사정관제 학부모 특강 안산 외대부속어학원에 11월 17과 18일 안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의 주제는 2012년부터 영어 교육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과 교육계 최대의 화두인 ‘입학사정관제’ 등이다.먼저 11월 17일 오후 7시부터는 ‘학부모가 알아야할 NEAT의 모든 것’가 진행된다. 강연은 김수경 외대어학연구소 R&D 팀장(‘모질게 NEAT 3급’ 대표저자)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NEAT 1급 개발 컨소시엄 대학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만든 어학원이 외대부속어학원이고, 외대부속어학원의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을 책임지는 곳이 외대어학연구소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NEAT 특강은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입학사정관제 및 학업계획서 작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강의는 김호성 분당 외대부속어학원 원장이 담당한다. 김 원장은 한국외대 대학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외대부속 용인외고 진학 컨설팅 총괄 담당이다. 특강 장소는 모두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대강당이다. 문의 : 031-438-0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