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부 내신·수능전문 ‘김현 영어전문학원’ 예비고1, 예비중1 수강생 모집 안산 고잔동 한빛여성병원 옆에 위치한 중고등부 내신·수능 전문 ‘김현 영어전문학원(원장 김국성)’에서 예비고1(현 중3)과 예비중1(현 초6)을 모집한다.예비고1의 수업은 기초부터 최고 수준까지 고교문법 정리, 원서교재를 통한 독해, 수능모의고사 위주의 L/C, 1일 50개의 단어암기와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 예비중1은 독해, 단어, 문법, 작문, L/C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성 원장은 “작문수업은 학교 내신 Essay 대비 준비를 위한 수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목동 대사학원, 강남대치 성원영어전문학원, 강남대치 비타에듀(재수생) 서울대반 등을 지도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대입전문 청춘날다학원 입시전략설명회 개최 대입전문 학원인 ‘청춘날다 학원’이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입시최고수가 전하는 한발 빠른 2017년 입시전략설명회’를 타이틀로 진행하는데, 대상은 예비고1부터 고등부 전체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설명회는 11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매가박스에서 열린다.설명회는 ‘영역별 최고수가 전하는 고1·3 최강 학습전략’, ‘대입의 이해와 겨울방학 학습법’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에는 현 청춘날다 강사진이 강사로 나서 영어, 수학, 국어 등 주요 과목별 학습 전략에 대한 설명을, 두 번째 주제에는 현 김영일 교육컨설팅 대표로 있는 김영일 원장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한편, 청춘날다는 수시 2차 최종 마무리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적성검사 2주 완성반과 수리논술 1주 완성반을 운영중이다.문의 : 031-483-4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예비고2·예비고3 대상 대입확정안 설명회 안산 대학가는길 학원에서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대학가는길 학원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고1과 고2, 그리고 중3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2015~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을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자녀가 목표로 하는 대학에 맞춰서 지금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대입제도 확정안의 세부사항 핵심정리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른 내신 등급별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전형요소에 대한 심층적 이해 △덤으로 꼭 알아야 할 대입정보 등이다.한편,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2014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공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화덕 치킨 ‘화르화르’ 안산 중앙역점 오픈 화덕에 구워 담백한 맛을 살린 ‘화르화르’ 안산 중앙역점이 지난 오픈,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우선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고급 머그잔을 선물한다. 머그잔은 테이블당 하나씩이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후 8시 이전 방문 손님에게는 생맥주 한 잔이나 음료수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치킨을 포장해 갈 경우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화르화르는 모든 치킨을 화덕에서 구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면서 칼로리는 낮고 깊은 맛이 난다.화르화르 안산 중앙역점 김현일 사장은 “화덕은 이태리 천연 화산석을 이용해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화산석에서 뿜어져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최상의 치킨을 굽고 있다”며 “닭의 맛을 해 전날 가공된 신선한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또 “치킨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오리지널 치킨부터 여성들이 좋아는 갈릭치킨, 레몬갈릭치킨과 어른들 입맛에 맞는 핫바베큐치킨, 순살파닭등 다양하다”며 “화덕에 구운 피자와 크림생맥주는 화르화르만의 별미”라고 덧붙였다.화르화르 중앙역점은 중앙동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81-8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몸짓으로 만든 흥겨운 페스티벌 신체의 리드미컬한 동작으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예술인 무용. 무용은 구석인들도 즐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예술 행위중 하나다. 인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용은 난해하고 어려운 예술로 치부되어왔다.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무용이라는 장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이 내년에 선보일 ‘ASAC몸짓페스티벌’도 무용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는 좋은 기획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ASAC몸짓페스티벌’은 몸짓 언어의 소통 확장과 그 과정을 통한 다양한 소통방식의 실험을 위해 기획된 그야말로 무용으로 가득채운 페스티벌이다.안산문화재단은 2014년 본격적인 몸짓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예고편공연을 무대에 올려 안산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色몸짓’, ‘몸짓콘서트’,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몸짓페스티벌의 예고편 공연으로 문화향기 가득한 가을을 맞아보자.한국무용과 발레의 만남 ‘이色몸짓’예고편 시작은 ‘김경회 무용단’과 ‘백영태발레류보브’가 펼치는 ‘이色몸짓’으로 시작한다. 5일 달맞이극장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한국무용과 발레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끈다. 강원대학교 한국무용 전공 졸업생으로 구성된 김경회무용단은 우리 춤 역사가 이뤄낸 다양한 레퍼토리를 계승 발전시켜온 단체다. 이들이 무대에 올릴 작품은 ‘선의 유동’ ‘풍류’ ‘광란의 제단’ 등 한국전통무용의 선과 몸짓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발레 공연은 올해 천안 흥타령 춤축제에서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백영태발레류보브가 선보인다. 정통 발레 작품 뿐만 아니라 한국적 문학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창작발레 작품제작에도 힘써온 백영태발레류보브. 기존 발레 단체들과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문학과 발레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단체다. 이날 무대에서는 코믹발레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올릴 예정이다.언제 : 11월 5일 오후 7시 30분어디서: 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얼마: 전석 2만원이런 공연 처음일걸? ‘몸짓콘서트’몸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모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몸짓콘서트’는 페스티벌의 지향점을 명확히 알려주는 무대다. 몸짓콘서트 진행자로 ‘미미시스터즈’가 나섰다. 두터운 화장에 썬글라스, 무표정한 얼굴의 미미시스터즈는 ‘저렴한 신비주의’를 표방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안무와 코러스로 활동하다 독립한 미미시스터즈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몸짓 작품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인 김용걸 안무가가 이끄는 ‘김용걸댄스시어터’가 카운트테너 이희상의 곡에 무용수들의 아련한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과 차이코프스키의 환영을 표현한 창작발레를 공연한다. 톡톡 튀는 실험정신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요코하마 댄스클렉션 등 국내외 주요 축제에서 수상하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밝넝쿨 오마이라이프 무브머트씨어트의 ‘댄스인터뷰’도 무용작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안산예술의 전당 상주단체인 극단 몸꼴의 ‘충동 intro’, 새로운 음악과 춤의 조화를 통해 소통을 꿈꾸는 안무가 김보람의 ‘공존’으로 콘서트가 엮어진다.언제 : 11월 9일 오후 4시어디서: 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얼마: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예술로 승화한 무예 ‘태권무무 달하’이전 공연이 작은 소품이었다면 경기도립무용단이 제작한 ‘태권무무 달하’는 대작이다.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태권도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비언어극. 대사없이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넌버럴 퍼포먼스인 ‘달하’는 스토리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배경위에서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고구려 고분벽화의 사신도에서 살아온 듯한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 무술 전문 무예인들이 펼치는 신기에 가까운 고난도 무예와 이와 어우러진 남녀 무용수들의 춤사위는 무예와 무용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언제 :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어디서: 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얼마: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산 포낙보청기, 오픈기념 이벤트 진행 세계적인 보청기브렌드인 포낙보청기에서 안산난청센터를 오픈했다.포낙보청기 안산난청센터에서는 오픈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포낙보청기 전제품 20~30% 할인 등이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포낙보청기 본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전문 청능사이다.김도형 원장은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최첨단 청력검사 장비와 보청기 성능 분석기를 도입했다”며 “포낙보청기 제품은 울림이 없고 가격이 저렴해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낙보청기 제품은 세계적인 보청기 회사의 제품으로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믿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포낙보청기 안산난청센터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 안산종합상가 3동 403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1-6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문화예술 창작가’ 그게 바로 제 직업이에요” 최근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위한 8대 스펙을 공개했다. 2002년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이었던 ‘취업 5대 스펙’에다 봉사, 인턴, 수상경력까지 더해져 취업을 위해 반드시 쌓아야하는 스펙이 8가지로 늘어난 것이다. 그야말로 취업을 위해 로봇이 되길 권하는 사회다. 로봇처럼 열심히 노력해 취업에 성공하면 행복해지는 걸까? 이 질문에 당당히 ‘아니요’라는 답을 가진 젊은이가 있다. 8대 스펙을 쌓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스물여덟 싱어송라이터 ‘이쏭’. 그녀와의 작은 인연을 소개한다.첫 만남그녀를 처음 만난 곳은 작은 도서관이었다. 그녀가 도서관 책축제에서 한양대학교 우쿨렐레 동아리 ‘띵까띵까’와 함께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부르던 순간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외모와 탄산수 같이 시원한 목소리는 ‘참 특이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선부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타야 한다는 그녀를 태워 주겠노라고 할 때까지 대학생일거라 짐작했다. 짧은 머리에 화장도 하지 않은 얼굴 보이시한 생김새는 마치 귀여운 남학생 같았다. 그러나 차 안에서 스물여덟 아가씨고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낸 가수라며 자신이 직접 제작한 명함을 내민다. 카세트 테이프 모양 명함에 깨알처럼 적힌 그녀의 이름은 ‘이쏭’. 내친김에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를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 들려준다.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앨범 ‘술취한 가을’에 수록된 두 곡. ‘지나가 버린 사람들’과 ‘지금 업은 니가’라는 곡이다.인상적이었던 좀 전의 그 거친듯 매력적인 목소리가 귀에 쏙 박히는 노래다. 이 특이한 아가씨 아니 이 독특한 매력의 가수는 왜 작은 도서관에서 노래하고 있었던 걸까? 짧은 대화로는 그 해답을 찾을 길이 없어 인터뷰를 청했다.두 번째 만남그녀와 인터뷰 약속을 잡고 난 후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녀의 노래를 들려줬다. 노래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와 ‘한영애 스타일이네’. 하지만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독특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중앙동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만남. 만나자 마자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사실 음악이 너무 하고 싶은데 제가 음악을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음악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목소리가 예쁘고 노래를 잘하지도 못하고 보시다시피 예쁜 얼굴도 아니쟎아요. 그런데도 노래는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만의 방식을 찾아 노래하게 됐죠. ‘예쁘게 꾸미지 말자 그냥 내 목소리로 노래하자’는 마음으로 부르는 거에요”그녀가 그토록 노래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때문이다.“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각자의 경험속에서 비슷한 감정과 생각을 가졌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소통을 하는 것 같다. 나 또한 노래로 그런 감정을 느꼈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앨범 제작에 필요한 자금은 다른 일을 하면서 모은다.“앨범을 만들 때 필요한 돈은 직접 벌죠. 대학 졸업하고 독립했어요. 영상회사도 다니고 그림실력을 살려 나무에 하나뿐인 소품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팔기도 하죠. 그들은 제 음반 제작 후원자가 되는 거니까 의미있는 일이죠”라며 활짝 웃는다.중 고등학교때부터 여자 축구선수로 활약하며 여자축구계 기대주였던 그녀. 전국 소년체전을 휩쓸던 학교팀 동료들은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고등학교 2학년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둔 후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다. 필리핀에서의 삶은 그녀에게 새로운 삶의 행복을 깨닫게 해 줬다.“부모님이 뭐든 우리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도록 키우셨죠. 축구나 유학, 연극영화과 선택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쳐 본 적 없어요. 하지만 나의 선택에 책임만큼은 꼭 지게 만드셨다”지금도 그녀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독립영화 배우로 출연하고, 미술작품을 만들고, 노래를 만들고, 한양대 우쿨렐레 동아리와 공연도 한다. “제 직업이요? 문화예술 창작가? 그런 이름 없나요? 싱어송라이터가 내가 원하는 삶이지만 이 직업으로 돈이 안 되더라도 돈은 다른 일로 벌면 되죠. 돈을 벌기 위해 꿈을 포기한다던지 타협을 하고 싶지 않아요. 노래를 만들고 봉사도 하고 지금이 행복해요”음악을 공부하지 않은 그녀가 노래를 만드는 과정도 독특하다. 떠오르는 멜로디를 헨드폰에 녹음을 하거나 우쿨렐레로 코드를 따서 작곡한다. 그렇게 작곡한 노래를 모아 현재 2집을 준비 중이다. 1집 노래를 귀담아 들은 선배가수의 도움으로 녹음실도 마련되는 등 1집보다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그녀의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거란다.“CD로 만들어서 기획사 문도 두드려 보려구요. 그런데 크게 기대는 안 해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성공보다 행복한 삶이 먼저에요. 다음 노래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이쏭씨. 그녀와의 다음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두피모발 탈모-관리할까 치료할까 탈모 천만명 시대이다.탈모샴푸들이 남발하고 미용실이나 한의원에도 탈모환자들이 북적일ㅍ정도로 헤어와 머리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중년탈모의 특징은 일단 탈모부위가 전두부와 두정부, 후두부가 가장 많으며 O자나 U자형까지 진행된 경우도 흔하다. 여성탈모는 가르마탈모나 헤어라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탈모는 M자나 O자형으로 스트레스성이나 유전성으로 진행된다. 대머리까지 진행이 되면 머리카락도 얇고 힘이 없고, 숱이 없어져 속알이 훤히 보이는 것이 특징이므로, 탈모모발클리닉에서 두피케어를 받다가, 모발이식술을 해야 하거나, 더 심하면 가발이나 인공모발을 권하기도 한다. 여성탈모는 주로 휴지기산후탈모가 많고, 청소년탈모는 원형탈모가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탈모부위는 두피뿐만 아니라 수염과 눈썹, 음모, 겨드랑이 털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역시 미용실에서 탈모전문병원으로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남성탈모는 DHT 남성호르몬 대사물이 증가하여 초래되는데, 실제 탈모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후천적인 요인, 환경요인, 성격, 스트레스, 식생활 습관 등 다양하다. 내과치료는 탈모억제제, 발모촉진제, 혈액순환, 영양공급, 스트레스 호르몬, 남성호르몬의 조절 등 다양한 치료와 관리의 병행으로 개선될 수 있으며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등의 약물요법, 메조테라피, 고주파, 두피마사지 및 요즘에는 싸이토카인주사 등의 방법도 있다. 모발의 문제인지 두피의 문제인지, 탈모의 문제인지 알고 싶다면 안산의 두피탈모전문병원을 찾으시길 권하는데, 모발미네랄검사 및 두피진단기를 통해, 두피가 지루성인지 건성인지, 예민성인지, 모낭염인지, 두부백선증인지, 진단을 해드리고, 모발이식술까지 가능하다. 탈모전문병원과 두피센터와의 차이점은 관리예방요법 샴푸토닉과 두피마사지수준을 넘어, 탈모약물과 탈모주사가 가능하고, 모발이식이나, PDRN, PRP, MTS 등의 다양한 의료적 병합치료가 가능하다는데 있다. 따라서 습진, 무좀균, 모낭충, 여드름균등으로 인한 피부과질환으로 인한 지루성 두피염, 비듬, 각질 등은 치료대상이므로 두피센터의 관리대상인지 치료대상인지 감별이 꼭 필요하겠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산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지역 특성화고 살펴보기 안산시내 각 중학교 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진학을 결정해야하는 시점이 다가왔다. 10월 초 마이스터고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예체능계 특목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 전기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가 이어진다. 최근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의 문이 넓어지면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경기도 특성화고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후 11월 27일쯤 합격자를 발표한다.대학진학은 물론이거니와 취업의 문도 두드려 볼 수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안산지역에는 IT분야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를 비롯해 7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다. 도서지역인 대부고등학교를 제외하고 안산지역 6개 특성화 고등학교의 특징을 살펴봤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IT분야 인재들의 요람 200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는 3년 연속 우수사학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IT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다. e-비즈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 등 4개과에서 내년도 신입생 21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과 성적우수자 전형, 대회 입상자 전형 등이 있으며 진로 적성 전형인 자기추천 전형으로 모집한다. 그 중 자기추천 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다. e-비즈니스과는 글로벌 시대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과 물류 유통 경영 경제 회계 마케팅 등 기초학문을 배우는 학과며 졸업 후 인문, 경상, 경영 계열에 특별전형으로 진학한다. 여러 가지 보안 위협들로부터 정보를 보호하는 해킹방어과도 눈길을 끈다. 이 과는 컴퓨터 운영에 관한 일반적 지식을 기본으로 암호시스템, 웹해킹 등 컴퓨터 보안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킹방어 전문과를 양성하는 학과다.경기모바일과학고교휴대폰으로 여는 세상 우리가 만든다상록구 팔곡동에 위치한 경기 모바일과학고등하교는 휴대폰과 관련된 산업을 배우는 학교다. 2014년 모바일 비즈니스과와 모바일 컨텐츠과 모바일그래픽디자인 등 3개 학과에서 290명을 모집한다. 기술 변화에 따라 기업의 상품판매 전략을 m-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됐다. 이런 환경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모바일 비즈니스과는 유비쿼터스와 회계원리, 모바일통신 일반에 관해 교육한다. 전자상거래 관리사나 무선인터넷관리사. 인터넷 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졸업 후 모바일비즈니스 창업이나 유무선 웹마스터로 활동할 수 있다. 모바일 그래픽디자인과도 인기다. 컴퓨터 그래픽과 모바일 그래픽을 접목시킨 모바일 디자이너 양성이 과 목표다. 졸업 후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나 개임 아바타 디자이너, 컬러리스트, 코디네이터로 활동 가능하다.안산공업고등학교기능 올림픽 휩쓰는 우리는 진짜 장인들야구부로 유명한 안산공업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한 공업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다. 기계과전기과, 전자과, 화학공업과, 디자인과, 컴퓨터과 등 5개 과에서 435명을 모집한다. 공업고등학교로 ‘거칠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본예절과 생활습관 정착 등 인성교육에 특별히 관심이 많다. 교내 흡연 없는 학교, 선플달기 운동 등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도하고 있다. 또 최신 실험 실습실를 완비 첨단 기술교육이 가능하다는 것도 안산공업고등학교의 장점이다. 방과 후 특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기능향상에 주력하는 점도 눈에 띈다. 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기술교육을 지도한다. 각 과마다 기능올림픽을 대비한 기술연구반을 운영해 기능올림픽 우승 기록이 많다. 특히 디자인과는 2005년부터 2013년 까지 한국청소년 디자인 전람회 으뜸디자인학교 선정 9년 연속 선정됐으며 2009~2012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은메달을 2012 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동메달 획득하기도 했다.안산국제비즈니스 고등학교서해안시대 통상 교역 전문가를 꿈꾼다1975년 안산상업고등학교로 출발한 안산국제비즈니스 고등학교는 국제통상과, 쇼핑몰 제작과, 비즈니스 컨덴츠과, 비즈니스 외국어과 14개 학급 406명을 모집한다. 30년 전통답게 높은 취업률(80%. 2012년 기준)과 진학률(85%. 2012년 기준)을 자랑한다. 안산국제비즈니고등학교는 중국·일본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와 방학기간 중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또한 이 학교는 취업과 창업활동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취업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취업반과 대기업 공기업의 공채에 대비하는 공채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미용 헤어반과 제과 제빵반을 운영한다. 학교 외부에서 배우려면 최소 수십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학교 측에서 강사진을 초빙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영상 패션 공연 등 문화산업 전문가 산실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안산여자정보고등학교는 2011년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로 개편하고 문화산업관련 5개 과를 신설했다. 내년도에는 미디어콘텐츠과, 인터넷비지니스과, 시각디자인과, 패션섬유디자인과, 공연콘텐츠과 13학급 377명을 모집한다. 공연콘텐츠과는 문화의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전문성과 공연 예술의 기본인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는 과다. 기획, 연출, 조명, 음향 등 공연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현장체험과 전문능력을 익혀 새로운 공연 예술과 문화 컨텐츠 개발로 공연예술 계열 진로교육에 중점을 뒀다. 안산예술의 전당과 연계한 무대기계, 무대음향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방학에는 전문인 특강으로 실기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전문성을 키운 학생들은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성장 발전한다. 연극동아리 예천과 밴드동아리 Friday, 모던댄스와 방송댄스 동아리가 학교 내에서 활동 중이다. 세계3대 패션교육기관인 일본문화복장학원과 원격화상수업을 진행하는 패션섬유디자인과도 눈길을 끈다. 일본문화복장학원과 유학생 특혜 협약을 맺고 패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항공승무원, 여행안내사가 꿈이라면 바로 여기국제화시대 관광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는 내년도 관광운항과, 관광레저과, 금융정보과, 유통경영과, 세무회계과등 5개과 406명을 모집한다. 그 중 항공운항과는 인기가 높다.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를 지닌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관광운항과는 전통예절과 국제매너,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우고 외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문화체험도 진행한다.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 서비스 교육업체 및 이미지 컨설팅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주5일제 근무로 인해 관광 레저산업이 성장하면서 레저산업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관광레저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어학능력과 국제감각을 키우는 이 과는 졸업 후 이벤트 기획사나 여행사 테마파크, 파트플레너, 카지노 딜러로 활동할 수 있다.하혜경 2013-10-23
-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 개최 한국영화인협회 안산지부에서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영화제인 ‘상록수 다문화국제영화제’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록수 다문화국제영화제는 계몽 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최용신 선생의 ‘혼(spiirit)·꿈(dream)·사랑(love)’을 계승하고, 그의 정신을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올해가 7회째이다. 상록수 단편영화제에 응모한 200여 편 중 엄선된 30여 편의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에 근로종합복지관에서 상영된다. 그 외 국내 우수 초청작과 한국 고전영화, 해외 유명작품, 애니메이션 등의 50여 편을 경기도미술관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25일 와스타디움에서는 영화제 개막 연예인 축구대회가 열린다. 방송인 조영구, 가수 안치환, 연기자 김형일·윤철형 등이 속한 엔돌핀 축구단과 탤런트 임호, 가수 고유진, 김경록 등이 소속된 FC 월드 축구단의 친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연예인 축구대회 이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악밸리, 타히시안, 태권무 등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배우와 관계자들의 레드카펫 및 포토타임에서는 영화제 수상 감독과 배우들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편영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영화제 수상작품은 창의성과 실험성 강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부분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수상작은 경인방송(OBS) ''꿈꾸는 U''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영화 제홈페이지(www.evff.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02-632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