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골목상권 지킴이, 주민이 나섰다 대기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흥겨운 잔치마당이 열렸다. 지난해 일동의 주택가 골목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변종 ‘롯데999’가 들어오면서 이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됐다. 지난달 27일 일동 골목상권 지키기 1주년 행사가 무지개마트 앞에서 열렸다.생존권을 위협받는 마트 주인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 까지 골목상권 지키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유는 골목에 흐르는 정을 지키기 위해서다.일동 주민 김혜란(41)씨는 “동네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서로 안부도 묻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 자라는 모습도 봤기 때문에 대형 할인점과는 다른 친숙함이 있다”고 했다.하지만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 골목 상권 지키기는 힘들고 어려운 일. 규모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동네 슈퍼는 매달 매출이 떨어지고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기업형 슈퍼는 여전히 영업 중이다.이 때문에 주민들은 골목상권은 스스로 지킨다는 각오로 자발적인 모임을 결성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네 어귀에서 군고구마 파티와 삼겹살 파티를 열어 오가는 주민들에게 ‘동네 슈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골목상권 지키기 1년을 맞아 지난 27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교 사물놀이패까지 힘을 모아 작은 문화공연을 연 것이다.일동골목상권지키기 김재권 대표는 “일동은 조그만 동네인데도 롯데999를 비롯해 다이소 등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규모가 큰 업체들이 작은 동네의 상권까지 모두 휩쓴다면 정작 서민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마을이란 공동체조차 흔들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또 “일동엔 빵집이 여러 곳 있었지만 프랜차이즈 빵집이 생기면서 일 년 안에 모두 사라졌다”며 “동네슈퍼, 만물상 등 동네 가게들 역시 같은 상황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고잔동에 이브자리코디센 오픈 이브자리 고잔점이 2001아울렛 뒤편으로 확장 이전했다. 상호도 ‘이브자리코디센’으로 변경했다. 이곳은 100평 이상의 공간에 침구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면용품, 인테리어 소품, 시프, 포플린, 헤이마 등 고급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커튼, 소품, 속통 전문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포플린, 헤이마는 백화점 판매 브랜드이다. 요구가 있을 시에는 개인의 수면체질과 수면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기도 한다.문의 : 031-416-2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서명옥의 왕쑥뜸 효소테라피 오픈 고잔동 중앙역 뒤편에 천연 왕쑥뜸과 효소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왕쑥뜸 효소테라피’가 오픈했다. 쑥의 기운으로 화상의 위험 없이 체내 대사과정을 돕는 왕쑥뜸요법, 자연효소의 발열 효과를 통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천연효소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서명옥 원장은 “생명력의 밭인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바로잡는 쑥뜸요법과 몸의 대사를 돕는 효소욕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육아 및 가사 노동으로 지친 주부들에게는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비해 넓은 관리공간과 안마의자 비치로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 031-481-9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안산 다이어트 전문 ‘더다이어트샵’ 수능이벤트 진행 식사를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안산 더다이어트샵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수험표 지참하고 더다이어트샵을 방문할 경우 패키지등록 20만원 할인, 한달등록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더다이어트샵은 최근 4개월 동안 15kg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시작으로 줄줄이 다이어트에 대한 성공사례를 만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끼 식사를 꼬박꼬박 하면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부터 멘토링을 받아 진행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고 실패할 확률도 적다.문의 : 031-402-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행복예절관 차(茶)문화대전 개최 지난 19일 행복예절관에서 ‘제3회 안산시 차(茶) 문화대전’이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 32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도(茶道) 실력을 뽐냈다.심사는 참가자의 찻 자리 준비정도, 용모, 차 우리는 모습, 손님 맞이, 차에 대해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은 김소정(성포초), 김한슬(광덕중), 강민지(성포고) 등 3명에게 돌아갔다.심사에 참가한 노용희 심사위원은 “차의 맛을 알기에는 아직 어리지만 차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예를 다하는 모습에서 놀랐다”며 “야외에서 치룬 대회라 여러 가지 준비에 힘들었을 텐데 모두 열심히 대회에 임해줘서 평가가 쉽지 않았다”고 심사평을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정상어학원(JLS), 초등 재원생과 ‘할로윈 행사’ 진행 고잔신도시에 있는 ‘정상어학원’에서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정상어학원 초등 재원생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를 진행한다. 이날 재원생들은 각자의 할로윈 의상을 입고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JLS 영어체험학습 ‘마켓데이(Market Day)’도 이날 함께 있을 예정으로 다양한 숍(Shop) 운영으로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또한 ‘닌텐도 위 스포츠(Nintendo Wii Sport)’ 반별 대항전도 기획되어 있다. 할로윈 파티와 마켓데이에서는 영어로만 대화한다는 게 특징이다.문의 : 031-484-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산 브라이튼, 뉴질랜드 학생 초청행사 진행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안산시 한대앞역 인근에 있는 ‘안산 브라이튼’에서는 특별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뉴질랜드 공립 중학교(Glen Eden Intermediate School) 학생 11명과 지도교사 2명이 안산 브라이튼을 방문한 것이다.또래의 원어민을 만난 안산 브라이튼 초등부 재원생들은 기대와 쑥스러움이 섞인 표정으로 인사를 하더니, 이내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재잘대기 시작한다. 브라이튼 재생들의 제법 유창한 영어실력에 뉴질랜드 학생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안산 브라이튼을 찾은 뉴질랜드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브라이튼 재원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함께 수업을 듣고, 체험학습을 다니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다음 일정을 위해 강원도로 떠났다.살아있는 영어교육 위해 2007년부터 초청행사 진행안산 브라이튼의 뉴질랜드 공립 중학교 학생 초청행사는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는 정규 프로그램이다. 손기현 원장이 재원생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게 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있는 공립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한 게 2007년부터다. 1년에 2번 뉴질랜드 학생들을 초청하고, 방학을 이용해서는 재원생들이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한다. 손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안산 브라이튼은 뉴질랜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2개교, 공립 중학교 2개교 등 4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이 매년 5월과 10월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데, 그 일정 중에 일부를 브라이튼 재원생들과 보내는 것입니다. 이번에 온 학생들은 저희 어학원 재원생들과 2박3일 동안 함께 했습니다. 홈스테이, 수업참여, 서울투어, DMZ 방문 등을 1대 1로 파트너를 구성해서 함께한 것이죠.”작은 어학원에서 외국 공립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행사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 효과야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학교를 섭외하고 초청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현실로 옮기는 어학원이 많지 않다. ‘안산 브라이튼 재원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영어에 대한 자신감 찾고 흥미 느끼는 특별한 시간 손 원장은 외국 학생 초청행사의 효과에 대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극대화”라고 했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학재가 다릅니다. 뉴질랜드 중학교 1·2학년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죠. 생각해 보세요. 또래의 외국인과 집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수업하고 놀러 다니고…. 얼마나 신기해요. 그러면서 “아~ 내가 배운 영어가 통하는구나” 하는 자신감을 찾고, 왜 영어를 공부하고 무엇을 더 공부해야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실제로 브라이튼 재원생 중에는 뉴질랜드 학생 초청행사를 통해 글로벌 친구를 사귀고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며 우정을 쌓는 경우가 제법 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껴 국제중·국제고나 외국어고 등으로 진학한 재원생도 많다고.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안산 브라이튼의 한 재원생은 “저와 비슷한 나이의 뉴질랜드 친구와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 친구와는 앞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기로 했다”며 “의사소통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더 열심히 영어공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한편, 유·초등 전문인 안산 브라이튼은 영어의 본질적인 실력을 높이는 교육시스템과 학생 중심의 수업시스템을 갖춘 대표적인 어학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을 강조,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는 교육이 아니라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가르치고 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안산 브라이튼, 11월 5일 유치부 모집 설명회 개최안산 브라이튼에서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2014학년도 유치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는 현 4·5·6세 자녀를 둔 부모는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부모에게는 브라이튼 제휴 교육기관의 교육상품권(최대 3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산 브라이튼 유치부의 전반적인 설명은 물론, 신규 제휴 프로그램인 ‘Bob-Jones University’ 유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다.안산 브라이튼의 유치부 과정은 5~7세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언어교육, 수리교육, 사회성교육, 과학교육, 예체능교육 등을 모두 포괄해 지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일품샤브샤브 & 샐러드바 재오픈 10시간 우려 낸 정성스런 육수와 질 좋은 고기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지동 ‘일품샤브샤브’가 일식 요리 중심의 즉석바와 놀이방을 갖추고 11월 1일 재오픈한다. 일품샤브샤브 & 샐러드바 관계자는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초밥과 같은 일식요리는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즉석바를 신설했다”고 했다. 즉석바의 일식 요리들은 맛도 좋지만 다양한 생선과 재료들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식감을 자극하기 충분하다.아이들 놀이방 시설은 일품샤브샤브 & 샐러드바를 많이 찾는 층이 주부들이다 보니 아이들 놀이방 시설을 추가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다. 문의 : 031-480-2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가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 단속 안산시는 경기도 내 일부 시·군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됨에 따라 소나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10월 22일부터 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 기간 동안에는 조경업체, 제재소, 목가공업체 등의 업체가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제대로 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생산확인용 검인이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제이앤제이학원, 2015학년도 대입 재수선행반 및 재수독학반 모집 안산 한대앞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입·재수종합 전문학원 ‘제이앤제이학원’(구 정진학원)에서 2015학년도 대입 재수선행반 및 재수독학반을 모집한다. 개강일은 12월 2일이다. 재수선행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영·수 위주의 기초수업과 계열별 수준별 수업(문/이과, 예체능반, 검정고시반)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재수독학반은 철저한 출결 및 자기주도학습 관리프로그램, 국·영·수 특강실시, 무료 인강실시, 모의평가 및 사설모의고사(매월 실시) 등이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별 대학 무료 진학상담도 계획되어 있다.제이앤제이학원은 안산에서 13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재수생 전용 독서실운영과 안산전지역 및 시화까지 차량운행을 하고 있다.문의 : 031-418-1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