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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단원구는 도로법 제42조 및 안산시도로점용료징수조례 제5조에 따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감면 대상자는 업종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기준과 연매출액 기준에 적합한 영리목적의 사업자이어야 한다. 비영리 목적의 사업자나 비영리법인 및 단체, 조합, 협회는 제외된다. 영리법인의 경우 근로자수와 연매출액의 규모기준뿐 아니라 대기업의 자회사 및 계열사 여부 등 독립성 기준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해당 소상공인은 2월 10일까지 단원구청 건설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해야 하며 2014년 3월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에 감면율이 반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단원구청 홈페이지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안산시 조직개편…보육·세무·도서관 기능 강화안산시가 보육·세무·도서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개편안에 따르면 ‘보육정책과’를 신설하고 구청 세무과를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한다. 또 ‘관산도서관’을 5급 사업소로 개편하는 등 직제가 상향되고, 보육정책과에 ‘보육정책계’, 복지정책과에 ‘365 복지민원계’ 등이 신설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 조직운영, 시민편의·업무중심으로 기능을 재편된다”며 “효율적인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조직개편안 발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TF를 꾸려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조직개편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3월 말부터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소식 - 2014년 1월 4주 안산~부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버스정보안내기 38대 설치안산시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두 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 38대가 설치된다. 비교적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에 우선 설치되며 스마트허브 지역 및 민원 발생지점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수량이 670대로 정류소대비 설치율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도내 평균 보급률(약30%)을 웃도는 수치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그동안 설치해 운영 중인 버스정보안내기에 대한 시민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녹색나눔 숲 조성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990-7번지 일원(본오1동 주민센터)에 ‘녹색나눔 숲’이 조성된다. 녹색나눔 숨은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녹색나눔 숲 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받은 기금 5억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녹색나눔 숲은 사회약자층도 이용 가능하도록 넓고 완만한 산책로와 점자레일(난간), 잔디마당, 오감정원,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사업은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착공해 오는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역 내 장애인, 아동 등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숲을 만드는 녹색 복지사업으로 녹지사업단(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3년도 안산시 물가상승률은 얼마?안산시는 시의 2013년도 물가인상률이 전국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고 밝혔다.시에서 분석한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 등락률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기간의 월별 물가인상률이 전국 평균 인상률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 상품 성질별로는 지난해 수산물 가격과 석유류가 타 시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로 나타났으며, 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은 타 시에 비해 저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 추가 모집안산시 단원구에서는 2월 12일까지 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합창단 모집은 최근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문화가족여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인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총 18명이며, 지원 자격은 2014년 1월 8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다음달 12일까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원으로 선정되면 유능한 지휘자 지도 아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481-6061신길동 야구장농원, 사랑의 쌀 기탁신길동 야구장농원(사장 김종명)에서 지난 1월 8일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40포(10kg)를 원곡본동에 기탁했다. 김종명 사장은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쁨이 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후원물품을 전해 받은 원곡본동 김왕수 동장은 “지역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종명 사장은 원곡본동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1사1경로당 시책에 동참, 원곡본동 신길 4통 노인정을 후원하는 등 살기 좋은 원곡본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트로이재생술 전문 ‘안산 후스파갤러리’ 이벤트 진행 트로이재생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산 후스파갤러리’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안산내일신문에 게재된 후스파갤러리 광고의 쿠폰을 오려 가면 트로이재생술 1회 관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있다.트로이 재생술은 죽은 세포 제거에 목적을 둔 기존 필링과는 달리 약초에서 추출한 니들 형태의 유기칼슘 결정체를 피부 깊숙이 침투 시켜, 피부 속에서부터 세포 재생이 활성화되어 자연적으로 각질이 벗겨지고 새살이 드러나는 재생술이다.후스파갤러리의 관계자는 “최근 악성여드름, 모공축소, 여드름 자국 흉터, 피부재생, 주름, 튼살 등에 트로이재생술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연예인과 같은 물광피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트로이재생술은 일반 필링의 10분의 1정도의 비용이면서 통증이 적고 안전하고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후스파갤러리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번지 골든빌 203호에 위치해 있다.문의 : 031-401-9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취미로 시작한 공예가 이제는 제 삶이 되었어요” 달달하고 아기자기한 ‘슈가크래프트 공예방’이 고잔동에 있다. ‘슈가베네’가 그곳이다. 슈가베네는 3년 전 주부 백진영(44) 씨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슈가케이크를 만들고, 설탕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마련한 공간이다. 평범함 주부에서 슈가크래프트가 되어 인생 2막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까지 달콤하고 맛있어진 그녀의 이야기다. ‘엄마’라는 이름 대신 얻게 된 직업 ‘슈가크래프트’슈가크래프트는 설탕, 달걀, 젤라틴 등을 이용해 케이크나 쿠키, 각종 소품을 만드는 직업이다. 백 씨가 처음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4년 전이다. 여성회관에서 오랫동안 제빵을 배워온 그녀는 케이크 위에 예술적 아름다움을 더해줄 무엇인가를 찾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바로 슈가크래프트다. 하지만 당시 안산에서는 슈가아트 관련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전무했다. 그래서 그녀는 용기를 냈다. “그때 전철로 종로까지 가서 슈가크래프트를 배웠어요. 케이크 하나를 만들더라도 좀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니까 문득문득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뭐가 됐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멀어도 힘든지 모르고 재미있게 배웠어요.”서울을 마다하지 않고 다녔던 성실한 노력으로 그녀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슈가크래프트가 되자 그녀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공예방 ‘슈가베네’를 열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라는 타이틀 위에 ‘슈가크래프트 백진영’이라는 명함 하나를 더 얻었다. 이 일은 저에게 직업이 아니라 활력이죠공예방은 그녀에게 일터이자 쉼터가 되고 삶이 되었다. 이곳에서 그녀는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구상을 하고 구상했던 케이크가 완성될 때마다 기뻤다. 그리고 수강생들과 만나 일상의 대화를 나눌 때마다 즐거웠다. 그래서 그녀는 슈가크래프트를 시작하면서부터 본인 삶이 훨씬 더 풍요로워졌다고 말한다.“5년만 먼저 시작할 걸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반죽을 하거나 작업을 할 때 힘이 부칠 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도 좋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덕분에 40대를 잘 넘기고 있는 것 같거든요. 무엇보다도 손님들이 케이크가 예쁘고 맛있다고 말할 때는 정말 힘이 나죠. 제가 아들 여자 친구한테 케이크도 만들어 준 엄마랍니다.” 그런 그녀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남편. 공예방 자리를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문을 열기까지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단다. 남편은 그녀가 이렇게 즐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외조해주는 일등 공신이 분명해 보였다. 아마츄어도 완성 가능한 나만의 슈가케이크공예방안을 둘러보았다. 진열대 위에는 오밀조밀하게 완성된 설탕공예품들이 가득했다. 그때 공예품들 사이에서 작은 케이크하나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누구나 3시간 정도면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슈가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슈가크래프트 전 과정을 하지 않고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때그때 케이크나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oneday’강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1회 강습료는 재료비를 포함 6만원 정도이고, 어린이들은 1회 4인 기준하여 각자 2만원에서 3만원이다. 보다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취미반을 권한다. 취미반은 초급·중급·고급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한 달 기준 재료비 포함 20만원 안팎이다. 강습은 월·화·수·토요일에 진행된다.그런데 완성하고 보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케이크라 먹기가 아깝다면? 먹지 않고 장식용으로 보관하면 된다. 제작과정에서 속 재료를 스티로폼으로 대체해서 만들면 가능한 일이다. 실제 주문하는 손님들 중 기념일 케이크를 보관용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상당했다.“슈가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용 빵보다 조금 더 단단한 파운드케이크 위에 설탕공예품 장식이 들어갑니다. 처음 파운드케이크를 만들 때부터 설탕이 올려 질 것을 계산해 당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케이크를 만들 때 좋은 재료, 좋은 모양을 저도 모르게 자꾸 따지게 되더라고요.” 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단독주택에 아파트형 쓰레기 분리시스템 도입 예정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한 곳에 버리면서 발생하는 쓰레기 날림이나 수거물 잔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에 아파트형 분리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오병권 경기도 환경국장은 17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자 주재로 열린 2014년도 업무보고에서 “아파트에 비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도 저해하는 단독주택의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에도 아파트형 쓰레기 분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는 단독주택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기존 배출장소에 설치한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별도 장소를 지정, 특정 요일에 수거해가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2억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3개 시군 4개 동을 지정, 300개 지점에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 수거함을 별도로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전 시군에 확대추진 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약 170만가구의 단독주택이 있으며, 올해 아파트형 분리시스템이 도입되는 단독주택 지역은 약 2만70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만들고 안산시 한 해 살림살이 규모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안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1조 2112억7000여만원 규모의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안산시 예산안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올 한해 달라질 안산시의 모습이 미리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건립계획과 도시 숲 건설을 위한 예산이 무척 반갑습니다. 새해 안산시민들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지 예산안을 살펴봤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여름엔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만나요여름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 65억 중 지난해 1회 추경에서 35억, 올해 예산으로 30억을 편성해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야외수영장이 들어서는 장소는 사동 1513번지. 레이크 타운 건너편 호수공원, 현재 시민텃밭으로 이용되는 장소다. 야외수영장은 약1만2000㎡(약 3630평)규모에 어린이와 유아풀, 성인 청소년 풀, 유수풀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만들어진다.안산시 도시건설국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완공해서 시민들이 올 여름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올해 7월까지 완공 예정으로 야외수영장을 건립중이다. 도시숲 쌈지공원 안산을 더 푸르게녹지공간이 많기로 유명한 안산지역에 도시숲과 쌈지공원이 추가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상록구 본오1동 주민센터 옆엔 ‘녹색나눔 숲’이 만들어 진다. 해안로와 주택가 경계를 이루는 녹지지대인 이곳은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곳에 참나무 등 수목을 추가로 심어 숲을 가꾸고 장애인 점자레일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되어 6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곡동 양묘장 내 미니수목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부곡종합복지관 옆에 만들어질 미니수목원을 위한 5억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원곡동 993-7번지와 건건동 956-1, 성곡동 산 31-3번지 등 도심내 자투리땅에는 쌈지공원이 만들어진다. 쌈지공원에는 벤치 등 간단한 휴게시설을 만들어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부도엔 아름다운 튤립 향연지난 봄 형형색색의 튤립이 이색장관을 연출했던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립다면 올 봄에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테마파크와 안산시내에 심을 튤립구근 구입을 위해 1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튤립꽃밭조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3억3000여만원. 튤립구근구입과 꽃밭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시가 요청한 예산보다 3억 여원이 삭감됐지만 장관을 연출하기에는 충분할 듯 싶다. 또한 안산시는 튤립이 만개할 4월말쯤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튤립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위야 가라 ‘쿨링 포그 시스템’ 시범운영한여름 폭염으로부터 도시를 구해줄 쿨링포그 시스템이 안산에서 시범 운영된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인공 안개를 만들어 기온을 낮추는 시스템이다. 국가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안산 문화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의 반응과 기후변화 적응 쉼터의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지난 여수엑스포에 설치되어 큰 효과를 보았던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도시민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4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6000만원이 투입된다. 국제항공전 예산편성 실패예산안 심의 내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국제항공전 관련 예산 7억원은 논란 끝에 삭감됐다. 이 때문에 해마다 5월 창공에서 펼쳐질 에어쇼 관람이 불투명해 졌다. 그동안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던 국제항공전을 경기도가 예산부족 이유로 삭감 안산시가 단독으로 개최해야 하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시와 경기도가 여전히 항공전 개최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추경예산을 편성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페달로 스테이션 늘고 자전거 확충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인 페달로의 질주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산시는 내년 무인공공자전거 운영비용으로 21억여원을 편성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페달로 정거장 확대다. 시 교통정책과는 현재 민원인들의 요구와 페달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지역에 먼저 페달로 정거장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페달로 정거장 수는 46개, 운영 자전거 수는 1150대이다. 교통정책과는 올해 정거장 74개와 자전거 15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급격한 확대는 지난 4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이 문을 연 후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은 것이다. 올 연말 기준 페달로 가입회원은 12만명을 넘어서 안산시민의 16%가 가입한 셈이다. 페달로의 인기는 거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안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안산시내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아파트 단지에서 페달로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다.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점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
- 화정동 얼음 썰매장, 안산 눈썰매장, 스노우파크 초등학교와 유치원 아이들은 현재 방학 중이다.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 안산 지역 내 눈썰매장으로 리포터가 나섰다. 원곡동 ‘안산 썰매장’, 초지동 ‘스노우파크’, 화정동 ‘얼음썰매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 등을 알아봤다. 얼음썰매도 타고 불우이웃도 돕고 ‘화정동 얼음썰매장’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입장료 2000원으로 추억의 얼음 썰매를 탈수 있는 곳, ‘화정동 얼음썰매장’으로 갔다. 화정동 얼음썰매장은 ‘화정 영어마을’ 앞에 위치해 있는 논 700평을 이용해 만들어 졌다. 이곳은 2011년부터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시민들에게는 추억 어린 즐거움을 선사하고, 수익금 전액은 해마다 지역 내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회장 정필수 씨를 만났다. 정 회장은 “지난해에는 모아진 수익금으로 김장 1700포기를 했다. 그것으로 선부3동에 있는 노인정 10곳에 각각 김치 50포기씩 전달하고, 나머지는 어려운 가정들에게 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사실 날씨가 추워야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끝날 때까지 얼음이 녹지 않도록 날씨가 도와주길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때그때 진행하는 팽이치기,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재미를 더 해준다. 썰매장에는 간단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 시설과 매점이 마련돼 있다. 고구마 구이 앞에 앉아 있던 선부 초5학년 이수진 어린이는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이랑 왔어요. 작년에도 왔던 것 같아요. 올 때마다 신나고 재밌어요”라고 말하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곳에는 평일 100~200명, 주말에는 약 500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위치 _ 안산시 단원구 꽃우물길 97 빙어잡기체험, 놀이시설, 눈썰매가 한 곳에 ‘안산썰매장’여름철에는 물썰매장으로,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 원곡동 ‘안산 썰매장’. 리포터가 찾은 날은 평일 오후, 그래서인지 제법 한산했다. 눈썰매를 타려고 120M의 경사진 슬로프 맨 꼭대기에 대기하는 이용객들도 오래 지체되는 일 없이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눈 슬로프가 겁이 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평지에 마련한 ‘손썰매장’도 보였다. 넓은 얼음 썰매장과 비교할 바는 아니었지만, 어린이들은 마냥 신이 나서 썰매를 타는 모습이다. 잠시 눈 위를 벗어나 방어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빙어잡기체험장.’ 이곳에서 빙어잡기에 한창인 김찬영(화성 40) 씨를 만났다.김 씨의 말이다. “7살 된 딸아이랑 왔어요. 저야 뭐, 아이가 좋아하면 그게 제일 기분 좋죠. 눈썰매 한 시간 정도 타고, 아이가 너무 추울까봐 잠시 들어와 빙어를 잡고 있어요. 생각보다 잘 안 잡히네요. 재밌어요.”비록 강가에서 얼음을 깨고 즐기는 빙어 낚시 체험은 아니지만, 뜰채를 이용해 빙어를 건져 올리는 것만으로도,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한순간 웃음을 선물하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그 외 ‘트럼블린’을 비롯한 몇 가지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곳곳에서 즐겁게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썰매장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4000원이다.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위치 _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179 초지동 ‘스노우파크’와 개장 준비 중인 ‘얼음썰매장’와스타티움 옆 ‘스노우파크’에서도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썰매장 내에 ‘팽이치기 체험장’과 넓은 실내 놀이터도 마련돼 있어서 가족 하루나들이 장소로 적합해 보였다. 썰매장을 찾은 박재천(고잔동 39) 씨는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아이들과 놀만 한 곳을 찾다가 썰매장에 왔다. 유아썰매장과 일반 썰매장이 바로 붙어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우리 가족에게는 딱 좋은 것 같다. 옆에서 딸과 집사람이 타고, 나는 아들이랑 일반 썰매를 탄다. 집근처에서 잠시 기분전환 삼아 놀다 갈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고 했다.스노우파크 입장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모두 1만원. 썰매장 이용객들은 와스타디움에 주차한 후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올 겨울은 기온이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작년 이맘때 개장했던 눈썰매장들이 아직 개장하지 못한 채로 기온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본오1동 주민센터 얼음썰매장’과 ‘갈대습지공원 얼음썰매장’은 썰매장만 마련해 놓은 상태다. 지난 겨울, 웅장한 예술작품을 방불케 했던 갈대습지 얼음썰매장의 얼음기둥들을 기억하는 시민들은 갈대습지 얼음썰매장이 개장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예비 초1, 이것은 준비해서 학교 보내주세요” 첫 아이를 학교 보내는 초보 학부형들은 걱정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예비 초등1학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생활 이모저모. 먼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모아보고,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지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최기영 교사에게 조언을 들었다. 교우관계, 학교생활, 공부가 걱정이죠양지초등학교 예비소집 일에 만난 정선희(36) 씨는 “가장 걱정되고 염려되는 부분은 당연히 ‘학교생활’이죠. 친구들하고 잘 어울려서 학교에 적응해 나가면 좋겠어요. 사실, 대소변 문제도 걱정돼요. 혹시나 긴장해서 실수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1학년 선생님들은 인자하고 자상한 선생님들이 맡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는 김나연(35·초지동) 씨는 “1월이 되니, 아이 입학이 피부로 느껴지네요. 엄마도 처음, 아이도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여러 마음이 들어요. 특히, 개학 전에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공부는 어디까지 시켜서 보내야 하는지 너무 막막해요.”마지막으로 만난 이태임(40) 씨. “아이가 작은 편이라 걱정이에요. 그리고 아침 등교문제며, 급식문제, 변한 환경에 잘 적응할지 염려도 되고요. 요즘은 급식 때문에 아이 젓가락질 연습시키고 있어요. 아무래도 학교다 보니까 미숙한 부분이 있으면 걱정이 되더라고요.” 수업 태도, 화장실 문제, 기본 규칙 등은 사전 교육 필요학부모들이 갖는 궁금증과 걱정거리는 학교생활, 교우관계, 취학 전 가졌던 습관에 대한 염려, 학교 공부 등이 있었다. 이런 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해 양지초 최기영 교사는 어떤 얘기를 할까? 최 교사에게 부모들이 걱정하는 것에 대해 물어봤다. Q : 입학 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가정에서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A : 1학년 학생들 중 유아기 때 가져 온 부모와의 애착관계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고 학교에 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보니, 선생님과 친구들, 공동생활에 힘들어 한다. 이런 학생들은 선생님이 조금 더 신경을 쓰지만, 가정에서도 훈련이 필요하다. 일단 부모와 독립돼서 혼자만의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아이가 혼자 독서하고,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한다면, 꼭 누군가가 놀아주고 돌봐줘야 했던 유아기에서 벗어나 성장할 수 있다. Q : 그외 미리 연습이 필요한 학교생활이 있나요?A : 학교생활은 공동생활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기본이다. 3월부터 수업에 들어가면 수업 중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학생, 10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는 학생, 조는 학생 등 다양하다. 사실 30여명의 학생들 사이에 그런 학생이 있으면 수업에 방해도 되지만, 학생 본인이 적응하는데도 문제가 생긴다. 학기 초 교사들이 자주 가르치긴 하지만, 가정에서도 수업에 임하는 태도, 화장실 문제, 기본 규칙들에 대해 미리 설명해줬으면 한다. 학교에서 조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1학년이다 보니 수업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낮잠을 자던 유치원 때 습관이 아직 남아있거나, 체력적으로 힘든 학생들이다. 이런 경우는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체력을 보충해줘야 한다. 늦게 자는 아이들 대부분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때문에,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한다. Q : 교우관계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A : 1학년들은 순수함이 많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것보다 교우들과 잘 지낸다. 사실 저학년들 사이에서는 ‘왕따’도 드물다. 그런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가정 분위기다. 가정에서 편한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서도 원만히 어울려 잘 지낸다. 대신 너무 소극적이거나, 본인의 의견을 전혀 말하지 않는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의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와 대화의 끊을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 학습력을 늘려주고 싶은데 가정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A : 1학년은 학습력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과 생활 습관을 잡는 시기다. 실력보다는 기초 학습력을 기르는데 신경을 써야한다. 초등성적의 90%는 엄마의 노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가정에서 뭐든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매일매일 할 수 있도록 부모가 관리해야 한다. 학습양은 처음부터 많을 필요는 없다.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력은 장기적인 계획을 잡고, 수동적인 학습태도를 기르는데 힘써야 한다. 예를 들어, 1시간을 배우면 5시간을 익히는 공부가 중요하다. 아직은 지나친 선행보다 배우는 교과에 적응해 가는데 좋다. Q :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없나요?A :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준비물이나 과제를 잘 챙겼으면 한다. 그리고 교내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된다. 드물게 아이가 학교생활에 불만을 토로하거나 교우 간 사소한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럴 때 부모의 유언한 대처는 필수다. 전적으로 아이 말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담임교사와 상의해서 대응해야한다. 사실 교사가 부모에게 전하지 않는 일들은 교사가 볼 때 재량으로 넘겨도 충분한 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0명 남짓의 반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 같은 교사의 마음을 믿고 맡겼으면 한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겨울여행, 자연휴양림 어떠세요! 경기도가 겨울 힐링여행 장소로 눈꽃과 얼음이 어우러진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도내 12곳의 자연휴양림을 추천했다.자연휴양림은 계곡, 기암괴석, 울창한 나무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숙박시설과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이용객이 110만 명에 이르는 등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이용이 가능한 휴양 및 여행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축령산과 강씨봉 자연휴양림 등에서는 얼음동산, 눈사람, 얼음조형물 등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하얀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겨울 자연휴양림에서는 썰매타기,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기구와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을 할 수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추운 겨울 가까운 경기도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해 가족 모두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전통 놀이도 즐기며 힐링과 건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9개소를 추가 조성 중에 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겨울철 경기 도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12개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안산센터 오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월 2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안산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안산센터는 도내 2만1000여명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베이비부머, 은퇴·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 기능 확대를 위해 기획된 시설이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기능이 정지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를 평생교육시설로 전환, 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성교육과 은퇴자와 취·창업자를 위한 전문교육 등이 실시된다.특히, 진흥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성교육에 주력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이들을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인근지역 주민을 강사로 양성해 평범한 주민이 일상 속 창의성과 인성을 전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은퇴세대 및 실버세대를 위한 전문교육은 인적자원개발 전문업체인 ㈜엑스퍼트컨설팅이 담당하게 된다.안산센터에는 한번에 8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25개의 소·중·대형 강의실과 고급컨벤션홀, 레크리에이션홀, 1500여명의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야외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30여명이 동시 숙박할 수 있는 객실(온돌·침대)이 구비되어 있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안산센터 개관으로 기존의 이벤트성이었던 창의·인성교육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창의·인성교육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마을주민을 활용한 주민 강사제도를 통해 괜찮은 시간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