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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2) 지난 칼럼에 이어 김호진 원장의 부모가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글을 전하고자 한다.김원장은 매년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면서 그 비결을 전달하고자 그 영상을 만들었다 했다. 본격적인 고민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로, 지난 주 상담 때, 한 어머님이 펑펑 우셨다. 그 이유를 물으니, 다른 어머님들은 대치동에 목동에, 시간 관리까지 다 하는데, 자기는 맞벌이 부부이고, 신경쓸 시간이 없고, 지방에 살아 정보도 없어서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것이었다....중략. 그건, 통계 수치의 오류이다. 그 이야기는 그렇게 해서 성공한 분의 이야기일 뿐이다. 다른 방식으로 같은 결과를 얻은 부모님도 계시지만 이야기하지 않고,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것은, 정신만 차린 수백 명의 죽은 자가 아닌, 정신만 차려서 생존한 사람의 말일 뿐이다.대부분의 무관심했는데도 상위권에 보낸 부모님들은 할 얘기가 없어 안 했던 것이고 할 얘기가 많은 부모들만 얘기한 것이니, 내가 그 부모만큼 못해줬다고 해서 아이에게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다른 예를 들려주었다. 서울대에 아이를 보낸 한 가수 어머니의 예를 따라한 사례였다.서울대에 들어간 비결은 TV를 치우고 거실에 책상을 들여놓은 것이라 했다.그 가수 어머니를 따라한 결과는? 한달 후 아이가 가출을 했다. 아이가 부모님께 미쳤다고 했다. 답답해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했다는 것이다.아이들의 학업에 좋은 방법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따라하면 뭐든지 될 수 있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한다.일부 사교육에서 잘못된 길을 부추기는 경우가 있다. ‘비교과는 부모가 만드는 것이다. 의대는 부모가 만드는 것이다.’ 라는 분위기 조성을 했고, 하고 있다.사실, 이런 사교육의 말은 믿을 게 아니다. 대입제도가 학생부 위주로, 학교 내 활동 위주로 바뀌었고, 그 내용도 줄고 있다.최고의 비교과는 교과이다. 교과가 우수한 학생이 비교과도 좋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 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1-04-22
- 나와 학교를 잘 아는 학원…내신 대비 최적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꼭 전쟁 이야기만 아니다. 경쟁을 통해 무엇인가 이뤄야한다면 전략이 필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려면 나 자신과 주변 환경을 잘 알아야한다. 공부 잘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성공 여부는 전략에 따라 갈린다. 이때 나에게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대형학원도 좋지만 나를 잘 알고 우리학교 출제경향을 꿰고 있는 ‘동네학원’이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거나 마찬가지. 월피동 ‘PST 캠프’는 광덕고, 부곡고, 성포고 학생들에게 바로 그런 학원이다.광덕, 부곡, 성포고 내신대비 최적화대학입시에서 내신 성적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기준이 된다.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별 시험정보가 풍부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ST 캠프 윤도형 원장은 “내신의 기본 교재는 교과서입니다.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한 내용이 내신시험의 중심입니다. 현실적으로 한 학원이 안산지역 모든 학교의 내신을 지도하기는 어렵습니다. 교과서가 다르면 그만큼 수업 준비가 배로 늘어나기 때이죠. 따라서 우리학교 내신대비가 잘 이뤄지는 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내신대비는 선택과 집중이다. 광범위한 범위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문제와는 내신문제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테스트죠. 축적된 학교별 내신자료를 토대로 지도하는 학원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매달 1회 이상 입시 상담 목표의식 키워강남 평촌에서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윤도형 원장이 진행하는 입시상담도 이 학원의 장점이다. “학습동기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키워집니다. 우선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원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입시상담이 진행합니다.일 년에 한 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기말 고사 시험 후 성적을 바탕으로 상담을 하죠. 학생들은 지금수준에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좀 더 노력을 하면 가능한 학교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곧 학습동기가 됩니다. 이런 상담을 바탕으로 최종학교를 결정하고 수시, 정시로 나눠 입시전략을 세웁니다”지난해 수시 지원자 전원합격PST 캠프는 지난해 수시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중 70%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자신의 내신과 수능성적보다 상향지원하는 전형인 점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다.윤 원장은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에서 원하는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게 되면 학생들은 공부할 이유가 생깁니다. 터무니없이 높은 것 아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고 말한다.2014년 월피동에 문을 연 ‘PST 캠프’는 광덕, 부곡, 성포 고등학교 학생들만 가르친다.국.영.수 주요과목과 과학탐구 과목이 개설된 종합학원이다. 윤 원장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성적을 놓고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왔다면 공부법에 대해서도 점검해야한다”고 말한다. 2021-03-22
-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대에 진짜 필요하고 중요한 수학! 2015 개정 과정을 통해 수학공부의 목표가 바뀌어가고,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문제집 표지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문제유형들도 쏟아지고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고등학생 학생들 공부법은 언제나 문제와 풀이를 함께 외우는 암기식 수학학습법입니다.수학은 공식 외우고 문제 외우고 풀이 외워서 문제 푸는 학문이 절대로 아닙니다.수학을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실제적 문제를 수학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향으로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학생과 학부모님들 스마트폰앱들을 통해 모두 보고 듣고 느끼실 겁니다.수학은 공식의 근본적 원리를 고민하고 세상의 어떤 문제건 논리적으로 분석하고수학적 기호와 풀이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제생활 속에서 스마트하게 응용하는 방법을 발전시키는 학문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문제 해결식 수학은 인공지능으로 중요한 판단들을 결정하고 빅데이터로 세계를 분석하고스마트앱들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세상에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앞으로 그 위력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수학의 근본적 방향을 깨닫고 세상을 다시 바라보면 수학이 가지는 규칙속의 무한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수학적 원리로부터 찾아나가는 끈기가 학업에서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얻는 주도성을 갖추는 학생들로 바뀔 수 있습니다.다양하고 신선한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도하는 수학적 자신감이 불확실하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입시제도의 거친 파도속에서도 가장 믿음직한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수식이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기하(도형)로 접근하며 중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금융과 경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통계로 접근하여 산술평균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컴퓨터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수열로 접근하여 등차중항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이와 같이 똑같은 식이 주어져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선택한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가 가진 의미를 해석하며 각각의 의미에 따라 어울리는 문제 해결경험을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학적 관점의 문제 해결 경험들을 축적해 자신감으로 충만하여 있다면 그런 학생이 제대로 수학을 배우는 것입니다,"이 문제는 이렇게 해결한다."가 아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관점과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를 인식하고 생각하여 해결하는 훈련을 지금 이번 학기에 용기내어 도전해 봅시다!하이매쓰학원 송명석 선생031-480-0547 2021-04-16
- 이명난청이라면 보청기 착용이 효과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명 환자는 2018년 32만 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삐-’ 소리, 풀벌레소리, 매미 소리 등이 귀나 뇌에서 나타나는 질환을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은 실제 인구의 3/4 정도가 살면서 경험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가끔씩 발현하는 이명은 생활에 그다지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지만 만성 이명의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고, 나이가 들면 청력 감퇴와 함께 이명난청으로 발전하고, 이런 경우 스트레스의 증가로 우울증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이명은 50대 이후 장년,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소음성난청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이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명은 청력 저하나 특정 주파수대의 청력 저하가 원인이 돼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내방하여 이명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명과 난청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명 보청기를 통한 이명 재활로 이명을 완화할 수 있다.평소 이명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이명 개선을 위하여 아연 결핍과 비타민 결핍 등을 해소하면 이명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몸이 피곤하거나 긴장하는 경우, 불면증과 수면장애 또한 이명의 원인일 수 있으니, 평소에 숙면 습관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이명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소음이 많은 환경을 피하고 금연과 금주가 필요하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노력하고 건강한 식이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오감 중에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이다. 또 오감을 관장하고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작고 예민한 것 또한 청각이다. 이명을 잘 다스림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건강을 미리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오티콘보청기 김미연 원장오티콘보청기 안산점 문의 031-482-4801 2021-04-16
-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인근 ‘송산휴하임’ 잔여택지 분양 중 ‘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집 선택 기준이 편의성과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에서 자연친화적이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단독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코로나 여파. 여기에 층간소음이나 획일화된 구조 등 아파트의 불편함도 한 몫을 한다.이런 변화는 집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는 곳이 달라지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단독주택을 꿈꾸게 한다.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첫 단계는 토지마련. 직장과 멀지 않고 이왕이면 투자가치까지 있는 땅을 찾고 있다면 송산그린시티 서측지역에 인접한 ‘송산휴하임’에 주목해 보자.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인근시화호 남측간척지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서는 곳이다. 현재 동측지구는 화성시 새솔동으로 이름지어져 개발이 마무리되는 상태고 지난 2020년부터 서측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화호와 서해가 만나는 시화방조제 안쪽에 조성되는 서측지구는 넓은 시화호에 다양한 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서는 등 한국형 베네치아로 개발된다.도시개발이 마무리되면 송산그린시티와 인접한 화성시 고포리, 쌍정리 등이 신도시 배후지역으로 신도시의 편의성을 누리게 된다.고포리에 분양중인 ‘송산휴하임’ 전원주택 택지분양이 대표적이다.분양을 진행 중인 김자영 대표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도시다. 여기에 해양레저시설을 갖춰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도시가 탄생할 것이다. 이런 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택지지구라는 것이 송산휴하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40여개 필지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2020년 1차 분양을 완료한 휴하임 전원주택 단지는 40여개의 필지로 구성되어있다. 1차 분양을 마치고 현재는 잔여분 분양을 진행 중이다.계획관리지역인 임야를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통신시설을 갖춘 택지로 조성해 3.3㎡당 200~220만원에 분양한다. 택지 조성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김 대표는 “계획관리 지역이라 필지 분할 후 주택을 짓기 위해 지목을 변경해야한다. 지목변경이 완료된 토지필지는 평당 220만원에 분양하고, 필지 구입 후 지목변경이 필요한 땅은 평당 200만원에 분양 중이다. 서측지구 주택단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분양을 받은 분양자는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율 100%,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4층까지 건축 가능하다.사통발달 교통요지 투자가치 높아토지의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말해주는 것은 입지. 신도시 배후지역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요지라는 것도 송산휴하임의 장점이다. 김 대표는 “322번 지방도와 접해있고 그린시티 서측지구 동서진입도로(비봉 IC~ 고정 IC 개통)가 완성되면 서해선 지하철과 제2 외곽순환도로와 진입이 편리해 어디든 출퇴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진다.또 내년부터는 부동산 세법이 개정되면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높아질 예정이다. 올해가 토지구입에 적기다”라고 말한다. 2021-04-16
- 초등, 중등에 다진 읽기능력 고등국어의 밑거름 “읽기 수준이 국어실력을 좌우한다. 결국 ‘읽기’가 국어의 처음과 끝이다.”고잔동 ‘국어의 훈련’ 김영모 원장 말이다. 김 원장의 강사 경력은 20년 차로 강서고 인근 고등전문학원 탑클래스 대표 원장이기도 하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진 국어 학원이 흔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초중고 수능 내신대비 국어논술 학원을 개원한 이유였다.교재는 개념서 ‘초단기 개념완성패키지’와 수능 하프 모의교사 인강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국어의 훈련’을 선택했고 김 원장 본인의 노하우와 실력 있는 강사로 학원을 꾸렸다. 김영모 원장이 조언하는 고등 국어로 가기 전 국어 공부법과 학원 소개다.초등 중등은 ‘바로 읽기’에 집중할 때김 원장의 말이다. “국어 학원을 언제부터 다녀야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빨리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준다. 하지만 국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물으면 언제나 대답은 한가지다. ‘읽기’능력을 키우는 것이다.고등 모의고사를 풀리다 보면 이런 생각은 더욱 분명해진다. 당장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길어진 지문을 읽는 것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하지만 읽기능력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고등학교 때 해결해보려면 답이 없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중등 과정에서 올바른 읽기훈련을 통해 차곡차곡 쌓는 방법뿐이다.”특히 요즘과 같이 글을 잘 접하지 않는 멀티미디어 세대에는 올바른 읽기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국어의 훈련’에서 진행하는 초등과 중등 과정은 이렇다. 강의는 주1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하고 초등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논술과 교과 수업을 한다. 중등도 마찬가지로 문법과 비문학 독해 등 교과수업이 병행된다.매 수업시간 바르게 책읽기가 강조되고 일련의 과정으로 때로는 소리 내어 책을 읽게도 한다. 김영모 원장이 강조하는 국어공부의 해법은 개념의 바탕에 읽기와 쓰기 능력을 더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국어의 기본 중 기본이고 고등국어에 가서 좋은 성적으로 발현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다.국어 내신도 수능도 완벽하게 대비고등은 주1회 2시간 반 과정이다. 고등수업은 자체 교재로 개념수업과 실전 하프 모의고사 풀이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교 내신 대비 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 대비가 학사 일정에 맞춰 3주간 진행된다.김 원장은 말한다. “‘국어의 훈련’ 교재는 실제 수능에 지문이 실렸을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고등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실전대비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전 하프 모의고사 트레이닝은 매주 40분 동안 25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고 문법 문학 비문학 파트에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매 시험 때마다 찾아내고 결손 부분을 메꿔 줄 수 있는 초단기 수능 대비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정시 비중의 확대와 입시 트랜드에 맞춘 프로그램이다.”한편 ‘국어의 훈련’에서는 처음 한 달 무료 수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국어야말로 전문적인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국어의 핵심은 집중력이기도 하다.즉 타 과목과는 다르게 공부 시간 보다는 공부의 질이 제일 중요한 과목이다.또 일주일에 한번 수업인 만큼 학생과 호흡을 맞춰 집중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도 좌우된다. 한 달 무료 수업은 학생들이 신중하게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다. 물론 자신도 있다(웃음).” 2021-04-16
-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1) 입시가 바뀌어도 세상이 바뀌어도 자식에 대한 욕심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욕심은 엇나가게 되거나, 부모 자신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이에 부모도 교육을 받아야 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그 숙제의 해답을 김호진 원장님(토마스 아카데미)의 동영상 강의에서 엿볼 수 있어, 동의하에 글로 옮긴다.상담을 하다보면 학부모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다음은 실제 상담 예이다.Q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하지 않아요.& 속마음 A: 머리가 나쁜 겁니다. 머리가 좋으면,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사실을 아는 애죠. 머리가 좋지 않으니까 공부를 하지 않는 겁니다.Q 우리 애가 중학교 때 안좋은 애들이랑 어울려서 이렇게 성적이 떨어졌어요.& 속마음 A : 아마 그 안 좋은 애의 어머니도 어머니의 아이를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을 겁니다.Q 우리 애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속마음 A : 어머니를 보세요. 어머니를 보시면 그 애가 보여요. 결국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김원장의 말처럼 학부모님과 아이에 대한 판단의 말은 듣는 사람에 따라 무례하다고 혹은 실망할 수 있어 내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상담 내용과 속마음을 보면, 학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의 시발점은 솔직함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듯하다.부모가 듣기에 가슴 아프고 기분 상할 수 있는 말이지만 상담의 내용과 판단이 사실임에도 보지 않았던 것이거나 미쳐 쳐다보지 못했던 측면을 보듬는다면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우리 아이 머리 나쁘다고, 성적 나쁘다고 떠들며 다니는 부모가 세상에 존재할까?그러면, 우리 아이 머리 좋고, 성적 좋다고 떠들며 다니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다음 칼럼에서 김호진 원장이 전하는 부모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 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1-04-16
- 본격적인 중간고사 대비는 스터디 플랜 작성부터 중간고사가 3주안으로 들어왔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공부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진도를 두세 차례 나가고 개념에 따른 학습을 해왔다면, 이제 남은 기간은 시험을 위해 체계적으로 문제풀이와 오답노트 등을 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요즘 중1, 중2는 중간고사와 같은 시험을 보지 않는 경우도 많고 전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 경험을 중3이나 고등학교에 들어와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에서도 중간고사의 경우, 한 두 과목 정도만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많아서 시험대비라는 이름으로 3~4주 전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그저 학교나 학원에서 내준 숙제만 할 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지필고사 대비 프로그램은 어떨까? 물론 개인별차이나 학교별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다.1. 스터디 플랜 작성3~4주 전부터 본격적인 내신 대비 학습일정을 잡는다. 이는 시험과목도 많고 정리해야하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평일에는 무슨 과목을 몇 시간 하고 주말에는 어떤 과목을 정리하는지 구체적인 일정을 세워야 한다.2. 과목별 교과서 및 프린트 풀이시험은 보통 70%가 교과서나 교내 자료에서 나온다. 최소 2번 이상 정독해야 한다. 문제 출제를 학교선생들이 직접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언급하고 풀이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3. 응용서 및 오답노트 작성나머지 30%를 위해 그 동안 학습에 온 학원이나 과외 등의 비교과서 문제나 교재를 정리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자주 틀리거나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정리해야 한다.4. 시험주간 학습전날 해당과목을 특히, 기출문제를 정리를 꼭 해야 하고 오답노트 및 정리 노트를 처음부터 확인해야 한다.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선생님과 선배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서 완성하여 자신만의 효과적인 학습패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PST(피에스티)캠프입시학원 윤도형 원장031-413-1004 2021-04-16
- 1대1 맞춤 강의 시스템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 ‘안산시 우수학원’으로 선정된 성포동 ‘청운학원’을 찾았다. 청운학원은 윤철호 원장이 운영하는 중고등 영·수 전문학원이다. 그동안 교대 입시에 특화돼 있다고 소문이 날 만큼 매년 학원생이 교대에 입학했고 올해도 2명의 학원생이 윤 원장의 집단 면접과 교대 수시 노하우를 활용해서 교대에 합격했다. 또 의대와 한양공대에 입학하는 실적도 냈다. 윤철호 원장이 전하는 청운학원 소식이다.한명 한명이 주인공 - 재미와 자존감이 원칙윤 원장이 학원 강단에 선 것은 올해로 26년째다. 그동안 가장 좋은 학습법을 고민해왔고 4년 전 청운학원을 열면서 ‘1대1’수업 방식을 시작했다. 윤 원장은 말한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원을 운영하고 싶었다. 정말로 학원 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은 정작 들어갈 반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1대1 방식을 택했다.강사의 수고와 노력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서 힘들지만 보람도 크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쁨도 두 배다. 또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실제로 학원생들 중 수학을 전혀 모르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수학이 재밌어서 매일매일 학원에 나와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였다.당연히 성적도 많이 올랐다. 영어수업도 비슷하게 진행된다. 1대1 또는 레벨이 비슷한 학생 2명이 소그룹 수업을 받는다. 이런 수업방식일 때 학생들이 얻는 것이 많다는 게 윤 원장이 일대일과 소그룹을 고집하는 이유다.대입의 첫 단추 - 자기 주도 학습청운은 자기주도 학습이 특히 강조된다. 그날 배운 진도를 스스로 복습하면서 완벽하게 마스터한 후 귀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시간과 가는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 본인들 필요에 의해 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고 언제든 모르는 것은 다시 배운다.학원에 머무는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카이스트 공부를 하는 학생은 몇 가지 질문만 하니 20분이면 충분하다. 1시간 내내 윤 원장에게 배우는 학생들도 있다. 수학을 기본부터 배워야 하는 학생은 주말 보충을 따로 잡아 부족분을 모두 채운다. 1대1로 진행하니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부했다.한편 직접 만든 개인별 교재를 사용한다는 것도 학원만의 강점이다. 교재 값은 따로 받지 않고 개인의 레벨과 필요에 따른 교재를 매번 윤 원장이 만들어서 배포한다. 곧 있을 중간고사에 대한 학교별 개별 맞춤대비도 발 빠르게 들어갔다. 현재 청운은 수시반과 정시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애정 어린 코칭 -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진학윤 원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소통도 깊게 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가고자 하는 대학을 찾는 일에서부터 학교생활 그리고 모의고사 자소서 면접 관리까지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은 다 하려고 한다. 학원생들에게 ‘내신 수행 실력’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리즈와 가고자 하는 대학에 맞춰 입시 컨설팅을 한다”고 말했다.윤 원장이 이렇듯 학원생들에게 갖는 애정은 높은 재원률로 잘 드러났다.윤철호 원장은 조언한다. “수학은 생각하는 힘과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다. 조급한 마음대신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면서 고등수학을 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드리는 성실함도 필요하다. 성실함은 실력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 학원은 학생들의 노력에 맞춤 입시 컨설팅으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 2021-04-08
- 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과 대책(1) 학생부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주요 전형요소이자 전형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에서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지원자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루어지며, 교과학습발달상황, 비교과활동 사항 등 항목은 대학의 특성에 맞게 활용되고 이외의 서류는 학생부를 보완, 확인하기 위한 자료로 한정되어 쓰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 평가자료로서의 학생부의 활용은 수업의 변화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학교 유형이나 학부모의 재력과 같은 배경이 학생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는 있는 인식이 2019년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낳았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신을 축소하기위해 수상경력의 축소와 대입 미반영, 비교과 영역의 축소가 시행된다. 하지만, 눈여겨봐야할 것은 과목당 500자 작성은 유지되어, 가장 많은 기재 분량을 확보했다. 더욱이, 모든 과목에 대해 모든 학생을 기재하도록 했다. 이는 학교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 성취를 보여주고 판단하라는 인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대입 공정성 확보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정책적 의미는 정책으로 끝나고 정작 학생들의 의식과 태도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에 원장으로서, 학부모로서 2022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정된 입시의 변화와 대책을 전하고자 한다.학생부에 대한 학생의 태도? 많은 학생을 관리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모든 학생을 기억하고 기술하기란 어렵다. 그것도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것이다. 세특은 교과와 관련하여 자신을 알리는 것이다. 성적의 우수함 여부에 상관없이 자신을 알려야 한다. 그렇다면 선생님들이 나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단적으로 말해서 각인시켜야 한다. 우수한 성적은 가장 쉽고도 간단한 관심 유도제이다. 하지만 성적 외에도 수업에 임하는 자신의 태도는 우수한 성적보다 더 좋은 장기적 각인제가 될 것이다. 지면 관계상 다음 칼럼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이성수 원장031-485-0700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