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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우선 이제 고1이 되는 모든 청춘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청운의 꿈을 안고 입학을 기다리기도 하지만 수학에 대한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준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려 합니다.1. 개념을 공략하라!많은 친구들은 무조건 문제부터 풉니다. 무엇을 물어보는지 어떻게 방향을 잡고 답이 나오는 과정을 계획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대입부터 합니다. 그러다 보면 중간에 막혀서 어쩌지 하는 낭패를 겪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 즉 개념을 우선 만들어야 합니다. 도구가 없이 요리를 한다고 또는 포크레인 없이 빌딩을 건설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막막할 겁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개념)를 먼저 정립하여야 합니다.책을 보면 큰 글씨로 1. 다항식의 연산, 2. 곱셈공식, 3.조립제법... 이런 식의 정리가 개념들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반드시 내가 공부한 개념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풀 수 있는지 머리속에서 개념부터 떠올려야 합니다.2. 설계하라!중등과정 문제를 떠올려보세요. 다음을 인수분해하면? 이차식의 꼭짓점은? 이런식으로 하나의 개념을 알면 풀 수 있는 약한 사고력의 문제들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등과정으로 오면 그런 하나하나의 개념들이 여러 개 모여서 하나의 답을 유출해내는 문제가 나옵니다. 즉 나머지 정리문제인데 차수가 주어지지 않아서 다항식의 정의로 차수를 먼저 구하고 항등식의 개념으로 계수를 비교하며 나온 답의 차수가 제수의 차수보다 작은지 확인하는 등(아이고 약간 전문적으로 들어갔네요^^) 공식 하나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모의고사 킬러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3~4가지의 경우에 대해 각각 다른 조건 다른 답을 구할 수 있는 넓은 사고력이 꼭 필요합니다.하루아침에 수학을 잘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단기간에 되리라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생각하고 설계하다 보면 어느덧 발전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1학년이 되는 모든 청춘에게 건투를 빕니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1-01-14
- 수학을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2) - 고2 내신대비 고2 내신시험에는 수능기출이 변형되어 나올 수 있다. 현재 여러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수능기출문제를 수록한 문제집이고, 보충자료는 수능기출문제다. 따라서 수능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이 필요하다.많은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공부법이 다르다 생각하여,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정시위주의 공부를 한다. 하지만 기본개념을 포기하고 수능 기출 위주로 공부하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2학년 때에는 개념공부에서 시작하여 단원에 해당하는 수능 기출까지 다루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정시냐 수시냐를 선택하기 보다는 내신 공부와 정시 공부를 같이 하는 시기인 것이다.1. 좋은 개념서 선택하기 기본개념서는 물론 유형별 문제집과 수능기출문제집도 같이 선택해야 한다. 유형별 문제집은 쎈, 일품, 블랙라벨, 수능 기출문제집은 자이스토리나 마더텅 같이 해설지가 자세히 수록되어 있는 것을 권한다.2. 개념공부와 유형별 학습 학교 수학 시험이 교과서와 모의고사나 부교재, 보충 프린트 등 출제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문제 변형도 모의고사 수능유형처럼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1학년 겨울방학에 개념정리와 유형별 개념적용 연습을 충분히 하고, 학기 중에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을 시작해 수능 사고력 연습을 해야 한다. 개념공부 후 문제 유형별 적용과정에서 문제풀이 노트를 사용하고 본인이 직접 채점을 하여 유형별로 문제풀이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 한 후 수능 개념서로 수능 개념 정리와 수능 사고력 연습을 시작한다.3. 학교 내신 공부법 학교 시험에서는 시험 범위가 무엇이고 어떤 교재에서 나오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면 2~3등급은 받을 수 있으나, 고득점을 받기는 어렵다. 대부분 학교에서 100점 방지용 문제로 수능기출변형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수능기출을 완벽하게 분석 후 수능 사고력연습을 해야 한다. 서울, 수도권 지역의 기출문제를 구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강남, 대치동 기출문제로 모의시험 연습을 하면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안선옥 원장써미트수학학원문의 031-413-7771 2021-01-14
- 힐빌리의 노래 힐빌리(hillbilly)는 미국 백인이면서 동시에 하층 노동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다른 표현으로 레드넥(red-neck), 백인 트래시(trash)라고도 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미국 중북부 러스트 벨트(rust-belt)로 알려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힐빌리라는 생소한 단어가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은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전에서 백인 하층민 유권자를 결집시키기 위해 정치적 선전으로 이용하면서부터이다. 바로 그 힐빌리 중 한 사람이었던 J. D. 밴스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하고 이후 실리콘벨리의 유망한 사업가가 되는데, 그가 쓴 소설이〈힐빌리의 노래〉라는 작품이다(최근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형식은 소설이지만 J. D. 밴스의 자서전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러스트 벨트 지역은 1970년대까지 제조업 공장이 밀집되어 인구도 꽤 많았고, 도시도 발달되어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을 만들고 지탱하던 상징적인 곳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전략적으로 제조업을 해외로 내보내고, 금융 및 비제조업 중심적인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이들은 실업자로 내몰리며 하층민으로 몰락하면서 도시는 서서히 황폐화, 슬럼화 되었다. J. D. 밴스는 어머니의 잦은 이혼과 약물 중독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다름 아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교육열과 사랑에 있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어머니가 자신을 학대했을 때(하지만 어린 시절 작가가 책을 다 읽고 새 책을 사 달라고 했을 때만은 어머니도 크게 칭찬하며 즉각 사주었다고 한다) 외할머니는 총을 들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손자를 보호했으며, 외할아버지는 작가의 어린 시절 산수 문제를 함께 풀면서 공부를 독려했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자영업자 및 중산층이 경제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실질적 G7으로서 각종 첨단 제조업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가 단단히 버티고 있는 것은 못 먹고 힘들었던 시절 우리 부모님들의 지독한 교육열이 만들어 놓은 희망의 디딤돌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엔 한국이나 미국이나 역시 교육이 첫째가 아닌가 싶다.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1-01-07
- 안산 중고등 전문 ‘지오에스(GOS)영어학원’ 4개 영역 유형별 대비로 내신과 수능 대비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학원가 풍경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온라인 수업과 1대1 줌 관리로 오히려 성적이 올라 관리시스템에 대해 좋은 평을 받는 학원도 있다. 고잔동 폴리타운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지오에스’가 그곳이다. 유영남 원장은 20여 년 가까이 신도시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실력자로 5년 연속 특목고와 자사고를 보냈고 해마다 서울연고대성대 등 주요 대학에 입학 실적을 내면서 아름아름 인정을 받아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수업 개설 소식을 알린 유영남 원장에게 듣는 학원 소개와 고등영어 공부법 이모저모다.수준별·영역별 맨투맨 클리닉 1등급으로 이어져지오에스는 원장 직강 소그룹 수준별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고등부 고1 A반은 기초 수능 유형이나 문법을 강화시켜 성적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하고 B반은 상위권 아이들로 구성해 선행을 병행한 유형별 문제 풀이에 집중한다. 고3은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기출문제 풀이 수업에 직접 연구한 지문 수업과 자체 교재가 더해진다.유 원장은 말한다. “2년 전부터 EBS 출제범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말은 있지만 여전히 EBS의 출제범위 폭은 크다. 설령 준다해도 학원생들은 해설지만 외우는 암기식 내신공부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다. 꼼꼼히 쌓은 문제해결력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키워드 중 하나다.” 실제 이번 기말고사에서 고잔고와 송호고 학원생이 영어 100점을 맞았다. 다른 학원생들도 줌수업을 통해 오히려 성적이 향상됐다. 원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마치면 곧바로 1대1 줌 수업을 받고 몰랐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매일 카톡과 전화로 철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한다. 한편 중등부는 A반과 B반 두 개 반이 무학년으로 운영된다. A반은 학년 상관없이 중등과정의 기본 문법이나 독해개념 그리고 내신 진도가 나가고 B반은 중3 과정 및 고등부 선행과 내신을 배운다.100점 맞는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특징은 수능에 대한 낮은 이해도다. 수능 공부도 내신처럼 외우면서 사고력은 빠진 공부를 한다. 지오에스 수업의 핵심은 ‘사고하는 힘’이다. 주제는 물론 글의 순서, 어법, 빈칸문제, 지문 분석 등에 관해서 유형별 훈련을 한다. 지난해 마지막 기말고사에서 강서고와 성안고가 변형된 지문 문제를 출제했고 부교재에 없는 단어가 나왔다. 해석을 하고도 기본적 실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다. 그 외 주제 빈칸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고 지칭추론 등이 나왔다. 모두 사고력이 없다면 상위권으로 갈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1등급의 당락은 결국 서술형에서 좌우된다는 것. 서술형은 평상시에 영작 수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한편 앞으로의 영어공부 포인트는 내신과 수능을 따로 보지 않고 같이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겨울 특강을 통해 평상시 하지 못하는 부분을 공부해서 업그레이드 된 해석력을 장착해야 한다.유영남 원장은 조언한다. “1등급을 위한 영어는 어휘, 문법, 듣기, 독해가 모두 필요하다. 또 영역별로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과 노하우가 내신과 수능에 잘 접목돼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학원생들은 2주에 한번 모의고사를 본다. 2주 동안 확실히 공부하고 치르는 모의고사는 성적은 향상시키고 시험은 시험답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1년 조금 어렵더라도 성실하고 끈기 있게 공부하기를 응원한다.”문의 031-411-8044 2021-01-07
- 언택트 시대, 더 세밀하고 더 꼼꼼한 교육 필요 현장 수업은 줄어들고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는 이 때 공부의 효율성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집중력은 높이고 시간을 줄이는 공부, 온라인 강의도 현장 강의처럼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학부모들의 학원 선택기준 중 하나는 꼼꼼한 관리와 내실있는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지 여부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입시지도까지 가능한 '글로리아 입시영어 전문학원'이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장 중이다.학교별 내신 준비 꼼꼼하게 도와수시지원 학생이 많은 안산에서 영어 내신 점수는 수능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영어 내신은 각 학교별 교재도 다르고 출제 경향도 조금씩 달라 온라인 강의로 대신하기 어렵다. 글로리아 학원 김의진 부원장은 "훌륭한 인터넷 강의가 많지만 학교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강의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학교별 교재, 출제경향, 기출문제 분석으로 내신대비가 완벽한 학원을 찾아야하는 이유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신대비는 학교별로 차이가 커 손이 많이 가는 분야다.김 부원장은 "우선을 그 학교 내신 평가 경향과 시험범위와 교재에 대해 완벽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인터넷 강의에는 없는 부교재를 사용하는 학교도 있어 우리 학원은 강사가 직접 부교재를 분석하고 학교 경향에 맞는 문제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한다.안산의 메가스터디 학교별 내신대비 동영상 제작글로리아 학원 내신대비 수업은 각 학교별로 이뤄진다. 김 부원장은 "경안고는 어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어법 학습이 강화되어 있고 고잔고는 시험 범위가 적은 편이지만 서술형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수준 높은 빈칸 추론 문제나 요약문 문제를 직접 만들어 수업한다. 안산고의 경우 시험범위가 많기로 유명한데 특히 부교재가 많아 객관식 질문지와 지문요지, 만화요지를 만들어 수업에 활용한다"고 말한다.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한다. 김 부원장은 "우리 학원은 안산의 메가스터디를 만들어보자며 내신강의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원곡고 강서고 등 안산 서부권 학교들도 포함한 내신인강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제작중이고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면접, 자소서 등 입시준비까지 대비글로리아는 학생들의 영어성적 향상만을 목표로 두지 않는다. 학원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입시지도까지 제공한다. Uway 입시컨설턴트인 글로리아 한 원장은 매 학기 시험이 끝나면 재원생들과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어떤 전형이 적합할지 어떤 부분은 보완해서 공부해야 할지를 논의해 목표를 잡고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세운다. 세특 및 면접강의, 자소서 특강까지 수시로 열리고 매년 2월이면 예비고1 학교별 입시 설명회는 비재원생도 30명 이상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김 부원장은 "안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입시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공부만 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뿐이다. 우리학원은 학원생들과 함께 입시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도 부산의대와 청주교대 등 최상위권 학교와 서울지역 중상위권 학생에 지원한 학생들이 글로리아 학원과 함께 입시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글로리아 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을 바꾸는 이름 글로리아'로 불리는 이유다. 2021-01-07
- 변하는 입시에 해답은 없는가? 고민과 해답 입시 변화는 입시 설명회와 상담의 횟수를 늘리게 한다. 왜 그래야 할까? 정보 전달을 위해?물론 변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중요하다.하지만 무엇보다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함은 아닐지. 다시 말하면, 입시가 변해도 흔들리지 말라는 충고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은 아닌가 한다.변화를 직접 겪는 세대이고, 사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이 부분을 고민해 보았다.시대적 흐름과 판단에 의한 변화는 늘 존재한다. 교육계도 마찬가지이다.이번 입시 변화의 핵심은 정성평가인 학종을 줄이고 정량평가인 교과와 정시 수능을 늘리는 것이다.정성평가의 여러 부작용에 따른 비난 여론이 이 변화를 주도했다고 본다.문제는 수시로 바뀌는 입시도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라 하겠다.변화에 대한 포용, 냉정한 판단도 필요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갖추는 것이 불확실성으로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온전한 삶을 위한 버팀목이 아닐까 싶다.요지는, 학교 생활 - 교과 공부 - 수능이라는 3박자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평준화 지역인 안산의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수시까지만 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정시는 애초에 엄두도 못내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또한, 수시에 대한 대비는 교과에 집중되어 있고, 교과를 충족하더라도 수능 최저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여 낙방하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교과에 집중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학종 지원은 교과 지원이 어려워 막연히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필자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고, 계획은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위에 언급한 태도는 집중이 아닌, 편중된 태도로 변모하여 충분한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한다.균형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대학 입시는 물론 변화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이지 않을까?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0-12-07
- 내신과 수능 모두를 착실히 다지고 가는 게 중요 고잔동 국어전문학원 '해냄'이 겨울 방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들고 학생들 개개인의 대입 방향에 맞는 예체능반, 정시반, 논술 집중반, 예비 고1반 개강 소식을 알렸다. 해냄 장영욱 원장은 수준별 수업과 소규모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최소화하는 원장 직강을 고집한다. 또 탄탄하고 꼼꼼한 개인별 관리와 강의를 담보할 수 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학원은 현재까지 3번째 졸업생을 배출했고 그동안 교대와 시립대 장학생, 그 외 서울의 중위권 대학들에 입학하는 성과를 꾸준히 냈다. 장영욱 원장이 말하는 고등국어 공부법이다.어휘력과 독해력에 시간과 노력투자가 관건국어에 있어 어휘는 기초문법만큼이나 중요하다. 비문학의 경우 사전적 의미의 어휘력을 아는 것 외에도 다양하고 폭넓게 지문을 많이 다뤄보면서 풍부한 어휘력과 독해력을 더해야 한다. 문학은 적어도 문단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의 기본 작품 정도는 학습해야 한다. 이때 문학 용어는 물론이고 문학적 의미의 함축적 의미까지 분석하는 능력이 훈련되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능력은 스스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면 금상첨화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학년이라면 주입식으로 핵심을 선별해서라도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콘텐츠는 중요하고 핵심 부분을 압축해서 가르칠 수 있는 강사의 실력도 무시할 수 없다. 장 원장은 "올해 수능 문제는 낯선 작품 위주가 아니라 익숙한 작품들 안에서 출제했다. 국어문제라고 하는 것은 지문이나 문학작품에 익숙해도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찾아내는 사고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쉽지 않다. 각 장르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도 필요하며 다양한 문제를 풀었던 적응력도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이 국어공부의 핵심이다"라고 말한다.전략에 맞춰 1등급 고등국어로 가는 길예비 고1부터는 변화하는 입시 동향에 맞춰 대입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최저를 걸지 않았던 많은 대학(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이 앞으로는 수능 최저를 입학 조건으로 내걸 전망이다. 내신을 강조하기 위해 학교장 추천 인원을 늘리고 거기에 수능 최저를 더한 것이다. 수능 최저요건을 충족하려면 잘못된 전략으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 내신은 잘 따도 최상위권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정시가 50%까지 확대되는 것 역시 수능 준비가 미비한 재학생에게는 분리하다. 수시를 목표로 내신만 집중하는 대입전략은 더욱 위험한 전략이 되었다. 수능도 내신도 완벽하게 대비하는 학원 선택이 필수다. 그렇다면 국어 공부 어떻게 하면 될까? 이미 정답은 나와 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기본기부터 착실히 폭넓게 다지는 것이 해법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기의 중요성은 더욱 드러난다. 예비 고1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2개월 남짓의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다.장영욱 원장은 덧붙인다. "국어라는 과목은 영어수학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가장 좋은 학습법은 차근차근 미리 준비하는 학습이다. 단기적인 학습은 내신에서야 등급이 나오겠지만 수능에서도 1·2등급을 맞는다는 보장이 없다. 본인들 입시 방향과 학년에 맞게 준비하길 권한다. 예비 고1이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 기본 소양을 갖추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새 학기 시작 전인 2개월은 매우 중요하고 '해냄'은 학생들에게 맞는 반을 구성해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는 꼼꼼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12-24
- 코딩과 원격교육 칠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던 것이 익숙했던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은 원격수업이라는 시스템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비해 코딩은 원격수업이 오히려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기 쉬운 수업이라고 하는데요.왜그럴까요?첫째, 모든 수업이 기본적으로 컴퓨터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교재를 이용해 연필로 적는 기존 수업에 비해 모든 것이 컴퓨터로 이뤄지는 코딩수업은 오히려 컴퓨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계기가 됩니다.둘째, 화면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교실에서 수업하는 경우엔 학생의 코딩화면과 선생님의 수업내용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코딩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원격수업의 경우엔 그런 현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코딩과 선생님의 코딩 또는 설명이 같은 화면에서 이뤄지므로 다른 곳으로 집중이 분산될 이유가 없습니다.셋째, 학생들이 코딩하는 것을 직접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작성하는 코딩이 선생님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의 컴퓨터에 직접 개입하여 실시간 수정 또는 조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여러 가지 상황을 컴퓨터로 설명해도 선생님이 직접 예시로 코드를 보여주는 것만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격수업은 이 부분을 잘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넷째, 개인적인 수업을 받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는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선생님은 실시간으로 각 학생의 코딩화면의 변화를 보고 있으며 개개인 별로 코멘트와 코드 예시를 해주시기 때문에 수업의 효율성도 높을 뿐아니라 학생의 만족도도 높아집니다.물론 원격수업의 장점만 존재하지 않겠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컴퓨터를 이용하는 코딩 수업은 원격수업의 장점이 많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원격수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확실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과 달리 미래의 수업방식이라 예상했던 원격교육이 코로나라는 상황과 함께 우리에게 갑자기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은 답답하지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코딩교육을 배우는 것, 그리고 코딩을 원격수업으로 익히는 것은 진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인코딩 플러스031-8042-2391김정준 원장 2020-12-24
- 노인성난청 양이착용은 선택 아닌 필수 수명의 증가는 축복일 수도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난청은 노인성 질환 중의 하나인데, 선진국에서는 이미 노인성 난청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65세 인구의 약 40% 정도가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다고 한다.노인성난청은 소음성난청과 같이 난청이 진행 될 때 대부분 양쪽 귀가 비슷한 형태로 청각이 떨어지는 양측성 난청이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센터를 방문하여 정밀 청력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기도, 골도, WRS, 문장 검사 등을 통하여 본인의 청력, 난청 정도, 유형 등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초기 노인성난청이라면 보청기 착용을 검토 해봐야 하며, 특히 울림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오픈형 귀걸이형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것이 난청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최근에는 난청과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이른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할 때는 우선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로 필자는 ‘울림이 적어야 한다는 것’을 꼽는다. 덴마크, 미국 등 보청기 선진국의 사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울림이 적은 오픈형 보청기를 많이 착용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오픈형 착용 비율이 70~80% 정도로 매우 높아 음질의 만족도가 높게 나온다. 두 번째로 노인성난청은 ‘양이착용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양이 착용을 하면 양이 합산 기능으로 청취력이 향상되며, 소리의 방향성의 확보, 소음 속에서 어음 변별력 2배 강화, 청력 피로감의 감소, 이명개선 등 많은 장점을 나타내고 있다. 노인성난청이라고 진단을 받는다면, 양쪽 착용을 하되 최대한 울림 없이 편안한 착용을 할 수 있는 보청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요즘엔 울림을 최소화 해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미연 원장오티콘보청기 안산점문의 031-482-4801 2020-12-24
- 수학을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1) - 고1 수학 학습법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죠?" 많은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개념 공부에서 찾을 수 있다. 개념 공부를 위해서는 우선 개념서를 선택해야한다. 개념에 대한 설명과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해당 개념과 공식을 적용해 반복적으로 풀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한 교재가 좋은 개념서이다. 개념서를 준비했다면 이제 개념 공부를 시작할 차례이다. 이 단계가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의 및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개념과 공식 암기의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문제를 푸는 방법, 문제해결의 사고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까지 개념공부이다. 개념공부가 잘되어 있으면 수학을 잘한다고 할 수 있다.다음으로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수학을 잘 해도, 시험을 볼 때 아는 문제인데 기억이 안 나거나, 헷갈리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개념의 적용과 문제해결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풀이노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처음 문제를 풀 때는 문제집이 아닌 풀이노트에 1번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전부 써서 문제를 풀고, 채점, 오답까지 확인한 후 틀린 문제는 책에 표시해 두고 2번째 풀이할 때 다시 틀린다면 그 문제들 위주로 다시 풀어보거나 오답노트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과정을 잘 수행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이때 문제집은 난이도와 문제 구성이 다른 문제집 3권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지막으로 고등학교 1학년 내신 기간 공부법이다. 학교 수학 시험에서 가장 좋은 교재는 기출문제집이다. 이때 고득점을 위해서는 다른 학교 기출문제와 해마다 바뀌는 문제 스타일 및 난이도에 대비해 심화 문제집을 풀어봐야 한다.수학을 잘하는 것과 수학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다르다. 개념공부를 통해 수학을 잘 하게 되었더라도, 적용능력을 키워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이다.써미트수학학원안선옥 원장031-413-7771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