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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BS CNBC‘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3‘소개. 신면옥찹쌀순대 인기 지난 22일 일요일에 방송된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3‘에 안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신면옥찹쌀순대''가 소개되어 화제다.이곳의 순대국은 국내산 재료와 6가지 이상 한약재를 넣고 옛날 시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쇠 가마솥에서 12시간 이상 푹 끓여낸 육수를 사용한다. 직접 삶아 낸 고기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찹쌀순대를 넣어 만들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모듬순대는 고기 순대, 야채 순대, 생소하지만 한국인 문화에 맞게 김치를 넣은 김치 순대인 삼색순대를 편육과 같이 내놓는다. 순대 종류가 다양해 취향껏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최근 도입한 쟁반냉면 또한 제면부터 육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조리한다.냉면은 함흥식으로 고구마 전분 100%로 만들어 면이 가늘고 쫄깃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듬순대를 쟁반냉면에 곁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신면옥찹쌀순대''는 한약재를 넣은 건강한 한방순대국과 쏙쏙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삼색순대, 직접 제면한 시원 달콤한 냉면까지, 따끈한 순대국과 시원한 냉면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문의 031-408-99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혁신교육지구 시즌 2 - 안산 교육 2학기 이렇게 달라진다 올 2학기부터 안산의 교육 패러다임이 변한다. 안산 내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예술·환경·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는 교문을 열고 이 프로그램을 수업시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시는 혁신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해 전폭적인 예산과 인력을 지원한다. 꿈의학교와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으로 학생들은 학교안과 밖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시와 교육청,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 새롭게 변화하는 안산교육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혁신교육지구 아는 만큼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예산 27억 5천만원 2020년까지 222억 투자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 하반기 예산으로 시비 21억을 배정했다. 올해 초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받으며 약속했던 30억보다 낮아졌지만 사업이 올 2학기부터 시작하는 점을 감안해 사업비를 소폭 조정한 것이다. 올해 혁신교육 사업에는 시비 21억과 도교육청 지원금 6억5천만원을 합쳐 27억 5천만원, 앞으로 2020 까지 한해 약 50억씩 총 2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안산시와 안산시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슬기 초등학교내에 혁신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아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산 교육 특화 브랜드 ‘Eco-문화예술 행복학교’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핵심은 총 사업비 15억 9천만원이 투자되는 ‘Eco-문화예술 행복학교'' 사업이다. ‘Eco-문화예술 행복학교’는 안산형 교육특화를 위해 개발된 사업으로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원예술학교, 생태환경을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한 안산생태환경학교, 독서·논술, 글쓰기, 향토역사 프로그램 등 문예교육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하는 상록문예학교로 구성된다. 학교 교육 구성원들은 토론을 통해 3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하면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혁신교육협력센터 이혁 주사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토론을 거쳐 학교가 원하는 교육 특화 방안을 정하면 시민사회 단체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단원예술프로그램에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나 경기도립미술관, 단원미술관 안산지역 내 예술단체나 시설이 참여하고 안산생태환경학교 프로그램은 갈대습지공원, 시화화조력발전소 등 환경단체, 상록수문예학교는 안산지역 내 도서관·박물관 등이 참여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안산시는 오는 6월 2일 안산지역 시민단체와 각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날인 6월 3일에는 각 학교 진로부장을 대상으로 교사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에서는 6월 3째 주 안에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2학기부터 문화예술 행복학교 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서 진행될 수 있다.시가 보유한 풍부한 외부 인프라가 교육 프로그램 속으로 녹아들 수 있어 수준 높은 교육과 밀도 있는 교육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학부모 아카데미·학생자치 활동 지원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학부모 교육사업도 진행된다. 안산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지구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포럼’을 6월과 11월 두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수동적인 기존 토론회가 아니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올바른 교육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 강좌는 Eco 문화예술 교육, 생명존중과 회복적 정의, 안전교육, 생태체험학습 시리즈 교육과 새내기 학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체험교육, 학교교육과정 이해, 행복한 아버지학교, 학부모의 자녀 독서교육 역량강화 등 찾아가는 강좌로 구성됐다. 학부모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한 학부모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해 재능기부자로 활동하게 된다.학생자치를 통한 다양한 교육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도 지원한다. 초·중·고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를 선발해 안산학생자치회를 조직하고 학생중심 학교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에서 찾는 꿈과 끼 ‘꿈의학교’와 ‘진로체험센터’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체험으로 연결하는 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지원을 요청하며 100~3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학교인 ‘꿈의학교’도 하반기에 12개나 더 만들어 질 예정이다. 6월 중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는 약 3천 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문화, 연극, 진로, 과학 ,체육. 음악 등 꿈의 학교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꿈의학교 사업설명회는 6월 중 진행된다. 이 밖에 다양한 진로체험시설을 연결하거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로체험센터’도 혁신지구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학교 밖 진로 체험을 나갈 때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이동 수단.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탐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현장학습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버스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지난 16일 진행된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출범을 알리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공동 브리핑에서 제종길 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로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할 무렵에는 많은 교육의 형태가 변화할 것”이라며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키우는 교육이 아닌 공부와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워나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토론하여 논의할 필요가 있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첫 걸음을 떼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이 하반기 교육현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가정의 달 5월, 안산 무료 기획공연 풍성 들썩들썩, 알아두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산 문화행사·거리축제 소식이다.얼마 남지 않은 5월, 아직 끝나지 않은 공연은 어디서 어떤 행사가 진행될까? ‘단원어린이 도서관’·‘성호기념관’·‘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한양대 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이야기다. 5월 22일 단원어린이 도서관 가족 참여 놀이극 ‘BOX, BOX’ 상연초지동에 위치한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행사 일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2시에는 영화 ‘기적의 피아노’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선천적 장애를 딛고 천재 피아니스트가 된 예은 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가슴 따뜻한 영화라고 호평 받고 있다. 가족영화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 가족 참여 놀이극 ‘BOX, BOX’가 도서관 지하 ‘어울림터’에서 상연 될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자 최현지 씨는 “이 연극은 와박사·오박사 그리고 수제자가 자신만의 놀이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면서 놀이 대결을 펼치는 극이다. 관객들이 직접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와 볼거리를 모두 만족시킬 만한 극”이라고 했다. 도서관측에서는 부모와 함께 입장할 관객들에게 자리착석에 관한 부탁말도 빼놓지 않았다. 어린이와 함께 왔더라도 자리에 앉을 때만큼은 어른들은 바깥쪽에 아이들은 가운데 쪽에 앉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관람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가족들은 이점 체크해 둘 일이다. 그런가하면 도서관에서는 28일 ‘아기거북 토토의 바다대모험’도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한다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강좌를 확인할 수 있다. 5월25일 ‘한대앞역’에서 아트마켓과 다양한 공연진행‘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이란 거리축제도 열린다. 이 축제는 4호선 역이 지나는 6개 거점 역(상록·한대앞·중앙·고잔·안산·초지 역)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차례로 진행되는 역 축제이다. 이미 지난 4월에는 상록수역에서 진행되었고 오는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한대앞역에서 ‘청년’이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테마에 맞춰서 서울예대 ‘판토스’·‘프라나’, 한양 대 ‘필소굿’을 비롯한 학생들 공연이 주로 선을 보이게 된다. 그런가하면 유명 밴드 ‘크라잉 넛’과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초청, 흥겨운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예술작가들의 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역 주변으로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수공예 작가들 그리고 시민 문화동아리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듯하다. 향후 진행되는 문화징검다리 예술 열차 안산선 일정은 6월 29일 중앙 역, 7월 27일 고잔 역, 8월31일 안산 역, 9월 28일은 초지 역이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안산문화재단(031-481-0522)을 통해 알 수 있다. 5월 28일·29일 제20회 ‘성호문화제’안산의 실학자 성호 이익선생을 기리는 ‘성호문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익선생 묘역과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성호문화제는 28일 11시에 숭모제와 함께 시작한다. 전통 유교식 서원제로 알려져 있는 숭모제는 그동안의 역사만큼 볼거리 풍성한 역사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마당도 풍성하다. ‘삼두회 체험’·‘실학 골든벨’·‘성호 백일장’·‘성호사상 패널 전시회’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만한 체험거리가 있다. 이중 꼭 경험해 보아야 할 것 체험마당 중 하나로는 ‘삼두(콩죽, 콩나물, 된장)회 체험’을 꼽고 있다. 이 체험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데 멧돌로 직접 콩을 갈아보기도 하고,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가하면 떡 뫼를 치는 체험도 있다. 행사를 준비한 고반석 학예사의 말이다. “성호 이익선생은 굶주림에 고생하는 백성들의 식생활에 가장 유익한 식재료로 콩을 꼽았다. 체험활동을 통해 이익 선생의 뜻을 기려보기도 하고, 이익선생에 대해 공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은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될 듯하다.” 성호문화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원(031-415-0041)에서 가능하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단원구 놀이터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단원구는 지난 11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경기지부, 단원구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2016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 협약식 및 발대식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체인지 더 놀이공간’이란 기존의 어른들의 눈높이 및 시선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보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 공원을 탐방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공간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단원구는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공원을 개보수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에는 선부어울, 초지마을, 평화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주변 어린이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시설개선 및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단원구는 2015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 결과 어린이들의 의견 25건을 수렴하여 1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 공원을 개선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권오달 단원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제안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의 기대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반월동 ‘반달마을 축제’ 주민 1천300여명 참석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반달공원과 반월동 주민센터 주차장 주변에서 이 동네 주민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반달마을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반월사랑 주관으로 매년 어린이 축제와 청소년 음악회 등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반월동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반월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해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유관단체 및 반월사랑, 반월복지센터,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반달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진원)를 구성하여 반달공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또한, 반달마을 축제에 앞서 지난 12월에 준공한 반달공원 개장을 알리는 개장식을 제종길 안산시장 등 내빈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가족단위로 기념식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반달공원의 개장의 의미를 더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월피공원에 나타난 어벤져스들 성포예술광장로 월피공원에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특색있는 조형물이 만들어졌다. 상록구는 문화와 예술, 지역 발전을 위한 돼지모양의 석상에 짱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림을 입혀 특색 있는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디자인 작업은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그린섬미술학원 봉사동아리 학생과 인근 상인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그린섬미술학원 봉사동아리 이동윤 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조형물은 주민들이 친근한 캐릭터와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있는 석상으로 특색을 살려 성포예술광장로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광장의 이미지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주민들이 관심 갖고 진행한 이러한 활동들이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사랑 속에서 성포예술광장로가 문화와 예술의 광장으로 발전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나서기로 제종길 안산시장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공약한 시민들과의 이야기 마당 스물두번째 행사가 지난 10일 소상공인들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소상공인이 밀집한 안산 제1종합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시의 사업을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이번 이야기 마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화 시작에 앞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골목상권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다”는 인사말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이 자리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면서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필요’, ‘피부에 와 닿는 지원시책 발굴’,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소통창구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대형마트ㆍ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로 인한 심각성에 대해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종길 시장은 “안산에서 대형마트는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대형마트ㆍSSM 영업규제를 추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하고 “대형마트와 골목 상권이 조화를 이뤄 돈이 순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SEMCO, 소외계층 위한 후원품 본오 2동에 기탁 본오2동에 영업장을 둔 SEMCO(대표이사 백승태)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후원풀품을 본오2동에 기탁했다.SEMCO는 쌀 10kg 50포, 라면 70박스를 기탁했으며, 본오2동(동장 이규석)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차상위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백승태 SEMCO 대표이사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모두에게 드리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석 본오2동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왔지만 이러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내년 하수도요금 오른다 내년 하수도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연간 170억원에 달하는 하수도 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6년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하수도 요금은 생산원가의 58.5%에 불과하여 하수도 사업 재정적자의 주요인으로 작용되어 하수도 시설 건설 및 개량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안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해서 2015년부터 단계적 인상을 진행해왔다.이번 하수도 요금은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종전 월 2,980원에서 3,400원으로 420원을 더 내게 되며, 산업용 전구간의 톤당 요금은 종전 310원에서 355원으로 인상된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인상은 장기적인 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 최소한의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2015년부터 2년간 15%씩 인상된 요율은 2016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요금이 적용되며, 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점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수과(☎481-245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산필탑학원 ‘예비고1,2,3 학습전략 및 윈터스쿨‘ 입시설명회 개최 ‘안산필탑학원’이 12월 28일 월요일날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산필탑학원은 안산지역 최대 규모,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재수전문학원으로 강남, 평촌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최고의 강사진들을 강의 일선에 전면배치해 철저한 관리와 전문화된 입시전략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필탑학원 대강의실에서 오후 2시에 1차, 오후 7시에 2차로 같은날 두 번 진행된다. 1부, 2부, 질의문답으로 이뤄질 예정인데, 예비고1,2,3 새학년 과목별 학습전략과 윈터스쿨 설명을 주제로 1부는 대표이사인 김영진, 2부는 전 KMC원장을 지내고 현재 필탑학원 대표강사인 김민철 선생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이날 참석한 모든 학부모님들께는 전원 1만원 상당의 플래너를 증정하기도 한다. 수능도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시점, 깨알 같은 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참석하고 싶은 학부모님들은 빠른 예약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031-475-82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